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자살예방센터와 경기도약사회가 10일 수원의료원 내 경기도자살예방센터에서 약물 관련 자살 예방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경기도 생명G킴 약국’ 협약을 체결했다. 9월 10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자살예방의 날’이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도민의 막연한 사회적 불안·우울감이 증가함에 따라 그에 따른 자살 위험 증가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자살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 ▲올바른 의약품 사용 등 자살 수단 통제 관련 자문 ▲자살예방과 교육·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자살예방센터는 약사들에게 자살예방 게이트키퍼(gate keeper) 비대면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경기도약사회 소속 약사는 약국을 방문하는 도민 가운데 우울증 악화나 자살의 위험성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센터 정보와 전문 서비스를 연계하는 자살예방 지킴이 활동을 하게 된다. 도는 이들 약사를 통해 생명사랑 문구와 자살예방 기관 정보가 적힌 리플릿(leaflet)과 ‘경기도 생명G킴 약국 종이 가방’을 도민들에게 배포해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20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10일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출범식’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의 일환으로 경기도(도지사 이재명)와 안성시(시장 김보라)을 비롯한 48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다.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연구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킨텍스가 주관하여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기본소득 박람회 홈페이지(https://basicincomefair.gg.go.kr)를 통해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진행된다. 기본소득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조건 없이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소득으로, 재산의 많고 적음이나 근로 여부에 관계없이 모든 사회구성원에게 생활을 충분히 보장하는 수준의 소득을 무조건적으로 지급하는 것이다. 이에, 기본소득 정책도입의 필요성과 기본소득 정책의 공론화 및 대중화 취지에 공감하는 전국의 지방정부들이 협력하여 지속가능하고 새로운 대안사회의 길을 열어나가기 위해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가 구성됐다. 협의회는 기본소득 정책도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국가 차원에서 기본소득 정책을 현실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 기본소득 재원 마련,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 이미경(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 복지안전위원장이 ’수원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Well-Dying)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죽음을 앞둔 사람이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보호받으며 삶의 마지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이번 조례안은 ‘웰다잉 문화 조성’은 죽음을 스스로 미리 준비하여 살아온 날을 아름답게 정리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을 말한다고 용어 등을 정의하였다. 조례안은 시장이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웰다잉 문화 조성 사업에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고, 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을 명시했다. 또한 웰다잉 문화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시행 할 수 있으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설치하여 심의 및 자문 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조례의 목적과 정의△웰다잉 문화 조성에 대한 시장의 책무△웰다잉 문화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및 심의위원회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였다. 이 위원장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말기환자 또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와 가족에게 웰다잉 문화 조성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인간적인 품위를 지키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지능형교통체계(ITS) 및 감응신호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를 포함해 2021년과 2022년에 총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 지능형교통시스템 구축하여 도심지 도로 정체를 해소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으로 시민들의 교통정보서비스 만족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지능형교통체계(ITS)는 교통체계의 과학화 및 자동화, 교통의 효율성과 안전성 향상을 위해 전자·제어 및 통신 등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교통시스템을 의미한다. 과천시는 이번 공모에서 ▲교통량을 파악하여 주요 도로의 직진 신호기간을 연장하는 ‘스마트감응신호’ 12개소 설치 ▲긴급차량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신호 우선권을 부여하는 ‘긴급차량 우선 신호’ 1식 ▲우회전 차량에 의한 보행자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우회전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 5개소 ▲도심 내 공영주차장 주차 가용면수를 파악해 제공하는 ‘실시간 주차 정보 제공’ 4개소 ▲신형 검지기 설치로 돌발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스마트 돌발상황 감지시스템’ 9개소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제안했다. 특히, 첨단 교통신호 체계인 스마트 감응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는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와 코로나19로 인한 자동차부품 저성장 기조, 기존 내연기관에서 친환경 중심으로 변하는 미래자동차 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나섰다. 도는 1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시종 도지사 주재로 ‘충북 미래자동차산업 육성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자동차산업육성위원회, 자동차산업협회, 충북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 한국교통대학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전지산업협회, 우진산전 등이 참석했고 연구용역 결과 종합보고에 이어 전문가 자문과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충북미래자동차산업 육성 종합계획’은 기존 자동차부품 기업 중심의 산업생태계 구조에서 ▲기업성장과 확장 지원을 위한 핵심기술 지원체계 마련 ▲미래차시장의 성장과 차세대모빌리티 산업 대응을 위한 기술력 중심 산업경쟁력 강화 지원 ▲기존 부품기업과 미래차 기술연구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경쟁력확보 ▲미래자동차 인프라 및 산업고도화 지원체계 구축 실행을 위해 ‘글로벌 모빌리티산업 선도 일등경제 충북’을 비전으로 4대 중점목표*와 7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 ① 차세대 자동차부품산업 고도화 ② 스마트 전장부품산업 생태계
