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문화재청이 주관한 세계유산활용 공모에 2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21억 원을 확보했다. 2021년 세계유산 활용콘텐츠 구축사업에 ‘만천명월 : 정조의 꿈, 빛이 되다’가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2021년 세계유산축전사업에 ‘수원화성, 의궤가 살아있다’가 선정돼 국비 11억 원을 확보했다. ‘세계유산 활용콘텐츠 구축사업’은 미디어 디지털 정보통신 기술을 세계유산에 접목해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다. ‘세계유산축전 사업’은 세계문화유산 가치를 국민들이 알 수 있도록 확산하는 게 목표다. 내년 4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수원화성 서북각루·화서문·서북공심돈·북포루 등에서 진행되는 ‘만천명월 : 정조의 꿈, 빛이 되다’는 ▲프로젝션맵핑( 대상물의 표면에 빛으로 이뤄진 영상 투사) ▲미디어 파사드(건물 외벽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 ▲예술경관조명 ▲3D 사운드 ▲인터렉티브 아트(디지털 기술, 미디어를 이용해 관객과 작품이 상호작용하는 예술) 등을 결합한 대형 미디어 아트쇼다.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과 연계해 개최할 계획이다. 내년 9~10월 화성행궁, 행궁 광장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시사미래신문)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이 12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제4대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단 이사장에 한동흠 전 동남구청장이, 본부장(상임이사)에 이상백 전 중소기업커뮤니티센터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한동흠 이사장은 1977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약 40여 년간 천안시 공무원으로 근무한 정통 관료 출신이며, 천안시 산업환경국장, 복지문화국장, 동남·서북구청장 등을 역임했다. 이상백 본부장 역시 충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 중소기업커뮤니티센터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갖췄다. 한편, 비상임이사에는 김갑길 전 동남구청장, 김승환 전 도시건설사업소장, 황규일 남서울대학교 교수가 선임됐으며, 공단의 제4대 임원진은 오는 11월 1일부로 임기가 시작된다.
(시사미래신문) 낡고 협소했던 동청사가 잇따라 신축을 알리며 지역주민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안양시는 비산2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동안구 관악대로106번길 70) 개청식이 12일 현장에서 있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95억 원이 투입된 비산2동 신청사는 연면적 3,607㎡인 지하1층 지상4층 건물로 지어졌다. 민원실을 비롯해 시립비산어린이집, 주민자치프로그램실, 주민휴게실, 다목적강당 등이 갖춰져 있다. 당초 비산2동 구 청사는 재건축사업 지구에 포함, 재건축이 시작되면서 그동안 임시 청사에서 운영이 돼오다 지난 8월 24일부터 신청사 업무를 개시했다. 신청사가 준공됨에 따라 활용도가 높은 현대식 시설에서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어서 주민들의 만족감도 향상될 것이 기대된다. 이날 개청식은 최대호 안양시장과 최병일 시의회부의장, 지역 도·시의원과 주민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과 현판 제막이 진행됐다.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 시기에 문을 열었지만 모두가 노력해 극복하고 새로운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운영되고 행복한 비산2동이 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행정복지센터가 신축된 안양8동은 이달 26일부터 신청사 업무를 시작하고 다음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심각한 수질 오염 문제를 겪고 있는 부남호 환경 개선을 위해 해수 유통을 통한 생태복원 사업에 나선다. 도는 12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0 연안·하구 생태복원 국제 컨퍼런스’를 열고, ‘서남해안 연안·하구 생태복원’에 대한 지역 연대를 제안했다. ‘부남호 역간척을 통한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사례를 공유하고, 역간척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방안에 대해 관계기관 등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맹정호 서산시장, 가세로 태안군수, 국제기구, 환경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주제발표, 토론, 좌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전승수 전남대 명예교수가 기조발제를 통해 국내 연안·하구 복원을 위한 추진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국내 연안·하구 복원정책 추진 현황과 사례 발표’를 큰 주제로 △갯벌범과 갯벌복원정책 추진 현황 △천수만 부남호 역간척 계획 추진 현황 △시화호 해수 유통 사례 △낙동강 갑문 개방 및 해수 유통 추진 현황 △경기만 화성호의 문제점과 복원 필요성 △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의장 조석환)는 12일, 제355회 임시회를 열고 1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집행부 상정 조례안 7건, 동의안 4건, 계획안 1건, 의견청취안 1건, 보고안 1건 등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시민과 밀접한 민생현장을 방문해 사업의 추진현황과 제반사항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최찬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년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문병근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미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최영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명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있으며 19일 소관 상임위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김기정 부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장기화 되고 있는 감염병의 여파로 경제상황이 매우 어려운 국면에 처해 있다”며 “수원시의회는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입법적·재정적 뒷받침으로 공백 없는 수원시정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주택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역 곳곳 자투리 공간을 찾아 주차장 조성에 나서고 있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5000만원을 들여 중원구 여수동 654번지 351㎡ 규모 시유지에 차량 11대를 댈 수 있는 소규모 공영주차장을 만든다. 