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허태정 대전시장이 23일 오후 코로나19 방역활동과 수해복구 활동을 지원한 32사단을 위문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1만 6,000여 명의 장병이 함께 지역의 위기를 극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유사시 긴급복구활동은 물론 지역 관ㆍ군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와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지난 2010년부터 행정안전부가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건전한 노사관계를 만들어 가는 모범적인 행정기관을 선정해 타 기관에 확산시킴으로써 발전적으로 미래지향적인 공무원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해오고 있다. 노사관계 전문가와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은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대면심사(성과발표·질의토론) 등 3차에 걸쳐 평가를 진행해 최종적으로 공무원노사문화대상 및 우수행정기관을 선정했다. 건전하고 합리적인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다양한 정책사업을 펼쳐 온 천안시와 천안시공무원노동조합은 협력적 노사문화 실천 및 합리적 노사 관행 정착한 노력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다양한 대화창구 운영, 참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건전한 공직문화 캠페인 전개, 행복일터 조성을 위한 직원 처우개선 및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와 동거 동락하는 참신한 나눔 실천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으로 건전한 공무원노사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천안시는 2016년 공무원노사문화 우수행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의장 조석환)는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안전과 치안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유관기관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조석환 의장, 양진하 기획경제위원장, 이현구 도시환경위원장, 김정렬 문화체육교육위원장,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이 함께했다. 수원남부·서부경찰서와 육군 제2819부대 4대대 및 사회복지시설인 경동원을 방문해 시민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추석 명절의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석환 의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시는 여러분들 덕분에 이번 추석 명절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늘 수고해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의회는 24일에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남부소방서와 중부경찰서를 방문해 격려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백군기 용인시장은 2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체계적인 방역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문자메시지를 활용한 방문자 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 조치 과정에서 카페, 식당 등의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수기로 명부를 작성하는 방식이 개인정보 유출과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문자메시지를 활용한 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전국 지자체 중 시가 최초다. 이 시스템은 방문자가 지정된 수신번호(031-324-2900)로 방문한 곳의 전화번호를 입력한 후 문자를 보내면 휴대폰 번호와 출입기록이 서버에 자동 저장된다. 저장된 개인정보는 4주 후 자동삭제된다. 사용법이 간단해 수기명부 작성을 꺼리거나 QR코드 사용이 어려운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것은 물론 수기 출입명부 관리 부실 등의 문제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1일 시 청사에 이 시스템을 시범 도입한 데 이어 22일부터는 출입명부작성이 의무화된 관내 모든 다중이용시설과 공공기관으로 이를 확대키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콜센터(1577-1122)로 문의하면 된다. 백 시장은 또 “무증상자와 감염경로를 알 수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코로나19 사태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 5월·6월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은 문화·예술인이다. 신규 문화·예술인도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는 두 차례에 걸쳐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인 246가구에 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1차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은 예술인에게는 공고일(9월 16일) 기준으로 지원 자격 요건을 확인한 후 추석 연휴 전 2차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1차 지급과 동일하다(1인 가구 30만 원, 2인 이상 가구 50만 원). 신규 문화·예술인은 9월 28일부터 10월 16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수원시 거주 여부·예술인 활동 증빙·소득 기준 등을 확인하고, 대상자를 선정해 10월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공고일(9월 16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거주하는 예술인 중 가구원 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2020년 8월 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인 사람이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고시 2020년 기준 중위소득 기준(2020년 8월 건강보험료 고지액 기준) ▲최근 3년간 수원시·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에 1회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10월부터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민원톡톡, 시민이 묻고 박상돈이 답하다’ SNS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원톡톡, 시민이 묻고 박상돈이 답하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박상돈 천안시장이 직접 시민이 시정과 관련해 궁금하거나 제안하고 싶은 사항을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쌍방향 소통 온라인 방송이다. 