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주민대표가 군 소음 피해 지역주민들에게 보상금 등을 지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군용비행장·군 사격장 소음 영향도 조사 사업’에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국방부가 군용비행장 등 군사시설 인근에 사는 주민들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군 소음 대책 지역을 지정·고시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지난 6월 시작됐고, 내년 11월까지 1년 6개월간 진행된다. 수원시는 주민자치위원장·통장협의회장 등 주민대표와 민간 전문가(환경소음 분야), 수원시의회 의원 등 12명을 추천했다. 주민대표뿐만 아니라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사업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주민대표는 ‘소음 영향도 조사 사업’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이뤄지는지 확인하는 역할을 한다. 조사계획 수립 단계부터 사업설명회, 소음 측정(소음 측정 시 주민대표 입회) 등 사업 전반에 참여할 예정이다. 조사는 군항공기 소음도(소음의 수준) 측정값, 항공기 기종·훈련 시간·일수 등 훈련에 관한 모든 사항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소음 영향도 조사가 완료되면 군 소음 대책 지역이 지정·고시(2021년 12월 예정)되고, 2022년부터 해당 지역 주민들은 보상금을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한 시민이 97.3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률은 96.92%, 수원시·경기도 외국인 재난기본소득 신청률은 89.33%였다. 수원시·경기도(외국인) 재난기본소득 신청은 7월 31일 마감됐다. 수원시 재난기본소득은 지급 대상 시민 119만 2858명 중 3만 1735명(2.66%)이 신청하지 않았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대상 119만 2512명) 미신청자는 3만 6766명(3.08%), 외국인 재난기본소득 미신청자는 1222명(10.67%)이었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8월 7일 현재 97.27%가 신청했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청 마감일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수원시·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각각 10만 원이다. 외국인은 수원시·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합쳐 20만 원(각 10만 원)을 지원받았다. 수원시 재난기본소득은 지급대상은 4월 2일 0시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모든 시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대상은 3월 23일 자정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된 도민이다. 수원시와 경기도가 외국인 주민에게 지원하는 재난기본소득 지급대상은 5월 4일 24시 이전 경기도 내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강원도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 실종자 수색에 드론봉사대를 투입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전날 드론 전문가 1명과 안산시 공무원 3명 등 모두 4명의 드론봉사대를 사고 현장으로 투입해 드론 7대를 활용해 수색을 벌였다. 이들은 3척의 선박이 전복된 의암호 사고지점 하류 지역인 경기 가평군 청평면 일대에서 집중 수색을 실시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이 보트 40대와 헬기 13대, 드론 26대, 인력 2천700여명 이상을 투입해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서울까지 확대된 광범위한 수색지역에 지원에 나선 것이다. 시가 전박사고 현장에 투입한 드론봉사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초기 전국 최초로 방역활동에 나선 바 있다. 시는 드론봉사대를 통한 수색 활동 지원뿐 아니라, 자매도시인 춘천시에 위로와 응원의 마음이 담긴 서한문도 발송했으며, 향후 지원에도 나설 예정이다. 사고는 지난 6일 오전 11시34분께 강원 춘천시 서면 의암댐 상부 500m 지점에서 인공 수초섬 고박 작업에 나선 고무보트와 춘천시 행정선, 경찰정 등 선박 3척이 전복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선박 3척에 타고 있던 8명 가운데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
(시사미래신문) “이번 비로 큰 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가 없는 것은 다행이다. 계속되는 비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실제 피해에 대해선 차후 조사를 통해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9일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 마을회관(경로당)과 수해 현장을 방문해 산사태 우려로 임시 대피 중인 주민들을 위로한 뒤 관계자들에게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응급복구와 순찰활동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관련 용인시는 이달 초부터 계속되는 폭우와 태풍 장미의 북상으로 산사태 우려가 고조됨에 따라 지난 8일부터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들을 안전지대로 대피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9시 기준 백암면과 원삼면 일대 34가구 67명의 주민이 마을회관과 친척집, 호텔 등으로 긴급대피했다. 이날 박곡리 주민들은 “차가 떠내려갈 정도의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극복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입을 모았다. 백 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비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아픈 마음을 공감한다”며, 우선 긴급한 부분의 임시조치에 주력하고 차후 피해조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 시장은 이날
