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설 명절 연휴 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응급환자나 일반 환자의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설 명절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문 여는 의료기관이나 약국 지정·운영을 비롯해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신속대응반 운영, 보건소 내 상황실 근무 등을 포함한다. 이번 설 명절 비상진료 대책에는 의료기관 411개소, 약국 161개소를 포함해 570여 개의 기관이 참여했으며, 특히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단국대병원과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순천향대병원, 천안충무병원은 설 명절 연휴 동안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한다. 보건소 내 비상진료 상황실 설치·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약국을 안내하고, 운영 여부를 지도·점검하는 등 비상 진료가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비상진료 의료기관·약국은 천안시 서북구·동남구보건소 홈페이지, 천안시청 홈페이지, 보건복지콜센터 129, 응급의료정보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연휴 기간에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해 시민의 응급의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올해 보호종료아동과 가정위탁아동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시는 그동안 아동복지시설에서 지내다 만 18세가 되면 홀로 삶을 꾸려야 하는 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을 위해 천안형 보호종료아동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어린이재단·충남아동복지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민관 실무자 간담회 개최, 1대1 멘토․멘티 결연 등을 펼쳐왔다. 올해는 사업비 1,000만 원을 전액 시비로 투입해 보호종료 이후 5년 이내의 천안시 보호종료아동의 사회․정서적 지지체계 구축을 위해 기획된 1대1 멘토․멘티 사업을 2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1사1그룹홈(천안시 여성CEO 봉사단체) 회원들을 비롯한 관내 기업인으로 구성된 멘토단이 보호종료아동의 실제적인 도움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정부가 보호종료아동의 자산형성을 위해 1대1로 매칭하는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의 정부 매칭 비율을 1대2로 확대하고 지원 한도도 월 5만 원에서 월 10만 원으로 상향함에 따라 평균 적립금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립정착금은 500만 원을 지급하고 자립수당은 5년간 월 30만 원 지원한다. LH전세임대주택 추천도 지속해서 시행할 예정이다. 전문위탁가정에 대한 전문아동보호비는 올해부터 국비
(시사미래신문) 안양의 동서를 연결하는 안양천 횡단교량‘서로교’(안양천서로129번길 일대)가 28일 개통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이와 관련해 27일 서로교를 방문, 현장 관계자로부터 시설전반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다. 아치형의‘서로교’는 연장 69m에 폭 30.8m인 왕복4차선 교량으로서 만안구인 안양7동과 동안구인 호계2동을 잇는다. 특히 경관조명으로 밤 시간대 장관을 연출,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교량인근 동화약품 부지에 지상28층 규모의 지식정보센터를 건립하는 아이에스비즈타워 측이 150억원을 들여 건설, 약 1년 5개월만(2020. 9. 14 ∼ 2022. 1. 28)에 준공해 안양시에 기부채납 할 예정이다. 지식정보센터에는 공장,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등 1,292호가 확보되고, 입주가 이뤄질 경우 큰 폭의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안양시는 이에 아이에스비즈타워 측과 접촉, 일대에 교통량 전환을 위한 교량 신설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면서 서로교가 건설됐다. 교량 명칭‘서로교’는 지난해 7월 안양시지명위원회에서 선정했다. 경수대로에서 서로교를 연결하는 호계천 복개도로도 정비 및 개설될 예정인 가운데 아이에스비즈타워 측은 복개구간의 하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태안군 남면 별주부마을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해(海)드림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해(海)드림 사업은 어촌 유휴 공동시설을 어촌 특화사업 등에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촌지역의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 주도로 지역 맞춤 사업을 발굴·추진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력 증진을 도모한다. 태안 별주부마을은 사업 계획 및 타당성 검토 등 외부 전문 평가위원의 공정한 현장 심사로 이번 공모 대상지에 선정됐다. 공모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태안군은 지원받는 유휴시설 새단장 사업비 3억 원으로 오랜 시간 방치된 마을센터와 독살체험관 시설을 탈바꿈시켜 지역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새로운 어촌 소득원을 창출할 계획이다. 