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제적 기본권’ 확대로 미래를 대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1,380만 경기도민 여러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여유가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2월 무렵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위기가 1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수차례 위기에도 우리는 잘 대응하고, 슬기롭게 극복해왔습니다.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가족과 이웃, 공동체의 안위를 위해 방역당국의 지침에 적극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경기도 방역책임자로서 깊이 감사 인사드립니다. 아직 위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올해 우리는 크게 두 가지 싸움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첫 번째는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위한 보건방역에 집중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코로나19 이후의 시대를 철저하게 대비하는 것입니다. □ ‘경제적 기본권’ 확대는 미래를 대비하는 열쇠입니다. 경기도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는 한편, 코로나19 이후의 새로운 시대를 앞서 준비하며 전후(戰後) 재건(再建)을 위한 경세제민(經世濟民)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첫새벽이 지나면 아침이 밝아오고, 매서운 겨울 추위 끝에 따스한 봄날이 오듯이 지금 겪는 위기는 반드시 끝나고,
(시사미래신문) 수원시민과 프랑스 투르시민들이 화상을 통해 온택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투르시 한인회·한국어학당과 협력해 지난 12월5일부터 27일까지 수원·투르시(프랑스) ‘한불 화상 언어교류’를 진행했다. 화상 언어교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도시 시민들과의 직접 교류가 어려워진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수원시민 18명과 투르시민 16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성인, 청소년 등 2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로 3~4회씩 1시간 30분간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해 교류했다. 주제는 ‘코로나19로 변한 일상’, ‘유명 먹거리’, ‘양국의 크리스마스 문화’ 등 자유롭게 선택해 다양한 문화적 차이를 느껴볼 수 있었다. 수원시 참여자들은 화상 강의나 넷플릭스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 사용 증가 등 코로나19 이후 삶의 변화와 수원 왕갈비, 통닭거리 등 수원시의 대표 식문화에 대해 설명했고, 투르시 참여자들도 지역 특산물인 염소치즈와 식후주 등을 소개하며 도시간 교류를 진행했다. 수원시의 한 대학생은 “온라인을 통해서라도 프랑스 친구들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프랑스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2020년 충청남도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를 통해 선정한 우수 정책제안서 중 2건을 채택, 내년도 예산에 반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충청남도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는 청소년 참여와 권리를 증진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 살림살이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를 돕고, 사회의 일원으로서 의견을 제안하는 등 참여자치에 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도는 올해 선정한 10건의 우수 정책 제안에 대해 정책 전문가와의 일대일 상담 등을 제공, 정책 실현 가능성 및 완성도를 높였고 이 가운데 2건을 내년 예산에 반영했다. 이번에 채택한 제안은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학교 밖 청소년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소프트웨어 교육 기회를 제공해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또 도내 청소년 활동 정보 공유 및 참여 활성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우수상을 받은 ‘충청남도 청소년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개발’도 반영했다. 반영 예산액은 총 2억 6000만 원이며, 소프트웨어 교육 건은 시·군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예산 반영은 청소년 정책 제안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1월 1일부터 생활폐기물 수거 시간을 야간에서 주간으로 변경하여 운영한다. 시는 새벽 3시 전후로 일반 쓰레기와 음식물류 폐기물을 수거해 왔으나, 수거 시작 시간을 오전 6시로 변경하기로 했다. 이에 새벽 시간에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시야확보가 어려워 작업관계자들의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위험이 크며, 새벽 수거에 따른 소음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시는 생활폐기물 수거 시간을 주간시간으로 변경함으로 시약 확보가 용이해져 안전사고 위험이 낮아지고 시야확보에 따른 빈틈없는 생활폐기물 수거로 깨끗한 환경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21.1.1.자 대전시 김명수 초대 과학부시장 임명 - 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 4차산업혁명특별시 도약을 이끌 과학부시장 역할 기대 -
(시사미래신문) 2021년 신년사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 일상을 되찾은 신축(辛丑)년 새해를 맞이했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었지만 안타깝게도 코로나19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해의 기대감이 차오르는 건 우리 안에 시민 여러분이 있고, 여러분 안에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한 해, 유례없는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평범했던 일상은 거리두기와 비대면 등의 사회적 변화에 이제껏 경험해 보지 못했던 상황을 맞이했고 그로인한 경제 상황도 지속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자영업계와 특수고용 및 프리랜서 노동자들이 급격한 소득감소와 일자리 상실로 생계 위험에 노출되는 등 제도의 사각지대에서 더 큰 어려움을 이겨내고 계십니다. 그 동안 우리 시는 여러 차례의 대유행 고비를 잘 넘겨왔습니다. 이 가운데에는 일상의 불편과 피해를 감수하면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감염병 확산 저지와 치료에 혼신의 힘을 쏟고 계신 방역관계자와 의료진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차단의 시작을 알린 진단키트의 개발과 수출을 책임진 7개의 기업이
