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보육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0년 보육 유공자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보육 유공자 정보 포상은 보육사업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공로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정부 포상에서는 도 기관 표창과 함께 이경성 도 보육지원팀장, 김영란 부여 새싹어린이집 원장이 지자체 추천 보육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아 총 6점 중 3점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포상으로 도는 정부의 보육 정책 기조를 지키면서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선도적인 보육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도는 민선 7기부터는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도정 핵심 목표로 삼고, 보육환경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저출산에 따른 원아 감소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 개선 방안 마련 등 맞춤형 보육 특수시책을 발굴·추진해 부모와 영·유아, 어린이집 모두가 만족하는 충남형 보육 정책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어린이집 부모 부담 보육료 전액 지원 △만 5세 표준보육비용 전액 지원 △정부 지원 어린이집 인건비 지원 비율 상
(시사미래신문) 만종역 일대 난개발 방지 및 체계적인 개발을 위한 약 20만㎡ 면적의 지구단위계획 수립이 완료됐다. □ 지구단위계획은 토지이용 합리화 및 기능 증진, 경관·미관 개선을 통한 양호한 정주환경 확보 등 특정지역을 체계적·계획적으로 개발·관리하기 위해 수립하는 도시관리계획이다. □ 강릉선 철도의 관문역인 만종역 일대의 미관 개선을 위해 주거형 지구단위계획에 적합한 허용 용도를 지정하고 용적률을 160%까지 완화했으며, 도로를 비롯해 주차장, 공원, 녹지 등 기반시설(도시계획시설) 계획을 반영했다. □ 원주시는 이를 토대로 만종역 일대에 적정한 개발밀도가 유지되도록 성장 잠재력을 고려한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고, 시민을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해 양호한 주거환경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 만종역 지구단위계획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토지이용규제 정보서비스에서 열람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난 16일 상황실에서, 토지보상절차에 대해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공동 사업시행자와 면담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공동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윤병주 과천의왕사업단장, 경기주택도시공사(GH) 김용현 교산과천보상단장, 이근수 과천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면담 직전, 김종천 시장과 공동 사업시행자는 토지주대책위 대표 4인을 만나, 토지보상 절차 및 보상가액과 관련해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들었다. 김 시장은 감정평가 진행과 관련해 토지소유자 요구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구하였고, 공동 사업시행자 측에서는 관련 법령 등을 검토 후 토지소유자 대표와 면담 자리를 갖고 논의하겠다고 답했다. 특히 김 시장은 지구 내 토지소유자, 지장물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이 사업시행자를 방문했을 때, 부적절한 언행 등이 있어서는 절대 안된다고 강조했다.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는 사업시행자가 지난 9월 보상계획 공고를 하고, 11월 선정된 3인의 감정평가법인(사업시행자, 시도지사, 토지소유자 각 1인 추천)에 감정평가를 의뢰하였으며 12월 보상 착수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었다.
(시사미래신문) 충북도는 자궁경부암 예방 무료지원 대상인 만12세 여성 청소년은 연말까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 백신 예방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HPV는 자궁의 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충북에서 2019년 120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37명이 사망했다. HPV 예방접종은 자궁경부암 등 관련 암에 대해 90%이상의 높은 예방효과를 보인다. HPV 예방접종은 적정한 나이에(만9세~만13세) 받으면 그 이상 연령에서 접종한 것 보다 면역반응이 더 높아 효과적이다. 정부는 HPV 지원대상(만12세 여학생)에 대해 예방접종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으므로 2007년생은 올해 1차 접종시기를 놓치면 면역력을 얻기 위해 필요한 접종횟수가 증가**(2→3회)하고 접종비용을 자부담해야 한다. ** 4가 백신(가다실)은 만 13세 초과 연령에서 1차 접종 시작 시 3회 접종 필요 2가 백신(서바릭스)는 만 14세 초과 연령에서 1차 접종 시작 시 3회 접종 필요 도 관계자는 “지원 기간에 빠짐없이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가족이 함께 챙겨주시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지정의료기관 또는 보건소 방문 전 접종 가능일
(시사미래신문) 감염병 취약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을 예방하고자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 등 수원지역 7개 요양시설과 양로원들이 예방적 코호트격리를 실시한다. 장안구 하광교동에 위치한 보훈원과 부설 전문요양센터는 17일부터 23일까지 예방적 코호트 조치를 실시한다. 보훈원 128명의 입소자와 36명의 종사자, 부설 전문요양센터 입소자 23명과 종사자 18명이 7일간 모두 격리된다. 18일부터는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입소자 145명, 종사자 87명)이 31일까지 2주간 예방적 코호트 격리에 동참한다.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은 예방적 코호트 조치 실시를 적극적으로 주도하며 방역조치에 앞장서고 있다. 또 감천장요양원(입소자 89명, 종사자 55명), 감천장양로원(입소자 16명, 종사자 8명), 아녜스의집(입소자 42명, 종사자 11명)도 18일부터 7일간 참여하며, 수원VIP실버케어(입소자 91명, 종사자 58명)도 사전조치가 완료되는 대로 예방적 코호트격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들 시설의 종사자 참여 여부는 사전 동의를 통해 이뤄졌으며, 예방적 코호트 조치는 참여자들에 대한 코로나19 사전 검사와 건강상태 등을 확인한 이후 시작된다. 