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12일 신방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시의원, 천안시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2025년 준공 예정인 천안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기존 하수처리장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악취 문제를 해소하고 하수찌꺼기 감량을 위해 총사업비 1,969억원 규모로 시설을 현대화하는 사업이다. 이날 시는 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해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하고, 질의응답 진행은 물론 향후 기본계획 수립 및 환경평가 시 면밀한 검토를 약속했다. 이번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달 1일까지 시 하수시설과와 신방동, 쌍용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은 다음달 8일까지 해당 기관에 접수하면 된다. 박용초 하수시설과장은 “노후된 하수처리장으로 인한 악취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악취민원 해결은 물론 추가로 발생하는 여유부지에 주민편의시설 설치가 가능해 오히려 하수처리장을 찾는 시민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립정신병원이 ‘새로운 경기도립정신병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지난 11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은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구)서울시립정신병원 건물을 임차해 새롭게 리모델링한 시설이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 건물에 50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정신과 의사 5명ㆍ가정의학과 의사 1명 등 6명의 의사와 간호사, 약사 등 총 53명이 근무하게 된다. 운영은 경기도의료원이 맡고 있다. 앞서 도는 지난해 5월 정신질환자의 응급치료 강화와 대응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등의 내용을 담은 ‘정신질환자 관리체계 강화방안’을 발표하고 기존 경기도립정신병원의 기능을 강화해 재개원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새로운 경기도립정신병원은 24시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며 중증정신질환자의 응급·행정입원이 가능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치료 사각지대를 최대한 없애게 된다. 다수의 정신병원에서 관행적으로 진행했던 격리, 강박 등의 처치 대신 인권을 존중하는 입원치료를 시행하며, 조속한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 회복지원 프로그램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정신건강 관리의 중심으로서 ‘정신건강 위기대응센터’ 역할을 하게 되는데, ‘정신건강위기대응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부의장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경기아동옹호센터 관계자와 경기도 내 보호아동 및 퇴소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먼저 김승현 경기아동옹호센터 소장은 “자립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내 보호아동 및 퇴소청소년들의 실태파악을 위해 진행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당사자들의 어려움을 직접 이야기 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정책콘서트를 기획했다”며, 정책콘서트의 성공적인 진행과 보호아동 및 퇴소청소년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에 김원기 부의장은 “정책콘서트를 통해 경기도 내 보호아동 및 청소년들의 자립에 대한 실질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자립에 대한 연구 결과보고 내용을 통해 현재 자립의 실태 또한 확인 할 수 있어 정책입안자들이 제도를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 자조모임 아동들의 정책콘서트 기획 및 진행 참여 소식을 듣고서 “경기도의회에서도 성공적인 정책콘서트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 아동 및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시사미래신문) 용인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용인시는 13일 기흥구 동백동 동원로얄듀크 아파트에 거주하는 Cu씨가 코로나19 확진환자(용인-92번)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Cu씨는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용인-89번 환자의 지인으로 알려졌는데 역학조사 결과 6일 이 환자의 거주지 엘리베이터에서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Cu씨는 전날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으며 이날 민간 검체기관인 씨젠의료재단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특별한 증상은 없으나 평소 협심증을 앓던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에 확진환자 발생을 보고하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Cu씨를 이송했다. 또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배우자를 자가격리 조치한 뒤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한편, 이날 12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92명, 관외등록 19명 등 총 111명이 됐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오는 6월 15일부터 평생학습 프로그램 59개 모든 강좌를 온라인으로 개설해 운영한다. 평생학습과 관련한 모든 시민 강좌를 온라인으로 개설하기는 전국 226개 지자체 중에서 성남시가 최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넉 달가량 미뤄진 ‘배움과 채움. 성남시 제1기 장·단기 평생학습 강좌’를 감염병 사태 종료 시점까지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주요 단기 강좌는 홈패션, 바리스타 자격증, 한식조리기능사, 유튜브 1인 방송, 나를 위한 요리, 정리수납 전문가, 현대 수묵 담채화 등 44개 과목이며, 12주간 운영한다. 장기 강좌는 홈베이커리, 미용기능사, 제과·제빵기능사, 양식조리기능사, 화훼장식 기능사, 공인중개사 등 15개 과목이며, 20주간 운영한다, 시는 각 과목 강사가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평생학습관, 강사 개인 스튜디오 등에서 사전 녹화한 수업 동영상을 강의 시간에 맞춰 밴드에 올리거나 실시간 동영상 수업을 생중계한다. 학습자는 강의 시간에 맞춰 집에서 강의를 듣고 강사와 질문과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수업에 참여하면 된다. 