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노사민정협의회가 18일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창출 모델 개발에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도 노사민정협은 이날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협의회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협의회 및 성과보고회를 열고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동선언문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상생의 노사관계를 구축, 지역 경제 발전 및 지역민의 행복 증진을 이끄는 것이 핵심이다. 선언문에 따르면 노사민정은 사회적 대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건전한 지역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고용안정 및 산업 생산성이 향상되도록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또한 노사의 적극적 참여를 바탕으로 사회적 대타협을 통한 상생형 지역일자리 창출 모델개발에 적극 협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상생형 지역일자리 특화 전문컨설팅 사업 △지역산업 구조를 기반으로 상생형 일자리 모델 발굴 및 추진 협력체계 구축 △지역산업 현황진단 △상생형 사업 구체화 방안 등을 강구하기로 했다. 아울러 다양한 소통방법으로 상생형 지역일자리 추진상황을 도민과 공유·공론화를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일자리 모델을 개발, 지역경제 발전의 발판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번 공동
성남시에서는 앞으로 시에서 직접 시행하는 공무직과 임기제 공무원 공개채용 응시자가 제출하는 서류의 원본을 접수 직후 돌려줄 계획이다. 2019년 1월부터 행정안전부 지방인사제도과에서는 공무원 경력경쟁 채용 시 학위증명서, 경력증명서, 자격증명서 등 증빙자료는 사본으로도 제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대부분 지원자는 이를 알지 못해 응시원서 제출 때마다 각종 서류를 준비하면서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성남시는 취업준비생들의 서류 준비에 따른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응시원서 접수 시 제출한 서류 확인 후 사본을 접수하고 원본은 즉시 반환키로 원칙을 정하고 2020년부터 시행키로 하였다. 또한, 시험에 떨어진 불합격자들에게는 낙담하지 않고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 문자도 발송할 계획이다. 성남시 인사 관계자는“응시자 중에는 번잡하고 반복되는 서류 준비의 어려움을 토로하거나 채용에 떨어져 낙심하는 분들도 많았는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작은 것이라도 시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인사행정 서비스방안을 찾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18일(수) 수원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선수단 봉납식 겸 2019 경기도 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해 격려했다. ❍ 안 부의장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준비하고,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주신 경기도 선수단과 지도자들께 감사를 전한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금 139, 은 131, 동 118개 등 388개의 메달은 경기도의 위상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1,360만 도민들께 값진 선물이 되었다.”고 말했다. ❍ 이어 “당초 목표였던 18연속 종합우승은 아쉽게 달성하지 못했지만, 개최지 가산점을 제외한 종목별 점수를 합산해보면 경기도가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다.”고 말하며, “체육인 여러분께서도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체육을 선도하고,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넉넉지 못한 뒷받침 속에서도 제2의 손흥민, 이강인을 꿈꾸며 노력하고 있는 경기도 선수들을 위한 가장 큰 지원은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훈련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는 집행부, 교육청, 체육회와 함
2019년은 시 승격 70주년을 맞은 수원시가 명실상부한 ‘광역시급 도시’로 발돋움한 한 해였다. 우리나라 6번째 고등법원인 수원고등법원이 3월 개원했고, 수원컨벤션센터가 문을 열었다. 또 우리나라 제2·3 도시인 부산·인천시를 제치고 내년 열릴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을 유치했다. 2019년 수원시 주요 이슈를 살펴봤다. ■기초지자체에서 유일하게 고등법원 있는 도시 2007년 국회에 처음으로 고법 설치 법안의 발의된 지 12년 만에 ‘수원고등법원 시대’가 열렸다. 수원고법·고검 개원으로 수원시는 서울·부산·대전·대구·광주고등법원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여섯 번째로,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고법·고검이 있는 도시가 됐다. 