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겨울 관광 상품을 마련해 오는 12월 18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총 8차례 시티투어 ‘도시락(樂) 버스’를 운행한다. 코로나19로 멈춰선지 2년 만에 운행 재개하는 성남시내 관광 프로그램이다. 관광 코스는 남한산성 행궁·성곽길~판교박물관 또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신구대식물원 꽃빛축제 현장이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야외 관람과 산책 위주로 프로그램을 짰다. 매주 토요일 또는 일요일 도시락버스가 서울시청역 3번 출구(오전 8시 30분), 교대역 9번 출구(오전 9시), 성남시청 어린이집 앞(오전 9시 30분)에서 관광객을 태운다. 겨울 관광코스는 오후 6시 20분까지 진행되며, 가이드와 해설사가 동행한다. 도시락버스를 이용하려면 성남 시티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거나 운영업체인 ㈜로망스투어로 전화(☎070-7813-5000)하면 된다. 방역패스를 적용해 백신 접종 완료자 또는 코로나19 음성 확인자만 이용 신청할 수 있고, 버스(45인승) 탑승 관광객 인원은 최대 20명이다. 요금은 9000원이다. 성남시 시티투어 도시락버스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256회 운행돼 7000여 명의 관광객이 이용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가 공약사업으로 추진중인 서울지하철 8호선의 복정역과 산성역 사이에 있는 남위례역이 2021년 12월 18일 신설 개통된다. 18일 첫차(오전 5시~)부터 서울 지하철 8호선 남위례역을 운영 개시한다.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 8호선의 유일한 지상역으로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57 일원 1만2910㎡ 부지에 복선의 상대식 승강구조를 갖추고 있다. 운행시격은 평일 기준 첨두시간은 5~6분, 비첨두시간에는 8~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위례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성남시는 남위례역의 조기추진을 위해 2018년 4월 16일 실시계획 인가 고시 하였고, 2018년 9월 20일부터 서울교통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민들로 구성된 “조기추진 협의회”를 운영하였다. 조기추진위원회를 통한 착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한 끝에 2019년 12월 6일 건축허가 승인을 받아, 작년 1월 10일 공사 착공하게 되었다. 남위례역과는 별도로 ‘위례광역교통개선대책’ 중 하나인 지하철 8호선 남위례역과 복정역을 잇는 길이 5.4㎞ 위례선 트램 사업은 현재 건설공사 입찰서를 접수받아 심의 중에 있다. 12월 중 적격자가 선정되면 설계 및 시공을 병행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지난 6월부터 지역 혁신창업의 동향 분석과 시 창업지원 정책에 대한 인식 조사를 통해 기존 사업의 성과와 개선점을 도출하는 연구용역을 지난달까지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었으며, 창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본격화하고 창업지원 정책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용역을 수행한 대전세종연구원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0년 한해 동안 16개 창업지원사업에 총 100억 원(시비 71억 원)이 403개 기업에 투입되었다. 지원받은 기업은 총 고용 창출인원 1,016명, 총 매출 창출액 1,734억, 수출액 54억, 투자유치 금액 1,084억, 사업을 통해 확보된 지적재산권 537개 등의 성과를 냈으며, 창업지원 사업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93.5%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한편, 대전지역 창업기업 및 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의 변화 추이를 살펴보면, 창업기업 수는 2016년 31,063개에서 2020년 39,330개로 최근 5년간 26.6% 증가하여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하면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대전시 민선7기(2018)이후 창업기업 증감률은 21.2%로 전국 11.