예방적 코호트 격리 기간에는 방문자 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한국감정평가사협회·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일명 ‘깡통전세’ 등 전세사기로 인한 임차인들의 피해예방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신축 다가구주택 등의 가격 상담을 할 수 있는 홈페이지 개설과, 임차인 보호를 위한 제도 홍보, 공인중개사 교육 강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장, 박용현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은 17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신축 다가구주택 등 임차인 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기도의회 양철민 의원도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축 다가구, 연립, 다세대주택의 주택가격 및 선순위 임차인의 보증금 등을 제대로 알지 못해 발생하는 ‘깡통전세’ 등 임차인 피해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깡통전세는 담보대출이나 전세보증금이 주택 매매가를 웃돌아서 전세 계약 기간이 끝난 뒤에도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부동산 매물을 말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주택정책을 악용해 선량한 피해자를 양성하는 행위에 대한 처벌이나 민사 배상 등의 방법이 실효성도 떨어지고 어렵기 때문에 예방책을 강구해야 한다”면서 “오늘 협약을 통해 가능한 예방정책을 시행해 깡통전세 피해자가 더 이상 생기지 않도록 노
(시사미래신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페이퍼컴퍼니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대응을 지시한 가운데 경기도가 데이터 분석을 통한 의심업체 선별 분석모델을 개발해 내년부터 본격 도입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페이퍼컴퍼니 의심업체 선별 분석모델은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을 활용해 각 기업별로 기준 위반건수를 종합해, 위반 항목이 많은 업체를 페이퍼컴퍼니 의심업체로 가려내는 모델이다. 특별한 사전 정보 없이 제보를 통해 단속에 나서기 보다는 사전에 의심 업체를 선별해 단속효과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시스템이다. 도는 지난해 기술자미달, 등록증 대여, 시설-장비 미달, 자본금 미달, 불법하도급 등 5개 항목에 대한 위반 항목수와 위반 횟수를 점수로 환산해 의혹이 높은 업체를 선정, 단속부서에 제공했다. 이를 토대로 공정건설정책과에서 단속을 실시한 결과 단속률이 2018년 6.9%(86개사 단속업체중에 6개 적발)에서 28.4%(137개사 의심업체중 36개사 적발)로 4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라 도는 분석모델을 공식화하기로 하고 기존 시범사업 모델에 하도급대금 보증 미발급, 건설기계대여 미발급, 50일 이상 면허위반 여부 등 3개 기준 위반 정보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기존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을 보완해 저렴한 가격으로 주택을 소유할 수 있는 ‘기본주택 분양형(공공환매 토지임대부)’을 추진한다. 지난 7월 기본주택 장기임대형에 이은 경기도의 두 번째 무주택자를 위한 주거대책이다. 도는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정부와 국회에 특별법 제정을 건의할 방침이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정책관은 17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본주택 분양형’ 정책제안과 함께 제도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손임성 도시정책관은 “최근 계속되는 주택가격의 폭등으로, 무주택자 서민의 소득수준으로는 주택을 쉽게 구매하기 어려운 현실이 됐다”며 “보편적 주거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무주택자들이 평생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다양한 주택유형이 제시돼야 한다”고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경기도가 발표한 ‘기본주택 분양형’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주택만 분양하는 기존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장점은 살리면서 문제점을 보완한 새로운 유형이다. 현행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2011년 서울 서초와 2012년 서울강남에 각각 358세대, 402세대가 공급됐다. 문제는 전매제한 기간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18일 오후 2시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 ‘소통대전’을 개최하여, 민선7기 시정성과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내년 시정운영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시민 100여 명이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질문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문가 패널 2명을 통해 시민들에게 시정에 대한 전문적 이해을 도와 줄 예정이다. 또한,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실현, 스타트업 파크 조성, 온통대전 발행 등 대전시 주요성과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함께, 자유로운 시민들의 질의사항과 진솔한 의견들을 시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전문가 패널 2명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하며, 일반 참여자들은 개인 공간에서 휴대폰 등 통신 장비를 통해 비대면으로 접속하게 된다. 이에 대해, 대전시 관계자는 “기존에 해온 대면 형식의 행사에서 벗어나,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도 지방자치단체가 많은 시민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대표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온라인을 활용한 소통 프로그램을 정착시켜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시민 중심의 시정을 구현하겠다
