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코로나19의 산발적인 지역감염 발생으로 강화된 ‘생활속 거리두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과천시가 응원하고 격려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우리가족 피크닉 챌린지’(이하, 피크닉 챌린지)를 실시한다. 시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온라인 신청(https://bit.ly/2020gcpicnic)을 통해 챌린지에 참여할 50가족을 모집한다. 참여 가족들은 청소년수련관에서 피크닉텐트 재료를 수령한 뒤 3가지의 미션을 수행하며 챌린지에 참여한다. 첫 번째 미션은 각 가정에서 진행하는 ‘피크닉텐트 꾸미기’이다. 피크닉텐트를 조립한 뒤 가족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텐트천 위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 가족 사랑을 주제로한 그림과 글, 사진 등을 붙여 꾸미는 것이다. 두 번째 미션은 텐트를 꾸미는 모습을 개인 SNS에 게시하고, 이를 홍보하는 것이다. 각 가족의 게시물은 과천시청 블로그와 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세 번째 미션은 과천시에서 개최하는 피크닉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다. 과천시는 오는 8월 중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활동 등을 포함한 피크닉 행사를 열 예정이며, 여기에 가족들이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자가격리 중 무단이탈 및 역학조사 시 고의적으로 은폐·누락한 확진자 2명을 19일 고발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5월 30일과 6월 1일 두차례 강동구 확진자가 다녀간 야탑동 소재 방문판매업체인‘엔비에스파트너스’를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이들 모두 지난 8일 접촉자로 분류된 이후 6월 9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역학조사 시 6월 3일 자신의 행적을 고의적으로 누락해 거짓진술함으로써 당시 접촉했던 2명이 6월 11일 밤 11시경 이전까지 접촉자로 분류되지 못했다. 또한 B씨는 자가격리 통보를 받고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식육판매점에 들렀으며, 역학조사시엔 자신의 행적을 고의적으로 누락·은폐했다. 이에 시는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이들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8조제3항 및 같은법 제79조에 의거 19일 오후 경찰서에 고발조치했다. 분당구 보건소 관계자는“자가격리자가 향후 정당한 사유없이 무단 이탈하거나 고의적으로 사실을 은폐·누락할 경우 사법기관 고발 및 구상권 청구 등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감염병예방법 처벌 조항에 따라 자가격리 조치 위반자에 대해서는‘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오는 12월 지정을 목표로 ‘판교 게임·콘텐츠 문화 특구’를 추진한다. 규제 특례법을 적용받아 게임·콘텐츠 산업육성 사업을 효율적으로 시행하고, 국내 게임 산업의 메카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다. 시는 6월 19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권역 게임·콘텐츠 문화 특구 기본계획 수립 및 지정 실행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했다. 용역은 한국종합경제연구원이 8개월간 맡아 성남시에 게임·콘텐츠 기업 기초 조사 자료와 현황 분석자료, 특화사업 분석과 계획, 판교제1·2테크노밸리를 포함한 특구 범위와 운영방안을 내놓고, 게임 산업육성 관련 행사를 협업한다. 시는 오는 9월 중간 용역 결과가 나오면 이를 토대로 특구 지정 신청서를 작성해 중소벤처기업부에 낸다. 목표대로 올해 말 판교 일대가 특구로 지정되면 추진사업과 관련한 외국인 직원 체류 기간 연장, 사증 발급 절차 간소화 등의 혜택이 주어져 우수인력 확보가 쉬워진다. 게임 관련 축제나 행사 때 도로 점용이나 옥외광고물에 대한 규제도 완화된다. 성남시가 2023년 말 삼평동에 건립하는 e스포츠 경기장과 맞물려 국내외 방문객 증가와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내년 정부예산 부처 반영액을 올해보다 1조 원 이상 더 담아낸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8차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내년 정부예산 확보 상황을 점검했다. 양승조 지사와 이우성 부지사, 실·국·원·본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에 따르면, 내년 정부예산 부처 반영액은 총 7조 4075억 원으로, 올해 부처 반영액 6조 3948억 원보다 1조 127억 원 증가한 규모이다. 주요 반영 분야는 사회기반시설(SOC), 해양, 연구개발(R&D) 등이다. 분야별 세부 사업을 살펴보면, 사회기반시설분야 계속 사업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5020억 원 △아산~천안 고속도로 건설 600억 원 △장항성 개량 2단계 건설 349억 원 △세종∼안정 고속도로 2951억 원 등이 포함됐다. 신규 사업으로는 △성환-입장 국지도(70호) 건설 5억 원 △우성-이인 국지도(96호) 건설 1억 5000만 원 △장척-목현 국지도(96호) 1억 5000만 원 등이다. 해양분야 계속 사업은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 16억 7000만 원 △해양바이오뱅크 43억 원 △태안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9일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 의결했다. 