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저소득층 가정의 초·중·고 학생에 교육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3월 2일부터 18일까지를 집중 신청 기간으로 운영한다. 지원 교육비는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연 60만원 이내 ▲인터넷 통신비 연 23만원 이내 등이다. 이중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은 교육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대상자, 중위소득 환산기준 70% 이하인 가정의 학생이 지원받는다. 인터넷 통신비는 교육급여 수급자 가정과 한부모가족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 신청하려면 학부모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교육비 원클릭신청시스템(oneclick.moe.go.kr)이나 복지로(bokjiro.go.kr)에서 온라인 신청해도 된다. 집중신청 기간이 지나더라도 언제든 신청할 수 있지만, 신청한 달부터 지원받는 만큼 3월에 신청해야 학기 초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금년도 안양시의 기업지원 사업을 총 망라한 핸드북이 나왔다. 안양시는 코로나19 펜데믹에 따른 경기침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자금 및 기술 지원, 경영환경 개선 등을 안내하는‘ 2022년 기업지원사업 안내 핸드북을 제작해 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핸드북에는 중소기업인들 및 소상공인들에게 도움 되는 기업지원사업과 세무정보 뿐 아니라 기술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기금 등 유관기관들의 지원사업을 담고 있다. 여기에는 코로나19 경기불황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등 자금 지원, 소규모 기업경영환경 개선사업 등 경영 지원, Blue100기술개발 지원 등 총 13개 분야 58개 지원 사업도 수록돼 있다. 또한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에서 시행하는 44개의 지원사업도 소개한다. 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기업/일자리→기업지원’ 코너에도 파일을 내려 받아 활용할 수 있다. 시는 책자로도 발간해 올해 하반기 시 산하 각 기관 민원실에 배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책자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인들과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를 쉽게 확인해 도움이 되길 바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친환경 이동 수단인 전기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2년 이상 연속하여 거주한 만19세 이상의 시민 중 자전거도로 통행이 가능한 PAS(Pedal Assist System, 페달을 밟으면 전기가 공급되는 페달보조방식) 전기자전거를 구입한 경우에는 1인당 구입비의 30%,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자 신청은 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과천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시는 지원금 지급 대상자를 전자 추첨 방식으로 1차 선정한 뒤, 신청 요건 충족 여부를 검증해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지원 대상자가 된 시민은 전기자전거를 구입한 뒤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구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과천시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보조금 지원 혜택을 받은 시민은 총 33명이었다. 과천시는 지난해에도 100명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중도에 개인적인 사유로 구입을 보류 또는 취소하여 지급 인원 규모가 줄어들게 됐다. 올해는 지난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2일 총 370억원대 규모의 민생경제지원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피해가 심각한 소상공인을 비롯해 취약계층을 겨냥한다. 이는 정부지원과는 별도로 지원이 이뤄지게 된다. 시는 4월중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시의회 심의를 거쳐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지급 시기와 규모는 같은 안양권인 군포·의왕시와 보조를 맞추기로 했다. □ 직접지원 시의 민생경제지원 대책에 의하면 사회적 거리 두기로 손실 피해액이 특히 큰 계층에 총 186억원을 직접 지원한다. 대상은 소상공인 중 방역 조치대상 업종 12,000여개소를 비롯해 지역예술인(7백명)과 여행업 종사자(115개소 230명), 특수형태의 노동종사자와 프리랜서(5천명), 버스운전자와 법인택시 기사(2천8백명) 등이 이에 속한다. 이들 개인 또는 업소에 대해 50만원에서 백만원까지 생활안정자금이 지급된다. □ 간접지원 시는 경제적 효과를 위한 간접지원(188억원)도 펼친다. 우선 지역 화폐인‘안양사랑페이’의 할인율을 6%에서 10%로 확대한다. 착한임대인의 재산세를 임대료 인하액의 50%까지 감면해주고, 공유재산 사용·대부자에 대해서도 액수의 반을 깍아주기로 했다. 또한 소상공인과 자
(시사미래신문) 개인보관 유효기간 경과 여권 안전폐기 안심서비스가 시행된다. 안양시가 2월 28일부터 효율적인 여권 관리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개인이 보관하고 있는 유효 기간 경과 여권 및 재발급 신청할 때 유효 기간 만료된 여권 등 효력이 상실된 여권을 대신 폐기해 주는‘여권 안전폐기 안심서비스’를 시행한다. 여권에는 사진, 생년월일, 여권번호 등의 개인정보가 내장된 데다 특수소재로 제작돼 개인적으로 폐기하기 쉽지 않다. 시는 이와 같은 불편을 해소하고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시행하기로 했다. 그동안 폐기대행 여권은 오류로 무효 처리됐거나 발급일로부터 6개월 이상 지났지만 수령지 않아 효력 상실된 경우, 습득 또는 보관 중 유효기간이 도래한 경우만 해당됐다. 재발급 신청과정에서의 기존여권이나 개인이 보관하던 기한만료 여권은 대상이 아니었다. 시는 이에 따라 더 이상 사용이 불가능한 여권을 자진 반납할 경우 행정절차에 따라 전문폐기 처리할 방침이다. 거주지에 상관없이 신분증과 폐기하고자 하는 여권을 지참해 시청사 민원실(시민봉사과 여권팀 8045-5170)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전자여권은 한국조폐공사로 송부해 폐기 처리하고, 전사·부착식 여권은 파쇄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을 유치하는 데 사실상 성공했다. 국토교통부는 24일 “사업제안 단계부터 지자체와 긴밀한 논의를 통해 우선협상 대상자가 제안한 4개 추가역(상록수·왕십리·인덕원·의왕)에 대해서는 우선협상대상자의 민자적격성조사 결과 적격성이 확보돼 실시협약안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안산 연장 운행을 위해 74만 안산시민과 지역 정치권, 그리고 안산시가 함께 노력해 이뤄낸 성과다. 