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윤화섭 안산시장이 21일 한빛방송 ‘민선7기 취임 3주년 공감토크’ 프로그램에 출연해 취임 3주년 소회를 밝히며 안산의 주요 정책들을 소개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단원미술관에서 진행된 공감토크 프로그램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박승원 광명시장이 출연해 각 시의 정책을 알렸다. 윤 시장은 올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품안애(愛) 상해 안심보험’을 시작으로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태아) ▲외국인 보육료·유아학비 지원(아동)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청년)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노년) 등 대표적인 시의 지원정책을 설명하며 안산시가 시민 대다수가 어려움을 겪는 생애주기 전환기에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특히 전국 최초로 추진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내년에는 안산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학생 3년 이상, 가족 전체 10년 이상 거주 기준)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공단이 살아야 안산이 산다’라는 신념을 강조하며, 안산을 미래 발전을 위한 4차 산업혁명 거점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
(시사미래신문) 과천시가 3,944억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4,027억원보다 83억원(△2.06%) 감소한 3,944억원이다. 이는 올해 예산에 과천과천지구사업참여를 위한 과천도시공사 출자금 1,200억원이 포함되어 있어 이를 제외하면 실제 올해 대비 1,117억원 증가한 것으로, 내년 예산안에는 통합관리기금 640억원 상환이 포함되어 있다. 과천시는 이번 예산안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의 조기 회복과 지역경제 반등을 견인하기 위해 경제, 문화, 복지 등 전방위적 경제활력 제고와 주민 숙원사업인 대규모 투자사업의 본격화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365억원을 발행하고자 할인판매보전금 34억원을 편성했으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 이자지원액도 올해 본예산대비 2억원을 증액한 8억5천만원으로 편성했다. 특히 2022년도 대규모 투자사업으로 시립요양원 건립 86억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45억원, 실내체육관 건립 40억원,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하부공간 체육시설 조성에 17억원, 단독주택 전신주 지중화 사업 42억원, 문원청계마을 공영주차장 건립 23
(시사미래신문) 천안 시내 중심부를 순환하는 도심순환급행버스가 운행돼 도심권 시내버스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천안시는 12월 1일부터 두정역을 기점으로 번영로와 삼성대로, 천안대로, 충절로, 남부대로 등 주요 대로를 경유하는 ‘도심순환급행버스’ 5번 운행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천안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접근성을 향상하고 도심권 빠른 이동과 편리성을 제공하게 될 도심순환급행버스는 그동안 먼 거리를 돌아가는 시내버스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설된다. 노선 5번으로 정해진 도심순환 급행버스는 인구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환승 수요가 많은 주요 거점을 30분 배차간격으로 빠르게 연결해 도심권 이동을 시간을 단축해 시민들의 많은 이용이 예상된다. 지난해부터 도심 순환노선 계획 검토를 포함한 스마트 대중교통 종합대책 수립 용역을 수행 중인 천안시는 버스노선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도심순환급행버스를 도입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올해 도심순환급행버스 노선 계획을 수립하고 운수사와 실무협의를 거쳐 도심순환급행버스에 적합한 노선과 정류장을 선정했으며, 이달 운행계통 선정 및 운행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해 내달부터 급행버스를 운행하게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요소수 품귀 사태’ 대응을 위해 민간업계와 구축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화물차량·건설기계에 요소수를 긴급 수혈한다. 시는 17일 ㈜금성이엔씨로부터 관내 우선 공급을 위해 확보한 요소수를 화물사업자·건설기계업계를 시작으로 배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일 윤화섭 안산시장이 관내 위치한 국내 2위 요소수 생산업체 금성이엔씨를 방문해 안산지역에 우선 공급해달라고 요청한 데 따른 것으로, 업체 측은 요소수 200톤(20만 리터·10리터 2만통)을 제공키로 했다. 시는 이날 개별 화물·일반 화물·건설기계업체 요소수 필요차량 약 4천대에 6만4천800리터 배부를 시작으로 영업용 버스, 화물차, 청소·폐기물 운반차량 등 모두 7천900여대에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버스·화물·건설기계업계 등과 대책회의를 갖고 요소수 대란 해소에 함께 대응키로 했다. 