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의장 조석환)는 2021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해 11일부터 6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채명기)를 개최해 내년도 예산안 등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다. 예결특위는 채명기 위원장과 이병숙 부위원장을 비롯한 총 17명의 의원들이 4개 소위원회로 나뉘어 오는 16일까지 2020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1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하게 된다. 소위원회는 제1소위원회 문병근 위원장·송은자·조문경·박명규 의원, 제2소위원회 김미경 위원장·강영우·이병숙·박태원 의원, 제3소위원회 최영옥 위원장·유준숙·이재선·이철승 의원, 제4소위원회 이희승 위원장·김영택·이재식·최인상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예결특위에서 심사할 내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의 총 규모는 2조 6,612억원으로 전년대비 1,650억원 감소된 규모이다. 일반회계는 2조 3,538억원으로 전년보다 311억원 감소했고, 특별회계는 전년대비 1,339억원이 감소된 3,074억원이다. 채명기 위원장은 “재정 위기상황에서 효율적인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재정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결특위의 종합심사를 거친 예산안은 오는
(시사미래신문)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김영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됐다. 충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충남동물위생시험소 내 BL3 실험시설을 이같이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이다. 이에 따라 도내 ASF 의사환축 발생 시 자체 진단이 가능해지며, 야생멧돼지 검사 등 예찰이나 방역도 직접 수행하면서 보다 신속한 초동방역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동안 시험소는 도 주도의 자주적 방역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2013년 구제역, 2015년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올해는 아프리카돼지열병까지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받게 되면서 3대 재난성 가축전염병을 모두 자체 진단할 수 있게 됐다. 시험소는 이를 위해 올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생물안전3등급(BL3)실험시설에 대한 변경허가를 받은 후 PCR, 핵산추출장비 등 ASF 전용 진단장비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전문진단요원(3명)에 대한 교육이수, 정도검사 합격, 현지실사 등을 추진해왔다. 김영진 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정밀진단기관 지정에 이어 이번 ASF 정밀진단기관 지정이 갖는 의미가 크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 인권위원회는 11일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스포츠 인권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최근 체육계에서 빈번하게 인권침해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운동선수의 인권 보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 인권위원회와 국가인권위원회, 도교육청 학생인권위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콘퍼런스는 발제, 토론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이가원 국가인권위원회 스포츠인권특별조사단 사무관이 스포츠 인권 권고안을 설명했다. 스포츠 인권 권고안은 국가인권위원회가 체육계 인권침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전국 자치단체장, 교육감 등에게 제도 개선을 권고하는 내용이다. 이 사무관은 ‘초·중·고 학생 선수의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정책 권고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현장의 사례를 들어 공감을 끌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권고안 내용을 토대로 도정에 반영할 수 있는 정책을 모색하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토론자로 참석한 민솔희 나사렛대 교수는 스포츠 인권 민관협의체 구성, 스포츠 인권 교육 대상자 확대 및 교육 개선, 인권침해 관리를 위한 행정 시스템 구축 등을 제안했다. 또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관내 기업인 SD 바이오센서가 생산한 ‘신속 항원검사 키트’를 활용해 전국 최초로 ‘신속 항원검사’를 도입한다. 수원시와 SD 바이오센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SD 바이오센서는 이날 협약식에서 수원시에 신속항원검사 키트 1만회 분을 기증했다. 신속 항원검사 키트는 15분 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제품이다. SD 바이오센서의 신속항원검사 키트(STANDARD Q COVID-19 Ag Test)는 지난 9월 WHO(세계보건기구)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았고, 지난 11월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선별진료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계획이다. 이효근 SD 바이오센서 대표는 “일선 의료현장에 애쓰는 의료진에게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1만회 분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하며 수원시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최근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에서 의료진과
(시사미래신문) 허태정 대전시장은 10일 오전 8시 20분경에 정부세종2청사(행정안전부) 본관 앞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이전 반대로 천막 시위 농성중인 시민단체와 더불어민주당대전시당을 위문하였다. ㅇ 11월 30일부터 지속된 천막시위는 추운 겨울날씨에서도 대전 잔류를 관철시키기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온종일 피켓을 들고 묵묵히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한다. ㅇ 이 날 허태정 시장은 농성중인 시민단체분들을 격려하면서, “17일 정부부처 이전 공청회에 중기부 이전의 부당성과 지역피해 등을 강력히 전달하여 대전시민의 의지를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ㅇ 또한, 이날 시위에 참여한 중기부 인근 상인은“코로나19로 먹고 살기 힘든데 너무 한 것 아닙니까? 지방은 안 건드린다고 해놓고 말 바꿔서 옮겨야 하다니요. 자영업자들 좀 생각해주세요. 부탁입니다.”라고 호소했다. ㅇ 한편, 행정안전부는 오늘 12월 17일 오전10시에 정부세종청사에서 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앞서 전국민 대상 중기부 이전 전자공청회도 개최한다고 하니, 참여하고 싶은 시민들은 12월 11일부터 17일까지 국민참여플랫폼 광화문1번가(www.gwanghwamoon1st.go.kr)에 접속하면
