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접경지역 5개 시·군에 총 3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21년도 군부대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군부대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이라는 민선7기 도정 철학 차원에서 접경지역 군부대 주변지역 도민들의 편의증진을 통해 민군 상호협력과 지역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는 타당성, 효과성, 민군 갈등도 등을 심사해 파주·김포·포천·동두천·연천 5개 시군의 총 17개 사업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도비 16억 원, 시군비 16억 원 등 총 3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군사시설로 낙후된 지역의 주민 안전시설 확충과 편의 증진을 도모한다. 우선 파주에 적암리 신병교육대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 칼사격장~율곡대대 우회로 정비사업, 법원2리 청학빌라 배수로 설치 공사 등 6개 사업에 5억8,200만 원, 김포에는 해병대 배수로 정비공사, 용강리 군부대 진출입로 정비공사 등 4개 사업에 2억9,000만 원의 도비를 각각 투입한다. 포천에는 영송리 군 방호벽 철거, 평화·안보공원 조성 2개 사업에 4억5,000만원, 동두천에는 태풍아파트 진출입로 방음벽 설치사업, 하봉암동에 위치한 부대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코로나19와 겨울철 독감 등 호흡기 질환의 동시 유행에 대비해 화홍병원(호매실동)을 호흡기 전담 클리닉 병원으로 지정·운영하기로 했다. 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의료법인 명인의료재단 화홍병원을 수원시 제1호 호흡기 전담 클리닉 병원으로 선정했다. 화홍병원은 별도 공간에 의료시설을 설치하고, 22일 호흡기 전담 클리닉 운영을 시작했다. 호흡기 전담 클리닉은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를 일반 환자와 분리해 진료하는 시설이다. 진료실과 대기실, 엑스레이(X-ray) 촬영실, 검체실 등 모든 공간에 음압 장비가 설치돼있다. 또 환자 간 교차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선을 분리해 진료한다. 사전예약자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전화(031-8021-6983)로 방문 일정을 예약해야 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공휴일이나 그 외 시간에는 응급실 의료진에게 진료받을 수 있다. 우태옥 수원시 권선구보건소장은 “일반 호흡기 환자와 코로나19 의심 환자의 구분이 어려워 일선 의료기관에서 환자를 적극적으로 진료하는데 제한이 있었다”며 “이번 호흡기 전담 클리닉 운영으로 환자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
(시사미래신문)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분당구 대장동 등 경기도내 27개 시․군 임야, 농지지역 24.60㎢규모의 토지가 오는 28일부터 2022년 12월 27일까지 2년 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지난 3월, 7월, 8월 3차례 기획부동산 투기지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이후 네 번째 조치로, 경기도는 추가로 확인된 이들 투기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확대 지정해 기획부동산 토지투기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지난 17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정에는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심곡동, 분당구 대장동 일원 임야 및 도로, 구거 6.2㎢,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금광면 한운리 등 임야 5.5㎢ 등이 포함됐다. 기획부동산 투기지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사실상 개발이 어려운 임야 등을 기획부동산이 싼 값에 사들인 후, 주변의 개발호재를 거론하며 공유지분으로 비싸게 판매하는 등 임야 투기행위가 사회 문제로 대두된 데 따른 것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일정 면적 이상 토지를 승인받지 않고 사용하거나 목적 외로 이용한 사람에 대해 2년 이하의 징역
(시사미래신문) 안양 범계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 오는 2025년 3월경 지상12층 규모의 복합형 공공청사가 건립된다. 범계동행정복지센터와 안양119구조대(범계동), 수익시설이 저층부에 들어서고, 상층부는 청년기본주택을 포함한 공공주택 360호를 확보할 예정이다. 개발되는 범계동 부지는 2,447.3㎡면적으로 범계동청사는 안양시 소유, 119구조대는 경기도 소유로 각각 돼있다. 범계역 일원 공공청사 복합개발에 따른 업무협약식이 23일(14:00) 경기도청 상황실에 있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최대호 안양시장, 이헌욱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배찬주 안양도시공사 사장이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기관대표 등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했다. 이번 공공청사 복합개발 추진은 노후한 동행정복지센터와 안양119구조대를 새로운 환경으로 조성해 행정서비스 향상을 기하고, 청년층 주거안정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광역과 기초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공청사 복합개발은 전국 최초의 사례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안양시는 소유 부지를 무상 제공한다. 또 공사비를 복합개발 전체사업비에 포함하고 예산확보 등 제반사항을 각 소속공사와
