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원주시가 강원도 주관 『2021년 인구정책 우수시책·제안』 평가에서 「가족사랑 지역사회 UCC 네트워크 구축」 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 가족사랑 지역사회 UCC 네트워크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공동 책임 의식 및 지속 노력 가능성을 확보하고자 구축한 민·관·학 협력 체계로, 지역 대학교 및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관내 입주 기업체 등 원주시 포함 총 3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 또한, 원주시 혁신기업도시과 황준호 주무관은 「출산하는 아이들이 출“산”을 만듭니다」를 주제로 공무원 제안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 박필여 시민복지국장은 “저출산·고령화 가속화에 따라 인구구조의 변화가 심각한 상황에서 효과적인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강원도는 저출산 문제에 대응한 인구 관련 우수시책 등 모범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음성군 뷰티헬스산업의 거점 역할을 담당할 뷰티헬스솔루션센터 개소식이 12월 28일 음성 극동대에서 개최됐다. 이번 개소식에는 충북도 이용일 산업육성과장, 안창복 음성군 부군수, 박승렬 극동대 행정부총장, 정재욱 과기원 융합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현판식과 뷰티헬스솔루션센터센터 투어,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지난 11월 5일, 충청북도, 음성군, 극동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시군 경쟁력강화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음성군의 뷰티헬스산업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음성군 극동대에 자리를 마련한 뷰티헬스솔루션센터는 극동대 산학협력단에서 사업을 수행한다. 내년까지 총사업비 7억 6천만원을 투입해 도내 화장품·뷰티 관련 기업체 화장품-식품-뷰티헬스의료장비분야의 모형제작을 통한 예상제품 선평가, 실험실 규모의 시제품 제작 및 시험평가의 사업화 전 과정을 원스탑 솔루션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사업화 단계의 장비활용 애로 해소, 하이테크 기술 대응 등을 위해 우선적으로 필요한 장비구축과 성능개선을 지원한다. 또한 시제품제작, 시험평가‧분석‧인증, 재료비, 장비활용 사용료 등 구축된 장비와 연계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2021년 천안시를 빛낸 10대 뉴스를 28일 발표했다. 이번 10대 뉴스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시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주요 정책 사업 22개 중 1인당 5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설문조사는 천안시민 8,950명이 참여했으며, ‘수도권 전철과 시내버스 환승제 도입 등 대중교통의 혁신적 개선’이 3,321표로 시민들의 전폭적 지지를 받아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시는 ‘비수도권 지자체 최초로 심야버스 도입’, ‘도심급행순환 노선 개통’, ‘천안형 광역전철 환승시스템 시행확정’ 등 대중교통체계의 획기적인 변신을 도모했으며, 이외에도 20년 만의 시내버스 디자인 변경,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그동안 불친절하다는 오명을 벗고 친절하고 빠르고 안전한 스마트 대중교통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16년 만의 숙원사업인 ‘수도권 전철과 천안버스 환승할인제’가 내년 3월 시행이 확정되며 일일 4만 6천여 명의 수도권 전철 이용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2위는 총 3,301표를 받은 ‘천안사랑카드’ 로 지난해 출시 후 누적 발행액 총 5,568억 원 달성, 교통카드 및 삼성페이 도입, 캐
(시사미래신문) 안양시는 26일 금년도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행안부에서는 매년 각 지방자치단체의 조직혁신과 조직운영 효율화를 유도하기 위해 전국 자치단체 조직운영 실태를 평가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시는 이번 행안부 평가에서 스마트하면서도 역량을 강화한 조직운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고자‘빅데이터팀’,‘감염병대응팀’,‘아동보호팀’,‘주거복지팀’ 등 복지와 안전분야를 보강했다. 또 내년 1월 지방자치법 개정 시행에 맞춰 보건소 과 분리, 철도전담 조직 신설 등 추가적인 개편과 인력 재배치를 앞두고 있다. 특히 지난 7월부터는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자체조직진단을 실시해 시 규모에 맞는 조직 및 인력 재설계로 향후 전면적 조직개편에 반영할 계획으로 있다. 최대호 시장은 “스마트하고도 활기 있는 조직으로 개편해 공무원들이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효율적 조직운영의 수혜자는 바로 시민이 될 것이다”며, 스마트도시 인증에 걸맞는 조직으로 평가받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11월부터 시작해 25개 다양한 분야에서 기관표창을 휩쓸며 금년도 사
(시사미래신문) 안양문화원(원장 김용곤) 제15대 임원진들이 오늘 안양5동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취임 첫날을 맞이하였다. 당초 오늘 11시에 개최하기로 한 제14대·제15대 원장 이·취임식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방역지침 강화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생략하기로 하였다. 대신 취임식 없이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는 현충탑에서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하였다. 