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용인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1~7일)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인식을 개선하는 합동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3개구 보건소와 경기도 심뇌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 등이 함께하는 이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과 관련이 있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잘 관리하도록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해 처인구보건소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미디어보드를 통해 캠페인을 안내하고, 기흥구보건소는 마을버스 8대를 활용해 이를 알릴 방침이다. 수지구 보건소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 Walkon과 함께 ‘자기혈압 숫자 알기 챌린지’에 참여해 성공한 사람들에게 럭키박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용인시보건소 관계자는 “100세 시대 쾌적한 삶을 위해선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한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필요성을 널리 알려 시민의 건강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지역 노동자와 기업체, 시민, 지방정부 대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사 상생일터 만들기’에 뜻을 모으고 있다.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오는 9월 지역 내 노동자와 사용자 모두가 상생하는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내용을 담은 지역사회 대타협을 추진 중이다. 지역사회 대타협은 코로나19로 지역위기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기업은 노동자의 일자리를 지켜주고, 노동자는 최대한 분규와 쟁의를 자제하는 내용의 공동행동 합의가 담길 예정이다. 또 이를 바탕으로 상생 일터를 만들기 노사민정 공동선언까지 이끌어낼 방침이다. 앞서 수원시는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노사민정 협력을 위한 업종별 협의회와 인프라 강화는 물론 분쟁 없는 건설 현장 조성을 위한 간담회와 노사갈등 SOS팀 운영 등 노동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힘썼다. 특히 지난 3월 5일 수원시 노사민정 공동실천문을 채택해 수원페이 활성화 노력과 노사분쟁 자제 등을 약속하기도 했다. 수원시와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이 같은 협력의 결과물로 오는 9월 중
(시사미래신문) 지역 상생을 위한 ‘성남시 공공기관 협의회’가 발족했다. 성남시와 한국국제협력단,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원자력안전재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잡월드,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학중앙연구원은 8월 31일 서면 교환을 통해 ‘성남시 공공기관 협의회’를 출범했다. 이날 10개 공공기관은 지역 문제 해결에 상생 협력의 힘을 모아 사회적 가치를 공동 실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공공기관 혁신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사업, 사회공헌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코로나19로 침체한 경제 회복을 위해 청년과 여성,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기관 일자리 늘리기 사업을 공동시행한다. 성남시 공공기관 협의회는 오는 11월부터 ▲온라인을 통해 공공기관 일자리 릴레이 설명회 ▲대학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청년 채용 설명회, 멘토링, 현장 투어 ▲여성 창업아카데미와 창업경진대회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지원 ▲공공기관 순환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이 60여 명이 참여하는 ‘성남시 미래 디자인 온라인 워크숍’을 열어 사람, 산업, 생활, 환경 등 주제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의 시민참여 정책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새로운대전위원회’(이하 새대위)2기를 새롭게 구성하고, 1일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대전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공식적은 출범식은 뒤로 미루고, 시민안전, 경제, 과학 등 10개 분과에 111명의 관내·외 학계, 시민사회, 직능별 전문가 111인으로 구성하는 제2기 새로운대전위원회를 새롭게 출범한다고 밝혔다. 제2기 새대위는 ① 정책생산 거버넌스 실현 ② 실효적 시정참여 확대 ③ 민관협치 모델 구현 등 3대 운영목표를 설정했다. 분과위원회를 근간으로 실·국별 현안사업에 대한 자문에 나서는 한편, 사회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아젠다를 중심으로 내외부 전문가, 부서, 이해당사자 등이 참여하는 워킹그룹을 구성해 과제발굴부터 사업추진까지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2기 위원장을 맡은 곽현근 대전대 교수는 “1기 새대위가 각 분과위원회별로 분야별 자문 역할에 중점을 두었다면 2기에는 대전의 미래 백년을 내다보는 미래지향적인 아젠다들을 선정해 부서의 벽을 넘어 보다 전체적이고 포괄적인 정책자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워킹그룹’위주로 운영해갈 방침”이라며, 민선7기 후반은 진정으로 시민이 주인인 시정을 펼쳐나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31일까지 조치된 종교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다음 달 6일 24시까지 1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합금지 행정명령 연장은 전국적으로 종교 관련 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고,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시행 중인 상황 등을 감안해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도내 4108개 종교시설은 비대면 예배·미사·법회만 할 수 있고, 대면으로 이뤄지는 모든 행사·모임, 식사제공 등은 금지한다. 다만 비대면 영상 예배 촬영 및 송출을 위한 인원은 20명 이내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집합을 허용한다. 