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2020년 10월 31일 기준으로 전체 인구수 대비 만65세이상 노인인구가14%로 고령사회로 첫 진입, 이를 대비하여 모든 세대가 평생 살고 싶은 도시 모델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성과가 기대된다. 성남시에 따르면 현재 총 인구수 941,336,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132,280명으로 나타나 고령사회에 막 진입하였으며, 유엔(UN)은 만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총 인구의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한다. 성남시는 고령사회 진입을 통한 인구정책적 파급효과를 고려하여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치매 통합지원 네트워크 협력기반 조성,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추진, 성남형 어르신 일자리 1만개 마련, 편안하고 안전한 요양시설 운영 지원 등 성남시 고령자들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노인복지시설 확충 및 정비 사업 지속 추진, 노인종합복지관과 다목적복지회관, 경로당 등을 통한 어르신 프로그램 활성화 등 다양한 노인복지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은수미 시장은 “그 동안 우리 성남시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앞으로도 성남형 고령
(시사미래신문) 과천일자리센터가 2일, 과천시민회관 2층(구 홍샤오)으로 이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과천일자리센터는 지금까지 전 계층별 취업지원행사와 구인과 구직, 취업 상담,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운영 등 과천 시민을 위해 체계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이전으로 과천일자리센터는 신중년에게 특화된 원스톱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과천신중년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4060 취업성공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대비하여 AI(인공지능), VR(가상현실) 면집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센터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권달해 일자리경제과장은 “센터 이전을 계기로 전 계층의 취업지원 뿐만 아니라 신중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과천 신중년의 재교육 및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과천일자리센터가 지역일자리 창출의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일자리센터는 공휴일과 점심시간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직접 방문해서 이용할 수 있다. 문의전화 02-3677-2451~2.
(시사미래신문) 안양의 교통중심지이자 상가밀집지역인 인덕원 일대의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 안양시는 인덕원 주변지구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이하“중도위”)심의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덕원 일대 개발은 물론, 현재 민관합동으로 추진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의 인덕원 정차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시는 올해 말 개발제한구역을 해제고시하고, 내년 중 개발계획수립과 실시계획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개발을 위한 첫 삽을 뜰 계획이다. 인덕원 일대 도시개발은 개발제한구역 150,974㎡를 해제해 주거, 상업, 문화 등이 어우러지는 복합적 공간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시는 인덕원에 현재의 지하철 4호선과 인동선, 월판선 등의 철도노선 뿐 아니라 버스와 택시 등의 교통체계를 반영한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복합환승센터는 주거, 업무, 상업, 문화 등을 한 건물에서 해결할 수 있는 올인빌(all in building) 기능을 갖춘 스마트복합건물로 추진한다. 시는 또 공공임대를 최대한 확보해 청년층을 위한 주거공간 마련과 일자리 창출, 4차 산업 인큐베이터 역할을 할 공공지식산업센터,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건
(시사미래신문) 충북도는 충북 한우협회(회장 이종범)가 11월 2일 충북도지사 집무실에서 2천2백만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충북 한우협회는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행사를 기념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 위로와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한우 먹는 날 지정 : 2008년 기탁한 한우고기는 협회 회원들이 한우를 키우며 조성한 자조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11월 중순까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도내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 공급절차 : 한우협회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 소외계층 충북 한우협회와 한돈협회는 2014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축산물을 기탁하고 있다. ※ 기탁현황(금회포함) : 한우협회 1.8억원(‘14년 ~ 현재)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날’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기탁식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고 이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충북 한우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2일 오전 11시 시청 응접실에서 지난 9월 29일 대전 대사동 화재 시 시민을 구한 CMB AS 기사 오성균 씨(사진 왼쪽)에게 대전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 시은소교회가 내년 1월부터 부설 주차장 355면을 지역 주민과 공유한다. 수원시와 시은소교회는 최근 ‘주차장 공유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주차난 해소,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시은소교회는 부설주차장 355면(지하 2~4층)을 평일은 24시간, 토요일은 오후 4시까지 주민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 시설 공사를 지원한다. 