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안산시(윤화섭 시장)는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사동지역 일대를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지정하기 위한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도시재생 촉진을 위해 산업·상업·주거·복지·행정 등의 기능이 집적된 지역 거점을 우선적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는 지역을 말한다. 다음달 6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공청회는 사동 1031-7 일원 5만525㎡ 규모를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지정하기 위한 사전절차로, 주민 및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혁신지구 도입시설은 사동 준공업 단지와 연계해 자동차 산업 구조고도화를 위한 미래모빌리티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근로자 및 청년층 등 맞춤형 정주여건을 제공하며, 이를 위해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생활SOC 복합시설 건립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혁신지구 지정을 통해 쇠퇴하는 사동 구도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거·상업·전략산업·생활SOC 등 다양한 기능의 융·복합화를 통해 안산형 혁신성장 선도모델 구축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시행은 안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추진하고, 경기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자원 재활용과 환경오염 방지책의 하나로 폐건전지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있다고 9월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앞선 8월 9일 성남시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300곳 어린이집(원아 1만600명)에 폐건전지함 만들기 재료를 나눠줘 폐건전지 수거에 동참하도록 했다. 각 가정에서 장난감과 함께 버리기 쉬운 건전지를 분리 배출하도록 하고, 폐건전지 모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환경 의식을 심어 주기 위해서다. 공공기관, 민간단체를 대상으로는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현재 성남환경운동연합, 성남시 자율방재단 등의 단체가 동참해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며 폐건전지 수거 활동 중이다. 시는 폐건전지 수거율을 더욱더 높이기 위해 지역주민 대상 재활용품 보상 교환사업을 병행한다. 부피나 무게, 규격에 상관없이 폐건전지 25개를 모아 50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10ℓ짜리 쓰레기 종량제 봉투 1장으로 바꿔준다. 이 외에 종이팩도 규격별로 일정량(1000㎖ 기준 15개)을 모아오면 3겹짜리 화장지 1롤로 보상해 준다. 성남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폐건전지가 생활 쓰레기로 배출돼 매립되면 건전지에 포함된 수은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시민의 화합과 그동안 헌신해온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하기로 최종적으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천안시는 정부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시민들의 상대적인 박탈감을 해소하고, 당초 목적과는 다르게 지급기준이 사회적인 갈등과 반목을 초래함에 따라 장기적으로 지역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고 판단해 모든 시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 모든 시민들이 진단검사를 최소 한 번 이상 받는 등 각자의 자리에서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동참하며 희생과 고통을 감내한 시민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대승적 판단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박상돈 시장은 건강 보험료 기준의 재난지원금 지급의 불합리함과 정부의 결정 사안에 반하는 지자체 결정에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을 더욱 두텁게 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해왔다. 충남의 경우 전체 도민의 87.4%가 정부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 대상으로, 천안시의 경우 대상자 비율이 가장 낮아 지급 대상 제외 인구가 전국 평균 12%인데 반해 천안은 18%에 달했다. 도 전체 지원 비율보다 높은 시군은 총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정책의 효율성과 통합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11월 청년담당관 신설과 불당동 분동을 핵심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시행한다. 시는 이러한 조직개편 내용을 포함한 ‘천안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10월 중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해 11월 공포하고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직개편 핵심 중 하나인 청년담당관은 최근 취업난, 주거난, 경제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세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부시장 직속 전담조직으로 설치하고 청년정책·청년창업일자리·청년복지 3개 팀을 구성한다. 