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15일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인 도내 선별진료소와 진단검사 현장을 찾아 의료진과 직원들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민생현장의 실질적 고충을 파악하고 효과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의회가 추진 중인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선별진료소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을 연달아 방문해 방역관리 실태와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부식 등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과 방재율 보건복지위원장(더민주, 고양2)이 동행했다. 먼저, 코로나19 검사시간을 피해 도의료원 수원병원을 찾은 장현국 의장과 의원들은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둘러본 뒤 1층 회의실로 이동해 운영 현황 브리핑을 청취했다. 사전예약제를 통해 드라이브스루와 워킹스루 방식의 선별검사를 실시 중인 수원병원 선별진료소는 지난 1월25일부터 8월31일까지 총 8,884명에 대한 검사를 완료했다. 같은 기간 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별 선별진료소의 총 진료인원인 2만5,690명의 34.6%에 달한다. 정일용
(시사미래신문) 정부가 고심 끝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완화했다. 그러나 이는 우리가 지켜야 할 방역수칙이 느슨해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지킬 것을 더욱 철저히 지킴으로써 자영업자와 지역 경제가 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하는 절실한 상황이다. 결국 답은 생활 방역이다. 언제까지 이어질지 알 수 없는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가장 강력하고 확실한 무기는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지키는 것이다. 나와 우리, 공동체 모두를 지키기 위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 방역수칙과 수원시의 노력을 알아본다. ◇방역의 생활화로 코로나19 ‘OUT’ ▲마스크 착용은 ‘기본 중의 기본’ 현재까지 마스크 착용은 가장 확실한 예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는 것은 감염 예방 효과가 없다고 한다. 입만 가리고 코가 노출되는 마스크 착용과 턱에 걸치는 마스크 착용 등은 모두 코와 입을 통해 자신과 타인에게 바이러스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손으로 마스크 겉면을 만지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공원 등 야외 이용 시에도 마스크는 필수 2m 거리를 확보하기 힘든 경우엔 야외라도 마스크를 쓰는 것이 당연하다. 이는 공원 등을 산책하거나 공동주택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원 중이던 미동산수목원을 15일(화)부터 재개원 한다고 밝혔다. 톳나무숲길, 해오름길, 해아람길 등 실외 관람시설인 탐방로와 등산로만 개방하며 산림과학박물관, 목재문화체험장, 산림환경생태관 등 실내 관람시설은 휴관을 유지한다. 지난달 23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강화되면서 임시휴원 조치를 이어가던 상황에서 그동안 수목원을 찾았다 발길을 돌린 수많은 방문객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2.5→2단계) 등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한 조치이다.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재개원에 따른 수목원 입구 방문자센터 내 방역강화를 위한 내부 살균소독과 열화상카메라 점검, 의심환자 발생 시 즉시 대처를 위한 관할 보건소 협조체계 구축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방문객들은 입장 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2m 간격을 유지하여 차례대로 입장하고, 관람 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관람해야 한다. 이외에도, 미동산수목원 내 목재체험교실, 숲해설, 산림문화체험 등 체험교육프로그램이 중단된 상태에서 ‘비대면 목재체험꾸러미’ 제공, QR코드 숲해설 동영상 팻말 제작․설치 등 다양한 방식의 언택트 체험프로그램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코로나19 방역강화 조치 일환인 집합금지 명령 동참으로 영업 손실 등 피해를 본 고위험시설 8개 업종에 대해 1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총지원금은 14억1400만원으로 충청남도와 천안시가 각각 50%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 대상은 사업장 소재지를 천안시 내로 등록(허가 및 신고)한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연습장, 실내체육, 뷔페음식, PC방, 방문판매 등 고위험시설 8개 업종 1,414개소이며, 집합금지 행정명령 기간 내에 운영을 중단한 사업장이다. 고위험시설 업종 중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전에 휴·폐업한 사업장,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행 위반 사업장은 제외 대상이다. 지원 신청 방법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각 업종 관할부서로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대표자 신분증, 대표자 명의 통장사본 등의 구비서류를 이메일, 팩스,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각 업종 관할부서는 ▲실내체육시설- 시청 체육진흥과 ▲PC방, 노래연습장- 구청 자치행정과 ▲방문판매업- 구청 산업교통과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뷔페음식점- 구청 환경위생과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집합금지 명령에 동참한 고위험시설 사업
