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18일 브리핑을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대전형 소상공인 지원 특별대책을 발표하고, 11월~12월 두 달간 1,730억 원을 투입해 민생경제 회복에 나선다고 밝혔다. 위기극복, 재기지원, 경제활력, 혁신성장 등 4개 분야로 마련된 이번 대책은 거리두기로 피해가 극심한 소상공인에 대한 특별지원과, 온통대전 확대를 통한 대대적인 소비촉진으로 침체된 민생경제에 불씨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풀이된다. 우선 거리두기 장기화로 누구보다도 힘든 상황을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해 700억 원의 ‘일상회복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 특히, 이번 지원금은 집합금지ㆍ영업제한 업종뿐만 아니라 매출이 감소한 모든 자영업ㆍ소상공인에게 지급돼 약 9만 5천개 업체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7월 8일 이후 집합금지 조치를 받은 업체는 200만 원, 영업(시간)제한 조치를 받은 업체는 100만 원, 일반업종 중 매출이 감소한 업체에게는 50만 원의 일상회복자금을 지급한다. 소상공인에게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지급될 수 있도록 정부와 시가 보유한 정보를 활용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신청이 가능한 신속 지급 대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는 18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음성군, 충청에너지서비스(주)와 수소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수수소충전소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충청에너지서비스(주)의 우수한 수소연료 생산기술과 공급체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도내 수소차 대중화를 앞당기고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1987년 설립한 충청에너지서비스(주)는 천연가스를 충북도 전역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전문 에너지 공급업체이다. 오는 2024년까지 음성군 대소면 성본산업단지에 조성되는 화물공영차고지 내(內) 수소버스・트럭・승용차 충전이 모두 가능한 특수 수소충전소 구축에 국비 42억원, 자부담 68억 원 등 총사업비 110억 원을 투입한다. 이번에 구축하는 수소충전소는 액화수소를 공급하는 수소충전소로 지난 6월에 청주시와의 충전소 구축 협약에 이은 두 번째로 이날 세 기관은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한 특수 수소충전소 구축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충북도와 음성군은 특수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해 신속한 수소충전소 인허가 처리 등 정책지원과 수소버스・트럭・승용차 등 다양한 수소차 구매지원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액화수소충전소는 기체 방식에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계약 취소된 주택의 재공급 시에 지역 거주기간 적용을 위해 주택공급에관한 규칙 개정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시는 지식정보타운 등 약 200건의 무순위 청약물량과 관련해, 부동산 시장 불안 요소 해소 및 과천시로의 위장전입 차단, 오래도록 과천시에 거주해 온 주민들에게 더 많은 당첨기회를 주기 위해 이와 같은 건의를 하게 됐다. 현재 과천시에는 지식정보타운 등 약 200건이라는 대량의 무순위 청약 물량이 나올 예정이다. 게다가 시세차익 또한 10억 정도로 기대되는 바, 많은 사람들이 무순위 청약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현 청약제도 상 무순위 청약의 경우 기간에 상관없이 해당지역 거주 요건만 갖추면 돼서 위장전입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김종천 과천시장은 “무순위 청약에도 2년 이상 거주 조건을 넣을 경우 과천시로의 위장전입을 막을 수 있으며 나아가 과천에서 오래도록 살아온 실수요자인 시민들에게 더 많은 당첨기회를 줄 수 있다. 또한 과열된 청약경쟁으로 청약과 무관하게 과천에 거주하시는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이 높아진 임대료로 피해를 입는 일을 막기 위해 제도개선이 시급하다 판단하여 국토부에 이와 같은 건의를 하
(시사미래신문) 다시 한 번 감동의 하모니가 안양 구석구석에 메아리칠 전망이다. 안양시는 제8회 안양시 기부의 날인 11월 3일을 전후해 이달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를 금년도‘기부행사운영기간’(이하 기부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기부기간의 슬로건은‘나부터 시작하는 나눔, 문화가 되다!’이다. 민관 합동으로 추진하는 기부기간에는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모금행사가 펼쳐져 시민들은 자유롭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기부의 날인 11월 3일에는 시청사 앞마당에서 기념식을 연다. 시는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인원은 최소화 하는 가운데 기부 유공인 11명에 대한 시상식을 마련한다. 특히 기부의 날 효시가 된 고 전재준 삼정펄프 회장의 가족도 초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나눔을 소재로 한 영상 상영과 기부계좌 안내 등 현장모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 직원들도 기부터치 단말기로 식사 한 끼 값을 기부하는‘행복한끼’에 동참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 상황을 예의 주시해 기념식 장소를 시청강당으로 옮기는 방안도 신중히 검토 중이다. 이런 가운데 최대호 안양시장은 12일 첫 동별 기부의 날 행사가 열린 평촌동 현장을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사랑나눔을 함께했