윤집섭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이 어촌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우수사례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어촌계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어촌계 관광 기반 구축을 위해 해(海)드림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촌계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도서민 귀어귀촌 정책 등 어촌 인구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기상청,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대전 이전 절차가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기상청은 정부대전청사 입주를 위한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으로 오는 2월 말까지 정책부서가 우선 이전하여 새로운 대전 시대를 열어가게 된다. 나머지 현업부서 등은 정부대전청사 내에 2026년 6월까지 국가기상센터를 건립하여 이전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지난해 12월 24일 대전시․동구와 기상산업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직원의 40% 이상을 2023년말까지 우선 이전하기로 했다. 2025년 이후 대전역세권지구에 입주 공간을 확보하여 완전 이전할 계획이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유성구에 올 연말까지 임업기술실용화센터를 건립하여 일부가 우선 이전하고, 신축 부지를 확보하여 2025년 말까지 이전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오는 9월까지 정책부서가 우선 이전하고, 2026년 이후 대전역세권지구에 입주 공간을 확보하여 완전 이전하게 된다. 대전시는 이전기관들에게 이전부지를 제안하는 등 긴밀하게 협력해오고 있으며, 향후 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으로의 조속한 이전과 안정적인
(시사미래신문) 대전시가 올해 신규공무원 550명을 채용한다. 대전시는 2022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 계획을 대전시 홈페이지(https://daejeon.go.kr) ‘시험정보’를 통해 공고했다. 올해 채용하는 신규 공무원은 총 550명으로 ▴공개경쟁 519명 ▴경력경쟁 31명이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344명 ▴기술직군 198명 ▴연구직 7명 ▴지도직 1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 18명 ▴8급 43명 ▴9급 481명 ▴연구사 7명 ▴지도사 1명이다.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24명(전체 4.3%), 저소득층 15명(9급공채 3.2%), 고졸자 6명(9급 경력경쟁(기술직군) 30%)을 구분·모집하여 채용한다. ※ 법정 의무채용 비율 : 장애인(3.6%), 저소득층(2%), 고졸자(행안부 권고 30%)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대응인력의 신속한 채용을 위해 간호직 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을 앞당겨 4월 30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6월에 시행된 9급 공개채용시험과 함께 실시했었다. 제1회 임용시험은 간호8급을 43명 선발할 예정으로, 2월 21일(월) ~ 2월 25일(금)까지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오는 2월 7일부터 11일까지 4차산업·바이오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청년 정규직 일자리, 성남(이하 청정일자리)’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청정일자리 사업은 선정기업이 지역 청년(만 18~39세)을 1~3명씩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최저 월급 200만원 중 80%인 160만원을 최장 2년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인건비 지원 인원은 30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총사업비 4억6950만원을 투입한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50%가 포함된 금액이다. 기업 참여 자격은 성남시에 사업자 등록한 고용보험가입자 5명 이상의 사업장이면서 첨단 정보통신기술, 소프트웨어, 드론 등 4차산업 관련 업종이나 의약, 의료기기 등 바이오 관련 업종에 해당하는 기업이다. 청년에게 온라인콘텐츠 제작, 정보통신기술 활용, 빅데이터 분석 등 디지털·비대면 직무 제공이 가능한 기업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 기업은 성남시 홈페이지(일반공고)에 있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의 서류를 기한 내 시청 청년정책과 담당자 이메일(snjob@korea.kr)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대부도 주민들의 시내버스 123번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출퇴근 시간에 시흥 배곧신도시와 오이도역을 경유하지 않고 바로 안산 도심으로 직행하는 ‘123-1’번 버스 노선을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앞서 대부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123번 버스가 오이도역을 경유하도록 운송사업자 등과 협의해 변경했지만, 이로 인해 출퇴근 시 안산 도심으로 가기 위해 버스를 이용하던 시민들의 불편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내와 대부도를 직선으로 오가는 출퇴근 이용자 및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운송사업자·시흥시·화성시와 신속하게 협의하고 123-1번으로 계통분리를 완료, 이달 29일 첫차부터 운행에 나선다. 대부도에서 안산으로 향하는 노선의 운행시간은 오전 5시50분·7시10분, 오후 6시10분·7시20분이며, 안산 도심에서 대부도 방면으로 향하는 버스는 오전 5시40분·6시40분, 오후 6시·7시40분에 출발한다. 