다양한 청년정책을 기획‧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해 중장기 청년정책 계획 수립과 시책 발굴 및 조정, 청년정책 네트워크, 청년센터 건립, 청년도전 지원사업 등의 업무를 맡을 계획이다. 불당동 인구는 2013년 10월 백석동에서 분동된 이후 신도시 개발에 따라 급격히 늘어 현재 7만여 명으로, 분동 요건(지방자치법 4조)인 인구 5만 명 선을 넘긴 상태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인구과밀화로 인한 행정수요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불당동을 불당1동과 불당2동으로 분동하기로 했다. 불당2동은 총무‧주민복지‧맞
(시사미래신문) “접종 완료자가 포함돼 있습니다. 방역수칙 위반 아닙니다.” 안양시가‘코로나19 백신접종완료 확인좌석 안내표지판’(이하 안내표지판) 7만5천개를 제작, 이달 27일부터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7,440여 곳을 대상으로 배부한다. 현행 수도권 거리두기 조치에 따르면 식당이나 카페 이용 시 18시 이전에는 백신접종완료자 2인을 포함하여 6명까지, 18시 이후에는 백신접종완료자 4인을 포함해 6명까지 각각 사적모임이 허용된다. 하지만 음식업소 현장에서는 이를 한눈에 확인하기가 어려워 업주가 다른 이용객에게 상황을 일일이 설명해야 하거나 오인신고를 당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시가 배부하는 백신접종 완료 안내판을 비치해 방역수칙 위반이 아님을 명확히 함으로써 혼란을 방지하고, 이용객과 업주 및 종사자 모두에게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업소 측은 입장하는 고객의 QR코드 및 예방접종증명서 등을 통해 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 해당 테이블에 안내표지판을 세워두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신 자영업자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현실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시사미래신문) 오는 2026년 장항선 전 구간이 복선전철로 변신한다. 장항선 개통(1932년) 94년 만에 단선에서 복선으로, 디젤에서 전철로 업그레이드되며 환황해권 중심 도약을 위한 또 다른 디딤돌을 놓는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항선 보령 웅천역∼전북 군산 대야역 39.9㎞ 구간 복선전철화가 최근 기획재정부 ‘총 사업비 조정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장항선 웅천∼대야 구간은 지난 2017년 예비타당성조사 당시 단선전철로 계획됐다. 도는 이 구간만 단선으로 남을 경우, 서해선 및 석문산단선 운행 시 선로 용량 부족 사태가 발생하고, 운송 속도도 떨어져 전체 사업 효과를 반감시킬 수밖에 없다고 보고, 지역 정치권 등과 함께 복선전철화를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이번 기재부 총 사업비 조정 심의에서는 웅천∼대야 구간 복선전철화 사업비 1498억 원이 증액 반영됐다. 이에 따라 아산 신창에서 대야까지 118.6㎞ 구간에 대한 복선전철화 사업은 2026년까지 총 1조 32억 원을 투입해 완료한다. 도는 장항선 전 구간 복선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 서천 장항역에서 서울 영등포역까지 이동 시간이 3시간 10분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도민 100%에 ‘상생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 정부 대상에서 빠진 26만여 명에게 1인 당 25만 원 씩 11월부터 지원을 추진, 선별 지급에 따른 불균형·불평등 해소에 나선다. 양승조 지사는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상생국민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도민들에게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등 9개 시군 시장·군수, 10개 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 상생국민지원금 전 도민 지급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추가 지원은 시장군수협의회와 지방정부회의, 부시장·부군수 회의 등을 거쳐, 지난 17일 양 지사와 시장·군수 간 영상회의를 통해 공동 합의를 이끌어냈다. 양 지사는 “충청남도라는 이름 아래 15개 시군이 서로 다를 수 없고, 220만 충남도민이 사는 지역에 따라 차등 대우를 받을 수 없다는 데에 서로 합의했다”라며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를 떠나 도내 시군 간 불균형과 불평등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데 뜻을 모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 지사는 또 “추가 지원금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설계한다면, 추가 지원금의 목적과 효과
