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증환자 증가 상황에 대비해 병원 간 중증환자 이송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20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19일 안성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소방서에서 현장 시뮬레이션 훈련을 실시했다”며 “코로나19 중환자 발생 시 정부․병원․소방 등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대응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유사시 위기 관리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훈련에는 도 관계자 및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분당소방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참여했고, 민간 연구진과 자문위원도 참석했다. 훈련은 전날 기도삽관과 인공호흡기를 적용한 경기도 안성의료원의 코로나19확진 중환자가 상급종합병원인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전원을 가야 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음압구급차 내 현장과 이동 동선 등 전 과정을 실시간 영상을 통해 점검했고, 이를 분석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경기도는 실시된 훈련 결과를 토대로, 9월 중 코로나19 중환자 음압구급차 이송 표준 업무지침을 마련해 권고할 계획이다. 20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수는 전일 0시 대비 93명 증가한 2,220명이다
(시사미래신문) ㈜패션플러스(대표이사 채영희)가 이웃돕기 후원 여성용품(생리대) 23,000팩(1억 3천 8백만원 상당)을 8월 20일 성남시에 전달했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시장과 ㈜패션플러스 채영희 대표이사, 최수안 상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받은 생리대는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41개소에 10,892팩, 산성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 14개소에 12,108팩이 전달될 예정이다. ㈜패션플러스는 1999년 6월에 설립됐고 판교에 위치해 있다. 의류, 패션, 잡화, 뷰티 등 다양한 제품을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회사로 현재 직원 95명이 근무하고 있다. 채영희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주변의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최대호 안양시장이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 참석자를 비롯해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했거나 안양 거주 확진자의 동선을 밟았던 이들은 속히 가까운 보건소를 찾아 검사받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감염이 재확산 추세에 접어든데 따른 20일 긴급 브리핑에서 최 시장은 이같이 전하며, 외출과 타인접촉 자제, 마스크 반드시 착용, 손씻기, 두 팔 간격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 5대 수칙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최 시장은 브리핑에서 바이러스 확산이 최고조에 이르러 위기 상황이고, 시가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며 3대 대처 방안을 발표했다. 첫째로 시는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는 경우가 급속히 증가할 것에 대비해 연수시설, 숙박업소, 학교기숙사 등을 생활치료시설로 이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현재의 의료시설로는 인원수용이 부족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1층 이상의 임시격리시설을 추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둘째로는 기 확보된 병상을 치료시설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30일 체결한 안양권 4개시 공동대응 협약에 따라 인근 시와 의료시설, 방역물품, 앰뷸런스 등을 공유한다. 중앙정부·경기도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에서는 20일 오전,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 영동군을 찾아 수해피해 복구를 위한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김기정 부의장과 이재선 의원, 조문경 의원을 비롯한 의회사무국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한 이날 봉사활동은 피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음식을 조리하고 도시락을 포장하여 전달했다. 김기정 부의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코로나19의 재확산 속에 수해피해 복구 작업에 어려움이 많으실 것으로 예상 된다”면서 “이번 봉사활동이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원의 손길을 기다리는 피해 주민들을 위해 수원시의회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의회 의원봉사단은 지난 14일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 피해를 입은 안성시 메론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비닐하우스 내 토사를 제거하는 등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20일 오후 2시 시청 응접실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윤순기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장난감도서관 설립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이 장난감도서관은 민선7기 시민과의 약속사업으로 그동안 장소 확보에 큰 어려움이 있었으나, 하나은행에서 유휴공간(453.25㎡)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하면서 박차를 가하게 됐다. 총사업비는 총 6억 원이며, 대전시는 해당 공간을 기초공사 및 콘텐츠 제작 설치 등 리모델링을 통해 새단장할 예정이다. 이 공간에는 빠른 성장으로 구입하기 어려운 장난감 대여는 물론 영유아의 성장발달에 도움 되는 놀이체험공간, 가정양육 부모를 위한 대전형 시간제 보육실 등 하나의 공간에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육아지원서비스 제공,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공간 등이 조성된다. 