박상돈 시장은 사전에 주요 시정 중 시민이 궁금해 하는 내용이나 의견 등을 SNS를 통해 수렴한 후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답변하고, 방송 중에 올라오는 댓글에 대해서도 답변할 예정이다. 10월 8일과 15일 라이브 방송은 첫 주제로 일자리에 대해 다룬다. 10월 22일과 29일 주제는 교육과 청소년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천안시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안내하고 온라인 설문(http://asq.kr/hu8rK7zNJDfx)을 통해 의견을 받는다. 라이브 방송은 올해 말까지 진행되며, 매주 정해진 주제와 별개로 코로나19에 대한 의견이나 기타 민원 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8월 15일 이후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을 천안시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오는 10월 8일까지 시민 휴식공간인 163곳 건축물 공개공지의 관리실태를 점검한다. 공개공지는 건축법에 따라 바닥면적의 합계가 5000㎡ 이상인 문화·집회·판매·업무·숙박·종교시설 등의 부지에 대지면적 5~10% 범위로 조성해야 하는 시민 개방용 휴식공간이다. 시는 해당 건축물 관리자가 1차 자체 점검한 결과를 바탕으로 6개조 18명의 점검반을 투입해 공개공지가 도심 속 작은 쉼터 기능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를 살핀다. 공개공지 출입을 막는 울타리, 담장 등의 설치 여부, 일정 공간을 점유한 영업이나 물건 적치 행위, 조경, 파고라, 의자 등 편의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중에 따라 즉시 시정, 재정비 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조치를 한다. 시는 지역 내 공개공지를 연 1회 정기 점검해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을 관리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관양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동안구 관악대로359번길 10-33 라이언빌딩 106호) 운영을 본격화 한다. 지난 8월 24일 개소한 행복마을관리소는 안양시와 경기도가 각 50%의 재원을 부담하는 가운데 운영한다. 원도심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저소득층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시는 이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행복마을관리소의 4대 사업을 추진한다. 가스자동차단기와 화재경보기 설치 지원, 내 고장 문화유산 안내 및 관광가이드, 쓰레기종량제봉투 제공 서비스 등이다. 가스자동차단기와 화재경보기 설치는 안전장치가 제대로 돼있지 않은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설치 지원이 이뤄진다. 또 고장의 역사와 지역유래 등을 설명하며 현장을 답사하는 관광가이드 프로그램에는 640여명의 초·중·고교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양동에 소재한 청동기유적지 주변 환경정비도 병행된다. 종량제봉투는 거동이 불편한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매월 각 가정 배달에 나서거나 행복마을관리소를 거점으로 배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특성에 부합하면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행복마을관리소를 효율적으로 운영해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도, 도민 1,000명 대상 ‘경기지역화폐 효과’ 관련 긴급 여론조사 실시 - 도민 75%,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되고 있다’…작년 11월 63%보다 12%P 상승 특히 경기지역화폐 사용자는 ‘도움되고 있다’ 84%…사용 경험 있는 도민일수록 긍정 평가 - ‘경기지역화폐’ 인지도 83%로 매우 높고, 사용경험도 65% - 사용자 85% ‘향후에도 사용하겠다’…미사용자 사용의향도 63%, 확대 가능성 높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민 네 명 중 세 명이 경기지역화폐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되고 있다’고 평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가 지난 19일 18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5%가 경기지역화폐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 증가 및 그에 따른 생산 유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된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조사 결과(63%)에 비해 무려 12%p 상승한 수치다. 특히 경기지역화폐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 응답자 가운데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도민이 84%로 집계돼 실제 사용경험이 있는 도민일수록 지역화폐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지역화폐’의 인지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와 KT, 옴니시스템은 21일 수원시청 앞마당에서 수원형 무인대여자전거 ‘타조’(TAZO) 출시 행사를 열고, 새로운 무인대여 공유자전거 운영을 알렸다. 이날 출시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김준근 KT 전무, 박혜린 옴니시스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타조’는 수원시와 KT, 옴니시스템이 협업으로 탄생했다. 수원시는 지난 2월 KT, 옴니시스템과 ‘수원형 무인대여 자전거 사업 업무제휴 양해각서’ 체결한 바 있다. 수원시는 자전거 주차장·전용도로 등 무인대여 자전거 사업 수행에 필요한 인프라(기반 시설)를 확충하고, 행정적 지원을 한다. KT는 공유자전거 운영 플랫폼과 무선통신 시스템, 잠금장치 등을 개발하고, 옴니시스템은 이를 바탕으로 자전거를 공급하고, 사용자 앱을 운영하는 등 서비스를 총괄한다. 지난 9월 4일부터 영통구 일원에서 타조 100대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9월 28일부터 총 1000대를 투입해 정식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중 2000대를 추가 운영해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무인대여자전거 시스템은 자전거 거치대, 무인 정보안내시스템 등이 필요 없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GPS가 장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김종천 과천시장과 과천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한국응용통계연구원을 통해 지난 4월부터 한국응용연구 용역에 착수하여, 5개월 동안 청년정책에 대한 향후 5개년 계획과 분야별 세부 과제를 도출했다. 