(시사미래신문) 충남 천안에서 활동하는 미술·음악·무용 등 9개 예술단체 회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정서를 예술로 회복하기 위한 순수 창작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예총 천안지회(지회장 현남주, 이하 천안예총)는 31일까지 제18회 '천안예술제'를 도솔광장과 삼거리 갤러리에서 분산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천안예총이 주최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이번 예술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를 병행하며, 관람객 발열 체크와 좌석수 제한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진행된다. 16일 오후 4시 개막식은 제한된 관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될 계획이다. 천안지역 음악·미술·무용·연극·연예·국악·사진·문인·영화 등 9개 예술단체는 예술제 기간 협회별 독자적인 영역에서 회원들의 창작발표 형식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예술제 프로그램은 ▲국악협회 「천안의 소리」 ▲미술협회 「2021 새로운 비상전」 ▲사진작가협회 ▲「休 그리고 휴 사진전」 ▲문인협회 「애송시 낭송대회」 ▲음악협회 「제5회 도솔음악회」 ▲연극협회 「2021 능소전」 ▲무용협회 「춤으로 빚은 가을」 ▲연예협회 「2021트롯 콘서트」 ▲영화협회 「단편영화 기억의 저편」 등이다. 천
(시사미래신문)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에서 운영하는 김중업건축박물관은 다가오는 10월 14일부터 온라인 건축강좌 영상 콘텐츠를 박물관 홈페이지(www.ayac.or.kr/museum)와 재단 유튜브에 무료로 공개한다. 이번 건축강좌 시리즈는 학술 콜로키움 3편과 기획전시 심화강좌 3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축가 김중업의 1950~1960년대 건축작품 및 활동에 관한 다양한 학술담론을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학술콜로키움 영상은 지난 8월에 진행한 김중업건축박물관 학술 콜로키움 「김중업, 1950~1960년대 건축에 관한 이해」를 재구성한 영상으로 10월 14일(목)부터 매주 목요일에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10월 14일(목)에는 김현섭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의 <구조적 합리성과 조형적 낭만성: 김중업의 유유산업 안양공장 초기 건물군에 관한 소고>를 ▲10월 21(목)에는 안창모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의 <김중업의 글과 세평을 통한 김중업의 건축관과 작품 고찰>을 ▲10월 28일(목)에는 최원준 숭실대학교 건축학부 교수와 남성택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패널로 참여한 <2021 김중업건축박물관 학술콜로키움&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12월25일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의무화 시행에 앞서 시범 시행으로 제도 조기정착과 함께 시민 혼란 예방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8월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 개정을 통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를 시행했다. 지난해 12월부터 공동주택은 우선적으로 분리배출이 시행됐으며, 오는 12월25일부터는 단독주택도 적용되고, 안산시는 경기도 시범사업 시군으로 선정돼 이달부터 우선적으로 시범실시 된다. 투명페트병은 고품질 재활용품으로 의류·가방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지만 타 폐플라스틱과 혼합 수거 될 경우에는 재활용이 어렵다. 분리배출 방법은 투명페트병 내용물을 깨끗이 비운 뒤 라벨을 제거하고, 뚜껑을 닫아 찌그러트린 뒤 '투명페트병 전용 수거비닐'에 따로 배출하면 된다. 뚜껑이 플라스틱 재질이라면, 색깔이 있더라도 처리과정에서 분리가 가능하므로 함께 배출할 수 있다. 다만, 뚜껑이 플라스틱이 아닌 재질이라면 제거한 뒤 버려야 한다. 시는 상록구 이동자원순환센터를 시작으로 이동 단독주택지역 거점 7개소를 선정해 무색페트병 전용 수거비닐 설치, 전담 인력 투입을 통해 주 1회 이상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래된 경유차를 폐차하고 액화석유가스(LPG) 1t 트럭(화물차)을 새로 사는 사람에 4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이를 위해 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100대 지원 물량의 ‘LPG 화물차 신차구매 지원사업’을 펴고 있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등급과 상관없이 경유차를 폐차(수출 말소 제외)한 뒤 LPG 1t 화물차를 신규로 사고자 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이다. 지난해 12월 1일 이후 경유차 폐차 말소, LPG 신차계약, 구매등록 등 3개 중 1개 이상 해당하면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을 확대하려고 기존에 “보조금 지급 대상자 선정 전 2개월 이내” 3개 조건 중 1개 이상 이행해야 하던 기준을 완화했다. 매연저감장치를 이미 부착한 경유 차량도 의무 운행 기간(구조변경일로부터 2년)이 지났으면 신청할 수 있다. 보조금을 받으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새소식)에 있는 LPG 화물차 신차 구매 지원 신청서 등의 각종 서류를 시청 5층 기후에너지과 사무실에 직접 내거나 등기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도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열흘 내에 개별로 알려준다.