(시사미래신문) 성남시가 운영하는 봉안시설인 중원구 갈현동 영생관리사업소 내 하늘누리 제1·2추모원이 추석 연휴인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문을 열지 않는다. 연휴를 전후로 사전예약제를 운용해 오는 9월 17일부터 29일까지와 오는 10월 5일부터 15일까지는 전화 예약(☎031-754-2268)한 유가족만 추모원을 방문할 수 있다. 성남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추모원에 한꺼번에 많은 사람이 몰릴 경우 코로나19가 확산할 것을 우려해 이같이 봉안시설을 운영하기로 했다.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는 기간, 하늘누리 제1·2추모원 방문은 하루 2486명, 시간당 226명, 추모 시간은 30분으로 제한된다. 추모원에 입장하더라도 17개의 제례실이 폐쇄돼 이용할 수 없고, 실내에서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적용해 모든 유가족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서로 2m 이상 거리를 둬야 한다. 현재 하늘누리 제1 추모원은 1만6900위 모두 만장 됐고, 2만4601위를 갖춘 제2 추모원은 1만9908위의 고인(81%)이 봉안돼 있다. 시는 추모원 방문 자제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9월 21일부터 가동하는 온라인 성묘 시스템 이용을 권장하고 있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포차, 주점, 7080라이브 카페 등 코로나19 감염 위험도가 높은 업소의 방역지침 준수 여부 집중 단속에 나섰다. 이번 단속은 시민들의 불안감이 느슨해지면서 포차, 주점 등 젊은 층들이 주로 이용하는 음식점에서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이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민원이 접수되고, 7080라이브 카페 형태의 일반음식점에서 음향과 반주시설을 갖추고 손님이 노래를 부르도록 허용하는 등 불법영업을 하고 있다는 제보가 이어져 이에 대한 강력한 대응 조치를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그동안 음식점 형태의 포차, 주점, 7080라이브 카페 등이 방역지침을 지켜온 많은 업소들의 희생과 노력을 한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는 만큼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명령 등 강경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손님이 노래 부르도록 허용하는 일반음식점에 대해서도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도 병행한다는 입장이다. 시는 지난 9일부터 유흥시설이나 노래연습장, 실내집단운동, PC방, 대형학원 등 11개 업종에 대해서는 집합제한 완화조치를 시행했으나, 이와 함께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했다. 이에 방역수칙 위반 업소나 확진자가 발생한 업종에 대
(시사미래신문) 대전시 대덕구 장동산림욕장 계족산 입구 장동문화공원 조성사업이 환경부의 생태축-서식지 복원사업 대상에 선정돼 사업추진에 파란불이 켜졌다. ㅇ 대전시는 장동문화공원 조성사업이 생태축-서식지 복원사업 대상에 선정돼 내년부터 2년 동안 국비 총 42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ㅇ 대덕구 장동 472번지 일원에 위치한 장동문화공원은 그동안 보상비 등으로 집행한 114억 원을 포함해 앞으로 확보된 국비 42억 원과 시비 94억 원 등 총 250억 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8만 5,702평방미터(㎡)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ㅇ 장동문화공원이 조성되면 그동안 황톳길과 맨발축제 등으로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 잡은 계족산을 이용하는 다양한 이용객들의 휴게시설과 편의시설로 이용될 예정이며 인근 주차난도 해소될 전망이다. □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계족산 이용객들과 시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장동문화공원이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개발될 수 있는 단초가 놓여졌다”며 “사업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공간으로서 지친 심신에 위로와 활력을 되찾고 지역경제도 함께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의 카드형 지역화폐인‘안양사랑페이’에 대한 소비지원이 이뤄진다. 안양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안양사랑페이 충전 시 10% 특별할인을 지속하는 가운데 긴급경기부양책으로 경기도가 결정한 소비지원금 15%(3만원)를 추가로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소비지원금은 9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지역화폐로 20만 원 이상 사용한 경기도민에 한해 선착순 333만 명을 대상으로 3만원을 지급(충전)하는 추가혜택이다. 3만원의 소비지원금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이 두 달 기간(9. 18. ∼ 11. 17)에 안양관내 동네슈퍼와 소규모 점포 및 전통시장 등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20만 원 이상 사용해야 한다. 이때 20만원을 모두 소진한 시점을 기준으로 선착순 지급대상이 되므로 빠른 시일 안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안양사랑페이를 소지하지 않은 시민은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하지만 이럴 경우 집으로 배달되기까지 기간이 경과되므로 관내 농협은행을 방문해 즉시 발급받는 것이 신속한 소비에 유리하다. 소비지원금 3만원은 1인당 1회만 지급되며, 소비기간에 따라 10월 26일 또는 11월 26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도는 오는 10월 4일까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비대면 판촉 활동 및 지원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판촉 활동은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진행된다. 도는 ‘사회적경제 온라인 유통 프로모션’ 특별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할인 비용과 판매에 소요되는 경비 일부를 지원한다. 충청지방우정청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우체국 쇼핑몰에 상품이미지 등 온라인콘텐츠와 상품 설명서를 무상으로 제작·지원하며 우체국 쇼핑몰에 전용관을 개설하기로 했다. 제품은 1만 원대 약과 세트부터 10만 원대 홍삼가공 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추석명절에 단골 메뉴인 과일, 한과 상품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도는 이와 별개로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사회적경제 공공기관 온라인 박람회’를 열고 일대일 비대면 온라인 화상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화상 상담에는 도와 출자·출연기관, 시군 및 도내 공공기관 30여곳이 참여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구매할 예정이다. 이민희 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도청 직원 등이
