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 불법 현수막 철거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안 간담회 실시 수원시의회 김기정 부의장 및 일부 의원은 14일 오전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수원시 불법 현수막 철거의 문제점 및 개선점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수원시의회 김기정 부의장을 비롯한 일부 의원들과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김기정 부의장은 간담회에서 “불법 현수막 철거와 관련한 문제점과 개선점에 대해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며 “집행부와 함께 미흡한 부분을 고쳐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주요시설 현장 방문 실시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이현구)는 14일 상수도사업소를 시작으로 대유평 지구단위계획 구역과 동원F&B 수원공장 폐수처리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를 찾은 의원들은 정수처리 시설과 수질검사실 등의 시설을 면밀히 점검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정자동 111번지 일원에 위치한 대유평 지구단위계획 구역을 방문해 사업부서와 관계자로부터 상세한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수원미디어센터는 16~17일 롯데시네마 수원역에서 ‘제4회 지속가능발전영화제’를 개최한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지원하는 올해 지속가능발전영화제는 ‘환경’·‘여성’·‘인권’·‘사회’ 등을 주제로 한 영화 6편이 상영된다. 영화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 상영 영화를 선정한 이들과 강연·대담이 진행된다. 영화 상영 전후 30분 동안 방역·환기를 한다. 이틀 동안 하루 3편씩 상영한다. 16일 정오 상영되는 개막작은 ‘여성’을 주제로 한 한국 영화 ‘우리집’이다. 가정불화로부터 ‘우리집’을 지키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아이들 이야기다. 상영 후 조혜영 영화평론가와 여성 문제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환경’을 주제로 한 영화 2편이 상영된다. 호주 다큐멘터리 영화 ‘2040’은 감독이 4살배기 딸이 성인이 될 2040년과 현재를 오가며 기후변화에 대처할 방안을 설명해주는 내용이다. 서도은 서울환경영화제 프로그래머의 강연·대담이 이어진다. 미국 영화 ‘아티피셜’(Artifishal, 인공생선)은 대규모 연어 양식 산업을 비판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상영 후 뮤지션 정욱재씨가 자신의 공연에서 관객과 함께했던 환경 캠페인을 소개한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는 14일 제2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였다. 건의문은 “ 제주4·3사건은 국민의 인권을 근본적으로 침해했던 중대한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이념 대립과 분단이라는 시대적 상황을 이유로 드러낼 수 없는 금기(禁忌)의 역사로서 제대로 된 진상조사와 정명(定名)조차 이뤄지지 못한 채 반세기에 가까운 기간을 보내왔고, 우리 사회가 ‘제주4·3사건’을 온전한 모습으로 추모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하여 더욱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조치가 강구되어야 한다” 는 내용을 전제로 하고 있으며, 건의 내용으로는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입법 촉구를 골자로 하고 있다. 황천순 의장은 “‘제주4·3사건’ 의 완전한 해결을 통해 희생자 및 유족의 상처가 치유되고, 우리 사회가 갈등과 반목의 역사를 넘어 통합과 평화의 새 시대를 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히며, 오늘 채택한 건의문은 정부 관계 기관에 제출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타지 택시의 관내영업 행위의 강력한 단속을 예고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서울 등 관외등록 택시의 지역 내 영업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일자리근로자 8명을 전문 단속원으로 채용한 상태다. 이미 지난 8월 희망일자리 근로자 6명을 단속원으로 운영 중인 가운데 총 14명으로 인력을 확충함으로써 단속이 한층 강화되게 됐다. 이달부터 시작된 단속은 지역의 대표적 교통혼잡 지역인 인덕원역과 범계역 일대, 평촌역 상가주변을 중심으로 오후 1시부터 밤 10시 이후까지 이어진다. 영업권 밖에 있는 택시가 손님을 태울 목적으로 대기 중이거나 버스 및 택시정류장 주변에 불법 주차해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행위가 중점 단속대상이 된다. 적발되는 택시는 관할기관에 통보, 과태료부과 및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에 처해진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강력하면서도 효과적인 지도단속으로 관내 택시기사들의 불만해소와 영업권을 보장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온 수원시가 일반 시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체육진흥정책과 프로 및 전문체육 지원으로 스포츠 분야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10년간 총 1268억 원을 투입해 16개의 공공체육시설을 건립, 시민들의 생활체육 접근성을 높였다. 2010년 이후 매탄공원 다목적체육관, 광교수련원 야구연습장, 여기산게이트볼장, 수원국민체육센터, 광교 씨름체육관, 서호꽃뫼공원 족구장, 서수원칠보체육관, 장애인 실내게이트볼장, 숙지공원 내 다목적체육관, 수원시 양궁장, 벌터체육문화센터, 수원야구장(리모델링), 영통체육문화센터, 탑동 사회동호인 야구장, 광교씨름연습장, 광교웰빙국민체육센터 등이 새로 문을 열었다. 