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여성 창업생태계에 활력을 더하고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여성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성남시, 한국지역난방공사, 성남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창업 및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여성 창업 행사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예비 여성창업자(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자), 창업 후 3년 미만(공고일 9월 16일 기준) 여성 사업자다. 단, 팀으로 지원할 경우 팀 구성원의 60% 이상이 여성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공모주제는 일반 부문과 친환경 부문으로 나뉘며 하나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서류 심사는 사전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의 실현가능성을 보다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발표심사는 코로나19 단계별 대응체계에 따라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될 경우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금은 전액 한국지역난방공사의 후원금이며 대상 200만 원을 비롯, 총 8팀에게 950만 원 상당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수상팀 8팀에게는 향후 성남시 여성비전센터 창업지원실에서 주관하는 창업 교육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코로나19로 국내·외 경제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을 위한 또 하나의 디딤돌을 놨다. 양승조 지사는 12일 도청 상황실에서 장승호 와이케이스틸 상무이사, 한주식 지산그룹 회장, 김홍장 당진시장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와이케이스틸은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15만 7296㎡의 부지에 부산에 위치한 공장을 이전·신축한다. 생산 제품은 토목 및 건축구조용 자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철근(이형봉강)과 철강 제품 생산 전단계 반제품인 빌릿(Billet) 등이다. 이를 위해 와이케이스틸은 내년부터 2023년 말까지 총 1933억 원을 투자한다. 지난해 9월 물적분할을 통해 설립한 와이케이스틸은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종업원 388명에 매출액은 6370억 원에 달한다. 지산그룹은 물류센터 건설 및 운영, 건설 자재 생산·제조 기업으로, 종업원 320명에 매출액은 4500억 원에 달한다. 이 기업은 당진시 송악읍 부곡리 일원 6만 6804㎡의 부지에 내년 말까지 물류센터를 신축키로 했다. 투자 금액은 총 1300억 원이다. 이들 기업은 이와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수원역 동측 환승센터’를 응모해 ‘최우수’로 선정됐다. 수원역은 공모에 참여한 19개 GTX 역사 중 양재역과 함께 최우수 역사로 선정됐다. 수원역은 경부선 일반철도, 국철 1호선,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수도권 남부 순환철도망의 중심이다. ‘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완료되고, GTX-C 노선이 개통되면 환승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진행 중인 모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수원역에서 KTX, GTX, 수인분당선, 국철 1호선, 경부선 일반철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수원시는 철도와 버스의 환승 동선을 개선해 환승 시간을 줄이고, 동쪽 광장을 재생하는 등 수원역 주변 교통 환경을 사람 중심으로 만들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역 주변 환승 동선·교통 체계 개선은 수원시의 숙원 사업”이라며 “GTX-C 노선 도입을 계기로 사람이 중심이 되는 환승 센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장애인 복지시설 휴관으로 장애인 활동 제한 및 종일 돌봄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와 복지를 위해 ‘성남형 2차 연대안전기금’ 장애인 맞춤형 긴급지원으로 심한 장애인(1~3급)에게 1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11월 2일 기준 성남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심한 장애인(1~3급)이다. 단, 생계급여를 받는 심한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대상자 중 생계급여를 제외한 장애수당,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각종 급여(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등 복지급여를 받는 심한 장애인은 별도신청 없이 등록된 본인의 계좌로 오는 11일 이후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기존 복지급여를 받지 않은 대상자는 11월 16일부터 12일 4일까지 성남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현장 방문 신청은 11월 23일부터 12월 4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지원금은 접수 후 10일 이내 지급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성남형 2차 연대안전기금 중 장애인 맞춤형 긴급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실질적으로 활동에 많은 제한을 받았던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시사미래신문) 민선7기 최대호 안양시장의 공약 이행율이 65%수준을 보이며 순항 중이다. 