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충남도 내에서 항생제 내성균의 일종인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으로 인한 감염증이 크게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0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항생제 내성균 감염은 주로 의료기관 내 환자나 병원체 보유자와의 직간접 접촉을 통해 발생하고 있다. 또 오염 기구나 물품 등을 통해서도 전파된다. 이 중 CRE는 요로감염을 일으키고, 위장관염과 폐렴, 패혈증 등 다양한 감염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2급감염병인 CRE 감염증은 여러 계열의 항생제에 내성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아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내 CRE 감염증 신고는 2019년 189건, 2020년 341건, 2021년 473건으로 늘고, 올해 1∼2월에는 163건으로 집계됐다. 양성 건수는 2019년 134건, 2020년 290건, 지난해 385건, 지난해 1∼2월 116건 등이다. CRE 감염증은 특히 신고 중 70세 이상 고령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60% 이상으로 나타나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의료기관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적절한 항생제 처방이 필요하며, 물과 비누, 알코올 손소독제를 이용한 손 위생 준수,
(시사미래신문)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창업생태계 구축의 일환으로, 「2022년도 청년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유망 청년기업 창업희망자에게 사무공간 지원을 비롯하여 사업화 진단, 역량강화 세미나, 멘토링 및 IR컨설팅, 사업화 자금지원 등 전과정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참가자격은 관내 또는 안양시로 이전 가능한 청년기업으로 업력 5년 미만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총 14개사(동안청년오피스 6개사, 만안청년오피스 8개사)를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을 시작으로 12월 데모데이까지 집중 육성지원하며, 종합평가결과에 따라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사업화 지원금과 입주기간 1년 연장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우수기업은 연장 졸업 후 스케일업 지원사업을 통해 후속지원 할 예정이다. 원장은 “창업은 취업의 대안이 아니라 자신의 인생철학을 담아 완성시키는 과정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한계를 뛰어넘을 도전적인 청년스타트업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3월 14일(월)부터 3월 18일(금) 까지 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양산업진흥원 홈페이지와 창업성장부(031-8045-6
(시사미래신문) 대전시가 소상공인 및 사각지대 지원과 방역 지원 등 코로나19 대응에 한정한 2,039억 원 규모의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대전시는 예정에 없던 이번 원포인트 추경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감안해 정부 추경과 연계해 긴급하게 편성하였으며, 민생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편성했다고 밝혔다. 추경 재원은 기금 등 가용 가능 재원을 모두 동원하였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및 사각지대 지원과 방역 보강 등 코로나19 대응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우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위기극복 지원금 340억 원, 위기극복 특례보증 181억 원, 경영개선자금 이차보전 23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100억 원을 편성했다. 위기극복 지원금은 지난 2월 21일 대전시장과 5개구 구청장의 공동발표 내용을 반영한 것으로 집합금지 업체 200만 원, 영업제한 업체 100만 원, 매출감소 업체에게는 50만 원이 각각 지원된다. 또한, 코로나19로 입원 ․ 격리 통지를 받은 사람에게 격리 기간만큼의 생계 지원을 위해 생활지원비 지원 예산 512
(시사미래신문) 박상돈 천안시장이 미국 뉴욕 나소카운티로부터 표창장과 감사장을 받았다. 지난 1일 미국 뉴욕주 나소카운티 청사에서 열린 제3회 유관순 상 시상식에서 브루스 블레이크만(Bruce A, Blackeman) 나소카운티장과 일레인필립스(Elaine Phillips) 감사원장은 유관순 열사의 불굴의 의지와 3.1운동 정신을 계승하자는 목소리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하며 고마운 뜻을 전달했다. 나소카운티는 미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매년 3월 1일을 ‘3.1운동의 날’로 지정하고 3.1절 기념식 주최와 더불어 ‘유관순 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유관순 상은 16~18세 여고생을 대상으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여학생에게 수여한다. 올해 유관순 상은 플레인뷰 JFK고등학교 9학년인 15세 케서린 웨이(Catherine Wwi)와 더 휘틀리 스쿨 9학년에 재학 중인 15세 프리실라 신(Prischilla Shin)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각각 1,000달러 장학금을 받았다. 장학금은 충남북부상공회의소가 지원했다. 천안시는 수상자들을 천안으로 초청해 역사문화 탐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14
(시사미래신문) 원주시는 3월 5일부터 4월 17일까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 2월 1일부터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하고 있던 시는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3, 4월에 대형산불 발생위험이 커짐에 따라 특별대책기간을 정하고 각종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발생한 울진·삼척, 강릉·동해, 영월 지역 대형산불 발생으로 경각심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이에 시는 본청에 산불방지대책본부, 18개 읍면동에 산불상황실을 운영, 24시간 관련기관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진화대·감시원, 이·통장, 공무원 등을 산불위험지역에 집중 배치하는 등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 산불진화대·감시원은 등산로 및 산림과 가까운 논·밭에 배치돼 소각행위를 계도·단속하며, 이·통장 및 사회단체는 마을 앰프 방송, 홍보물 배부 등으로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또한, 3월 12일부터는 주말마다 본청, 사업소 직원 등을 마을담당 공무원으로 지정해 각 읍면동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할 예정이다. 