이를 통해 시는 운수업체 측이 결정한 공급방식에 맞춰 공급 장소로 화랑유원지 주차장을 제공했다. 운수업체는 각 사정에 맞춰 개별 화물, 건설기계업계는 협회 차원에서 이날 화랑유원지에서 각각 배부 받고, 일반 화물은 금성이엔씨로부터 직접 받기로 했다. 이날 현장을 찾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1월 19일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 136명을 대상으로 온택트(Ontact) 직무 교육을 한다. 사업 참여 청년(18~39세)들의 실무능력과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월 17일에 이은 2차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실시간 온라인 프로그램인 ‘줌 미팅’을 통해 6개 분야 전문 강사와 화상으로 만나 상호소통하는 방식으로 6시간 동안 진행된다. 인공지능(AI) 면접, 컴퓨터 활용 능력, 보고서·기획안 작성법 등 3개 강좌의 심화 교육이 이뤄진다. 퍼스널 컬러(자신에 어울리는 색) 진단, 정신건강 관리, 재테크 등 3개 강좌의 기본교육도 마련된다. 이번 교육 대상 중 74명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이다. 이 사업은 청년층을 신규 채용하는 참여기업에 근무 유형에 따라 성남시가 인건비 80~90%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다른 62명은 ‘청년 니트없는 일경험 사업’에 참여 중이다. 이 사업은 시, 산하기관 등에 공공일자리를 마련해 미취업청년에 실무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성남시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신에 맞는 일자리를 찾도록 성남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
(시사미래신문) 박상돈 천안시장은 17일 오전 건조벼를 매입 중인 아우내농협 농산물종합유통센터를 방문해 병천면 소재 경작 농업인 60여 명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천안시는 전년도 대비 33% 증가한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3,141톤(7만8,523포/40kg) 매입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기간 내 배정물량 전량 매입과 건조벼 톤백(800kg) 매입률 100%를 목표로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해 많은 인파가 몰리는 건조벼 매입 대신 산물벼 매입을 권장 추진하고 있으며, 농가 편의를 위해 수확 후 바로 RPC(미곡종합처리장) 저장시설에 보관하는 산물벼 1,906톤(4만7,648포) 매입을 지난 7일 완료했다. 건조벼 매입은 11월 12일부터 12월 말까지 1,235톤(30,875포/40kg)을 농가가 수분 함량 기준(13~15%)으로 건조하면,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 단계에 따라 마을별로 시간의 차이를 두고 일정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서 매입하고 있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인 10월부터 12월까지의 전국 산지 평균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해 결정한다. 산물벼는 40kg당 680원을 포장비용으로 차감한다. 시는 포대당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딥뷰(DeepView)’시각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에서 쓰러지는 사람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기술을 연말까지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ㅇ 딥뷰(DeepView)는 도심지역에서 주취자, 노숙자, 실신 등 쓰러진 사람을 실시간 탐지하여 필요시 응급 구난 조치하고, 2차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시각지능기술을 말한다. 도심 안전사고를 실시간 감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기대를 받고 있다. ㅇ 그러나 기존 기술은 사람을 먼저 탐지하고 그 이후 행동을 판단하는 구조로 개발되면서 사람은 잘 탐지하지만 웅크리거나 쓰러진 사람과 같은 비정형 자세의 사람 탐지에는 실패하면서, 실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에서 비정형 자세의 사람을 인식하는 데 한계를 보여 왔다. ㅇ 이처럼 기존 기술이 쓰러진 사람이 탐지되지 않거나 오탐지로 인해 한계를 보이면서, 쓰러짐 발생 시 즉각적으로 탐지할 수 있는 실시간 탐지 기술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ㅇ 이에 대전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기존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고 발