도 관계자는 “종교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 연장은 도내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것”이라며 각 종교시설이 행정명령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는 지난 30일에는 교회 3113곳을 전수 점검, 위반 시설 60개소를 확인한 바 있으며, 이 중 10개소는 1차 계고장을 받고도 집합예배를 강행하여 관계기관에 고발조치하고 50개소는 행정명령 이행을 다시 한 번 촉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 시설에서 집단담염이 발생할 경우에는 검사비, 조사비, 치료비, 방역비 등 관련 비용도 손해배상청구(구상권) 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숙원 사업인 ‘서수원권 종합병원 건립’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서수원권 종합병원 설립을 추진하는 의료법인 덕산의료재단은 병원 건립계획을 구체화해 지난 5월 수원시에 건축허가를 신청했고, 8월 28일자로 허가를 받았다. 서수원권 종합병원은 권선구 고색동 894-27번지 일원(수원 서부경찰서 맞은편)에 연면적 9만 3770㎡, 지하 4층·지상 10층, 636병상 규모로 건축허가를 받았다. 서수원권 종합병원이 문을 열면 병상 수 기준으로 아주대학교병원(1172병상),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888병상)에 이어 수원시에서 세 번째 규모의 종합병원이 된다. 공사는 2단계로 진행되는데, 2024년 3월 개원을 목표로 내년 5월경 1단계 공사(417병상 규모)를 시작한다. 2단계 공사(219병상 규모)는 2027년 3월경 완료할 예정이다. 의료법인 덕산의료재단은 지난해 6월, 수원시에 고색2 지구단위 계획구역 내 종합병원 건립사업 심의를 요청했고, 수원시는 교통영향평가, 경관·건축 계획을 통합 심의하는 공동심의위원회를 열어 심의 안을 조건부 의결한 바 있다. ‘서수원권 종합병원 개원’은 서수원 주민들의 숙원이었다. 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동수원병원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정부방침에 따라 30일 0시부터 9월 6일 자정까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체제는 유지하나, 3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로 외부 활동을 최소화해 방역을 집중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내용은 당구장, 수영장 등 모든 실내·외 체육시설과 산성공원 놀이마당, 시립식물원 등 153곳 실외공공시설 운영이 중단된다.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총 1만2192곳은 오후 9시부터 익일 5시까지는 포장과 배달만 제한적으로 운영 가능하다. 프랜차이즈형 카페 역시 매장 내 음식, 음료 섭취는 불가하며, 포장과 배달만 허용한다. 모든 유치원·학교(고3은 제외)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10인 이상 모든 학원(교습소는 제외)도 비대면 수업만 가능하다. 독서실, 스터디카페도 역시 집합금지된다. 다만,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는 오는 31일부터 집합금지가 실시된다. 고령층 외출 자제 강력 권고에 따라 9750명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사업도 오는 31일부터 전면 중단한다. 또한 지난 19일부터 운영이 중단된 공공·작은도서관, 판교박물관, 경로당, 생태학습원, 아이사랑놀이터 등 모든 실내 공공시설
(시사미래신문)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28일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과 비대면 화상회의를 실시하고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주요현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의장이 공무원들과 영상회의를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비대면 업무체계를 고도화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는 의장의 의지가 담겼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정부통합의사소통시스템인 ‘온나라-이음’을 활용해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최문환 사무처장과 7개 담당관 및 운영위원회 등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들로부터 코로나19 대응 주요 조치사항을 보고받았다. 이날 영상회의에서는 ▲회의장 방역활동 강화 ▲비대면 회의시스템 시범 도입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적용에 대비한 직원복무 및 청사관리 강화방안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관련 집행부 협조체계 구축 등이 다뤄졌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온라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 회의에도 온라인 영상회의 방식을 도입하는 등 비대면 회의시스템 운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장현국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슬기롭게 대응하며 의정활동을 해 나가기 위해선 지방의회 비대면 회의체계를 철저히 수립해야 한다”며 “감염병 극복을 위한 선진회의 문화를 조속
(시사미래신문) 용인시는 28일 2학기 개강을 대비해 관내 8개 대학에 코로나19 생활방역을 지원할 청년 인력 53명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교직원들의 원활한 업무를 위해 생활 방역을 도울 인력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들은 오는 9월1일부터 관내 8개 대학에 배치돼 하루 4시간씩 3개월간 출입자 발열체크 및 방역업무 보조를 돕는다. 일부 대학에서는 근로 종료 후 원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연계형으로 지속하여 근로를 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코로나19 청년 희망 알바 사업을 통해 지난 7월31일까지 청년 인력을 모집하고 각 대학 관계자들과 두 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관내 대학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 인력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청년 근로자들이 안전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근태 관리에도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코로나19 재확산에 철저히 대비한다. 8월 27일 오전 9시 기준 안양의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건수는 총 132명, 이중 75명은 격리 해제된 상태다. 또 해외에서의 입국 등으로 임시시설에 묵고 있는 의무 자가격리자는 602명이다. 5천2백여명이 의무 자가 격리됐다가 해제됐다. 시는 8·15 광화문집회로 특히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보다 강화된 방역과 함께 시민불안감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지역사회 감염차단의 선제적 대응 방안으로 14일부터 재난안전문자를 새롭게 발송하고 있다. 확진자가 방문했지만 접촉자가 확인이 안 된 업소의 상호와 방문시간을 문자로 안내하는 방식이다. 