참배 후 김용곤 원장은 “현충탑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전몰군경 및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곳으로 안양 5동에 거주하셨던 故 권용식 선생께서 땅을 희사하셨고, 안양의 대표 예술가인 故 홍사영 화백이 디자인한 현충탑에 故 김대규 시인의 시가 새겨져 있다”며 “우리나라와 우리 지역을 위한 숭고한 정신이 모인 이곳에서 첫 일정을 시작하여, 그분들에 의해 지켜온 소중한 우리의 문화를 잘 보존, 계승하고 발전시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용곤 원장은 안양청년회의소 회장, 양명고교 총동문회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상임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 간사, 안양국제유통단지관리단 대표, 안양문화원 부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특히 그는 “지난 4년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오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자 개최한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문제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여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선정된 수상작은 최우수상 2건, 우수상 1건, 장려상 3건, 노력상 2건 등 총 8건이다. 과천시가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실시한 공모전에는 총 47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외부심사위원의 서면 심사로 10건 선정 뒤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투표를 실시했다. 총 523명의 투표를 통한 누적 득점 상위 6건에 대해 지난 13일 정책발표회를 개최하고 최종 심사하여 수상작을 선정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공모전과 관련하여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문제해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를 참고하여 향후 정부과천청사 유휴지의 항구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문제해결 아이디어가 시민으로부터 시작되고, 선정작을 정하는 데에도 시민 여러분께서 참여하셨다는 데에 무엇보다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공모전의 최우수상을 차지한 제안은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19 재택치료 추진체계를 개편·강화해 ‘코로나19 재택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확진자 관리를 재택치료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정부방침에 맞춰 확진자들이 친숙한 환경에서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황 속에서 의료기관과 함께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재택치료 추진단은 이진찬 부시장을 단장으로 3개 팀(재택치료팀·병상대기지원팀·격리관리팀)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보건소 외 행정인력을 재택치료 업무에 배치해 코로나19 대응역량을 강화했다. 재택치료팀은 재택치료자의 기초조사·건강모니터링·실시간 대응 업무 등을 수행하며, 병상대기팀은 입원을 기다리는 대기자의 실시간 건강관리와 병상배정·이송을 통해 24시간 응급·비응급상황에 대처한다. 격리관리팀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격리자의 이탈을 방지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체계적인 재택치료 지원을 위해, 안정적인 인프라 구축과 함께 재택치료자들의 건강관리 및 의료지원 시스템 정비, 병상대기자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응급이송체계도 강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시민 행정서비스 영역 확장을 위해 내년도에 187억원을 들여 스마트 행정 시스템 구축, 스마트도시 포털 구축 등 107개 정보화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최근 교수, IT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된 지역정보화위원회 영상회의를 열고 내년도 정보화 사업 시행 계획을 이같이 심의·의결했다. 주요 의결 내용은 ▲시정현황과 데이터를 통합 모니터할 수 있는 성남시 스마트 행정 시스템 구축비 4억900만원 ▲시민들이 직접 스마트도시 관련 서비스를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포털 구축비 3억원 ▲성남시 도시 역사와 시민 생활문화를 기록한 디지털 자료를 관리하는 아카이브 구축비 3억원 ▲가상공간을 구현한 행정서비스를 시민에 제공하는 메타버스 성남 프로젝트 비용 2억2000만원 투입 등이다. 또 ▲성남시 행정구역 전반에 걸친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비 1억6000만원 ▲공공도서관 장애 현황 실시간 감지 통합관제시스템 구축비 8000만원이 의결돼 추진한다. 시행사업 중 메타버스 성남 프로젝트는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플랫폼에 시청사 전경, 광장, 회의실, 종합홍보관 등을 꾸며 놓고서 시민 대상 교육, 회의 등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성남시 정보통신과 관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대표 임산물 호두 명성을 잇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천안시는 천안호두휴게소(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에 호두나무(5년생) 4그루와 호두나무 유래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휴게소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천안이 호두나무 시배지(처음 심은 곳)임을 알리고 우수한 천안 호두 품질을 홍보할 수 있도록 호두나무와 안내판을 설치했다. 천안은 우리나라 최초의 호두 재배지로 알려진 곳이다. 고려시대 충렬왕 16년(1290년) 영밀공 유청신 선생이 중국 원나라에 갔다가 임금의 수레를 모시고 돌아올 때 어린 호두나무를 가져왔는데 나무는 광덕사(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앞에 심었다고 한다. 호두나무 시배지답게 천안의 대표 임산물인 호두는 2019년과 2020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에는 장려상을 받아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기욱 산림휴양과장은 “천안 호두의 우수한 품질 등을 천안호두휴게소를 찾는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어 기대된다”며, “호응이 좋을 경우 더 확충해서 호두나무를 심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2024년까지 167억 원 사업비가 투입되는 봉명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사전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일반근린형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천안의료원 이전 및 외곽 개발 등으로 쇠퇴하는 봉명동 구도심 지역에 문화·상권·창업이 복합된 혁신거점을 조성한다. 