최종보고서에는 ‘청년이 가장 행복한 도시 과천’이라는 청년정책 비전과 ▲일자리 행복 ▲주거 행복 ▲복지 행복 ▲문화 행복 4개 분야 18개 세부 추진 과제의 내용이 담겼다.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청년위원들은 청년층 삶의 질 보장을 위해 취업 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준비, 문화여가 활동의 지원, 사회활동 보장 등 종합적인 정책적 지원 대한 필요성에 대해 크게 공감했다. 아울러, 세부추진 과제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제시하며, 사업 현실화 방안 및 상호 협력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과천시는 최종보고서에 대한 세부 보완 작업을 거쳐 연내에 과천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연도별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용역에서 도출된 청년정책 기본계획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추석 연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총력전을 편다. 시는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야탑 종합버스터미널, 전통시장 11곳, 골목상권 21곳 등 다중이용시설 33곳을 중심으로 방역 작업을 벌인다. 성남시 공공근로자와 민관합동방역단, 성남시자율방재단 등 1500여 명이 투입돼 점포, 공중화장실, 골목 등을 방역 소독한다. 성남시청 야외 주차장에 있는 드라이브 스루 방역센터에선 귀성·귀경 차량을 대상으로 한 소독 서비스가 이뤄진다. 방역 인력이 초미립자 살포기로 차량 내 방역 약품을 분사하고 핸들, 손잡이 등 감염이 일어나기 쉬운 차량 내 구석구석을 닦아 준다. 단, 추석 당일인 10월 1일과 연휴 중 일요일인 10월 4일은 쉰다. 이를 제외하곤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을 열어 방역을 원하는 차량 모두 소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 시민의 자가 방역도 지원한다. 성남시는 5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7일 동안 분무기 형태의 5ℓ짜리 소독 장비를 시민에 빌려준다. 애초 1가구당 최장 4시간 대여하던 소독 장비 이용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양육 가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2차 아동양육 한시지원 사업인 아동돌봄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지원금은 만7세 미만의 영유아들에게 지급됐던 1차 아동돌봄쿠폰과 달리 초등학생까지 대상이 확대됐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지원금 20만원(현금)이 계좌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 중 미취학 아동은 천안시에서 일괄 지급하며, 초등학생은 교육청에서 지급할 예정이다. 이에 천안시의 지급 대상은 올해 9월 기준 아동수당 수급자 4만871여명이며 예산은 81억여 원(국비) 규모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전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아동양육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풍성한 추석명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소신껏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에 대한 동기부여가 한층 강화된다. 안양시가 적극행정면책제도(안양시 적극행정면책 등 감사소명제도의 운영에 관한 규칙) 일부를 개정, 적극행정 면책 기준을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적극행정면책제도는 공무원이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게 나타났을 경우, 일정 요건을 충족했다면 징계처분을 면제 또는 감경해주는 제도이다. 자신의 업무에 대해 전문성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열심히 임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개정된 감사규칙에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 자세로 업무를 처리하면서 중대한 절차상의 하자가 없는 경우에 적극행정 면책이 가능하도록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아울러 공무원이 공익을 위한 업무로서 감사부서 또는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사전컨설팅 및 권고에 따라 처리했을 경우도 적극행정 면책기준을 받도록 했다. 기존에는 업무의 처리에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검토하고, 법령에서 정한 필수적 행정절차와 결재 절차를 모두 거처서 처리한 사항으로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없는 것으로 추정될 때만 면책이 인정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열심히 일하는 도중에 발생한 과실에 대해
(시사미래신문) 이시종 도지사는 9월 21일(월), 도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긴급재난지원금 및 수해복구예산 조기집행, 추석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광지, 대규모 숙박시설 등에 대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주문하였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정부안이 확정되는 데로 추석 전 조기집행이 될 수 있도록 조치를 주문하고, 수해복구예산이 7,100억원 정도가 확정되었는데 충북도 사상 가장 큰 규모의 수해복구예산으로 예산이 집행되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수해복구 예산도 신속하게 집행하는 방법을 다각적으로 강구하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코로나19는 추석연휴가 방역의 성패를 가를 중요한 시점임을 강조하며 추석이동 자제 홍보 등으로 차례를 위한 이동은 감소하겠으나, 대신 관광지 등이 붐빌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내 관광지와 대규모 숙박시설에 대한 방역수칙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이외에도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노력하거나 쓰레기 총량을 줄이는 등 친환경적으로 운영하는 업소에 대해 시상제도를 검토할 것과 적극행정을 시행 할 수 있는 업무를 사전에 발굴하여 적극행정의 유형 등을 시군과 각 부서에 전파되도록 