(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11일부터 14일까지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만들기 위해 ‘2021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종합대책에는 코로나19 예방 등 빈틈없는 안전체계를 구축하고, 어려운 이웃과 주민들이 모두 불편 없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분야별 대책이 망라됐다. ◇우리 동네 이용 가능한 병원·보건소 알아두기 연휴 기간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관리다. 코로나19가 더 이상 우리의 삶을 잠식하지 못 하도록 모두가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한다.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수원시 4개 구 보건소의 선별진료소는 휴일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검사 등 방문을 위해서는 예약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누구나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임시선별검사소는 기존 휴일 운영시간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각 구 보건소와 수원역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검사를 진행하므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오전에 서둘러 방문해야 한다. 특히 연휴 기간에는 일반 병·의원의 진료가 이뤄지지 않으므로 응급상황 발생 시 방문할 수 있는 병원과 약국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연휴 기간 내내 2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인공지능이 필요한 지역의 기업에게 맞춤형 기술을 공급하고 창업기업의 기술혁신 가속화를 지원하는 ‘기업 맞춤형 인공지능 솔루션 활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업 맞춤형 인공지능 솔루션 활용지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주관하는 ‘인공지능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의 창업기업이 과기부에 등록된 지역의 공급기업과 매칭하였을 경우 기업부담금 중 현금분을 최대 7천5백만 원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는 디지털 역량을 키워야 할 지역 창업기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지역의 우수한 데이터ㆍ네트워크ㆍ인공지능 산업분야의 공급 기업에게는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인공지능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3억원의 정부 지원금이 제공되며, 인공지능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지역의 중소ㆍ벤처기업*은 2월 19일까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nipa.kr)로 등록하면 된다. * 대전시 등록된 인공지능 공급기업(44개사) / ‘21.1현재, 과기부 지난해 인공지능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 기업의 성과사례를 보면, 기업이 보유한 주요기술을 고
(시사미래신문) 충북도는 2월 2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종오리 농장(7,300수 사육) 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AI 항원이 검출된 농장은 충주 봉강동(달천) 야생조류 검출지역과 약 10km 거리에 있는 농가이며 전화예찰 과정 중 산란율이 저하되어 신고한 것으로 현재 정밀검사 진행 중이다. *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해당 농가는 이전 고병원성 AI 발생 농가와 역학적으로 관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H5형 항원 검출 즉시 초동대응팀 2명을 현장에 파견하여 해당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역학조사 등과 함께 반경 10km내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과 예찰 및 정밀검사를 진행중이며 조류인플루엔자(H5형) 검출농장 종오리 7,300수는 선제적으로 매몰처분 한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가금농장내 농장주를 비롯한 종사자와 특히 외부방문자를 대상으로 신발위에 “덧신 신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덧신 신기 운동은 AI예방을 위한 백신과도 같다”며 가금농장에서 꼭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전국의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은 금년 겨울 92건이며 도내에서는 이번이 6번째 발생이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올해 2조 3893억 원 규모의 지자체 및 공공기관 건설공사‧용역 발주 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발주계획 공유를 통해 지역업체의 공사‧용역 참여율을 높이고, 사업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공공기관 발주 건설 공사‧용역은 총 1982건 2조 3893억 원 규모다. 유형별로는 공사부문 1573건 2조 1688억 원, 용역부문 409건 2205억 원 등이다. 기관별로 살펴보면 도와 시군에서 발주하는 1억 원 이상 건설 공사와 용역은 1278건, 1조 4120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 1005건, 1조 1023억 원보다 273건 3097억 원 증가한 규모다. 도 발주 규모는 139건 3338억 원으로, 주요 공사로는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충남스포츠센터 건립, 온양‧약봉천 재해복구사업, 삽시도항‧효자도항 정비공사 등이다. 시군 발주는 △천안시 177건, 2583억 원 △아산시 129건, 2142억 원 △부여군 71건, 813억 원 등 총 1139건, 1조 782억 원이다. 시군 주요 사업은 △천안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논산 근대역사문화촌 조성 △예산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 △공주