사업은 크게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 ▲공동체 거점구축 및 주거환경 개선 ▲철도 테마 복합문화 창업공간 조성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자생적 마을경제 구축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 복지공간 확대를 위한‘통합돌봄센터’와 주민 공동체 거점공간이 될 ‘봉명 커뮤니티센터’, 골목길 보행환경개선을 위한 안전한 녹색마을’, 장항선 하부공간을 활용해 전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장항선 플랫폼’과 철도 관련 체험·창업·교육 등의 활동이 가능한 ‘꿈꾸는 레일웨이존’ 등을 조성한다. 현재 꿈꾸는 레일웨이 존과 봉명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해서는 토지와 지장물 보상을 모두 완료하고 건축기획, 심의를 이행 중이다. 통합돌봄센터 건립을 위해서는 지난 8월 건축 공모 후 설계를 진행하고 있어, 내년부터는 사업지구 내 거점시설 3개소가 동시에 착공될 것으로 예상된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재생사업 시공사에 계룡건설산업(주)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재생사업은 와촌동(106-17) 일원에 총사업비 2,219억 원을 투입해 지식산업센터, 생활SOC, 공동주택(254세대), 복합환승센터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이 사업에서 지식산업센터는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과 연계돼 이노스트타워에 포함된다. 이노스트타워의 1~3층에는 생활SOC, 4~7층에는 창업기업의 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R&D허브센터, 13~20층에는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 이노스트타워의 8~12층이 스타트업 파크로 활용된다.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계룡건설산업(주)과 금호건설(주), ㈜금성백조주택, 대국건설산업(주), 지표건설(주)로 구성됐다. 계룡건설 팀은 에너지 성능을 고려한 환경친화적 주거동과 지식산업센터 등 건축물을 제시하고, 복합환승체계를 위한 교통광장, 도시재생 방안과 주변 시설을 연계한 데크 계획을 비롯해 모든 시설이 연결되는 지상 3층 데크광장 조성으로 지역 상징성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내년 상반기 중 실시설계 완료 및 착공에 들어가 2025년 8월까지
(시사미래신문) 군사안보지원사령부(사령관 중장 이상철)와 과천시(시장 김종천)는 23일 군사안보지원사령부에서 ‘지역 상생·협력을 위한 상호 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며, 정부의 ‘탄소중립 및 친환경 정책’에 동참하기 위한 사업을 시행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나아가 민·관·군의 유대관계 증진을 위한 협력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상철 안보지원사령관은 “이번 협약으로 군사안보지원사령부가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지역주민에게 한걸음 다가서고 과천시와 상생·협력 관계 발전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되며,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언급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양 기관이 상호 교류를 통해 다각적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각종 주민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화답했다.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21일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마루에서 ‘과천시 놀아보장 컨설팅 평가회’를 개최해, 올해 추진 사업에 대한 평가와 사례 공유, 참여 우수 어린이집과 보육교사에 대한 격려와 시상을 했다. 놀아보장 컨설팅 사업은 과천시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어린이집 지원 대표 사업 중 하나이다. 어린이집에서 아동중심의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확보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되는 교육, 소모임, 현장방문, 평가회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갈현어린이집 등 7개 어린이집 18명의 보육교직원이 참여하여, 누리과정과 표준보육과정을 기반으로 놀이와 아동중심의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을 펼치고, 시에서는 일련의 과정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날 열린 사업보고회에서는 한해 동안 진행된 놀아보장 컨설팅 사업 전반에 대한 컨설턴트 평가와 참여 어린이집 7개소의 사례발표가 있었다. 또한, 사업 추진 우수 기관에는 갈현어린이집(원장 문혜선)이 선정됐으며, 우수 보육교사로는 윤은옥 씨(에코팰리스어린이집), 김민지 씨(시립문원어린이집)가 선정돼 과천시로부터 상을 수여받았다. 김종천 과천시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농수산물도매시장 도매시장 법인 ㈜안산농산물(대표이사 김유수)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0년도 농산물도매시장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 도매시장법인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농산물도매시장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시장 운영 개선, 유통 주체의 경영개선 등 도매시장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공판장, 도매법인, 시장개설자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안산농산물(주)은 이번 평가에서 ▲거래물량 증대 ▲물류 효율화 ▲산지 지원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산농산물(주)을 비롯한 시장 종사자들과 함께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도매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7일 경영난을 이유로 장기휴업을 예고했던 성남종합버스터미널(대표이사 남석우)이 휴업을 철회하고, 정상 운영한다. 