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내년 1월 21일까지 두 달여간 단독, 다가구, 상가주택 등 3만2753호를 대상으로 한 주택 특성 조사에 나선다. 내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조사다. 정확한 주택 특성 조사를 위해 조사요원이 건축물 관리대장, 토지대장 등 각종 공부를 사전에 확인한 뒤 현장을 방문한다. 토지 형상, 방위, 도로접면 등의 토지 특성, 주택 이용 상황, 건물구조, 지붕, 증·개축 여부 등의 건물 특성을 현지 확인 조사한다. 구별로 수정구 1만7543호, 중원구 9884호, 분당구 5326호가 조사 대상이다. 시는 조사 결과를 반영해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한 뒤 한국부동산원 검증, 주택소유자·이해관계인의 가격열람·의견제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내년 4월 29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지방세, 건강보험료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성남시 세정과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각종 공적 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라면서 “정확한 조사를 위해 조사요원의 현장 방문 시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천안 제6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하 제6산단)’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를 26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와 주식회사 태영건설 등이 특수목적법인(SPC)를 설립해 민관 합동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천안 제6산단은 약 3,670억 원을 투입,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풍세면 용정리 일원 96만6,633㎡(약 29만 평) 부지에 조성된다. 시는 지난 2019년 9월 공모를 통해 민간사업시행자를 선정하고 제6산단을 2020년 8월 국토교통부 지정계획에 반영시켰다. 이후 2020년 8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 후 주민설명회, 관계기관(부서)협의, 충청남도 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6일 최종 승인 고시했다. 제6산단은 논산천안고속도로 남풍세 나들목(IC)에서 5분 남짓한 거리에 위치하고 국도 43호선·지방도 629호선과 인접하는 등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춰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제6산단은 자동차부품연구원을 중심으로 한 강소연구개발특구 확장을 통해 기술사업화지구 배후단지로서 자동차산업과 관련된 전기, 전자, 금속, 자동차, 첨단지식산업 등의 우수기업을 유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생산유발액 약 1,911억 원, 취업유발인구 약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행정안전부 ‘2021년 원스톱방문 민원창구 우수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민원인의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개별부서 별도 방문 없이 한 곳에서 인허가, 등록, 신고 등 복합민원을 한꺼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우수하게 수행하고 있는 우수기관을 선정해 시상했다. 천안시는 인허가 민원을 한 곳에서 접수·처리할 수 있는 전담 부서인 ‘허가과’를 2016년부터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과거에는 민원인이 여러 부서에 각각 개발행위허가, 농지전용허가, 산지전용허가, 도로점용허가 등을 신청해야 했으나, 현재는 허과가에서 모두 접수 및 처리하고 있어 민원인은 신속하게 인허가를 받을 수 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축을 위해 출범한 허가과는 현재 기업허가팀과 개발허가팀, 전용허가팀, 농지전용팀, 산지전용팀, 점용허가팀, 공장건축허가팀 6개 팀을 운영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인허가 민원 처리절차 개선과 신속·정확한 인허가, 민원처리 기간 단축 등 민원인 만족도를 높이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젊은 미래도시 천안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는 25일 관양고 주변(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521번지 일원) 도시개발사업인‘관양 그리니티시티’조성 착공식이 현장에서 있었다고 26일 밝혔다. ‘그리니티시티’는 최첨단 스마트 서비스에 IT를 기반으로 주민과의 소통이 융·복합된 컨버전스(Convergence) 네이밍을 의미한다. 안양시와 안양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3개 기관이 힘을 모아 추진하는 공공도시개발사업으로 안양에 조성되는 첫 스마트시티이기도 하다. 청년, 신혼부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임대 300세대를 건립하고, 20년 장기전세형 613세대를 포함해 총 1,345세대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어서 청년층과 취약계층 주거안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스마트서비스가 도입됨으로써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스마트홈서비스와 학생들 통학안전을 위한 지능형 스마트교통 인프라가 구축된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미스트분수가 들어서는 녹색공원 조성 등 총 24가지의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공동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안양도시공사는 이번 착공식을 시작으로 2024년 부지조성 및 건축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관양 그리니티시티는 안양의‘빅3 스마트시티
(시사미래신문) 자녀를 출산 후 몸조리를 위해 한의원에서 한약을 조제 받을 때 최대 2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산모들에게는 여간 반가운 소식이 아니다. 안양시와 안양시한의사회 간 출산여성 산후조리 한약 할인지원에 관한 MOU가 25일 동안구보건소에서 있었다. 협약은 최대호 안양시장을 대신해 조병채 동안구보건소장이, 안양시한의사회에서는 정성이 회장이 각각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아이를 출산한 안양거주 산모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와 함께‘한약할인증서’를 받게 된다. 산모는 MOU를 맺은 안양시한의사회 소속 관내 65곳 한의원을 방문해 할인증서를 제시하면 한약조제 금액을 할인받는다. 40만원 이하 산후조리 한약(1제, 20일분)을 50%할인된 20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 약값이 40만원이 넘을 경우는 최종금액에서 20만원을 할인 받게 된다. ‘한약할인증서’사용이 가능한 한의원은 시 홈페이지나 보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할인 받는 금액은 전액 안양시한의사회 소속 각 한의원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협약에 따른 사업기간은 내년 한 해 동안이며,‘한약할인증서’는 출산일로부터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한다. 조병채 동안구보건소장
