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충북 진천에 수명을 다한 태양광 모듈을 재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 전국 최초로 건립됐다. 충청북도는 21일(화) 진천군 문백면에서 태양광 폐모듈 전주기 처리 및 태양광 모듈·부품 소재의 원천기술과 재활용 상용화 기술 개발을 위해 구축한 태양광모듈연구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산업부 최진혁 재생에너지정책국장, 이장섭․임호선 국회의원, 태양광협회 등 유관기관 40여명이 참석하여 현판식을 갖고, 태양광 재활용장비 가동식 및 시연행사를 참관했다. 태양광모듈연구센터는 지난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부지면적 15,847㎡ 건축연면적 3,812.2㎡의 시설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국비 93.48억원을 포함 188.48억이 투입되어 전국 최초로 구축됐다. 특히 태양광모듈연구센터에는 대기방지설비 등 환경물질 배출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공정이 설계되어 연간 3,600톤의 태양광 폐패널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충북은 이제 태양광 생산부터 폐모듈 재활용까지 태양광 전주기 생산체계를 확보함으로써 전국 최대의 태양광산업 거점도로서의 위상을 떨치게 됨은 물론, 앞으로 2050 탄소중립 및 그린뉴딜 에너지 정책을
(시사미래신문) 전기차 충전이 더욱 쉽고 편리해질 전망이다. 안양시는 21일 관내 6개소 공영주차장에 초고속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충전기가 신설된 곳은 ▹관악역4환승 노외주차장(석수1동) ▹평촌스마트스퀘어 지하주차장(관양2동) ▹안양일번가 노외주차장(안양1동) ▹삼덕노외주차장(안양4동) ▹호계3동 공영주차장(호계3동) ▹평촌지하 공영주차장(부림동) 등으로 사업비 1억5천만원이 투입됐다. 이용은 23일부터 가능하며, 100kw급 초고속 충전기로 30~40분이면 충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충전하는 두 시간 동안은 주차요금이 부과되지 않아, 운전자는 주차요금 걱정 없이 차량을 충전할 수 있다. 이번 충전소 설치는 시가 경기도가 시행한 2021년도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뤄졌다. 현재 4백 곳에 있는 안양의 전기차 충전기는 대부분 아파트단지에 있어 일반 주택가 거주민들의 입장에서 사용이 쉽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계속되는 공영주차장 충전기 신설로 그런 불편은 차츰 수그러들 것으로 보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늘어나는 전기차 수요에 맞춰 운전자 누구나 충전이 용이하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년 1월 중에는 박달시장
(시사미래신문)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이 내년 첫 삽을 뜨며 충남도의 30년 숙원을 푼다. 최근 실시한 사업자 공모에 국내외 유명 기업이 ‘어벤져스’급으로 뭉쳐 도전, 도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며 사업 추진에 파란불을 켰다. 양승조 지사는 2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면도 관광지 1·3·4지구 개발 사업자 공모를 실시, 온더웨스트 컨소시엄을 3·4지구 개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코로나19, 경기 위축 및 관광·레저 분야 투자 기피, 부지 매입으로 인한 사업자 비용 부담 등에 따라 토지 사용 방식을 전체 매입에서 △전체 임대 △부분 매입 △전체 매입으로 조건을 완화해 실시했다. 이 결과 3개 컨소시엄이 응모했고, 외부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 사업제안서를 비롯한 제출 서류에 대한 공모 조건 충족 여부 등 1차 평가를 최근 실시해 모두 적합 판정을 내렸다. 이어 20일 오후 관광개발, 금융, 회계, 법률 분야 외부 전문가 12명으로 평가위원회를 꾸려 계획과 수행 능력 등 2차 평가를 실시, 3·4지구 개발에 응모한 온더웨스트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기준을 충족했다고 최종 결론내렸다. 1지구는 1개
(시사미래신문) 박상돈 천안시장의 공약사업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이 갈등을 딛고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근린공원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21일 착공에 들어갔다. 지난 6월 천안시와 천안시의회는 천안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천안삼거리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기로 의견을 모으며 여야 간 협치를 통한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 진행에 합의했다. 이후 시는 전문가 자문과 시민설문조사 등을 위한 학술용역을 거쳐 공원 내 필요자원 분석, 기존 설계안 등을 재검토해 마침내 첫 삽을 뜨게 됐다.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은 국토부 지역개발사업과 환경부 자연마당사업에 선정된 국·도비 134억 원을 포함한 총공사비 57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시는 지하주차장 설치 등 이달부터 기반시설공사를 선행하고 추후 공원조성에 대한 일부시설을 변경해 공사를 이어나가 2024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기반시설 공사 기간에는 251대 규모의 지하주차장 설치 및 하천변을 누리며 친수공간을 즐길 수 있는 길이 520m의 수경시설 조성, 도시생태휴식공간인 규모 5만163㎡의 자연마당을 설치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삼거리공원은 시민들이 염원하던 바닥분수와 테마형 놀이공간 등으로 시민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된 이들에게 오는 12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92억원 규모의 ‘성남형 5차 연대안전기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장기간 집합금지 등 행정명령 이행으로 피해를 본 업종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필수업무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19개 사업 분야에서 이뤄진다. 