(시사미래신문)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은 오는 17일 ‘제19회 온라인 과천 토리아리 과학축제’를 개최한다. 과천 토리아리 과학축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융합과학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으로 에어드리 공원 등에서 열려 왔으나,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였다. ‘제19회 과천 토리아리 과학축제’는 ‘코로나19 시대의 슬기로운 과학문화 체험’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또한 코로나19가 엄중한 상황임을 감안해 과천시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생중계 하기로 했다. 이번 과학축제는 11시 ‘과학특별강연’, 13시 ‘과학마술콘서트 공연’, 14시 ‘융합과학탐구실험’ 3개 분야로 진행된다. 과학 크리에이터 ‘이효종’의 ‘과학특별강연’은 과학 교과서와 대중문화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양자역학’의 개념들을 알아보는 시간이다. 본 강연은 현대 물리(양자 역학)에 대해 친밀감을 느끼게 해 줄 것이며, 특히 물리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강연이 될 것이다. ‘과학특별공연’은 최형배 마술사의 ‘과학마술콘서트’로 마술 속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배우는 신개념 마술 공연이다. 본 공연에서는 ‘과학과 마술의 대결’, ‘빛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사)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이사장 윤마태, 이하 한국해비타트)와 지난 9일 풍세면에서 아동주거권 향상을 위한 ‘꿈자람하우스 1호’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주거권 보장사업을 추진 중인 천안시는 지난해 11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천안시자원봉사센터, 달빛사랑봉사단과 천안시 주거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복지서비스 실행을 위해 찾아가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천안시와 각 단체는 최저 주거기준에 미달하는 아동가구를 적극 발굴해 이번에 충남 최초로 아동주거권 보장사업 제1호 대상자에게 ‘꿈자람 하우스’를 선물하게 됐다. 이날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윤마태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이사장, 유명석 달빛사랑봉사단장, 김용석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은 입주식에 참석해 입주가정을 축하했다. 이번 꿈자람하우스 1호 대상자는 풍세면에 살고 있는 97세의 연로한 증조모와 두 아동이다. 이들은 오래된 흙집에서 목욕할 시설조차 없어 외부화장실을 이용해 바가지에 물을 담아 씻으며 생활하고 있었으며, 흙집은 처마와 벽 등이 갈라져 붕괴의 위험이 높아 주거환경개선이 시급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오는 11월부터 시민화합 및 지역발전을 위한 코로나19 상생 지원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천안시 코로나19 상생 추가 지원금은 정부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됐던 천안시에 주민등록(2021년 6월말 기준)을 둔 시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1인당 25만 원씩 개인별 지급된다. 시는 지난달 27일 정부 국민지원금이 당초 목적과는 다르게 지급기준이 사회적인 갈등과 반목을 초래하고 있다고 판단해 모든 시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천안시의 지급 규모는 천안시민 인구 68만4048명의 16.9%인 10만4565명과 영주권자,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 4293명으로 총 10만8858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추가 지원금과 인건비, 부대비용 등 273억 원을 추경에 편성했으며 복지문화국장을 단장으로 한 TF를 구성했다. 또 주민불편 최소화와 신속 지원을 위한 읍면동 인력과 장비 지원을 마치고 전담 콜센터(041-568-0500)를 운영한다. 추가 지원금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천안사랑카드로 신청 가능하며 11월 1일부터는 온라인(홈페이지·앱), 11월 8일부터는 오프라인(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방문)에서 신청받는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한 10월 10일 빵빵데이 빵지순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천안시는 소셜미디어에서 인기가 많음에도 홍보와 마케팅 부족으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천안의 우수한 빵과 빵집들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매년 10월 10일을 ‘빵빵데이’로 지정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빵지순례 행사를 준비했다. 