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내년 1월 21일까지 두 달여간 단독, 다가구, 상가주택 등 3만2753호를 대상으로 한 주택 특성 조사에 나선다. 내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조사다. 정확한 주택 특성 조사를 위해 조사요원이 건축물 관리대장, 토지대장 등 각종 공부를 사전에 확인한 뒤 현장을 방문한다. 토지 형상, 방위, 도로접면 등의 토지 특성, 주택 이용 상황, 건물구조, 지붕, 증·개축 여부 등의 건물 특성을 현지 확인 조사한다. 구별로 수정구 1만7543호, 중원구 9884호, 분당구 5326호가 조사 대상이다. 시는 조사 결과를 반영해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한 뒤 한국부동산원 검증, 주택소유자·이해관계인의 가격열람·의견제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내년 4월 29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지방세, 건강보험료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성남시 세정과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각종 공적 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라면서 “정확한 조사를 위해 조사요원의 현장 방문 시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천안 제6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하 제6산단)’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를 26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와 주식회사 태영건설 등이 특수목적법인(SPC)를 설립해 민관 합동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천안 제6산단은 약 3,670억 원을 투입,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풍세면 용정리 일원 96만6,633㎡(약 29만 평) 부지에 조성된다. 시는 지난 2019년 9월 공모를 통해 민간사업시행자를 선정하고 제6산단을 2020년 8월 국토교통부 지정계획에 반영시켰다. 이후 2020년 8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 후 주민설명회, 관계기관(부서)협의, 충청남도 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6일 최종 승인 고시했다. 제6산단은 논산천안고속도로 남풍세 나들목(IC)에서 5분 남짓한 거리에 위치하고 국도 43호선·지방도 629호선과 인접하는 등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춰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제6산단은 자동차부품연구원을 중심으로 한 강소연구개발특구 확장을 통해 기술사업화지구 배후단지로서 자동차산업과 관련된 전기, 전자, 금속, 자동차, 첨단지식산업 등의 우수기업을 유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생산유발액 약 1,911억 원, 취업유발인구 약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행정안전부 ‘2021년 원스톱방문 민원창구 우수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민원인의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개별부서 별도 방문 없이 한 곳에서 인허가, 등록, 신고 등 복합민원을 한꺼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우수하게 수행하고 있는 우수기관을 선정해 시상했다. 천안시는 인허가 민원을 한 곳에서 접수·처리할 수 있는 전담 부서인 ‘허가과’를 2016년부터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과거에는 민원인이 여러 부서에 각각 개발행위허가, 농지전용허가, 산지전용허가, 도로점용허가 등을 신청해야 했으나, 현재는 허과가에서 모두 접수 및 처리하고 있어 민원인은 신속하게 인허가를 받을 수 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축을 위해 출범한 허가과는 현재 기업허가팀과 개발허가팀, 전용허가팀, 농지전용팀, 산지전용팀, 점용허가팀, 공장건축허가팀 6개 팀을 운영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인허가 민원 처리절차 개선과 신속·정확한 인허가, 민원처리 기간 단축 등 민원인 만족도를 높이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젊은 미래도시 천안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는 25일 관양고 주변(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521번지 일원) 도시개발사업인‘관양 그리니티시티’조성 착공식이 현장에서 있었다고 26일 밝혔다. ‘그리니티시티’는 최첨단 스마트 서비스에 IT를 기반으로 주민과의 소통이 융·복합된 컨버전스(Convergence) 네이밍을 의미한다. 안양시와 안양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3개 기관이 힘을 모아 추진하는 공공도시개발사업으로 안양에 조성되는 첫 스마트시티이기도 하다. 청년, 신혼부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임대 300세대를 건립하고, 20년 장기전세형 613세대를 포함해 총 1,345세대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어서 청년층과 취약계층 주거안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스마트서비스가 도입됨으로써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스마트홈서비스와 학생들 통학안전을 위한 지능형 스마트교통 인프라가 구축된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미스트분수가 들어서는 녹색공원 조성 등 총 24가지의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공동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안양도시공사는 이번 착공식을 시작으로 2024년 부지조성 및 건축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관양 그리니티시티는 안양의‘빅3 스마트시티
(시사미래신문) 자녀를 출산 후 몸조리를 위해 한의원에서 한약을 조제 받을 때 최대 2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산모들에게는 여간 반가운 소식이 아니다. 안양시와 안양시한의사회 간 출산여성 산후조리 한약 할인지원에 관한 MOU가 25일 동안구보건소에서 있었다. 협약은 최대호 안양시장을 대신해 조병채 동안구보건소장이, 안양시한의사회에서는 정성이 회장이 각각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아이를 출산한 안양거주 산모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와 함께‘한약할인증서’를 받게 된다. 산모는 MOU를 맺은 안양시한의사회 소속 관내 65곳 한의원을 방문해 할인증서를 제시하면 한약조제 금액을 할인받는다. 40만원 이하 산후조리 한약(1제, 20일분)을 50%할인된 20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 약값이 40만원이 넘을 경우는 최종금액에서 20만원을 할인 받게 된다. ‘한약할인증서’사용이 가능한 한의원은 시 홈페이지나 보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할인 받는 금액은 전액 안양시한의사회 소속 각 한의원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협약에 따른 사업기간은 내년 한 해 동안이며,‘한약할인증서’는 출산일로부터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한다. 조병채 동안구보건소장