마을담당 공무원은 산불경보 경계 시 총 97명, 심각 시 총 176명이 배치돼 담당구역을 순찰하며 소각행위 단속, 산불 발생 초동 조치 등을 하게 된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제1차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 총 684대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2회에 걸쳐 전기자동차 구입 보조금을 지원하며, 이번 1차 지원은 승용차 400대, 화물차 284대 등 모두 684대다. 승용차는 ▲일반 160대 ▲법인·기관 160대 ▲택시 40대 ▲우선순위(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노후경유차를 전기차로 대체 구매) 40대다. 화물차는 ▲일반 169대 ▲법인·기관 55대 ▲중소기업생산 전기차 30대 ▲우선순위 30대다. 승용차 보조금은 국비 700만 원에 시비 300만 원을 더해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화물소형은 2천만 원, 소형특수는 2천547만 원을 각각 최대로 지원한다. 또 전기택시 구매 시 국비 200만 원, 차상위 이하 계층이 승용차, 화물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 소상공인이 화물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 초소형 승용‧화물차를 특정지역 내에서 출퇴근용, 관광용 등으로 구매하는 경우 국비 5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전날까지 안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성인 문해교육기관 학습자에게 30만원 상당의 교육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뒤늦게 한글을 배우려는 이들에 동기를 부여해 문해교육기관 입문을 활성화하고, 학업 지속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교육지원청의 졸업 학력 인정을 받은 6개 기관의 문해교육 프로그램(한곳당 15명~100명)을 신청·등록한 만 18세 이상 성남시민이다. 해당 기관은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중앙동복지회관, 창세학교, 청솔야간학교, 행복드림학교, 삼평중학교 부설 방송중학교다. 시는 올해 500명에 교육지원금을 지급하게 될 것으로 추산하고,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앞선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한 협의를 마친데 이어 12월 ‘성남시 평생교육 기본 조례(개정)’를 공포했다. 교육지원금 지급은 각 성인 문해교육기관을 통해 이뤄져 3월 7일~11일 기관 대표가 성남시청 9층 평생교육과에 신청서를 내야 한다. 성남시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경제적 이유 등으로 정규 교육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들이 제2의 학령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성남지역 18세 이상 75만여 명 가운데 글자
(시사미래신문) 안양산업진흥원(원장 김흥규)은 지난 4일, 금년도 소공인 지원사업 안내 및 소공인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소공인 공동기반시설 활성화 설명회’를 개최했다. 진흥원은 지난해,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내에 소재한 전자부품 소공인들을 대상으로 공동인프라 기반 마련과 네트워크 분석기, 항온항습챔버, 열충격시험기 등 9종 10점의 공용장비와 소공인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인작업대, 공동작업장을 비롯해 글로벌 회의실 등을 구축하였고, 모든 공용장비와 시설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금년도 지원사업으로 역량강화 교육, 시제품 제작·마케팅·인증획득·협업·사업화·네트워크 지원 등 소공인만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소공인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이 설명회를 통해 관내 소공인의 애로사항과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제안을 청취하는 자유로운 토론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관양동 집적지구 내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공장) 9개소 입주기업협의회장, 관리소장, 소공인 협의회장, 소공인 기업대표, 안양시 관계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흥규 원장은 지식산업센터 내 전자게시판 설치 확대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
(시사미래신문) 과천시가 후원하고 과천문화원이 주최 및 주관하는 ‘과천 e스포츠 문화페스티벌’이 오는 26일 과천교회 교육관 드림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시는 이번 행사가 청소년의 건전한 게임 문화 확산과 세대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여는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행사는 과천 지역 내에 청소년, 종교, 게임 분야의 기관 및 단체 15곳과 국내 유수의 게임회사인 펄어비스가 후원 및 협력하여 힘을 모은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 대회의 게임 종목은 카트라이더와 리그오브레전드이다. 카트라이더는 개인전과 가족대항전으로, 리그오브레전드는 5인으로 구성된 팀전으로 진행된다. 개인전에는 14세 이상 29세 이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팀전에는 1명 이상의 팀원이 과천시민이거나 과천 관내 학교 재학생이면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가족대항전에는 부모 1인과 자녀 1인 총 2인이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참여 신청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과천문화원과 과천교회 시냇가 청소년센터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과천 e스포츠 문화페스티벌’ 계정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신청이 완료되면 20일 토너먼트 대진표를 과천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부지 안에 추진하는 체육관 건립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천안시는 8일 체육관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인 지방재정 투자사업 중앙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관 건립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심사 통과는 지난해 재검토 사항을 보완하는 한편 지역 주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는 등 이용 편의성을 높인 점이 주요했다는 분석이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체육관은 총사업비 255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면적 5,444㎡ 규모로 지어지며 수영장(25m×6레인), 다목적 체육관, 헬스장, 사우나 시설 등을 갖출 계획이다. 특히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지침을 적용하고 인근 지역의 인구 분포 등을 고려해 워킹 풀, 실버 웨이트존, 체력측정실과 운동처방실 등의 시설도 포함하고 있다. 앞으로 천안시는 건축 설계 공모를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완공한다는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심사 통과를 받은 체육관 등 대규모 체육 단지 조성으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활성화와 시민의 생활체육 기반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천안시는 45만여㎡에 달하는 대한민국 축구