(시사미래신문) 충남 청양에 사상 처음으로 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선다. 이 산단은 특히 수소 특화 단지로 조성, 도의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정책에 대응한다. 양승조 지사는 13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육우람 소다미 대표이사, 이규진 두진건설 대표이사 등과 ‘청양일반산단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소다미와 두진건설은 특수목적법인(SPC)을 구성, 청양군 비봉면 일원에 74만㎡ 규모의 일반산단을 민간 개발 방식으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소다미와 두진건설은 2026년까지 총 9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청양군 내에는 현재 농공단지 5개소(85만㎡)6개소(99만㎡)가 조성돼 가동 중이고, 1개소(2만㎡)1개소(19만㎡)가 조성 중이며, 일반산단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양일반산단은 도의 탄소중립 실천과 수소산업 육성 정책과 연계헤 수소 특화 단지로 조성한다. 유치 업종은 수소연료전지 등 수소 관련 기업, 친환경 자동차 부품업체, 전기 및 기계 장비, 고부가가치 정밀화학 등 첨단산업 위주로 설정했다. 도는 이 산단이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등에 협력하고, 기업 유치 활동을 지원한다. 청양군은
(시사미래신문) 원주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관내 보건진료소 6개소 운영을 오는 13일부터 일시 중단하고 보건진료소 전담 공무원을 방역 대응 추진단 업무에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7일간 원주지역에서 일평균 확진자가 27.57명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증가세가 줄어들 기미가 없자 방역 대응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로 판단해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원주지역 8개 보건진료소 중 단강진료소와 황둔진료소를 제외한 6개 보건진료소는 코로나19 방역 대응 상황 안정 시까지 운영을 중단한다. 이미나 원주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일부 보건진료소의 업무를 부득이하게 중단하게 됐다.”며, “주민들께서는 불편하시더라도 보건지소나 민간 의료기관을 이용해 주시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12월 8일 기준 원주지역 예방 접종률은 1차 83.5%, 2차 80%, 추가접종 8%를 기록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코로나19 예방접종 동참”을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 올해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 천안시는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지난해 종합청렴도 4등급에서 한 계단 상승한 3등급(내부 3등급, 외부 4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매년 국민권익위원회는 전국 70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수준과 부패요인 등 공공기관 청렴도를 측정해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평가는 조사 기간에 공사관리, 용역관리, 인허가, 보조금지급, 재세정 분야에서 업무처리 경험이 있는 민원인과 내부 공무원을 무작위로 선별해 모바일과 이메일, 전화를 통한 설문조사로 이뤄진다. 천안시는 지난해 내․외부 청렴도에서 4등급을 받은 뒤 올해는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집중교육 등을 통해 3등급을 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청렴실무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외부청렴도 측정 분야 민원인에게는 청렴서한문 전달은 물론,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공사관리, 인허가 분야 민원인에게는 찾아가는 청렴컨설팅을 추진했다. 또 전 직원을 대상으로는 반부패 청렴교육을 이수하도록 독려하고 온라인 청렴골든벨과 청탁금지법 위반신고 모의훈련 등 다양한 청렴교육과 프
(시사미래신문) “자족도시로 우뚝 설 수 있는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갖춘 100년을 준비하겠습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9일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는 제266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과천의 미래가 앞으로의 10년에 달려있다”면서 “내년도 예산안은 미래 과천 100년을 바라보는 거시적 안목으로 준비했다”라고 강조했다. 과천지식정보타운과 주암지구, 과천과천지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3기 아파트 재건축 등이 끝나는 10년 후면 도시의 규모와 틀이 완전히 달라지므로, 이에 발맞춰 발전 방향을 제시해 균형발전 도시를 만들고 자족도시를 완성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10년 후 인구 15만의 도시로 성장하는 과천시의 독자적인 도시경쟁력 확보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종합병원 중심의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천 시장은 이날 2022년 시정 운영 방향을 ▲복지안정망 구축과 저출산 극복, 체감 복지 행정 실현 ▲회복과 치유를 위한 문화예술과 생활체육 활성화 ▲환경친화적 스마트도시, 모빌리티 교통 구축 ▲안정된 도시인프라 구축 ▲도시경쟁력 및 지속가능한 일자리 확보 ▲시민 지향형 행정 등을 제
(시사미래신문)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는 9일(목), 코로나19 현장에서 대전시민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보건의료 현장근무자들을 위해 총 2,000만 원에 상당하는 간식과 핫팩(800명분)을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 기부했다. 허태정 시장은“종교계의 따뜻한 응원이 보건의료 현장근무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시사미래신문) 1기 신도시를 안고 있는 안양시 등 수도권 5개 시장들이 오는 10일 오후 3시 국회 소통관에서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촉구한다고 안양시가 8일 밝혔다. 안양시를 비롯한 군포, 고양, 성남, 부천 등 5개 시장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1기 신도시 입주 30년이 도래하면서 열악한 주거환경, 극심한 주차난 등으로 인해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며, (가칭)‘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정부와 정치권에 요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1기 신도시는 대한민국 정부 차원에서 조성한 최초의 계획도시인 만큼, 정부가 결자해지 차원에서 종합적인 도시기능 재정립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노후 1기 신도시 재생은 도시기능 재편을 통한 주택시장 안정을 목표로 하는 정부의 주택공급정책 방향과도 부합한다는 판단 아래, 정부 차원의 조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5개 지자체가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입장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5개 시장들은 오후 2시 20분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장에서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서도 체결할 예정이며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근로취약계층 자립 지원사업 위탁기관인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수정구 단대동)가 지역내 11번째 자활기업인 ‘유한회사 다온’을 창업했다고 7일 밝혔다. 