(시사미래신문) 지난 25일 소방서삼거리(별양동) 인근 공영주차장에 높이 6미터의 대형 트리가 불을 밝혔다. 이 트리는 과천시 기독교연합회에서 세운 것으로, 25일 열린 점등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과천시 기독교연합회 관계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성탄트리의 환한 불빛이 코로나19를 밀어내고 지역에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 주는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 올 한해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도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과천시도 계속해서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독교연합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수를 제한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끝마쳤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올해 처음으로 10월 10일 개최한 ‘빵빵데이’에 대한 상표출원 ·등록을 마치고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화와 인지도 높이기에 나섰다. 시는 10월 10일 날짜 숫자 중 숫자 0, 즉 ‘빵’이 두 번 반복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10월 10일을 ‘빵빵데이’로 자체 정하고 지난 7월 상표출원에 착수해 특허청의 검토 및 심사를 거쳐 지난 12일 상표등록을 완료했다. 이에 천안시는 빵빵데이에 대한 독점적 사용 권한을 향후 10년간 가지게 됨에 따라 빵빵데이가 천안시만의 특색있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발판을 더욱 견고히 다지게 됐다. 제3자는 동일·유사한 상표 사용이 금지된다. 시는 올해 처음 빵빵데이를 개최해 타 행사와는 차별화한 빵지순례 등 신선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천안에 있는 우수한 빵집과 맛있는 빵을 전국으로 알렸다. 빵지순례는 인플루언서들이 각자 SNS에 빵의 도시 천안과 천안 빵집을 자발적으로 홍보하는 글을 올려 온라인으로 확산하는 효과를 내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단비 같은 역할로 큰 호평을 받았다. 천안시는 빵빵데이 상표등록 외에도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네이밍과 로고를 제작 중으로 내년 출원 등록을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민들이 천안시가 운행 중인 심야버스 이용에 대해 대체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심야버스 운행체계 개선 방안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지난 10월 11일부터 31일까지 심야버스 이용 시민 53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응답자는 20대가 345명(64%)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91명(17%), 10대 36명(7%), 40대 30명(6%), 50대 27명(5%), 60대 이상 9명(2%) 순으로, 대부분 20~30대가 설문에 참여했다. 조사 결과 심야버스 이용 만족도 질문에 매우만족이 55%, 만족이 24%를 차지해 79%가 대체로 심야버스 이용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심야버스와 관련해 가장 만족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대중교통 운행시간 연장이 61%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30%가 교통비 절감을 꼽았다. 일부 응답자는 심야 시간대 대중교통의 운행이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에 도움이 된다고도 답했다. 또 심야버스가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과 편익 증진에 기여한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문항에는 응답자 93%가 그렇다고 답변해 심야버스가 시민 교통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
(시사미래신문) (사)한국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는 23-24일 이틀간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자살예방 선도실천! 함께하는 생활개선!’이라는 구호 아래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회 첫 날은 양승조지사와 김명선도의회 의장, 생활개선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활동영상 시청, 우수회원 표창, 사랑의 쌀 전달,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특강, 5대 실천 과제 결의다짐 등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회원 표창에서는 도지사상 11명, 의장상 15명, 청장상 1명, 중앙회장상 1명, 도회장상 17명 등 45명이 그동안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생활개선회는 농업과 농촌을 대표하는 단체로,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출범한 이후 60년이 넘는 세월을 농민의 권익증진과 농촌의 발전을 선도해 왔다”며 “도정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바쁜 영농활동 중에도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돌봄과 자살예방 선도 실천에 큰 힘을 보태며, 도정 목표인 ‘더불어 잘사는 충남’을 몸소 구현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이 발전해야 충남이 발전한다’는 생각으로 우리 농업‧농촌의 문제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 괴산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4일 괴산읍 대사리 공사현장에서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이차영 괴산군수와 이정기 충청북도 균형건설국장, 윤남진 충청북도의회 의원,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등 지역인사들의 축하와 응원속에 개최됐다. 