(시사미래신문)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우수 운영사례 공모전 대상에 선정, 9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안양시가 설립해 운영하는 육아복지시설이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9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 ‘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 운영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은 전국 119개 시설(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운영 및 사업전반의 우수사례를 발굴, 발전적 사업추진 모델을 구축하는데 뜻을 두고 있다.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공모전에 원장과 교사의 협력적 학습공동체라 할‘플러스up’을 출품해 공모전관계인들의 이목을 모았다. ‘플러스up’은 원장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학습공동체를 통해 누리과정 운영에 어려움과 실행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으로 개정된 표준보육과정에 부합하고 어린이집 보육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질 높은 보육과 육아서비스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보육품질 향상과 육아지원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실시간
(시사미래신문) 염태영 시장은 “특례시 지정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대한민국 행정의 미래를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9일 오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후 국회의사당 앞에서 백군기 용인시장·이재준 고양시장·허성무 창원시장과 환영사를 발표하고, “개정된 지방자치법은 광활한 지역 간 네트워크 형성을 선도해 대한민국 행정의 미래를 책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염태영 시장은 “사람이 덩치에 맞는 옷을 입는 것이 당연하듯 도시의 규모에 맞게 특례시 지위를 부여하는 것은 지방분권 시대에 당연한 이치”라며 “인구 100만 명 이상 도시의 특례시 지정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님, 정세균 국무총리님,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님, 여·야 국회의원님 등 특례시 실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모든 분을 만나 시민의 염원을 전달했다”며 “그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4개 도시 시장들은 “오늘 대한민국 행정의 위대한 한 페이지가 새롭게 쓰였다”며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더 큰 일,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시 규모에 맞는 새로운 지위를 부여해 달라는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코로나19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신속 항원검사’를 도입한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8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따른 수원시 대응책 보고’ 브리핑에서 “무증상 확진자를 통한 확산을 막기 위해 15분이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 항원검사’를 도입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요양병원, 주간보호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건강취약계층이 생활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신속 항원검사’를 우선 보급하고,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신속 항원검사 키트는 수원시 관내 기업인 S사가 제작한 제품을 사용할 예정이다. S사가 만든 신속항원진단키트는 지난 9월 WHO(세계보건기구)이 긴급사용승인을 받았고, 지난 11월에는 식약처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았다. 신속항원검사 방식을 사용하면 검사 결과를 15분 안에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사용하는 유전자증폭 검사는 검체 채취부터 결과가 나오기까지 최소 6시간 이상 걸린다. 조청식 제1부시장은 “12월 7일 하루 동안 수원시에서 신규 확진자 14명이 발생했는데,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양진하)는 제356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8일 ‘수원시 동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시에서 상정한 ‘수원시 동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 가결 됐다. 조례안은 고등주거환경개선사업에 따라 계획필지 내 2개의 법정동(고등동, 화서동)을 1개의 법정동(고등동)으로 조정하고, 생활권이 분리되는 일부 고등동 단독 주택지를 화서동(화서1동)으로 편입시켜 주민혼란 방지 및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상위법령인 「유통산업발전법 시행규칙」의 개정 사항을 반영하기 위한‘수원시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준대규모점포의 등록제한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한편 수원시에서 관행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어려운 한자어 및 일본식 한자어를 일괄정비 하고자하는 ‘수원시 어려운 한자어 및 일본식 한자어 정비를 위한 일괄정비 조례안’과 ‘수원시 신중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학교급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일부 문구를 수정하여 가결되었다. 이 밖에도 ‘2021년도 수원