이들 공공체육시설이 추가되면서 현재 수원시에는 총 53개의 공공체육시설이 운영되며 시민들의 체육활동을 증진시키는 인프라로 활용되고 있다. 여기에 호매실과 광교에 들어설 체육센터를 비롯한 7개의 공공체육시설이 현재 설계 및 공사 중으로, 2025년까지 이들 시설이 완공되면 시민들의 삶의 질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육시설 인프라뿐 아니라 수원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생활체육 지원도 진일보했다. 매년 220여
(시사미래신문) 과천시가 출산가정 산후조리비 지원 대상을 확대해 경기도 내 거주기간에 관계없이 관내에 거주하는 모든 출산 가정에 신생아 1인당 50만원을 지역화폐(카드형) ‘과천토리’로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통해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산모·신생아의 건강 보호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해 산후조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부 또는 모가 경기도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과천시에 거주하는 경우에 산후조리비가 지원됐지만, 이달 15일부터는 거주기간과 관계없이 과천시에 실제 거주하며, 주민등록이 된 가정의 부모는 누구나 산후조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지난 1년 동안 과천시에서 출생신고를 했으나 경기도 1년 이상 거주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지원대상이 되지 못했던 출산가정 중 2019년 10월 16일 이후 출생아부터는 신청기한 내에 신청하면 산후조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금은 관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모유 수유 및 신생아 용품, 출산패키지, 산모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제 구입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신생아의 출생신고가 된 관할 주민센터에서 출생일로터
(시사미래신문) 한국예총 천안지회(지회장 현남주, 천안예총)가 주최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제17회 ‘천안예술제’가 10월 한 달간 도솔광장 및 삼거리갤러리에서 분산 개최된다. 이번 예술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행사 및 체험프로그램, 협회별 부스, 경연대회 등 관람객 밀집이 예상되는 종목은 전면 취소하고 온라인 요소를 가미하면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관람객 발열체크 및 객석 띄어 앉기등 철저히 방역수칙을 마련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개막식을 제한된 관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한다는 계획 아래, 음악·미술·무용·연극·연예·국악·사진·문인·영화 등 9개 예술단체 행사는 회원중심의 창작발표 형식으로 펼쳐지게 된다. 17일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협회별 독자적인 영역에서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국악협회 「국악의 멋과 흥」 ▲미술협회 「오늘의 미술감성전 ▲사진작가협회 「행복을 주는 삶의 오일 장터 사진전」 ▲문인협회 「항거100년의 봄 시화전」 ▲음악협회 「제4회 도솔음악회」 ▲연극협회 「마당극 능소전」 ▲무용협회 「춤으로 그리다」 ▲연예협회 「2020트롯 콘서트」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제한돼 옥상 정원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0월 28일까지 ‘하늘 정원상’ 작품을 공모한다. 녹색 공간 창출 확산과 미세먼지 저감, 열섬현상 완화를 목적으로 올해로 2회째 개최하는 행사다. 공모 대상은 최근 3년(2017.6.30~2020.9.30) 내 사용 승인된 연면적 2000㎡ 이상의 성남시 소재 일반 건축물이나 공동주택에 있는 옥상 녹화 조경 시설이다. 대상 건축물의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가 응모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이 건축물 추천을 통해 공모에 참여해도 된다. 기한 내 하늘 정원상 응모 신청서, 사진, 도면 등이 있는 작품설명서나 옥상녹화 우수건축물 추천서를 성남시청 7층 건축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면, 현장실사로 창의성(30점), 기능성(30점), 공공성(30점), 시공성(10점) 등을 종합 심사해 4곳의 옥상 녹화 우수건축물을 선정한다. 