노후 전등을 엘이디(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CCTV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 후 내년 1월 주차장을 개방할 예정이다. 시은소교회(영통구 이의동 419-2)는 ‘광교카페거리’와 걸어서 1분 거리에 있어 카페거리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은소교회는 수원시와 주차공유사업 협약을 체결한 10번째 교회다. 2018년 1월 중앙교회(교동)와 처음으로 협약을 체결한 수원시는 같은 해 5월, 수원제일교회·수원영락교회·숲과샘이있는평안교회(조원동)·영화교회, 2019년 평안교회(호매실동)·제일교회·사명의교회, 2020년 3월 소망교회(권선동)와 잇달아 주차장 공유 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가 2018년 시
(시사미래신문) 박상돈 천안시장이 제8회 지방자치의 날(10.29)을 맞아 정부와 국회에 50만 이상 대도시 특례시 관련 입법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박 시장은 “1987년 헌법개정을 통해 지방자치제도가 부활한 이후 30여년이 지났지만, 권력과 권한이 여전히 중앙정부 및 광역정부에 집중된 ‘최소주의 지방자치’, ‘2할 지방자치’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촉진할 수 있도록 50만 이상 대도시의 특례시 지정 관련 입법의 신속한 처리 필요성을 역설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기초지방정부는 인구규모나 지역특성 등과 상관없이 모두 동일한 행정체제로 운영되고 있어 50만 이상 대도시의 경우 지역개발과 도시계획을 비롯한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하는데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 2019년 12월 기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서 헌정 사상 처음으로 수도권 인구수가 비수도권 인구수를 초월함으로써 인구 및 인프라의 수도권 집중 현상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수도권의 인구집중과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지방 소멸위험도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고, 이는 곧 사회의 지속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가 인도(人道)와 상가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망포역 공공공지(公共空地)의 본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개선사업에 나선다. 1994년 1월 도시관리계획에 따라 지정된 ‘망포역 공공공지’는 망포역 인근 상가 앞(영통동 976-10번지 등 3필지, 3697㎡)으로 망포역 주변에 상가가 조성된 2000년 이후 인접 상가의 주차장(96면), 인도로 사용됐다. 공공공지는 ‘주요시설물 또는 환경 보호, 경관 유지, 재해 대책, 보행자 통행과 주민의 일시적 휴식공간의 확보를 위해 설치하는 시설’을 말한다. 망포역 일원 유동 인구가 급증하면서 “공공공지에 주차된 자동차 때문에 보행이 불편하다”고 호소하는 시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고, 주차하려고 인도를 넘나드는 자동차들로 인한 사고 위험도 많았다. 2019년부터 지금까지 망포역 공공공지의 불법 주정차 신고·단속 요청 민원은 790여 건에 이른다. 지난해 10월에는 유모차를 끌고 걸어가던 주민이 자동차에 부딪히는 사고도 발생했다. 하지만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서 공공공지에 대한 위법 행위를 다루는 조항이 없어 수원시는 과태료 부과 등 적극적인 단속에 어려움을 겪었다. 공공공지 시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지난 29일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어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 관련 2건의 심의 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1호 안건은 지난 16일 코레일과 협약 체결된 복합2구역 민자사업 부지 내 현재 사용 중인 철도시설 이전을 위한 한국철도공사통합사무실 건립 부지확보와 쪽방촌 공공주택사업(1,400세대 규모) 구역 내 기존 국가철도공단 기록관 이전 부지를 마련하는 계획으로 원안 가결됐다. 2호 안건은 삼성4구역 재개발사업을 위한 촉진계획 변경 안으로 재개발사업과 관사 일부 보전을 위한 역사공원을 조성하는 계획으로 조건부 심의됐다. 이날 대전시는 신중한 심의를 위해 도시재정비위원 현장 방문을 준비하고, 위원들은 1시간 30분간 대전역 주변 관사촌과 재개발 사업을 준비하는 낙후된 주택가 골목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심의 결과, 그동안 논란이 됐던 4-6획지 내 대동천 변 카페촌으로 이용 중인 관사 3개동 보존에 대해서는 조합측이 제시한 역사공원(2,454㎡)으로 조성하고 삼성4구역에 편입되어 중로 1-236호선 도로계획으로 철거될 위기에 있던 관사도 공원으로 추가 조성하고 사업구역 내 상태가 양호한 관사는 역사공원으로 이전 보존하는 사항으로 심의해 향후
(시사미래신문) ‘원주소설토지사랑회와 함께하는 가을국화전’이 다음 달 10일까지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열린다. 박경리문학공원이 주최하고 원주소설토지사랑회(회장 조용성)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원주교도소 수용자들이 가꾼 110여 점의 국화가 전시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화차 나누기 등 대면 행사는 생략하고 야외 전시만 진행한다. 행사 관계자는 “국화 향기 가득한 박경리문학공원에서 가을 정취를 한껏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가 추진 중인 시청 앞 버스정류장 일대 성남대로의 교통체계 개선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최근 국토교통부 소속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가 추진한 ‘2020년 환승시설 개선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비 8억4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0월 30일 밝혔다. 출퇴근 시간대 시청 앞 성남대로(야탑 방면 6차로, 모란 방면 6차로)의 차량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이 사업에는 국비 30%를 포함한 모두 28억900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내년 5월까지 시청 앞 성남대로 야탑과 모란 방면 양방향에 있는 2개의 버스정류장을 5차로로 옮겨 육교 양편에 교통섬 형태로 설치한다. 107m 규모의 대형 쉘터가 들어서며, 버스전용차로와 7면의 정차면을 표시해 승용차와 버스 이용 차로를 명확히 구분한다. 