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는 28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노동이사제 도입방안 마련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수원시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주재했으며, 前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노동이사 협의회 강주현 부의장이 발제자로 나섰다. 강 부의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경제민주화 실현을 위한 노동이사제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수원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토론자로는 사회공공연구원 김철 선임연구위원과 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이사협의회 양광석 부의장, 서울시 노사민정협의회 박희석 전문위원,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 김병기 사무국장, 청년유니온 김영민 사무처장, 수원시 예산재정과 이성률 과장, 수원시 노동정책과 노동정책팀 박근섭 팀장 등이 참석했다. 토론자들은 노동이사제 도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노동이사제도를 운영했던 경험을 나누면서 현재 노동이사제도의 한계와 문제점을 공유했다. 또한 수원시의 노동이사제 도입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과 경영자 및 노동자들의 인식 전환 및 노동이사제 활동 방법 등 제도 도입방안에 필요한 사항들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 대표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28일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유망중소기업 6개사와 기업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수도권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모아소프트 장주수 대표, 수도권 비디오및영상기기 제조업체 ㈜에이브이피 한대성 대표, 국내 종이상자 및 용기 제조 선두업체인 ㈜동남사 민병두 부사장, 서울에 본사를 둔 컨택운용사 프리머스에이치알㈜ 김준기 대표와 시내 의약연구개발 벤처기업인 ㈜큐로셀 김건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본사, 공장, 연구소 등 건설투자 및 지원을 통해 양질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기업들의 투자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산업용지 적기 공급과 행ㆍ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른 설비투자금액(추정치)는 최소 322억 원이며, 늘어나는 일자리(예상)는 554명이다. 기업별로는 ▲ ㈜모아소프트 20억 원(152명, 본사이전) ▲ ㈜에이브이피 10억 원(20명, 본사이전) ▲ ㈜동남사 15억 원(49명, 본사이전) ▲ (주)큐로셀 240억 원(98명, 확장이전) ▲ ㈜리폼테
(시사미래신문)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8일 천안 지역의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현장과 코로나19 취약계층 및 소외마을 등을 찾아 지역 현황을 살피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점검 및 간담회에는 양 지사와 천안시장, 도·시의원, 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이 참여했다. 양 지사는 먼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된 천안시 풍세면 용정리로 이동해 산란계 밀집 사육단지 일원의 방역 현장을 살피고, 소독 등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일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양 지사는 방역 현황 브리핑을 통해 실태를 점검하고, 광역 소독기 및 소독·예찰용 드론 방역 시연을 참관했다. 현재 단지 입구에는 방역 및 확산 차단을 위한 통제초소와 소독시설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어 양 지사는 천안시 보훈회관과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를 잇달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노인층 빈곤 문제와 자살 문제 등을 언급하며 어르신이 행복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노인회는 신축 중인 천안시 노인회관에 필요한 시설 리모델링비 등 예산 지원을 요청했으며 도는 향후 도의회와 협의해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뜻을 전달했다. 천안시 동남구 동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자율주행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구축해 기업지원에 나선다. 자율주행을 연구·개발하기 위해서는 교통상황, 날씨, 도로, 주변 환경 등 다양한 조건 사이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상호 작용들에 대해 다양한 시나리오로 테스트하고 검증해야 하는데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은 이런 물리적인 테스트를 최소화하고, 가상공간에서의 반복된 테스트를 통해 개발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샤크’(SHARK)로 명명된 성남시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은 판교, 본시가지 등 성남 도로뿐 아니라 자율주행 실험도시 K-City(화성)의 도로도 탑재되어 다양한 테스트 환경을 제공한다. ‘샤크’에서 기업들은 현실과 동일한 가상의 도로환경(디지털 트윈)을 통해 실제 도로에서 발생하는 수만 가지 상황을 재현할 수 있게 되며, 상황별 대응 알고리즘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점검할 수 있다. 지자체에서 직접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구축해 기업을 지원하는 것은 성남시가 전국 최초다. ‘샤크’에 탑재되는 판교지역 3D 모델링과 정밀도로지도는 지난 7월 시와 네이버랩스의 업무협약에 따라 네이버랩스가 제공했으며, 이로 인해 시는 1억원