시는 모란민속5일장 521개 점포에 50만원씩의 생활안정기금을 지급하고,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운영업체 ㈜NSP에 1억3000만원의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 장기간 온라인 수업으로 교육격차를 겪는 저소득층 자녀 4050명에게 20만원씩의 학습회복비를,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는 2019년 이후 출생아 중 1500명에 32만원 상당의 영아 발달검사를 지원한다. 저소득 한부모 가족 2600가구에는 10만원씩의 한시 특별지원이, 관내 무료경로식당 27곳은 1억6200만원의 어르신 도시락 배달사업비 지원이 이뤄진다. 코로나19 재난 상황에서 지역사회 필수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요양보호사, 보육교사, 아동·청소년·여성·노숙인·장애인 시설 종사자, 버스·택시 운수종사자 1만4000여 명에게는 30만원씩의 방역 위생 수당을 지급한다. 중앙지하상가, 중앙공설시장, 모란민속5일장,
(시사미래신문) 과천시가 올 한해 추진한 주요 정책 중 시민들이 가장 공감하고 화제가 되었던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0일 과천시에 따르면, 설문 조사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9일간 과천시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gccity_blog)에서 진행된다. 설문 조사에는 과천 시정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시에서 꼽은 20개의 주요 뉴스 가운데 1인당 3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시는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득표가 높은 10건의 뉴스를 올해 10대 뉴스로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과천시 2021년 10대 뉴스 주요 후보로는 △과천시 청년공간 ‘비행지구’ 개소 △정부과천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도심 속 힐링피크닉 △자전거 도로 정비 △과천시-고려대학교 의료원 업무 협약 △별양상가로 일대 보행환경개선 △과천, 미래를 논하다-시민대토론회 개최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단독주택 전신주 지중화 사업 등 올 한해 추진된 20개 정책이다. 김동석 과천시 기획감사담당관은 “시민들이 가장 공감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과천시 10대 뉴스 설문
(시사미래신문) 안양의 원도심 명소인 안양아트센터와 명학공원 일대(만안구 안양8동)가 지역의 랜드마크로 탄생할 것이 기대된다. 안양시는 안양아트센터에서 명학공원으로 이어지는 일원을 문화예술거리로 조성하기로 하고, 이에 따른 야간경관개선 사업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본 사업은 2020년「안양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에서 첫 제시됐다. 31,500㎡의 넓은 공간에 비해 그 활용도가 미비해 차별화된 야간경관 연출로 경쟁력 있는 도시이미지를 형성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안양아트센터 진입부에 야간경관을 연출하고, 메인스트리트 경관조명 및 야간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고보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명학공원에 대해서도 변신을 시도, 야간 특화 조형물을 신설과 함께 바닥 고보조명 등으로 예술경관을 연출한다. 이와 더불어 주민 쉼터도 마련한다. 특히 아트센터 광장에 플리마켓을 부스를 설치한다. 이곳은 시민들의 자유로운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이와 관련해 주민들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디자인 설계에 따른 전문가 자문도 거친다. 야간경관조명 개선사업은 내년 10월경 완료돼 시민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로 지
(시사미래신문) 착공식을 생략해 그 경비를 기부하고 나눔을 실천한 회사가 있어 눈길을 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기반산업용지 1-A-1/4BL 입주 예정 기업인 과천지산원피에프브이(주)(대표 박봉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여건 등을 감안하여 착공식을 생략하고, 그에 따라 절감한 경비 1천만원을 과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17일 김종천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과천지산원피에프브이(주) 참여사인 KW홀딩스 우문식 대표와 지식기반산업용지 지식1-A-1/4BL(통합) 현장의 DL E&C 서보성 현장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착공식이라는 중요한 행사를 생략하고, 그 비용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쾌척해주셔서 감사하다. 나눔에 좋은 선례를 남겨주셨다. 꼭 필요한 곳에 기부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5-1블록 시공사인 에이스건설(대표 권보식)에서도 3백만원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시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기부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과천 시민도 힘을 보탰다. 