여수공공주택지구 내 부지에 들어서며, 내년 1월부터 시민에 개방한다. 주차장 이용료는 월 4만원, 하루 3000원, 시간당 500원이다.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위탁해 운영한다. 시는 지난 9월 3000만원을 들여 수정구 태평동 7290번지 233㎡ 규모 시유지에 7면의 소규모 주차장을 만들어 개장했다. 주차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불편을 겪는 이 지역 지역주민들을 위해 태평4동 행정복지센터와 파출소 사이에 있는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만들었다. 앞선 4월에는 중원구 금광동 2910번지 583㎡ 규모 시유지에 지역주민 차량 20대를 우선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했다. 성남시 주차지원과 관계자는 “소규모이지만 곳곳에 주차 공간이 마련돼 주차난을 겪는 주택 밀집 지역 주민들의 숨통을 터 주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자투리 공간 주차장 조성 외에도 나눔 주차장 조성 사업, 매입한 낡은 주택지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과천시민의 날을 기념해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대상 등 유공 시민들을 위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과천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예방 차원에서 매년 열리던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취소하고,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소규모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제갈임주 시의회 의장, 과천시민대상 수상자 3명, 경기도민상 수상자 7명, 국회의원상 수상자 2명, 시의회의장상 3명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난달 28일 선정된 강은주 씨(지역사회 발전 부문), 손병남 씨(문화·교육 및 체육 부문), 곽선아 씨(효행·선행 부문) 등 3명의 시민에게 과천시민대상 표창을 수여하고 최민섭 씨(농어촌 발전부문)등 7명에 대해 경기도민상을 전달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상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을 위해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수상한 곽선아 씨는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시의 발전을 위해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10월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조정하는 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대전시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12일부터 1단계로 조정하되, 전국방역조치보다 강화된 수도권과 동일한 방역 조치를 16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이번 단계 조정은 그동안 전국적으로 장기간 이어졌던 2단계 조치로 인한 국민피로도, 현 의료체계의 안정적인 여력 등을 고려하였다. 또한, 지속가능하고 실효성을 더 높이기 위해 시설별 위험도에 따라 정밀 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수칙위반자에 대해서는 벌칙의 실효성을 높여 책임성을 강화하는 방향이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추석연휴기간 가족 간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오는 16일까지 전국 기준보다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대전시에서 발령한 조치는 수도권에 적용하는 방역조치와 동일하다. 주요 조치 내용은 ▲ 실내 50인ㆍ실외 100인 이상 집합ㆍ모임ㆍ행사 자제 권고. 단, 일시적으로 대규모 인원(100명 이상)이 모이는 전시회·박람회·축제·대규모 콘서트·학술행사 등 5종은 시설 면적의 4㎡당 1명으로 인원 제한 ▲ 스포츠 경기는 수용인원의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2020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창의적인 우수사례 12건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와 시·군, 공공기관의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도는 지난달 10일부터 28일까지 경진대회 사례 접수 및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41건의 혁신 사례가 접수됐으며 도는 이 중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18건을 대상으로 2차 발표 심사를 실시하고, 도민 온라인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12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도와 에스케이(SK)텔레콤, 행정안전부, 국민권익위원회 등 6개 기관이 협업한 ‘티-맵(T-map) 연계 동물찻길사고 음성신고 서비스 구축’ 사업이 꼽혔다. 해당 사업은 운전 중에 티-맵의 음성인식 기능을 이용해 동물찻길사고를 간편하게 신고·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지난 7월 27일부터 도내에서만 시범 운영하고 있다. 우수상은 △계룡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개선’ △금산군 ‘24년 갈등 끝, 원스톱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구축’ △서산시 ‘학대피해아동 중복진술방지체계 구축’ 등이 차지했다. 특히 계룡시는 기존의 도로명주소 안내판의 좌우 공간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기반시설 확충사업으로 추진한 신안동길 및 삼가로 도로확장 공사를 완료하고 임시 개통했다고 11일 밝혔다. ㅇ 시는 2010년부터 2,382억 원 규모의 도로ㆍ공원 조성 등 기반시설 확충계획을 수립하고, 2014년 6월부터 사업비 865억 원을 투입해 대동천교를 포함, 베스티안 우송병원에서 계룡디지텍고교에 이르는 총 연장 1.57㎞, 왕복 4차로의 도로확장 공사를 추진해 오는 19일 준공 예정이다. ㅇ 이번 개통으로 대전역 주변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구축돼 코레일이 추진 중인 복합2구역 민자개발과 중앙1구역, 대전역삼성4구역 재개발사업의 추진은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ㅇ 대전시 조철휘 도시개발과장은 “신안동길 및 삼가로 개설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가 촉진되기를 기대한다”며 “현재 추진 중인 동광장길 도로 확장, 소제중앙공원 조성 등 기반시설 확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관장 임전배)은 오는 10월 13일부터 25일까지 대관전시 ‘제25회 충남여류작가전-꽃을 피워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립 33년을 맞이해 대규모 작품전을 여는 충남여류작가회는 이번 전시를 통해 충청남도의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섬세한 