(시사미래신문) 매년 10월 넷째 주 화요일로 지정된 ‘충북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27일(화) 기업인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됐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기업인, 중소기업 유관기관·단체장 등 100여명만 초청했다. 충북도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 중계했으며 관련 기관과 협의회장 등 50여명은 온라인(ZOOM)으로 참석했다. 지역산업 발전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한 지역기업과 기업인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충북도와 음성군, 바이오스트림테크놀러지스㈜, 농업회사법인 조인㈜의 910억원 규모 투자협약식, 기업 홍보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올해 충청북도중소기업대상의 ‘종합대상’은 냉동식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해 우수한 기업 경쟁력을 확보한 대표적 충북 지역 회사인 ▲(주)사옹원(대표 이상규, 음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부문별로 ‘경영대상’에는 ▲(주)테스트테크(대표 한영희, 청주), ‘기술대상’에는 ▲(주)엔바이오니아(대표 한정철, 제천), ‘수출대상’에는 ▲티이엠씨(주)(대표 유원양, 보은), ‘노사화합대상’에는
○ 도내 23개 시․군 전역(5,249.11㎢), 외국인․법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 주택이 포함되는 토지 취득거래에 한정 - ‘연천, 포천, 동두천, 가평, 양평, 여주, 이천, 안성’ 8개 시․군 제외 - 10월 23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의결(지정공고 5일 후 시행) ○ 지정 기간 : 2020년 10월 31일 ~ 2021년 4월 30일(6개월) - 외국인 및 법인의 부동산 투기 차단 목적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도내 23개 시․군 전역을 외국인·법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단, 주택이 포함된 토지를 취득하는 경우만 해당한다. 이를 통해 도는 최근 부동산 시장의 큰손으로 부상한 외국인 및 법인의 투기목적 부동산 거래를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는 지난 23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10월 31일부터 2021년 4월 30일까지 6개월간 수원시 등 23개 시․군 전역 5,249.11㎢를 외국인·법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는 안을 심의·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심의 결과 상대적으로 외국인·법인의 부동산 거래량이 적고, 접경·농산어촌지역으로 투기우려가 적은 연천군, 포천시, 동두천시, 가평군, 양평군, 여주시, 이천시, 안성시 등 총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조직 내 공무직·기간제 현장 근로자 650명이 근무하는 19곳 작업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시는 최근 3개월간 이들이 속한 82개 부서별 현장 점검을 벌여 11건의 위험요인을 발견, 개선 또는 안전 조치하기로 했다. 여수동 양묘장의 경우 톱밥 제조과정에서 날리는 분진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목재 운반 도중 다치는 일이 없도록 방진 마스크, 안전모, 안전화 등 3종 보호구 착용에 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한다. 이곳에서 일하는 26명의 목재 파쇄 작업자는 내년 1월부터 매년 특수건강진단을 지원한다. 용접원, CCTV 관제원, 청원경찰 등 모두 170명이 특수건강진단 대상이다. 탄천 15.7㎞ 일대에서 하천 풀 깎기, 위해 식물 제거작업 등을 하는 67명의 근로자는 작업 도중 풀에 베이거나 긁히는 일이 없도록 3종 안전 보호구 착용을 의무화했다. 수진동의 누수 복구반 등 5곳 작업장은 자재를 들어 올리거나 운반하는 하역기계 사용 때 작업계획서를 사전에 작성토록 했다. 이 작업을 하는 87명 근로자에게는 보안경을 추가한 4종의 안전보호구를 지급한다. 시는 앞선 1월 현장 근로자의 안전보건관리 규정을 제정해 근로자 안전교육
(시사미래신문)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1일 기준 초·중·고 학생 수는 534만 6882명으로 전년보다 10만 5932명(1.9%) 감소했다. 그중 다문화학생 수는 14만 7378명으로 전년보다 1만 153명(7.4%) 늘어났다. 다문화학생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언어·대인관계 문제 등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적지 않다. 2018년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중학교에 다니는 다문화학생의 학업 중단율은 1.34%로 전체 중학생(0.73%)보다 두 배 가까이 높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가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을 위한 대안학교 ‘다모아 학교’를 운영해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학업과 한국사회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이주배경 청소년’은 다문화 가족 자녀, 외국인 근로자 자녀, 중도입국청소년(결혼 이민자가 한국인 배우자와 재혼해 본국에서 데려온 자녀), 탈북 청소년, 제3국 출생 북한 이탈 주민 자녀를 통칭하는 말이다.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서 2017년 운영을 시작한 다모아학교는 교육청이 학력을 인정하고, 지원하는 수원시 유일의 위탁형 다문화대안교육기관이다. 중·고등학교에 학적이 있지만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4~