(시사미래신문) 대전하수처리장을 금고동으로 이전하는‘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에 한화건설을 대표회사로 하는 (가칭)대전엔바이로㈜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ㅇ 대전시는 2016년 2월 사업제안서를 제출받아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적격성 조사와 대전시의회 동의 절차를 완료하고, 지난 9월 25일 제3자 제안공고 이후 (가칭)대전엔바이로㈜의 단독제안에 대해 1단계 PQ(참가자격사전심사) 평가를 완료한 바 있다. ㅇ (가칭)대전엔바이로㈜에서 지난 12월 11일 2단계 평가 제안서류를 제출함에 따라, 12월 18일에 한국환경공단 평가위원 인력 Pool에서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ㅇ 이 사업은 원촌동 일대 하수처리장과 오정동 분뇨처리장을 금고동 자원순환단지 인근으로 통합 이전하는 사업으로,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해서 악취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지상에는 체육시설 등 각종 주민 편익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ㅇ 또한, 국내 최초로 대형하수처리장을 이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7,200억원 규모로 국내 최대 환경분야 민간투자사업이기에, 하수처리장 이전을 준비하는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꼽히고
(시사미래신문) 원주시는 22일 정부의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 발표에 따라 12월 24일 0시부터 새해 1월 3일 24시까지 코로나19 방역강화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특히, 성탄절 연휴와 연말연시 특성을 고려한 자체 점검 계획을 수립해 고위험시설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별대책기간 송년회, 동문회, 친목회 등 5인 이상의 사적 모임 금지를 강력히 권고하고, 식당에서는 5인 이상 예약 및 동반 입장이 금지된다. 예배, 미사, 법회 등 종교활동도 비대면을 원칙으로 하며, 종교시설 주관 모임 및 식사는 할 수 없다. 이에 더해 원주시는 소금산 출렁다리 등 간현관광지와 동화마을수목원을 휴장하고, 관광순환형 시티투어 버스도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다. 공식 해맞이 행사도 올해는 취소한다고 밝혔다. 원주시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은 물론 강원지역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이동을 자제하고 연말연시는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과학과 예술의 융합 축제 “2020 과천 바이오아트 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게 된다. 과천시는 22일부터 과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2020 과천 바이오아트 페스티벌을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이오아트란 동·식물, 세포, 바이러스 등의 생명체를 소재로 회화, 사진, 영상, 조각 등 다양한 예술형식으로 생명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신개념 예술장르이다. 과천시는 지난 2019년부터 미래성장형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의료-바이오 헬스산업 거점도시라는 비전을 수립하였고, 이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하여 2019 국제 바이오아트 페스티벌을 처음으로 실시하였다. 올해 바이오아트 공모전 및 전시회의 주제는 “바이러스와 인간”이다. 전년도에는 국제공모전만 실시하였으나, 올해는 바이오아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관내 학생 대상 공모전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지난 7월 15일 부터 9월 5일까지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국제공모전 총 687점, 관내 학생 공모전 총 125점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그 중에서 부문별로 37점과 13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올해 국제 공모전 대상은 정홍규(대한민국 전남 광양
(시사미래신문) 2020년은 수원시의 숙원사업들이 결실을 맺는 해였다. 수인선, 수원북부순환로 등이 개통되며 교통망이 편리해진 것은 물론 행정구역 조정과 농수산물도매시장 2단계 마무리 등 시민의 생활을 한층 편리하게 하는 행정노력이 차례차례 성과를 냈다. 시민들을 위한 시정 노력이 각종 수상 실적으로 이어지기도 했으며, 자치분권 완성의 동력이 될 특례시 지위를 확보하는 경사도 있었다. 경자년 한해가 저물어가는 시점, 2020년도 수원시의 주요 시정 성과를 돌아본다. ◇격자형 철도망 구축 및 도로망 확충 지난 9월12일 수인선 복선전철 3단계 수원~한대앞 구간(19.9㎞)이 완공되면서 5.35㎞의 수원구간에 위치한 고색역과 오목천역이 정식으로 개통했다. 25년만에 수인선 전 구간이 다시 연결됨으로써 서수원권 주민들이 인천은 물론 안산, 용인, 성남, 서울까지 인근 지역으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수원시는 당초 지상철로 계획됐던 수인선 수원 구간을 지하화하고, 상부에 주민들을 위한 공간을 설치하기로 해 향후 서수원권 발전의 토대를 만들었다. 숙원사업으로 손꼽히던 수원북부순환로도 올해 드디어 개통됐다. 