윤화섭 시장은 “새해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고 느낄 수 있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을 실천해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신속하게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교통 오지가 많은 대부도 지역 주민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고려대학교 안산캠퍼스 구축을 위해 고려대학교와 협업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관련 업무를 추진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고려대학교 안산캠퍼스 구축을 위한 실무TF팀’은 안산시 기획경제실장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경영관리실장을 공동 추진단장으로 하는 총20명 규모로 구성된다.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TF팀은 시 신성장전략과장을 실무총괄로 하며, 안산시에서는 ▲신성장전략과(전략기획팀장) ▲기획예산과(기획팀장) ▲혁신법무과(법률자문관) ▲도시계획과(도시계획팀장·도시정비팀장) ▲건축디자인과(건축허가팀장) ▲공원과(공원조성팀장) ▲교통정책과(교통시설팀장) ▲회계과(재산관리팀장) ▲단원보건소(의약관리팀장) ▲교육청소년과(교육지원팀) ▲단원구 도로교통과(도로관리팀장) 11개 과(課)가 참여하고, 고려대학교 의료원과 안산병원에서는 총무팀장, 기획팀장, 시설팀(시설팀장, 건축부팀장) 등이 참여한다. TF팀은 사업추진에 따른 법률자문부터 도시관리계획 검토, 건축 인허가, 증축 관련 교통영향평가 협의, 도로 시설물 설치 관련, 인근 공원 조성 관련업무 등 행정적 지원업무를 담당한다. 시는 또 향후 고려대 측과의 회의를 거쳐 현안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각종 상황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총괄반, 재해대책반, 비상방역대책반, 교통수송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총 10개반 144명으로 종합대책반을 구성하고, 세부 계획을 마련해 신속 대응 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연휴 기간 동안 특별 방역을 위한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하며 매일 9시부터 12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한다. 자가격리자에 대한 모니터링과 확진자 발생 시 환자이송, 역학조사 등도 정상적으로 진행되며,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 진료체계도 운영된다. 연휴 기간 동안 진료가 가능한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은 과천시청 홈페이지(www.gccity.go.kr)와 스마트폰 앱 ‘과천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안전한 명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앞서 시민을 대상으로 고향 방문 자제를 내용으로 홍보하고, 노인생활시설 위문 방문,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안전 확인, 가격동향 물가모니터링, 다중이용시설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설 연휴기간 중 쓰레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코로나19 대응 비상진료체계 확립을 중심으로 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이에 따른 14개반 160명으로 구성된 상황근무반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소속부서와 자택에 근무하며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하게 된다. 시는 연휴기간 당번약국과 의료기관을 지정하고 대형병원의 응급실 운영을 24시간 유지토록 하는 등 시민들 진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제대본 상황반을 가동해 확진자 조기수습을 지원하는 한편, 보건소 역학조사반 운영과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등 감염병 확산 차단에 주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감염병 전담병원, 코로나19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도 정상 운영한다. 시민생활안정 분야로는 ▲소외이웃 지원 대책 ▲민생안정 및 전통시장 활성화 ▲근로자 체불임금 해소 ▲귀성객 교통소통 및 수송대책 ▲각종 재난 및 안전 관리 ▲수돗물·연료의 안정적 공급 등을 기하게 된다. 공무원들의 기강도 평소 못지않게 확립한다. 또한 누수나 급수불량 등의 경우를 대비해 대행업체가 24시간 비상 대기해 신속한 복구조치가 이뤄지도록 하는 한편, 취약지에 대한 순찰과 함께 생활쓰레기 수거 및 거리청소를 실시하고 안양역과
(시사미래신문) 안양시는 시민이 기획하고 참여한 안양시민축제‘우선멈‘춤’이’경기도대표 관광축제인 「2022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대표관광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해마다 경기도내 시군에서 주최하는 축제 중 우수하고, 관광 상품성이 크고 경쟁력있는 축제를 육성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우선멈‘춤’<안양시민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화합하는 축제로 지난 20년의 성과와 ‘춤’을 축제 테마로 추가하여 관광축제로의 발전가능성을 인정받아 첫 도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전년도 축제는 온라인 및 일부 현장축제로 개최되어 코로나19로 축제를 잠시 멈추고 춤을 통해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담아낸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코로나로 힘든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300대의 드론으로 안양시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희망을 안겨주는 드론라이트쇼을 기획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직접 만드는 안양시민축제가 축제콘텐츠대상 2년 연속 수상에 이어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된 것은 모두 우리 시민들의 참여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이며, 코로나19로 축제 개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