정류장은 방면별·유형별 노선을 분리하고, 대광위 사업과 연계한 광역버스 정류장도 구분 설치해 광역통행 여건을 개선한다. 6차로에는 성남시청과 여수지구로 진·출입 할 수 있는 별도의 가·감속 차로를 설치한다. 승용차와 버스의 뒤엉킴 현상과 상습 지·정체를 없애기 위한 개선책이다. 현재 성남대로 야탑 방면 버스정류장에 정차한 버스가 야탑사거리 직진 신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30일 도청에서 ‘충남경제발전전략 제2차 산업생태계분야 전문가 컨설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충남 국가혁신클러스터 및 수소산업 클러스터 등 23건 과제 중 장기 추진방향 2건을 선정,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앞서 지난달 경제발전전략 실행력 강화를 위해 100대 과제를 6개 분야로 나눠 분야별 전문가 인력풀(60명)을 구성했다. 경제발전전략 6개 분야는 △문화·관광·정주환경 분야-문화콘텐츠, 관광산업, 도시계획 △산업생태계 분야-기술현신, 에너지, 4차산업 △고용·노동분야-일자리, 고용, 노동 △투자유치·국제교류 분야-국내외 투자유치, 수출, 해외교류 △소상공·중소기업 분야- 소상공·중소기업 육성, 창업 △경제공동체분야-공유·사회경제, 지역경제, 선순환 등이다. 도는 이날 전문가 인력풀을 활용, 경제발전전략 추진상황 및 논의과제를 보고하고, 이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이날 논의된 과제는 충남에서 그동안 시도되지 않았던 참신한 시책들로 우리도의 새로운 신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 소인공위성 산업육성과 안전·보안에 대한 사회적욕구 반영 및 미래형 산업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 안전·보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행궁광장에 위치한 ‘미술관 옆 화장실’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주관한 제22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0일 오후 2시 비앤디파트너스 서울역점 대강당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대상작으로 선정된 미술관 옆 화장실은 수원시립미술관 바로 옆에 미술관을 닮은 모던한 외관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모습이 또 하나의 미술관으로 착각을 일으킬 정도다. 내부는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한 공간 배치와 구성이 돋보인다. 화장실에 머무는 시간이 더 긴 여성을 배려해 남성화장실보다 넓게 배치했고, 20개의 변기를 설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유아용 변기와 소변기, 세면대등 영유아 맞춤형 기구들이 갖춰진 영유아 화장실과 넓은 장애인 화장실, 파우더룸도 있다. 또 전자레인지와 싱크대를 갖춘 수유실로 영유아를 둔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최대한 배려했으며, 칸마다 비상벨을 설치하는 등 안전시설 설치도 빼놓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관리자가 수시로 청소와 소독을 실시해 내부시설은 청결하고 쾌적하게 유지된다. 이처럼 모든 설비가 적재적소에 배치되고 잘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불고기 전문점 진주회관과 전통규방공예 및 천연염색 분야 명인 이은자 씨를 ‘2020년 천안시 전통업소 및 전통명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장인정신으로 오랜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전통업소와 전통문화 기능을 보존·계승하는 명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지난 29일 대한민국 명장과 국가 품질명장 등으로 구성된 천안시 전통업소 및 전통명인 선정 심사위원회(천안시 숙련기술장려육성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의 전통업소 1개소, 전통명인 1명을 확정했다. 전통업소로 선정된 불고기 전문점 진주회관(대표 강창환, 69세)은 1939년부터 3대째 성환읍에서 한식집을 운영해왔다. 1대 이규희 씨(모)에 이어 2대 강창환 대표, 3대 강승림 씨(자)까지 81년간 장인정신으로 오랜 전통을 계승해오고 있다. 특히 지역특산물인 성환배를 이용한 요리로 차별성을 인정받아 언론에 소개되기도 했다. 공예/전통규방공예 및 천연염색 분야 명인으로 선정된 이은자 씨(49세, 성정동)는 19세 때부터 공예에 관심을 갖고 25년간 관련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특히 천안 특산물인 호두를 이용한 염색 연구 및 관련 논문을 집필하고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등 천안시 발전을 위해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문재인 대통령의 ‘한국판 뉴딜’에 호응하는 ‘안양형 지역균형 뉴딜’ 정책을 추진한다. 만안·동안의 균형 발전을 위해 공적 자본뿐 아니라 민간 자본 유치에도 열중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9일‘안양형 뉴딜’과 관련해“1차 목표가 스마트 산업과 그린 산업에서의 청년 일자리 창출이었다면 2차 목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균형 뉴딜 정책을 안양 발전의 축으로 삼는 것”이라며 안양시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라고 지시했다. 안양시는 앞서 지난 8월, 2025년까지 일자리 14만여개를 창출하는 ‘안양형 뉴딜’을 발표한 바 있다. 정부의 한국판 뉴딜인 디지털·그린 뉴딜 정책을 지역에 특화한 정책이었다. 최 시장은 이날 “정부가 최근 지역 균형 뉴딜을 한국판 뉴딜의 핵심 축으로 삼겠다고 밝혔다”며, “우리시도 이에 발맞춰 만안·동안의 균형 발전에 속도를 내야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및 국가발전 전략으로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에 지역균형 발전이라는 새 목표를 추가했다. 한국판 뉴딜 예산 160조원 가운데 75조3,000억원(47%)을 지역사업에 배정했고 뉴딜 우수 지자체에 재정
