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 하색리 달전천 제방붕괴지역, 덕현리 산사태 지역, 연천 차탄리 망곡천 하천범람 지역 등 방문 ○ 신속한 응급복구와 추가피해 및 재발 방지 위한 철저한 대비 주문 (시사미래신문) 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3일 오후 가평·연천 호우피해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 부지사는 가평 하색리 달전천 제방붕괴 지역과 덕현리 산사태 지역, 연천 차탄리 망곡천 하천범람 지역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청취한 뒤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피해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하색리 달전천은 집중호우로 제방과 상수도관로가 유실되고 도시가스관로가 노출되는 피해를 입었으며, 인력 89명과 장비 88대를 동원해 임시제방 축조, 상수도 임시 배관 설치 등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덕현리 산사태 지역에 대해서도 인력 4명과 장비 5대를 동원해 응급복구를 완료했으며, 향후 산사태피해지에 대한 사방시설을 설치해 재발을 막을 계획이다. 차탄리 망곡천은 하천 범람으로 제방 일부가 유실돼 임시 제방을 축조한 상태다. 이 부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피해 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히 응급복구를 완료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아직 장마기간이 끝나
(시사미래신문) 용인시는 13일 민족통일용인시협의회가 광복 75주년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를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 회원 40여명은 처인구 김량장동 농협용인시지부, 수지구 풍덕천동 현대프라자, 기흥구 신갈오거리 일대서 시민들에게 가정용‧차량용 태극기 2500개를 배부했다. 참석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처인구 김량장동 행사장을 찾은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에 폭우까지 겹쳐 힘든 시기지만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다함께 힘을 합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족통일용인시협의회는 광복절을 기념하고 나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매년 태극기 나눔 행사를 펼쳐왔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장기간 장마로 사상 최악의 물난리를 겪은 각 지역 수재민들의 아픔을 달랜다. 12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자매 및 우호도시의 수해복구에 자원봉사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28일 사이에 집중될 것으로 예정됐다. 시는 지난 1996년부터 강원도 영월군 등 전국의 11개 지자체와 자매결연을 맺어 최근까지 상호교류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시는 자매도시 중 피해정도가 심각한 영월, 연천, 예산, 장수, 함평, 하동 등 6개 지역을 대상으로 시 자원봉사단과 공무원을 보내 복구에 힘을 보태고, 곳에 따라서는 수재민들에게 도움 될 생활필수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각 사회단체의 참여도 적극 권장하는 가운데 동 단체별 결연지역에 대해서도 인력과 물품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향후회 별 고향돕기 모금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시는 최근 들어 여름철 호우 피해를 입은 괴산, 영월, 울산 등에도 수해복구지원단을 파견한 바 있다. 또 이와는 다르지만 농촌일손돕기와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자매도시와의 우정을 쌓아오는 중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TV와 매스컴에서 수해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지켜봤다. 당장이라도 한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12일 청사마당 시장집무실에서 ‘제2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기업 및 기타 창업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고, 관내 창업 인프라 조성과 과천 지역에서의 우수 창업기업 발굴 육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지난 3월 개최했다. 과천시창업·상권활성화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경진대회에는 총 38개팀이 참여했다. 