(시사미래신문) 최대호 안양시장이 시민행복을 담은 2021년도 5대 비전을 밝혔다. 최 시장은 신년사에서 2020년도는 코로나19라는 불청객으로 기본적 생활마저 제약을 받는 매우 힘든 한 해였다고 회상했다. 그런 한편으로는 위생관리와 생명기술 등의 분야에서 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상 수상 ▷지방규제혁신 전국 최우수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청년창업펀드 921억 원 조성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118억 원 확보 ▷경기 밤도깨비 안심셔틀 도시조성 60억 원 확보 등의 성과를 거뒀음을 언급, 시민이 보내준 힘이 원동력이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시민 누구나 행복한 안양을 위해 또다시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천명했다. ○ 시민이 주도하고 시정의 주인 되는 열린 안양 안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유튜브를 활용한 라이브방송과 카카오톡 채널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한다. 시민이 직접 시정을 평가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는‘시정현장평가단’, 청년의 생각을 시정에 담기 위한‘청년정책 서포터즈’, 주민자치 활성화를 꾀할‘주민자치회’등을
(시사미래신문) 용인시는 30일 처인구 포곡읍 영문리 100번지 일원 2만 2,206㎡ 에 경안천 도시숲 조성사업 1단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4월 한강유역환경청과 ‘경안천 수변녹지조성 시범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전문가 자문·주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올해 6월 도시숲 조성에 착공했다. 이곳에는 시와 환경청이 각 9억원씩 총 18억원을 투입해 조팝나무, 소나무, 잣나무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했다. 초화원, 산책로 등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안등과 CCTV도 설치했다. 시는 주민들의 휴식 공간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목이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세먼지·폭염 등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자체적인 생태축을 구축하기 위해 도심숲과 공원을 비롯한 생활권 녹색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2단계 사업은 오는 2월부터 토지매수를 시작해 2022년 12월까지 조성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26억원을 투입하여 잔디광장, 야외학습장, 생태습지, 습지 탐방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경안천 생태벨트, 마평동 종합운동장 부지의 평지형 도심공원 등 처인구의 모든
(시사미래신문) 충북도는 2018년 대비 도민의 삶의 수준과 사회적 변동을 파악한 ‘2020 충청북도 사회조사’ 결과를 30일 공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0년 8월 24일 기준으로 삶에 대한 만족도, 교육, 보건, 사회통합, 환경, 안전, 주거·교통, 복지 등 12개 분야 53개 항목을 11개 시군 11,604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부모 생활비 주 제공자에 대한 응답 비율이 눈에 띤다. ‘부모님 스스로 해결’이 64.1%이며 응답률은 매년 상승하고 있어 부모 부양 인식변화와 함께 스스로 노후 준비를 해나가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 부모님 스스로 해결(%) : (’16)47.7 → (’18)54.1 → (’20)64.1 출산장려를 위해 필요한 정책에 대해 ‘보육료 지원’이 45.6%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여성근무여건 개선’, ‘육아휴직 활성화’ 응답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여성근무여건 개선(%) : (’16)31.7 → (’18)32.6 → (’20)33.9 * 육아휴직 활성화(%) : (’16)30.2 → (’18)30.5 → (’20)32.5 미취학 자녀의 보육방법은 보육시설 중 어린이집에 보내는 비율이
(시사미래신문)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2020. 12. 29. 기획재정부 국가재정사업평가에 최종 통과 되었다. 2010년 민선5기 1호 공약으로 추진한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은 2011년 4월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어, 같은 해 10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고, 2013년 3월에는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복선으로는 통과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같은 해 4월 복선 전제 단선이라는 대안을 제시하여 2015년 11월 확정되었다. 단선으로 확정된 후에도 시작은 단선이지만 준공은 복선으로라는 목표로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의 문턱이 닳도록 찾아다니며 건의하여 2019년 12월 복선화 추진을 위한 타당성재조사가 확정되었고, 2020년 3월 타당성재조사를 착수하여 마침내 복선 통과라는 값진 결실을 맺은 것이다 이제 원주는 서울의 강남과 강북을 40분 대 진입 가능한, 사실상 수도권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오늘의 성과는 지금까지 수도권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경제도시, 문화관광 제일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지역 국회의원 및 원주시민과 함께 차근차근 준비를 해온 결과물로 2020년은 여주~원주 복선전철 통과라는