(시사미래신문) 지난 25일 소방서삼거리(별양동) 인근 공영주차장에 높이 6미터의 대형 트리가 불을 밝혔다. 이 트리는 과천시 기독교연합회에서 세운 것으로, 25일 열린 점등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과천시 기독교연합회 관계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성탄트리의 환한 불빛이 코로나19를 밀어내고 지역에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 주는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 올 한해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도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과천시도 계속해서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독교연합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수를 제한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끝마쳤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올해 처음으로 10월 10일 개최한 ‘빵빵데이’에 대한 상표출원 ·등록을 마치고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화와 인지도 높이기에 나섰다. 시는 10월 10일 날짜 숫자 중 숫자 0, 즉 ‘빵’이 두 번 반복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10월 10일을 ‘빵빵데이’로 자체 정하고 지난 7월 상표출원에 착수해 특허청의 검토 및 심사를 거쳐 지난 12일 상표등록을 완료했다. 이에 천안시는 빵빵데이에 대한 독점적 사용 권한을 향후 10년간 가지게 됨에 따라 빵빵데이가 천안시만의 특색있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발판을 더욱 견고히 다지게 됐다. 제3자는 동일·유사한 상표 사용이 금지된다. 시는 올해 처음 빵빵데이를 개최해 타 행사와는 차별화한 빵지순례 등 신선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천안에 있는 우수한 빵집과 맛있는 빵을 전국으로 알렸다. 빵지순례는 인플루언서들이 각자 SNS에 빵의 도시 천안과 천안 빵집을 자발적으로 홍보하는 글을 올려 온라인으로 확산하는 효과를 내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단비 같은 역할로 큰 호평을 받았다. 천안시는 빵빵데이 상표등록 외에도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네이밍과 로고를 제작 중으로 내년 출원 등록을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민들이 천안시가 운행 중인 심야버스 이용에 대해 대체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심야버스 운행체계 개선 방안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지난 10월 11일부터 31일까지 심야버스 이용 시민 53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응답자는 20대가 345명(64%)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91명(17%), 10대 36명(7%), 40대 30명(6%), 50대 27명(5%), 60대 이상 9명(2%) 순으로, 대부분 20~30대가 설문에 참여했다. 조사 결과 심야버스 이용 만족도 질문에 매우만족이 55%, 만족이 24%를 차지해 79%가 대체로 심야버스 이용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심야버스와 관련해 가장 만족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대중교통 운행시간 연장이 61%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30%가 교통비 절감을 꼽았다. 일부 응답자는 심야 시간대 대중교통의 운행이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에 도움이 된다고도 답했다. 또 심야버스가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과 편익 증진에 기여한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문항에는 응답자 93%가 그렇다고 답변해 심야버스가 시민 교통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
(시사미래신문) (사)한국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는 23-24일 이틀간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자살예방 선도실천! 함께하는 생활개선!’이라는 구호 아래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회 첫 날은 양승조지사와 김명선도의회 의장, 생활개선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활동영상 시청, 우수회원 표창, 사랑의 쌀 전달,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특강, 5대 실천 과제 결의다짐 등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회원 표창에서는 도지사상 11명, 의장상 15명, 청장상 1명, 중앙회장상 1명, 도회장상 17명 등 45명이 그동안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생활개선회는 농업과 농촌을 대표하는 단체로,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출범한 이후 60년이 넘는 세월을 농민의 권익증진과 농촌의 발전을 선도해 왔다”며 “도정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바쁜 영농활동 중에도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돌봄과 자살예방 선도 실천에 큰 힘을 보태며, 도정 목표인 ‘더불어 잘사는 충남’을 몸소 구현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이 발전해야 충남이 발전한다’는 생각으로 우리 농업‧농촌의 문제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 괴산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4일 괴산읍 대사리 공사현장에서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이차영 괴산군수와 이정기 충청북도 균형건설국장, 윤남진 충청북도의회 의원,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등 지역인사들의 축하와 응원속에 개최됐다. 이날 착공식은 개회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기념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괴산미니복합타운(일명 주민행복도시) 조성 사업은 충청북도 발전촉진형 지역개발계획과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계획에 선정되어 괴산읍 대사리 일원 20만 3,392㎡의 사업부지에 총 93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괴산군의 고질적인 공공주택 부족 현상을 해결하는 등 주민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유기농 생태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2024년 상주인구 3,377명(1,816세대)을 수용할 수 있는 LH임대주택 350호, 분양주택 1,431호, 단독주택 35호 및 군립도서관, 반다비체육관, 국공립어린이집 등의 공공주택 및 공공문화시설 등 대규모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이번 착공식을 시작으로 가설 방음벽 설치 등 이달부터 본격적인 공사 착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2022년도 예산 안으로 1조5천640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 1조5천415억원 대비 1.5%가 증가한 액수다. 