(시사미래신문) 박상돈 천안시장이 1일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물량 확대 등 현안사항 지원에 대해 적극 건의했다. 박 시장은 이날 나성웅 질병청 차장 등 주요 관계자와 함께한 자리에서 천안시의 방역체계를 함께 진단하고, 백신 접종 준비상황과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충분한 수량의 백신 지원을 요청했다. 천안시는 수도권과 영호남을 잇는 교통의 관문이자 방역의 관문으로서 유동인구가 많아 감염 확산 가능성이 높은 환경에 노출돼 있다. 수도권 전철과 KTX열차가 지나 수도권 인구 유입이 많고, 관내 14개 산업단지와 11개 대학이 있어 수도권, 충청 일대로 통근, 통학하는 유동인구는 물론 외국인 거주자도 많다. 또 의료인력은 자체인력 15명과 관내 민간의료기관 지원 밖에 없어 백신 접종 시 의료인력이 매우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박 시장은 지자체별 특수성을 고려한 감염 취약군의 신속한 백신 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천안시의 지리적 특성에 합당한 충분한 수량의 백신 분배 ▲인구수에 비례한 정부 차원의 의료인력 재분배 ▲백신 접종 대상 선정 일부 재량권 부여 등을
(시사미래신문) 설 명절이 포함된 2월 수원페이의 구매한도가 50만원으로 상향된다. 수원시는 2월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 간 수원페이 구매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20만원 더 늘리는 혜택을 제공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설 명절이 있는 2월 구매한도를 대폭 상향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이달 중 수원페이를 충전하는 수원시민들은 충전금액별로 인센티브 10%를 적용해 최대 5만원까지를 추가로 지원받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31일 기준 수원페이 가입자는 56만5천여명으로, 이 중 46만9천여명이 카드를 등록했다. 가맹점은 5만250개소에 달한다. 특히 수원시는 코로나19가 유입된 이후인 지난해 3월2일부터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올렸다. 소비자들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상점을 더 많이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2020년 1년 간 수원페이 충전금액은 총 1476억여원을 넘겼으며, 인센티브는 136억여원이 지급됐다. 이는 전년도 발행액 291억원의 4배를 웃도는 성과다. 특히 지난해 추석 명절을 앞둔 9월에는 18억여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될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업무를 지원하는 ‘예방접종 시행추진단’ 구성으로 조직을 체계적으로 갖추고, 예방접종센터 설치, 예방접종 세부시행계획 수립, 접종대상자 관리, 위탁접종기관 선정 등 업무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ㅇ 대전시 예방접종 시행추진단은 서철모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4팀 19명으로 구성되고, 5개 자치구에도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자체 추진단을 마련하여 운영한다. ㅇ 이는 코로나19 감염병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업무 추진단과 백신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을 분리 운영하여, 백신 접종대상자 관리 등 세밀한 준비와 시행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앞으로 행정력을 예방접종에 집중하기 위함이다. ㅇ 추진단의 시행 첫날인 1일 오후, 서철모 예방접종 시행추진단장은 자치구 추진단장과 예방접종센터 선정 및 의료·지원인력 확보방안, 위탁의료기관 선정 추진현황, 지역협의체 구성운영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발전적 방안을 논의한다. ㅇ 이와 함께, 대전시는 예방접종센터를 5개소 선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위탁의료기관은 480개소가 수요조사에서 신청을 완료한 상태로 앞으로 예방접종센터 위치선정, 의료 및 지원
(시사미래신문) 지난 1월 19일 파주 시내버스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와 관련, 경기도가 ‘버스 분야 교통사고 예방 종합대책’을 마련하는 등 재발방지에 팔을 걷어붙였다. 29일 도에 따르면, 도내 버스 교통사고 및 인명피해 건수는 2016년 6,416건 사망자 40명 부상자 1만841명에서 지난해 4,895건 사망자 24명 부상자 7,953명으로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다(출처 : 버스공제조합 자료). 다만 버스 교통사고로 인해 인명피해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고, 도민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인 만큼 특단의 대책마련을 통해 다시는 도민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것이 도의 입장이다. 이에 도는 버스업체의 책임 강화, 설비개선, 점검 및 교육 강화,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 오는 2025년까지 버스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를 ‘0’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먼저 버스 업체의 서비스 안전성을 평가해 A~E 등급을 부여, 이를 승객에게 공시하는 ‘서비스 안전등급 공시제도’를 올해 상반기 중 도입한다. 안전등급 하위(D~E) 업체는 특별교육과 상시점검 등 집중관리를 벌이게 된다. 중대 교통사고를 유발한 버스업체 등에 대해서는 인센티브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이번 주말이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방지를 위한 최대의 고비라 판단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주의보’를 29일 발령했다. 주의보 발령기간은 1월 29일부터 2월 10일까지로, 가금농가 중 최근 확산이 집중되고 있는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주 전국에서 고병원성 AI로 확인된 7건 중 6건이 도내 산란계 농가에 집중됐고, 영하 15℃까지 내려가는 한파와 폭설로 바이러스 확산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해 이번 특단의 대책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우선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농장방역 수칙 지도와 의심축 발견 여부 확인을 시행한다. 또한 가용한 모든 방역차량을 동원해 농장 주변 도로와 논·밭에 집중 소독을 실시해 외부로부터의 바이러스 유입을 사전 차단한다. 특히 이번 주말 시군 방역전담관을 총동원해 도내 전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1:1 전화 및 현장 확인을 통한 지도 점검도 철저히 시행할 계획이다. 중점 확인 사항은 식용란 운반차량 방역관리, 농장 소독 장비·시설 운영, 외부인·차량 농장진입금지, 농장종사자 방역수칙 준수, 야생동물의 축사침입 방지 조치 등이다. 도는 가금농가 및 축산시설이 지켜야할 방역