(시사미래신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올해 처음 온택트 방식으로 연 제5회 진로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진로페스티벌이 열린 3일과 4일 공식 홈페이지(http://www.ontact-festa.com/)에는 모두 4만여 명이 접속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재단은 이 기간 동아리 공연과 진로콘서트, 경진대회 등을 선보였으며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를 연동, 누구나 접속해 원하는 송출 영상을 볼 수 있게 했다. 이 가운데서도 최태성 강사(한국사)와 현우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팀장이 진행한 진로콘서트, 특성화고 우수콘텐츠 경진대회,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체험콘텐츠 등 라이브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재단은 이와 함께 공공기관과 IT 기업에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입시상담, 모의면접도 비대면으로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의 청렴윤리의식을 깨우치기 위한 의미로 안양시 감사관실이 마련한 ‘행복한 안양을 꿈꾸는 학생 청렴교육’도 실시해 많은 공감을 얻었다. 재단의 이색 진로페스티벌은 EBS뉴스를 통해 집중적으로 조명되기도 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도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수원의 건축물과 역사를 함께 배울 수 있는 ‘2020 수원시민 건축학교’ 수강생을 18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민 건축학교’는 건축과 도시공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역량 있는 지역사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는 21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온라인)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김준혁 한신대학교 정조교양대학 교수가 ‘수원화성 축성의 도시 계획적 의의’를 주제로 강의한다. 김 교수는 정조대왕이 만든 우리나라 최초의 계획도시 ‘수원’의 건축물과 역사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당대에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능력과 기술을 집약시켜 완공한 ‘수원화성’ 축성의 가치와 의미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강의는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진행된다. 수강생은 문자로 온라인 링크를 안내받아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2020 수원시민 건축학교’는 총 7강으로 계획됐다. 이번 온라인 강의를 시작으로 수원시 및 수원시정연구원, 수원시건축사협회가 공동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강의를 병행할 예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내년도 천안시 생활임금을 시급 1만200원으로 결정했다. 시는 내년도 천안시 생활임금을 지난 7일 천안시 생활임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했으며 오는 10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천안시 생활임금은 지난 8월 5일에 확정한 내년도 정부 법정 최저임금 8720원보다 1480원 높은 금액이며 올해 생활임금인 1만50원보다 150원 인상된 금액이다. 시는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 대비 1.5% 인상됨에 따라 이번 생활임금을 이와 동일하게 1.5%를 적용해 150원 인상을 확정했다.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액 확정으로 생활임금을 월 소정근로시간 209시간으로 계산하면 적용 대상자의 월급은 213만1800원이다. 천안시 생활임금은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해 근로자가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영위하게 하고자 하는 취지로 지난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시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는 올해까지 천안시 소속 근로자와 시 출자‧출연기관, 위탁기관·단체 소속 근로자에게 적용돼 공무직 근로자를 포함한 60개 부서 1050여명이었으나, 지난 6월 생활임금 조례 개정으로 내년부터는 시 출자·출연기관, 위탁기관·단체까지 확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공원의 효율적 운영관리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이미경)’가 지난 9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지난 5월부터 수원시 공원의 운영관리 특성 및 현황을 분석하고, 국내외 혁신사례 등을 파악하여 효율적 공원관리를 위한 재원확보 방안과 민간참여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검토하고, 수원시 공원운영관련 조례·제도·정책 분석과 공원 및 시설물의 민간위탁을 통한 수익창출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미경 대표의원은 “기후환경 재난 등으로 공원의 필요성과 역할이 커지고 있고 도시공원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시민의 요구에 상응하는 공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원관리 운영방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에 발맞추어 ‘2030 수원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을 토대로 효율적인 수원시 공원 운영 관리방안 및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수원시 공원의 효율적 운영관리방안 연구회’는 이미경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진관·홍종수·윤경선·김미경·박명규·조미옥·강영우·박태원 의원 등 총 9명의 의원이 오는 11월까지 활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추석을 맞아 온라인으로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판매하는 「안양시 추석 브랜드관」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안양시 추석 브랜드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언택트 지원 사업 중 하나로 ‘우체국 쇼핑’을 통해 진행한다. 