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천안지역 내 전체 628개소 어린이집이 8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14일간 휴원에 들어간다. 천안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고 시민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천안시 전체 어린이집에 대해 휴원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사회 내 확산방지 및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한 선제조치로 이번 명령을 내렸으며, 다만 휴원을 하더라도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길 수밖에 없는 맞벌이, 한부모 가정, 그 외 부모가 보육을 희망하는 경우를 위해 어린이집 긴급보육을 실시한다. 긴급보육 시에는 교사는 평소대로 출근하고, 급·간식도 평상시와 같이 제공하므로 어린이집 보육이 필요한 가정은 휴원 이전과 같은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모든 어린이집에 대해 휴원 기간 동안 긴급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며, 어린이집 아동의 건강상태 및 돌봄 현황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는 한편, 긴급보육 사항에 대해 어린이집 이행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보육서비스에 누수가 없도록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천안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해 시민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및 정부가 23일부터 2주간 전국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방역 강화에 나섰다. 시는 확산세 조기 통제를 위해 어린이집와 유치원, 체력단련장, PC방, 학원, 교습소 등 2,704개소와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일제 소독을 하고 있다. 또 살균제 등을 지급하며 발열체크 등 방역 준수사항을 지키고 있는지 점검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강화 조치이행에 대한 홍보에도 적극 돌입했다. 대중교통에 대한 방역도 강화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버스이용이 확인된 지난 16일 이후 6일간 지역 내 시내버스 전 차량(407대)에 대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시내버스 3개 업체와 협의해 업체 자체소독 강화를 요청하고 올해 12월 말까지 주 3회 소독을 하기로 했다. 시는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지난 3월과 5월 각각 50일간 시내버스 집중 방역 소독했으며, 총 12회에 걸쳐 운수종사자에게 6만3,485개의 마스크를 지급했다. 또 5회에 걸쳐 손소독제, 차량소독제 등 방역물품 2,400개를 지원했다. 공공체육시설 운영도 전면 중단한다. 지난 23일부터 실외시설을 포함한 천안지역 내
(시사미래신문)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금산·예산 지역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이에 따라 국비 지원이 확대되며 재해 복구 작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양승조 지사는 2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지난 7일 천안·아산에 이어 예산과 금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계속된 집중호우로 도내에서는 사망자 3명, 이재민 668세대 1156명이 발생했다. 또 도로 유실 151건, 하천 제방 붕괴·유실 573건, 농경지 침수와 농작물 유실·매몰 3563㏊, 산사태 303건, 주택·상가 침수 1740건 등 총 1만 3151건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중앙합동조사 결과, 피해 총 금액은 890억 원으로, 공공시설 831억 원, 사유시설 59억 원 등이다. 시·군별로는 천안이 237억 원으로 가장 많고, 아산이 208억 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된 예산은 191억 원, 금산은 161억 원으로 집계됐다. 도는 장비 5143대와 자원봉사자·공무원 등 4만 8176명의 인력을 투입, 공공시설 1861개소, 사유시설 1만 81개소를 복구, 90.8%의 응급복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2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501곳을 지도 점검한다. 이를 위해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4명과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8개 반 17명의 민·관 합동 점검반을 꾸렸다. 점검대상은 학교 주변 200m 내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에 있는 분식점, 편의점, 문방구, 학교 매점 등이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과자, 빵, 음료, 떡볶이 등 어린이 기호 식품의 유통기한 경과 여부, 유통기한 미표시 제품의 진열 여부, 판매 여부, 원산지 표시 여부, 위생 상태 등을 살핀다. 특히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고열량·저영양 식품,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개인위생 미흡 등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계도한다. 하지만 정서 저해 식품,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매, 영양성분 미표시 식품 진열 등이 적발되면 시정명령 또는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성남시 식품안전과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학교 주변에서 불량식품을 사 먹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어린이 기호식품의 건강한 구매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K-방역의 본보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는 수원시의 코로나19 대응 사례가 8월 21일 밤 10시 50분 KBS 1TV에서 방영되는 ‘다큐On(온)’에 소개됐다. ‘세계가 주목한 K-방역, 왜 지방이 강했나’를 주제로 하는 이날 방송은 수원시의 선제적인 코로나19 대응을 비롯해 전국 지자체의 주요 대응 사례를 소개했다. 수원시가 전국 기초지방정부 최초로 운영한 확진자 접촉자(자가격리대상자) 임시생활시설, 전국 최초로 시작한 ‘해외입국자 안전관리시스템’ 등을 ‘K-방역’ 우수 사례로 소개하였다. 