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30일(수)부터 10월 4일(일)까지 의료기관과 약국의 휴진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추석 연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한다. 응급환자 진료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안양샘병원, 메트로병원 3개소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일부 진료과에서 외래 진료할 예정이다. 임산부를 위해 봄빛병원에서는 연휴 동안 24시간 분만실을 운영하며, 관내 의료기관 89개소와 약국 209개소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원활한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문을 열기로 했다. 또한 안양시는 휴일 및 야간 응급 상황에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365일 공공심야약국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에서는 새벽 1시까지 전문약사에게 의약품 구입ㆍ상담 및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다. 안양시 관내 공공심야약국은 만안구 안양3동 초원약국(031-449-5601)과 동안구 호계동 새봄온누리약국(031-381-8278) 등 총 2개소이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진료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은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
(시사미래신문) 대전시가 지역대학생의 학자금 대출 이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국장학재단 대출 학자금의 2020년도 발생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학자금대출을 받아 대출이자를 감당해왔던 대학생들에게는 조금이나마 희소식이 아닐수 없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대전시에 주소를 둔 대전 소재 대학에 재학(휴학) 중이거나, 직계존속이 1년 이상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대전 외에 소재한 대학에 재학(휴학) 중이면 해당되며, 소득분위에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학자금 대출은 등록금과 생활비 모두 포함되며, 일반상환 학자금대출이나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구분 없이 지원한다. 또한, 전년도나 그 이전에 신청해 지원받은 경우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10월 1일 부터 10월 31일까지 한 달간이며, 대전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열린경제–청년정책 대학생학자금이자지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전시에서 12월 중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상환계좌로 직접 상환 처리하며, 그 결과를 지원대상자에게 개별 문자로 알려준다. 대전시 김가환 청년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대학생들이 학자금대출 이
(시사미래신문) 박상돈 천안시장이 따스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6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지역 내 5개 전통시장인 중앙시장, 역전시장, 성정시장, 성환이화시장, 병천시장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비 촉진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시장 내에서 과일, 떡 등을 구입하는 시장 장보기 운동을 펼쳤다. 또 상인회에 마스크 등의 방역물품을 전달함과 동시에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수렴하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전통시장을 지키는 상인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 시장은 “상인 여러분께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마스크 상시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모두가 힘을 합쳐 현재의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천안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앙시장 주차빌딩 신축공사를 실시해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등 시설현대화사업 등 추진으로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 최근 3년간(2017~2019) 추석연휴 화재 산업시설에서 가장 많이 발생해 - 산업시설 내 화재 원인 ‘전기적 요인’ 36.4%, ‘기계적 요인’ 27.3% ○ 추석연휴 장시간 사업장을 비울 경우 전기·기계 설비 전원차단 당부 (시사미래신문) 최근 3년간 추석 명절 연휴기간 경기북부 지역 내 화재를 분석한 결과, 산업시설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기·기계적 요인이 주요 화재 원인으로 확인됐다. 이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연휴 기간 동안 산업시설의 전기·기계 설비에 대한 전원차단 등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28일 당부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추석 연휴기간 경기북부 지역에서는 총 101건(2017년 45건, 2018년 24건, 2019년 32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부상 9명, 재산피해는 약 26억 원으로 집계됐다. 화재 장소별로는 비주거 시설이 37.6%로 가장 많았고, 주거시설이 34.7%, 자동차 9.9%가 뒤를 이었다. 비주거 시설 중 공장이나 창고, 작업장 등 산업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51.2%로 절반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산업시설의 화재 원인을 분석해보면, 전기적 요인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 질병을 막기 위한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한다. 도는 지난 2년간 강력한 방역활동으로 AI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던 만큼, 이를 거울삼아 이번 특별대책기간 동안에도 최고수준의 선제적 차단방역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첫째, AI방역을 위해 오리농가 사육제한 추진에 10억 원, 5만수 이상 산란계농가 앞 통제초소 운영에 14억 원을 투입한다. 철새도래지 및 반복발생시군 등 도내 13개 시군 103개 읍면동에 대해서는 중점방역관리지구로 지정해 소독·예찰을 강화하고, 도내 거점소독시설과 연계해 AI발생위험지역 방역관리에도 집중한다. 아울러 100수 미만 가금사육, 오리 등 혼합사육, 고령인·노후축사 등 방역 취약농가에 대해 겨울철 사육 자제와 입식 금지 등을 유도하고, 살아있는 가금의 유통 및 검사·이력관리를 강화해 미등록 농가·업소로의 유통을 제한한다. 방역에 취약한 전통시장(가금판매소, 가든형 식당) 관리에도 힘쓴다. 