(시사미래신문) 천안시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비채’(이하 비채)가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1 천안춤영화제’를 개최한다. 올해 천안춤영화제는 ‘2021 댄스필름 공모전 수상작 상영회’와 천안흥타령춤축제와 연계한 ‘자동차 극장 영화 상영회’를 운영한다. 2021 댄스필름 공모전 수상작 상영회는 올해의 수상작 7편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오후 1시와 4시에 비채 또는 천안흥타령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2021 천안춤영화제 자동차 극장 영화 상영회는 오후 9시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려 ‘스윙키즈’, ‘드림걸즈’, ‘빌리 엘리어트’를 상영한다. 영화제 사전 부대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어게인 인디플러스 천안 베스트 3 상영회’와 ‘리마인드 2020, 천안춤영화제 상영회’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다. ‘어게인 인디플러스 천안 베스트 3 상영회’는 현재 휴관 중인 인디플러스 천안의 지난 상영작 중 다시 보고 싶은 상영작 투표에서 선정된 ‘윤희에게’, ‘가버나움’, ‘고흐 영원의 문’에서 3편을 재상영한다. ‘리마인드 2020, 천안춤영화제 상영회’는 2020 댄스필름 공모전 수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24일 제36회 안양시민대상 수상자 영광의 8인을 발표했다. 각자 맡은 분야에서 열심히 삶을 살아가면서도 지역사회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존경받는 인물들이다. 시는 공모를 통해 추천 받은 인물들을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민의 날인 오는 10월 1일 청사 상황실에서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은 효행, 지역사회발전, 사회복지, 산업경제, 문화예술, 교육, 체육, 환경보전 등 8개 부문 각 한명이다. ▵효행 부문/류춘식 BYC 오피스텔 관리인 급성 뇌경색으로 쓰러져 1급 장애판정을 받은 노모의 곁을 10년 넘게 지키며 병수발을 들고 있다. 세상을 떠난 부친도 정성을 다해 돌봐왔던 것으로 알려져 진정한 효행자로 선정됐다. ▵지역사회발전 부문/문승현 ㈜오토뱅크 대표이사 (사)안양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으로서 각종 범죄로 고통 받는 피해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그러면서도 지역 노인복지회관 배식봉사, 안양교도소 교화위원, 동안경찰서 피해자 멘토위원장, 안양검찰청 범죄피해자 경제적지원심의위원, 국제라이온스 안양청우라이온스 회장 등을 역임하며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쳐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교통분야 법정계획인 ‘도시교통정비 기본(변경)계획·중기계획’, ‘지역교통안전 기본계획’,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건설교통위원회 시의원, 건설교통국장, 관계 부서장, 전문가, 용역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교통분야 법정계획 수립’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통분야 계획은 지역 교통여건을 고려한 중장기적 교통정책 비전을 비롯해 보행자 안전확보 및 편의증진, 교통사고 사전예방 및 교통안전 정책방안을 제시하는 중장기 법정계획이다. 시는 교통정비, 교통안전, 보행안전 3분야의 법정계획을 수행해 미래 교통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현실적인 교통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교통정비 기본계획(변경) 기간은 2012년부터 2031년까지이며, 교통정비 중기계획 기간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이다. 시는 국토교통부의 국가교통안전기본계획,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대중교통 기본계획 등 국가계획과 연계해 기본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법정계획 수립은 국토교통부 지역교통안전기본계획 지침에 따라 교통안전 기본계획과 교통약자이동편의 증진계획을 통합해 추진하고
(시사미래신문) 간현관광지의 낭만적인 밤을 즐길 수 있는 야간코스 「나오라쇼」가 오는 10월 1일 개장한다. □ 「나오라쇼」는 나이트 오브 라이트(Night Of Light)의 줄임말로 밤에 내리는 아름다운 조명(야간경관조명)과 신비한 이야기(미디어파사드), 아름다운 음악(음악분수)을 동시에 즐기도록 조성됐다. □ 미디어파사드는 국내 최대 규모인 폭 250m, 높이 70m의 자연 암벽에 최상의 화질을 자랑하는 빔프로젝터를 활용해 원주 대표 설화 ‘은혜 갚은 꿩’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상영한다. □ 하천에 설치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분수는 최고 60m까지 쏘아 올리는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 삼산천교를 따라 설치된 야간경관조명은 레이저, 안개분수, 빛의 터널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빛의 쇼를 선보이게 된다. □ 1회차는 저녁 7시 30분, 2회차는 8시 30분에 시작된다. □ 관람일 전날까지 네이버 또는 티켓링크에서 예매 후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현장에서 티켓을 수령해 입장하면 된다. □ 예매사이트는 27일 오전 10시에 오픈한다. □ 출렁다리 2탄인 울렁다리 개통 전까지 개장기념 특별할인이 적용돼 대인 5,000원, 소인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곧 있을 구 에스트로쇼핑 건물 해체와 관련해 안전사고 방지와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9월 중으로 도심지 상업지역인 별양동 1-15번지에 있는 구 에스트로쇼핑 건물의 해체작업이 시작된다고 전했다. 더불어 2020년 5월 건축물 관리법 시행으로 해체공사 허가제도 도입, 해체계획서 검토, 해체공사 감리 등으로 제도가 강화되었으며, 상업지역의 건물 해체인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시는 본격적으로 해체공사가 시행되면 현장중심 안전관리 대책으로 ▶해체공사장 감리자의 필수확인점검 내실화 ▶상주감리 철저 시행과 수시 점검 ▶불법하도급 근절 및 점검 ▶CCTV설치 및 실시간 관제를 실시할 계획이며, ▶건설기계 채택, 방음덮개 및 차음박스 설치 등 소음방지대책을 수립하여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건축물의 해체과정에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뿐만 아니라 소음, 분진 관리도 철저히 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을 줄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구 에스트로쇼핑은 21년 7월, 해체허가를 받았으며 내년 2월까지 해체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 에