(시사미래신문) 원주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따라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생필품 지급 대상을 변경하고 3월 4일부터 새로운 기준에 따라 생필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재택치료자(집중관리군, 일반관리군) 중 1인 가구에 대해 생필품을 지급해왔으나, 앞으로 재택치료자 중 집중관리군에 속한 1인 가구에 대해서만 생필품을 지급한다. 집중관리군이란 재택치료자 중 ①60세 이상, ②50대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자, ③40대 먹는 치료제를 처방받은 자 등을 말한다. 최근 각 지자체에서 코로나19 재택치료자에 대한 생필품 지급을 중단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나, 원주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 및 치료 기간 중 물품 조달의 어려움 등을 고려해 집중관리군 중 1인 가구에 대한 지급은 지속하기로 했다.
(시사미래신문) 임산부들이 큰 어려움 없이 코로나19에 신속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안양시는 오미크론 확산세 속 감염에 취약한 임산부들에 대해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무상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임신 중인 여성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분증 제시와 함께 임산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해당서류는 임신확인서, 임산부수첩, 초음파사진이나 앱 등 폭넓게 인정된다. 이렇게 신청한 임산부에게는 5주 동안 주 1∼2회에 걸쳐 사용할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 키트 1인당 10개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가족관계 증명서를 제시해 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 등의 대리수령이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각별히 건강에 유의해야 하고 감염에도 취약한 임산부들을 위한 배려라며, 많은 관심과 검사를 권장했다. 한편 안양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선제적 검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상록구 수리산 일원에서 발생한 화재 진화를 위해 인력 1천500여명을 투입하는 등 총력대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화재는 전날 오후 1시36분께 수리산 자락에 위치한 상록구 장상동 장상저수지 인근의 한 농업용 창고에서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강풍에 확산된 불로 현재까지 약 5㏊ 면적의 임야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며, 다행히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즉시 현장 근처에 상황실을 설치한 데 이어 전 시민에게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인근에 방어선을 구축하는 등 주민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는 아울러 전 직원 비상근무를 발령, 이틀 동안 약 1천500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전날과 이날 각각 8대, 9대 헬기가 진화작업에 투입됐으며, 현재는 잔불 정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전날부터 현장에 상주하며 진화작업을 진두지휘하며 산림청, 안산소방서, 인근 군부대와 회의를 갖고 산불 조기 진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윤화섭 시장은 “소방당국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주민 피해가 없도록 산불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대상이 단독주택까지 확대됨에 따라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시민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마찬가지로 단독주택에서도 생수 및 음료 등이 담겼던 투명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과 분리해 배출하도록 분리배출 대상이 확대됐다. 과천시는 이를 시청 홈페이지와 SNS, 현수막 등을 통해 시민에 적극 안내하는 한편,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전용 봉투 20여만 장을 홍보용으로 제작해 단독주택 세대에 20매씩 배부하고 있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제작된 단독주택용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전용 봉투는 30리터 용량으로, 자원순환에 앞장서고자 폐합성수지 함유 재질의 환경부 환경표지 인증제품으로 제작됐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시에는 페트병 속 내용물을 모두 제거하고, 라벨을 제거한 뒤 압축해 뚜껑을 닫아 봉투에 넣어 구역별로 지정된 재활용품 수거일에 맞춰 배출해야 한다. 다만, 세대별로 배부받은 투명페트병 전용봉투는 홍보용으로 제작된 것이므로 소진 시에는 투명 또는 반투명 봉투나 박스 등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투명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교통계획 수립과정에서 지역주민 의견을 묻는데 QR코드를 활용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의견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렴해 사업을 추진하고, 민원도 예방하기 위함이다. 시는 그 첫 대상으로 만안구 안양9동 프라자아파트 뒷 담장가의 주차면 제거여부를 묻는 설문조사를 QR코드로 진행 중이다. 이곳 담장가에는 QR코드 설문조사를 안내하는 현수막에 걸려있다. 대상주민들은 스마트폰으로 현수막의 QR코드를 스캔해‘국민생각함’으로 접속, 찬반을 선택하며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기한은 오는 18일까지다. 