하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지사는 9일 천안 북부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종축장이전개발 범천안시민 추진위원회 창설 30주년 기념식 및 국가산업단지 유치 기념탑 준공식’에 참석해 천안 국가산단 개발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년간 천안 종축장 이전과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위해 헌신해 온 추진위원회의 노고를 기리고 마침내 이뤄낸 국가산단 유치라는 성과를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김 지사를 비롯한 도와 천안시 관계 공무원, 추진위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결의대회, 합창, 기념탑 제막 및 준공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 국가산업단지 조성은 오랜 시간 지역 숙원사업이었던 국립축산과학원 종축장 부지를 활용해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번에 준공된 기념탑은 종축장 이전 및 국가산단 유치를 위해 노력해 온 시민들의 염원이 모인 상징물로서 향후 천안 발전의 이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 종축장 부지는 국토교통부로부터 2023년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시사미래신문) 천안시와 농협조직이 오는 6월 11일까지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하늘그린 농산물 할인 판촉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안의 우수 농특산물 브랜드인 ‘하늘그린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를 비롯해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NH농협 충남지역본부 및 천안시지부, 동천안농협, 천안배원예농협이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하늘그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행사기간에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방문하면 천안을 대표하는 배와 오이, 멜론, 버섯 등을 직접 맛볼 수 있고, 특별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학수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대한민국 최초 차량용 반도체 전주기 지원 거점을 구축한다. 자동차 패러다임이 친환경·자율주행으로 급격히 변화하며 차량용 반도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첨단 모빌리티산업 핵심 기지를 만들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한다. 도는 9일 아산 배방에서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착공식은 경과 보고, 기념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차량용 반도체는 엔진이나 변속기, 계기판 등을 제어하는 자동차 전자장치에 탑재하는 비메모리(시스템) 반도체로,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부품이다. 내연기관차에 들어가는 반도체는 200여 개에 불과하지만, 전기차는 400∼500개, 레벨3 자율주행차는 2000개 이상이 필요하다. 차량용 반도체 세계 시장 규모는 2040년 1750억 달러로 급성장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 차량용 반도체는 98%가량 수입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구축하는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종합지
(시사미래신문) #. 금속 가공업체인 디자이너 조혁빈 대표는 2023년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면접에 참가했다. 면접관에게 자신을 대장장이 견습생이라고 소개한 그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금속 분야 장인들을 만나보고 그분들의 기술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제품을 공동 제작해 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청년 갭이어 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된 조 대표는 그해 경기도의 지원으로 칼 명장 조상진 장인, 동의보감촌 류성열 대장장이 등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금속 분야 장인들을 만나고 협력에도 성공했다. 조 대표는 현재 수원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에 ‘자이너’라는 이름의 금속 가공 업체를 창업하고 장인들과 함께 전통 기술에 기반한 ‘칼’을 생산 중이다.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9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25년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발대식’을 열고 올해 새롭게 지원대상에 선발된 청년 1,091명의 새로운 여정을 응원했다.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청년이 원하는 일을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수행비, 적성검사, 멘토링, 취·창업 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조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9일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교육분야 정책 정담회를 개최하고, 경기교육 주요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담회 자리에는 의정정책추진 공동단장을 맡은 김시용·이영봉 의원, 추진위원인 김선영(더민주, 비례), 이병숙(더민주, 수원12),서성란(국힘, 의왕2), 오세풍(국힘, 김포2),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행정국장, 협력국장, 학교교육국장, 지역교육국장, 디지털인재국장 등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는 지방교육의 특수성과 교육의 전문성을 반영한 교육현안 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경기도의회가 발굴한 중점정책과 지역현안에 관한 사항으로,▲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과밀학급 해소 방안 ▲학교복합시설 활성화▲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교육격차 해소 방안 ▲진로교육 강화 ▲맞춤형 교육 확대 등 제안된 총 90건의 교육 현안에 대해 실·국 별로 논의했다. 김시용 공동단장(국힘, 김포3)은 “경기교육의 학생과 학교 중심의 변화를 위해 도의원들이 제안한 정책사업을 확장시켜 지역현안으로 논의하고 그 방안을 모색하는 오늘 이 자리가 미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