빵지순례는 접수 신청 인원만 6797명 2329팀에 달해 천안 빵에 대한 인기를 입증했다. 천안시와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는 신청자 중 많은 팔로우 수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17팀과 무작위 추첨을 통해 16팀, 총 100명을 빵지순례자로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10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모여 발열체크, 홍보동영상 시청, 빵지순례 안내 등에 참여했다. 협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인원을 제한하기 위해 팀을 2개로로 나눠 행사를 진행하고 빵지순례 미션에 대해 설명했다. 빵지순례자들은 천안 곳곳을 누비며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먹으면서 자유롭게 여행을 다녔다. 또 호두과자를 직접 굽는 체험에도 참가했다. 빵지순례 참가자 A씨는 “평소에 맛보고 싶었던 맛있는 빵들을 순례를 통해 구입하는 좋은 기회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대전시, 고용노동부, 대전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대전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한‘2021 대전광역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8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ㅇ 특히,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사전 PCR검사, 방역게이트 설치 등 철저한 방역시스템 구축을 통해 대회기간 중 단 한명의 확진자 발생 없이 안전한 대회를 치렀다. ㅇ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 1,828명이 출전하였으며 산업용로봇 등 53개 직종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ㅇ 직종별 입상 선수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 등 상장과 부상으로 금메달 1천만 원, 은메달 6백만 원, 동메달 4백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2024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와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ㅇ 한편, 11일 오전 엑스포시민광장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폐회식에서는 대회 우수 선수 2명에게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묵묵히 후진양성을 위해 애쓴 지도교사에게는 모범지도자 표창을
(시사미래신문) 원주시 문막읍에 위치한 친환경유역 통합관리센터 ‘물빛누리’가 센터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홍보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강수계 상류인 원주시 섬강의 수질과 수생태계 관리를 목적으로 건립된 ‘물빛누리’는 물 환경 및 친환경 농업 관련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홍보 캐릭터 디자인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12일까지 센터 홈페이지(https://www.waternuri.com)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이메일(nuri744@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독창성, 대중성, 대표성,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내부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해 11월 26일 홈페이지에 발표할 계획이다. 당선작 출품자에게는 상장과 100만 원 상당의 상품이 수여된다. 문의: 친환경유역 통합관리센터(033-748-7474)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하반기 천안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천안에 소재한 ㈜온셀텍, 서진오토텍(주), 제이티 등 12개의 중소업체가 참가해 생산관리, 총무직, 생산직 등 98여 명의 직원 채용을 위한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누리집(http://www.cheonan.go.kr/job.do)에서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직자 사전예약제 운영 및 행사를 1부, 2부로 나누어 다수의 인원이 몰리지 않도록 인원을 분산시키고 행사장 방역도 수시로 실시해 안전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이번 행사에서 채용이 이루어지지 않은 구직자에 대해서는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후관리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차명국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기회를 직접 제공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구직자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시사미래신문) 세종시 미혼남녀의 교류와 소통을 지원하는 ‘세종연결’의 올해 첫 만남행사가 8쌍의 커플을 성사시키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7일 아름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미혼남녀 총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종연결을 개최했다. 