(시사미래신문)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금 가장 중요한 과제는 무증상 코로나19 감염자를 신속하게 찾아내 확산을 막는 것”이라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12월 29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2021년) 1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증상이 없어도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수원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28일까지 1만 7225명이 검사를 했는데, 그중 28명(0.16%)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양성 비율을 수원시 인구에 대입하면 수원시에도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가 2000명 정도 있다고 추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속한 검사로 무증상 감염자를 하루빨리 분별하고, 감염자를 격리 조치해 확산을 막는 게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수원시는 지난 14일부터 4개 구 보건소와 수원역 광장(16일부터 운영)에서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확진자와 역학적 연관성, 증상이 없어도 누구나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예약하지 않아도 되고, 현장에서 성별·연령대·증상·검사 결과를 전달받을 전화번호만 기재하면 된다. 염태영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각 단계에 맞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시사미래신문) 2021년 새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 중소기업의 경제적 고통을 덜고, 열악한 처지에 놓인 노동자 복지지원이 늘어난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가 도내 27개 시․군으로 확대되고 배달노동자에 산재보험료를 지원한다. 정규직과의 임금차이 해소를 위해 도와 도 공공기관 소속 비정규직에게는 공정수당이 지급된다. 경기도 민주화운동 관련자 지원금 신설,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지원도 확대된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경기도의 주요 행정제도와 정책을 5대 분야별로 나눠 소개한다. 1. 일반행정 분야 ▲ 경기도 민방위 교육훈련통지서 모바일 고지 통·리장을 통해 직접 전달받거나 등기우편 등을 통해 수령하던 민방위 교육훈련 통지서를 내년 3월부터 인터넷, 모바일앱 등을 통해 받을 수 있게 된다.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본인 직접 수령이 어려운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전자고지이기 때문에 대원별 QR코드를 통해 출결과 모바일 설문서 작성까지 처리 가능하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도가 과학기술통신부 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것으로 전액 국비로 진행된다. ▲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피해 주민에 소음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경기도체육회에 대한 특정감사를 통해 위법·부당 및 부적정 행위 22건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정감사는 도체육회 관계자의 일반운영비 부정사용 진정을 접수한 도 체육과의 감사요구로 시작됐다. 이에 도는 지난 7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최근 5년간 도비 보조금 중 사무처운영과 관련된 분야를 중심으로 감사를 진행했다. 도는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임직원 중 10명에 대해 징계(중징계 5명, 경징계 5명), 83명에게 주의 처분을 내릴 것을 도체육회에 요구했다.(중복 산정) 또한, 기관장 경고(1건), 기관경고(2건)을 비롯해 시정 10건, 개선·통보 6건, 수사의뢰 1건 등 22건에 대해 행정상 조치를 했으며 5,184만원을 환수하는 재정상 처분을 결정했다. 주요 감사결과 대외협력비 및 업무추진비의 위법·부당 집행과 관련, 도체육회는 법령·규정 등에 존재하지 않는 대외협력비를 편성, 최근 5년간 4억 2,900여만원을 업무추진비처럼 집행했다. 2016년 이후 도체육회가 도의 보조금으로 사용한 대외협력비와 업무추진비는 모두 9억7천여만원에 달한다. 도는 도체육회가 이런 예산을 집행하면서 ▲주말, 심야, 휴가기간 등에 사용하거나
(시사미래신문) 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내 노후 주택 외부 경관 개선을 위한 집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안양8동, 박달1동, 석수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내 20년 이상 단독 ‧ 다가구 ‧ 다세대 ‧ 연립주택 소유주로, 세대규모에 따라 1천만 원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의 공사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붕, 옥상, 외벽, 창호, 담장, 대문, 마당, 화단, 주차장 등에 대한 수리 및 경관개선 등에 초점이 맞춰진다. 집수리 지원사업은 관내 3개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130호의 집수리를 지원한바 있다. 사업 신청기간은 1월 25일(월)부터 2월 8일(월) 까지로 관할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안양시 도시재생과(031-8045-5089) 문의 또는 안양시 홈페이지(www.anyang.go.kr), 안양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blog.naver.com/ayurcenter)를 참고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내 시행하는 집수리 지원사업은 거주민들이 직접 주거환경 개선을 체감할 수 있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는 2020년 시군 감사운영실태 종합평가 결과, 음성군을 최우수 기관으로, 청주시와 제천시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감사운영 평가는 도 자체적으로 도내 11개 시군의 감사운영 전반을 평가하는 것으로, 감사처분 이행실태와 자체감사 실적, 공무원 범죄 발생률,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평가하는 청렴도 평가결과와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다. 감사를 통한 예산절감 및 제도개선 사례와 사전컨설팅감사 제도를 적극 활용해 법령과 현실의 괴리 등으로 인해 능동적인 업무추진이 어려운 사안 해결 등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 가점을 부여한다. 그리고 청렴도 평가결과 반영 비중을 상향해 시군의 청렴도 상승노력을 제고토록 하고 각종 비리 및 공무원 범죄 발생률이 높은 기관은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도록 평가지표를 운영하고 있다. 음성군은 3년 연속 감사운영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감사 기반조성 및 자체감사 실적,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 분야 등이 특히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는 감사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감사 및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에 대해 이달 중 표창할 계획이다. 