안양시는 10일 하반기 공약사항 보고회를 열어 이같이 밝혔다. 보고회에 따르면 총 112개 공약사업 중 10월말 기준 73개 사업을 완료 또는 완료 후 지속추진, 65% 넘는 이행속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약 112개 사업은 ▸시민이 주인 되는 안양 ▸가족의 삶을 책임지는 안양 ▸모두 함께 잘 사는 안양 ▸깨끗하고 안전한 안양 ▸고르게 발전하는 안양 등 5개 비전을 주축으로 17개 정책 79개 단위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완료된 주요공약으로 시는 만안 현장시장실과 시민참여위원회 설치, 시민 정책제안플랫폼 운영, 실시간 결산공개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시민 시정참여와 소통에 주력했다. 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및 산후조리비 지원과 24시간 어린이집 신설,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중·고교 신입생 교복·체육복 비용 지원 등은‘가족의 삶을 책임지는 안양’의 좋은 사례가 됐다. 청년창업펀드 921억 결성과 오는 2022년까지가 목표인 청년창업기업 100개 집중 육성은 안양을 젊은 도시로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만안·동안 치매안심센터 개소에 이어 오는 2
(시사미래신문) 원주지역 어린이집 269개소에 지난 10일부터 별도 통보 시까지 휴원 권고가 내려졌다. 이번 조치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 이어지면서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된 데 따른 것이다. 아울러 원주시는 어린이집 휴원으로 인한 보육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어린이집마다 당번 교사를 배치해 아동을 돌보는 긴급보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정 돌봄이 어려워 등원을 희망할 경우 긴급보육을 이용할 수 있으며, 긴급보육을 실시하는 어린이집은 시설 수시 소독, 아동 및 보육 교직원 발열 체크, 외부인 출입 금지 등 ‘코로나19 유행 대비 어린이집용 대응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보육아동과(033-737-2753)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예상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생활안전을 돕기 위해 1월 1일부터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시민안전보험은 시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각종 사고를 당한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최근 각종 사건, 사고, 재해 등의 피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생활안전 도모를 위해 시민안전보험의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다. 가입대상은 외국인 포함,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사람으로 전입 시에 자동으로 가입되고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해 사망 △만12세 이하 어린이 스쿨존 교통사고 등 11개이며 최대 1천5백만원까지 보장된다. 전국 어디서나 사고 발생지역에 관계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까지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가입한 다른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지급이 가능하며, 상법 제732조에 따라 만15세 미만인 사람은 사망항목에 대한 보장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보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읍면동 통합사례관리 업무 강화를 위해 11월 한 달간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통합사례관리는 복지, 건강, 주거 등 복합적인 문제로 1개월 이상 장기적인 개입이 필요한 가구에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자원 연계로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각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이 모든 유형의 통합사례관리 종합창구와 자원 연계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주요 대상은 기초수급 탈락자 및 제외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등으로, 청중장년 1인가구, 돌봄위기가구, 저소득 한부모가구, 청소년 한부모 가구, 휴ㆍ폐업자, 자살 고위험군 등 다양한 사례를 발굴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전체 읍면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해 확대된 통합사례관리 업무 실태를 파악하고, 표준 업무 이행여부, 성과차이 분석 등 자체점검으로 읍면동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통합사례관리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주홍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읍면동 통합사례관리 실태 및 전 과정을 살펴 부족한 부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 최찬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지·우만1·2·행궁·인계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년 기본조례 전부개정조례’가 오는 11월 9일 공포되어 시행된다. 