즉 증상이 없음에도 확진자와 같은 장소에 있었음을 인지, 스스로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또 식당, 커피숍, 제과점, 맥줏집 등 7천340개소 음식업소에 대해서는 출입문과 창문을 상시 개방한 상태에서 영업해 줄 것을 협조요청 하고 있다. 이중에서도 음식업소를 대상으로는‘안심식당 지정제’를 운영한다. ‘안심식당’은 음식을 덜어먹을 수 있는 도구(접시, 국자, 집게 등) 비치,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세 가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 조미옥(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 복지안전위원회 부위원장은 27일‘2030 수원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온라인 공청회에 참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토론회 참석자 등 최소 인원만 공청회에 참석하였으며, 공원녹지기본계획안 주요 내용 발표와 전문가 토론회,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민들은 공식 유튜브(www.youtube.com/user/suwonloves)를 통해 온라인 공청회를 시청 하였으며, 특히 서수원 주민들의 많은 참여가 있었다. 이번 공청회는 김인호 신구대 환경조경과 교수를 좌장으로 허의행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장, 조미옥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부위원장, 이득현 수원그린트러스트 이사장, 김현 단국대 녹지조경학과 교수, 김은영 수원시정연구원 연구기획팀장 등이 참석하여, 공원·녹지 특성화 계획과 도시 미래상에 따른 단계별 정비·확충 등 기본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나눴다. 조미옥 의원은 “전 세계적 기후위기 비상사태와 코로나19 시대를 겪으며 공원의 역할이 다양화 되었고, 시민의 도시 숲에 대한 요구도 증대되고 있으나시의 재정 악화로 공원녹지를 유지·관리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그린뉴딜시대 도시공원 정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립박물관이 독립기념관과 함께 시민강좌 ‘항일무장투쟁과 여성독립운동가’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한국광복군 창설 8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기획되었으며 상반기 1차로 서대문형무소에서 진행되어 호평받았다. 하반기에는 대전시립박물관에서 2차 강좌가 진행된다. 조선의용대, 한인애국단, 한국광복군 등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여러 무장독립단체들에서 여성들 역시 당당히 전사로서 독립을 위해 싸웠다는 사실을 알아본다. 강좌에서 다룰 여성독립운동가는 근우회 활동을 하다 중국으로 옮겨 의열단과 조선의용대에서 활약한 박차정, 한인애국단원이었던 이화림, 한국광복군에서 싸운 여성들, 항일무장투쟁의 선구라 할 수 있는 조선 말기 의병운동에 참여했던 윤희순 등이다. 강좌는 9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과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인해 박물관을 비롯한 공공문화예술기관들이 모두 휴관에 들어감에 따라, 대전시립박물관 휴관기간[8월23일~9월7일] 동안에는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의 교육신청 게시판에서 신청가능하다. 대전시립박물관 윤 환 관장은 ‘힘든 시기를
(시사미래신문) 은수미 성남시장은 27일 오후 모란민속5일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가지고 장내 불법 적치물 현장을 확인했다. 전국 최대 규모인 모란장은 2월과 3월 5차례 휴장한 데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8월 16일부터 2주간 임시 휴장을 결정했다. 은 시장은 상인회 사무실에서 유점수 상인회장, 박영진, 조경일 부회장과 차담을 나누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장을 결정해 고마운 양보와 배려를 해주신 상인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모란시장이 살아야 성남이 산다. 모란시장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점수 상인회장은 “2015년 메르스 사때 때 모란시장이 56년만에 처음 휴장해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았었고, 그 이후의 이러한 휴장은 올해가 처음이다”며 “모란장 547개 점포에 대해 사용료를 감면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모란장터 겸 다목적주차장으로 자리를 옮겨 몽골텐트, 리어카 등 불법 적치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을 둘러본 후 무분별하게 적치된 물품들이 시민들의 통행을 방해하고, 위생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몽골텐트의 자진철거를 촉구하며 “추후 음식부 비가림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2020 안양시 정책공모전’을 연다. 공모기간은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다. 공모주제는‘포스트 코로나 시대, 더 행복한 안양을 위한 아이디어’다. △지역감염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비대면 공공서비스 아이디어, △시민생활안정 및 안양형 공공일자리∙청년일자리 발굴 아이디어, △코로나 블루 극복 아이디어, △생활 속 탄소 다이어트 실천 아이디어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실현 가능한 정책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응모대상은 안양시민을 비롯해 안양관내 직장에 다니거나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서, 안양시청 홈페이지(www.anyang.go.kr),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우편 등 비대면 방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안양시는 응모한 제안들을 심사해 11월 중 결과를 발표해 금상(5백만원)·은상(3백만원)·동상(백만원)·장려상(50만원)·노력상(10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시상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안양시 정책기획과(☏031-8045-2058)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코로나19를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10인 이상 집회 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기간은 8월 2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해제될 때까지이다. 행정명령에 따라 수원시 전 지역에서 10인 이상 집회가 금지되고, 행정명령 후 지체 없이 해산하지 않으면 300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행정명령 적용 대상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고대상이 되는 10인 이상 집회다. 