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지역에서 추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9월 6일까지였던 어린이집 휴원을 별도 통보 시까지로 연장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천안에서도 8월 15일 이후 확진자 급증하며 매우 엄중한 상황에 따라 영유아에 대한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휴원 연장 시에도 긴급보육은 계속 실시되며, 어린이집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보다 강화된 방역조치를 반영해 불가피·긴급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외부인의 출입이 금지한다. 또 특별활동, 외부활동, 집단행사, 집합교육 등도 할 수 없다. 박상돈 천안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천안시장)은 “어린이집 휴원 시에도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는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길 수 있다”며, “휴원 기간 천안시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소독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해 더욱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김종천 과천시장은 2일 정부과천청사 앞 잔디마당에 설치된 천막 집무실에서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과 관련하여 지난 8월 4일 성명 발표에 이어 재차 성명을 발표하고, 해당 계획을 즉각적으로 전면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김종천 시장은 성명을 통해 “지난 8월 4일 정부가 발표한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포함된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 공급계획이 강행된다면,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 건설과 관련한 일체의 행정절차에 협조하지 않겠다”라며, “주택공급 계획 철회를 위해 필요한 행동을 과천시민과 함께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정부과천청사 일대에 4천호의 주택이 건설되면, 도심인구 과밀, 초·중학교 수용 능력 초과, 상하수 처리 능력 초과, 교통 혼잡 등이 야기된다. 도시계획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에도 현실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기 어려운 무리한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정부의 일방적인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계획은 합리적인 도시계획을 저해하고, 시민의 행복권을 침해할뿐만 아니라 현실적인 여건을 도외시한 밀어붙이기식 사업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종천 시장은 “정부과천청사 유휴지는 국가전략 차원의 요지로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산림청 주관 ‘2020년도 산림분야 지자체 정부합동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포상금 1300만 원과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수행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등 7개 세부 산림사업 추진사항에 대한 합동 평가 결과로, 도는 각 항목별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제 도는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달성율 △임도시설 실적율 △산불방지 성과 달성율 △산림병해충방제 성과 달성율 △소외계층 산림복지 바우처 확대 등 6개 세부지표를 달성했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도내 산림을 더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 발전시키고 도민의 산림복지증진을 위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숲으로 그린 더 행복한 충남 실현”을 위한 산림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성남 모란민속5일장이 지난 8월 31까지 휴장한데 이어 9월 4일까지 임시 휴장을 연장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란장은 앞선 2월 24일부터 3월까지 다섯 차례, 8월 16일부터 30일까지 세 차례 휴장한 바 있다. 모란민속5일장 상인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연장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에 동참하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임시 휴장엔 모든 점포가 동참한다. 유점수 상인회장은 “전국에서 수만 명이 운집하는 장터 특성상 감염 확산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개장은 힘들 것 같다”며, “고객의 안전과 지역 감염 확산 방지가 우선이라는 상인들의 의견을 모아 휴장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모란장은 끝자리 4·9일에 중원구 성남동 4929 일원 여수공공주택지구 내 1만7천㎡ 규모 주차장에 점포가 차려져 열린다. 휴게공간, 지하 1층 ~ 지상 2층의 지원센터,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5575㎡ ) 또한 갖췄다. 전국 최대규모인 모란민속5일장은 평일 최대 6만명, 휴일엔 10만명이 방문한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방역조치 강화로 6일까지 음식업소 집중 지도점검에 나선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계속 발생하는 가운데 한정된 공간에 다수인이 모여드는 음식업소의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로 일반 및 휴게음식점과 제과점은 오후 9시까지만 영업해야 하고, 이후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프렌차이즈 커피숍의 경우는 원칙적으로 매장 내 음식섭취가 금지되며 포장 배달만 허용된다. 시는 이에 구청·경찰서와 함께 12개반 51명의 합동점검반을 꾸려, 지난달 31일부터 야간시간대를 중심으로 점검에 나서는 중이다. 현재 안양관내에는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을 합쳐 7천339곳의 위생업소가 있는 것으로 파악돼 있다. 점검반은 업소들을 일일이 방문, 영업시간 준수를 당부함은 물론, 출입자 명부 관리와 시설종사자 마스크 착용, 시설 내부 테이블 간 2m거리유지 등도 반드시 지킬 것을 전달했다. 