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박상돈 천안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스타트업파크 복합형 조성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됐던 인천광역시 송도 ‘투모로우시티’를 지난 5일 방문했다. 박 시장은 이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스타트업파크 공모사업 선정으로 현재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인 투모로우시티의 추진현황 및 기업유치 방안 등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내부시설을 견학하며 기업 입주 공간 구성 등을 둘러봤다. 천안역 일대에서 추진될 스타트업파크 복합형 조성사업은 바이오, AI, ICT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개방형 창업 거점을 구축한다. 창업기업의 자금지원 및 기업과의 연계, 차별화된 교육 등이 이뤄지는 창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원도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듯 시행착오를 거쳐 준공을 앞둔 사업지구 견학을 토대로 우리시 사업 내용 중 개선이 필요하거나 적용이 필요한 내용을 적극 반영해 완성도 높은 창업메카를 조성할 것”이라며, “6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회의에서 나온 의견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앞으로도 자문회의를 지속해서 추진해 완성도 있는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시사미래신문) 전국 243개 광역·기초단체장 집무실 중 7곳이 법적 기준을 어긴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양기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광명을)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지방자치단체 단체장 집무실 면적 현황’에 따르면 2019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광주광역시 본청, 서울 광진구, 인천 남동구·계양구·서구, 부산 동래구, 울산 북구 등 7곳이 법적 기준을 어겼다. 행안부는 일부 기초자치단체장의 호화집무실 논란이 있자 2010년 광역단체장의 집무실은 165.3㎡, 기초단체장의 집무실은 99㎡ 이하로 제한하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시행령을 개정했다. 초과면적 순으로 살펴보면 ▲인천광역시 남동구 91㎡ ▲인천광역시 계양구 39㎡ ▲울산광역시 북구 36㎡ ▲광주광역시 본청 19㎡ ▲부산광역시 동래구 16㎡ ▲인천광역시 서구 16㎡ ▲서울광역시 광진구 10㎡ 등이었다. 특히 인천광역시 남동구 자치단체장의 경우 기준면적보다 2배 가량 넓은 집무실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논란이 된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의 집무실은 기준면적을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집무실 내 침실 등 공간구성에 대한 별도 기준은 없어 이에 대한 논란은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오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8주간 ‘2020 지역인재 채용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사열)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주최하고, 도를 비롯한 14개 시·도가 주관하는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공공기관 102개소가 참여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자기소개서 컨설팅,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전략 특강, 진로적성검사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공공기관 재직자들이 참여한 브이로그(VLOG)를 통해 취업 노하우와 소소한 일상도 공유한다. 채용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채용설명회 누리집(www.innocity-jobfair.com)에서 기관별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다. 김하균 도 기획조정실장은 “지난 5월 혁신도시법 일부 개정 법률안과 시행령이 시행됨에 따라 충청권 4개 시·도는 ‘충청권 지역인재채용 합동 설명회’를 계획했으나 코로나19로 보류한 바 있다”면서 “이번 채용설명회는 충청권 광역화(대전·세종·충남·충북 지역인재 채용범위 통합)가 도입된 이후 처음 개최하는 채용설명회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시사미래신문) ‘충남의 노래’ 전국 공모전에서 거꾸로프로젝트의 ‘충남의 노래’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도는 지난 5일 충남의 노래 전국 공모전 본선에서 본선 진출 10팀 가운데 거꾸로프로젝트의 ‘충남의 노래’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충남의 노래 공모전은 우리도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220만 도민을 대표하는 충남의 노래를 시대 변화에 맞춰 새롭게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전국 254팀이 참여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1차 예선을 통해 21팀을 뽑고, 2차 예선에서 본선 진출 10팀을 가렸다. 본선 진출팀은 △뭉클한 가족 ‘충남여행’ △배성윤 ‘오, 충남!’ △92(구이) ‘안녕, 충남’ △제이-비(Jay-B) 밴드 ‘위드(with) 충남’ △거꾸로프로젝트 ‘충남의 노래’ △타래 ‘충남의 노래’ △정다와 ‘아름다운 충남’ △신주형 ‘충남에서 꽃 피우리라’ △아름불휘 중창단 ‘함께 사는 충남이야’ △볼레드 합창단 ‘행복한 충남’이다. 도는 대학교수, 가수·프로듀서, 도의원 등 7명으로 구성한 심사위원단을 통해 예술성, 창의성, 적절성, 대중성,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했다. 최종 심사 결과, 거꾸로프로젝트의 ‘충남의 노래’가 대상을 수상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와 게임문화재단은 10월 6일 ‘건전 게임문화 진흥과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은 이날 오후 1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김경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오는 12월 성남산업진흥원이 입주한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7층에 67㎡ 규모의 게임힐링센터(허브센터)를 설치한다. 