(시사미래신문) 정부가 7일 충남 천안, 아산 2개 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전국적으로는 충북 3개 시·군(충주, 제천, 음성), 충남 2개 시 (천안, 아산), 경기 1개 시(안성), 강원 1개 군(철원) 등 7개 시·군이 선포되었다. 이번 선포로 인해 피해 복구비의 국비 지원이 확대되며 재해 복구 작업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도에 따르면, 특별재난지역은 대형 사고나 자연재해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복구 지원을 위해 대통령이 선포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 복구를 위한 국비 지원 등이 대폭 확대되며 자치단체의 지방비 부담이 크게 경감된다. 지난달 28일부터 7일 오전 6시까지 도내 누적 강우량은 평균 361㎜, 최고는 예산으로 483.3㎜를 기록했다. 이로 인한 피해 규모는 7일 0시까지 총 3872건 701억 95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달 23∼25일 1차 745건 11억 6200만 원, 같은 달 28∼31일 2차 1579건 146억 9600만 원, 지난 1∼6일 3차 1548건 543억 3700만 원 등이다. 공공시설 피해 규모는 △도로·교량 70개소 △하천 132개소 △소하천 140개소 △소규모시설 350개
(시사미래신문)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8일 금산·예산군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를 정부에 요청했다. 양 지사는 이날 수해 현장 점검과 주민 위로를 위해 아산을 찾은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났다. 정 총리는 아산 온양천 수해 복구 현장을 살피고, 모종동 신리초등학교 체육관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했다. 온양천 일대에는 지난 1일부터 6일 동안 324㎜의 비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2명이 실종되고, 제방 13곳 범람, 농경지 400㏊ 침수, 이재민 7개 마을 201명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도내에서 발생한 이재민 568세대 793명 가운데, 8일 현재 집에 돌아가지 못한 이재민은 90세대 171명이며, 아산 신리초에는 인근에서 피신한 12명이 생활 중이다. 이날 현장을 동행한 양 지사는 정 총리에게 도내 수해 및 응급 복구 추진 현황 보고를 통해 지난 7일 천안·아산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하게 선포해 준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 지사는 이어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에서 제외된 금산과 예산 주민들은 복구 지연을 우려하고 있다며, 두 군에 대한 신속한 재난 피해 합동조사를 통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해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및 인센티브 지원 신청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해 어르신들의 편의를 제고한다. 그동안 어르신들은 운전면허를 자진반납한 후 인센티브 지원을 신청하기 위해 직접 경찰청과 행정복지센터를 이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면허반납과 인센티브 지원을 모두 행정복지센터에서 통합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4월부터 70세 이상 운전면허 자진반납자에게 10만원(최근까지 운전한 경우 3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급했고, 올해 4월부터는 관련 조례를 개정해 천안사랑카드로 지급해 반납률을 높이고 있다. 그 결과 8월 현재까지 839명이 자진반납에 동참했다. 류훈환 건설교통국장은 “70세 이상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게 됐으며, 이번 제도 개선으로 더 많은 고령운전자가 반납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희망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은 본인의 운전면허증을 지참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고 구비된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 김기정 부의장과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은 지난 6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00일 동안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코로나19 대응 200일 중간 점검 보고회’에 참석했다.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조무영 제2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 보고회는 수원시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간호사회, 아주대학교병원·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동수원병원·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등 의료계 관계자, 수원시약사회, 수원남부경찰서·수원소방서·수원남부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등 민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날 보고회는 이희영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장의 ‘감염병의 현주소와 하반기 코로나19 대응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과 코로나19 대응 추진 상황 보고, 김기정 수원시의회 부의장·조무영 제2부시장의 인사말, 향후 대응 방향 논의로 이어졌다. 