수원고법·고검 관할 인구는 820만여 명으로 6개 고등법원 중 서울고등법원(1900만여 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수원고등법원과 고등검찰청은 각각 영통구 하동 990번지, 991번지에 들어섰다. ■수원컨벤션센터 개관, 마이스 산업 중심지로 경기 남부 마이스(MICE) 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될 수원컨벤션센터는 3월 29일 문을 열었다.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컨벤션홀, 전시홀, 이벤트홀, 회의실 등이 있다. 내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이 내년 초 ‘천안시 북부스포츠센터’ 정식 개장을 앞두고 오는 19일부터 임시 개장에 들어간다. 공단은 임시 개장 동안 무료입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에는 스포츠센터의 미비한 사항을 점검하고 재정비해 2020년 정식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무료 입장기간 중 이용 가능한 시설은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축구장이다. 수영장은 50명, 헬스장은 30명으로 하루 이용객 수를 제한해 선착순 발권으로 시범 운영하며 이용시간은 2시간이다. 다목적체육관과 축구장은 전화 또는 방문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고 야외 인라인스케이트장은 상시 무료로 개방된다. 북부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할 천안시 북부스포츠센터(성환읍 성환1로 45)는 대지면적 3만3231㎡, 연면적 4787㎡에 지하2층~지상3층 규모로 건립된 종합체육·문화시설이다. 주요시설로는 최첨단장비를 구비한 헬스장과 25m 5레인 규모의 수영장, 충남권 공공기관 최초 플라잉요가와 번지피지오 강습이 가능한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 실외에는 인라인스케이트장과 인조축구장도 있어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혜택 및 생활체육
용인시는 대형화물자동차를 대상으로 불법 밤샘주차 자제를 당부하는 캠페인을 오는 18일부터 연말까지 집중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전국적으로 야간에 불법 주차한 대형화물자동차로 인한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데다 불편해소를 호소하는 민원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김량장동 금호아파트 주변, 신갈동 신흥덕롯데캐슬레이시티 인근, 풍덕천1동 에너지관리공단 주변 등 야간 상습 불법주차 구간 또는 교통사고 위험 구간 등 36곳을 집중지도 구역으로 선정했다.(표. 참조) 또 전담반을 편성해 주중은 물론 주말에도 이들 구역을 순찰하며 불법 주차 화물자동차 발견 시 인가된 주차장으로 이동을 권고하는 등 집중 계도를 할 계획이다. 아울러 화물자동차 소유자들이 불법주차를 하지 않도록 주차공간도 지속적으로 확보해갈 방침이다. 한편 시는 영세 개인 화물운송업자들을 돕기 위해 용인제일교회가 내년 1월부터 제공하는 글로리센터 노외주차장 이용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시는 11월29일 용인제일교회와 이 주차장을 화물자동차 임시 주차장으로 공유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화물자동차 임시 주차장 이용문의 : (031)324-3768)
-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 건립 등 3개 사업 국비 확보 - - 연구 인프라 확충·기업 유치·전문 인력 양성 등 본격 추진 - 충남을 비롯한 대한민국 미래 발전을 견인할 혁신성장의 중심축으로 도가 제시한 ‘충남형 해양신산업’이 내년 급물살을 탄다. 최근 국회를 통과한 2020년 정부예산 목록에 도의 해양신산업 3개 사업이 이름을 올리며 동력을 확보, 사업 추진을 본격화 한다. 16일 도에 따르면, 충남형 해양신산업은 해양바이오, 해양치유, 해양생태복원, 해양레저관광 등의 분야에서 새로운 고용과 소득을 창출한다는 도의 미래 전략이다. 도는 지난 6월 양승조 지사 기자회견을 통해 충남형 해양신산업 중점 육성을 공식화 했다. 10월 문재인 대통령이 충남을 찾아 진행한 전국경제투어에서는 ‘충남 해양신산업 발전 전략 보고회’를 갖고, △부남호 역간척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해양치유 거점지 조성 △치유 및 레저관광 융·복합 △‘해양+산림’ 충남형 치유벨트 구축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해양바이오 수소에너지 산업화 △해양생태관광 명소화 △4계절 레저 체험과 섬 중심 해양레저관광지 조성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정부예산을 확보한 해양신산업은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하대원동 240번지) 중원청소년수련관 4층에 있는 작은도서관(2007년 준공)이 리모델링으로 새로 단장해 내년 1월 재개관한다. 성남시는 12월 13일 오후 2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양재영 KB국민은행 경기남지역 영업그룹 대표, 김수연 ㈔작은도서관 만드는 사람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원청소년수련관 작은도서관 리모델링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은 사업비 1억원을 후원한다. ㈔작은도서관 만드는 사람들은 158㎡ 규모 중원청소년수련관 작은도서관을 리모델링한다. 인테리어, 서가와 열람 테이블 등의 비품을 교체하고,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한다. 성남시는 리모델링 후 독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지원한다. 시는 앞선 8월 16일 KB국민은행과 같은 내용의 협약을 통해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1층에 있는 작은도서관을 리모델링하고, 11월 22일 개관식을 했다. KB국민은행은 2008년부터 ㈔작은도서관 만드는 사람들과 함께 조성 사업을 추진해 이번이 전국적으로 84번째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작은도서관 새 단장을 후원해 줘 감사하다”면서 “중원청소년수련관 작은도서관은 손쉽게 책을 접하는 공간이자 청소년과