이 조례는 △ 시장의 책무 및 청년의 권리 및 책무에 관한 사항 △청년의 날 지정에 관한 사항 △연도별 실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청년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청년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청년 및 청년단체 지원에 관한 사항 △청년발전에 기여한 자에 대한 포상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의 공포 및 시행으로, 청년 정책을 주로 다루는 위원회를 구성할 때 위원의 2분의 1이상을 청년으로 위촉하도록 하는 근거가 마련돼 청년이 직접 참여하여 삶을 개선할 수 있는 현실적인 청년 정책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년의 창업 촉진 및 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을 세워 수원시 청년에게 긍정적인 동기를 부여하고 청년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창업의 꿈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원시 청년 기본조례 전부개정조례’는 청년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수원시 청년의 권익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 「청년기본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2022년 개서(開署) 예정인 수원팔달경찰서(팔달구 지동) 신축 사업과 연계된 공공공지(公共空地) 사업 편입 토지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 공공공지 편입 토지 면적은 1617㎡(22필지)이고, 보상비는 55억 원이다. 공공공지에는 보도, 녹지, 소광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공공공지 내 건물철거를 마친 부지에는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내년 6월 팔달경찰서 착공 전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공공공지’는 ‘주요시설물 또는 환경 보호, 경관 유지, 재해 대책, 보행자 통행과 주민의 일시적 휴식공간의 확보를 위해 설치하는 시설’을 말한다. 수원팔달경찰서 주변 기반 시설 조성 사업은 공공공지 조성과 ‘도로 개설’로 진행된다. 진입도로 조성사업은 팔달경찰서 정문과 경수대로를 연결하는 기존 도로를 확장하고, 못골사거리 일원 교통체계를 개선하는 것이다. 현재 손실보상 협의를 진행 중이다. 수원팔달경찰서는 팔달구 지동 237-24번지 일원 1만 5052㎡ 부지에 연면적 1만 638㎡,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국비 698억 원(보상비 440억 원)이 투입된다. 2021년 6월 착공해, 2022년 12월 준공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일자리재단 산하 교육 기관인 경기도기술학교가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2021학년도 정시 1차 무료기술교육생’을 모집한다. 경기도기술학교는 경기도가 기계, 용접, 전기, 자동차 등 뿌리산업 및 국가기간·전략산업의 기술인력 양성과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설립·운영 중인 교육 기관이다. 모집은 1차와 2차로 나눠 ▲첨단기계학과 ▲전기에너지학과 ▲특수용접학과 ▲산업디자인학과 ▲자동차정비학과 등 총 5개 학과 200명을 모집하며 1차 모집 인원은 약 100여 명으로 지원 상황에 따라 일부 달라질 수 있다. 만 15세 이상 경기도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모집 정원의 30% 이내에서 우선 선발한다. 합격자 발표는 12월 21일 예정이다. 교육은 2021년 3월부터 시작되며,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교육비, 교재비, 기숙사비, 식비 등이 전액 무료다. 1년 과정 교육생에게는 매월 20만원의 교육훈련수당도 별도로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www.gjf.or.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경기도기술학교 교육지원팀(031-270-9922), 교육운영팀(031-270-9936)으로 연락하
(시사미래신문) 충북도 남부출장소(소장 배정원)는 11월 9일(월) 최영 영동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명예 남부출장소장으로 위촉하고 2020년도 3기 ‘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 집무의 날’을 운영하였다. 최영 명예소장은 출장소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업무결재, 직원과의 대화시간 등을 가졌다 또한, 2021년도 착공 예정인 남부출장소 청사 신축 부지와 대청호수산자원을 연구·보존하고 남부권 어업 활동을 지원하는 충청북도 남부내수면지원과를 방문하는 등 도정현장을 둘러보았다. 명예출장소장 집무를 마친 최영 영동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새로운 남부출장소가 남부3군 주민들의 소통과 주민차지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 집무의 날’은 남부권 주민들의 도정 참여를 높이고, 도민과 소통하는 협치의 장으로 2013년 9월부터 매년 2~3회씩 추진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지역 내 연못과 저수지 등에 서식하는 생태계교란종인 붉은귀거북 퇴치 활동을 벌였다. 