도 임양기 감사관은 “시군 감사운영 종합평가를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5일 전곡읍 은대공원 족구장에서 ‘2025년 연합체육대회 - 우(리)다(함께)다(같이)’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정신건강 회복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발돋음을 위한 행사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과 가족, 직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행사는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지구덕 센터장,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의장, 연천군의회 의원들, 그리고 연천군보건의료원장 등이 함께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자리를 빛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육 활동에 참여하며 소통과 협동의 가치를 나누고,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는 참여자들이 함께 웃고, 땀 흘리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체육대회는 참여자 간의 소통과 화합, 자존감 회복의 장으로서 연천군이 추진하는 포용적 복지와 정신건강 증진 사업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은 이달 9일부터 8월 29일까지 장마철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폐수배출시설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 방류 하는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녹조 발생 및 공공수역 오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폐수배출업소 무단방류 여부와 배출허용기준 초과행위, 비밀배출구 설치 여부, 기타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시설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뤄지며, 고의적 위반행위사업장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엄중히 대처할 방침이다. 점검반은 2개반 4명의 점검인원으로 편성하고 사전통지 없이 불시에 실시함을 원칙으로 하며 무단 방류 등으로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심야시간 등 취약시간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방류하거나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 불법행위를 일으키는 사업자는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며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연천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은 ‘BUY 연천’ 정책의 일환으로 관내 제조기업인 정우정밀을 방문해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BUY 연천’ 추진 이후 관내기업 물품구매율이 점차 증가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단순 수치상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기업의 체감도와 현장 애로사항을 보다 깊이 있게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방문한 계약팀과 기업지원팀은 기업 대표와의 간담을 통해 구매 수요의 안정성,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 기술 홍보의 어려움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업체 관계자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군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하다”며 “다만 행정절차 간소화나 수요기관과의 연결창구 확대 등이 함께 병행된다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민 회계과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BUY 연천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계약팀뿐만 아니라 경제교통과 등 관계 부서와 함께 정기적으로 기업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고민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9일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간부 및 팀장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청렴 리더단’ 1차 활동을 실시했다. 청렴 리더단은 연천교육지원청 청렴 정책 컨트롤 타워 역할을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로써 ▴반부패 추진 방향 및 종합계획 협의 ▴부패 취약분야 개선 이행사항 중간 점검 ▴반부패·청렴 정책 이행 결과 공유 및 개선사항 논의를 위한 교육장 주관 청렴 정책 협의 및 이행을 위한 기구이다. 오늘, 1차 협의 자리에서는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조직 내 ▴갑질 근절 ▴부당 지시 근절 ▴권위주의적 문화 개선 등이 포함된 갑질 근절 계획에 대한 안내 및 이에 대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연천교육지원청 청렴 정책 3대 추진 전략과 17개 추진과제를 충실히 이행하고 특히,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장 내 상호 존중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 에이드 점프UP 공유학교의 일환으로 전곡선사박물관과 연계한 체험형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6월 7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한 달간 주말을 활용해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기수별 초등학생 15명 내외가 참여하게 된다. 이번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연천뿐만 아니라 양주, 포천, 가평, 의정부 등 인근 지역의 초등학생까지 함께 참여해 지역 간 교육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선사시대의 생활을 주제로 한 가상 생존 체험, 역사 기반 창작활동, 탐구형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기회를 갖는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인 전곡선사박물관과 연계해 학생들이 직접 탐색하고 협업하며 배움의 깊이를 더하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경기 북부 공유학교의 모델을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천 에이드 점프UP 공유학교는 소규모 학교 및 다양한 지역 학생들이 공동으로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디지털-지역 융합형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