수원시의회는 13일 수원시 세류동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향기로운 집을 격려 방문했다. 향기로운 집은 장애인 중 가정이나 시설에서의 보호보다 장애인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는 것이 자립과 발달에 더 유익하다고 판단되는 이들이 함께 자립적인 생활기술을 키우며 생활하는 정신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주식회사 BK D&C(대표이사 안재천)에서 사회복지시설에 기부 의뢰한 성품을 전달했으며, 시설관계자의 애로사항 청취 및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의장은 “정신장애인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립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애써 주셔서 감사하다.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들에 대한 편견 없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 공무원교육원(원장 박용권)은 13일 교육원 소강당에서 제23기 정예공무원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연수생 79명과 초청교수, 선배 연수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기활동 발표와 수료증 수여, 시상, 수료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 공무원교육원의 정예공무원양성과정은 변화하는 행정 환경 대응과 공무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 미래지향적 중견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지난 1997년 개설해 이번까지 총 1000명의 연수생을 배출했다. 올해 과정은 자기변화 촉진과 공직가치 함양, 조직의 성과를 창출하는 전문 지식과 직무역량 강화 및 행정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펼쳐왔다. 박용권 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43주간 열성을 다해 교육에 참여해 주신 수료생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각자의 일터에 돌아가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핵심 리더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남시는 성남시의료원 시범진료(’19.12월) 및 정식개원(’20. 3월) 일정에 맞춰 마을버스 7개 노선 34대를 확충할 계획임을 밝혔다. 성남시의료원은 수정로상 인접 구시청정류장과 연계되는 16개 노선이 시내버스 중심으로 운행중에 있으나, 교통약자 및 다수 이용자가 예상되는 의료원 접근성을 고려, 은행동, 신흥동, 태평동, 금광동, 상대원동, 하대원동 등 본도심을 중심으로 의료원 내부를 직접 연계하는 마을버스 노선이 운행된다. 시는 시립의료원 건립계획시 대중교통인 마을버스가 의료원 내부를 회차 운행하여 진입할 수 있도록 내부 대형 회전교차로 설치 및 별도의 마을버스 정류장(버스베이), Kiss&Ride 정차장 등을 확보하여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편의성을 확보하도록 하였다. 오는 ’19.12.16.(월) 시범진료가 시작되어, 마을버스 운행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19.12.23.(월)부터 현재 운행중인 4개 노선 20대가 우선 운행을 시작한다. 의료원까지 연장 운행되는 노선은 3-6번(성남소각장~상대원1동~수진역~의료원)과 10-2번(의료원~단대오거리역~은행2동)이며, 810번(은행1동~의료원~수진역)과 811번(섬마을9단지~의료원~수진역)은 의료원을
◦ 도교육청, 정책홍보 매뉴얼 ‘교육정책에 홍보를 (+)더하다’ 발간 ◦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홍보업무 담당자 홍보역량 강화 목적 ◦ 홍보 개념, 보도자료 작성, 언론대응, 소셜미디어 활용 방법 등 수록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언론·홍보담당자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경기도교육청 정책홍보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정책홍보 매뉴얼’은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학교 홍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정책 홍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됐다. 매뉴얼 주요 내용은 ▲홍보시작하기, ▲보도자료 작성하기, ▲언론 대하기, ▲소셜미디어 활용하기 등이다. 구체적으로는 경기교육 홍보방안과 교육현장 우수사례, 보도자료 작성방법, 언론대응 기본원칙, 경기도교육청 소셜미디어 활용 현황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매뉴얼은 다양한 도식·표·사진 등으로 가독성을 높여 홍보담당자가 쉽게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QR코드가 수록돼 홍보담당자가 현장에서 바로 홍보 우수사례 등 관련 사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소셜미디어 활용 시 선거법, 저작권, 개인정보 보호, 겸직허가 등 공무원이 유의해야할 사항도 자세히 안내돼 있어 현장의 큰 호응을