구매를 위해서는 우체국쇼핑(mall.epost.go.kr)의 기획전→ 특별관→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추석 브랜드관으로 순차적으로 들어가거나 아래 구매링크로 바로 접속하면 된다. (구매링크 : https://mall.epost.go.kr/fo/display/plnbefDspyNewView.do?plnbefId=10009114)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행사기간 전 품목에 대해 최대 60% 할인쿠폰을 지원해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화장품, 건강용품, 식품 등 총 33개 제품이 입점했으며 행사기간 동안 추가 입점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안양시 추석 브랜드관」프로모션 지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의 일환”이라며,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안양시의 우수한 중소기업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2021~2025년)’을 수립하기 위한 온라인 공청회가 오는 10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청회는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suwonloves)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돼 시민·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다. 공청회는 강은하 수원시정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수원시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 주요 내용(사업) 발표와 미세먼지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패널 토론회 등으로 진행된다. 강은하 책임연구원은 수소차 보급 인프라 조성, 중소형 대기 배출 사업장 지원·관리, 취약계층 이용시설 주변 미세먼지 관리 강화 등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주요 사업 내용을 알릴 예정이다. 장영기 수원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는 토론에서는 미세먼지 저감과 피해 예방을 위한 ▲정책 기반 마련 ▲배출 저감 관리 ▲시민 건강보호 ▲홍보교육 등 분야별 다양한 논의가 이뤄진다. 김미경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의원, 강건구 수원시 환경국장, 정해관 성균관대학교 의학과 교수, 홍은화 수원환경운동센터 사무국장 등이 패널로 참
◦수원 구간은 5.35㎞, 고색역·오목천역 있어 ◦수원 구간은 애초에 지상철로 계획했지만, 주민들 의견 수렴해 ‘지하화’로 사업 변경 ◦수원 구간 상부에는 3.5km 길이 선 형태로 시민 휴게 공간 조성 (시사미래신문) 1995년 12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던 수인선이 25년 만에 전 구간이 연결된다. 수인선 복선전철 3단계 수원~한대앞 구간(19.9㎞)이 12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수원 구간은 5.35㎞로 고색역과 오목천역이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 조무영 제2부시장은 8일 수인선 열차를 시승하고, 오목천역·고색역과 상부 공간 조성 현장을 점검했다. 개통식은 10일 고색역 개찰구에서 열린다. 수인선 복선전철은 1단계 오이도~송도 구간(13.1㎞)이 2012년 6월, 2단계 송도~인천 구간(7.3㎞)은 2016년 2월, 개통했다. 수원~한대앞 구간 개통으로 수원역에서 인천역에 이르는 전 구간(52.8㎞)이 연결됐다. 안산 구간은 기존 도시철도(12.5㎞) 선로를 공유한다. 수인선 완전 개통으로 수원역에서 인천역까지 75분 만에 갈 수 있다. 수인선이 연결되지 않았을 때는 수원역에서 국철 1호선을 타고 가다 구로역에서 인천행 열차로 환승해야 해 90분이 넘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9월 10일 0시부터 300인 이상 대형학원과 피시방에 대해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을 조건으로 집합제한 조치로 변경 한다고 9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학원의 경우 대부분 300인 이하로 운영하고 있어 집합금지의 효과가 미미하고, 당초 중위험시설로 분류되었던 피시(PC)방은 8월 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고위험시설로 지정하여 8월 23일부터 집합금지되었지만, 전국적으로 확진자 발생 사례가 없는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 하에 운영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어 행정조치를 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300인 이상 학원은 전자출입명부 작성, 실내 마스크 상시 착용, 1m 거리두기 등의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하여야 하고, 피시방은 미성년자 입장 금지, 전자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좌석 한 칸 띄어 앉기 등의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학원, 피시방 핵심 방역수칙> 구분 사업주·책임자 이용자 공통 ▸ 출입자 명부 관리 ㄴㄴ - 전자출입명부 설치·이용 또는 수기명부 비치(이용자가 수기명부 작성 시 성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도내 코로나19 집단감염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 수칙을 강화하면서 집합금지는 집합제한으로 완화한다. 또 2주 동안의 집합금지로 어려움이 컸던 이들 고위험시설에 대해 정부 재난지원금과 관계없이 지원금을 일괄 지급키로 했다. 양승조 지사는 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고위험시설 방역조치 변경 및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역조치 변경 내용 및 지원 방안은 지난 8일 오후 양 지사와 시장·군수가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해 마련했다. 도는 우선 지난달 23일부터 집합금지 중인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PC방 등 고위험 12개 시설 중 방문판매업을 제외한 나머지를 9일 정오를 기해 집합제한으로 변경한다. 지난 2주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추진에 따라 도내 확진자가 점진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상황을 감안했다. 실제 지난 2∼8일 도내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6.4명으로, 지난달 26∼9월 1일에 비해 2.6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도내 고위험시설 중 방문판매나 실내집단운동시설 외에는 집단감염 발생 사례가 없어 집합금지 조치는 과도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점도 변경 배경이다. 집합금지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1인가구가 보다 당당한 가족같은 든든한 도시, 성남’ 실현을 위해 1인가구 지원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브리핑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1인가구 지원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는 1인가구 인식개선, 사회적 고립예방, 안정적 생활기반 구축을 추진 목표로 한다. 