이번에 심사한 2019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액 규모는 예산현액 3조 5,384억원이며 세입의 경우 3조 6,692억원이 수납되어 징수결정액 대비 수납율은 96.3%로 전년대비 0.1% 증가했고, 세출결산액은 2조 8,997억원으로 예산현액의 81.9%가 집행됐다. 일반회계 세출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분야가 전체 세출예산현액의 36.5%인 1조 325억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10.4% 2,933억원), 수송 및 교통분야(9.8% 2,758억원)순으로 나타났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각 소위원회별 심사결과를 토대로 지난 한 해 세입에 있어서는 징수의 적정성과 체납액 징수상황 등을 심사하고, 세출에 있어서는 예산집행의 적정성과 이월·불용액의 적정 여부, 예비비 집행 등이 제대로 운영되었는지를 면밀히 살펴 심사에 임했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불용액과 이월액 발생은 매년 반복적으로 지적되고 있는 사항인 만큼 정확한 집행계획 수립과 비용추계 분석으로 예산편성에 신중을 기해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와 아산시의 상생협력 발전을 위해 양 시장과 민간자문위원, 실·국장급 간부 공무원이 한자리에 참석한 가운데 제11차 천안아산생활권 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서 천안시와 아산시는 시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한 ▲공주~천안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 ▲국지도 70호(음봉~성환) 예비타당성 통과 ▲자치분권 발굴과제 공동대응 체계 구축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앞 정류장 신설 및 대중교통 운행노선 조정 등 4개 안건에 대한 공동대응에 합의했다. 이날 합의 된 안건들은 양 시의 개발 사업에 탄력은 물론, 시민과 밀접한 현장중심 안건협의로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시민 편의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와 아산시가 더 큰 상생의 길로 가기 위해서는 지역 이기주의와 갈등을 극복하고 두 도시의 강점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상생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해 시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과 천안의 상생을 위해 2014년부터 안건을 발굴하고 추진해 많은 문제를 해결해왔지만 아직도 시민들의 불편을 개선해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오는 7월 3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 「우체국 쇼핑 입점 지원사업」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우체국(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협업으로 진행되며,‘우체국쇼핑(mall.epost.go.kr)’ 입점 및 프로모션을 지원한다. ▲안양시 특별기획전 ▲할인쿠폰 지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광고 ▲제휴 오픈마켓 추가입점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 판매 촉진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안양시에 소재하고,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소비재 제조업체인 중소기업은 모두 지원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우수제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다양한 국내외 언택트 마케팅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접수는 6월 17일(수) ~ 7월 3일(금)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양창조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aca.or.kr) 또는 마케팅지원부(☎031-8045-6713)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백군기 용인시장은 19일 6‧25전쟁 참전 유공자 후손인 김은기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 민간위원장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했다.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함께 전달한 것이다. 이날 백 시장은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선조들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고 후손들이 자긍심을 갖도록 명패를 드린 것”이라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씨의 부친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공로로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바 있다. 공군참모총장을 역임한 김씨 역시 국가유공자다. 이날 방문에는 박용주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이 함께 했다. 한편, 시는 올해 국가보훈처 주관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통해 4‧19 공로자를 비롯해 5‧18 희생자, 월남참전유공자 등 약 5천명의 관내 국가유공자에게 명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접촉자격리시설이 지난 17일 안산 평생교육시설 창의인성센터에 문을 열었다.