다온은 만남지역자활센터의 급식사업단 구성원(총 12명) 중 3명이 창업 아이템 선정과 상권분석, 입지 선정 등의 준비 끝에 100만원씩의 자금을 출자해 창업한 죽 전문점이다. 해당 죽 전문 매장은 중원구 성남대로 997번길 25-9, 101호에 49.5㎡ 규모로 마련돼 지난달 29일부터 영업을 시작한 상태다. 적극적인 영업·홍보 활동을 지속해 매출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해 자활근로자를 추가 채용하고, 신규매장을 확장 개업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다온 대표 이00 씨(남, 54세)는 “급식사업단에서 3년간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활기업을 창업하게 됐다”면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우선 목표이고, 사회적기업 인증도 받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다온 구성원들에게 한시적 인건비와 4대 보험료를 지원해 안정적인 기업활동과 탈수급을 도울 방침이다. 성남시의 근로취약계층 자립 지원사업 위탁기관은 단대동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와 상대원1동 성남지역자활센터 등 2곳이다. 이 2곳 자활센
(시사미래신문) 박상돈 천안시장이 긴급히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 청소년과 학부모, 교육 당국에 청소년 백신접종 필요성을 설명하며 청소년 백신접종 협조를 당부했다. 박상돈 시장은 지난 6일 천안월봉중학교(교장 방상철)에서 청소년 코로나19 방역 대책회의를 주재해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토영) 등과 최근 관내 초·중·고 학생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교육공동체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월봉중 학부모부회장, 천안시의사회 등도 참석해 학교 확진자 현황을 공유하고 학부모 의견수렴 및 학생 확진자 원인과 대책 등을 토론했다. 월봉중학부모부회장은 “백신접종 불확실성에 대해 많은 부모가 우려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교육청이나 시청에서 더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성남FC 선수들의 숙식과 훈련, 물리치료까지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갖춘 ‘성남축구센터’를 준공해 이달 말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성남축구센터는 2019년 4월부터 최근까지 260억원이 투입돼 분당구 정자동 4-12번지 외 1필지(한국잡월드 잔여부지)의 2만9977㎡ 시유지에 건립됐다. 클럽하우스 건물 1개 동이 들어서고, 그 옆에 천연잔디 경기장 2면(각 68m*105m) 조성됐다. 클럽하우스는 바닥면적 2256㎡, 연면적 730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선수들의 숙소와 식당, 실내연습장, 체력단련실, 라커룸, 물리치료실, 의무실, 냉·온탕, 휴게실 등이 있다. 축구 팬들을 위한 관람 시설, 라운지 등도 설치됐다. 83대의 차량을 댈 수 있는 실내·외 주차 시설을 갖췄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FC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훈련환경을 제공해 경기력을 높이고 시민과 하나 되는 명문구단으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면서 “축구센터 시설을 활용해 유소년 축구 꿈나무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남FC는 김남일 감독과 11명의 코칭 스태프, 33명의 선수가 시민프로축구단으로 뛰고 있다. 현재 K리그1 잔류를 확정 지은
(시사미래신문) 원주시는 2022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아동에 대한 취학통지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2022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2015. 1. 1.~12. 31. 출생)을 둔 예비 학부모이며, 기간은 오는 12일 자정까지다. 세대주가 정부24(www.gov.kr)에서 취학통지서를 검색해 신청하고 발급받으면 된다. 모바일 앱에서는 열람만 가능하다.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 향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인편 및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정부24(www.gov.kr)에서 확인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민선 7기 안양시정이 순항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시는 6일 시정현장평가단이 올해 하반기에 실시한 공약 이행도 평가에서 백점 만점에 93점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를 진행한 안양시시정현장평가단은 각계각층 시민 남녀 57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평가등급을 매우우수(90∼100점)·우수(80점∼89점)·보통(70점∼79점)·부진(0∼69점)으로 분류한 가운데 공약사항 5대 비전(▸시민이 주인 되는 안양 ▸가족의 삶을 책임지는 안양 ▸모두 함께 잘 사는 안양 ▸깨끗하고 안전한 안양 ▸고르게 발전하는 안양)을 중심으로 17개 정책 112개의 세부사업에 대해 서면과 현장 확인 및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평가했다. 11월을 기준 112건에 이르는 공약 중 84건이 완료되고 나머지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평가결과 시정현장평가단은 공약사업 5대 비전별 90점 이상의 고른 분포를 보이며, 평균점수 93점으로‘매우우수’에 해당한다는 점수를 내놨다. 높은 평가를 받은 공약 중에서도 각 학교 체육관 설치 확대, 경로당, 어린이집, 학교를 대상으로 한 공기청정기 설치 및 지원 그리고 청년창업펀드 921억 조성을 통한 청년창업 100개
(시사미래신문) 김종천 과천시장은 정부가 6일부터 4주간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시민의 협조를 당부하는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김 시장은 6일 시청 상황실에서 “12월 이후 전국적으로 일평균 5천여명에 달하는 신규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과천에도 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신규확진자가 144명 발생하며 일평균 신규확진자가 10.6명 수준으로 급증했다”며, “중증환자 증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각별한 주의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시장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돌파감염이 지속되는 상황과 18세 이하 소아 청소년의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우려하며, “60세 이상의 접종대상자는 면역력 확보를 위해 3차 접종을 받을 것”과 “12세 이상 18세 미만의 청소년의 기본 접종을 적극 고려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마스크 쓰기, 손 씻기, 주기적인 환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가 6일부터 4주간의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하기로 하면서 사적모임 인원 최대 허용기준이 기존의 수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오색시장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수제 맥주 축제인 '제12회 오산 야맥축제'가 6월 5일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6월 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온 26개 브루어리가 참가해 300여 종의 수제 맥주를 선보인다.