정서가 가득한 창작 에너지를 선보인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 문화예술계를 위로하고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힘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전시실 내 관람 인원 제한, 출입자 체온 체크, 정기적인 공간 소독과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관리 등 철저한 방역조치 및 위생관리 속에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미술관은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내용은 미술관팀에 문의(041-901-6624)하거나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을 참고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드론 활용 행정이 ‘제4회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어워즈(Awards)’에서 신기술 분야 1위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10월 8일 밝혔다. 위고 어워즈는 세계스마트시티기구가 3년마다 전 세계 도시를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혁신사례를 공모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어워즈는 세계의 ICT 분야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공모 접수한 세계 도시의 프로젝트를 신기술, 효율적인 정부, 안전한 도시 등 6개 분야별로 1·2차 서면 심사해 성남시를 포함한 12개 도시를 수상 도시로 선정했다. 성남시는 ‘드론으로 만드는 기회의 도시 성남’ 프로젝트로 분야별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 세계스마트시티기구 심사위원단은 성남시가 한국 최초로 관제공역 내에 드론 시험비행장을 조성해 드론 산업육성 기반을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성남지역은 군용기 전용인 서울공항이 자리 잡아 전체의 면적의 82%(공항 반경 9.3㎞ 이내)가 원칙적으로 드론 비행이 금지된 관제공역이다. 시는 지역 내 드론 기업체 56곳이 시험 비행을 위해 원거리 출장을 가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군과 중앙부처를 설득해 수정구 양지공원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운동장,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윤형주)와 지난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상돈 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뉴딜 집수리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시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한국해비타트와 협약을 맺고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내 노후주택을 선정해 14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시는 기존 남산지구에만 한정돼있던 집수리 지원사업을 천안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전체로 확대·시행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천안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내 집수리사업 전담기관으로 지정된 한국해비타트는 사업 종료 시까지 집수리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시행협약으로 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마중물 사업비를 통해 노후주택의 외부수리비를 부담하고, 한국해비타트는 민간 후원금과 현물을 바탕으로 내부수리비와 외부수리에 대한 자부담금을 부담한다. 이러한 사업 구조는 자부담으로 인한 주민들의 부담감을 해결해 집수리 지원사업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자체에게 가이드 역할이 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 역시 좋은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천안시와 한국해비타트가 따뜻한 주거복지 실현
(시사미래신문) 수원컨벤션센터와 경기도가 ‘2022년 세계임상병리사연맹 총회·학술대회(IFBLS-2022 KAMT)를 유치했다. 세계임상병리사연맹(IFBLS) 최근 온라인 화상회의로 이사회를 열고, 회원국 투표를 거쳐 수원시를 개최도시로 선정했다. 수원시는 ▲서울시, 인천공항과 접근성 ▲풍부한 관광자원 ▲체계화된 개최 지원 ▲수원컨벤션센터의 최신 회의 시설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IFBLS 학술대회는 40개국 9000여 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학술대회다. 해외 진단검사 전문가도 500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발표와 소셜 프로그램, 의료기기·시약 전시회 등으로 진행된다. IFBLS-2022는 2022년 9월 중 5일 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창립 60주년 학술대회와 함께 개최된다. 국내외 진단검사기술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코로나19 관련 K-방역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국제회의 유치가 주춤한 데, K-방역의 주역이신 한국 임상병리사의 위상에 힘입어 IFBLS-2022 국제회의를 수원에 유치했다”며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경기도와 함께 물심양면으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는 2020 오송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 기간 중 엑스포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재미와 감동 그리고 경품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2020 오송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는 10월 20일(화)부터 24일(토)까지 5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홈페이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200명에게 1~5만원 상당 화장품뷰티박스와 4,000원 상당 커피쿠폰을 지급한다. 경품 행사는 ‘뷰티스탬프 랠리’, ‘오송 OX퀴즈’, ‘신규회원가입 이벤트’로 나누어 진행한다. 뷰티스탬프 랠리는 온라인 기업관을 방문하고 스탬프를 획득하면 그 수에 따라 1,240명에게 1~5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준다. 오송 OX퀴즈는 엑스포 기간 5일 동안 매일 2개씩 총 10개의 팝업 OX퀴즈를 풀면 400명에게 3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준다. 신규회원가입 이벤트는 행사기간 내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면 60명에게 화장품을, 500명에게 커피쿠폰을 준다. 경품으로 나눠주는 화장품은 엑스포에 참가하는 150개 기업 중 공식후원사 10개사가 보내온 후원물품이다. 