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 교수)은 19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접촉자격리시설은 격리통지서를 받고도 자가 격리가 어렵거나 격리장소가 불분명한 이들의 격리를 위해 마련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곳은 건강관리책임자, 운영인력 등 10명의 시설관리 인력과 40실의 수용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현재 3명이 입소 중이다. 확진자의 접촉자, 해외입국자, 시장·군수가 입소를 추천하는 사람이 대상이며, 시군 또는 본인 신청으로 도가 입소여부를 확인 후 입소하게 된다. 19일 0시 기준 경기도 신규 확진자는 총 11명으로, 서울 금천구 도정기 업체 관련 5명, 의왕 롯데제과 물류센터 관련 2명, 서울 리치웨이 관련 1명, 해외유입 2명, 지역사회 발생 1명이다. 경로가 확실히 알려지지 않은 지역사회 발생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역학조사 중이다. 서울 금천구 소재 도정기 업체 직원의 6월 16일 첫 확진 이후, 경기도에 거주하는 직장동료와 가족 등 5명이 신규 확진됐다. 확진자 중 3명은 서울 거주 기존 확진자와 같은 업체에
(시사미래신문) 국내 택배 물류산업을 선도하는 ㈜한진의 메가허브 물류센터가 대전에 들어선다. 대전시는 18일 오후 2시 시청 응접실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류경표 ㈜한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한진 메가허브 물류센터 신설투자 및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한진은 대전종합물류단지 내에서 운영하던 물류센터 일부를 철거하고, 5만 9,541㎡ 부지에 2023년초까지 2,85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14만 8,230㎡ 규모인 메가허브 물류 센터를 짓기로 했다. 운영에 필요한 1,200명 이상의 신규인력도 지역에서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ㅇ 향후, 메가허브 물류센터가 가동되면 한진에서 처리하는 전체 택배물량의 65%인 일 170만 박스 처리가 가능해져, 전국 물류유통의 허브 역할은 물론 지역 관련 기업 발전의 원동력이 될 전망이다. 또한,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청년층의 고용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전시는 지난 5월 쿠팡 물류센터 유치에 이어 이번 한진 메가 허브 물류센터 신설 투자 협약으로, 국토의 중심지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 앞으로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경제를 이끌 수 있는 신 성장
(시사미래신문) 염태영 수원시장은 “적극행정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한 공직자에게는 작은 문제가 생기더라도 책임을 묻기보다는 칭찬을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태영 시장은 17일 열린 ‘수원시 공직자 마인드 혁신을 위한 적극행정 온라인 교육’에서 “공직자들이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격려해야 한다”이라며 “공직자들이 창의적으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적극행정 교육’은 염태영 시장의 인사말과 박종풍 인사혁신처 위촉강사의 강연으로 이어졌다. 직원들은 시청 대강당에서 이뤄진 강연을 온라인으로 시청했다. 염태영 시장은 “규제체계를 ‘포괄적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OOO만 빼고 다 할 수 있는 ‘네거티브 방식’으로 바꿔 공무원들이 적극행정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는 ‘되는 것 빼고는 모두 안 되는’ 포지티브 규제의 반대 개념으로 ‘안 되는 것 빼고는 모두 허용한다’는 것이다. 우선 허용하고, 필요하면 사후 규제하는 방식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10~11월 모든 자치법규를 점검해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 과제를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수립
(시사미래신문) 김종천 과천시장은 18일 시장 집무실에서 한관섭 과천시테니스협회장으로부터 테니스장 환경개선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과천시테니스협회는 최근 과천시가 완료한 관문체육공원 내 테니스장 개선공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것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과천시 관문체육공원에는 총 8면의 테니스코트가 있으며, 과천시테니스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5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2월부터 테니스장 인조잔디 교체(8면 중 4면), 인조잔디 코트 변경(2면), 배수로 준설, 화장실, 샤워실 개보수 등을 추진해 지난 16일 공사를 완료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테니스장 개선으로 보다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테니스협회는 개선 사업을 추진한 문화체육과 박재윤 체육팀장, 공원농림과 김용석 주무관에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8일 천안시 노동복지회관 회의실에서 2020년 상반기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인치견 천안시의장, 임관빈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 의장, 한형기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 권용만 남서울대 교수를 비롯해 노동자, 사용자, 시민대표, 기관을 대표하는 17명의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노사상생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는데 동참하기 위한 ‘천안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결의에 뜻을 모았다. 