(시사미래신문) 안양도시공사는 포스트 코로나 비대면 업무혁신을 목표로‘스마트보고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보고 시스템은 사업장 긴급 사안을 즉각 경영진 일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보고하는 스마트보고 프로그램이다. 보고자가 온라인으로 경영진 일정 확인 후, 보고 시간을 예약하고 승인하면 보고가 진행되도록 설계됐다. 기존에 도시공사 사업장이 안양지역에 산재되어 있어 보고를 위한 이동시간 발생, 보고 지체로 민원 해결 지연, 보고자 중첩으로 대기시간 소요, 보고자료 사전 전달 부재로 보고 시간 길어짐 등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공사는 비효율적 보고 관행을 타파하고, 시민소통에 기민한 대응을 하기 위해 스마트보고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 이번 개발은 최소한의 시간과 인력을 투입해 2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공사는 시스템 도입을 통해 ▲실시간 사업장 민원 보고를 통한 시민 소통강화 ▲불필요한 행정업무 최소화 ▲보고자료 데이터베이스 관리 용이 ▲피 보고자 보고내용 선(先)확인으로 서면보고 대체가능 등 포스트 코로나에 적합한 비대면 보고 방식이라고 평가하며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배찬주 사장은“스마트보고 시스템을 통해 직원들이 불필요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주민참여 예산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돕기 위해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랜선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대전시는 그동안 주민참여 예산액을 확대하고 다양한 창구를 통해 많은 시민의 관심을 불러온 대전 주민참여예산을 한 단계 더 높은 궤도로 올려놓기 위해 예산학교를 마련했다.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전NGO지원센터가 진행하는 예산학교는 오는 11월 2일부터 11일까지 주간반 2개 반,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 2개 반이 운영된다. 교육은 총 2시간으로 주민참여예산의 이해, 주민참여예산의 제안 및 평가, 우수사례 순으로 진행하는데 예산학교 강사로는 권선필 교수, 곽현근 교수와 사례발표를 위해 박은숙(송촌동 주민자치회), 오명환(동구마을넷), 김은진(마을공동체 마실), 이혜령(나눔공작단) 강사가 참여한다. 대전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그동안 마을 주민들에게 호응을 받았던 주민자치회, 동 지역회의의 주민참여예산 등 운영사례를 통해 시민들이 쉽게 주민참여예산을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산학교 신청은 대전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10월 26일부터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시사미래신문)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6일 홍성 지역의 작은 마을, 보훈회관 등을 찾아 지역민과 소통하고, 전통시장에서 코로나19 피해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 및 간담회에는 양 지사와 홍성군수, 도의원, 군의장, 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이 참여했다. 먼저 양 지사는 홍성군 구항면 마온리 온요마을에서 차별 없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주민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양 지사는 혁신도시 지정에 대한 도민들의 성원과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 또 농어민수당 지급·어르신 교통비 지원 등 추진 중인 복지 정책을 소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양 지사는 광천전통시장으로 이동해 소상공인들과 만나 피해 현황을 듣고, 방역 상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올해 코로나19로 ‘광천토굴새우젓 축제’가 취소되는 등 어려운 시간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와 홍성군 보훈회관을 찾은 자리에서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강조하고, 건강과 안전을 당부했다. 도는 이번 방문을 통해 살핀 민생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책을 개선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검토·반영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목욕장 시설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전 공무원,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과 고위험시설에 대한 지도 점검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발생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시는 목욕장을 포함한 고위험시설인 클럽, 콜라텍, 단란주점, 유흥주점, 헌팅포차, 결혼식장, 노인요양시설,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등에 대한 불시 점검을 강화해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한 고발 등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추후 확진자 발생 업소에 대해서는 2주간 폐쇄조치, 동일 업종에서 2개소 이상 확진자 발생 시 동일 업종 전체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도 점검은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 자제 권고, 행사 개최 시 거리두기 철저, 손소독제 비치, 발열체크, 이용자 및 종사자 모두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이용자 간 최소 1m 이상 간격 유지 등을 확인한다. 최근 목욕장(사우나)의 경우 관련 확진자가 급격하게 발생함에 따라 목욕장에 대한 일제점검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코로나19 차단에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소형 전기화물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가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전기화물차(소형) 15대를 보급 완료했으며, 이번에는 추가로 35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보조금은 1대당 2,700만원이다. 