(시사미래신문) G-하우징 사업이란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사업수행을 위해 지정기탁금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후원하여 시·군자원봉사센터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년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가 1,400만원을 지원 받아 관내 3가구를 추천, 그중 2가구를 선정하여 퇴촌면 소재 취약계층 가구의 1차 집수리를 완료했다. 선정 가구 중 1차 대상 가구는 1970년대 지어진 구옥으로 부식된 목재, 단열에 취약한 환경으로 6. 5.~7. 기간 동안 전문 인력을 투입, 실내·외 창호 및 단열 위주의 시공을 진행했다. 금번 활동에서 도배·장판을 시공한 사랑愛비둘기봉사단 이석원 단장은 “다양한 주체가 모여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건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방세환 이사장은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가 가능하도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G-하우징 사업 중 2차 집수리는 9월 중 시행될 예정이며, 이 밖에도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7일,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참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안양미리내공유학교에 참여 중인 학생들의 학부모 20여 명이 함께했으며, 자녀가 수업에 참여하는 시간에 맞춰 학부모도 동시에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부모들은 자녀가 활동하는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경기공유학교에 대한 이해와 자녀 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연성대에서 운영하는 안양미리내공유학교의 뷰티 수업 중 일부를 학부모가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6월 7일에 이어 14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녀가 참여하는 수업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통해 경기공유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공유학교에 대한 학부모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가 어떤 교육을 받고 있는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공유학교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맞춤교육을 위한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성을 담고 있음을 알게 됐다”고 소감
(시사미래신문) 안양시의회는 안양시의회가 주최하고 안양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안양시 및 안양시체육회가 후원한 ‘2025년 안양시의회 의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6월 8일(일) 비산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25개 팀, 약 625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오는 6월 8일(일)과 15일(일) 양일간 개최되며, 비산체육공원을 비롯해 새물공원, 서조공원, 안양중학교 등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박준모 의장을 비롯한 안양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생활체육 활성화 및 축구 종목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준모 의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향한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축구를 통한 시민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박준모 의장은 “스포츠 정신으로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해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안양시의회도 축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의회는 지난 6월 7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청소년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의회는 미래 세대의 민주시민 의식을 높이고 지역 의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개원식에는 청소년의회 의원 16명을 비롯해 안양시 시의원과 학부모,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개원식은 청소년의원의 선서를 시작으로, 시의원들이 직접 청소년의원에게 의원 뱃지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소년의원들은 각자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와 각오를 밝히며 책임감 있는 출발을 다짐했다. 개원식 이후에는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과 청소년의원들이 함께하는 ‘의장과의 만남’이 이어졌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청소년들이 평소 궁금했던 정치 및 시정 관련 질문을 쏟아냈고, 이어진 퀴즈 코너를 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을 이어갔다. 박준모 의장은 “청소년의회는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갈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가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소년의회는 이번 개원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의견을
(시사미래신문) 군포시의회가 제282회 정례회에서 군포시 민간위탁 행정 전반의 관리 미흡을 질타했다. 지난 5일 열린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에서 소속 의원 4명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시가 제출한 ‘그림책꿈마루 관리․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수정 동의안’에 대해 의회 의결권을 무시했을 뿐만 아니라 부적절한 안건이라고 혹평하며 만장일치로 부결 처리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이번에 상정된 그림책꿈마루 민간위탁 수정 동의안의 주요 내용은 민간위탁 기간을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1년 연장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먼저 이우천 의원은 “애초 의회에서 민간위탁 기간을 2년으로 동의받아 놓고, 실제 협약은 3년으로 체결해 문제가 생기니까 동의안을 수정하려는 것이 말이 되느냐”라며 “실수를 바로잡으려는 노력도 없이, 의회에 해결을 떠넘기는 행태는 이해되지 않는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차라리 위탁기간 1년 연장 동의안을 의회에 제출했다면 그나마 양해했을 것인데, 별다른 고민 없이 행정을 처리하는 과정을 보면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로까지 보인다”라고 발언했다. 시는 2023년 2월 제266회 임시회에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