수원시와 붉은귀거북 포획단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수원지역 저수지와 연못 등 붉은귀거북의 주요 서식지에서 284개체를 포획했다. 미국 미시시피 지역이 원산지인 붉은귀거북은 진한 초록색 등딱지에 누런색, 황록색의 복잡한 무늬가 있고, 배는 선명한 누런색에 점무늬가 흩어져 있다. 머리는 크고 옆쪽에 붉은 선이 있다. 등딱지 길이가 수컷은 약 15cm, 암컷은 20cm이다. 번식력이 강하고 키우기 쉬워 애완용으로 인기가 높았다. 또 가격이 저렴해 방생 등의 종교행사에도 많이 이용돼 하천에 방류되기도 했다. 하지만 고유 어종과 토종붕어 등을 가리지 않고 먹는 잡식성으로 개체 수가 증가하면서 서식지가 겹치는 한국 토종인 거북 남생이 개체 수가 줄자 환경부는 지난 2001년 붉은귀거북을 생태계교란종으로 지정했다. 수원에서도 저수지와 연못, 하천 등에 서식하면서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수원시는 붉은귀거북 포획단의 도움을 받아 서식밀도가 높거나 생태계 영향이 높은 지역에서 우선적으로 포획했다. 포획단의 자원봉사로 진행된 포획은 만석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내년 초까지 운중동 두밀사거리의 원활한 교통흐름과 통행 안전확보를 위해 두밀사거리 교통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는 두밀사거리를 이용하지 않고 도로를 건널 수 있는 보도육교를 설치하고 하산천을 이용한 하천변 통행로 설치를 계획하였다. 성남 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하여 내년 상반기까지 설치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외에도 두밀사거리 교차로 내 교통섬을 삭제 및 정형화하고 우회전 전용차로를 추가 설치한다. 또한 투광기 및 신호·과속 단속 CCTV 설치, 과속방지턱 설치, 저소음 도로포장 등 추가적인 교통환경 개선 사항을 반영할 예정이다. 두밀사거리는 교량 하부에 위치해 8개의 횡단보도, 4개의 교통섬으로 이루어진 교차로로 산운초등학교로 등ㆍ하교하는 아이들의 통학로로 이용된다. 아이들의 안전 문제 등으로 인근 지역주민들의 집단 민원이 10년 이상 이어졌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관련 부서와 두밀사거리 일원 현장을 방문해 “두밀사거리 교통환경 개선으로 판교지구 개발 이후 10년 이상 지속된 지역주민들의 민원사항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외국인들의 생활폐기물 불법배출을 방지하고 재활용 쓰레기의 올바른 배출방법을 알리기 위해 도에서 사용 중인 종량제 봉투 전체에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를 병행 표기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현재 종량제 봉투에 외국어를 표기하고 있는 시·군은 수원, 부천, 화성, 안산, 평택, 광명, 군포, 동두천 등 8개 시다. 도는 외국인 수 증가로 여러 가지 안내문에 외국어를 함께 표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이를 종량제 봉투에도 확대할 방침이다. 도는 지난 9월 사전 작업으로 종량제 봉투명칭, 배출방법 등을 영어, 중국어로 번역한 다국어 표기안을 만들어 31개 시·군에 배포하고, 시·군별 현재 종량제 봉투 디자인과 우수사례를 조사, 공유해 아직 도입하지 않은 시·군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사전 작업 이후 17개 시·군(고양, 용인, 성남, 남양주, 시흥, 파주, 의정부, 김포, 광주, 오산, 양주, 이천, 구리, 안성, 가평, 과천, 연천)이 추가로 동참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이미 시행 중인 영어, 중국어 병행 표기와 함께 베트남어를 추가했으며, 누구나 알아보기 쉽게 그림문자 삽입을 계획하고 있다. 김포시는 영어 표
(시사미래신문) G-하우징 사업이란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사업수행을 위해 지정기탁금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후원하여 시·군자원봉사센터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년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가 1,400만원을 지원 받아 관내 3가구를 추천, 그중 2가구를 선정하여 퇴촌면 소재 취약계층 가구의 1차 집수리를 완료했다. 선정 가구 중 1차 대상 가구는 1970년대 지어진 구옥으로 부식된 목재, 단열에 취약한 환경으로 6. 5.~7. 기간 동안 전문 인력을 투입, 실내·외 창호 및 단열 위주의 시공을 진행했다. 금번 활동에서 도배·장판을 시공한 사랑愛비둘기봉사단 이석원 단장은 “다양한 주체가 모여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건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방세환 이사장은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가 가능하도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G-하우징 사업 중 2차 집수리는 9월 중 시행될 예정이며, 이 밖에도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7일,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참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안양미리내공유학교에 참여 중인 학생들의 학부모 20여 명이 함께했으며, 자녀가 수업에 참여하는 시간에 맞춰 학부모도 동시에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부모들은 자녀가 활동하는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경기공유학교에 대한 이해와 자녀 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연성대에서 