시는 이와 아울러 음식 덜어먹을 수 있는 도구 비치, 위생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이 세 가지 요건을 갖춘‘안심식당’제를 특수시책을 추진 중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에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수원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9월 15일까지 입법 예고한다.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 규정’(대통령령 제30969호) 개정에 따라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현행 조례 규정을 알기 쉽게 보완한 것이다. 적극행정의 기반이 될 규정도 신설했다. ‘시장의 책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에 대한 지원’ 등 22개조로 이뤄진 전부개정조례(안)은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실천 분위기가 조성되는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행 조례에는 13개 조항이 있다. 신설조항은 제2조~제5조, 제7조, 제9조, 제19조~제21조 등 9개 조항이다. ‘적극행정 정의’, ‘전담부서 지정’, ‘적극행정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이 신설됐다. 제2조에서 ‘적극행정’과 ‘소극행정’의 정의를 설명하고, 제3조에서는 “공무원의 적극행정에 관해 다른 조례에 규정된 것을 제외하고는 이 조례에 따른다”고 명시해 공무원들이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제2조(정의) 이 조례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적극행정"이란 수원시(이하 “시”라 한다) 공무원(이하 “공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1일 도청에서 국제로타리 3620지구, 삼성전자 B2B사업부 이노엠씨, 충남하나센터 등 3개 민간단체·기관과 ‘충청남도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정착 초기 북한이탈주민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경제적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양승조 지사와 차호열 국제로타리 3620지구 총재, 신호철 이노엠씨 대표이사, 이윤기 충남하나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협약 설명,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사회에서 도내 북한이탈주민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도는 도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각 기관 간 협약 사항을 조율하고, 지원을 총괄한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는 전입 초기 북한이탈주민 1가구당 월 55만 원 후원 등 경제적인 지원을 펼친다. 또 국제로타리 100개 클럽 회원과 북한이탈주민 간 결연을 추진해 지역별 상호 교류, 문화 탐방, 북한이탈주민 자녀 학업 증진 장학금 수여 등도 실시한다. 삼성전자 B2B사업부 이노엠씨는 생활 필수 가전제품 할인 제공, 품질 보증 및 대상자 책임 전달 등 서
(시사미래신문) 대전시 민선7기 성과창출을 위한 핵심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대전시는 2021년 정부예산안에 주요 현안 대부분을 반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1일 국무회의를 통해 확정된 정부예산안을 잠정 확인한 결과로 허태정 대전시장의 민선 7기 후반기 성과가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까지 3차에 이르는 국비 발굴사업 보고회에 이어, 중앙 각 부처와 기획재정부 등을 대상으로 허태정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실국장 등이 국비확보 활동을 펼치는 한편,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 공조해 시 요구 사업 대부분을 정부예산안에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는 정부예산안에 대덕특구 재창조 선도사업, 바이오, 4차 산업 등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핵심 사업들을 다수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먼저, 국가 연구개발(R&D)의 중추인 대덕특구를 개방·융합의 시대에 맞게 세계적인 융·복합 혁신지구로 육성할 대덕특구 재창조 선도 사업인 ▲ 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 착공비 10억 원 ▲ 마중물플라자 조성 사업 기획비 3억 원이 정부예산에 각각 반영됐다. 또 ▲ 병원체자원 공용연구시설 구축(4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내년 1월 공식 출범을 앞둔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초대 원장에 고영주(57세. 사진) 한국화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을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고영주 박사는 서강대에서 화학과 학사와 석사를 받고, 영국 맨체스터대학교 과학기술정책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화학연구원에 입문, 30여 년간 선임 및 책임 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미래전략본부 본부장, 대외협력본부 본부장을 두루 거쳤다. 대전시는 내정자에 대한 임용관련 행정절차를 마치면 9월 중순 공식 임명하고 3년의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중 2012년 12월 이전에 제작된 차량의 소유자는 오는 15일부터 내달 5일 사이에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고 1일 밝혔다. 과천시는 대상자 1,900명에 대해 환경개선부담금 고지서를 발송했다. 이번 부과대상 기간은 올해 1월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연 2회 부과되며, 기간 내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되더라도 대상기간 내에 소유기간에 대해 일할 부과된다. 납부자는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 또는 전국 은행에 방문해 납부하거나 온라인 사이트 위택스(www.wetax.go.kr)에서 납부하면 된다. 납부 기간이 지난 경우에는 고지서에 기재된 ‘납기후 금액’으로 납부할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 제도는 환경오염의 원인자가 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도록 해 오염 줄이기를 유도하고, 환경개선사업 추진에 필요한 투자재원을 합리적으로 조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주식회사는 최근 접수 마감한 ‘경기도 공공배달앱 네이밍 공모전’에 최종 5,837건이 접수됐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도민의 생활 편의 증진 및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가칭)경기도 공공배달앱의 공식 명칭을 찾기 위해 지난 8월 18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다. 