일반회계는 1조3천142억원으로 679억원 증가한 반면, 특별회계는 2천498억원으로 454억원이 감소했다. 일반회계 재원 중 자체수입은 지방세 4천547억원, 세외수입 565억원으로 5천112억원이며,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7천32억원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2일 열린 시의회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며 스마트행복도시 건설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경제회복으로 도약․성장하는 도시 ►스마트로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도시 ► 함께 누리는 따뜻한 복지환경 마련 ►문화예술의 메카 조성 ►균형과 성장이 조화로운 도시 등 시민행복을 위한 5대 분야에 초점이 맞춰졌다. 주요 내역으로는 안양형 자율주행 시범사업 5억원, 신중년일자리 사업 20억원, 청년 행복 인턴십 1억9천만원, 청년창업펀드 조성비 15억원, 청년층 월세 지원 2억원, 중소기업 특례보증 및 이자차액 보전 43억원, 안양상권활성화센터 운영 1억4천만원, 공공배달앱 이용지원 3억원 등 지역경제성장과 청년층을 위한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사업 추진에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 반영 사업 설명회를 동별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22일부터 12월 2일까지 각동 주민자치위원과 통장을 대상으로 ‘2022년도 예산 반영 사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설명회를 직접 주관하며,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 3,944억 원에 대한 주요 편성내용과 시립요양원 건립, 제2실내체육관 건립,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단독지역 전신주 지중화 등 대규모 사업에 대한 방향 및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추진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시는 그동안 예산 반영 사업 설명회를 매년 시청 대강당에서 대규모로 한차례 진행했으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도 동별로 맞춤형 사업 설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동별로 나누어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 과천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동별 주민참여예산과 주요사업에 대한 동별 맞춤형 설명회 개최로 이와 관련한 상세한 질의 및 자유로운 의견 개진 등 보다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2022년 예산안
(시사미래신문) 해외 수소 협력사업을 위해 중동 2개 국가를 순방 중인 대전시 김명수 과학부시장은 현지시간 21일 10시 오만의 수도인 무스카트시 이쌈 사우드 알 자잘리 시장을 만나 면담하고 양 도시간 수소 자원 및 기술개발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날 김 과학부시장은 무스카트의 오만통합석유회사(OQ)에 방문하여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와 OQ사(Talal Al Awfi 그룹 CEO)의 기술협력 협약에 배석하여 대전시의 지원을 약속했다. 22일 오전에는 오만 에너지광물부 살림 알 우피 차관을 만나 양국간 수소 기술협력 방안 및 그린에너지 생산 및 기술개발에 대해 양 도시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오만은 풍부한 풍력 및 태양광 자원과 기존 대형 항구시설을 바탕으로 탈탄소화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두큼(Duqm) 경제특구 내 그린 수소 생산기지와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대규모 플랜트를 건설하여 전 세계 그린 수소 및 암모니아의 파생 상품에 대한 수요에 대비할 계획이다.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은 “우리시와 무스카트시의 유기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그린 수소 체제 구축에 양 도시의 공통 목표를 달성하자”고 하면서, “이를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는 오는 12월 21일부터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 타입의 전자여권을 발급한다. 폴리카보네이트는 내구성과 내열성 등을 갖춘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레이저 각인 기법을 통해 기존 전자여권보다 보안적 요소가 더욱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양한 우리 문화유산을 차용해 디자인된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가 남색으로 변경됐으며 사증면수도 확대됐다. 민감한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만 표기되고 여권번호 체계 변경과 함께 폴리카보네이트 타입의 개인정보면이 도입됐다. 별도 신청 시 여권 추가기재 란에 출생지를 표기할 수 있는 출생지 기재 제도도 시행된다. 현행 여권의 재고분은 내년 상반기 중 예산 절감 및 국민혜택 부여 차원에서 발급수수료가 더 저렴한 유효기간 5년 미만 여권을 선택해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기존의 전자여권은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후에도 유효기간 만료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해외 출·입국 시 통상 6개월 이상의 잔여 유효기간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보유한 여권의 유효기간을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충북도 민영완 자치행정과장은 “보안성과 내구성이 대폭 강화된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통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국지도 57호선(성남~광주) 교통혼잡문제 해소를 위해 광주시와 공동으로 추진한 ‘국지도 57호선(성남~광주) 교통개선대책 수립 및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지난 11월 12일 완료했다. 성남시와 광주시는 2019년 12월에 ‘국지도 57호선(성남~광주) 교통개선대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에 따라 성남시와 광주시의 교통분야 국장이 공동위원장이되고 교통·도로 분야의 과장, 팀장을 실무협의회로 구성하여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용역을 추진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20년 7월에 착수했으며, 사업비는 성남시와 광주시가 공동부담하고, ㈜ 유신 컨소시엄에서 용역을 추진했다. 개선대책으로 교차로 기하구조 개선, 버스노선 추가 및 변경, 도로망계획, 철도 도입에 따른 타당성검토 등을 수행하였으며, 수립된 계획에 대하여 사업 추진시기 및 상위계획 반영 등 사전절차를 이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철도분야에 대하여는 광주시까지 지하철연장 등에 대하여 검토했으며, 검토 결과를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자 성남시와 광주시가 공동으로 경기도에 요청했다. 경기도 용역 과정 중에 사업성 상향 방안을 적극적으로 제안