(시사미래신문) 원주시는 1월 26일 오후 2시 30분 원주시 세인트 병원에서 ‘강원도형 코로나19 안심케어 서비스’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식에는 원주시와 강원도, 강원테크노파크, 세인트 병원, ㈜리얼타임메디체크, ㈜메쥬, ㈜오톰 등 7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며, ‘강원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 실증 구축 및 ‘강원도형 코로나19 안심케어 서비스’ 지원을 협약한다. 강원도형 코로나19 안심케어 서비스는 무증상·경증 재택치료자를 의료진이 비대면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대응하는 ‘재택치료자 안심케어 서비스’와 건강 신호 모니터링 등을 통해 백신 접종자의 상태를 관리하는 ‘백신접종 안심케어 서비스’를 지원한다.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원창묵 원주시장은 “코로나19 재택치료자와 백신 접종자에게 우수한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을 활용한 안심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최종 후보도시로 선정됐다.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지난 24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에릭 생트롱(Eric Saintrond) 사무총장으로부터 ‘개최 후보도시 선정’됐음을 밝히는 서한문을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FISU는 후보도시 선정과 함께 최종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일정도 공지했다. 최종 개최도시 선정은 당초보다 3개월 빠른 오는 10월 9일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Ekaterinburg)에서 개최되는 집행위원 총회에서 결정한다. 내달부터 8월까지 FISU 실무진의 기술점검과 유치신청서(Bid File)에 대한 협상을 거친 후, 오는 9월 집행위원 실사단의 현장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10월 9일 러시아에서 열리는 집행위원 총회에서 후보도시들의 최종 발표(프레젠테이션)와 투표를 통해 최종 개최도시를 선정하게 된다. 현재까지 2027년 대회 유치에 도전한 곳은 대한민국 충청권과 그동안 경합했던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2곳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더욱 치열한 유치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그동안 충청권에서는 2020년 7월 대전ㆍ세종ㆍ충북ㆍ충남 4개 시도가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2021년도 자동차 누적 등록현황 통계를 분석한 결과,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율은 줄어들고 전기차는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천안시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34만3,545대로 지난 2020년 33만6,725대 대비 2%(6,820대) 증가했다. 하루 평균 18.7대 늘어난 셈이다. 자동차 등록대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전년(‘20) 대비 증가율은 3.8%에서 2%로 줄었다. [2017~2021년 천안시 연도별 자동차 등록 현황] (단위: 대) 년도 총계 전년대비 증가대수 전년 대비 증가율 2017년 301,427 2018년 315,902 14,475 4.8% 2019년 324,506 8,604 2.7% 2020년 336,725 12,219 3.8%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이 2025년 9월 23일 대표발의한 직업계 고등학생 숙련공 육성 지원을 위한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일부개정조례 원안이 12월 15일 교육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선희 의원은 “조례안 개정을 통해 경기도 직업계 고등학교의 숙련공 육성을 위한 실험·실습 교육 추진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선희 의원은 또한 “이번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일부개정조례를 통해 기술 실력이 있는 학생들의 기능경기 참가 기회를 확대함과 아울러 숙련공으로 발전을 지원하고, 각 학교는 기능경기대회 참가 성과를 보고하도록 하여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장치를 마련했다”고 조례 개정 입법 취지를 평가했다. 