지난 9월21일 개통한 수원북부순환로는 장안구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 김정렬 문화체육교육위원장이 22일 의장실에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지역사회와 지방의정 발전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방의회 위상 제고와 주민화합에 기여한 공이 큰 기초의회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정렬 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문화체육교육위원장으로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김정렬 위원장은 “지방의정봉사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시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0 다함께돌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설치·운영 분야 ‘최우수상’과 ‘2020 온종일돌봄 정책추진 유공기관’으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으며 온종일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도시로서 위상을 높였다. 오산시는 2018년 온종일돌봄 선도도시로 선정된 이래, 지난 2년간 온종일돌봄 정책추진과 돌봄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협업, 지역주민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어 아이와 부모, 마을이 함께 자라는 ‘함께자람’이라는 이름으로 초등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시돌봄이 가능한 함께자람센터 7개소와 이른아침, 방학오전, 방과후 등 돌봄공백이 발생할 시 이용할 수 있는 틈새돌봄인 함께자람교실 4개소을 운영하며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온종일돌봄사업에 있어서 오산시만의 차별점은 시민이 돌봄공동체의 주축이 돼 돌봄을 지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마을 안 유휴공간을 제공 받아 아이들이 원하는 장소에 학부모가 원하는 안전한 돌봄 공간을 구성하고,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와 협력해 마을의 재료로 아동들에게 건강한 급·간식을 제공하며, 오산교육재단과 오산체육회, 건강증진과 등 다양한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아동에게
(시사미래신문) 올해 민선7기 충남도는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 속에서 충남의 새 역사를 만들며 220만 도민의 위대한 힘을 대한민국에 알리고, 환황해권 중심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새롭게 시작했다. 민선7기의 실질적인 마지막 해인 내년에는 충남형 뉴딜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 먹거리 창출과 혁신도시 완성 등 현안과제 가시화, 4대 행복과제 가속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충남 혁신도시 지정’ 가장 큰 성과 양승조 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송년기자회견을 온·오프라인으로 열고, 올해 도정 성과와 내년 방향을 밝혔다. 양 지사는 먼저 “2020년은 국가적 과제 앞에 늘 대의를 앞세웠던 우리 충남의 정신이 특히 빛났던 해”였다며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가장 큰 성과로 앞세웠다. 이어 “민선7기 전반기 두 해가 비전과 계획을 세우며 도정의 기틀과 토대를 다졌다면, 2020년은 이를 바탕으로 도정 각 분야에서 알찬 성과와 값진 결실을 이뤄낸 해였다”고 평가했다. 더 행복한 복지충남 구체화 도가 중점 추진해 온 복지 분야와 관련해서는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라는 3대 위기를 정면에서 극복하며 더 행복한 복지충남을 구체화 했다”고 강조했다. 도는
(시사미래신문) ‘도심 속 생활 밀착형 수목원’이 될 ‘수원수목원’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조성되는 수원수목원은 수원시에 처음으로 만들어지는 수목원으로 축구장 14개 넓이인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된다. 수원시는 11월 9일 수원수목원 조성공사를 시작했다. 수원시는 수원수목원을 누구든 찾아와 쉴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수목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수원수목원은 지역거점수목원으로서 광교산·칠보산 등에 자생하는 중요 식물유전자원을 보존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수원수목원에는 ‘생태정원’과 ‘웰컴정원’, 전시온실, 방문자센터 등이 들어선다. 생태정원에는 ▲수원시 숲의 생태를 보전하는 숲정원 ▲습지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습지원 ▲건조기후 지역의 식물을 전시해 기후변화에 따른 숲의 모습을 보여주는 건조정원 ▲초지(草地)의 예술적 가치를 보여주는 초지원 등이 조성된다. 웰컴정원에는 ▲한겨울에도 찾을 수 있는 겨울정원 ▲예술적으로 조성한 장식정원 ▲식용·약용 식물을 볼 수 있는 맛있는 정원 ▲빗물 재활용과 물순환 과정을 볼 수 있는 빗물정원 등이 조성된다. 염태영 수원시장, 조무영 제2부시장, 조석환 수