시는 이번 온라인 강좌 개설을 위해 59개 강좌별 밴드를 개설하고, 1733명의 수강생을 초대했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 유성소방서는 12일 오전 10시 유성구 도룡동 둔산대교 갑천부지에서 의용소방대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자원봉사자 20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8월말까지 카이스트교에서 원촌교에 이르는 5㎞ 구간을 순찰하며 갑천에서 발생하는 수변사고 시 구조와 응급처치 등의 활동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익수자 구조를 위한 첨단 드론 항공수색과 구조보트, 제트스키, 전문 잠수장비를 이용한 수상·수중수색 등 입체적 수난 인명구조훈련이 진행됐다. 김용익 유성소방서장은 “여름철 코로나19와 폭염 등으로 갑천을 찾는 시민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변에 대한 예방과 수난사고 대응력을 높여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결과를 통보받기까지 휴식이 필요한 일용직, 단시간 노동자 등 비정규직 인력에 대해 ‘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이들이 경제적인 여건으로 인해 일을 쉬지 못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미룰 경우 지역 내 확산이 커질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검사를 적극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손실보상금 23만원을 과천화폐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비정규직 취약계층 노동자가 지난 4일 이후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경우에 대해 1인당 검사비 3만원과 3일치 보상금 20만원을 포함해 총 23만 원의 소득손실보상금을지급한다. 지원 대상 규모는 60여 명이다. 과천시 일자리경제과 일자리팀은 15일부터 손실보상금의 신청을 받으며, 관련 상담과 문의는 전화(02-3677-2446~7)로 하면 된다. 권달해 과천시 일자리경제과장은 “비정규직 취약 노동자들이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겪을 수 있는 경제적 어려움을 이번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하며, 동시에 이러한 조치가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방치된 빈집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이에 대한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12일 충남연구원에서 도시재생 및 빈집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의 빈집실태와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도에 따르면 정표합동 평가지표인 농어촌 빈집은 2001년부터 2018년까지 1만 3734동, 2019년 902호를 철거했다. 올해는 974호를 철거 중에 있다. 문제는 빈집이 주변 환경의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등에 노출돼 있다는 점이다. 실제 일부 빈집의 경우 쓰레기 방치로 악취와 해충의 발생원이 되는가 하면, 화재 및 붕괴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수목이 무성해져 사각지대 발생으로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빈집은 사유재산이어서 소유자 동의 없이는 간제 철가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따라서 공용주차장 또는 쌈지공원 등으로만 활용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국감정원 문근식 박사가 ‘빈집정비사업 주요 이슈’에 대한 주제를 발표했고, 김두기 도시재생팀장은 충남도의 빈집재생 시범사업 추진방안과 앞으로 과제 등을 설명했다. 이어 ‘농촌지역과 도시지역 빈집활용방안’과 ‘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관내 초·중·고등학교 42개소와 수원제일평생학교에 체온을 측정할 수 있는 열화상카메라를 1대씩 지원한다. 열화상카메라는 6월 23일까지 각 학교 건물 현관에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가 완료되면 수원시 모든 초·중·고등학교(199개), 특수·평생학교(4개)가 열화상카메라를 운용하게 된다. 수원제일평생학교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해(文解) 교육, 검정고시 과정,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대안 교육, 다문화 주민들을 위한 교육 등을 하는 기관이다. 수원시가 지원하는 적외선 열화상카메라는 ‘일체형’으로 조작이 간편하다. 얼굴 인식 후 체온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발열·마스크 착용 여부 알람 기능도 있다. 분리형 카메라보다 쉽게 조작할 수 있어 최소 인원으로 운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에 코로나19 대응에 필요한 지원을 해왔다. 온라인 개학을 앞둔 지난 4월 10일에는 스마트기기가 없어 ‘온라인 수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수원교육지원청에 태블릿PC 200대를 지원했다. 또 등교한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학을 앞두고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특수·평생학교 학생들에게 마스크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국군지휘통신사령부(사령관 준장 박일수)에서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쌀, 라면, 휴지 등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과천에 소재한 국군지휘통신사령부 부사관 이상 장교들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물품을 각자 구입한 뒤, 이를 모아 과천시에 전달했다. 이들이 전달한 기부물품은 쌀 114kg, 컵라면 43박스, 봉지라면 10박스, 생활용품 10박스, 음료수, 과자, 휴지 등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마음을 써주셔서 감사하다. 소중한 기부물품이 의미있게 쓰이도록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군지휘통신사령부에서는 평소에도 중·고등학생 방과후 학습활동 지원, 부대방문 초청행사, 지역 음식점 소비 활성화를 위한 ‘런치데이’ 운영 등 지역 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과 5월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위해 야채꾸러미 154박스를 구매하기도 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천안성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성거산단)’을 승인 고시하고 성거산단사업단 주식회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오목리 일원에 조성되는 성거산단은 30만6000㎡ 규모로 총사업비 759억원을 투입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성거산단 조성사업은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2019년 5월), 관계부서(기관) 협의, 충청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2020년 4월)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 11일 최종 승인 고시됐다. 