과천시는 참가팀에 대해 서류심사와 창업 분야 전문가 멘토링을 실시해 우수팀 4팀을 최종 선정하여 시상했다. 대상은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인공지능 오류개선 프로그램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가치랩스(대표 : 안기옥 경희대 컴퓨터공학 박사)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AI 접목한 주의력결핍장애(ADHD) 및 읽기장애 등의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독서주의력 향상 프로그램 아이템을 보유한 포커스리(대표 : 엄유주)가, 우수상에는 소방관을 위한 다기능 격자 레이져 랜턴 아이템을 보유한 핀포인트(대표 : 강동호)와 공간좌표 분석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체형 및 보행분석장치 프로그램 아이템을 보유한 이노스파인(대표 : 최현준 신경외과 의사)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비를 위해 ‘위험 구역(ZONE)별 민·관 합동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혁신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의 주요내용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294개소 중 우선 사고예측도가 높은 3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 구역을 설정하고, 민·관 합동으로 시행 가능한 사고대응 체계 구축 및 화학사고 대피장소 오프라인 지도 제작·배포, 주민 알림 방식을 재정비한다. 시는 대표적 유해화학물질 사업장을 선정하고, 사업장과 협의해 감지센서 등을 통한 이상 징후 발생 시 즉각 자체방재조직에 경보 발송하도록 시범 시행한다. 동시에 천안시 재난상황실, 소방서, 천안·아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등 대응기관에 전파하는 재해경보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화학구조차 상시 배치, 시설안전진단 연중 시행, 천안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실질적인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해 유해화학물질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올 하반기까지 사고예측도가 높은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사업장별 우선 시행 가능한 사고대응 대책을 마련하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역협의체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 화학사고 발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언택트’(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국제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방문 형식의 국제교류가 어려워지자 온라인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일본 3개 도시와 온라인교류를 진행 중이다. 지난 7월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된 일본 시즈오카시와 온라인 교류는 수원시 대학생 19명과 시즈오카시 대학생 18명이 참가한다. 온라인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8월부터 10월까지 매달 1회 이상 그룹을 나눠 토론한다. 토론 주제는 각 그룹이 관심 있는 사회·문화 이슈를 바탕으로 선정한다. 그룹 토론 날짜와 시간은 그룹원들이 협의해서 정하고, 토론은 2시간 이상 진행한다. 11월에는 모든 참가자가 온라인화상회의 프로그램에 접속해 토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2013년부터 일본 후쿠이시와 매년 진행해왔던 ‘화상언어교류’는 올해 하반기부터 확대 운영한다. 지난 7월부터 오사카시와도 교류하고 있다. 후쿠이·오사카시와 화상언어교류는 12월까지 각각 6회에 걸쳐 이뤄진다. 9월 17일에는 ‘영어로 이야기하는 수원-오사카 한일교류’가 한 차례 열린다. 참가자들은 한국과
(시사미래신문) 80여 년 만에 수원 부국원(富國園)으로 돌아온 괘종시계가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수원시는 8월 13일부터 11월 29일까지 ‘수원 구 부국원’(팔달구 향교로)에서 기증유물특별전 ‘회귀 回歸 : 제자리로 돌아오다’를 연다. 특별전에는 일제강점기에 부국원에 있던 벽걸이 괘종시계와 당시 부국원에서 사용했던 보험증권, 거래 농산물 검수서, 1942년 발행된 ‘부국원 월보’ 등 부국원의 과거를 보여주는 유물 2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 유물 대부분은 1930~1940년대 부국원에 근무했던 故 이OO씨의 손자 이OO씨가 지난해 10월 수원시에 기증한 것이다. ‘부국원 월보’는 조성면 수원문화재단 지혜샘도서관장이 올해 기증했다. 故 이OO씨는 1926년 부국원에 입사해 20여 년 동안 근무했다. 성격이 워낙 꼼꼼해 근무 기간 주고받은 서류를 버리지 않고 모아뒀고, 부국원이 문을 닫은 후 집에 보관했다.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유품을 보관했던 손자 이씨는 지난해 가을 ‘수원 구 부국원’ 앞을 지나가다가 부국원 건물이 전시관으로 바뀐 사실을 알게 됐고, 유품을 기증하기로 마음먹었다. 이번 특별전에 전시되는 유물은 이씨가 기증한 141점 중 선별한 것이