공동선언에서 먼저 노동자는 보건당국 조치사항 적극 준수와 대규모 집회 자제, 기업의 경영난을 고려한 선진 노사상생 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사용자는 사업장 내 방역조치 강화와 근로시간 단축 등 고용유지를 위한 필요 조치를 실시해 사업장 위기를 극복하기로 다짐했다. 시민은 천안사랑카드 사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으며, 천안시와 정부는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보건의료 인력 확충, 생활안정지원, 일자리 창출 등 이번 공동 선언을 실현하기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선언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18일 도내 군 사망 유족들이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에 보다 많이 진정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진정 접수 대상은 1948년 11월 30일부터 2018년 9월 13일까지 군대에서 발생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로, 사망 원인이 명확하지 않다고 의심되는 ‘군 의문사’를 비롯해 사고사·병사·자해사망(자살) 등이 해당한다. 진정은 오는 9월 13일까지 위원회 누리집(www.truth2018.kr)에 접속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서울시 중구 소공로 70, 포스트타원 A동 14층)으로 접수하거나 방문 및 전화상담(02-6124-7531)으로도 가능하다. 위원회는 접수 받은 진정에 대해 유가족이나 목격자 등을 내년 9월 13일까지 조사를 진행한다. 도는 2014년 군인사법이 개정되면서 군 복무 중 구타·가혹행위·업무과중 등 부대적인 요인으로 자해사망한 경우에도 국가의 책임을 인정해 ‘순직’ 결정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접수 시일을 놓쳐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도내 홍보에 힘쓸 계획이다. 도는 시·군과 협조해 시·군 본청 민원실과 읍·면·동 주민센터 등 도민들의 출입이 잦은 장소를 중심으로 포
(시사미래신문) 판교동 소재 교회·기업체 등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한 행렬에 줄이어 동참하고 있다. 분당구 판교동 소재 열린하늘문교회 (담임목사 김태규)는 6월 17일 판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손용식 동장, 윤의현 부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열 체온계 20개(204만원), 수건세트 100개(85만원) 등 289만원 상당의 성품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된 성품은 열린하늘문교회 신자들이 코로나 19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 계층 예방 사업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이다. 발열 체온계는 장애가 있는 저소득세대 20가구에 전달하고 수건 세트는 복지사각지대 조사를 통해 확인된 저소득 가구 1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판교동장은 감사 인사를 통해 성품은 노약자 등 저소득 계층 가정에 잘 전달 하겠으며 코로나 19 예방 및 극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월 29일에는 성남시 사회적기업인 희망크린협동조합(이사장 이주연)에서 관내 저소득 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기탁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 5세대에 전달됐다. 또한 지난 4월 17일에도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에
(시사미래신문) 화성FC 수비를 이끄는 핵심 플레이어 함선우 선수가 팬 투표를 통해 5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이번 팬 투표는 6월 2일(월)부터 6월 5일(목)까지 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진행됐으며, 함선우 선수는 전체 투표자 중 64%, 과반 이상의 득표율로 월간 MVP의 주인공이 됐다. 함선우 선수는 10R 천안전에서 날카로운 로빙 스루패스로 상대 수비라인을 완벽히 무너뜨리며 도움을 기록,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는 팀 내 최다 도움(2도움)을 기록 중이다. 또한 매 경기 넓은 시야와 뛰어난 연계 능력을 바탕으로 공수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동시에, 빠른 판단력과 적극적인 커버플레이로 팀 수비 안정에도 많은 부분을 기여하고 있다. 함선우 선수는 “아직 많이 부족한 저를 5월 MVP로 뽑아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또 기회를 주신 감독님과 코칭스태프분들, 항상 잘 챙겨주시는 형들에게도 감사 인사 전하고 싶다. 팀의 막내로써 더욱더 배우고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함선우 선수의 MVP 시상식은 오는 6월 15일(일) 안산과의 홈경기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관내 중소 제조업체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산업안전관리 집체교육’을 상반기 2회차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사업주와 관리감독자가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안전교육이다. 특히 전문적인 안전교육이 어려운 50인 미만 제조업체를 위해 화성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무료 집체교육으로 제공하고 있다. 