수원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시민들에게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신속 대응’, ‘과잉대응’을 하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억제했다. 2월 18일,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임시생활시설(수원유스호스텔)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3월 26일에는 증상이 없는 해외입국자가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를 통보받을 때까지 머무를 수 있는 임시검사시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을 전국 최초로 운영했다. 공항에 도착한 해외입국자를 임시검사시설까지 승합차로 이송해 다른 사람과 접촉을 철저하게 차단했다. 5월 11일부터 해외입국자 임시검사시설과 확진자의 접촉자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23시 0시를 기점으로 도내 모든 해수욕장을 긴급 폐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 강화가 전국으로 확대 적용된 데 따른 조치다. 도에 따르면 대천해수욕장은 당초 이달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23일 0시부로 조기 폐장한다. 이에 따라 대천해수욕장을 포함한 도내 모든 해수욕장이 폐장되며, 백사장 및 인근 광장, 공공장소 등에서 야간 취식도 금지된다. 도는 해수욕장 운영을 중단하더라도 방역 인력은 이달 말까지 배치,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과 안전사고 예방 관리에 만전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국 최초 시도한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전수 발열체크 및 손목밴드 지급은 대천해수욕장뿐만 아니라 태안의 만리포, 몽산포 해수욕장까지 이달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주말 막바지 고비에 대비해 이달 말까지 합동점검반을 편성, 대천·만리포해수욕장에 대한 방역과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해수욕장을 폐장하더라도 일반인 방문 자체가 금지되는 것은 아니기에 당초 예정된 폐장일까지는 안전과 방역관리를 종전과 동일하게 진행할 것”이라며 “코로나19가 확산하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
(시사미래신문) 대전시가 2021년 주민참여예산 시민 제안 공모사업 최종선정을 위한 시민 투표단 150명을 공개 모집한다. 시민투표단은 다음달 15일 열리는 시민온라인 총회에서 2021년 예산에 반영할 대전시 주민참여예산 150억 원 중 시정참여형 사업 70억 원과 지역참여형 사업 20억 원 선정을 위한 온라인 문자 투표에 참여하게 된다. 주민참여예산은 이달 31일까지 진행 중인 시민 온라인 투표 50%와 시민투표단* 투표 50%를 합산해 최종 결정된다. * 350명(주민참여예산위원 100명, 자치구 추천 100명, 공모 150명) 그동안 주민참여예산 선정은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결정하는 방식에서 지난해부터 온라인 시민투표와 시민총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실질적인 의견을 반영하는 선정 방식으로 개선됐다. 온라인 시민총회에 참여하는 시민투표단 모집은 올해 최초로 진행되며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대전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공개모집한다. 자치구별 30명씩 모두 150명을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정하며, 선정결과는 9월 3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대전시 성기문 자치분권국장은 “올해 주민참여예산은 많은 시민들이 제안에 참여해 시민과 시의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시사미래신문) 앞으로 20년 후의 안양은 어떤 도시로 성장해 있을까! 안양시가‘2040년 안양도시기본계획’수립에 참여할「안양시민계획단」60명을 공개 모집한다. 안양관내 주소를 둔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양시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기재해 방문, 우편, 팩스, 이메일 등으로 신청가능하다. 이렇게 모집되는 시민계획단은 도시·주택·교통, 청년과 일자리, 환경과 안전, 교육· 문화· 복지, 경제·산업·관광 등 5개 분과로 구성, 정기적 모임으로 안양의 미래상을 논하게 된다. 도시기본계획 수립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시민의 눈으로 바라본 미래의 도시비전과 공간구조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시는 제시된 의견들은 전문가와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2040년 안양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관 주도의 계획 수립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상향식 계획을 통해 ‘2040년 안양도시기본계획’의 구조적 틀과 미래상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했던 성남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기간을 당초 8월 31일에서 9월 30일까지 연장한다. 특별할인 기간엔 1만원권 성남사랑상품권은 9000원, 50만원권 상품권은 45만원에 각각 살 수 있고 월 구매 한도는 지류 상품권과 모바일 상품권을 합쳐 50만원이다. 1000억원의 10% 할인분 조기 소진 시 할인율은 10%에서 6%로 전환되고 월 구매 한도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성남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기간 연장은 추석을 준비 중인 소비자들의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10% 특별할인이 적용되는 성남사랑상품권은 지류 상품권과 모바일상품권이다. 지류 상품권은 성남 관내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118개소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은 앱스토어에서 지역상품권 Chak 어플을 다운받아 본인 인증을 거친 후 구매할 수 있다. 성남시가 발행하는 성남사랑상품권은 지류가맹점(1만3,241곳), 모바일가맹점(1만3,844곳)과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 할 수 있다. 성남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의 성남