참여작 5,837건 가운데 ‘공공’, ‘상생’, ‘착한’ 등 공공배달앱의 성격을 보여주는 단어를 사용한 명칭이 많아 시민들이 바라는 공공배달앱으로서의 역할이 더욱 명확해졌다고 경기도주식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전 심사를 마친 경기도주식회사는 공모전 당선작과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9월 중순 경 최종 공식 명칭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중성, 적합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0명이 선발된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공공배달앱 네이밍 공모전에 예상보다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공정한 시장질서확립에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있다는 걸 느꼈다”며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고심해서 제안해주신 소중한 아이디어를 공정하게 심사하여 도민 여러분의 눈높이에 맞는 참신한 네이밍을 선정하겠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오는 9월부터 ‘5G기반 공공장소 비대면 방역서비스’를 구축한다고 31일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는 지난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가 주관한 ‘MEC(Mobile Edge Computing)기반 5G 공공부문 선도적용’ 공모사업에 선정돼 KT컨소시엄의 수요기관으로 참여해 시행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오는 9월 서비스 기반 구축을 시작으로 내년 1월부터 2년간 시행한다. 공공시설에 출입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얼굴인식을 통해 자동으로 체온을 측정하고, 마스크 착용 여부를 점검해 출입기록을 관리한다. 공공도서관 15곳, 탄천종합운동장 내 탄천스포츠센터와 체육회관, 성남종합스포츠센터, 판교스포츠센터, 평생스포츠센터 등 5개 체육시설, 도촌유치원 등 3개 단설유치원, 판교박물관과 미술관 3곳 등 총 27곳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지난 3월 네이버와 협약을 맺고,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케어콜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는 능동감시자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증상 이상자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연계한다. 8월 28일 현재 3만1130건의 상담콜을 진행했고, 유증상 575건에 대해서는 관할 보건소에 전달해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동면 구도리와 화계리를 연결하는 ‘동부바이오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를 31일 오후 정식 개통했다. 시는 31일 오전 동면 송연리 일원 도로공사 현장에서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시의장, 시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바이오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통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내․외빈 참석자를 최소화해 방역 완료는 물론 마스크 착용 및 체온계와 손소독제 등을 비치하고 내방객 간의 간격을 충분히 두어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속에 안전하게 진행됐다. 동부바이오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는 총연장 1.57㎞, 도로폭 11.0~23.5m(2~4차로)로 2017년 10월부터 3년에 걸쳐 총사업비 286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시는 행사 후 교통신호등과 안전시설을 최종 점검하고 이날 오후 차량이 통행할 수 있도록 도로를 개통했다. 동부권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 이 도로는 교통 동맥을 형성해 물류비 절감, 교통편익 증진, 산업 발전 및 경제 활성화 촉진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에 개통된 도로와 연결하는 동면~진천간(국도21호선) 4차선 도로건설공사를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4차선 예타에서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2020 성별영향평가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성별영향평가제도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관·유공자를 포상하는 것이다. 전년도 성별영향평가 종합결과를 대상으로 ▲분석평가 실적 ▲정책 제도 개선 정도 ▲분석평가 교육 ▲제도화 수준 등을 평가한다. 올해는 226개 기초지방정부, 정부 기관, 광역지방정부, 교육청 등 305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수원시는 강원 동해시, 서울 양천구와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지난 4년 동안 성별영향평가를 연평균 232차례(단위사업의 42%) 했다. 특히 2018년에는 300건(단위사업 54%)을 평가하고, 모든 홍보사업을 전수 분석하기도 했다. 자체 개선을 포함한 정책 개선으로 정책의 질적인 개선에 힘을 쏟았다. 2019년에는 성별영향평가에 따른 개선의견을 제시해 해당부서에서 100% 수용했다. 또 고위 공직자 성평등 교육을 인사 정책과 연계해 과장급 이상 공직자 98.8%가 교육을 이수했다. ‘성평등 전문관’은 내부 전문가로서 제도 운용의 구심점이 됐고, 전문가·공무원·시민이 함께하는 ‘거버넌스형 성별영향평가제
(시사미래신문)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는 9월 2일 10시 제23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결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코로나19 감염병 재확산에 따라 천안시의회는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에 비말차단용 칸막이 설치, 본회의장 방청 제한을 시행하고 열화상카메라 설치, 청사 출입자 명부 작성, 주기적 청사 소독 등을 실시하고 있다. 