화성시 송산면에 위치한 한국안전체험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화성시 관내 50인 미만 제조업 중소기업의 사업주 및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총 3회차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1차(4월)와 2차(5월) 교육에 각 80명 이상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교육 과정은 산업안전보건법상 필수 내용을 중심으로, 산업 현장에서의 사고 예방 사례와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사업장에서의 안전 규정 준수, 사고 대응 능력 향상, 안전 의식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 16일에 마지막 3차 집체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이 안전한 산업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사업]에 <평택과 제천, 우리 소리로 교감하다>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5년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의 국고보조금 지원사업이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제천문화재단과 함께 각각 방문 기관과 초청기관 자격으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평택시문화재단은 국고보조금 2,8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상기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9월 제천시에서 열리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기간에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과 제천의 예술인이 함께하는 기념 연주회를 협력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오는 6월 11일, 10월 22일에 국립국악원과 세종문화회관에서 각각 개최되는 <2025 국악WEEK×관현악 시대를 울리다>와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에 공식 초청되는 등 창단 2년 만에 명실공히 국내를 대표하는 국악관현악단으로 자리매김하며 평택 문화예술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가 운영․관리하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대부중·고등학교(교장 김동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라던 바다 x 바라는 바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 해양안전에 대한 인식 확산과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5월 31일 활동지원단 ‘해양이랑’을 위촉했으며, ‘해양이랑’은 ‘넓고 큰 바다’라는 뜻의 ‘해양’과 ‘물결처럼 오목하고 볼록한 모양’을 의미하는 순우리말 ‘이랑’을 결합한 이름으로, 해양환경 보호 활동이 파도처럼 잔잔하게 번져나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은 해양안전 지도자로서 해양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해양환경 탐방활동 ▲해양환경 체험활동 ▲해양환경 치유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체험관 내 시설을 활용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과 함께 ▲비치코밍 ▲해양 생태계 이해 ▲아쿠아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지속가능한 해양문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하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지역사회 내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을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시환경재단이 주관한 2025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 ‘환타지 화성’이 지난 6월 7일 봉담읍 삼봉근린공원과 다목적체육관 일원에서 시민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기후위기 대응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화성특례시 정구원 제1부시장,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권칠승 국회의원, 김회철 경기도의원, 유관기관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본식 행사는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내빈소개 △기념사(화성특례시 정구원 제1부시장) △축사(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 △격려사(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쓰레기 배출 감소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APS그룹) △2025 환경 사진·웹툰 콘텐츠 공모전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사전 신청 및 현장접수를 통해 총 200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어린이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도 현장에서 진행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재활용 악기 만들기 키트 체험, 반려동물을 위한 친환경 제품 홍보관, 자전거발전기로 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