장난감도서관 운영은 대전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센터(분소)기능으로 서구지역 등 원거리 이용자들의 불편함 해소 등 거점 센터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윤순기 대표는 “오늘의 협약은 영유아 양육에 대한 어려움 해소와 접근성 높은 돌봄 체계 마련을 통해 대전시 저출산 환경 개선에 큰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도내 소규모 자영업자에 대한 고용보험료 지원을 통해 사회안전망 확충은 물론, 경영 안정 기반 확보에 나선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20일 도청에서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 오광옥 충남경제진흥원장과 ‘충남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사업은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의 연장선으로, 그동안 지원 대상에서 배제됐던 자영업자를 포함한 것이 핵심이다. 도에 따르면 도내 전체 자영업자는 30만 8000여명으로, 이 중 24만 7000명(80.2%)은 고용원이 없는 형태로 운영 중이다. 이처럼 영세한 규모의 자영업 비중이 높으나, 자영업자의 고용보험 가입률은 0.27%(821명)에 불과, 자칫 부도·폐업 시 생계위협이 불 보듯 뻔한 상황이다.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규모 자영업자의 고용보험 편입을 도모하는 한편, 사회안전망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서부발전은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촉진을 위해 경제진흥원에 사업비 9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1인 자영업자 및 10인 미만 근로자 고용 자영업자로 전국 최초로 공기업과 협업사업으로 진행된다.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시사미래신문) 충남 천안시는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 19일 오후 5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주재로 부시장 및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장 긴급 비대면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긴급사안의 전달을 위해 실시됐으며, 주요내용으로는 관련자료 검토, 집단감염 위험시설 방역실태 점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읍면동 협조사항 등 향후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일자리경제과 등 7개부서의 집단감염 위험 대상시설은 총 4,138개소로 19일 기준 노래연습장 등 12개 분야 209개소를 점검, 지속적으로 관련시설의 현장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천안시도 이에 준하는 강화된 대응 및 조치에 나설 예정”이라며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역 내 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여부 현장점검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라며, 무엇보다 전 직원은 가급적 수도권 방문 및 대면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천안시는 충청남도의 긴급행정명령 발동에 따라 서울사랑제일교회(8.7~8
(시사미래신문) 교육기획위원회 송한준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은 19일 교육기획위원회 협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국장, 교육협력국장, 진로직업교육담당 장학관과 함께 4차 산업 핵심기술인 VR(가상현실) 기술의 학교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한 협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구체적인 진행 사항에 대한 보고와 함께 VR기술을 활용한 소프트웨어를 학교 현장에서 교육적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루어 졌다. VR기술은 컴퓨터를 통해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최첨단 기술을 말하는 것으로 현재 산업, 의료, 기술, 교육, 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하고 있으며 교육 분야에서도 혁신적 교수학습 도구로써 주목하고 있는 차세대 기술이다. 송한준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VR(가상현실)기술이 현재 기업 및 실생활에서 빠르게 상용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학생들이 있는 학교 현장에서는 이를 접목하여 경험하거나 교육받을 수 있는 여건이 아직까지 조성되지 못해 안타까운 심정이다.”고 말하며 “학생들이 새로운 기술에 대한 체험을 통해 다양한 비전을 가질 수 있게 조속히 학교 현장에서도 새로운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야
(시사미래신문) 용인시 처인구는 19일 시민안전을 위해 기선교, 남리교, 마평육교 등 관내 국도45호선의 주요 교량 3곳의 정밀안전진단을 마쳤고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진단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시특법)에 따른 것으로 1종 시설물은 안전등급별로 1~3년에 1회 이상 정밀안전점검과 4~6년에 1회 이상 정밀안전진단을 해야 한다. 지난 2004년 12월 준공된 이들 3개 교량은 최대 경간거리가 50m 이상, 또는 연장이 500m 이상인 시특법상 1종 시설물이며 B,C의 안전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구는 지난 4월부터 정밀안전진단을 시작해 3개 교량 모두 안전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이와는 별도로 시특법에서 연 2회 하도록 규정된 관내 시설물 정기점검을 지난 7일부터 하고 있는데, 이번엔 장마가 장기간 지속된 것을 고려해 노후 소규모 시설물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교량이나 터널을 비롯한 관내 시설물 안전점검을 더욱 꼼꼼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재명 지사, 19일 중고차 시장 개선 위한 전문가 간담회 개최 - 허위매물과 부당이익, 질서파괴행위에 대해 엄하게 처벌해야 - 대기업의 중고차시장 진출은 골목상권 망치는 대형상점과 같다며 공식 반대 입장 표명 ○ 실매물 판매하는 정직한 사이트를 도가 공식 인증하는 방안 등 개선안 검토하기로 (시사미래신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중고차 시장 개선을 위해서는 허위매물을 엄벌해야 하며, 대기업 진출을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재명 지사는 19일 경기도청에서 ‘중고차 시장 개선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중고차 시장을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허위매물과 누군가를 속여서 부당한 이익을 받는 경우를 없애고, 질서파괴행위에 대해 공정하게 책임을 묻고 다시는 못 들어오게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최근 거론되는 대기업의 중고차시장 진출 주장에 대해 "영세자영업자들이 일하는 생활 터전인 골목에 대형 상점들이 진입해서 골목상권을 망치는 것과 똑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고차시장의 허위매물, 주행거리, 차량상태나 이력 등에 불신이 너무 깊어 서로 의심하는 단계가 되면서 대기업에 중고차시장을 허용해 이런 문제를 해결하자