이희영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코로나19 대유행을 대비해 철저하게 준비를 해야 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제대로 해야 확진자 수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기정 부의장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모든 분들께 시의회를 대표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의 결제 기능을 보강한 카드형 상품권을 다음 달 중 발행한다. 시는 8월 7일 오전 10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조용만 한국조폐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카드형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 출시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조폐공사는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을 일반 체크카드처럼 쓸 수 있게 블록체인 기술을 지원한다. 한국조폐공사의 모바일 플랫폼인 ‘착(Chak)’ 앱을 통해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을 발급·충전하면 카드사와 연동되는 방식이다. 카드형 상품권은 충전한 금액만큼 지역 내 카드 가맹점(4만5000곳)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의 결제방식인 가맹점 QR코드 스캔, 물건값 입력, 간편비밀번호(PIN) 인증 절차를 밟지 않아도 된다. 카드형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이 본격 유통되면 QR코드 결제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과 지류형 상품권 선호도가 낮은 청년층을 흡수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가 발행하는 성남사랑상품권은 지류(가맹점 1만3116곳), 체크카드(4만5000곳), 모바일(1만3836곳) 등 3개 종류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충남 천안·아산시, 예산군에 7일 장화 300켤레, 생수 2000통 등 수해복구 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왕철호 수원시 자치행정과장,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용영 상임이사, 임숙자 센터장 등은 7일 천안시 자원봉사센터를 찾아 물품을 전달했다. 천안시 자원봉사센터는 아산시·예산군에 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전국의 수해 상황을 파악해 폭우가 잦아드는 대로 수해 지역 복구를 지원하는 ‘재난재해봉사단’을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재난재해봉사단은 인명구조·의료봉사·집수리·교통봉사·이재민 구호 등 11개 분야 45개 단체와 자원봉사자로 구성된다. 수해 상황을 확인하고, 피해 지자체의 의견을 들은 후 ‘사랑의 밥차’(이재민·자원봉사자 식사 지원) 운영, 수해 가구·농경지 복구, 구호물품 지원 등 활동을 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복구작업에 필요한 물품, 사랑의 밥차를 점검하는 등 재난재해봉사단 활동 준비를 마쳤다. 수원시 관계자는 “복구 작업에 도움이 필요한 지자체에서 연락을 주시면 봉사단이 즉시 달려갈 것”이라며 “예상치 못한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쪽방·고시원과 같은 ‘비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0년 수원시 비주택 거주자 주거 상향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수원시 비주택 거주자 주거 상향 지원사업’은 수원시가 국토교통부 ‘비주택 거주자 주거 상향 지원 공모사업’ 선도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비주택 거주자가 공공임대주택으로 주거지를 옮길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비주택 거주자의 자립과 정착도 지원한다. ‘비주택’은 쪽방, 고시원, 여관·여인숙,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 주택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거처를 의미한다. 지원 대상은 비주택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 ▲총자산 2억 원 이하 ▲자동차 가격 2468만 원 이하인 무주택자다. 총 100명을 선정한다. ■지원 대상 ○ 쪽방 등 비주택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자 중 소득·자산 기준을 모두 충족한 자 가구원수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 1인 133만 2574원
(시사미래신문) 8월 5일 성남시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공동 제작한 자율주행 자동차와 성남시 빅데이터센터에서 수집한 자율주행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술 구현한 자율주행 자동차 영상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과기부(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구축) 공모사업에서 선정한 빅데이터센터 중 자율주행 빅데이터를 활용해 자율주행 자동차를 제작, 시범운행하는 것은 지자체로는 성남시가 최초다. 금번 영상시연회는 사전에 시청 광장과 판교테크노밸리 일원을 주행하며 차량제어 데이터, 센서 데이터를 생산, 구축, 가공하여 자율주행 제어기술로 활용하는 전 과정을 소개하고, 디지털 경제 전환을 위한 비대면 일자리 창출의 연계 방안을 제시하였다. 성남시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과기부(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구축사업), 한국교통연구원(교통 플랫폼 주관), 성남시 교통빅데이터센터가 거버넌스를 구성, 교통 빅데이터 관련 정보를 생산, 구축, 가공, 유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연구소 및 중소 중견기업, 스타트업 등에서 자율주행 자동차 빅데이터를 요청하고 있다며, 원활한 사업지원을 위해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및 성남시 관내 스타트업 기업인 ㈜어노테이션에이아이, ㈜엔쓰리엔클라우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7일부터 도내 초등학교 4학년, 5학년생 약 25만 명에게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온라인서비스’를 ‘덴티아이온라인’ 휴대폰 앱을 통해 제공한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표적인 보건 공약 중 하나다.