(시사미래신문) 김종천 과천시장이 시민들에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추석에는 고향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천 시장은 14일 정부과천청사 앞 잔디마당에 마련된 천막집무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전국적으로 추석 연휴 기간동안 고향 방문을 자제하자는 내용의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 이와 같은 내용을 알려서 되도록 시민들이 연휴기간 동안 이동을 자제하고, 안부전화 등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차질없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과천시에서는 명절 연휴기간 동안 고향 방문 자제를 요청하는 현수막을 정보과학도서관, 시민회관 앞 등 지역 내 9개소에 걸고, 시청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북 등 과천시 SNS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관련 내용을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 조미옥(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도로 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복지안전위원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개정안은 도로점용료 및 변상금의 산정액이 1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이를 부과하지 아니하도록 조항을 정비했다. 조 의원은 “2017년 개정된 도로법 시행령에 따라 도로점용 허가 시 부과되는 소액부 점용료 및 변상금의 미부과에 대한 금액을 변경하여 일치시키고자 개정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개정안은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안양형 뉴딜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형성이 기대된다. 안양시는 지난달 13일 발표한‘안양형 뉴딜’종합계획을 알기 쉽게 동영상으로 정리한‘뉴딜&뉴라이프 안양’을 9월 10일 유튜브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정부발표 뉴딜정책에 발맞춘‘안양형 뉴딜’은 청년, 스마트, 그린, 휴먼 등 4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025년까지 3조780억원을 투입해 14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뉴딜&뉴라이프 안양’은 지난달 24일 녹화를 통해 제작됐다. 김현명 명지대 교통공학과 교수가‘포스트 코로나시대와 한국형 뉴딜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하고,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형 뉴딜에 대한 추가 설명과 함께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40분 분량이다. 김현명 교수는 현재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모빌리티 및 규제샌드박스 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시는 제작한 동영상을‘안양형 뉴딜’사업과 관련해 시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 형성을 기대하는 한편, 청사내부 전자게시판에도 게시해 직원교육용으로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안양형 뉴딜’의 핵심은 청년층 일자리 창출이라며,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사태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의 돌파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내년도 ‘주민수익형 마을발전소 설치 지원 사업’에 12억 원(자부담 7억 2000만 원 포함)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에너지 복지를 통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태양광 발전시설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대상은 15개 시군에서 마을공동체 발전소 설치를 희망하는 마을 20곳이며, 위치는 마을창고, 마을회관 옥상, 주차장 등 유휴 부지다. 도는 30∼50KW 용량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시 설치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주민수익형 마을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은 최대 20%가량 가중치를 더해 전력을 판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마을발전소 용량이 50KW일 경우 연간 6만 5700KWh 전력을 생산, 전력판매로 인한 순이익금은 연간 800만 원이 예상된다. 도는 내달까지 시군별 사업대상지를 수요조사한 뒤 오는 11월 시군별 지원규모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 1월 보조금 교부신청을 통해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병락 도 미래산업국장은 “최근 3년간 태양광 등 발전사업 허가 시 사업추진과정에서 주민과 사업자 간 갈등으로 발생한 민원은 201건이었다”라며 “정부의 ‘그린 뉴딜정책’과 ‘재생에너지 3020이행계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최근 4개월간 3억3000만원을 들여 방범용 CCTV 117대를 탄천 26곳에 추가 설치했다고 9월 11일 밝혔다. 이로써 성남지역에 2010년부터 10년간 설치된 방범용 CCTV는 모두 1963곳, 7297대로 늘었다. 그동안 투입한 예산은 458억원에 이른다. 올해 추가 설치한 장비는 360도 회전 촬영 기능과 야간 투시 기능을 갖춘 HD급 2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다. 탄천에 있는 13개 교량(총 24개), 26곳에 설치했다. 한 곳당 4~5대를 설치해 탄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24시간 촬영한다. 범죄 예방을 위해 방범용 CCTV 작동을 알리는 LED 안내판과 바닥조명도 설치했다. 시는 노후한 41만 화소의 278대 저화질 카메라 교체 작업도 병행해 성남시내에 설치된 모든 방범용 카메라는 HD급 고화질이다. 이들 방범용 CCTV는 성남시청 8층 CCTV 통합관제센터와 실시간 연동해 운용한다. 설치된 주택가 우범지역,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등을 24시간 모니터링해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한다. 성남시 차광승 스마트도시과장은 “시민들이 주택가, 탄천변 산책로를 포함한 시내 전 지역을 안심하고 걸을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실내 민간 체육시설업 중 골프연습장, 당구장 등 467개소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상황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수도권 스크린골프장 등 실내체육시설 영업 중단으로 일부 시민들이 천안지역으로 이동하는 이른바 ‘원정운동’에 따른 천안시민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 일간 시 체육진흥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합동으로 80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민간체육시설 사업주(책임자)를 대상으로 ▲출입자 명부관리 ▲사업주․종사자 마스크 착용 ▲시설 내 이용자 간 2m간격 유지 등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집중 확인했다. 