특히 철새가 많이 모이는 하천변·저수지 등에 대해 9월부터 철새분변 검사를 실시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은 지난 26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수원경기꿈의학교 ‘수원청소년의회, 나도 의원이다’에 참여한 수원청소년의원 20여 명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의장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경험하며 의회의 조례 제·개정·폐지, 예산안 심의·의결 등 지방의회의 역할과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4월 6일, 수원시의회는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수원시 재난기본소득’ 지급의 근거가 될 ‘수원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2020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등의 안건을 통과시켜, 4월 9일부터 ‘수원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함으로써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발빠른 지원이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강연을 마친 조 의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청소년 여러분들의 꿈을 찾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의회에 대해 배우고 민주주의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수원시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이시종 도지사는 9월 28일(월), 도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도내 산업단지 용지 부족 해소, 긴급재난지원금 조기집행 및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방식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오송3산단, 충주바이오산단, 방사광가속기 등의 호재로 도내 산업단지 수요가 증가하여 용지가 부족한 현상이 있음을 지적하며 기존 산업단지 확장, 현재 우리도가 추진 중인 산업단지 조기 추진 등 용지 부족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과 산업단지의 정주여건 개선에도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긴급재난지원금 조기 집행을 주문하며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고 많은 도민이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꼼꼼히 집행할 것과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이 어려운 상황인데 자영업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과 아울러 자영업 폐업 후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분들에게도 지원을 할 수 있는 대책마련을 지시했다. 코로나로 인한 사업취소 및 축소된 경우 되도록 온라인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예산이 사장되지 않도록 하고 적극적인 예산집행으로 지역 경제에 온기가 돌 수 있도록 지시했다. 끝으로, 문장대온천의 환경영향평가 재협의가 반려된 것에 대해 도내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북소방본부(본부장 김연상)는 추석 연휴 기간 중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오는 29일 18시부터 10월 5일 9시까지 추석 연휴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소방본부는 이번 비상근무로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이 가족과 함께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비상근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7,600여 명과 소방 장비 500여 대를 동원해 화재취약대상 등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각종 재난상황 관리를 위한 특별경계근무 체계로 전환한다. 특별경계근무 체계로 전환하면 재난상황 관리와 현장대응태세 강화를 위해 소방관서장 중심으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화재 등 재난 발생 취약지역의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전통시장과 역·터미널 등에 구조·구급대를 전진 배치하고, 화재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강화해 만일의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확립한다. 소방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 중에 119 신고·상담 전화가 폭주할 것을 예상해 예비 신고 접수 회선과 인력을 보강하는 등 119 상황관리업무도 강화한다. 특히 도내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른 고용안정과 필수경비 등 기업경영 안정을 위해 ‘긴급 경영안정자금 500억 원’을 특별배정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코로나 여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에 대해 보증기관*, 금융기관**과 협력해 이차보전 지원, 보증비율 상향, 보증료 인하, 금리우대 등을 지원한다. * 신용보증기금(충청영업본부), 기술보증기금(충청지역본부) ** 하나은행(충청영업그룹 총괄본부), NH농협은행(대전영업본부) 지원대상은 제조업,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지식산업 등 기업경영 애로 해소 및 경영안정 도모가 필요한 기업으로 기업별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되며, 또한 대출금액에 대한 금리 2.25%의 이자차액을 1년간 한시적으로 대전시가 보전한다. 아울러, 중소기업 긴급 유동성 공급을 위해 보증기관에서는 코로나 특례조치 등으로 신규보증 취급 시 기존보다 심사기준을 완화해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한 지원확대와 보증비율 상향, 보증료를 인하하고, 금융기관은 우대금리를 적용함으로써 기업이 체감하는 금융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회복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보건소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최근 선정되어 사업비 15억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사업’은 공공건축물 중 15년이 경과한 노후화된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향상과 효율 개선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과천시보건소는 2021년 말까지 국비 15억 7천만원과 지방비 6억 8천만원 등 총 22억 5천만원을 들여 3층 규모의 보건소 본관 연면적 1886.56㎡ 건물의 내·외벽에 단열 고성능 창호와 고효율 냉난방 장치 등을 설치하고 환기시스템도 교체할 계획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금번 그린리모델링사업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보건의료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 여러분께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운영하던 전기차 무료 급속충전기가 신형으로 교체돼 더 많은 전기차가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수원시는 5개 지점의 노후화된 무료급속충전기를 철거하고 민간사업자가 신형 급속충전기를 설치해 유료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교체 대상은 권선구청, 영통구청, SK아트리움, 광교호수 행복한들 주차장, 행궁동 생태공원 등에 위치한 총 5대의 충전기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 2016년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점에 각 1대씩 무료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 하지만 초기모델인 무료 급속충전기는 시간이 흐르며 신형 전기차와 호환되지 않거나 특정 차종 충전 이후 고장, 무료 운영으로 인한 기계 과부하 등으로 잦은 고장이 발생해 이용 및 관리에 지속적인 어려움이 있었다. 