(시사미래신문) 충남도 농림축산국 소속 직원들은 12일 금산군 부리면 일원의 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도내 서북부 지역의 집중호우로 총 3563㏊의 농작물 및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구체적으로 천안 623㏊, 아산 1614㏊, 금산 480㏊, 홍성 434ha, 예산 240㏊ 등이다. 추욱 도 농림축산국장을 비롯한 직원 60여 명은 인삼재배농가의 현장을 방문해 비 가림 시설물 철거 및 인삼 수확 등을 도왔다. 추 국장은 “이번 일손 돕기가 집중호우 피해로 상심이 큰 지역 농가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호우 피해가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도청 실·과 단위의 읍·면별 피해 복구 전담제를 시행하는 등 복구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오는 8월 16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나선다. 지역별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하는 법정 조사다. 성남지역 조사대상은 확률비례 계통추출 방식으로 선정한 표본 가구의 만 19세 이상 2700명이다.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의 조사원 16명이 각 선정 가구를 방문해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과 체중, 구강건강, 정신건강, 예방접종, 의료이용, 사고나 중독, 활동 제한과 삶의 질, 사회 물리적 환경 등 18개 영역의 142개 문항을 1대 1 면접 조사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조사원과 조사 대상자 모두 손 소독제로 소독 후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일정 간격을 두고 앉아 조사가 이뤄진다. 조사 내용은 지역사회 건강통계 자료 생산과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다른 지역과 차이 정도, 문제점 등을 파악해 그에 맞는 건강정책을 수립하는 데 쓰인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우수한 드론 행정을 활용해 내년 12월까지 재난안전 다중관제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시스템은 재난 발생 때 드론이 즉각 현장으로 출동해 위치, 규모 등의 초기 현장 정보를 성남·분당소방서, 수정·중원·분당 경찰서, 육군 55사단에 3D 입체 영상으로 전송해 신속·정확한 의사결정과 구조를 지원한다. 화재 등 재난 발생 현장으로 먼저 출동하는 드론이 불법 주정차, 교통사고 등의 도로 현황을 확인해 소방차가 최단 거리로 현장에 도착할 수 있게 하고, 소방대원, 지휘관, 상황실에 현장 상황을 입체 영상으로 전송해 효과적인 화재 진압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다중관제시스템인 비행제어·영상관제·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을 시청 4층과 8층에 설치하고, 송출 영상이 끊기지 않는 초저지연의 LTE, 5G망을 활용한다. 시는 원도심과 신도심의 안전 격차를 줄이기 위해 성남소방서(수정구, 중원구 관할)와 분당소방서에 각각 드론과 비행제어·영상관제 시스템 설치를 지원한다. 투입하는 총사업비는 4억원이다. 성남시를 비롯한 7개 기관·기업이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2020년 자치단체 협업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원받은 국비 2억원이 포함돼 있
(시사미래신문) 백군기 용인시장은 10일 신갈천과 기흥호수공원 일대에서 계속된 호우와 태풍 장미의 북상에 따른 하천 및 공사장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백 시장은 이날 신갈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과 기흥호수공원 습지공원 조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최대한 안전에 유의하면서 시민을 위한 안전한 치수공간을 만들어줄 것을 강조했다. 또 기흥호수공원 생태학습장을 최대한 신속히 개장해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백 시장은 이날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동백호수공원에서 시작해 갈천교 일대를 거쳐 기흥호수공원까지 신갈천 전역을 점검했다.