별양동새마을부녀회(회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는 17일 10:30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미래산업의 핵심 동력인 이차전지 글로벌 주도권 강화를 위한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청북도 이시종 지사, 충북대학교 김수갑 총장, 충북테크노파크 노근호 원장과 에코프로비엠 권우석 대표이사, 천보 이동호 상무, 파워로직스 장동필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정부의 K-배터리 전략 발표에 따라 국비사업으로 양성되는 인력만으로는 지역의 이차전지 산업의 신규인력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 첨단기술 집약의 결정체인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려면 도내 산학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문인력을 양성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되며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①전문 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예산지원 ②청년 취업 연계 ③산업체 현장 체험․실습 및 기술교류 ④산학연 공동 기술개발 및 기술사업화 ⑤교육 및 연구시설의 공동 활용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산학연관이 협력해 지역의 핵심 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의 전문인력 육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협약을 통해 충북대학교는 미래산업의 심장인 이차전지 관련 트랙을 설치하고, 우수 학생을 지원받아 기업
(시사미래신문) 안양시 등 안양천 유역 5개 지자체가 하천 수질관리에 힘을 모은다. 안양시는 16일 시청사 상황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박승원 광명시장·한대희 군포시장·김상돈 의왕시장·공정식 과천시부시장이‘안양천 수질관리정책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2단계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맞춰 마련됐다. 시는 1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시행(2013~20년) 당시 전국 최초로 자치단체 간 MOU를 체결(2014. 4. 17)해 수질보전정책의 수범사례가 된 바 있다. 수질오염총량제는 4대강(한강, 낙동강, 영산강, 섬진강) 유역 일대에 걸처 시행되고 있다. 수계의 단위유역별로 목표수질을 설정, 목표수질을 달성 및 유지할 수 있도록 오염물질의 배출총량을 정해 관리하는 제도다. 안양권 5개 시는 협약체결에 따라 2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제 공동 추진하는 가운데 2030년까지 안양천 수질개선과 오염부하량 관리를 위해 공동 노력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 관련 자치단체간 맺는 2회 연속 협약이자 전국 첫 MOU다. 향후 지자체간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의 좋은 사례가 될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안양천 수질을 더 향상
(시사미래신문) 과천시 청소년수련관 건물에 형형색색의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이 주민들의 눈길을 끈다. 15일 과천시에 따르면, 청소년수련관(참마을로9) 건물 외벽과 화단에 올해 처음 크리스마스 조명 장식이 설치됐다. 시는 건물 정면 외벽에 크리스마스 및 새해맞이 문구와 산타 썰매, 달, 크리스마스 트리 등의 모양을 전구로 장식하고, 건물 앞 화단에 별 조명등을 함께 설치했다. 도심 지역과 떨어져 있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기 어려운 문원동 주택가 지역에 크리스마스 조명이 설치되자, 주민들은 이를 반기는 분위기이다. 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한 청소년은 “수련관에서도 크리스마스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 친구들과 장식 앞에서 사진도 찍었는데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주민들에게 소소하지만 색다른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조명 장식을 설치하게 됐다. 코로나19로 움츠러들어 있는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정부의 ‘포용국가 아동정책’에 따라 민간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조사업무가 지자체로 이관되면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 성과를 시상했다. 천안시는 지난해 7월 선도적으로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배치했다. 