(시사미래신문) 안양8동 명학마을(이하 명학마을) 도시재생사업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안양시가 명학마을 도시재생과 관련, 21일 충북 청주시 문화제조창(5층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에서 국토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기관 이미지를 영상에 표출해 발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주택도시보증공사(HUG)·SBSCNBC가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은‘도시재생 뉴딜의 진화’를 주제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장을 비롯해 기업, 전문가 등이 모여 관련 사례와 정책을 발표하는 자리다. 안양시는 지난 2016년 도시재생 우선 사업지역으로 명학마을을 첫 선정했다. 이후 주민협의체 구성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설치로 사업을 본격화 하는 가운데 이듬해인 2017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도 선정돼 올해로 3년차가 됐다. 현재 공영주차장, 청년행복주택, 주민공동시설 등이 조성되는‘두루미하우스’와‘공동육아 나눔터’,‘스마트 케어하우스’골목환경개선 사업 등 주거복지 공사가 착공된 상태다. 특히 명학마을은 뉴딜사업 지역으로는 전국 첫 집수리사업을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2022년 개서(開署) 예정인 수원팔달경찰서 진입도로 조성을 위한 토지 보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수원시는 올해 진입도로 조성사업 사업비 50억 원(보상비 40억 원)을 편성하고,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편입 토지 6필지(577㎡) 등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했다. 진입도로 조성사업은 팔달경찰서 정문과 경수대로를 연결하는 기존 도로를 확장하고, 못골사거리 일원 교통체계를 개선하는 것이다. 올해 9월까지 보상액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를 완료하고, 10월부터 손실보상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8~15m인 도로 폭을 20~27m로 확장하고, 도로 선형(線形)·차선·신호체계 등을 변경할 계획이다. 수원팔달경찰서는 팔달구 지동 237-24번지 일원 1만 5052㎡ 부지에 연면적 1만 638㎡,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국비 698억 원(보상비 440억 원)이 투입된다. 수원팔달경찰서 주변 기반 시설 조성 사업은 ‘공공공지(公共空地) 조성’과 ‘도로 개설’로 진행된다. 공공공지 조성 사업은 경찰서 주변 1617㎡ 넓이 부지에 보도·소광장·녹지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현재 편입 토지 등에 대한 보상 협의율은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21일 중소벤처기업부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 공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파크는 정부의 그린뉴딜정책에 따라 미국 실리콘밸리, 프랑스테이션F와 같이 창업벤처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으로 구성원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개방형 혁신공간이다. 이에 박상돈 천안시장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맹창호, 이하 진흥원)을 대표협력기관으로 중소벤처기업부 복합형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에 ‘그린·디지털 뉴딜형, INNOST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이미 지난 18일 현장 실시평가를 마친 상태다. 스타트업파크는 다음 달 발표평가 후 전국에서 1곳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천안시는 충남도를 통해 복합형에 도전에 천안역 인근 원도심의 도시재생 혁신지구에 스타트업파크 복합허브센터를 구축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천안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대학 밀집지역으로 천안역 반경 10km 내 14개 대학이 위치하고 있어 스타트업에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천안역은 경부선과 호남선, 장항선 등 기차와 수도권 전철이 연결돼 스타트업기업을 수도권과 전국에 연결하는 사통발달 교통망이 준비돼있다. 한편,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17일 임시공휴일임에도 직접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지역 내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20일 박상돈 천안시장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추가 확산의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의 급증으로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이에 준하는 강화된 대응 및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기존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유지하되, 집단감염 고위험시설에 대한 현장점검반을 추가 구성해 종교시설, 유흥시설, 방문판매업, PC방 등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현장점검반은 고위험시설 13개소에 대해 각 부서에서 매일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점검실적 및 조치사항에 대해 대책회의를 상황종료 시까지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최근 수도권 확진자 관련뿐만 아니라 지역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기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시행하고자 하며, 특히 시민여러분께서도 마스크착용, 30초 이상 손 씻기, 2m이상 거리두기, 밀집·밀폐·밀접의 3밀 금지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반드시 지
(시사미래신문)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 철회를 위한 과천시 민·관·정 통합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21일, 지역 내 한 음식점에서 1차 회의를 가졌다. 지난 11일 출범식 이후, 처음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상임대표 보광사 종훈스님 외 11명이 참석했으며, 비대위의 향후 일정 및 구체적인 대응방안 수립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현재와 같이 주택공급 철회를 위해 구성된 단체가 ‘민·관·정 통합 비상대책위원회’와 ‘시민대책위원회’로 이원화돼 있으면, 정부청사 일대 주택공급 전면철회에 대한 의견이 분산될 수 있으므로 향후 각 단체의 역할을 심도깊게 논의하고 서로 연대하여 하나로 응집해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비대위는 앞으로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계획이 철회될 때까지 과천시민과 함께 행동하며, 과천시민의 뜻을 모아 정부에 강력하게 대응해나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백군기 용인시장은 20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처인구 백암면을 찾아 주민들과 수해복구를 돕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 소속 직원 40여명은 백암면 가좌리・백암리 등지에서 토사로 붕괴된 수로를 정리하고 침수 농경지 복구와 피해 농가의 가재 정리 등을 도왔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직원들이 코로나19로 바쁜 가운데서도 솔선수범해 수해복구 자원봉사에 참여해줘 고맙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마음을 공감하고 이를 도우려는 마음이 공직자가 가져야 할 자세”라고 말했다. 