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 보건의 효과가 높은 시기인 만 10세 전후 초등학생(4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구강보건교육, 예방 진료 등 체계적인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평생 구강건강을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도는 코로나19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치과주치의 검진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집에서도 학습, 활용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치과주치의 전용 앱인 ‘덴티아이온라인’으로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치과주치의 검진 대상이었던 5학년생도 서비스 대상에 포함해 꾸준한 구강보건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치과주치의 온라인서비스에서는 바른 칫솔질, 치실질, 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등 필수 구강건강 교육 콘텐츠를 동영상과 카드뉴스 형태로 제공한다. ‘나의 구강건강 지식체크’를 활용하면 개인 맞춤형 구강건강지식 체크를 통해 스스로 구강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대상 학년 학생들은 누구나 학교에서 제공하는 e-알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임진강 유역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생활안정지원 등 즉각 대응태세를 구축하고 도내 위험지역 주민들을 사전 대피시켰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5일 연천군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7.5m를 초과하며 접경지역 위기대응 관심단계 경보가 발령되자 연천 1,209명, 파주 257명 등 총 1,466명의 주민을 대피시켰다. 주민들은 학교와 마을회관, 주민센터 등 총 25개의 임시대피소에서 대피하고 있다. 임시대피소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방역을 실시하고 출입자 발열체크 및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배포했다. 도는 주민들의 긴급생활안정지원을 위해 총 5천 세트의 응급구호세트를 지급하고 KT, 한전과 협력해 긴급통신·전력복구반을 운영 중이다. 또 재난현장 환경정비반을 운영해 신속한 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연천군 필승교 수위는 지난 5일 오후 8시께 13.12m로 역대 최고를 기록한 뒤 밤과 새벽을 지나면서 조금씩 내려가 6일 오전 10시 기준 10.35m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6일 오전 7시 기준 가평, 안성 등 산사태 취약지역과 안양, 가평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거주민 129명을 사전대피시켰다. 또 지난
(시사미래신문) 김종천 과천시장은 정부가 지난 8월4일 발표한 “수도권 집값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 대책에서 정부과천청사 일대를 제외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며,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중앙동6대지)내 천막을 설치하고, 정부의 일방적인 계획이 철회 될때까지 천막 집무실 근무를 실시 할 것을 8월 6일 14시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정부는 당사자인 과천시와 사전협의 한번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한 후 국가정책으로 발표한데 대해 우려와 실망을 금할수 없다고” 지적하며, 정부 주택정책 발표이후 정부청사 일대 공공주택 공급계획에 대한 즉각적인 철회 성명을 8월4일 발표했다. 과천시민들에게 정부과천청사 유휴지는 20여년간 축제를 즐기고, 평소 운동과 휴식을 취하는 쉼터와 광장의 역할을 해 온 의미있는 장소이며, 과천의 상징이 되는 곳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청사유휴지내 설치된 천막 집무실에서 집무를 보며 각종 회의와 결재도 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과천청사 일대의 활용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국가를 위한 국책사업에 귀하게 쓰일 수있도록 최적의 대응 방안을 마련해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종천 과천시장은 “정부과천청사
(시사미래신문) 화성FC 수비를 이끄는 핵심 플레이어 함선우 선수가 팬 투표를 통해 5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이번 팬 투표는 6월 2일(월)부터 6월 5일(목)까지 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진행됐으며, 함선우 선수는 전체 투표자 중 64%, 과반 이상의 득표율로 월간 MVP의 주인공이 됐다. 함선우 선수는 10R 천안전에서 날카로운 로빙 스루패스로 상대 수비라인을 완벽히 무너뜨리며 도움을 기록,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는 팀 내 최다 도움(2도움)을 기록 중이다. 또한 매 경기 넓은 시야와 뛰어난 연계 능력을 바탕으로 공수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동시에, 빠른 판단력과 적극적인 커버플레이로 팀 수비 안정에도 많은 부분을 기여하고 있다. 함선우 선수는 “아직 많이 부족한 저를 5월 MVP로 뽑아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또 기회를 주신 감독님과 코칭스태프분들, 항상 잘 챙겨주시는 형들에게도 감사 인사 전하고 싶다. 팀의 막내로써 더욱더 배우고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함선우 선수의 MVP 시상식은 오는 6월 15일(일) 안산과의 홈경기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관내 중소 제조업체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산업안전관리 집체교육’을 상반기 2회차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사업주와 관리감독자가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안전교육이다. 