이후 의료기관 3곳을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한 데 이어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는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 각계 전문가들로 아동학대예방위원회를 구성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치는 등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시는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홍보를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아동학대 사건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경미 아동보육과장은 “앞으로도 긴밀하고 확고한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해 아동학대 없는 천안시, 아동이 행복한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제8회 행복마을 한마당’ 행사를 오는 12월 19일 오후 3시~6시 30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코로나19로 2년 만에 개최하는 성남시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의 축제다. ‘마을, 함께 사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하는 이날 행사는 시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성남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한다. 한마당 행사는 마을공동체 여행, 축하공연, 바자회, 토크콘서트 등으로 꾸며진다. 마을공동체 여행은 9개 공동체의 활동을 소개하는 코너다. 수정지역의 ‘만사태평’ ‘동네 작은 도서관’, ‘창생 재미’, 중원지역의 ‘마을 학교 섬마을 공동체’, ‘책이랑 도서관’, ‘은행골 어울터’, 분당지역의 ‘서현1동 행복마을회의’, ‘뜨다방’, ‘무지개 세상’ 등의 마을공동체에 관해 알 수 있다. 중탑 앙상블, 어쩌다 여기까지, 노리터 마을밴드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바자회 코너는 성남지역 20여 명의 마을활동가가 기부한 가죽 세트, 커피나무, 의류, 디퓨저 등의 물품을 유튜브로 경매한다. 판매로 얻은 수익금은 미혼모자 복지시설인 성남시 새롱이새남이집에 전액 기부한다. 토크콘서트 코너는 마을활동가 5명이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고생한 모든 이
(시사미래신문) (사)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공동유치위원회(위원장 이시종)는 14일 10시 충북도청에서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와 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치위원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전국 3,500여 명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을 대표하는 김옥석 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협의회장 외 4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 주요내용은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충청권 유치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국 주요관광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며, 각종 지원 업무 등에 상호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시종 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3,500여 명의 지원군을 얻음으로써,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충청권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협의회는 전국 3,500여 명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현재 김옥석 회장을 중심으로 문화관광해설사들의 복지 및 위상 격상 뿐만 아니라 전국 시도, 시군구 등의 문화 및 관광행정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과천시가 전국 최초로 딥러닝 기반 영상검지기술을 활용해 횡단보도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특허 출원을 눈앞에 두고 있어 주목된다. 과천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나텍시스템과 ‘우회전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 특허 공동출원 및 시범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하나텍시스템 김승일 대표이사 및 주요 관계자 등 1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과천시와 ㈜하나텍시스템이 공동출원하는 우회전차량 보행자경고 시스템은 우회전으로 횡단보도에 진입하는 차량 운전자에게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임을 전광판을 통해 알림으로써 감속 및 정차를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인공지능 카메라가 횡단보도 내 보행자 유무를 감지하고, 보행자가 감지되면 전광판을 통해 운전자에게 ‘보행자 주의바람’ 등의 글귀를 표출한다. 특히, 보행자 감지 및 안내 문구 표출은 교통신호와 관계없이 상시 이루어져 무단횡단 등 돌발 상황으로 인한 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과천시는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우회전 차량으로 인한 보행자 사고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7월 딥러닝 영상인식 분야 전문회사인 ㈜하나텍시스템에 ‘우회전차량 보행