수원시의회 문병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의회 의결사항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의회운영위원회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시가 예산을 출자·출연해 설립한 공사·공단·법인의 당해 연도 주요업무 계획과 인력 현황 및 연간 운영계획에 대한 사항이 시의회에 보고할 사항에서 삭제됐고, 당해 연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하도록 하는 내용을 신설했다. 또 시의회에 보고할 사항별로 보고시기를 정하고 당해 연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수시로 보고하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문 의원은 “상위법령에 따라 조례 내용을 알맞게 정비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보고 운영 등을 위해 시의회에 보고할 사항을 조례에 명확히 규정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오는 19일 제2차 본회의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원이 지난 6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2019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자치의정 문화복지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재식 의원은 2002년에 지방의원으로 당선되어 제7대 수원시의회부터 11대까지 의정활동을 펼친 5선 의원으로 시민복지증진과 문화발전에 적극 기여했으며, 발 빠른 민생행보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함으로써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 의원은 시민의 삶과 질 향상 등 복지 증진을 위한 시민모두가 행복한 수원 건설을 위해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을 시민들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시정 정책에 대한 감시와 견제기능을 성실히 수행하는 왕성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재식 의원은 “새롭게 시작할 2020년에도 수원시민을 위해 진심을 다하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으로 수상의 영광에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시상식은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일보, 서울평화문화정책연구원, 도민일보의 공동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평화문화대상심의위원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자치운영, 자치의정, 법조, 행정, 산업,
천안시 청년농업인 4-H연합회(회장 유현준)는 지난 2일 농산물 및 생필품 기부, 4-H 비석 정비 및 환경정화 봉사, 우수학생 4-H회원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좋은 것을 더 좋게’라는 4-H 금언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천안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서 진행된 기부행사에서 회원들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직접 생산한 쌀, 배, 배즙 등 농산물 및 생필품을 기부했다. 이어 입장면 독정리로 이동해 4-H운동의 상징인 4-H 표지석 정비작업과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천안 병천고등학교에서 우수학생 4-H회원 2명에게 각 30만원의 장학금도 전달했다. 유현준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함께 참여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을 돕고 회원들이 4-H활동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한기와 연말을 맞아 펼쳐진 이번 행사가 나눔을 배우고 이웃에 따듯한 손길을 펼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4-H연합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4-H연합회는
(시사미래신문)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8일, 남한산성 행궁 인화관에서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온(세상) 기(운) 나눔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이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로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무대에는 ▲광주시색소폰동호회, ▲광주제일색소폰동호회, ▲광주시탑공연단, ▲펀펀공연단 소속 색소포니스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더불어, 행사장에서는 자원봉사 체험부스도 운영되어 시민들이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자원봉사의 의미를 느끼는 장이 됐다. 방세환 이사장은 “자원봉사는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중심이며, 이러한 실천이 모여 광주시를 더욱 따뜻한 도시로 만들어 간다”며, “앞으로도 센터가 시민 여러분과 함께 웃고 나누며, 나눔과 참여가 일상화된 건강한 자원봉사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음악을 통해 힐링을 얻는 동시에 자원봉사의 가치를 다시금