(시사미래신문)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오는 2월 4일부터 2021학년도 장학생 선발을 위한 신청서 접수를 시작한다. 애향장학회는 현재 저금리 상황으로 기금운용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작년 수준으로 115명의 대학생에게 3억4천5백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가족이 과천시 관내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과천시민의 자녀를 대상으로 하며, 성적우수장학생, 일반장학생, 특기장학생, 농업인 가정 장학생, 희망복지 장학생(장애인가정 장학생, 다자녀 장학생, 기초생활수급가정 장학생, 한부모가정 장학생)으로 구분 신청을 받는다. 신청기간은 2월 4일부터 10일까지로, 신청서류는 과천시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거나 애향장학회 재단사무국에서 교부하는 신청서에 관련서류를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지원자격, 신청서 접수 방법 등은 과천시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장학생 선발은 서류심사, 성적조회, 가정경제력 확인 등을 거쳐 이사회의 심의로 확정되며, 선정된 장학생에게는 장학증서 교부와 함께 장학금 300만원을 2회로 나누어 지급한다. 이 밖에도 애향장학회에서는 관내 중, 고등학생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가정의 자녀에게 학원비 일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 최영옥(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여성근로자 복지센터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오는 2월 1일 복지안전위원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개정안은 현행 조례에서 사용하고 있는 “근로”를 “노동”으로 용어를 변경해 “여성근로자”를 “여성노동자”로 하고, 조례의 제명 또한 “수원시 여성노동자 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로 변경했다. 아울러, 사업방향에 맞추어 조례의 목적을 “직업능력개발, 권익보호 및 복지증진 수행 등”에서 “권익증진, 역량강화, 일·생활균형, 복지증진 수행”으로 수정하도록 했다. 이밖에도, 조례명과 사업내용에 맞게 복지센터의 기능을 수정한 내용을 담고 있다. 최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서 ‘근로’라는 용어 대신 육체적·정신적 일에 대한 포괄적 의미의 ‘노동’이란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다양한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노동자의 권익을 제고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복지안전위원회 심사를 거쳐 2월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는 올해 경제적 여건으로 동절기와 하절기 에너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에너지 바우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에너지 바우처 사업은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에너지 취약계층이 바우처(이용권)을 이용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 충북도 에너지 바우처 사업 규모는 지난해 대비 17.3% 증가한 총 44억원으로, 에너지 취약계층 26.5천 가구에 카드, 쿠폰 형태로 지원할 계획이다. 구분 사업비 (억원) 지원가구 수 (천) 저소득층 에너지바우처 사업 22.6 22 저소득층 연탄쿠폰 사업 21.4 4.5 계 44 26.5 ‘저소득층 에너지 바우처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시행하고 가구당 최대 95,000원에서 167,000원을 22천 가구에 지원한다. 하절기는 전기 요금차감만 가능하고, 동절기는 지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한강하구의 옛 조강(祖江) 포구를 복원하고 개성과 김포를 잇는 교량을 건설하는 구상을 구체화하기 위해 나섰다. 경기도는 27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한강하구 포구복원 및 교량 건설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한강하구의 평화적 활용방안 마련과 평화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추진 방향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뒀다. 조강포구는 과거 분단 이전에는 어촌인 동시에 김포반도에서 개풍군 및 개성시로 건너가기 위한 나루터 역할을 하던 지역으로, 평화시대 한반도 중부에서 서해로 진출하는 핵심 거점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기도 하다. 지난 70여 년간 군사적 대치로 활용이 불가능했지만, 생태계 보전방안 및 역사문화유적 개발 등 실현가능한 방안을 우리 측부터 마련해 남북 상생과 공동 번영의 토대를 다지겠다는 것이 도의 계획이다. 용역에서 다루는 사업의 검토 범위는 남측 김포시 월곶면 조강리 일원과 북측 개성시 개풍군 일원 약 7만5,000㎡ 내외다. 이를 연결하는 교량의 규모는 남북으로 약 2.48㎞ 길이로 예상된다. 용역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태블릿 PC로 어린이집 등원을 확인하고 시계처럼 손목에 차는 스마트밴드를 통해 아동의 학대여부나 건강상태를 알아보는 등 첨단 IT(정보통신산업기술)를 활용한 안전한 보육환경 구축을 지원한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27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사람중심 미래기술 정책을 발표했다. 임문영 미래성장정책관은 “급속한 기술 변화 시대에 미래를 제대로 맞이하기 위한 경기도의 역할과 기술 변화로 소외되는 분들에 대한 문제의식을 담아 경기도 사람중심 미래기술 정책을 수립했다”면서 “사람, 기술, 따뜻한 하모니를 키워드로 미래기술을 선도적으로 이용한 정책 4가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도가 밝힌 4가지 정책은 ▲IT활용 영유아 보육안전 실증 ▲경기도 마이데이터 활용사업 ▲퓨처쇼 2021 개최 ▲연구자 중심의 R&D지원이다. 먼저, 도는 어린이집 안전사고 발생 등 보육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2019년부터 IT활용 영유아 보육안전 실증화 사업을 추진 중으로 현재 공모를 통해 선정한 어린이집 1곳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실증화 시험을 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안전 등·하원 출석체크 시스템을