당첨자는 엑스포가 끝난 10월 30일부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한다. 경품은 11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택배로 발송할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지사는 9일 천안 북부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종축장이전개발 범천안시민 추진위원회 창설 30주년 기념식 및 국가산업단지 유치 기념탑 준공식’에 참석해 천안 국가산단 개발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년간 천안 종축장 이전과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위해 헌신해 온 추진위원회의 노고를 기리고 마침내 이뤄낸 국가산단 유치라는 성과를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김 지사를 비롯한 도와 천안시 관계 공무원, 추진위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결의대회, 합창, 기념탑 제막 및 준공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 국가산업단지 조성은 오랜 시간 지역 숙원사업이었던 국립축산과학원 종축장 부지를 활용해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번에 준공된 기념탑은 종축장 이전 및 국가산단 유치를 위해 노력해 온 시민들의 염원이 모인 상징물로서 향후 천안 발전의 이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 종축장 부지는 국토교통부로부터 2023년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시사미래신문) 천안시와 농협조직이 오는 6월 11일까지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하늘그린 농산물 할인 판촉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안의 우수 농특산물 브랜드인 ‘하늘그린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를 비롯해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NH농협 충남지역본부 및 천안시지부, 동천안농협, 천안배원예농협이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하늘그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행사기간에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방문하면 천안을 대표하는 배와 오이, 멜론, 버섯 등을 직접 맛볼 수 있고, 특별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학수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대한민국 최초 차량용 반도체 전주기 지원 거점을 구축한다. 자동차 패러다임이 친환경·자율주행으로 급격히 변화하며 차량용 반도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첨단 모빌리티산업 핵심 기지를 만들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한다. 도는 9일 아산 배방에서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착공식은 경과 보고, 기념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차량용 반도체는 엔진이나 변속기, 계기판 등을 제어하는 자동차 전자장치에 탑재하는 비메모리(시스템) 반도체로,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부품이다. 내연기관차에 들어가는 반도체는 200여 개에 불과하지만, 전기차는 400∼500개, 레벨3 자율주행차는 2000개 이상이 필요하다. 차량용 반도체 세계 시장 규모는 2040년 1750억 달러로 급성장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 차량용 반도체는 98%가량 수입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구축하는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종합지
(시사미래신문) #. 금속 가공업체인 디자이너 조혁빈 대표는 2023년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면접에 참가했다. 면접관에게 자신을 대장장이 견습생이라고 소개한 그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금속 분야 장인들을 만나보고 그분들의 기술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제품을 공동 제작해 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청년 갭이어 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된 조 대표는 그해 경기도의 지원으로 칼 명장 조상진 장인, 동의보감촌 류성열 대장장이 등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금속 분야 장인들을 만나고 협력에도 성공했다. 조 대표는 현재 수원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에 ‘자이너’라는 이름의 금속 가공 업체를 창업하고 장인들과 함께 전통 기술에 기반한 ‘칼’을 생산 중이다.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9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25년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발대식’을 열고 올해 새롭게 지원대상에 선발된 청년 1,091명의 새로운 여정을 응원했다.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청년이 원하는 일을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수행비, 적성검사, 멘토링, 취·창업 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조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9일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교육분야 정책 정담회를 개최하고, 경기교육 주요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담회 자리에는 의정정책추진 공동단장을 맡은 김시용·이영봉 의원, 추진위원인 김선영(더민주, 비례), 이병숙(더민주, 수원12),서성란(국힘, 의왕2), 오세풍(국힘, 김포2),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행정국장, 협력국장, 학교교육국장, 지역교육국장, 디지털인재국장 등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는 지방교육의 특수성과 교육의 전문성을 반영한 교육현안 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경기도의회가 발굴한 중점정책과 지역현안에 관한 사항으로,▲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과밀학급 해소 방안 ▲학교복합시설 활성화▲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교육격차 해소 방안 ▲진로교육 강화 ▲맞춤형 교육 확대 등 제안된 총 90건의 교육 현안에 대해 실·국 별로 논의했다. 김시용 공동단장(국힘, 김포3)은 “경기교육의 학생과 학교 중심의 변화를 위해 도의원들이 제안한 정책사업을 확장시켜 지역현안으로 논의하고 그 방안을 모색하는 오늘 이 자리가 미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