(시사미래신문) 염태영 수원시장이 ‘생활 속 에너지 절약실천 챌린지’에 참여해 “탄소중립은 우리가 꼭 이뤄나가야 할 시대 과제”라고 강조했다. 염태영 시장은 한범덕 청주시장의 지명을 받아 15일 집무실에서 ‘생활 속 에너지 절약실천 챌린지’에 참여했다. 챌린지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에 관한 메시지를 적은 손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후 사진과 메시지를 개인 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생활 속 에너지 절약실천 챌린지’는 지난 9월 7일 양승조 충남지사가 시작했다. 챌린지 참여자는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데, 염태영 시장은 이재준 고양시장, 황윤규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상후 수원도시공사 사장을 지명했다. 염태영 시장은 ‘전자 타이머 콘센트를 활용해 에너지 사용을 줄이겠다’·‘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을 우선 구매하겠다’는 다짐을 적은 손팻말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염태영 시장은 “전기와 가스를 아껴 쓰고, 쓰레기를 줄이는 행동 등으로 누구나 일상에서 탄소중립에 동참할 수 있다”며 “생활 속 실천은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일이지만, 모두의 실천과 행동만이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어 시내가 모여 강을 이루고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최근 관내 시립어린이집 4곳에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8억 9천여만 원의 사업비와 시 예산 1억 5천여만 원을 들여 어린이집 4곳의 노후 창호와 전등, 냉난방기 등을 에너지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하고, 옥상 쿨루프 공사와 석면 해체, 화장실, 주방, 내부 계단 등에 대한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사업 대상으로 지난해 선정돼 공사가 진행된 시립별양어린이집과 시립원주암어린이집, 시립갈현어린이집은 올해 10월 공사를 완료했으며, 올해 새로 선정된 시립문원어린이집은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중으로 연내 완공 예정이다. 김희준 별양어린이집원장은 “교실, 화장실, 옥상 등 노후돼 불편했던 시설물에 대해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해준 과천시에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새집에 이사 온 것 같다며 너무 좋아한다. 더 좋은 보육프로그램과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우리 아이들의 보육환경이 더욱 밝고 안전하게 개선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시사미래신문) “‘민심은 천심’ 안산시 민선 7기 핵심 키워드입니다. 생생 도시 안산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전국 최초로 시민협치협의회를 발족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2일 협치협의회가 발굴한 의제를 시민과 공유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300인 생생토크콘서트’를 열었다. 협치협의회는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올해 비대면 회의를 수시로 열어 시정 발전을 위한 생활 의제 9건을 발굴했다. 콘서트는 협치협의회 2기 위원 65명과 안산시 전체 25개 동 대표 주민 등으로 꾸려진 300명이 시민기획단이 발굴한 의제 9건을 윤화섭 안산시장에게 제안하고 윤 시장이 시정 반영 여부를 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행사장 참여 인원은 100명으로 제한했으며, 나머지는 비대면(200명)으로 참여했다. 협치협의회는 콘서트에서 ▲거점형 공용 전기차 충전기 설치 ▲장애인차량 개조비 보조금 지급 ▲안산시 청년몰 활성화 ▲대부도 마을 순환버스 신설 ▲소상공인 디자인 지원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의제를 발굴하고 제안한 취지와 경위를 설명했다. 이밖에도 ▲생생마을 방송국 개국·운영 지원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안전교육 과정 개설 ▲방아머리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수정구 단대동 단대진로아파트(6개동·499가구)에 지역난방 시스템이 도입돼 가동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앙난방에서 지역난방으로 전환한 성남지역 첫 사례다. 성남시가 2018년부터 추진한 ‘주민부담 없는 지역난방 도입 사업’의 첫 수혜 단지이기도 하다. 1998년 중앙난방 방식으로 지어진 단대진로아파트는 입주자대표회의가 입주민 81.5%(407가구)의 동의를 얻어 성남시에 지역난방 전환 지원 신청서를 내면서 지난 6월 난방공급 변경 공사가 시행됐다. 시는 해당 아파트가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의 열을 공급받도록 주민이 부담해야 할 3억1295만원의 지역난방 인입 배관 공사비(외부 공사비) 전액을 지원했다. 열수송시설 공사가 진행돼 단대동 189번지 지점의 한난 열수송관이 단대진로아파트까지 450m 길이로 연결됐다. 단지 내에는 난방열을 공급하고 폐열을 회수하는 열교환기가 설치됐다. 이들 지역난방 가동 시스템은 연료비를 연간 약 7%(전용면적 84㎡ 기준)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연간 최대 37%(100Gcal 사용기준) 줄인다. 하루 2~3번 일괄적으로 난방을 공급받는 중앙난방 설비와 달리 입주민이 난방을