게임힐링센터 운영을 통해 양 기관은 ▲시민 대상 게임 과몰입 예방 상담 ▲게임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사업 ▲게임 과몰입 상담 전문가 양성 교육 ▲게임 가족 캠프 ▲게임 진로 행사를 협력 시행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게임문화재단은 국민의 건강한 게임문화 확립과 게임 관련 문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2008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게임문화재단의 운영 노하우가 접목돼 건전한 게임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미래신문)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5일 오전 의회사무처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10월 월례조회’에서 코로나19 대처에 모범을 보인 의회사무처 직원을 격려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와 관련해 공무원이 포함된 구설이 항간에 오르내리고 있다”며 “국민들이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하고 있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많은 분들이 극심한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상황에서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10월은 임시회가 있고, 행감과 내년도 본예산안 심의 등을 준비해야 해 더없이 바쁜 시기”라며 “그간 코로나19 대처에 모범이 된 의회사무처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며, 항상 자부심을 갖고 공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좌석을 기존 180석에서 70석으로 축소하고, 월례조회 미참석 직원은 부서에서 영상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민 인구 10만명당 코로나19 발생비율이 50대 이상 장년층과 노년층에서 확연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은 33.8명 수준이었으나 90세 이상은 87.8명, 60~69세는 72.4명에 달했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5일 정례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코로나19 발생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를 설명했다. 경기도에서는 지난 1월 26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0월 5일 0시 기준 총 4,477명의 확진자가 발생, 누적 감염자는 인구 10만명 당 약 33.8명이다. 현재까지 77명이 사망해 지금까지의 단순 치명률은 약 1.72%다. 수도권 유행이 증가한 지난 8월 이후 지금까지는 도에서 2,846명이 확진돼 전체 발생의 약 65%가 최근 두 달 여간 발생했다. 같은 기간 사망자는 45명으로 역시 전체의 59% 수준이다. 전체 4,477명의 연령별 발생을 2016년 통계청 자료를 이용해 경기도민 인구 10만명 당 발생 숫자로 분석하면 9세 이하가 14.8명으로 가장 적고, 10대 17.3명, 20대 43.9명, 30대 30.8명, 40대 26.4명, 50대 43.6명, 60대 72.4명, 70대 61.0명, 80대 6
(시사미래신문)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서산·태안)은 5일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산하 26개 연구기관들은 국가유공자·장애인 채용 의무를 내팽개치고 있다” 고 밝혔다. 성일종 의원이 경제인문사회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7년간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및 산하 26개 연구기관 중 법이 정하고 있는 우선고용률 6% 지킨 연구기관은 육아정책연구소로 단 1곳에 불과했다. 반면 18개 기관은 이 기간 동안 의무고용률을 단 한 차례도 지키지 않았다. 최근 7년간 단 한 번도 준수하지 않은 18개 기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토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산업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통일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 ▲KDI대학원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행정연구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이다. 특히 건축도시연구소는 `17년과 `18년에 국가유공자를 한 명도 고용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들 기관은 장애인 채용 역시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 의원이 제출받은 2014년 1월부터 2020년 6월까
(시사미래신문) 홍문표 국민의힘(예산・홍성) 국회의원은 지난 30일 추석전날에 이어 5일 청와대 앞에서 서해상 공무원의 피살 사건과 관련해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섰다. 홍문표의원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종로구 효자동에 있는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12시까지 시위를 진행하며 대한민국 공무원이 공무수행 중 북한의 무력 도발로 처참하게 살해돼 시신이 불태워져도 외면하는 문재인 정부의 실상을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차원에서 진행했다. 홍문표의원의 문재인 정부의 무능과 독선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마음이 무거운 추석을 보냈다며 이게 정상적인 나라인지 반문하면서 조국 장관에 이어 추미애 법무부 장관까지 국민을 속이고 기만했다며 대한민국 법과 질서를 파괴하고 사회정의를 짓밟은 추미애 장관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홍문표의원은 해수부 공무원 집중사살 및 기름 붓고 시신 불태우는 만행을 국방부가 정식 발표했는데도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서신 한장 받고 보름동안 함정 32척, 항공기 6대를 투입해 대대적 수색에 나서는 것을 보면 대한민국 대통령이 맞는지 국민은 분노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홍문표의원은 국민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할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 양진하 기획경제위원장과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은 6일 오전 의회 세미나실에서 아동복지교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획경제·복지안전위원장 공동 주재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파견되어 근무하는 아동복지교사 3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사말을 통해 양진하 기획경제위원장은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은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아동복지교사의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며 함께 해결책을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아동복지교사는 지역아동센터 57개소에 배치되어, 영어 학습, 독서지도, 예체능 활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김종천 과천시장은 6일 ‘제35회 과천시민의 날’(10월 7일)을 맞아 과천시 공식 블로그 등 SNS를 통해 시민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가 담긴 기념사를 전했다. 