여기에 포럼 개최, 생애주기별 대상자 교육, 사회적 관계망 형성, 간병비 지원, 주거 지원사업, 온라인 플랫폼 개설 등 11개 세부 추진사업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중 1인가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내년 하반기에 각계각층의 전문가, 활동가, 시민과 함께 포럼과 토론회를 개최한다. 9월 중 전 국민을 대상으로 ‘나만 아는 1인가구 생활 꿀팁’이라는 주제로 1인가구 생활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공모전도 진행 중이다. 또한 나홀로 중장년층 고독사 예방에도 힘쓴다. 올해 10월 취약계층 실태조사를 통해 발굴된 중장년층 1인가구 300세대를 대상으로 ‘1인가구 안전안심사업’을 시행한다. 이는 사물인터넷(IOT)를 활용해 이들의 움직임을 24시간 모니터링 한다. 이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지역봉사자와의 연계망도 구축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해 나간다. 더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 13시 40분 ‘광진구 신청사 개청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 식수하고 ‘2025 광진 재창조 원년’ 비전을 선포한 광진구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오세훈 시장, 김경호 광진구청장 및 구민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청 기념식에서는 광진구 균형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한 2040 미래 비전이 담긴 비전 선포식이 함께 열렸다. 오 시장은 “성동구에서 분구(分區)된 지 30주년에 ‘신청사’라는 새로운 배의 닻을 올리고 출항하는 광진구의 내일이 무척 기대된다”며 축하를 전하고 “광진구가 지난 30년처럼 앞으로도 더 눈부시게 발전해 명실상부 ‘동북권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과 마음을 모으고 두루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의회는 9일 제33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30일까지 22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회계연도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보고,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을 심사하고, 20일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한다. 이후 27일까지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결산 및 기금결산 승인안을 심사하며 30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견을 의결하고,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끝으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계옥 의원이 ‘UBC 용역비, 민생예산으로 전환 필요’ △조세일 의원이 ‘의정부 미래 발전에 관한 제언’ △김지호 의원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제언’ 등 총 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김현채, 정미영, 김태은, 김현주, 이계옥 위원이 선임됐다. 김연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결산 등 중요한 안건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은 지난 7일,‘2025년 제7회 의정부시의회 의장기 기관대항 축구대회’를 직동근린공원 축구장 및 경민대학교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의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체육회와 의정부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기관 간의 화합과 소통을 증진하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경찰서, 우체국, 교도소, 국토관리사무소, 한국전력공사 등 6개 기관 소속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는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기관장, 내빈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선수단 격려와 함께 표창 수여, 시축 및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김연균 의장은 “이번 대회가 기관 간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선수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안전하게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 의장기 기관대항 축구대회에서 우승은 우체국, 준우승은 국토관리사무소가 차지했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5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평택시가족센터 보듬매니저를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다양한 현장에서의 실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의 전반적인 유형 소개와 함께 발달장애인의 행동 특성 및 효과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교육에 참여한 보듬매니저들은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실질적인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장애에 대한 이해가 넓어졌고, 앞으로의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 및 성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장애 유형별 에티켓 교육 등을 통해 사회 전반의 장애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장애 공감 문화 확산과 사회적 통합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9일, 남양주시의회에서 남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남양주시가 지방자치법과 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남양주문화재단 대표이사에 대한 인사청문을 공식 요청해 시행한 사례로, 주요 공공기관장 임명에 있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이날 청문회는 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한근수 위원장을 비롯해 정현미 부위원장, 이정애·박은경·김동훈·원주영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된 인사청문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문화교육국장과 문화예술과장이 참고인으로 출석해 청문을 지원했다. 청문회는 조요한 후보자의 선서와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의원 질의응답 △청문 대상자의 마무리 발언 △위원장 정리 발언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 과정은 공개회의로 이뤄졌다. 후보자는 모두발언을 통해 그간의 경력과 문화예술 철학, 그리고 대표이사로서 비전과 추진 계획을 밝히고, 남양주문화재단을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위원들은 서면질의를 바탕으로 후보자의 자격 및 경력, 재단 운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