또 전기차 충전기 설치 의무화 및 지속적인 지원사업으로 2016년 109기 수준이던 개방형 충전기가 올해 916기로 늘어나는 등 충전 인프라가 안정화되면서 유료 운영 전환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5대의 구형 급속충전기를 민간 충전사업자가 신형으로 교체 설치하고 유료 운영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 신형 충전기 설치 및 관리는 에스트래픽㈜가 담당하며, 10월 초부터 철거작업이
(시사미래신문)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 실현,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충청권 민·관·정이 하나로 뭉쳤다.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 주민 대표, 시장·도지사, 시·도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등 20명으로 구성된 ‘행정수도 완성 및 국가균형발전 충청권 민·관·정 협의회(이하 충청민관정)’가 28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개최한 이날 출범식은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구성 및 사업계획 보고, 선언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청민관정은 △행정수도 완성과 충청권 상생발전 △수도권 초집중화와 지방 소멸을 반전시킬 수준의 국가균형발전 강력 추진 △국민주권·지방분권 개헌 추진 등을 위해 꾸렸다. 조직은 각 시·도민 대표 2명 씩 ‘민’에서 8명, ‘관’에서는 시장·도지사 4명, ‘정’은 각 시·도의회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시·도당 위원장 8명이 참여, 총 20명으로 구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서명운동·청와대 국민 청원운동 등 온·오프라인 홍보 캠페인 △각계각층 자발적 릴레이 광고 캠페인 등 시민 참여 사업과 △정책토론회 △간담회 △강연회 △지역 연구원 및 국책연구원
(시사미래신문) 천안시 동남구 사직동과 청수동을 연결하는 ‘다가동 도시계획도로(중로1-14호)’가 28일 오후 정식 개통됐다. 천안시는 정식 개통에 앞서 다가동 일원 도로공사 현장에서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다가동 도시계획도로’ 개통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 후 시는 교통신호등 및 안전시설을 최종 점검하고 28일 저녁 다가동 도시계획도로를 정식 개통했다. 이날 개통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을 완료하고 내․외빈 참석자 최소화 및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 체온계와 손소독제 등 비치, 방문객 간의 간격을 충분히 두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속에 안전하게 진행됐다. 다가동 도시계획도로는 총사업비 275억원을 투입해 총연장 1.34㎞, 도로폭 20m(4차로)로 조성됐으며, 2017년 6월부터 3년 3개월 정도에 걸쳐 공사가 진행됐다.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천안아산 고속도로의 서천안 나들목과 바로 연결되며, 현재 국가철도공단과 협약을 체결해 추진 중인 용곡~청수동간 눈들건널목 입체화 사업도 내년 착공을 앞둬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서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돼 원도심 내부교통망의 중심 지역
(시사미래신문)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이번 추석 연휴 5일 동안 각종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2020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당직실과 연계하여 ▴물가대책반 ▴연료대책반 ▴청소대책반 ▴수송대책반 ▴공원묘지관리반 ▴재난재해대책반 ▴보건의료반 ▴상수도반 ▴하도급대금 불공정행위신고센터 운영반 ▴행정반 등 10개 반 100명을 편성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현재 보건소는 추석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비상근무체계가 유지되고 있으며, 추석연휴기간 선별진료소 운영은 다음과 같다. 9월 30일 (수) 만안구 선별진료소 운영 10월 1일 (목) 추석 (휴 무) 10월 2일 (금) 동안구 선별진료소 운영 10월 3일 (토) 만안구 선별진료소 운영 10월 4일 (일) 동안구 선별진료소 운영 물가대책반은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통해 명절 중점관리품목에 대한 가격동향 파악과 추석 성수품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보건의료반은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하여 당직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해 운영하는 한편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병원 및 119 구급 상황관리센터 안내를 맡게 된다. 특히 응급을 요하는 환자발생에 대비해 대형병원 3개소(안양샘병원
(시사미래신문) 은수미 성남시장은 28일 추석 명절을 맞아 성남동 성호시장과 신흥동 숯골신흥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은 시장은 먼저 성호시장상인회 사무실을 방문해 오창섭 상인회장 및 관계자들과 시설현대화사업에 대해 차담을 나누며 “지하 6층, 지상 23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의 건립을 위해서는 하루빨리 첫 삽을 뜨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업을 진행하며 상인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성호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은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2022년 착공,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성호시장은 중원구 성남동에 위치해 있고 지상 1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족발, 반찬, 과일 등을 판매하는 생활밀착형 소매 형태의 전통시장이다. 