또 시설 이용자들의 전자출입명부 이용실태 및 마스크 착용 여부도 점검했다. 특별점검 후 방역지침을 이행하지 않은 시설이 적발되면 행정명령을 실시하고 확진자 발생 시 치료비, 방역비 등 구상권을 청구하는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민간체육시설 사업주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 13시 40분 ‘광진구 신청사 개청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 식수하고 ‘2025 광진 재창조 원년’ 비전을 선포한 광진구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오세훈 시장, 김경호 광진구청장 및 구민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청 기념식에서는 광진구 균형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한 2040 미래 비전이 담긴 비전 선포식이 함께 열렸다. 오 시장은 “성동구에서 분구(分區)된 지 30주년에 ‘신청사’라는 새로운 배의 닻을 올리고 출항하는 광진구의 내일이 무척 기대된다”며 축하를 전하고 “광진구가 지난 30년처럼 앞으로도 더 눈부시게 발전해 명실상부 ‘동북권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과 마음을 모으고 두루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의회는 9일 제33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30일까지 22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회계연도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보고,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을 심사하고, 20일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한다. 이후 27일까지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결산 및 기금결산 승인안을 심사하며 30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견을 의결하고,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끝으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계옥 의원이 ‘UBC 용역비, 민생예산으로 전환 필요’ △조세일 의원이 ‘의정부 미래 발전에 관한 제언’ △김지호 의원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제언’ 등 총 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김현채, 정미영, 김태은, 김현주, 이계옥 위원이 선임됐다. 김연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결산 등 중요한 안건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은 지난 7일,‘2025년 제7회 의정부시의회 의장기 기관대항 축구대회’를 직동근린공원 축구장 및 경민대학교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의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체육회와 의정부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기관 간의 화합과 소통을 증진하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경찰서, 우체국, 교도소, 국토관리사무소, 한국전력공사 등 6개 기관 소속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는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기관장, 내빈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선수단 격려와 함께 표창 수여, 시축 및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김연균 의장은 “이번 대회가 기관 간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선수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안전하게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 의장기 기관대항 축구대회에서 우승은 우체국, 준우승은 국토관리사무소가 차지했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5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평택시가족센터 보듬매니저를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다양한 현장에서의 실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의 전반적인 유형 소개와 함께 발달장애인의 행동 특성 및 효과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교육에 참여한 보듬매니저들은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실질적인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장애에 대한 이해가 넓어졌고, 앞으로의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 및 성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장애 유형별 에티켓 교육 등을 통해 사회 전반의 장애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장애 공감 문화 확산과 사회적 통합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9일, 남양주시의회에서 남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남양주시가 지방자치법과 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남양주문화재단 대표이사에 대한 인사청문을 공식 요청해 시행한 사례로, 주요 공공기관장 임명에 있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이날 청문회는 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한근수 위원장을 비롯해 정현미 부위원장, 이정애·박은경·김동훈·원주영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된 인사청문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문화교육국장과 문화예술과장이 참고인으로 출석해 청문을 지원했다. 청문회는 조요한 후보자의 선서와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의원 질의응답 △청문 대상자의 마무리 발언 △위원장 정리 발언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 과정은 공개회의로 이뤄졌다. 후보자는 모두발언을 통해 그간의 경력과 문화예술 철학, 그리고 대표이사로서 비전과 추진 계획을 밝히고, 남양주문화재단을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위원들은 서면질의를 바탕으로 후보자의 자격 및 경력, 재단 운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