(시사미래신문) 용인시는 18일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 이무섭 회장 등 관계자 6명이 백군기 용인시장실을 방문해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는데 써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무섭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집중호우 피해 마저 겹쳐 특히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는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백암・원삼면 등 수해지역에서 침수피해 복구를 돕는 봉사활동을 하는 등 평소에도 주민자치 발전과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수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보여주신 용인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이 같은 나눔이 피해를 복구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늘(18일, 화)은 민주주의와 인권, 한반도 평화를 위해 행동하는 지도자였던 고 김대중 대통령께서 서거하신지 11주기가 되는 날이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은 김대중 대통령의 서거 11주기를 맞이하여 고인이 평생을 바치신 민주주의와 인권, 한반도 평화의 실현을 위해 도민들과 함께 할 것을 다짐한다. 김대중 대통령께서 한평생 걸어오셨던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노력은 남북관계가 경색되고 있는 지금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서해교전, 북핵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굳은 신념과 철학을 바탕으로 남북정상 회담을 성사시켰고, 남북관계의 획기적인 전환의 계기가 됐던 6.15 선언을 이끌어내셨다. 코로나19의 확산과 갑작스런 수해로 국가경제가 어렵고 서민들의 삶이 힘들어지고 있다.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IMF라고 하는 미증유의 국가적인 어려움 앞에서도 국민적인 통합을 이끌어내셨고, 과감한 정책적인 결정으로 IMF 국난을 극복하셨다. 지금 경기도는 코로나19와 기후위기라는 일찍이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위기와 거대한 도전에 직면하여 있다. 김대중 대통령께서 보여주셨던 국민과 함께 했던 리더십과 시대를 꿰뚫어 보는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최근 일부에서 불거진 천안시 시내버스 재생타이어 사용 논란과 관련 지역 내 시내버스 3사에 대한 재생타이어 사용 실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결과 현재 천안지역 3개 업체소속 버스 407대는 앞바퀴에 정품 타이어를, 뒷바퀴에는 재생타이어 제품인증을 받은 타이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통상적으로 뒷바퀴의 경우 운수회사에서 운영경비 절감 등을 위해 재생타이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르면 마모가 많은 버스 앞바퀴는 반드시 정품 타이어를 쓰도록 강제 규정하고 있으나 뒷바퀴의 경우 별다른 규정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천안시는 시내버스 안전에 대한 시민불안을 해소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천안시가 버스구입·운영비를 100% 지원하는 차량(공영버스, 마중버스, 도시형교통모델 등) 47대에 한해 전부 정품타이어로 교체하고 재생타이어를 사용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또 일반버스의 경우 노면이 위험한 여름철, 겨울철 중에는 재생타이어 사용을 지양하도록 권고했다. 정규운 대중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시내버스 재생타이어 사용 실태 점검을 지속적으로 벌여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 안전운행을 위해 최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이달 1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분기 국민신청실명제를 운영한다. 국민신청실명제는 시민들이 관심있고 알고 싶어하는 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심의 후 정책실명 과제로 관리 및 공개하는 제도이다. 현재 안양시는 10억 이상 예산 투입사업을 비롯해 5천만원 이상 연구용역과 주요 행사, 다수 시민과 관련된 조례 제․개정 사항 등을 정책실명제 과제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금번 실시하는 국민신청실명제를 통해 시민들의 알권리가 확대되고, 행정의 투명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국민신청실명제는 안양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8월 12일부터 9월 2일까지이고,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www.anyang.go.kr)의 정책실명제 메뉴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홈페이지, e-mail,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신청 건에 대해서는 10일 이내 접수여부를 통지한다. 단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단순민원 ▲신청내용이 불분명하거나 특정할 수 없는 경우 등은 제외된다. 최대호 시장은“분기별로 실시되는 국민신청실명제 운영을 통해 중요 정책에 대한 시민 참여 기회 확대와 함께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이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현재 과천시에 거주하는 만9세 이상 만16세 이하의 청소년으로, 음악적 기본소양을 갖추고 정기연습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다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지원을 원하는 청소년은 과천시 홈페이지(wwwgccity.go.kr)의 응시원서를 작성하여, 오는 31일부터 9월 8일까지의 기간 내에 이메일(ttotto0831@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원서 제출 시에는 반명함판 사진 2매를 부착하고, 자유곡 악보 사본 1부를 제출해야 한다. 제출서류 미비 시에는 실격된다. 실기전형은 오는 9월 12일 오전 10시, 과천시민회관 2층 시립예술단 연습실에서 자유곡 1곡, 음감테스트, 면접이 진행된다. 합격자는 9월 17일 과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다. 단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립예술단 사무국(02-2009-9741)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원은 시의 지원으로 다양한 공연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공연 참여시 봉사 인증, 단복 제공, 고등학교 재학 단원 장학금 지급, 합숙 훈련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성실히 활동하는 단원에