점수가 높은 순으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연말에 시상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11월 이 공모를 통해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건축물(금상), 판교창조경제밸리 기업지원 허브 건축물(은상), 판교제2테크노밸리 경기기업성장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신길동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활동 공간 ‘청소년문화센터’를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청소년문화센터는 총사업비 약 40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1천400㎡, 지상5층 규모로 지어지며, 도서관, 진로체험실(음악제작실, 제빵실 등), 악기연주실, 휴카페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지난달 신길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부지와 희망시설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 응답자 72%가 청소년문화센터 건립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응답자 중 90% 이상이 신길동행정복지센터 옆 부지로 시설 위치를 희망한다는 결과를 얻었으며, 시설 내에 도서관, 실내체육관, 직업체험장 설치 등의 다양한 주민의견을 반영해 계획 중이다. 윤화섭 시장은 “청소년 공간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소년문화센터 건립을 계획하게 됐다”며 “미래의 꿈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을 위해 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청소년문화센터 사업부지인 단원구 신길동 1693번지는 시가 미래의 행정수요 대처 및 공공목적으로 활용하고자 2019년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취득한 토지다.
<1안 경계도> (기준:8월말) 동명칭 인구(명) 면적(㎢) 행정구역 불당1동 33,091(47%) 2.33 39통127반 불당2동 36,928(53%) 2.33 36통127반 1. 관할구역도(1안 경계도)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신도시 개발로 불당동의 급격한 인구 과밀화에 따라 행정수요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1년 하반기 개청을 목표로 분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불당동은 2013년 10월 개청 이후 최근 3년간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해 시 인구(658,6
(시사미래신문)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정신, 개혁 사상을 계승하는 수원화성문화제가 올해는 온라인에서 57년 축제의 역사를 이어간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대면행사는 취소됐지만,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다채로운 온택트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수원화성문화제의 과거를 되돌아보고, 온라인 참여로 새로운 방식을 시도하며,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고민이 담긴 57회 수원화성문화제를 소개한다. ◇다시보며 기억하는 과거 수원화성문화제가 반세기 넘게 걸어온 길을 기록하고 기억하며 추억하는 시간을 갖는다. 축제가 취소되지 않았다면 화려한 개막이 진행됐을 10월9일, 수원화성문화제와 수원문화재단의 공식 SNS(인스타그램, 유튜브)에 한 영상이 공개됐다. ‘기록과 기억으로, 수원화성문화제 다시 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은 정조의 어진과 수원화성의 과거 모습을 도입부로 수원화성문화제 56년간의 하이라이트가 3분44초간 화려하게 펼쳐진다. 수원화성문화제의 원조는 ‘을묘원행’이다. 정조대왕이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기념해 을묘년(1795)에 8일간 대규모 행차를 한 것을 모티브로 삼는다. 이후 170년이 흐른 1964년, 수원시가
(시사미래신문) 코로나 19와 태풍피해 속에서도 충북도내 황금들녘엔 쌀 수확이 한창이다. 2020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충북도 벼 재배면적은 전년(33,247ha)대비 1.5% 감소한 32,745ha이고, 예상 생산량은 10a당 단수를 전년(513kg)대비 4.2% 감소한 501kg을 반영해 전년(174천톤) 보다 5.7% 감소한 164천톤으로 전망했다. 벼 재배면적이 감소한 요인은 정부에서 쌀 가격 및 수급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논 타작물재배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과 7~8월 긴 장마와 태풍 바비, 9월 마이삭, 하이선 등으로 인한 작황저조와 도복피해 등의 영향이 큰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전국적으로 벼 생산량은 감소하나 소비 감소 추세 고려 시 2020년 쌀 수급은 균형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했다. 충북도는 10월 12일 현재 20%정도의 진행되고 있는 벼 베기를 10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생육상태별 적기 벼베기와 수확 시 콤바인 작업속도 준수, 건조 시 적정 온도 유지 등을 적극 지도하여 전국 최고의 고품질 쌀 적정생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허태정 대전시장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인공지능(AI)기반 지능형도시 성공모델을 창출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허태정 시장은 13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한국판 뉴딜 시ㆍ도지사 연석회의’에 우수 지자체 발표자로 나서 “대전을‘인공지능(AI)기반 지능형 모델 도시’로 