수원시는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전국적으로 재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집단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 제1항에 따라 선제적으로 행정명령을 내렸다. 명령을 위반한 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0조 제7호에 따라 3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고, 명령 위반으로 감염이 확산돼 발생하면 방역 비용 등 모든 비용에 대해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 13시 40분 ‘광진구 신청사 개청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 식수하고 ‘2025 광진 재창조 원년’ 비전을 선포한 광진구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오세훈 시장, 김경호 광진구청장 및 구민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청 기념식에서는 광진구 균형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한 2040 미래 비전이 담긴 비전 선포식이 함께 열렸다. 오 시장은 “성동구에서 분구(分區)된 지 30주년에 ‘신청사’라는 새로운 배의 닻을 올리고 출항하는 광진구의 내일이 무척 기대된다”며 축하를 전하고 “광진구가 지난 30년처럼 앞으로도 더 눈부시게 발전해 명실상부 ‘동북권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과 마음을 모으고 두루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의회는 9일 제33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30일까지 22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회계연도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보고,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을 심사하고, 20일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한다. 이후 27일까지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결산 및 기금결산 승인안을 심사하며 30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견을 의결하고,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끝으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계옥 의원이 ‘UBC 용역비, 민생예산으로 전환 필요’ △조세일 의원이 ‘의정부 미래 발전에 관한 제언’ △김지호 의원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제언’ 등 총 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김현채, 정미영, 김태은, 김현주, 이계옥 위원이 선임됐다. 김연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결산 등 중요한 안건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은 지난 7일,‘2025년 제7회 의정부시의회 의장기 기관대항 축구대회’를 직동근린공원 축구장 및 경민대학교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의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체육회와 의정부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기관 간의 화합과 소통을 증진하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경찰서, 우체국, 교도소, 국토관리사무소, 한국전력공사 등 6개 기관 소속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는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기관장, 내빈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선수단 격려와 함께 표창 수여, 시축 및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김연균 의장은 “이번 대회가 기관 간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선수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안전하게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 의장기 기관대항 축구대회에서 우승은 우체국, 준우승은 국토관리사무소가 차지했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5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평택시가족센터 보듬매니저를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다양한 현장에서의 실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의 전반적인 유형 소개와 함께 발달장애인의 행동 특성 및 효과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교육에 참여한 보듬매니저들은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실질적인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장애에 대한 이해가 넓어졌고, 앞으로의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 및 성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장애 유형별 에티켓 교육 등을 통해 사회 전반의 장애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장애 공감 문화 확산과 사회적 통합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9일, 남양주시의회에서 남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남양주시가 지방자치법과 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남양주문화재단 대표이사에 대한 인사청문을 공식 요청해 시행한 사례로, 주요 공공기관장 임명에 있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이날 청문회는 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한근수 위원장을 비롯해 정현미 부위원장, 이정애·박은경·김동훈·원주영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된 인사청문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문화교육국장과 문화예술과장이 참고인으로 출석해 청문을 지원했다. 청문회는 조요한 후보자의 선서와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의원 질의응답 △청문 대상자의 마무리 발언 △위원장 정리 발언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 과정은 공개회의로 이뤄졌다. 후보자는 모두발언을 통해 그간의 경력과 문화예술 철학, 그리고 대표이사로서 비전과 추진 계획을 밝히고, 남양주문화재단을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위원들은 서면질의를 바탕으로 후보자의 자격 및 경력, 재단 운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