특히 전문적인 안전교육이 어려운 50인 미만 제조업체를 위해 화성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무료 집체교육으로 제공하고 있다. 화성시 송산면에 위치한 한국안전체험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화성시 관내 50인 미만 제조업 중소기업의 사업주 및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총 3회차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1차(4월)와 2차(5월) 교육에 각 80명 이상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교육 과정은 산업안전보건법상 필수 내용을 중심으로, 산업 현장에서의 사고 예방 사례와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사업장에서의 안전 규정 준수, 사고 대응 능력 향상, 안전 의식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 16일에 마지막 3차 집체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이 안전한 산업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사업]에 <평택과 제천, 우리 소리로 교감하다>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5년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의 국고보조금 지원사업이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제천문화재단과 함께 각각 방문 기관과 초청기관 자격으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평택시문화재단은 국고보조금 2,8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상기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9월 제천시에서 열리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기간에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과 제천의 예술인이 함께하는 기념 연주회를 협력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오는 6월 11일, 10월 22일에 국립국악원과 세종문화회관에서 각각 개최되는 <2025 국악WEEK×관현악 시대를 울리다>와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에 공식 초청되는 등 창단 2년 만에 명실공히 국내를 대표하는 국악관현악단으로 자리매김하며 평택 문화예술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가 운영․관리하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대부중·고등학교(교장 김동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라던 바다 x 바라는 바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 해양안전에 대한 인식 확산과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5월 31일 활동지원단 ‘해양이랑’을 위촉했으며, ‘해양이랑’은 ‘넓고 큰 바다’라는 뜻의 ‘해양’과 ‘물결처럼 오목하고 볼록한 모양’을 의미하는 순우리말 ‘이랑’을 결합한 이름으로, 해양환경 보호 활동이 파도처럼 잔잔하게 번져나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은 해양안전 지도자로서 해양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해양환경 탐방활동 ▲해양환경 체험활동 ▲해양환경 치유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체험관 내 시설을 활용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과 함께 ▲비치코밍 ▲해양 생태계 이해 ▲아쿠아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지속가능한 해양문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하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지역사회 내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을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시환경재단이 주관한 2025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 ‘환타지 화성’이 지난 6월 7일 봉담읍 삼봉근린공원과 다목적체육관 일원에서 시민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기후위기 대응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화성특례시 정구원 제1부시장,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권칠승 국회의원, 김회철 경기도의원, 유관기관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본식 행사는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내빈소개 △기념사(화성특례시 정구원 제1부시장) △축사(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 △격려사(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쓰레기 배출 감소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APS그룹) △2025 환경 사진·웹툰 콘텐츠 공모전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사전 신청 및 현장접수를 통해 총 200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어린이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도 현장에서 진행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재활용 악기 만들기 키트 체험, 반려동물을 위한 친환경 제품 홍보관, 자전거발전기로 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