과천시는 매년 관문체육공원에서 시민 4천여 명이 참여하는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개최를 취소하기로 지난 9월 결정했다. 김종천 시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과천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성원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과천은 변화와 도약의 중요한 길목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므로, 언제, 어디서든지 시민들을 만나 의견을 듣고 실천하는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과천의 중요한 현안인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 철회, 과천과천지구 조성사업,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 과천주암지구 조성사업 등 굵직한 개발사업들이 시민 여러분의 지혜와 참여 속에 시민 모두가 원하는 지속가능한 미래성장형 자족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9월 초만 해도 수원 고색동, 오목천동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수원역을 가려면 시내버스로 15~20분이 걸렸다. 하지만 지금은 같은 거리를 3~6분 만에 갈 수 있다. 9월 12일 운행을 시작한 수인분당선 덕분이다. 수인선 복선전철 3단계 수원~한대앞 구간(19.9㎞)이 개통되면서 수원역에서 인천역에 이르는 전 구간(52.8㎞)이 연결됐다. 수원 구간은 5.35㎞로 고색역과 오목천역이 있다. 수인선 전 구간이 연결되고, 수인선이 분당선과 연결되면서 서수원권 주민들은 고색·오목천역을 이용해 전철을 타고 환승 없이 인천·안산·용인·성남·서울시를 갈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동수원권보다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뎠던 서수원 지역이 발전을 거듭하면서 동·서수원의 균형 발전이 이뤄지고 있다. 철도망이 구축됐고, 서수원 지역 주민의 숙원이었던 ‘종합병원 건립’은 눈앞으로 다가왔다. 주민 편의 시설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수인분당선 개통으로 서수원권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환경은 획기적으로 좋아졌다. 지난 1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연장 사업’도 추진될 예정이다. 신분당선 연장 사업은 광교에서 호매실로 이어지는 9.7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안전귀가서비스를 결합한‘경기 밤도깨비 안심셔틀 도시조성’사업이「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본선에 진출, 도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달 말 본선결과에 따라 최대 60억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는 총 60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두고, 시군 공개경쟁을 통해 결정하는 사업이다. 안양시는 지난해 같은 공모에서‘IoT 공공서비스 거점센터 구축’으로 경기 정책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2년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결과를 낳았다. ‘경기 밤도깨비 안심셔틀 도시조성’사업은 자율주행 기술과 안양시 안전귀가 서비스를 결합, 심야 대중교통 이용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안양시는 이를 통해 자율주행 상용화의 물결을 스마트행복도시의 미래교통 혁신과 지역 산업 고도화의 계기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9월 23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공모에도 최종 선정, 국비 118억원을 따낸 가운데, 자율주행자동차의 안전 운행 지원 인프라도 구축할 계획으로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마트교통 분야 공모
2019년 전국 16개 국립대병원 PA 간호사 972명... 5년간 약 64% 폭증 권칠승 의원 “의사 부족이 환자 안전 위험으로 몰아... 복지부 전수조사 및 대책 마련해야” (시사미래신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이 전국 국립대병원들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립대병원 PA 운용 현황>을 확인한 결과, 2015년 592명이던 국립대병원 PA는 5년간 약 380명(64%) 증가해, 2019년 972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19년 기준 PA가 가장 많은 곳은 분당 서울대병원(112명)으로 창원 경상대병원(92명), 양산 부산대병원(81명), 세종 충남대병원(75명), 부산대병원(72명)이 뒤를 이었다. 과목별로는 외과(192명), 내과(163명), 흉부외과(80명), 산부인과(65명) 등 특정 전문과목의 PA가 많았으며, 전체의 51%를 차지했다. 2019년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에서 국립·사립대 병원, 지방의료원 등을 대상으로 조사·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9%의 병원이 PA를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2018년 대한전공협의회의 조사에서 전국 수련병원의 92%가 PA를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는
(시사미래신문) 코로나19로 학교 현장에 원격수업이 도입되고 등교수업의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사교육에 대한 의존율이 더 높아지는 등 코로나19 發 학습격차와 교육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만안)에 따르면, 1) 설문조사에 응답한 교사의 80.9%, 관리자의 80.08%, 학부모의 81.65%, 학생의 62.88%가 원격수업으로 학생 간 학습격차가 커졌고, 2) 응답자 10명 중 8명(79.1%)은 원격수업 장기화로 인해 별도의 사교육이 필요하며, 3) 10명 중 5명(48.3%)은 원격수업 후 사교육 비율이 더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조사는 장기화 된 원격수업으로 인한 학습 공백이 부모의 경제력에 의한 교육불평등 심화로 이어지는 문제점을 확인하기 위해 강득구 의원실과 교사노동조합연맹·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사교육걱정없는세상·전국혁신학교학부모네트워크·좋은교사운동·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등 교사·학부모 연대단체가 공동으로 실시하였다. 