(시사미래신문) 군 항공기 소음으로 인해 오랜 기간 고통받아온 소음피해 학교들에 대하여 지자체 차원의 지원이 구체적으로 마련될 전망이다. 국가사무인 군 관련 사안에 대한 지방정부의 첫 대응이라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11일 오후 4시 경기도교육청 사일륙홀에서 백혜련 국회의원, 이필근 경기도의원(수원3)을 비롯한 서수원 지역 정치인들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외부전문가, 시민단체 및 지역 학부모들과 함께 ‘군 항공기 소음 피해학교 지원 협의회’를 개최하여, 군 항공기 소음으로 인한 학습권 침해 현황 실태조사 추진 등 구체적인 피해학교 보상 대책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 구성은 황대호 의원이 지난해 9월 발의하여 전국 최초로 제정된 「경기도교육청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소음피해 학교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군사기지 주변 소음 피해학교들에 대한 구체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된 것으로, 경기도교육청은 협의회 개최를 통해 각계 구성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피해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소음피해 실태조사에 필요한 기준 마련 등 각종 지원사업의 추진 방향을 설정해 나간
(시사미래신문) 허태정 대전시장은 10일 주간업무회의에서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이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허 시장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은 현재 상황이 매우 절망적일 것”이라며 “피해복구와 피해자 구호활동에 있어 법적 기준을 따지지 말고 정신적·물질적 도움이 되도록 우리가 보다 적극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허 시장은 “시민의 삶과 경제문제 해결을 위해 기준이나 틀에 갇히지 않고 필요한 지원의 확대를 고민할 때”라며 “공적 복구에서 부족한 부분은 민간자원봉사, 사회복지공동모금 등을 활용해 조금이라도 더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허 시장은 이번 폭우를 계기로 도로와 지하차도 배수시스템 개선 등 피해복구 및 예방작업이 시-자치구, 각 실국 협력을 기반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이번에 침수된 지하차도의 배수시설 위치 등 추후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 모든 기관과 실국이 거시적 협업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개별 책임으로 보면 문제인식은 해도 해결방법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융합적 관점에서 의견을 모으고 역할을 나눠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의 사회단체와 정치권 인사들이 GTX-C노선의 인덕원정차를 또다시 외쳤다. 안양시는 10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C노선 인덕원 정차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추위)와 시·도의원 및 국회의원, 31개 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덕원 정차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결의문은 ▸국토교통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기본계획에 GTX-C노선 인덕원 정차를 반드시 반영할 것 ▸경기남부권 100만 주민들의 GTX-C노선 이용불편을 해결할 것 ▸인덕원지역 교통체증 해소 ▸인덕원 정차 최종 확정까지 전력 다할 것 등 4개 조항으로 구성돼 있다. 김의중 범추위원장이 낭독하고 참석자 모두가 따라 외치는 방식으로 결의문은 채택됐다. 김 위원장은 결의문 낭독에 이어 인덕원은 향후 3개 노선이 교차 환승이 이뤄지는 수도권 남부 최대의 철도교통 허브가 될 것이라며, 이런 곳에 GTX-C노선이 그냥 지나친다면 환승시간이 16분이나 늘어나 인근의 의왕, 수원, 광명, 시흥 등에 거주하는 시민들까지 큰 불편을 겪게 된다고 예고했다. 반면에 정차할 경우 1회 환승으로 4개의 철도를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이용객들의 철도접근성을 크게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분당구보건소가 선정돼 시행에 들어갔다고 8월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담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을 찾아가 무료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해주는 서비스다. 분당구에 주소를 둔 임산부나 출산가정은 보건소 방문, 또는 전화(☎ 031-729-3649)로 서비스 신청하면 된다. 임산부는 분당구보건소에서 우울·불안 등 건강위험요인과 환경에 대한 평가를 받으면 된다. 출산가정은 간호사가 8주 이내에 1회 방문한다. 산모의 영양, 운동, 수면 등 건강 상태와 신생아의 성장 발달 상태를 살피고, 모유 수유, 아기 달래기, 재우기 등 육아 정보를 제공한다. 우울감 등으로 집중관리가 필요한 가정은 임신 20주 차부터 아기가 24개월이 될 때까지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25회 이상 지속 방문해 도움을 준다.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 체온 확인, 일회용 글로브 착용 등을 준수해 방문 서비스를 하며, 대상자가 원하면 전화나 화상 앱을 통해 상담한다. 함현숙 분당구보건소장은 “엄마와 아기 모두 건강한 임신·출산·양육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사미래신문) 화성FC 수비를 이끄는 핵심 플레이어 함선우 선수가 팬 투표를 통해 5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이번 팬 투표는 6월 2일(월)부터 6월 5일(목)까지 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진행됐으며, 함선우 선수는 전체 투표자 중 64%, 과반 이상의 득표율로 월간 MVP의 주인공이 됐다. 함선우 선수는 10R 천안전에서 날카로운 로빙 스루패스로 상대 수비라인을 완벽히 무너뜨리며 도움을 기록,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는 팀 내 최다 도움(2도움)을 기록 중이다. 또한 매 경기 넓은 시야와 뛰어난 연계 능력을 바탕으로 공수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동시에, 빠른 판단력과 적극적인 커버플레이로 팀 수비 안정에도 많은 부분을 기여하고 있다. 함선우 선수는 “아직 많이 부족한 저를 5월 MVP로 뽑아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또 기회를 주신 감독님과 코칭스태프분들, 항상 잘 챙겨주시는 형들에게도 감사 인사 전하고 싶다. 