특히 시가 금정~수원 구간의 일부 열차를 안산선으로 Y자 분기해 운행하는 방안을 국토부에 건의한 데 이어, 추가역 설치비용 등에 대한 부담의사를 적극 표명했던 점도 결정적이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로써 안산시는 5개의 고속도로와 6개의 철도를 품은 ‘5도(道)6철(鐵)’ 시대 실현을 위한 9부 능선을 넘게 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5도6철 시대 실현을 위한 마지막 과제를 거의 해결했다”며 “전해철 의원이 GTX-C노선의 안산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문제해결 방안 마련에 계속 애써주었고, 김철민 의원도 국토부에 강력히 촉구했으며, 고영인 의원과 김남국 의원도 안산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이 같은 성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올해 청년과 미래 대응 등에 초점을 맞춰 고용률 67.5%를 목표로 4,029억 원을 투입해 2만8000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쓴다. 시는 청년 일자리와 창업 기반 조성으로 청년의 노동시장 안착을 지원하고,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사업, 노동시장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또 미래 변화에 대응한 첨단산업 활성화와 함께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간산업단지 조성과 4차 산업·우량기업 등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2022년 일자리 창출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청년 일자리를 위해서는 지난해 신설한 청년담당관을 중심으로 지역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지원 프로그램, 코로나19 대응 지역디지털·비대면산업 청년일자리지원사업, 청년플랫폼 고도화 구축 사업 등을 진행한다. 미래변화에 대응한 첨단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선다. 시는 현재 천안역세권,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비롯해 천안 그린스타트업 타운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그 중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3월 준공예정으로 지역 일자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일자리 창출의 핵심 허브 기관인 천안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현행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3주 연장된다고 18일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상황에서 엄중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민생경제 어려움을 감안해 최소한으로 일부 조정·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3주 연장됐다. 변경된 주요 내용은 실내 다중이용시설의 1그룹(유흥시설 등) 및 2그룹 시설(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 운영시간이 오후 9시에서 10시로 연장됐다. 또 3그룹 및 기타 일부시설(오락실, 멀티방, 카지노, PC방, 평생직업교육학원, 마사지·안마소, 파티룸 등) 운영시간은 오후 10시까지 제한 유지한다. 사적모임 인원기준도 접종여부에 관계없이 6명(단, 식당·카페에서는 방역패스 적용하되, 미접종자 1명 단독이용만 가능)까지로 종전과 동일하며, 행사∙집회 등 나머지 조치는 현행 유지한다. 접촉자 추적관리를 위한 정보수집 목적의 출입명부(QR·안심콜·수기명부 등) 의무화는 잠정 중단한다. 다만 방역패스 시설의 경우 시설관리자 및 이용자의 접종여부 확인․증명 편의성을 위해 종전과 같이 QR운영은 유지한다. 아울러 청소년 방역패스 적용시기를 당초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올해 114억원을 들여 ‘성남형교육 지원사업’을 편다. ‘모두의 성장, 미래를 열어가는 배움’을 비전으로 한 이 사업은 158곳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9만6714명에게 창의적 교육과정과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체험교육을 지원한다. 지원은 모두 9개 영역, 55개 프로그램에서 이뤄진다. 세부적으로 ▲빛깔 있는 우리 학교=학생회·학부모회 지원, 학생 중심 교육과정 지원 ▲학교 제안형 교육과정=자유학년제 진로 체험, 고교학점제 ▲지역특성화사업=목공수업, 기후변화교실, 성남FC 축구교실, BOOK극성 ▲진로·직업체험 교육=관내 기업 체험 프로젝트, 성남형 ICT융합교육 등이다. 이중 성남의 특색을 담은 지역특성화사업과 학교제안형 교육과정 등에 중점을 둬 사업비(114억원)의 42%인 48억원을 투입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교육과 온·오프라인 혼합(블렌디드) 방식의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 내 독서문화 활성화와 학생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BOOK극성 독서동아리’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학생들이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을 채우면 졸업을 인정받는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운영을
(시사미래신문) 과천시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횡단보도에 LED 바닥 신호등을 확대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바닥 신호등이 설치되는 횡단보도는 수자인삼거리(구 우정병원삼거리), 과천주공4단지 아파트 정문 앞, 문원로 입구(과천고 인근), 과천역 4번 출구 앞, 도서관 삼거리 등 5곳이다. 시는 이번 바닥 신호등 설치를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2억5천여만원을 확보하고, 시비 3천6백만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중이며 이달 말까지 5곳의 설치를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곳을 포함해 과천에는 총 15곳의 횡단보도에 LED 바닥 신호등이 설치돼 운영된다. LED 바닥 신호등은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 대기선에 LED 램프를 설치해 보행자가 바닥을 보고 있어도 신호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해주는 교통안전시설 보조장치다. 점멸등이 바닥에 표시되어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보행자의 사고 위험을 줄여주며, 야간과 비가 오는 날에도 횡단보도 신호 점등색을 쉽게 인지할 수 있어 사고 예방에 도움을 준다. 과천시는 2019년부터 LED 바닥 신호등 설치 장소를 매년 확대하고 있으며, 그동안 보행자 통행이 많은 소방서삼거리, 우체국사거리와 문원초등학교 등 어린