성남시는 21일 은수미 성남시장이 남석우 성남종합버스터미널 대표와 면담을 갖고, 휴업을 철회하기로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은수미 성남시장을 비롯해 교통도로국장, 대중교통과장, 성남종합버스터미널 대표이사 등 7명이 참석했다. 터미널측은 코로나19 등으로 이용객이 감소함에 따라 경영상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재정지원등 사양사업인 터미널 활성화 방안을 요구했고, 시에서는 재정지원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서로 신뢰를 갖고 합의점을 찾기로 했다. 한편, 은수미 성남시장과 남석우 대표이사는 어떠한 경우라도 시민들의 발이 묶이지 않도록 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7일 성남시의 유일한 고속·시외버스터미널로 관문 역할을 해온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은 경영상의 어려움을 이유로 시에 휴업신청서를 제출하고, 내년 1일부터 1년간 장기휴업을 예고한 바 있다.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동작구 현충로 210)에서 열린 ‘박정희 대통령 서거 제46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분향 및 헌화했다. 1980년부터 매년 개최된 ‘박정희 대통령 추도식’은 이날 정재호 추모위원장이자 전 국회의원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0분 동안 진행됐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은 지난 24일 지역 농산물인 강화 고구마 1,600kg을 구매하고 이를 서구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공단은 매월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우수리 금액을 모금하는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를 사회공헌활동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기부된 농산물은 인천광역시기부식품등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서구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대한민국의 관문공항으로서 국가적 행사인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항공보안 및 공항운영 전 분야에서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공사는 정상회의 기간(10.31.~11.1.)에 맞춰 보안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4일 00시부터 11월 1일 24시까지 항공보안등급을 기존 ‘관심’단계에서 ‘주의’단계로 상향해 운영 중이다. 항공보안등급은 평시, 관심, 주의, 경계, 심각의 5단계로 구분되며, 기존의 ‘관심’ 단계에서 ‘주의’로 상향되면 보안검색 출국 절차 등이 강화된다. 특히 관련 규정에 따라 보안검색 과정에서 촉수검색 및 수하물 개봉검색이 확대되고 굽 3.5cm 이상의 신발을 벗어 X-ray 검색대에 투입하는 등 보안검색 절차가 강화됨에 따라 탑승수속 시간이 다소 늘어날 수 있어 여객들의 유의가 필요하다. 또한 원활한 보안검색을 위해 출국 전 칼, 실탄 등 안보위해물품과 100ml 초과 액체류 및 젤류(화장품, 샴푸 등), 공구류 등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을 소지하고 있지는 않은지 한 번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열린 2025 대전십무 공연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 (사)정은혜민족무용단이 주관하는 2025 대전십무는 대전의 역사, 자연, 인물 등을 춤 예술로 형상화한 열 개의 작품으로, 2014년 홍동기의 음악과 정은혜의 안무로 완성돼 그동안 대전의 정체성과 정신을 형상화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왔다. 이날 공연은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본향, 계족산 판타지 등 대전십무 10개의 공연이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십무는 대전의 역사와 사람, 그리고 도시의 감성을 예술적 언어로 표현한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단순한 공연을 넘어 시민의 자부심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면서, “대전시의회는 대전십무를 비롯한 지역 예술이 시민의 일상 속에서 살아 숨 쉬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대전의 전통과 창의성을 융합한 예술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도록 의회 차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5일 갑천파크골프 1구장(유성구 탑립동)에서 개최된 제15회 대전광역시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해 안전한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일류 체육도시 대전 조성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임원 및 선수,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협회장의 대회사, 주요내빈 축사, 기념촬영 등의 개회식을 마친 뒤 남녀와 시니어·일반부로 나눠 18홀 스트로크 방식의 본격적인 대회로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에는 유등천, 갑천, 을미기공원 등 6곳, 총 99홀의 파크골프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들의 참여가 늘면서 이제는 파크골프가 대전의 대표적 생활체육으로 자리잡았다”면서, “시민들의 관심과 수요가 커지는 만큼 동구 용운동에 2026년 12월까지 4,600여 평, 성북동에 2029년까지 최대 9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되는 등 대전시의회는 시민들의 체육인프라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파크골프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