(시사미래신문)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전국 광역의회 의장들과 함께한 화상회의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 연내 국회통과의 중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장현국 의장은 8일 오전 의장 집무실에서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한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온택트(Ontact) 정책정담회’에 참여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좋은지방정부위는 지방자치를 위해 설치된 더불어민주당 내 상설기구로 장현국 의장은 지난 10월28일 상임위원으로 위촉돼 활동 중이다.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한 것과 관련, 광역의회별 의견을 청취하고 지방재정 자립기반 강화 등 향후 자치분권 확대실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좋은지방정부위 홍영표 상임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화상회의에는 장현국 의장을 비롯해 서울·광주·대전·세종·인천·울산·강원·충북·전남 등 총 10개 시·도의회 의장과 대구시·경남도의회 부의장 등 총 12개 광역의회 의장 및 부의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장현국 의장은 현 정부 국정과제인 ‘자치분권 실현’을 완수하기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제3판교(성남금토지구)를 뉴딜 시범도시로 조성한다. 뉴딜 시범도시란 정부와 경기도의 뉴딜을 집약한 축소판으로 D.N.A(데이터, 5G, AI), 비대면 산업을 육성하고 도시 내 저탄소 인프라를 구축해 혁신과 일자리를 창출하며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계획한 도시를 말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장충모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사장, 장영근 성남부시장, 이헌욱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은 8일 도청에서 제3판교(성남금토지구) 뉴딜 시범도시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기도의회 조광주·박창순 의원도 참석했다. 이재명 지사는 “도시 기능에는 직주근접, 자족성이라는 게 매우 중요한 과제인데 제3판교는 이런 역할이 가능하도록 설계되고 있는 것 같다”며 “LH와 GH, 성남시가 앞으로 도시개발에 있어 새로운 모범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잘 협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충모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사장은 “한국판 뉴딜은 우리나라 사회, 경제에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는 정책”이라며 “이번 시범도시는 판교1,2테크노밸리와 연계돼 있어 시너지효과가 기대되고, 스마트시티와 제로에너지 등 다양한 시도와 일자리 창출로 기회
(시사미래신문) 올해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원주시가 8일 오후 2시 원주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평생학습도시 선포식을 연다. 앞서 원주시는 교육부 주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신규 평생학습도시) 공모에 신청해 지난 5월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시작과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해 유석연 원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원주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축하하는 원주시 평생학습 강사의 통기타 공연에 이어 경과보고, 평생학습도시 선포 및 선언문 낭독, 기념사 및 축사, 동판 제막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시민들의 성원과 지역 단체들의 협력을 통해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이라는 큰 성과를 이루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전국 제일의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언어발달장애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언어치료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시가 무료로 운영하는 언어치료서비스는 전문적 언어치료를 통해 장애유아의 발달을 촉진시키고, 사회구성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소속의 전문 언어치료사가 관내 14개소 장애통합어린이집을 7회에 걸쳐 순회 방문, 재원 중인 장애유아를 대상으로 치료와 함께 사전∙사후 관찰평가로 진행하고 있다.(사진 첨부) 치료 정보는 어린이집 담당교사를 통해 부모와 공유한다. 이를 통해 부모들은 자녀의 발달과정을 이해하고 가정 내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음으로써 치료의 효과를 기대하게 된다. 금년 들어 언어치료서비스는 총 144회 진행된 가운데 장애유아에게 익숙한 어린이집 환경조성과 부모와의 소통으로 이어져 반응이 좋은 편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언어치료가 장애유아의 언어 및 사회성발달을 촉진하고 해당부모의 양육부담을 완화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어린이집 보육품질 향상을 비롯한 다양한 육아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예방·극복 차원에서 실시간 교사 및 부모대상 온라인 교육, 영유아 놀이키트
(시사미래신문) 원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사업’ 공모 신청에 앞서 사전 기초자료 수집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시민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 내용은 어린이 과학 관련 시설,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의 필요성, 콘텐츠 수요 등 14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URL(https://forms.gle/HoPw4xd9JbkaSDaZ7) 주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어린이 과학체험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안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우리 아이들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8일 오전 0시부터 충남도 15개 시·군 전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시행된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14일까지 1주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천안시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선제적인 거리두기 조정 및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인해 감소 추세에 있으나, 수도권 2.5단계 격상 등 전국적 확산 추세와 더불어 연말연시 각종 모임·실내 활동 증가와 같은 동절기 감염 위험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 차원에서 결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충남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정부의 2단계 방역조치를 준용하되, 일부 시설의 조치는 조정된다.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은 집합금지에서 0시부터 익일 5시까지 운영 중단으로 완화되나, 인원제한 및 춤추기·좌석 간 이동은 금지된다.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등 일체의 식당·카페는 22시부터 익일 5시까지 포장과 배달만 허용되며, 풍선효과를 막기 위해 편의점 또한 22시부터 익일 5시까지 매장 내에서 음식 섭취가 금지되고 마트·백화점 내 시식도 금지된다. 