운영하는 안양미리내공유학교의 뷰티 수업 중 일부를 학부모가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6월 7일에 이어 14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녀가 참여하는 수업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통해 경기공유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공유학교에 대한 학부모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가 어떤 교육을 받고 있는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공유학교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맞춤교육을 위한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성을 담고 있음을 알게 됐다”고 소감
(시사미래신문) 안양시의회는 안양시의회가 주최하고 안양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안양시 및 안양시체육회가 후원한 ‘2025년 안양시의회 의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6월 8일(일) 비산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25개 팀, 약 625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오는 6월 8일(일)과 15일(일) 양일간 개최되며, 비산체육공원을 비롯해 새물공원, 서조공원, 안양중학교 등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박준모 의장을 비롯한 안양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생활체육 활성화 및 축구 종목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준모 의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향한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축구를 통한 시민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박준모 의장은 “스포츠 정신으로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해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안양시의회도 축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의회는 지난 6월 7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청소년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의회는 미래 세대의 민주시민 의식을 높이고 지역 의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개원식에는 청소년의회 의원 16명을 비롯해 안양시 시의원과 학부모,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개원식은 청소년의원의 선서를 시작으로, 시의원들이 직접 청소년의원에게 의원 뱃지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소년의원들은 각자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와 각오를 밝히며 책임감 있는 출발을 다짐했다. 개원식 이후에는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과 청소년의원들이 함께하는 ‘의장과의 만남’이 이어졌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청소년들이 평소 궁금했던 정치 및 시정 관련 질문을 쏟아냈고, 이어진 퀴즈 코너를 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을 이어갔다. 박준모 의장은 “청소년의회는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갈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가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소년의회는 이번 개원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의견을
(시사미래신문) 군포시의회가 제282회 정례회에서 군포시 민간위탁 행정 전반의 관리 미흡을 질타했다. 지난 5일 열린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에서 소속 의원 4명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시가 제출한 ‘그림책꿈마루 관리․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수정 동의안’에 대해 의회 의결권을 무시했을 뿐만 아니라 부적절한 안건이라고 혹평하며 만장일치로 부결 처리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이번에 상정된 그림책꿈마루 민간위탁 수정 동의안의 주요 내용은 민간위탁 기간을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1년 연장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먼저 이우천 의원은 “애초 의회에서 민간위탁 기간을 2년으로 동의받아 놓고, 실제 협약은 3년으로 체결해 문제가 생기니까 동의안을 수정하려는 것이 말이 되느냐”라며 “실수를 바로잡으려는 노력도 없이, 의회에 해결을 떠넘기는 행태는 이해되지 않는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차라리 위탁기간 1년 연장 동의안을 의회에 제출했다면 그나마 양해했을 것인데, 별다른 고민 없이 행정을 처리하는 과정을 보면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로까지 보인다”라고 발언했다. 시는 2023년 2월 제266회 임시회에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