(시사미래신문) 민선7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지난 3년여 동안 산업단지 개선 및 혁신기업·데이터센터 유치 등을 통해 모두 5조2천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이끌어내며 4차 산업혁명 거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1980년대 반월공단으로 시작된 안산시 도시발전에 신산업 발전 동력을 확보하며 수도권을 넘어 서해안 대표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22일 시에 따르면 ▲카카오·KT·세빌스코리아 데이터센터 유치 1조6천억 원 ▲캠퍼스 혁신파크 지정 1조5천억 원 ▲청년친화형·스마트선도 산업단지 선정 2조900억 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360억 원 등 모두 5조2천억 원 규모에 달하는 투자유치는 민선7기 안산시 성과 중 하나다. 이들 사업추진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고용유발 효과만 6만2천명으로 예상되는 등 혁신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국·도비가 투입되는 정부 주도 공모사업뿐만 아니라, 민간기업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기존 제조업 중심의 안산시 산업경제에 ‘혁신’이 더해지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수소시범도시(410억 원)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특구(494억 원)도 추진하며 경쟁력 확보에 힘을 더하고 있고, 최근에는 국내 굴지의 페인트 전문업체인 삼화페인트 연구소(2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상습·고액체납자에게 압류한 골드바, 롤렉스 시계, 다이아몬드 반지 등을 9월 23일~29일 온라인 공매한다. 세금을 낼 여력이 있으면서도 지방세·세외수입을 체납한 이들의 체납액을 충당하기 위해 경기도 내 24개 시·군이 참여하는 압류 물품 공개 매각 절차다. 온라인 전자공매 사이트(https://ggtax.laors.co.kr)를 통해 총 573점을 매각한다. 이 중 성남시가 공매에 넘긴 물품은 자동차 2대, 명품시계 4점, 골드바 등의 귀금속 14점 등 총 20점이다. 체납자 가택을 수색해 압류한 물품들이며, 감정가는 6만원~900만원이다. 공매는 경기도민을 포함한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체납자는 제외다. 물건별 개별입찰이 진행되며, 입찰 기간에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사람에게 낙찰된다. 전자공매 사이트에서 오는 10월 1일 오전 10시 낙찰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낙찰받은 사람은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까지 지정 계좌로 대금을 이체한 후 안내에 따라 택배(착불) 또는 직접 시·군 감정업체를 방문해 물품을 찾아가면 된다. 성남시 세원관리과 관계자는 “선량한 납세자와의 형평성과 조세 정의를 이뤄나가기 위해
(시사미래신문) 과천시가 ‘대공원 나들길’을 꽃으로 꾸며 가을맞이 단장을 했다. 대공원 나들길은 이번 가을맞이 단장을 통해 국화 및 웨이브페츄니아 등 3,000여본을 식재하는 등,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꽃과 자연을 즐기며 산책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감성공간으로 재정비되었다. 김종천 시장은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들의 이용도가 빈번한 장소를 더욱 아름답게 정비함으로써 ‘꽃과 쉼이 있는 과천’이 되도록 더욱 애쓰겠다”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지난 14일 진행한 일상 속 현장소통 ‘시장이 떴다’에서 한 시민분이 중앙교회 옆 잡풀이 우거진 도로잔여부지에 대한 정비를 제안했다. 시는 이를 받아들여 빠른 시일 내에 정비를 진행하여 쾌적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자연친화적 힐링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사계절 자연이 살아 숨쉬는 ‘꽃과 쉼이 있는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중이다. 본 사업을 통해 대공원 나들길(부림동 95)의 가로화단 및 녹지대 주변을 꽃의 향기가 흐르는 자연친화적 산책로로 재정비했으며, 지난 4월 로즈마리 외 20여종의 허브와 야생화 등을 식재하고 꽃 조형물로 꾸며진 포토존을 설치하여