(시사미래신문) 올가을 천안 도심에 산림의 신선하고 깨끗한 공기가 유입되고 걷기 좋은 길이 조성될 전망이다. 천안시는 지난 2019년 선정된 산림청 주관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을 내달 천안축구센터 구간을 시작으로 착공에 들어가 올 9월 완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1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한 시는 국도비 포함 200억 원을 투입해 주요 도심생활권 내 13개 구간, 녹지 5만5,863㎡ 면적에 도시 바람길 숲을 조성한다.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은 외곽 산림의 신선하고 깨끗한 찬 공기를 도심으로 유도·확산시켜 대기 오염물질과 뜨거운 공기를 배출해 미세먼지 저감 및 열섬현상 완화를 촉진하도록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인구밀도와 유동인구 분포 중첩분석을 통해 천안IC와 만남로, 시청앞광장, 물총새공원, 천안축구센터, 번영로 근린광장, 삼성대로, 번영로, 백석로, 동서대로, 불당대로, 충무로, 장재천 13개 구간을 선정했다. 13개 구간은 ‘디딤·확산숲’, ‘연결숲(가로숲)’으로 구분해 각 숲 역할에 맞는 숲으로 만들어진다. 연결숲은 도심 외곽 찬바람을 유입해 주거지나 산업단지로 유입하고, 확산숲은 도심으로 유입된 찬바람을 주변으로 확
(시사미래신문) 최대호 안양시장이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21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이날 안양상공회의소주관 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업인 초청 2022년 시정설명회에서,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에 대한 의견수렴 의지를 재차 나타냈다. 최 시장은 이와 아울러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 원자재 가격상승과 금리인상 등으로 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한편, 비대면과 디지털 환경으로의 경제전환이 빨라지고 있다며, 최근의 경제상황 변동추이를 설명했다. 또한 안양시는 이에 규제혁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덧붙였다. 기업인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 시장은 평촌스마트스퀘-어와 석수스마트타운의 용적률 상향 요청 건에 대해 지난해 12월 도시계획조계 개정을 통해 준주거지역 용적률을 100% 높였다고 밝히고, 두 개 지역의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시 전반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또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에 따른 기업부지 확보요청 건에는 공공지식산업센터 건립과 기업유치 용지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안양 스마트밸리(박달스마트밸리) 개발 관련 기업부지 확보 요청건에 대해서는 주거와 교육문화시
(시사미래신문) 박상돈 천안시장이 “위험은 예견만 할 수 있어도 절반은 피한 것”이라며, “시민 생명과 안전을 절대적 가치와 목표로 삼아 항상 긴장을 늦추지 말고 미리 위험 요소를 파악하도록 수시로 점검·관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18일 박상돈 시장은 노태근린공원 민간공원 조성지와 부성지구 행복주택 건설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실무부서 최소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로부터 안전한 천안을 건설하는 데 초점을 두고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노태근린공원 조성 현장을 찾은 박 시장은 공사현장 인근에 아파트와 대로가 위치함에 따라 주민과 근로자들의 안전을 다시 한번 더 강조하면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박 시장은 “산을 재정비해 진행되는 공사이니만큼 경사면 낙석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해빙기(2~3월)에는 붕괴·낙석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임을 감안해 공사현장 주변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든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박 시장은 부성지구 행복주택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중대재해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양승조 지사가 18일 홍성 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해 최초 입실한 산모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산후조리원 내 감염 예방을 위해 분리된 공간에서 폼보드를 통해 대화를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양 지사는 개원 이후 첫 입실한 산모에게 축하인사를 전하고, 불편한 점 등 의견을 수렴했다. 공공산후조리원은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2주 기준 182만 원이다. 수급자, 장애인, 셋째 이상 등은 이용료의 10-50%를 추가로 감면 받을 수 있다. 예약은 분만 예정달 2개월 전 매달 첫 번째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평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방문예약이 원칙이다. 자세한 내용은 홍성 공공산후조리원(☎041-630-63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 지사는 “현장방문에서 나온 불편 사항을 포함해 앞으로도 개선의견을 꾸준히 수렴하겠다”며 “많은 산모들이 편안하고 건강하게 산후조리를 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안양소재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국내외 시장 진입을 촉진하고, 제품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2 토탈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다양한 수요에 기반을 둔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단편적이고 획일적인 마케팅 지원이 아닌 기업이 필요로 하는 백화점식 다양한 마케팅을 지원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비대면화 및 유통시장의 변화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단순 유통망 연계지원 뿐만 아니라 자체 마케팅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안양시 중소ㆍ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전시회참가 △마케팅 컨설팅 △홍보물제작 △온오프라인 매체광고 등 마케팅 전반에 걸친 영역을 기업당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 할 예정이다. 