(시사미래신문) ◇특례시, 수원시민이 받던 차별을 줄인다 수원시 인구는 지난 2002년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긴 이후 줄곧 늘어 지난해 말 기준 123만 명을 넘어섰다. 우리나라에서 마지막으로 광역시가 된 울산시의 116만 명보다 더 많다. 하지만 지난 6월 기준으로 수원시의 공무원 1인당 평균 주민 수는 350명인 반면 울산광역시는 210명이다. 또 울산시는 4구 1군 56 읍면동을 운영하고 있지만 수원시는 4구 44동뿐이다. 수원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기관이 더 멀거나 더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의미다. 이처럼 수원시는 규모에 비해 작은 조직이 운영됐다. ‘인구 50만 이상’이라는 지방자치법의 대도시 기준에 묶였기 때문이다. 50만 인구 규모의 2배가 넘는데도 50만 이상 도시와 같은 기준이 적용된 것이다. 수원시민이 받던 차별은 복지서비스에서도 발생했다. 현행 복지대상자 선정기준이 대도시와 중소도시, 농어촌도시로 구분해 상이한 재산한도액을 산정하고 있어서다. 보건복지부의 고시에 기준에 따라 ‘중소도시’로 구분되는 수원시에 거주할 경우 사회복지급여 산정 시 주거용 재산은 9000만 원, 기본재산액은 4200만 원을 적용받는다. 하지만 특별시와 광역시의 자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바나나맛우유’, ‘메로나’, ‘비바시티’ 등 유가공제품과 아이스크림, 건강기능식품 등을 생산·유통해 우리 생활 속에 친숙한 빙그레 기업 유치에 성공했다. 천안시는 15일 오후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빙그레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 투자유치는 코로나19 이후 국내기업 투자유치 중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이날 투자협약 체결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전창원 빙그레 대표이사, 황천순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빙그레는 2022년 6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9년간 천안 동부바이오 일반산업단지(동면 송연리 산44-1) 전체에 빙그레의 대규모 주력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부지면적은 산업시설용지 17만6,442㎡ 규모이며, 그에 따른 신규 고용인원은 1,170여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빙그레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가치 상승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최근 해태아이스크림을 인수해 아이스크림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으며, 건강기능식품 사업에도 착수하고 해외로 확대하고 있다. 시는 빙그레 공장이 생산을 본격 시작하면
(시사미래신문) 안양의 주요 명소가 KBS1 <6시 내고향> 방송을 통해 집중 조명된다. 안양시는 오는 16일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1시간 동안 KBS1 <6시 내고향 – 안양시 특집편>이 방송된다고 알렸다. 안양시에 따르면 16일 방송될 <6시 내고향 – 안양시 특집편>에는 안양예술공원, 안양중앙시장, 삼막마을 등 안양의 주요 명소와 맛집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은 안양여고 출신의 방송인 조혜련이 안양중앙시장을 소개하고 명소 안양예술공원을 속속들이 조명한다. 또 안양시민들의 사연을 듣고 노래를 선물하는 코너도 마련한다. 윤인구·가애란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방송인 조혜련, 미스터 트롯 출신의 가수 김경민, 국악인 최예림, 방송인 기성 앤더슨 등이 출연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시민 여러분께서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갖고 우리시에 대한 자부심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시청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천안시의 한 체험농원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여 정밀조사에 착수했다. 도는 지난 14일 체험농원의 소유주로부터 관상용 거위 1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를 받고,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를 한 결과, 의사환축(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 농원은 거위 42마리와 오리 5마리를 사육 중이었다. 도는 즉시 체험장에서 사육중인 47마리를 살처분 매몰 조치하고, 시군 방역대를 설정해 농가 이동제한 및 소독 등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다. 또한 반경 10㎞ 내 164개 농장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와 함께 예찰·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폐사 등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전국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 상황에 대비 상황실 대응태세 점검 △오리 사육농가 등 취약지역 소독 강화 △일제 쥐잡기 주간 연장 △농장입구 생석회 도포, 축사 내외부 소독 및 장화 갈아신기 등 농장단위 방역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지난 2018년 3월 아산 산란계 농장에서 AI가 발생한 이후 농장발생은 아니지만, 2년 9개월 만에 다시 발생할 우려에 놓였다”며 “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한편 전국에서는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14일 국공립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인성교육을 했다. 수원 iTV(수원인터넷방송) 홈페이지에서 생중계된 이날 교육은 조성연 수원여대 아동보육과 교수가 ‘교사의 행복은 교사의 전문성에서 나온다’를 주제로 진행했다. 조성연 교수는 ▲보육교사 인성의 중요성 ▲보육교사의 자아존중감 ▲보육교사의 정서노동 ▲보육교사의 전문성(윤리 강령) 등을 설명했다. 조 교수는 “보육교사는 영유아의 발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존재”라며 “책임감을 바탕으로 올바른 인성과 윤리 의식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보육교사들의 행복한 교직 생활은 전문성에서 나온다”며 “교사의 윤리강령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보육교사들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국공립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인성교육을 하고 있다. 2020년 12월 기준 수원시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은 57개소이고, 교직원 755명이 종사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이미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과 조미옥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은 수원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수원사회복지대상은 ‘2020 수원시 사회복지 경진대회’를 맞아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시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들에게 주는 상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상식은 대회가 치러지기 전 수원시의회 부의장실에서 14일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은 이미경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대변하며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힘쓰는 등 사회복지 전반에 대한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조미옥 부위원장은 수원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비롯해 포스트코로나 지역사회 돌봄정책 방향 모색을 위한 ‘휴먼복지포럼’에 토론자로 나서는 등 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미경 