지원 신청자격은 공고일인 22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법인 및 기업이며, 개인의 경우 1세대 1대, 사업장의 경우 1사업장당 1대를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독립유공자), 다자녀,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노후경유차를 전기차로 대체 구매) 구매자에 일부 우선 배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받으며, 출고·등록순, 추첨, 구매지원서 접수순 등 세 가지 선정방법 중 전기화물차 구매를 위해 장기간 대기한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출고·등록순에 따라 보조금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전기화물차 구매보조금 지원 과정은 구매자가 자동차 판매대리점을 방문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를 작성, 접수하면 대리점은 접수된 신청서류 전자사본을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www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26일 오후 2시에 중앙동회관 3층에 주민편의시설인, 도란도란카페와 건강지킴이 헬스장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해 제갈임주 시의회 의장, 중앙동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도란도란 카페와 건강지킴이 헬스장은 중앙동 향교말길 39, 중앙동 회관 3층에 위치하며 운영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이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오후 5시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도란도란 카페는 바리스타와 중앙동 주민들의 봉사로 운영되며,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커피를 제공한다. 운영관리는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담당하며,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건강지킴이 헬스장은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까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헬스장에는 운동기구와 샤워장이 갖춰져 있으며, 코로나19로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해 현재는 샤워장을 이용할 수 없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중앙동 단독주택지내에도 시민을 위한 주민편의시설이 개관되어 기쁘다”며, “마을 단위 소규모 활동 등에 소중히 쓰여 주민들의 사랑 속에 번창해 나가는 중앙동회관이 되길
(시사미래신문)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는 24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를 개최했다. 복아영 의원이 사회를 맡고, 김의영 백석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는 장숙 충남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 직무대리가 발제를 맡고, 한영신 도의원과 인치견 의원, 이은상 의원, 채윤기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연합회 부회장,류훈환 천안시 건설교통국 국장, 이경렬 천안시 도시재생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황천순 의장은 토론회에 앞서 인사를 통해 “원도심 활성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도시에 살고 있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변화가 이루어지는 것” 이라고 말하면서 “재개발·재건축 연합회와 함께 준비한 이번 토론회는 시대요구에 발맞춰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재생에 관한 지속 가능 방안을 모색 할 수 있길 바란다” 고 강조했다. 토론자로 나선 인치견 의원은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현재 진행 중인 도시재생활성화 사업들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서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은상 의원은 “일몰 해제된 지
(시사미래신문) G-하우징 사업이란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사업수행을 위해 지정기탁금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후원하여 시·군자원봉사센터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년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가 1,400만원을 지원 받아 관내 3가구를 추천, 그중 2가구를 선정하여 퇴촌면 소재 취약계층 가구의 1차 집수리를 완료했다. 선정 가구 중 1차 대상 가구는 1970년대 지어진 구옥으로 부식된 목재, 단열에 취약한 환경으로 6. 5.~7. 기간 동안 전문 인력을 투입, 실내·외 창호 및 단열 위주의 시공을 진행했다. 