(시사미래신문) 신동헌(54) 전 충청남도 의회사무처장이 12일 제30대 천안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오는 15일 브리핑룸과 의회를 방문하고 16일과 17일 각 부서로부터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현안사항을 보고 받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충남 서산시 출신인 신동헌 부시장은 대전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농학과 학사와 서울대학교 도시계획과 석사를 졸업하고, 지방고시(1회)에 합격해 1996년 지방환경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충청남도 충청남도 환경녹지국 환경녹지국장, 기후환경국 기후환경녹지국장, 경제통상실 경제통상실장, 의회사무처 의회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신동헌 부시장은 행정과 환경, 도시계획 등 다방면 해박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년간 경제통상실장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어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실현하고 천안시민의 완전한 일상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부시장은 “충남 수부도시인 천안시 부시장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탄탄히 이뤄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천안의 위상이 한 단계 더 높아질 수 있도록 지역경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각종 공사 추진 때 무분별한 설계변경을 차단하기 위해 자체 지침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고 11월 10일 밝혔다. 사업비 임의 산정 후 공사 시행, 공사감독 공무원의 잦은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연속성 결여, 근로자의 사회보험료 감액 뒤 사업비 증액 설계변경 등으로 인해 이뤄지는 설계변경 관행을 바로 잡으려는 취지다. ‘합리적인 설계 변경 방안’을 제목으로 한 성남시 지침은 각종 공사의 실시설계 용역 추진 때 용역사의 보고를 의무화했다. 10억원 이상 공사는 사업비가 10% 이상 증가할 경우 성남시 기술자문위원회 자문을 얻도록 했다. 1년 이상 지속 공사는 설계변경 발생분을 몰아서 반영하는 일이 없도록 설계변경 반영 주기를 최소 반기별로 규정했다. 공사 근로자의 사회보험료(산업안전보건관리비 포함)는 다른 용도로 사용을 금지하고, 감액 정산한 예산은 반납하도록 했다. 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각 구청 사업부서에 무보직 6급 기술직 공무원을 전진 배치해 각종 공사의 불필요한 설계변경을 관리 감독할 계획이다. 매년 유형별 공사비 집행 기준도 마련해 자체 감사사례 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한다. 성남시 감사관실 관계자는 “지난 3년
(시사미래신문) 과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과천지회에서 주관하는 ‘과천예총 위드예술축제’가 오는 12일 오후 6시 40분부터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함께 위로하고, 다시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예술제에는 과천예총 7개 지부의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 작품 전시와 문화·공연행사를 통해 과천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1부에서는 과천 예술발전을 위해 노력한 예술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경기민요, 한국무용, 뮤지컬 갈라쇼, 대중가요 등 다양한 공연이 선보인다. 공연 내용은 추후 과천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다시 볼 수 있다. 행사장 입구에는 시화, 미술작품 등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90여석 규모로 진행되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배부하는 입장권을 소지하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덕근 과천예총 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예술제를 통해 과천예총 예술인들이 화합하고 서로 소통하여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올 한해도 과천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과천예총을 비롯한 지역문화예술인들에게 감사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는 11월 10일 오후 3시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충주시, 고등기술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 ㈜한화, 현대로템 등 13개 기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규제자유특구 사업은 지역특구법 제75조 제3항 및 제4항에 따라 각종 규제가 유예․면제되어 자유롭게 신기술에 기반한 신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비수도권 지역에 지정되는 구역이다. ʻ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ʼ는 올해 1월 충북도의 사업제안을 시작으로 중소벤처기업부 및 산업부와의 사전심의를 통해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규제를 명확히 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해 왔다. 특히 두 번의 전문가회의, 네 번의 분과위원회 그리고 중기부장관 주재 심의위원회를 거치면서 충북의 그린수소 산업에 대한 육성 의지를 적극적으로 제시하여,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규제자유특구위원회로부터 지난 7월 최종 선정된 사업이다. 