한편, 시 공직자들은 지난 18일부터 매일 30~40명이 자원해 수해 피해가 큰 백암・원삼 등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 13시 40분 ‘광진구 신청사 개청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 식수하고 ‘2025 광진 재창조 원년’ 비전을 선포한 광진구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오세훈 시장, 김경호 광진구청장 및 구민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청 기념식에서는 광진구 균형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한 2040 미래 비전이 담긴 비전 선포식이 함께 열렸다. 오 시장은 “성동구에서 분구(分區)된 지 30주년에 ‘신청사’라는 새로운 배의 닻을 올리고 출항하는 광진구의 내일이 무척 기대된다”며 축하를 전하고 “광진구가 지난 30년처럼 앞으로도 더 눈부시게 발전해 명실상부 ‘동북권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과 마음을 모으고 두루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의회는 9일 제33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30일까지 22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회계연도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보고,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을 심사하고, 20일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한다. 이후 27일까지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결산 및 기금결산 승인안을 심사하며 30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견을 의결하고,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끝으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계옥 의원이 ‘UBC 용역비, 민생예산으로 전환 필요’ △조세일 의원이 ‘의정부 미래 발전에 관한 제언’ △김지호 의원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제언’ 등 총 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김현채, 정미영, 김태은, 김현주, 이계옥 위원이 선임됐다. 김연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결산 등 중요한 안건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은 지난 7일,‘2025년 제7회 의정부시의회 의장기 기관대항 축구대회’를 직동근린공원 축구장 및 경민대학교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의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체육회와 의정부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기관 간의 화합과 소통을 증진하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경찰서, 우체국, 교도소, 국토관리사무소, 한국전력공사 등 6개 기관 소속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는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기관장, 내빈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선수단 격려와 함께 표창 수여, 시축 및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김연균 의장은 “이번 대회가 기관 간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선수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안전하게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 의장기 기관대항 축구대회에서 우승은 우체국, 준우승은 국토관리사무소가 차지했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5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평택시가족센터 보듬매니저를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다양한 현장에서의 실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의 전반적인 유형 소개와 함께 발달장애인의 행동 특성 및 효과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교육에 참여한 보듬매니저들은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실질적인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장애에 대한 이해가 넓어졌고, 앞으로의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 및 성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장애 유형별 에티켓 교육 등을 통해 사회 전반의 장애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장애 공감 문화 확산과 사회적 통합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9일, 남양주시의회에서 남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남양주시가 지방자치법과 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남양주문화재단 대표이사에 대한 인사청문을 공식 요청해 시행한 사례로, 주요 공공기관장 임명에 있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이날 청문회는 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한근수 위원장을 비롯해 정현미 부위원장, 이정애·박은경·김동훈·원주영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된 인사청문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문화교육국장과 문화예술과장이 참고인으로 출석해 청문을 지원했다. 청문회는 조요한 후보자의 선서와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의원 질의응답 △청문 대상자의 마무리 발언 △위원장 정리 발언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 과정은 공개회의로 이뤄졌다. 후보자는 모두발언을 통해 그간의 경력과 문화예술 철학, 그리고 대표이사로서 비전과 추진 계획을 밝히고, 남양주문화재단을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위원들은 서면질의를 바탕으로 후보자의 자격 및 경력, 재단 운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