주요 유치업종으로는 목재 및 나무제품, 화학제품, 1차금속, 전자부품 및 통신장비, 전기장비, 자동차, 트레일러 등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산업단지계획이 승인 고시됨에 따라 조속히 보상절차를 진행하고 이후 조성공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서북구 지역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미리 방지함은 물론 지역 내 산업 공간 및 기반시설의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성거 일반산업단지가 승인 고시되면서 천안시가 추진 중인 10개의 산업단지 중 5개의 산업단지가 승인고시 완료됐고 연내 2개의 산업단지 추가 승인된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ㅇ 대전시는 2009년부터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에 대하여‘노인돌봄’사업을 시행해왔으며, 지난 1월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합해 종합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ㅇ 종전의 노인맞춤돌봄 제공기관은 7곳이었으나, 올해 통합서비스는 17곳으로 확대 운영된다. ㅇ 사업간 장벽을 허물고, 보다 가까운 지역에서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세분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ㅇ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청자격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로서 고령부부, 조손가정 등 일상생활이 어려움이 있는 경우다. ㅇ 특히,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동 주민센터에 전화, 우편 또는 팩스도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이 위임장을 받아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ㅇ 대전시 정기룡 노인복지과장은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길어진다는 예측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면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보급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시민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평소 마스크를 분실하기 쉬운 어린이들을 위해 마스크 목걸이를 나눠주기로 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10일부터 수원지역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나눠줄 마스크 분실 방지 목걸이 6000개를 제작 중이다. 똑딱단추가 달린 리본 끈을 마스크 귀걸이 부분과 연결해 목에 거는 형식의 마스크 목걸이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마스크 착용이 일상이 된 상황 속에서 마스크의 분실을 예방해주는 품목이다. 마스크를 목걸이에 걸어두면 아이들이 학교에서 생활하다가 잠깐 벗을 때도 목에 걸어둘 수 있어 휴대성이 높아지고, 생활 방역에도 도움을 준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소속 학부모봉사단은 이 같은 장점에 주목, 아이가 안전하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을 담아 1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마스크 목걸이를 직접 제작하게 됐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수원지역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의 수요를 파악해 마스크 목걸이를 배달해 줄 예정이다. 앞서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학생들이 직접 소독제를 만드는 ‘슬기로운 손소독제’ 체험활동 등 학생들이 스스로 방역의 주체가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침체 상황을 극복하고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천안사랑카드 충전 이벤트’를 펼친다. 시는 ‘같이해서 더 가치있는 소비’를 모색하고 소상공인 지원 및 침체된 소비를 북돋기 위해 이번 충전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6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여간 천안사랑카드에 10만 원 이상 충전하는 사람 중 155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으로는 1등 코나 하이브리드 자동차(1명), 2등 에어컨(1명), 65인치 TV(1명), 식기세척기(2명), 견과류세트(50명), 천안사랑카드 5000원 할인쿠폰(100명) 등을 준다. 이벤트 참여는 천안사랑카드에 10만 원 이상 금액을 앱에서 충전하거나, 오프라인 판매대행점인 농협에서 충전하면 자동 응모된다. 10만 원 이상 충전할 때마다 1회씩 자동 응모되고, 자주 충전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벤트 추첨은 유튜브 방송을 통해 7월 1일 발표되며, 당첨 시민에게 문자로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문제를 시급히 해소하고 지역 내 소비촉진을 위해 6월부터 7월말까지 캐시백 혜택 한도를 당초 50만 원에서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농지 현황과 소유, 임대차 정보 등을 기록한 농지원부에 대해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6월 11일 밝혔다. 농지원부는 1000㎡ 이상의 농지 또는 330㎡ 이상의 시설에서 농작물이나 다년생 식물을 경작·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이 농지 이용 실태를 적은 장부다. 농업·농지 관련 정책 수립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작성하며 현재 기준 7789건이 작성됐다. 성남시는 내년 말까지 농지원부 전체 정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정비대상은 농지 소재지와 작성 대상자의 주소지가 다른 경우와 소유주가 80세 이상의 고령인 경우다. 농지원부 정비는 농지원부와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다른 정책 데이터베이스와 비교·분석하고 현장 점검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농지 정보가 명확하지 않거나 작성 대상자의 경영체 등록 정보와 불일치하는 경우에는 소명을 요구한다. 불법 임대차 정황이 발견되면 농지 이용 실태조사(9~11월) 대상에 포함하며,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농지 처분명령을 내리고 이행강제금을 부과한다. 농지를 소유하고 있지만 직접 농사를 짓기 어려운 사람에게는 한국농어촌공사에 농지를 위탁해 적합한 농업인을 찾아 임대·관리하는 제도를 소개한다. 시는