특구사업은 ʼ21년 12월부터 2년간 추진되며 충주시 봉방동과 대소원면 일대(총 345,895.5m2)를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받아 ▲국내최초 바이오가스 기반 고품질 저비용 수소 생산 ▲세계최초 상용급 암모니아 기반 수소생산을 실증하게 되고, 이를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동작구 현충로 210)에서 열린 ‘박정희 대통령 서거 제46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분향 및 헌화했다. 1980년부터 매년 개최된 ‘박정희 대통령 추도식’은 이날 정재호 추모위원장이자 전 국회의원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0분 동안 진행됐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은 지난 24일 지역 농산물인 강화 고구마 1,600kg을 구매하고 이를 서구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공단은 매월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우수리 금액을 모금하는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를 사회공헌활동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기부된 농산물은 인천광역시기부식품등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서구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대한민국의 관문공항으로서 국가적 행사인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항공보안 및 공항운영 전 분야에서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공사는 정상회의 기간(10.31.~11.1.)에 맞춰 보안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4일 00시부터 11월 1일 24시까지 항공보안등급을 기존 ‘관심’단계에서 ‘주의’단계로 상향해 운영 중이다. 항공보안등급은 평시, 관심, 주의, 경계, 심각의 5단계로 구분되며, 기존의 ‘관심’ 단계에서 ‘주의’로 상향되면 보안검색 출국 절차 등이 강화된다. 특히 관련 규정에 따라 보안검색 과정에서 촉수검색 및 수하물 개봉검색이 확대되고 굽 3.5cm 이상의 신발을 벗어 X-ray 검색대에 투입하는 등 보안검색 절차가 강화됨에 따라 탑승수속 시간이 다소 늘어날 수 있어 여객들의 유의가 필요하다. 또한 원활한 보안검색을 위해 출국 전 칼, 실탄 등 안보위해물품과 100ml 초과 액체류 및 젤류(화장품, 샴푸 등), 공구류 등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을 소지하고 있지는 않은지 한 번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열린 2025 대전십무 공연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 (사)정은혜민족무용단이 주관하는 2025 대전십무는 대전의 역사, 자연, 인물 등을 춤 예술로 형상화한 열 개의 작품으로, 2014년 홍동기의 음악과 정은혜의 안무로 완성돼 그동안 대전의 정체성과 정신을 형상화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왔다. 이날 공연은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본향, 계족산 판타지 등 대전십무 10개의 공연이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십무는 대전의 역사와 사람, 그리고 도시의 감성을 예술적 언어로 표현한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단순한 공연을 넘어 시민의 자부심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면서, “대전시의회는 대전십무를 비롯한 지역 예술이 시민의 일상 속에서 살아 숨 쉬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대전의 전통과 창의성을 융합한 예술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도록 의회 차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5일 갑천파크골프 1구장(유성구 탑립동)에서 개최된 제15회 대전광역시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해 안전한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일류 체육도시 대전 조성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임원 및 선수,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협회장의 대회사, 주요내빈 축사, 기념촬영 등의 개회식을 마친 뒤 남녀와 시니어·일반부로 나눠 18홀 스트로크 방식의 본격적인 대회로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에는 유등천, 갑천, 을미기공원 등 6곳, 총 99홀의 파크골프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들의 참여가 늘면서 이제는 파크골프가 대전의 대표적 생활체육으로 자리잡았다”면서, “시민들의 관심과 수요가 커지는 만큼 동구 용운동에 2026년 12월까지 4,600여 평, 성북동에 2029년까지 최대 9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되는 등 대전시의회는 시민들의 체육인프라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파크골프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