(시사미래신문) 천안시 박상돈 시장은 부성역과 청수역 등 수도권전철 역 신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천안시는 수도권전철역 주변의 도시개발 사업에 대비하고 기존에 형성된 신도시 이용자의 대중교통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부성역과 청수역을 포함한 수도권전철 역사를 신설하는 ‘수도권전철 역 신설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완료하고 국토교통부와 협의 중에 있다. 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산역과 두정역 사이에 신설될 부성역의 경우에는 역사 주변에서 부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이 현재 공사 중이며 그외 다수의 개발계획이 진행 중으로,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청수역은 주변에서 기 조성된 청수지구, 청당지구를 비롯해 용곡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전철역이 필요한 대표적인 지역이다. 청수역의 건축비는 부성역과 비슷한 수준이나 청수역이 수도권전철의 종점역이 돼 회차 시설이 추가로 필요하게 됨에 따라 사업비가 부성역에 비해 훨씬 증가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청수역을 수도권전철 독립기념관 연장사업에 포함시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수도권전철 연장사업에 포함되면 전액 국비로 추진돼 재원 부담에 대한 어
(시사미래신문) “내년 3월까지 시행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라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합니다.” “미세먼지 예보는 하루에 총 4번 하고, 스마트폰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수원시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등 미세먼지 관련 정보를 알려주는 영상을 제작해 수원시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 홍보 영상은 진행자 2명이 환경관리원, 통장 등 수원시민과 인터뷰하면서 퀴즈를 내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비롯해 미세먼지 예보, 미세먼지를 줄이는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높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4달 동안 미세먼지 배출 감축 정책을 강화하고, 시민 건강 보호에 필요한 정책을 시행하는 제도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을 제한하며, 이를 위반하면 과태료 10만 원(1일 1회)이 부과된다. 차량 등급 조회, 저공해조치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https://emission grade.mecar.or.kr)에서 할 수 있다. 미세먼지 예보는 하루에 총 4번(5·11·17·23시) 이뤄지며, ‘에어코리아 환경부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소득이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8800여 가구에 18일부터 정부의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2차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감소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에 지급하는 생계지원금이다.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았는데, 수원시에서는 9900여 가구가 신청했다. 수원시는 ‘소득감소 비율’, ‘코로나19로 인한 급박한 사유’ 등 우선순위를 고려해 심의한 후 지급 여부를 결정했고, 8800여 가구에 지원금을 지급한다.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새희망자금’ 등 코로나19 맞춤형 지원 사업 대상 가구는 제외됐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이상 가구 100만 원이다. 수원시의 2차 재난지원금 예산 범위 대비 신청률은 111%로 경기도 지자체 평균 신청률(59.3%)보다 51.7%P 높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신청률 1위를 기록했다. 2차 재난지원금 예산은 지자체별로 다르다. 수원시는 소득감소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통장 인력을 활용해 ‘찾아가는 서비스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5일 전곡읍 은대공원 족구장에서 ‘2025년 연합체육대회 - 우(리)다(함께)다(같이)’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정신건강 회복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발돋음을 위한 행사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과 가족, 직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행사는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지구덕 센터장,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의장, 연천군의회 의원들, 그리고 연천군보건의료원장 등이 함께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자리를 빛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육 활동에 참여하며 소통과 협동의 가치를 나누고,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는 참여자들이 함께 웃고, 땀 흘리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체육대회는 참여자 간의 소통과 화합, 자존감 회복의 장으로서 연천군이 추진하는 포용적 복지와 정신건강 증진 사업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은 이달 9일부터 8월 29일까지 장마철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폐수배출시설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 방류 하는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녹조 발생 및 공공수역 오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폐수배출업소 무단방류 여부와 배출허용기준 초과행위, 비밀배출구 설치 여부, 기타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시설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뤄지며, 고의적 위반행위사업장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엄중히 대처할 방침이다. 