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오락존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부인 이선영 여사,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차지호 국회의원, 조용호 경기도의회 의원과 전도현, 송진영, 조미선, 전예슬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전국상인연합회 이충환 회장, 오색시장 상인회 김주현 회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 야맥축제가 오산을 넘어 경기도, 나아가 세계적인 맥주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또한 "오산의 축제하면 '오! 해피 산타마켓' '오! 해피 장밋빛 축제' 그리고 민간이 주도하는 오색시장 '야맥 축제', 이 세 가지가 떠오르고 브랜드 축제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산 시민들 뿐만 아니라 타 지역민들이 오산을 찾아와서 오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축사
(시사미래신문)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5월 30일(금), 지역사회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건설장비 단체와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와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 용인지회가 참여해 총 1,061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이는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나눔 실천이다. 두 단체는 건설장비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기탁금은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에서 200만원,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용인지회에서 861만원을 각각 전달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형식으로 접수되었다. 후원금 중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에서 기탁한 200만원은 용인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용인지회에서 기탁한 861만원은 용인지역 재난재해 복구(430만 원) 및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431만 원)를 위해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주신 두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단순한 기탁을 넘어 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파주1)은 5일 긴급 입장문을 내고,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유죄 확정과 김남국 전 의원의 대통령실 비서관 복귀가 같은 날 이루어진 점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고준호 의원은 “오늘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깊은 상처로 남을 날”이라며, “사법부는 대북 불법 송금 커넥션에 단죄를 내렸고, 대통령은 국민의 불신임을 받은 측근을 다시 품으며 권력의 경계를 무너뜨렸다”고 질타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정권을 쥐면 국민보다 측근을 먼저 챙기고, 책임보다 방탄을 앞세울 것이라는 예감이 현실이 되는 데는 하루도 걸리지 않았다”며, “오늘 그 씁쓸한 장면을 대한민국은 목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대법원은 이화영 전 부지사에게 징역 7년 8개월, 벌금 2억5000만 원, 추징금 3억2595만 원을 확정했다. 쌍방울 그룹과 공모해 394만 달러를 북한에 불법 송금한 혐의를 비롯해 정치자금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뇌물수수 등 중대한 범죄가 모두 유죄로 확정됐다. 하지만 같은 날, 이재명 대통령은 ‘코인 보유 논란’으로 지난 총선에 불출마했던 김남국 전 의원을 국민디지털소통비서관에 임명했다. 이에 대해 고준호 의원은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5일 市물가대책위원회에서 하수도사용료 인상(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안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하수도사용료를 단계적으로 인상되고, 누진제를 적용했던 가정용 요금은 단일요금제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서울시는 인상에 앞서 지난 2월 28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공동으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하수도 요금 체계 개편 토론회’를 개최해 전문가, 시민단체, 시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번 하수도사용료 인상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재원 확보에 중점을 뒀다. 2023년 결산기준, 서울시 하수도요금 현실화율은 56%로 전국 특·광역시 중 최하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평균 원가(㎥당 1,246원)에 비해 실제 요금(㎥당 693원)이 턱없이 낮기 때문이다. 이에 노후 관로 정비와 처리시설 현대화를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시급하다 현재 서울시의 하수관로 총 길이는 10,866km이며, 이 중 30년 이상 된 노후 관로는 전체의 55.5%에 해당하는 6,029km에 달한다. 하수를 처리하는 중랑·난지·서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6월 5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3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을 방문했다. 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 양경애 의원, 김용현 의원, 김한슬 의원, 이경희 의원은 신내차량기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유통종합시장 등 3개소의 현장을 방문하여 관련 기관 및 부서로부터 현황을 청취했다. 첫 번째 방문 현장인 신내차량기지에서는 지하철 6호선 차량기지의 시설 및 운행현황과 전동차 유지보수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8명의 시의원은 구리시민의 염원인 지하철 6호선 연장사업이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즉각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의 조속한 사업 시행을 촉구했다. 이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환기설비 설치 현황 및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환기시설 개선에 관한 민원사항에 대해 구리농수산물공사의 신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또한 오는 6월 26일 예정된 롯데마트 재개장과 관련하여 의회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협력 방안의 추진현황을 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