(시사미래신문) 화성FC 수비를 이끄는 핵심 플레이어 함선우 선수가 팬 투표를 통해 5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이번 팬 투표는 6월 2일(월)부터 6월 5일(목)까지 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진행됐으며, 함선우 선수는 전체 투표자 중 64%, 과반 이상의 득표율로 월간 MVP의 주인공이 됐다. 함선우 선수는 10R 천안전에서 날카로운 로빙 스루패스로 상대 수비라인을 완벽히 무너뜨리며 도움을 기록,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는 팀 내 최다 도움(2도움)을 기록 중이다. 또한 매 경기 넓은 시야와 뛰어난 연계 능력을 바탕으로 공수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동시에, 빠른 판단력과 적극적인 커버플레이로 팀 수비 안정에도 많은 부분을 기여하고 있다. 함선우 선수는 “아직 많이 부족한 저를 5월 MVP로 뽑아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또 기회를 주신 감독님과 코칭스태프분들, 항상 잘 챙겨주시는 형들에게도 감사 인사 전하고 싶다. 팀의 막내로써 더욱더 배우고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함선우 선수의 MVP 시상식은 오는 6월 15일(일) 안산과의 홈경기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관내 중소 제조업체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산업안전관리 집체교육’을 상반기 2회차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사업주와 관리감독자가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안전교육이다. 특히 전문적인 안전교육이 어려운 50인 미만 제조업체를 위해 화성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무료 집체교육으로 제공하고 있다. 화성시 송산면에 위치한 한국안전체험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화성시 관내 50인 미만 제조업 중소기업의 사업주 및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총 3회차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1차(4월)와 2차(5월) 교육에 각 80명 이상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교육 과정은 산업안전보건법상 필수 내용을 중심으로, 산업 현장에서의 사고 예방 사례와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사업장에서의 안전 규정 준수, 사고 대응 능력 향상, 안전 의식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 16일에 마지막 3차 집체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이 안전한 산업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사업]에 <평택과 제천, 우리 소리로 교감하다>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5년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의 국고보조금 지원사업이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제천문화재단과 함께 각각 방문 기관과 초청기관 자격으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평택시문화재단은 국고보조금 2,8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상기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9월 제천시에서 열리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기간에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과 제천의 예술인이 함께하는 기념 연주회를 협력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오는 6월 11일, 10월 22일에 국립국악원과 세종문화회관에서 각각 개최되는 <2025 국악WEEK×관현악 시대를 울리다>와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에 공식 초청되는 등 창단 2년 만에 명실공히 국내를 대표하는 국악관현악단으로 자리매김하며 평택 문화예술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가 운영․관리하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대부중·고등학교(교장 김동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라던 바다 x 바라는 바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 해양안전에 대한 인식 확산과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5월 31일 활동지원단 ‘해양이랑’을 위촉했으며, ‘해양이랑’은 ‘넓고 큰 바다’라는 뜻의 ‘해양’과 ‘물결처럼 오목하고 볼록한 모양’을 의미하는 순우리말 ‘이랑’을 결합한 이름으로, 해양환경 보호 활동이 파도처럼 잔잔하게 번져나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은 해양안전 지도자로서 해양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해양환경 탐방활동 ▲해양환경 체험활동 ▲해양환경 치유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체험관 내 시설을 활용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과 함께 ▲비치코밍 ▲해양 생태계 이해 ▲아쿠아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지속가능한 해양문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하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지역사회 내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을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시환경재단이 주관한 2025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 ‘환타지 화성’이 지난 6월 7일 봉담읍 삼봉근린공원과 다목적체육관 일원에서 시민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기후위기 대응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화성특례시 정구원 제1부시장,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권칠승 국회의원, 김회철 경기도의원, 유관기관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본식 행사는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내빈소개 △기념사(화성특례시 정구원 제1부시장) △축사(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 △격려사(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쓰레기 배출 감소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APS그룹) △2025 환경 사진·웹툰 콘텐츠 공모전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사전 신청 및 현장접수를 통해 총 200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어린이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도 현장에서 진행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재활용 악기 만들기 키트 체험, 반려동물을 위한 친환경 제품 홍보관, 자전거발전기로 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