시는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주차면 제거 및 보도설치 여부를 결정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대호 시장은“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신속하고도 보다 정확히 수렴해, 지역주민이 원하는 방향에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주차장과 도로개설 등 민원이 자주 제기되는 교통분야에 QR코드 설문조사를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시사미래신문) 여주시 대신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송촌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신면 특화 복지사업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슬기로운 복지생활 ‘슬복생’을 운영했다. ‘슬복생’은 복지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대신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대신보건지소 ▲북부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관 ▲무한돌봄네트워크 ▲대한미용사협회 여주시지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보건·복지·이미용, 치매교육 및 검사 등을 진행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여러기관이 함께 와서 상담해주시고, 머리도 손질해주셔서 너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행정복지센터는 매월 1회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복지상담소 슬복생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 달에는 초현2리 마을을 찾아가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은 지난 6일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천역 광장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개소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윤종영 경기도의원,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농협 및 협동조합 관계자, 농업인 단체장 등 지역과 농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김포로컬푸드 매장을 운영 중인 최장수 경기도 민간로컬푸드협의회 회장이 함께 자리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연천역 광장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는 공간으로, 소비자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소득 향상과 안정적 판로를 보장하는 도농 상생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연천청정로컬푸드협동조합 김지숙 대표는 “지역 농산물이 군민들의 식탁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정성껏 운영해 나가겠다”며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직매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덕현
(시사미래신문) 연천군 전곡읍체육회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읍승격 40주년 기념, 2025 전곡읍민의 날 체육대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곡읍민의 날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주민 화합 행사로, 올해는 읍승격 4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체육대회뿐 아니라 축하공연 등이 마련돼 모두가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식(기념사·축사) △체육대회 △축하공연 △폐회식(시상식·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OX퀴즈, 신발 양궁, 이어달리기, 콩주머니 던지기, 색깔판 뒤집기, 우리 마을 지키기 등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들이 준비돼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송병서 전곡읍체육회장은 “올해는 읍승격 4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행사의 의미가 더욱 크다”며, “읍민이 하나로 힘을 모으고 전곡읍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릴리 전곡읍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 모두에게 즐거운 휴식이자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
(시사미래신문) 연천군 행정담당관은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 방지를 위해 자체적으로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책의 일환으로 행정담당관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간 청렴 메시지를 게시판에 게시하고,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청렴 티타임도 운영했다. 또한, 반부패 퀴즈를 실시해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였으며 실효성 있는 청렴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자율적 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청탁금지법 등 관련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회 자료를 자체적으로 학습·연찬하는 등 실질적인 청렴 역량 강화에도 힘썼다. 권영민 행정담당관은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 청렴한 조직을 만들어가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천군 환경보호과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롤링페이퍼 작성 행사’를 통해 조직 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자유롭게 청렴에 대한 다짐, 청렴 실천 방법, 동료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 등을 작성하여 하나의 롤링페이퍼로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직급을 떠나 서로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수평적 소통과 상호 존중의 문화를 강화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환경보호과는 이번 청렴 롤링페이퍼 작성을 시작으로 청렴 교육, 청렴 캠페인, 부패 취약분야 점검 활동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 추진해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임명순 환경보호과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주민에게 신뢰받는 첫걸음”이라며, “직원 모두가 함께 약속한 청렴 실천을 일상 업무 속에서 실현하여 주민들에게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