김흥규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들에게 토탈마케팅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지원을 통하여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본 사업의 접수 기간은 3월 10일(목)부터 3월11일(금)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ab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여주시 대신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송촌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신면 특화 복지사업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슬기로운 복지생활 ‘슬복생’을 운영했다. ‘슬복생’은 복지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대신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대신보건지소 ▲북부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관 ▲무한돌봄네트워크 ▲대한미용사협회 여주시지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보건·복지·이미용, 치매교육 및 검사 등을 진행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여러기관이 함께 와서 상담해주시고, 머리도 손질해주셔서 너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행정복지센터는 매월 1회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복지상담소 슬복생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 달에는 초현2리 마을을 찾아가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은 지난 6일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천역 광장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개소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윤종영 경기도의원,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농협 및 협동조합 관계자, 농업인 단체장 등 지역과 농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김포로컬푸드 매장을 운영 중인 최장수 경기도 민간로컬푸드협의회 회장이 함께 자리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연천역 광장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는 공간으로, 소비자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소득 향상과 안정적 판로를 보장하는 도농 상생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연천청정로컬푸드협동조합 김지숙 대표는 “지역 농산물이 군민들의 식탁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정성껏 운영해 나가겠다”며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직매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덕현
(시사미래신문) 연천군 전곡읍체육회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읍승격 40주년 기념, 2025 전곡읍민의 날 체육대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곡읍민의 날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주민 화합 행사로, 올해는 읍승격 4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체육대회뿐 아니라 축하공연 등이 마련돼 모두가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식(기념사·축사) △체육대회 △축하공연 △폐회식(시상식·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OX퀴즈, 신발 양궁, 이어달리기, 콩주머니 던지기, 색깔판 뒤집기, 우리 마을 지키기 등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들이 준비돼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송병서 전곡읍체육회장은 “올해는 읍승격 4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행사의 의미가 더욱 크다”며, “읍민이 하나로 힘을 모으고 전곡읍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릴리 전곡읍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 모두에게 즐거운 휴식이자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
(시사미래신문) 연천군 행정담당관은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 방지를 위해 자체적으로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책의 일환으로 행정담당관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간 청렴 메시지를 게시판에 게시하고,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청렴 티타임도 운영했다. 또한, 반부패 퀴즈를 실시해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였으며 실효성 있는 청렴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자율적 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청탁금지법 등 관련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회 자료를 자체적으로 학습·연찬하는 등 실질적인 청렴 역량 강화에도 힘썼다. 권영민 행정담당관은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 청렴한 조직을 만들어가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천군 환경보호과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롤링페이퍼 작성 행사’를 통해 조직 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자유롭게 청렴에 대한 다짐, 청렴 실천 방법, 동료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 등을 작성하여 하나의 롤링페이퍼로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직급을 떠나 서로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수평적 소통과 상호 존중의 문화를 강화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환경보호과는 이번 청렴 롤링페이퍼 작성을 시작으로 청렴 교육, 청렴 캠페인, 부패 취약분야 점검 활동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 추진해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임명순 환경보호과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주민에게 신뢰받는 첫걸음”이라며, “직원 모두가 함께 약속한 청렴 실천을 일상 업무 속에서 실현하여 주민들에게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