이러한 조사 결과에 대해 강득구 의원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과 원격수업의 장기화로 인한 교육의 질 하락과 교육격차 심화에 대해 학부모들과 일선 교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지사는 9일 천안 북부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종축장이전개발 범천안시민 추진위원회 창설 30주년 기념식 및 국가산업단지 유치 기념탑 준공식’에 참석해 천안 국가산단 개발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년간 천안 종축장 이전과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위해 헌신해 온 추진위원회의 노고를 기리고 마침내 이뤄낸 국가산단 유치라는 성과를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김 지사를 비롯한 도와 천안시 관계 공무원, 추진위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결의대회, 합창, 기념탑 제막 및 준공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 국가산업단지 조성은 오랜 시간 지역 숙원사업이었던 국립축산과학원 종축장 부지를 활용해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번에 준공된 기념탑은 종축장 이전 및 국가산단 유치를 위해 노력해 온 시민들의 염원이 모인 상징물로서 향후 천안 발전의 이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 종축장 부지는 국토교통부로부터 2023년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시사미래신문) 천안시와 농협조직이 오는 6월 11일까지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하늘그린 농산물 할인 판촉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안의 우수 농특산물 브랜드인 ‘하늘그린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를 비롯해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NH농협 충남지역본부 및 천안시지부, 동천안농협, 천안배원예농협이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하늘그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행사기간에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방문하면 천안을 대표하는 배와 오이, 멜론, 버섯 등을 직접 맛볼 수 있고, 특별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학수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대한민국 최초 차량용 반도체 전주기 지원 거점을 구축한다. 자동차 패러다임이 친환경·자율주행으로 급격히 변화하며 차량용 반도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첨단 모빌리티산업 핵심 기지를 만들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한다. 도는 9일 아산 배방에서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착공식은 경과 보고, 기념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차량용 반도체는 엔진이나 변속기, 계기판 등을 제어하는 자동차 전자장치에 탑재하는 비메모리(시스템) 반도체로,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부품이다. 내연기관차에 들어가는 반도체는 200여 개에 불과하지만, 전기차는 400∼500개, 레벨3 자율주행차는 2000개 이상이 필요하다. 차량용 반도체 세계 시장 규모는 2040년 1750억 달러로 급성장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 차량용 반도체는 98%가량 수입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구축하는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종합지
(시사미래신문) #. 금속 가공업체인 디자이너 조혁빈 대표는 2023년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면접에 참가했다. 면접관에게 자신을 대장장이 견습생이라고 소개한 그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금속 분야 장인들을 만나보고 그분들의 기술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제품을 공동 제작해 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청년 갭이어 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된 조 대표는 그해 경기도의 지원으로 칼 명장 조상진 장인, 동의보감촌 류성열 대장장이 등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금속 분야 장인들을 만나고 협력에도 성공했다. 조 대표는 현재 수원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에 ‘자이너’라는 이름의 금속 가공 업체를 창업하고 장인들과 함께 전통 기술에 기반한 ‘칼’을 생산 중이다.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9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25년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발대식’을 열고 올해 새롭게 지원대상에 선발된 청년 1,091명의 새로운 여정을 응원했다.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청년이 원하는 일을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수행비, 적성검사, 멘토링, 취·창업 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조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9일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교육분야 정책 정담회를 개최하고, 경기교육 주요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담회 자리에는 의정정책추진 공동단장을 맡은 김시용·이영봉 의원, 추진위원인 김선영(더민주, 비례), 이병숙(더민주, 수원12),서성란(국힘, 의왕2), 오세풍(국힘, 김포2),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행정국장, 협력국장, 학교교육국장, 지역교육국장, 디지털인재국장 등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는 지방교육의 특수성과 교육의 전문성을 반영한 교육현안 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경기도의회가 발굴한 중점정책과 지역현안에 관한 사항으로,▲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과밀학급 해소 방안 ▲학교복합시설 활성화▲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교육격차 해소 방안 ▲진로교육 강화 ▲맞춤형 교육 확대 등 제안된 총 90건의 교육 현안에 대해 실·국 별로 논의했다. 김시용 공동단장(국힘, 김포3)은 “경기교육의 학생과 학교 중심의 변화를 위해 도의원들이 제안한 정책사업을 확장시켜 지역현안으로 논의하고 그 방안을 모색하는 오늘 이 자리가 미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