(시사미래신문)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구직단념청년을 대상으로 안양시 청년도전 지원사업(청년두드림공간)과 연계한 건강검진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구직활동을 중단한 청년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만성질환 및 감염병 예방을 통해 건강한 사회 복귀와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안양시 구직단념청년 60명은 2개 그룹(장기 프로그램 참여자 30명, 중기 프로그램 참여자 30명)으로 나누어 6월 10일과 7월 4일 동안구보건소 2층에서 건강검진을 받는다. 검진항목은 ▲혈압·신체계측 ▲흉부 X-선 촬영 ▲성매개감염병 4종 ▲혈액·소변 검사 등 총 39종이며, 검사 비용은 안양시 청년도전사업 보조금으로 지원됨에 따라 참여 청년은 1인당 7만 원 상당의 검사 비용을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검진 결과 유소견자는 병·의원 연계 진료와 1:1 건강상담을,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한 경우에는 대사증후군관리·심뇌혈관예방사업 등 건강증진프로그램과 연계한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건강검진 지원을 통해 구직 단념 청년들이
(시사미래신문) 안양시 가족센터의 황윤택 사회복지사와 최정순 아이돌보미 종사자가 지난 9일 안양소방서에서 안전문화 기여로 소방행정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다. 10일 안양시에 따르면, 황윤택 사회복지사는 지난 5월 9일 밤 귀가 중에 동안구 한 아파트 복도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소화기로 신속하게 초기 진압하면서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고 큰 피해를 막았다. 최정순 아이돌보미 종사자는 지난 5월 29일 아동 돌봄 가정에서 8살 여자아이를 돌보던 중 아이가 기도 막힘 증세를 보이자 재빨리 하임리히법을 실시해 아이의 생명을 구조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매년 아이돌보미, 결혼이주여성, 가족봉사단, 직원 등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화재대피요령, 소화기사용법 등을 포함한 실습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안양소방서 및 안양의용소방대와 협력해 매년 실습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도 10여명의 전문 대원들이 센터를 방문해 응급대처 기술 등을 교육했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시상식에서 “가족센터의 안전교육과 직원들의 실천사례는 교육을 통해 인명을
(시사미래신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9일 김호연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다산새봄초등학교 교육공동체와 함께 교육가족 정담회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시와 교육가족은 △교내 차양막 설치 △등굣길 병목현상 해소 위한 옐로카펫 구조물 이전 △통학로 내 전동킥보드 및 이륜차 주차 통제 방안 등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이 밖에도 학교 운영과 현안을 비롯해 미래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등 학교 특성에 맞는 맞춤형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정담회에 앞서 다산새봄초 교정 내 녹지 공간에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담은 수목 식재와 안내판 설치를 기념하는 ‘정약용 학교숲’ 현판식이 진행됐다. 정약용 학교숲은 남양주시가 시·도비 예산으로 조성한 공간으로, 학생들에게 탄소중립 실천과 생태 감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배움의 숲이자, 지역사회에는 다산 정약용 정신을 상징하는 교육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연 다산새봄초 교장은 “오늘 정담회는 정약용 학교숲 조성과 함께 다산새봄초가 남양주 교육의 중심으로 나아가는 뜻
(시사미래신문) 광주시 광남1동은 지난 5일 삼1통 경로당에서 광주시보건소와 협업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금쪽노인상담소’를 운영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금쪽노인상담소’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건강관리 및 복지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전달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상담소 운영은 광남1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주시보건소가 공동으로 참여해 추진됐다. 광남1동은 이번 삼1통 경로당 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지역 내 총 11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금쪽노인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결핵 예방관리 등 기본 건강서비스를 비롯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인지정서지원서비스 ▲이미용권 쿠폰 제공 등 다양한 복지 정보를 안내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 긴급복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직접 상담을 통해 연계가능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현장을 찾은 한 어르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