(시사미래신문) 세종시 미혼남녀의 교류와 소통을 지원하는 ‘세종연결’의 올해 첫 만남행사가 8쌍의 커플을 성사시키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7일 아름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미혼남녀 총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종연결을 개최했다. 세종연결은 지역 내 미혼남녀에게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세종시는 2015년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행사를 추진한 뒤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행사를 개최해왔다. 특히 올해는 미혼남녀의 높은 호응에 보답하고자 세종청년센터와 협력해 모집인원을 상반기 80명, 하반기 160명 등 총 240명으로 늘리고, 행사 개최 횟수도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난 6회로 확대 운영한다. 실제로 세종연결의 상반기 참가자 모집 결과, 모집 인원인 80명을 크게 웃도는 597명이 신청할 정도로 관내 청년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1회차 행사에는 남녀 각 20명씩 총 40명의 미혼남녀가 참가했으며, 참가자의 연령을 고려해 인공지능(AI) 기반 관심사 매칭, 미니데이트, 자유대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시사미래신문) 광주시는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광주시 호국보훈공원 현충탑 경내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숙하게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9개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장, 공무원, 군인, 시민 등 650여 명이 참석해 애국의 뜻을 함께 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헌화와 분향, 시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행사장에는 군부대의 협조로 60트럭과 견인 발칸포 등 전투 장비가 전시돼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전시된 장비를 직접 살펴보며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방 시장은 추념사에서 “숭고한 희생 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광주시는 호국보훈의 가치를 지키고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보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도지사는 7일 오후 김진경 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수원시 인계동 소재 한 식당에서 만찬을 함께 했다. 2시간 동안 진행한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민생 예산 처리 필요성에 공감하며 '여야정협치위원회' 복원 등 경기도 발전을 위한 원활한 소통에 뜻을 모았다. 김 지사는 민주당 대선 경선 후 도정 복귀 이튿날인 지난 4월 30일 김 의장과 양당 대표의원을 방문한 바 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6월 7일, 미국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셀러브리티 크루즈 선사의 셀러브리티 밀레니엄호(90,963톤)가 2,300여명의 여객을 태우고, 인천항과 공항을 연계한 크루즈 모항의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과 공항 인프라의 장점 등을 활용하여 동북아 최초로 모항크루즈 시범운영을 한 것으로 크루즈 입항시 2천 3백여명의 승객이 항만을 거쳐 공항으로 출국하게 되고, 크루즈 출항시는 2천 3백여명이 공항으로 입국해 항만에서 크루즈 타고 출국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2025년 크루즈 모항 운영예정인 16항차 중 지난해 시범운영을 마친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선사가 4항차에서 12항차로 확대했고, 시범운영을 눈여겨 본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셀러브리티 선사도, 올해에 2항차의 시범운항을 통해, 향후 확대 운영을 결정한다는 의사를 내 비쳤다. 특히, 셀러브리티 선사는 올해 2번의 시범 운항을 통해 내년부터 정식으로 운항할 예정이며,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운영 서비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항지 관련 분석과 마케팅을 통해 인천항의 강점인 ▴인
(시사미래신문)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5일 상상플랫폼(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로33)에서 그린파트너 기관 임직원 2백 명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폭염 대비 친환경 물품 꾸러미 제작 활동 ‘쿨한 지구, 함께 만드는 여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개최한 친환경 제설제 꾸러미 제작 활동 ‘바다해적 불가사리의 재탄생’에 이은 그린파트너의 상반기 활동으로, 그린파트너 임직원들이 다회용 보냉 가방·냉각 수건·포도당 사탕 등 여름철 폭염 대비 친환경 물품 꾸러미를 제작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그린파트너 기관 임직원들은 상상플랫폼 다목적홀에서 총 1천 개의 폭염 대비 친환경 물품 꾸러미를 제작했으며, 특히 꾸러미 구성 물품 중 하나인 제습제를 천일염으로 직접 만들어, 탄소중립 실천에도 힘을 보탰다. 제작된 꾸러미는 관내 자원봉사센터 및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 1천 명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이에스지(ESG)경영실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그린파트너 기관들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 물품 꾸러미 제작 활동에 참여했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