(시사미래신문) 용인도시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교통약자 성묘객을 대상으로 ‘추석명절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용인 평온의 숲 및 경기도 내 장사시설 방문하고자 하는 특별교통수단 이용객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원하는 시간에 차량을 배정하여 지원하는 서비스로, 휠체어 이용객 1명을 포함한 최대 3명이 동반 탑승할 수 있다. 출발지에서 경기도 내 장사시설을 대상으로 왕복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현행 특별교통수단 요금체계와 동일하게 부과된다.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 이용대상은 용인시 특별교통수단 등록고객으로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신청서를 작성 후 팩스·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15명을 지원하게 된다. 신경철 사장은 “민족의 명절을 맞아 교통약자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하실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8일 진접읍 방위협의회가 예비군 훈련에 참여한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간식 제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안보의 핵심 주체인 예비군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방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황기 진접읍 방의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15명이 참여해, 훈련에 임하는 예비군 100여 명에게 간식 형태의 저녁 식사를 제공했다. 백황기 진접읍 방위협의회장은 “지역 안보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예비군 대원들께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보와 공동체 안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응원을 예비군 대원들에게 직접 전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방위협의회는 예비군 격려 활동뿐 아니라 △재난 대응 협력 △지역방위 간담회 등 민관군 통합방위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9월 5일 영양지원사업 ‘사르르, 밥심!’ 5회기를 통해 저작활동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 12가정에 맞춤형 영양식을 전달하며, 당사자들에게 든든한 한 끼와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사르르, 밥심!’은 치아 손실, 만성 질환 등으로 일반식 섭취가 어려운 장애 당사자를 대상으로 영양죽과 단백질 식품 등을 지원하여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5회기 영양식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회장 윤금옥)에서 정성껏 준비한 영양 닭죽과 함께, 국제대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학과 나눔 봉사단이 마련한 반찬 3종(어묵볶음, 두부조림, 감자채볶음)으로 구성됐다. 봉사자 및 직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영양식을 전달하는 동시에 당사자들의 건강 상태 및 식사 만족도에 대한 모니터링 했으며, 장애 당사자들은 “혼자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울 때 큰 힘이 됐다.”, “죽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졌다.”는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식사의 맛과 질, 섭취 편의성, 건강 기여도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타났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감사와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의회는 9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이상일 시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사회복지 유공자를 표창하고 종사자들의 헌신을 기렸다. 축사에서 유진선 의장은 “사회복지는 시혜가 아니라 권리이자 미래를 향한 투자”라며 “사회복지인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드는 데 의회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사회복지 종사자의 전문성과 사명감이 용인의 일상을 지탱하고 내일의 희망을 밝히고 있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매년 9월 7일로, ‘사회복지사업법’에 근거한 법정기념일이다.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됐으며, 이날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사회복지주간으로 기념하며 보건복지부가 주관한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번 행사는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경기지부가 주최했으며, 생명나눔문화 확산과 생명존중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위촉식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및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의원 9명의 홍보대사와 함께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의원은 문승호 의원을 비롯해 김근용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이인규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이택수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김선희 의원, 김호겸 의원, 신미숙 의원, 임광현 의원, 장윤정 의원이 위촉됐다. 문승호 의원은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9명의 의원이 함께한 것은, 경기도의회가 생명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였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문 의원은 “장기기증은 한 사람의 선택이 또 다른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나눔인 만큼, 홍보대사로서 그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경기도민이 생명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과 연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