또 시장 내 점포들을 방문해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전, 과일, 반찬 등을 구매하며 “웃는 얼굴로 반겨주셔서 감사하다”며“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조금 더 힘을 내주시기 바란다”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후 신흥동에 위치한 숯골신흥시장으로 자리를 이동해 떡과 신발 등을 구매하고 김준태 상인회장을 포함한 상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은 시장은 간담회에서“추석 명절을 앞두고 방문객들이 증가할 것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지사는 9일 천안 북부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종축장이전개발 범천안시민 추진위원회 창설 30주년 기념식 및 국가산업단지 유치 기념탑 준공식’에 참석해 천안 국가산단 개발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년간 천안 종축장 이전과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위해 헌신해 온 추진위원회의 노고를 기리고 마침내 이뤄낸 국가산단 유치라는 성과를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김 지사를 비롯한 도와 천안시 관계 공무원, 추진위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결의대회, 합창, 기념탑 제막 및 준공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 국가산업단지 조성은 오랜 시간 지역 숙원사업이었던 국립축산과학원 종축장 부지를 활용해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번에 준공된 기념탑은 종축장 이전 및 국가산단 유치를 위해 노력해 온 시민들의 염원이 모인 상징물로서 향후 천안 발전의 이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 종축장 부지는 국토교통부로부터 2023년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시사미래신문) 천안시와 농협조직이 오는 6월 11일까지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하늘그린 농산물 할인 판촉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안의 우수 농특산물 브랜드인 ‘하늘그린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를 비롯해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NH농협 충남지역본부 및 천안시지부, 동천안농협, 천안배원예농협이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하늘그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행사기간에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방문하면 천안을 대표하는 배와 오이, 멜론, 버섯 등을 직접 맛볼 수 있고, 특별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학수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대한민국 최초 차량용 반도체 전주기 지원 거점을 구축한다. 자동차 패러다임이 친환경·자율주행으로 급격히 변화하며 차량용 반도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첨단 모빌리티산업 핵심 기지를 만들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한다. 도는 9일 아산 배방에서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착공식은 경과 보고, 기념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차량용 반도체는 엔진이나 변속기, 계기판 등을 제어하는 자동차 전자장치에 탑재하는 비메모리(시스템) 반도체로,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부품이다. 내연기관차에 들어가는 반도체는 200여 개에 불과하지만, 전기차는 400∼500개, 레벨3 자율주행차는 2000개 이상이 필요하다. 차량용 반도체 세계 시장 규모는 2040년 1750억 달러로 급성장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 차량용 반도체는 98%가량 수입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구축하는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종합지
(시사미래신문) #. 금속 가공업체인 디자이너 조혁빈 대표는 2023년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면접에 참가했다. 면접관에게 자신을 대장장이 견습생이라고 소개한 그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금속 분야 장인들을 만나보고 그분들의 기술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제품을 공동 제작해 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청년 갭이어 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된 조 대표는 그해 경기도의 지원으로 칼 명장 조상진 장인, 동의보감촌 류성열 대장장이 등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금속 분야 장인들을 만나고 협력에도 성공했다. 조 대표는 현재 수원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에 ‘자이너’라는 이름의 금속 가공 업체를 창업하고 장인들과 함께 전통 기술에 기반한 ‘칼’을 생산 중이다.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9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25년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발대식’을 열고 올해 새롭게 지원대상에 선발된 청년 1,091명의 새로운 여정을 응원했다.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청년이 원하는 일을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수행비, 적성검사, 멘토링, 취·창업 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조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9일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교육분야 정책 정담회를 개최하고, 경기교육 주요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담회 자리에는 의정정책추진 공동단장을 맡은 김시용·이영봉 의원, 추진위원인 김선영(더민주, 비례), 이병숙(더민주, 수원12),서성란(국힘, 의왕2), 오세풍(국힘, 김포2),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행정국장, 협력국장, 학교교육국장, 지역교육국장, 디지털인재국장 등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는 지방교육의 특수성과 교육의 전문성을 반영한 교육현안 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경기도의회가 발굴한 중점정책과 지역현안에 관한 사항으로,▲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과밀학급 해소 방안 ▲학교복합시설 활성화▲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교육격차 해소 방안 ▲진로교육 강화 ▲맞춤형 교육 확대 등 제안된 총 90건의 교육 현안에 대해 실·국 별로 논의했다. 김시용 공동단장(국힘, 김포3)은 “경기교육의 학생과 학교 중심의 변화를 위해 도의원들이 제안한 정책사업을 확장시켜 지역현안으로 논의하고 그 방안을 모색하는 오늘 이 자리가 미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