황천순 의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며, 차질없는 의회 운영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별 심사안건은 ▲경제산업위원회 ‘천안시 조례 사후 입법평가 조례안’ (김선홍 의원 대표발의),‘천안시 1회용품 사용 제한 조례안’(안미희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동물보호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복아영 의원 대표발의) 등 3건 ▲행정안전위원회 ‘천안시 취약계층 주거환경 지원 조례안’(이종담 의원 대표발의),‘천안시 지역정보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행금 의원 대표발의),‘천안시 명예시민증 수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선홍 의원 대표발의) 등 3건 ▲복지문화위원회 ‘천안시 지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 13시 40분 ‘광진구 신청사 개청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 식수하고 ‘2025 광진 재창조 원년’ 비전을 선포한 광진구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오세훈 시장, 김경호 광진구청장 및 구민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청 기념식에서는 광진구 균형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한 2040 미래 비전이 담긴 비전 선포식이 함께 열렸다. 오 시장은 “성동구에서 분구(分區)된 지 30주년에 ‘신청사’라는 새로운 배의 닻을 올리고 출항하는 광진구의 내일이 무척 기대된다”며 축하를 전하고 “광진구가 지난 30년처럼 앞으로도 더 눈부시게 발전해 명실상부 ‘동북권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과 마음을 모으고 두루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의회는 9일 제33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30일까지 22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회계연도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보고,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을 심사하고, 20일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한다. 이후 27일까지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결산 및 기금결산 승인안을 심사하며 30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견을 의결하고,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끝으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계옥 의원이 ‘UBC 용역비, 민생예산으로 전환 필요’ △조세일 의원이 ‘의정부 미래 발전에 관한 제언’ △김지호 의원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제언’ 등 총 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김현채, 정미영, 김태은, 김현주, 이계옥 위원이 선임됐다. 김연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결산 등 중요한 안건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은 지난 7일,‘2025년 제7회 의정부시의회 의장기 기관대항 축구대회’를 직동근린공원 축구장 및 경민대학교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의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체육회와 의정부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기관 간의 화합과 소통을 증진하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경찰서, 우체국, 교도소, 국토관리사무소, 한국전력공사 등 6개 기관 소속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는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기관장, 내빈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선수단 격려와 함께 표창 수여, 시축 및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김연균 의장은 “이번 대회가 기관 간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선수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안전하게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 의장기 기관대항 축구대회에서 우승은 우체국, 준우승은 국토관리사무소가 차지했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5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평택시가족센터 보듬매니저를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다양한 현장에서의 실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의 전반적인 유형 소개와 함께 발달장애인의 행동 특성 및 효과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교육에 참여한 보듬매니저들은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실질적인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장애에 대한 이해가 넓어졌고, 앞으로의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 및 성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장애 유형별 에티켓 교육 등을 통해 사회 전반의 장애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장애 공감 문화 확산과 사회적 통합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9일, 남양주시의회에서 남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남양주시가 지방자치법과 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남양주문화재단 대표이사에 대한 인사청문을 공식 요청해 시행한 사례로, 주요 공공기관장 임명에 있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이날 청문회는 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한근수 위원장을 비롯해 정현미 부위원장, 이정애·박은경·김동훈·원주영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된 인사청문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문화교육국장과 문화예술과장이 참고인으로 출석해 청문을 지원했다. 청문회는 조요한 후보자의 선서와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의원 질의응답 △청문 대상자의 마무리 발언 △위원장 정리 발언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 과정은 공개회의로 이뤄졌다. 후보자는 모두발언을 통해 그간의 경력과 문화예술 철학, 그리고 대표이사로서 비전과 추진 계획을 밝히고, 남양주문화재단을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위원들은 서면질의를 바탕으로 후보자의 자격 및 경력, 재단 운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