위원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사회복지 정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5일 전곡읍 은대공원 족구장에서 ‘2025년 연합체육대회 - 우(리)다(함께)다(같이)’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정신건강 회복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발돋음을 위한 행사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과 가족, 직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행사는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지구덕 센터장,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의장, 연천군의회 의원들, 그리고 연천군보건의료원장 등이 함께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자리를 빛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육 활동에 참여하며 소통과 협동의 가치를 나누고,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는 참여자들이 함께 웃고, 땀 흘리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체육대회는 참여자 간의 소통과 화합, 자존감 회복의 장으로서 연천군이 추진하는 포용적 복지와 정신건강 증진 사업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은 이달 9일부터 8월 29일까지 장마철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폐수배출시설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 방류 하는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녹조 발생 및 공공수역 오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폐수배출업소 무단방류 여부와 배출허용기준 초과행위, 비밀배출구 설치 여부, 기타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시설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뤄지며, 고의적 위반행위사업장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엄중히 대처할 방침이다. 점검반은 2개반 4명의 점검인원으로 편성하고 사전통지 없이 불시에 실시함을 원칙으로 하며 무단 방류 등으로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심야시간 등 취약시간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방류하거나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 불법행위를 일으키는 사업자는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며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연천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은 ‘BUY 연천’ 정책의 일환으로 관내 제조기업인 정우정밀을 방문해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BUY 연천’ 추진 이후 관내기업 물품구매율이 점차 증가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단순 수치상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기업의 체감도와 현장 애로사항을 보다 깊이 있게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방문한 계약팀과 기업지원팀은 기업 대표와의 간담을 통해 구매 수요의 안정성,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 기술 홍보의 어려움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업체 관계자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군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하다”며 “다만 행정절차 간소화나 수요기관과의 연결창구 확대 등이 함께 병행된다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민 회계과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BUY 연천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계약팀뿐만 아니라 경제교통과 등 관계 부서와 함께 정기적으로 기업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고민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9일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간부 및 팀장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청렴 리더단’ 1차 활동을 실시했다. 청렴 리더단은 연천교육지원청 청렴 정책 컨트롤 타워 역할을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로써 ▴반부패 추진 방향 및 종합계획 협의 ▴부패 취약분야 개선 이행사항 중간 점검 ▴반부패·청렴 정책 이행 결과 공유 및 개선사항 논의를 위한 교육장 주관 청렴 정책 협의 및 이행을 위한 기구이다. 오늘, 1차 협의 자리에서는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조직 내 ▴갑질 근절 ▴부당 지시 근절 ▴권위주의적 문화 개선 등이 포함된 갑질 근절 계획에 대한 안내 및 이에 대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연천교육지원청 청렴 정책 3대 추진 전략과 17개 추진과제를 충실히 이행하고 특히,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장 내 상호 존중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 에이드 점프UP 공유학교의 일환으로 전곡선사박물관과 연계한 체험형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6월 7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한 달간 주말을 활용해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기수별 초등학생 15명 내외가 참여하게 된다. 이번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연천뿐만 아니라 양주, 포천, 가평, 의정부 등 인근 지역의 초등학생까지 함께 참여해 지역 간 교육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선사시대의 생활을 주제로 한 가상 생존 체험, 역사 기반 창작활동, 탐구형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기회를 갖는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인 전곡선사박물관과 연계해 학생들이 직접 탐색하고 협업하며 배움의 깊이를 더하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경기 북부 공유학교의 모델을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천 에이드 점프UP 공유학교는 소규모 학교 및 다양한 지역 학생들이 공동으로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디지털-지역 융합형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