팀의 막내로써 더욱더 배우고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함선우 선수의 MVP 시상식은 오는 6월 15일(일) 안산과의 홈경기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관내 중소 제조업체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산업안전관리 집체교육’을 상반기 2회차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사업주와 관리감독자가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안전교육이다. 특히 전문적인 안전교육이 어려운 50인 미만 제조업체를 위해 화성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무료 집체교육으로 제공하고 있다. 화성시 송산면에 위치한 한국안전체험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화성시 관내 50인 미만 제조업 중소기업의 사업주 및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총 3회차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1차(4월)와 2차(5월) 교육에 각 80명 이상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교육 과정은 산업안전보건법상 필수 내용을 중심으로, 산업 현장에서의 사고 예방 사례와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사업장에서의 안전 규정 준수, 사고 대응 능력 향상, 안전 의식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 16일에 마지막 3차 집체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이 안전한 산업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사업]에 <평택과 제천, 우리 소리로 교감하다>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5년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의 국고보조금 지원사업이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제천문화재단과 함께 각각 방문 기관과 초청기관 자격으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평택시문화재단은 국고보조금 2,8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상기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9월 제천시에서 열리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기간에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과 제천의 예술인이 함께하는 기념 연주회를 협력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오는 6월 11일, 10월 22일에 국립국악원과 세종문화회관에서 각각 개최되는 <2025 국악WEEK×관현악 시대를 울리다>와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에 공식 초청되는 등 창단 2년 만에 명실공히 국내를 대표하는 국악관현악단으로 자리매김하며 평택 문화예술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가 운영․관리하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대부중·고등학교(교장 김동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라던 바다 x 바라는 바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 해양안전에 대한 인식 확산과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5월 31일 활동지원단 ‘해양이랑’을 위촉했으며, ‘해양이랑’은 ‘넓고 큰 바다’라는 뜻의 ‘해양’과 ‘물결처럼 오목하고 볼록한 모양’을 의미하는 순우리말 ‘이랑’을 결합한 이름으로, 해양환경 보호 활동이 파도처럼 잔잔하게 번져나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은 해양안전 지도자로서 해양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해양환경 탐방활동 ▲해양환경 체험활동 ▲해양환경 치유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체험관 내 시설을 활용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과 함께 ▲비치코밍 ▲해양 생태계 이해 ▲아쿠아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지속가능한 해양문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하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지역사회 내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을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시환경재단이 주관한 2025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 ‘환타지 화성’이 지난 6월 7일 봉담읍 삼봉근린공원과 다목적체육관 일원에서 시민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기후위기 대응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화성특례시 정구원 제1부시장,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권칠승 국회의원, 김회철 경기도의원, 유관기관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본식 행사는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내빈소개 △기념사(화성특례시 정구원 제1부시장) △축사(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 △격려사(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쓰레기 배출 감소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APS그룹) △2025 환경 사진·웹툰 콘텐츠 공모전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사전 신청 및 현장접수를 통해 총 200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어린이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도 현장에서 진행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재활용 악기 만들기 키트 체험, 반려동물을 위한 친환경 제품 홍보관, 자전거발전기로 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