구축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대해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태정 시장은 또 “정부의 데이터댐과 대전의 공공·민간 데이터를 활용해 전 산업분야에 혁신을 일으키고, 대덕특구의 출연연, 스타트업들과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솔루션을 제공해 안전, 교통등 대 시민 서비스를 인공지능(AI)기반의 스마트시티로 구현해 내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8일 혁신도시로 지정된 대전역세권, 연축지구 개발과 국토부가 추진하고 있는 도심융특구 사업을 연계해 이 곳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공지능(AI)기반의 스마트-그린시티로 조성해 국가 균형발전의 선도모델로 재창조해 내겠다”고 밝혔다. 대전을 정부의 디지털 뉴딜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을 세운 대전시는 지난 달 전국 최초로 과학부시장제를 도입하고 대전형 연구개발(R&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이달 29일까지 교육·주거 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희망키움통장’은 일하는 수급가구 및 비수급 근로빈곤층의 자활을 위한 자금을 마련 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본인이 매달 일정하게 저축한 금액에 정부지원금을 추가로 지원 자립을 위한 목돈 마련을 지원한다. 이번 희망키움통장Ⅱ 신청대상은 현재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가구 중 가구전체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50%이하(4인 가구 기준 237만4천587원)인 경우 가입할 수 있으며, 3년 동안 가입자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10만원을 적립해 최대 720만원과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가입자가 가입유지를 위해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자립역량을 위한 교육 4회를 이수하고, 지원금을 주택구입 및 임대, 본인 및 자녀의 교육비, 사업 창업 운영자금, 의료비 등으로 사용할 경우 지원된다. 가입희망자는 이달 29일까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소득 및 재산조사를 거쳐 12월중 최종가입자로 선정된다.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복지정책과(031-481-2377) 또는 동행정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13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다시 발령하고, 계도기간을 다음달 12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명령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조치로, 별도 해제 시까지 시행한다. 이에 따라 도내 전 지역의 거주자 및 방문자는 행정명령 대상 시설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마스크 착용 상시 의무 대상은 △버스·지하철·택시 등 대중교통 △집회·시위장 △의료기관 △요양시설, 주·야간보호시설 등이다. 아울러 △유흥주점·노래연습장·뷔페 등 고위험시설 12종 △일반음식점·공연장·종교시설·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3종은 집합제한 행정명령 발령 시 의무 대상에 포함된다. 이외 실내 시설 및 다중이 모이는 실외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마스크는 보건용·비말차단용·수술용·일회용·천 마스크 모두 가능하고, 망사형·밸브형 마스크나 스카프 등 옷가지로 가리는 경우는 불가하다. 규정된 종류의 마스크로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는 올바른 착용법을 준수해야 한다. 각 시·군은 지도 점검 및 단속을 통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지 않는 등 행정명령 조치를 위반한 경우 과태료를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지사는 9일 천안 북부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종축장이전개발 범천안시민 추진위원회 창설 30주년 기념식 및 국가산업단지 유치 기념탑 준공식’에 참석해 천안 국가산단 개발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년간 천안 종축장 이전과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위해 헌신해 온 추진위원회의 노고를 기리고 마침내 이뤄낸 국가산단 유치라는 성과를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김 지사를 비롯한 도와 천안시 관계 공무원, 추진위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결의대회, 합창, 기념탑 제막 및 준공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 국가산업단지 조성은 오랜 시간 지역 숙원사업이었던 국립축산과학원 종축장 부지를 활용해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번에 준공된 기념탑은 종축장 이전 및 국가산단 유치를 위해 노력해 온 시민들의 염원이 모인 상징물로서 향후 천안 발전의 이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 종축장 부지는 국토교통부로부터 2023년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시사미래신문) 천안시와 농협조직이 오는 6월 