이날 착공식은 개회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기념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괴산미니복합타운(일명 주민행복도시) 조성 사업은 충청북도 발전촉진형 지역개발계획과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계획에 선정되어 괴산읍 대사리 일원 20만 3,392㎡의 사업부지에 총 93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괴산군의 고질적인 공공주택 부족 현상을 해결하는 등 주민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유기농 생태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2024년 상주인구 3,377명(1,816세대)을 수용할 수 있는 LH임대주택 350호, 분양주택 1,431호, 단독주택 35호 및 군립도서관, 반다비체육관, 국공립어린이집 등의 공공주택 및 공공문화시설 등 대규모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이번 착공식을 시작으로 가설 방음벽 설치 등 이달부터 본격적인 공사 착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2022년도 예산 안으로 1조5천640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 1조5천415억원 대비 1.5%가 증가한 액수다. 일반회계는 1조3천142억원으로 679억원 증가한 반면, 특별회계는 2천498억원으로 454억원이 감소했다. 일반회계 재원 중 자체수입은 지방세 4천547억원, 세외수입 565억원으로 5천112억원이며,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7천32억원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2일 열린 시의회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며 스마트행복도시 건설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경제회복으로 도약․성장하는 도시 ►스마트로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도시 ► 함께 누리는 따뜻한 복지환경 마련 ►문화예술의 메카 조성 ►균형과 성장이 조화로운 도시 등 시민행복을 위한 5대 분야에 초점이 맞춰졌다. 주요 내역으로는 안양형 자율주행 시범사업 5억원, 신중년일자리 사업 20억원, 청년 행복 인턴십 1억9천만원, 청년창업펀드 조성비 15억원, 청년층 월세 지원 2억원, 중소기업 특례보증 및 이자차액 보전 43억원, 안양상권활성화센터 운영 1억4천만원, 공공배달앱 이용지원 3억원 등 지역경제성장과 청년층을 위한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사업 추진에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 반영 사업 설명회를 동별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22일부터 12월 2일까지 각동 주민자치위원과 통장을 대상으로 ‘2022년도 예산 반영 사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설명회를 직접 주관하며,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 3,944억 원에 대한 주요 편성내용과 시립요양원 건립, 제2실내체육관 건립,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단독지역 전신주 지중화 등 대규모 사업에 대한 방향 및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추진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시는 그동안 예산 반영 사업 설명회를 매년 시청 대강당에서 대규모로 한차례 진행했으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도 동별로 맞춤형 사업 설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동별로 나누어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 과천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동별 주민참여예산과 주요사업에 대한 동별 맞춤형 설명회 개최로 이와 관련한 상세한 질의 및 자유로운 의견 개진 등 보다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2022년 예산안
(시사미래신문) 해외 수소 협력사업을 위해 중동 2개 국가를 순방 중인 대전시 김명수 과학부시장은 현지시간 21일 10시 오만의 수도인 무스카트시 이쌈 사우드 알 자잘리 시장을 만나 면담하고 양 도시간 수소 자원 및 기술개발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날 김 과학부시장은 무스카트의 오만통합석유회사(OQ)에 방문하여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와 OQ사(Talal Al Awfi 그룹 CEO)의 기술협력 협약에 배석하여 대전시의 지원을 약속했다. 22일 오전에는 오만 에너지광물부 살림 알 우피 차관을 만나 양국간 수소 기술협력 방안 및 그린에너지 생산 및 기술개발에 대해 양 도시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오만은 풍부한 풍력 및 태양광 자원과 기존 대형 항구시설을 바탕으로 탈탄소화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두큼(Duqm) 경제특구 내 그린 수소 생산기지와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대규모 플랜트를 건설하여 전 세계 그린 수소 및 암모니아의 파생 상품에 대한 수요에 대비할 계획이다.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은 “우리시와 무스카트시의 유기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그린 수소 체제 구축에 양 도시의 공통 목표를 달성하자”고 하면서, “이를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는 오는 12월 21일부터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 타입의 전자여권을 발급한다. 폴리카보네이트는 내구성과 내열성 등을 갖춘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레이저 각인 기법을 통해 기존 전자여권보다 보안적 요소가 더욱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양한 우리 문화유산을 차용해 디자인된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가 남색으로 변경됐으며 사증면수도 확대됐다. 민감한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만 표기되고 여권번호 체계 변경과 함께 폴리카보네이트 타입의 개인정보면이 도입됐다. 별도 신청 시 여권 추가기재 란에 출생지를 표기할 수 있는 출생지 기재 제도도 시행된다. 