추가적으로 아파트·공동단지 내의 헬스장, 카페, 독서실, 복합편의시설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5일 전곡읍 은대공원 족구장에서 ‘2025년 연합체육대회 - 우(리)다(함께)다(같이)’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정신건강 회복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발돋음을 위한 행사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과 가족, 직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행사는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지구덕 센터장,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의장, 연천군의회 의원들, 그리고 연천군보건의료원장 등이 함께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자리를 빛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육 활동에 참여하며 소통과 협동의 가치를 나누고,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는 참여자들이 함께 웃고, 땀 흘리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체육대회는 참여자 간의 소통과 화합, 자존감 회복의 장으로서 연천군이 추진하는 포용적 복지와 정신건강 증진 사업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은 이달 9일부터 8월 29일까지 장마철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폐수배출시설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 방류 하는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녹조 발생 및 공공수역 오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폐수배출업소 무단방류 여부와 배출허용기준 초과행위, 비밀배출구 설치 여부, 기타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시설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뤄지며, 고의적 위반행위사업장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엄중히 대처할 방침이다. 점검반은 2개반 4명의 점검인원으로 편성하고 사전통지 없이 불시에 실시함을 원칙으로 하며 무단 방류 등으로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심야시간 등 취약시간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방류하거나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 불법행위를 일으키는 사업자는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며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연천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은 ‘BUY 연천’ 정책의 일환으로 관내 제조기업인 정우정밀을 방문해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BUY 연천’ 추진 이후 관내기업 물품구매율이 점차 증가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단순 수치상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기업의 체감도와 현장 애로사항을 보다 깊이 있게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방문한 계약팀과 기업지원팀은 기업 대표와의 간담을 통해 구매 수요의 안정성,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 기술 홍보의 어려움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업체 관계자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군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하다”며 “다만 행정절차 간소화나 수요기관과의 연결창구 확대 등이 함께 병행된다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민 회계과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BUY 연천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계약팀뿐만 아니라 경제교통과 등 관계 부서와 함께 정기적으로 기업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고민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9일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간부 및 팀장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청렴 리더단’ 1차 활동을 실시했다. 청렴 리더단은 연천교육지원청 청렴 정책 컨트롤 타워 역할을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로써 ▴반부패 추진 방향 및 종합계획 협의 ▴부패 취약분야 개선 이행사항 중간 점검 ▴반부패·청렴 정책 이행 결과 공유 및 개선사항 논의를 위한 교육장 주관 청렴 정책 협의 및 이행을 위한 기구이다. 오늘, 1차 협의 자리에서는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조직 내 ▴갑질 근절 ▴부당 지시 근절 ▴권위주의적 문화 개선 등이 포함된 갑질 근절 계획에 대한 안내 및 이에 대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연천교육지원청 청렴 정책 3대 추진 전략과 17개 추진과제를 충실히 이행하고 특히,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장 내 상호 존중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 에이드 점프UP 공유학교의 일환으로 전곡선사박물관과 연계한 체험형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6월 7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한 달간 주말을 활용해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기수별 초등학생 15명 내외가 참여하게 된다. 이번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연천뿐만 아니라 양주, 포천, 가평, 의정부 등 인근 지역의 초등학생까지 함께 참여해 지역 간 교육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선사시대의 생활을 주제로 한 가상 생존 체험, 역사 기반 창작활동, 탐구형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기회를 갖는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인 전곡선사박물관과 연계해 학생들이 직접 탐색하고 협업하며 배움의 깊이를 더하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경기 북부 공유학교의 모델을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천 에이드 점프UP 공유학교는 소규모 학교 및 다양한 지역 학생들이 공동으로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디지털-지역 융합형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