점검반은 2개반 4명의 점검인원으로 편성하고 사전통지 없이 불시에 실시함을 원칙으로 하며 무단 방류 등으로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심야시간 등 취약시간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방류하거나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 불법행위를 일으키는 사업자는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며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연천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은 ‘BUY 연천’ 정책의 일환으로 관내 제조기업인 정우정밀을 방문해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BUY 연천’ 추진 이후 관내기업 물품구매율이 점차 증가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단순 수치상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기업의 체감도와 현장 애로사항을 보다 깊이 있게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방문한 계약팀과 기업지원팀은 기업 대표와의 간담을 통해 구매 수요의 안정성,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 기술 홍보의 어려움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업체 관계자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군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하다”며 “다만 행정절차 간소화나 수요기관과의 연결창구 확대 등이 함께 병행된다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민 회계과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BUY 연천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계약팀뿐만 아니라 경제교통과 등 관계 부서와 함께 정기적으로 기업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고민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9일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간부 및 팀장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청렴 리더단’ 1차 활동을 실시했다. 청렴 리더단은 연천교육지원청 청렴 정책 컨트롤 타워 역할을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로써 ▴반부패 추진 방향 및 종합계획 협의 ▴부패 취약분야 개선 이행사항 중간 점검 ▴반부패·청렴 정책 이행 결과 공유 및 개선사항 논의를 위한 교육장 주관 청렴 정책 협의 및 이행을 위한 기구이다. 오늘, 1차 협의 자리에서는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조직 내 ▴갑질 근절 ▴부당 지시 근절 ▴권위주의적 문화 개선 등이 포함된 갑질 근절 계획에 대한 안내 및 이에 대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연천교육지원청 청렴 정책 3대 추진 전략과 17개 추진과제를 충실히 이행하고 특히,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장 내 상호 존중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 에이드 점프UP 공유학교의 일환으로 전곡선사박물관과 연계한 체험형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6월 7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한 달간 주말을 활용해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기수별 초등학생 15명 내외가 참여하게 된다. 이번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연천뿐만 아니라 양주, 포천, 가평, 의정부 등 인근 지역의 초등학생까지 함께 참여해 지역 간 교육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선사시대의 생활을 주제로 한 가상 생존 체험, 역사 기반 창작활동, 탐구형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기회를 갖는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인 전곡선사박물관과 연계해 학생들이 직접 탐색하고 협업하며 배움의 깊이를 더하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경기 북부 공유학교의 모델을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천 에이드 점프UP 공유학교는 소규모 학교 및 다양한 지역 학생들이 공동으로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디지털-지역 융합형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