(시사미래신문) 원주시가 공급하는 수돗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음용수’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원주시는 최근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원주정수장, 신림정수장, 귀래정수장, 광역상수도(송전정수장)에서 생산·공급하는 정수를 지난해 매월 검사한 결과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 먹는물 검사기준 60개 항목에서 모두‘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매월 먹는물 검사 결과와 수질 정보 등이 담긴 품질보고서를 작성해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며,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원주시 수도과장은 “상수원, 정수장, 배수지, 수용가로 이어지는 생산과 공급 과정에 대한 철저한 관리는 물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는 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음용율 향상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를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상하수도협회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은 수돗물의 대부분을 생활용수로 사용하고 있으며, 음용수는 수돗물이 아닌 정수기물, 먹는샘물, 지하수를 이용하고 있으나, 이는 과거 배급수관의 노후 또는 수질사고로 인해 생긴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원인인 것으로 실제 수질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주최하고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이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AI 엑스포 ‘MARS 2025(Megacity AI Revolution Summit)’가 오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MARS 2025에는 화성시를 비롯해 국내외 대기업, 유망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대학 산학협력단 등 총 57개사가 참여해 최신 AI 기술과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화성시 기업으로는 로보틱스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비만엔지니어링㈜’, FOUP 이송로봇 Delta를 개발한 ‘㈜제우스’,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검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주식회사 트윔’ 등 AI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강소기업들과 더불어 총 22개 기업이‘MARS 2025’에 참여할 예정이다. MARS 2025에는 전시 외에도 다채로운 부대행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그중 화성산업진흥원은 AI로 여는 제조산업기술의 미래를 소개하는 ‘AI 산업 기술세미나’, 챗GPT를 실무에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AI기반 마케팅 교육’, 그리고 관내 기업의 훌륭한 제품을 품평하는‘MD상
(시사미래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한국시각) 로마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승하며 올해 6연승을 기록한 우상혁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통화에서 “올해 열린 모든 국제대회에서 잇따라 우승한 우상혁 선수가 참으로 자랑스럽다”며 축하인사를 건넸다. 이 시장은 또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의 위상을 높이고 용인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면서 육상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우상혁 선수에게 경의를 표하며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우상혁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이자 세계 2위에 해당하는 2m 32를 넘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해미시 커와 2020 도쿄 올림픽 공동 금메달리스트 장마르코 탬베리 등을 제치고 우승을 거둬 큰 의미를 더했다. 세계육상연맹이 주관하는 다이아몬드리그는 세계 최정상급 육상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제 대회다. 남자 높이뛰기 종목은 4월부터 9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8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전국바둑대축제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수원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관계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바둑을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을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수원시바둑협회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남녀노소 누구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바둑이 더 많이 알려지고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7일, 수원화성 연무대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에 참석하여 깊어가는 여름밤,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시민들과 함께 즐겼다. 이재식 의장은 “수원화성의 고즈넉한 야경과 함께하는 헤리티지 콘서트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하루하루가 오늘 같은 행복으로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콘서트는 1부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의 협연 등을 시작으로, 2부에는 가수 이영현, 노을, 천록담 등의 공연이 이어지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7일, 남문로데오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열린 ‘제38주년 6・10민주 항쟁 기념식’에 참석해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수원지역 시민 활동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6·10민주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주의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오늘 이자리에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배 시민들이 흘린 땀과 눈물, 그리고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더 열심히 민주주의를 배우고 실천하고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