금번 활동에서 도배·장판을 시공한 사랑愛비둘기봉사단 이석원 단장은 “다양한 주체가 모여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건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방세환 이사장은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가 가능하도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G-하우징 사업 중 2차 집수리는 9월 중 시행될 예정이며, 이 밖에도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7일,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참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안양미리내공유학교에 참여 중인 학생들의 학부모 20여 명이 함께했으며, 자녀가 수업에 참여하는 시간에 맞춰 학부모도 동시에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부모들은 자녀가 활동하는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경기공유학교에 대한 이해와 자녀 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연성대에서 운영하는 안양미리내공유학교의 뷰티 수업 중 일부를 학부모가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6월 7일에 이어 14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녀가 참여하는 수업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통해 경기공유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공유학교에 대한 학부모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가 어떤 교육을 받고 있는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공유학교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맞춤교육을 위한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성을 담고 있음을 알게 됐다”고 소감
(시사미래신문) 안양시의회는 안양시의회가 주최하고 안양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안양시 및 안양시체육회가 후원한 ‘2025년 안양시의회 의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6월 8일(일) 비산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25개 팀, 약 625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오는 6월 8일(일)과 15일(일) 양일간 개최되며, 비산체육공원을 비롯해 새물공원, 서조공원, 안양중학교 등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박준모 의장을 비롯한 안양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생활체육 활성화 및 축구 종목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준모 의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향한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축구를 통한 시민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박준모 의장은 “스포츠 정신으로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해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안양시의회도 축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의회는 지난 6월 7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청소년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의회는 미래 세대의 민주시민 의식을 높이고 지역 의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개원식에는 청소년의회 의원 16명을 비롯해 안양시 시의원과 학부모,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개원식은 청소년의원의 선서를 시작으로, 시의원들이 직접 청소년의원에게 의원 뱃지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소년의원들은 각자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와 각오를 밝히며 책임감 있는 출발을 다짐했다. 개원식 이후에는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과 청소년의원들이 함께하는 ‘의장과의 만남’이 이어졌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청소년들이 평소 궁금했던 정치 및 시정 관련 질문을 쏟아냈고, 이어진 퀴즈 코너를 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을 이어갔다. 박준모 의장은 “청소년의회는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갈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가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소년의회는 이번 개원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의견을
(시사미래신문) 군포시의회가 제282회 정례회에서 군포시 민간위탁 행정 전반의 관리 미흡을 질타했다. 지난 5일 열린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에서 소속 의원 4명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시가 제출한 ‘그림책꿈마루 관리․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수정 동의안’에 대해 의회 의결권을 무시했을 뿐만 아니라 부적절한 안건이라고 혹평하며 만장일치로 부결 처리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이번에 상정된 그림책꿈마루 민간위탁 수정 동의안의 주요 내용은 민간위탁 기간을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1년 연장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먼저 이우천 의원은 “애초 의회에서 민간위탁 기간을 2년으로 동의받아 놓고, 실제 협약은 3년으로 체결해 문제가 생기니까 동의안을 수정하려는 것이 말이 되느냐”라며 “실수를 바로잡으려는 노력도 없이, 의회에 해결을 떠넘기는 행태는 이해되지 않는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차라리 위탁기간 1년 연장 동의안을 의회에 제출했다면 그나마 양해했을 것인데, 별다른 고민 없이 행정을 처리하는 과정을 보면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로까지 보인다”라고 발언했다. 시는 2023년 2월 제266회 임시회에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