현행 여권의 재고분은 내년 상반기 중 예산 절감 및 국민혜택 부여 차원에서 발급수수료가 더 저렴한 유효기간 5년 미만 여권을 선택해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기존의 전자여권은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후에도 유효기간 만료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해외 출·입국 시 통상 6개월 이상의 잔여 유효기간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보유한 여권의 유효기간을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충북도 민영완 자치행정과장은 “보안성과 내구성이 대폭 강화된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통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국지도 57호선(성남~광주) 교통혼잡문제 해소를 위해 광주시와 공동으로 추진한 ‘국지도 57호선(성남~광주) 교통개선대책 수립 및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지난 11월 12일 완료했다. 성남시와 광주시는 2019년 12월에 ‘국지도 57호선(성남~광주) 교통개선대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에 따라 성남시와 광주시의 교통분야 국장이 공동위원장이되고 교통·도로 분야의 과장, 팀장을 실무협의회로 구성하여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용역을 추진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20년 7월에 착수했으며, 사업비는 성남시와 광주시가 공동부담하고, ㈜ 유신 컨소시엄에서 용역을 추진했다. 개선대책으로 교차로 기하구조 개선, 버스노선 추가 및 변경, 도로망계획, 철도 도입에 따른 타당성검토 등을 수행하였으며, 수립된 계획에 대하여 사업 추진시기 및 상위계획 반영 등 사전절차를 이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철도분야에 대하여는 광주시까지 지하철연장 등에 대하여 검토했으며, 검토 결과를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자 성남시와 광주시가 공동으로 경기도에 요청했다. 경기도 용역 과정 중에 사업성 상향 방안을 적극적으로 제안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동작구 현충로 210)에서 열린 ‘박정희 대통령 서거 제46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분향 및 헌화했다. 1980년부터 매년 개최된 ‘박정희 대통령 추도식’은 이날 정재호 추모위원장이자 전 국회의원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0분 동안 진행됐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은 지난 24일 지역 농산물인 강화 고구마 1,600kg을 구매하고 이를 서구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공단은 매월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우수리 금액을 모금하는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를 사회공헌활동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기부된 농산물은 인천광역시기부식품등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서구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대한민국의 관문공항으로서 국가적 행사인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항공보안 및 공항운영 전 분야에서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공사는 정상회의 기간(10.31.~11.1.)에 맞춰 보안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4일 00시부터 11월 1일 24시까지 항공보안등급을 기존 ‘관심’단계에서 ‘주의’단계로 상향해 운영 중이다. 항공보안등급은 평시, 관심, 주의, 경계, 심각의 5단계로 구분되며, 기존의 ‘관심’ 단계에서 ‘주의’로 상향되면 보안검색 출국 절차 등이 강화된다. 특히 관련 규정에 따라 보안검색 과정에서 촉수검색 및 수하물 개봉검색이 확대되고 굽 3.5cm 이상의 신발을 벗어 X-ray 검색대에 투입하는 등 보안검색 절차가 강화됨에 따라 탑승수속 시간이 다소 늘어날 수 있어 여객들의 유의가 필요하다. 또한 원활한 보안검색을 위해 출국 전 칼, 실탄 등 안보위해물품과 100ml 초과 액체류 및 젤류(화장품, 샴푸 등), 공구류 등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을 소지하고 있지는 않은지 한 번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열린 2025 대전십무 공연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 (사)정은혜민족무용단이 주관하는 2025 대전십무는 대전의 역사, 자연, 인물 등을 춤 예술로 형상화한 열 개의 작품으로, 2014년 홍동기의 음악과 정은혜의 안무로 완성돼 그동안 대전의 정체성과 정신을 형상화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왔다. 이날 공연은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본향, 계족산 판타지 등 대전십무 10개의 공연이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십무는 대전의 역사와 사람, 그리고 도시의 감성을 예술적 언어로 표현한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단순한 공연을 넘어 시민의 자부심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면서, “대전시의회는 대전십무를 비롯한 지역 예술이 시민의 일상 속에서 살아 숨 쉬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대전의 전통과 창의성을 융합한 예술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도록 의회 차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5일 갑천파크골프 1구장(유성구 탑립동)에서 개최된 제15회 대전광역시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해 안전한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일류 체육도시 대전 조성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임원 및 선수,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협회장의 대회사, 주요내빈 축사, 기념촬영 등의 개회식을 마친 뒤 남녀와 시니어·일반부로 나눠 18홀 스트로크 방식의 본격적인 대회로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에는 유등천, 갑천, 을미기공원 등 6곳, 총 99홀의 파크골프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들의 참여가 늘면서 이제는 파크골프가 대전의 대표적 생활체육으로 자리잡았다”면서, “시민들의 관심과 수요가 커지는 만큼 동구 용운동에 2026년 12월까지 4,600여 평, 성북동에 2029년까지 최대 9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되는 등 대전시의회는 시민들의 체육인프라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파크골프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