(시사미래신문)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화성특례시 고향사랑기부제가 기부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시는 화성특례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 외에도, 화성특례시만의 지역 특색을 살린 답례품과 연말 기부 성수기를 겨냥한 풍성한 이벤트 경품도 마련돼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오는 21일까지 3만 원 이상 기부자 중 143명(‘I love you’를 의미하는 숫자 143)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며, 10만 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을 선택한 기부자 중 100명을 추첨해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추가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연간 10만 원까지는 기부금 전액에 대해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자는 기부금의 30% 범위에서 지역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화성특례시는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답례품을 통해 기부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MBC 추석특집 ‘전국 1등 쌀’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한 수향미를 비롯해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15일 화성시서부보건소 해피룸에서 ‘보건소 역할 재정립 및 기능전환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2026년 출범하는 4개 구 행정 체제에 맞춘 미래형 공공보건서비스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아 진행했으며 지난 5일 마무리됐다. 용역은 급격한 도시 성장, 도농 복합도시라는 지역 특성, 구별 의료 접근성 격차 등을 종합 고려해 구별 보건소 기능을 재정립하고 조직·서비스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박남수 교수는 △구별 특성에 기반한 보건소 기능 분담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 전략 △미래형 통합 보건 모델 구축 등 핵심 정책 제언을 제시했다. 연구는 FGI(표적 집단면접 조사), 설문조사, 중간보고회 등을 거치며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FGI(표적 집단면접 조사)에서는 서부·동탄·동부보건소 소장 및 과장, 보건지소·진료소장, 민관의료기관장, 주민대표, 사회복지 기관장 등 20여 명이 참여해, ▲조직 내부 관점 ▲서비스 연계 관점 ▲지역 수요와 협력 관점에서 다양한 의견
(시사미래신문) 안성미디어센터가 2025년 미디어센터 미디어 페스티벌 '우리의 이야기, 미디어로 빛나다'를 12월 19일 안성미디어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미디어센터가 2025년 한 해 동안 안성시민과 함께 진행한 다양한 미디어 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성과 전시,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시상식,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 한 해 동안 교육·동아리·협력 사업 등을 통해 제작된 시민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으며,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셀프사진관’과 ‘크리스마스 LED 무드등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공간에서 직접 촬영한 셀프 사진을 현장에서 인화해 제공하며, LED 무드등 체험은 직접 조명을 꾸미고 완성된 작품을 가져갈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본행사에서는 라디오 드라마 워크숍을 통해 제작된 라디오 드라마 공
(시사미래신문) 중앙대학교 RISE사업단(다빈치)은 지난 12월 1차(6~7일), 2차(12~13일)에 걸쳐 'Together We RISE 아트캠프 Season 1 – Art in Nature'를 운영하며 지역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예술·문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아트캠프는 1차 다문화가족 15가족, 2차 관내 신생보육원 원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연령과 문화적 배경이 다양해 기존 지역 프로그램에 동시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대상자들이, 가족 단위·집단 단위로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캠프는 중앙대학교 캠퍼스 내에서 운영되어 실용음악 전공 녹음실, 서양화 전공 실습실, 한국무용 전공 실습실 등 대학의 예술교육 인프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아트캠프에는 글로벌예술학부 재학생과 유학생지원센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유학생들, 서양화 전공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프로그램 운영 지원과 예술 체험 활동을 돕는 등 국내외 학생이 함께하는 현장형 캠프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대학 공간에서 예술 활동을 경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대학
(시사미래신문) 안성시 안성2동 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안성2동은 기관사회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반찬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마련된 김 100상자를 관내 안성시장애인복지관 및 중증장애인 자립센터 등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지역 내 사회단체장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자리로, 전달된 물품에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 남선우 안성2동장은 “안성2동을 대표하는 사회단체장님들이 겨울을 맞아 한마음 한뜻으로 모아주신 따뜻한 정성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