세종연결은 지역 내 미혼남녀에게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세종시는 2015년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행사를 추진한 뒤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행사를 개최해왔다. 특히 올해는 미혼남녀의 높은 호응에 보답하고자 세종청년센터와 협력해 모집인원을 상반기 80명, 하반기 160명 등 총 240명으로 늘리고, 행사 개최 횟수도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난 6회로 확대 운영한다. 실제로 세종연결의 상반기 참가자 모집 결과, 모집 인원인 80명을 크게 웃도는 597명이 신청할 정도로 관내 청년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1회차 행사에는 남녀 각 20명씩 총 40명의 미혼남녀가 참가했으며, 참가자의 연령을 고려해 인공지능(AI) 기반 관심사 매칭, 미니데이트, 자유대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시사미래신문) 광주시는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광주시 호국보훈공원 현충탑 경내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숙하게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9개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장, 공무원, 군인, 시민 등 650여 명이 참석해 애국의 뜻을 함께 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헌화와 분향, 시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행사장에는 군부대의 협조로 60트럭과 견인 발칸포 등 전투 장비가 전시돼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전시된 장비를 직접 살펴보며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방 시장은 추념사에서 “숭고한 희생 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광주시는 호국보훈의 가치를 지키고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보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도지사는 7일 오후 김진경 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수원시 인계동 소재 한 식당에서 만찬을 함께 했다. 2시간 동안 진행한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민생 예산 처리 필요성에 공감하며 '여야정협치위원회' 복원 등 경기도 발전을 위한 원활한 소통에 뜻을 모았다. 김 지사는 민주당 대선 경선 후 도정 복귀 이튿날인 지난 4월 30일 김 의장과 양당 대표의원을 방문한 바 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6월 7일, 미국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셀러브리티 크루즈 선사의 셀러브리티 밀레니엄호(90,963톤)가 2,300여명의 여객을 태우고, 인천항과 공항을 연계한 크루즈 모항의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과 공항 인프라의 장점 등을 활용하여 동북아 최초로 모항크루즈 시범운영을 한 것으로 크루즈 입항시 2천 3백여명의 승객이 항만을 거쳐 공항으로 출국하게 되고, 크루즈 출항시는 2천 3백여명이 공항으로 입국해 항만에서 크루즈 타고 출국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2025년 크루즈 모항 운영예정인 16항차 중 지난해 시범운영을 마친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선사가 4항차에서 12항차로 확대했고, 시범운영을 눈여겨 본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셀러브리티 선사도, 올해에 2항차의 시범운항을 통해, 향후 확대 운영을 결정한다는 의사를 내 비쳤다. 특히, 셀러브리티 선사는 올해 2번의 시범 운항을 통해 내년부터 정식으로 운항할 예정이며,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운영 서비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항지 관련 분석과 마케팅을 통해 인천항의 강점인 ▴인
(시사미래신문)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5일 상상플랫폼(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로33)에서 그린파트너 기관 임직원 2백 명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폭염 대비 친환경 물품 꾸러미 제작 활동 ‘쿨한 지구, 함께 만드는 여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개최한 친환경 제설제 꾸러미 제작 활동 ‘바다해적 불가사리의 재탄생’에 이은 그린파트너의 상반기 활동으로, 그린파트너 임직원들이 다회용 보냉 가방·냉각 수건·포도당 사탕 등 여름철 폭염 대비 친환경 물품 꾸러미를 제작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그린파트너 기관 임직원들은 상상플랫폼 다목적홀에서 총 1천 개의 폭염 대비 친환경 물품 꾸러미를 제작했으며, 특히 꾸러미 구성 물품 중 하나인 제습제를 천일염으로 직접 만들어, 탄소중립 실천에도 힘을 보탰다. 제작된 꾸러미는 관내 자원봉사센터 및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 1천 명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이에스지(ESG)경영실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그린파트너 기관들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 물품 꾸러미 제작 활동에 참여했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