11일까지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하늘그린 농산물 할인 판촉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안의 우수 농특산물 브랜드인 ‘하늘그린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를 비롯해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NH농협 충남지역본부 및 천안시지부, 동천안농협, 천안배원예농협이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하늘그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행사기간에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방문하면 천안을 대표하는 배와 오이, 멜론, 버섯 등을 직접 맛볼 수 있고, 특별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학수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대한민국 최초 차량용 반도체 전주기 지원 거점을 구축한다. 자동차 패러다임이 친환경·자율주행으로 급격히 변화하며 차량용 반도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첨단 모빌리티산업 핵심 기지를 만들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한다. 도는 9일 아산 배방에서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착공식은 경과 보고, 기념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차량용 반도체는 엔진이나 변속기, 계기판 등을 제어하는 자동차 전자장치에 탑재하는 비메모리(시스템) 반도체로,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부품이다. 내연기관차에 들어가는 반도체는 200여 개에 불과하지만, 전기차는 400∼500개, 레벨3 자율주행차는 2000개 이상이 필요하다. 차량용 반도체 세계 시장 규모는 2040년 1750억 달러로 급성장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 차량용 반도체는 98%가량 수입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구축하는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종합지
(시사미래신문) #. 금속 가공업체인 디자이너 조혁빈 대표는 2023년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면접에 참가했다. 면접관에게 자신을 대장장이 견습생이라고 소개한 그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금속 분야 장인들을 만나보고 그분들의 기술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제품을 공동 제작해 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청년 갭이어 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된 조 대표는 그해 경기도의 지원으로 칼 명장 조상진 장인, 동의보감촌 류성열 대장장이 등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금속 분야 장인들을 만나고 협력에도 성공했다. 조 대표는 현재 수원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에 ‘자이너’라는 이름의 금속 가공 업체를 창업하고 장인들과 함께 전통 기술에 기반한 ‘칼’을 생산 중이다.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9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25년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발대식’을 열고 올해 새롭게 지원대상에 선발된 청년 1,091명의 새로운 여정을 응원했다.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청년이 원하는 일을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수행비, 적성검사, 멘토링, 취·창업 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조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9일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교육분야 정책 정담회를 개최하고, 경기교육 주요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담회 자리에는 의정정책추진 공동단장을 맡은 김시용·이영봉 의원, 추진위원인 김선영(더민주, 비례), 이병숙(더민주, 수원12),서성란(국힘, 의왕2), 오세풍(국힘, 김포2),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행정국장, 협력국장, 학교교육국장, 지역교육국장, 디지털인재국장 등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는 지방교육의 특수성과 교육의 전문성을 반영한 교육현안 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경기도의회가 발굴한 중점정책과 지역현안에 관한 사항으로,▲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과밀학급 해소 방안 ▲학교복합시설 활성화▲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교육격차 해소 방안 ▲진로교육 강화 ▲맞춤형 교육 확대 등 제안된 총 90건의 교육 현안에 대해 실·국 별로 논의했다. 김시용 공동단장(국힘, 김포3)은 “경기교육의 학생과 학교 중심의 변화를 위해 도의원들이 제안한 정책사업을 확장시켜 지역현안으로 논의하고 그 방안을 모색하는 오늘 이 자리가 미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