김선희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일부개정조례안 원안 그대로 교육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직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도 ‘명장(名匠)’이 되어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기술력을 드높이겠다는 의지와 노력만 있으면 얼마든지 숙련공이 되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강조하면서, “직업계 고등학교도 기술 숙련공 육성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통합운영학교 지원 조례안'이 15일 제387회 정례회 제5차 교육기획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옥순 의원은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소규모 학교가 증가하면서 학교 교육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해 학생의 연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통합운영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통합운영학교 안정적 운영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규정 ▲통합운영학교 연간 지원계획 수립·시행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통합운영학교 행정적·재정적 지원 ▲교직원 연수 지원 ▲학교급 간 연계 운영 및 시설 활용 등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김옥순 의원은 “통합운영학교는 학교급이 다른 두 개 이상 학교를 통합하여 운영하는 만큼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통합운영학교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도의원(국민의힘, 이천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안전승하차 회차로 조성 지원 조례안'이 15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교육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날 김일중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속도 제한, 불법 주정차 관리 등 다양한 노력이 이어져 왔지만, 우리 아이들의 등·하굣길은 여전히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특히 학교 정문 앞에서 학부모 차량과 학생 보행 동선이 뒤섞이는 문제는 근본적으로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전승하차구역 제도가 도입됐음에도 불구하고, 도로 여건이나 교통 혼잡 등의 이유로 실제 설치가 어려운 학교가 많다”며, “이로 인해 학교 내부로 차량이 안전하게 진입·회차하며 학생을 태우고 내릴 수 있는 별도의 구조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 의원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조례 발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기도교육청 안전승하차 회차로 조성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해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 전문가 등 도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는 숙의 과정을 거친 바 있다. 김 의원은 “통학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오지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3)은 지난 15일, 경기도체육회의 재정 자립도를 높이고 투명한 수익사업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경기도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 법령의 모호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지방체육회의 수익사업에 명확한 법적 근거를 부여하고, 도지사의 승인 절차를 통해 책임성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현행 '국민체육진흥법'은 대한체육회의 수익사업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으나, 지방체육회의 수익사업에 대해서는 명확한 규정이 부재한 실정이다. 이로 인해 경기도체육회는 지역사회 체육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함에도 불구하고, 필요한 재원의 상당 부분을 도 예산에 의존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었다. 특히 경기도의 재정 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예산 의존도를 낮추고 자체적인 수익 모델을 발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오지훈 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안 제31조의2를 신설해 경기도체육회가 체육진흥 목적 달성에 필요한 경비를 마련하고자 할 때, 도지사의 승인을 받아 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6)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생 건강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제387회 제4차 정례회에서 통과됐다. 김근용 부위원장은 “최근 우리 아이들이 비현실적인 신체 기준을 동경하거나 무리하게 따르면서 섭식장애, 비만, 스트레스 등 심리적·신체적 문제를 겪는 청소년이 늘고 있다”라고 진단하고 “특히 온라인 매체를 통한 자극적 정보 노출이 신체에 대한 불안과 왜곡된 자기 인식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를 개인의 노력이나 가정의 역할에만 맡겨둘 수는 없다”며 “교육 현장에서부터 건강한 신체 인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개정된 조례안에는 ‘건강한 신체 이미지 형성’의 정의를 담아 신체 이미지 관련 개념을 분명히 하고, ‘건강한 신체 이미지 형성 교육’을 중점사업으로 신설해 교육·상담·캠페인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준과 근거를 마련했다. 김근용 부위원장은 “이번 개정은 청소년이 왜곡된 신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