(시사미래신문) 화성FC 수비를 이끄는 핵심 플레이어 함선우 선수가 팬 투표를 통해 5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이번 팬 투표는 6월 2일(월)부터 6월 5일(목)까지 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진행됐으며, 함선우 선수는 전체 투표자 중 64%, 과반 이상의 득표율로 월간 MVP의 주인공이 됐다. 함선우 선수는 10R 천안전에서 날카로운 로빙 스루패스로 상대 수비라인을 완벽히 무너뜨리며 도움을 기록,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는 팀 내 최다 도움(2도움)을 기록 중이다. 또한 매 경기 넓은 시야와 뛰어난 연계 능력을 바탕으로 공수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동시에, 빠른 판단력과 적극적인 커버플레이로 팀 수비 안정에도 많은 부분을 기여하고 있다. 함선우 선수는 “아직 많이 부족한 저를 5월 MVP로 뽑아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또 기회를 주신 감독님과 코칭스태프분들, 항상 잘 챙겨주시는 형들에게도 감사 인사 전하고 싶다. 팀의 막내로써 더욱더 배우고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함선우 선수의 MVP 시상식은 오는 6월 15일(일) 안산과의 홈경기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관내 중소 제조업체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산업안전관리 집체교육’을 상반기 2회차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사업주와 관리감독자가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안전교육이다. 특히 전문적인 안전교육이 어려운 50인 미만 제조업체를 위해 화성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무료 집체교육으로 제공하고 있다. 화성시 송산면에 위치한 한국안전체험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화성시 관내 50인 미만 제조업 중소기업의 사업주 및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총 3회차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1차(4월)와 2차(5월) 교육에 각 80명 이상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교육 과정은 산업안전보건법상 필수 내용을 중심으로, 산업 현장에서의 사고 예방 사례와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사업장에서의 안전 규정 준수, 사고 대응 능력 향상, 안전 의식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 16일에 마지막 3차 집체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이 안전한 산업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사업]에 <평택과 제천, 우리 소리로 교감하다>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5년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의 국고보조금 지원사업이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제천문화재단과 함께 각각 방문 기관과 초청기관 자격으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평택시문화재단은 국고보조금 2,8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상기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9월 제천시에서 열리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기간에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과 제천의 예술인이 함께하는 기념 연주회를 협력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오는 6월 11일, 10월 22일에 국립국악원과 세종문화회관에서 각각 개최되는 <2025 국악WEEK×관현악 시대를 울리다>와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에 공식 초청되는 등 창단 2년 만에 명실공히 국내를 대표하는 국악관현악단으로 자리매김하며 평택 문화예술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가 운영․관리하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대부중·고등학교(교장 김동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라던 바다 x 바라는 바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 해양안전에 대한 인식 확산과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5월 31일 활동지원단 ‘해양이랑’을 위촉했으며, ‘해양이랑’은 ‘넓고 큰 바다’라는 뜻의 ‘해양’과 ‘물결처럼 오목하고 볼록한 모양’을 의미하는 순우리말 ‘이랑’을 결합한 이름으로, 해양환경 보호 활동이 파도처럼 잔잔하게 번져나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은 해양안전 지도자로서 해양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해양환경 탐방활동 ▲해양환경 체험활동 ▲해양환경 치유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체험관 내 시설을 활용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과 함께 ▲비치코밍 ▲해양 생태계 이해 ▲아쿠아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지속가능한 해양문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하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지역사회 내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을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시환경재단이 주관한 2025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 ‘환타지 화성’이 지난 6월 7일 봉담읍 삼봉근린공원과 다목적체육관 일원에서 시민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기후위기 대응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화성특례시 정구원 제1부시장,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권칠승 국회의원, 김회철 경기도의원, 유관기관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본식 행사는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내빈소개 △기념사(화성특례시 정구원 제1부시장) △축사(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 △격려사(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쓰레기 배출 감소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APS그룹) △2025 환경 사진·웹툰 콘텐츠 공모전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사전 신청 및 현장접수를 통해 총 200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어린이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도 현장에서 진행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재활용 악기 만들기 키트 체험, 반려동물을 위한 친환경 제품 홍보관, 자전거발전기로 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