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배 주산지 천안시가 과수 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해 배, 사과 과수원에 방역 소독시설을 설치하고 방역용 생석회를 공급했다. 시는 최근 과수 봉지 씌우기 작업이 시작됨에 따라 과수 화상병에 체계적이고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고, 거점 방역소독시설 2개소 설치 및 배와 사과 전체 과원을 대상으로 농가별 생석회 2만(20kg) 포 공급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거점 방역소독시설은 성환읍 송덕·율금 산지유통센터에 설치됐다. 여러 과원을 이동하며 일을 하는 작업자는 차량, 농기계, 작업복, 도구 등을 철저히 소독한 후 농장출입을 해야 하므로 천안배원예농협과 방역창구를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 천안 배는 806농가(971ha)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2020년 수출 7,000톤에 260억 원의 실적을 올리는 등 세계인으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대표농산물이다. 배, 사과 나무에 발생하는 화상병은 잎과 가지, 줄기, 과일 등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게 변해서 말라 죽어가는 치료약이 없는 세균성 병이다. 전염속도가 빨라 식물방역법에 따라 발병주 뿐만 아니라 과원 내 식재된 개체를 모두 매몰해야 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배, 사과 농가는 생석
(시사미래신문) 과천시가 ‘2021년 통학로 CCTV설치 사업’으로 과천시 지역내 중, 고등학교 통학로 4개소에 CCTV16대, IP비상방송시스템 4대를 설치했다. 이번 CCTV설치 사업은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과천경찰서에서 설치 요청이 들어온 곳을 포함하여 과천중 주변 2곳, 과천외고 주변 1곳, 문원중 주변 1곳 등 총 4개소에 16대의 CCTV를 설치하였다. 또한 CCTV와 함께 IP비상방송시스템도 설치하여 급작스럽게 발생하는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였다. IP비상방송시스템은 비상벨을 누르면 CCTV관제센터와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위기상황 발생시 빠르게 관제센터와 소통하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해준다. 시는 더 안전한 과천시가 될 수 있도록 통학로 주변 뿐만 아니라 방범용 CCTV설치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 검토한 뒤 설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과천시 홈페이지와 과천마당 앱에서 상시 ‘방범용 CCTV설치 운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방범용 CCTV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민의 염원인 ‘충남의 하늘길’을 열기 위한 220만 도민의 의지와 역량이 하나로 뭉쳤다. 충남도는 도내 시민사회, 정치계, 학계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충남 향우회 등 각계각층으로 ‘충남민항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11일 문예회관에서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공항 유치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도민 역량 결집과 정부 부처·국회 등을 대상으로 전방위 활동을 펴게 된다. 추진위원회 상임위원장은 양승조 지사와 함기선 한서대 총장이 공동으로, 공동위원장은 김명선 도의회 의장과 김지철 도교육감,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박찬주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황명선 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 황천순 충남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장, 유태식 충남사회단체대표자회의 공동대표 등 7명이 맡았다. 전익현·조길연 도의회 부의장과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서산시의장, 민간사회단체 대표 등 30명은 공동부위원장으로 활동한다. 본위원으로는 도의회 의원과 시군의회 의원, 민간단체 대표, 학계 인사 등 260여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지역 국회의원과 시장·군수, 대학 총장 등 36명은 고문단으로 유치 추진 활동을 편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대회
(시사미래신문)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의 전략적인 추진과 성공을 위한‘충청북도 스마트시티 챌린지 거버넌스(이하 거버넌스)’가 공식 출범했다 충청북도는 6월 11일(금)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 3층 우암홀에서 거버넌스 협약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해 관련 기관장 및 단체장, 기업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거버넌스에는 충청북도, 청주시, 진천군, 음성군과 충청북도경찰청, 청주대학교, 충북연구원, (재)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대학교병원, ㈜청주방송, 국민은행, ㈜시큐웨어, ㈜스프링클라우드, ㈜먹깨비, 오창맘들모여라, ㈜이플랜 등 총 16개, 자치단체·기관·지역병원·금융기관·기업체·지역커뮤니티가 참여한다. 거버넌스 참여기관은 충청북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스마트시티 산업의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를 성실하게 이행하기로 협약했다. 또한, 충북이 첨단과학의 스마트 광역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응원타월을 이용한“충청북도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주요협약 내용으로는 △스마트시티 혁신솔루션의 구축・실증 및 사업화 촉진, △스마
(시사미래신문) 윤화섭 안산시장은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김철민·고영인·김남국 등 안산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안산 연장을 촉구했다. 이들은 “GTX C노선 안산 유치는 안산시민의 오랜 염원으로, 이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포함한 안산시 국회의원 일동과 안산시장은 가능한 모든 방안을 모색해 안산시민의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산을 반영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경기 서남권 지역의 균형발전과 철도 공공성 증진”이라며 “안산지역을 반영하지 않는 것은 수도권광역급행 철도의 목적을 무색하게 만드는 것이며,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특정 권역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상기하고 계획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GTX C노선을 안산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되면, 발전하고 있는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안산스마트허브)와 안산사이언스밸리 등을 고려했을 때, 우수한 인재와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다”며 “지역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 차원에서도 반드시 안산지역이 반영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또 “지난 21대 총선 당시 경기 서남권 균형발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전동휠체어가 안전한 경로로 자율주행할 수 있는 길 안내 서비스 도입을 위해 빅데이터 구축에 나선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지역특화 분야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에 ‘장애인 길 안내 자율주행 휠체어 융합 센서 데이터’가 선정됐다고 6월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확보한 19억원의 국비를 투입해 전동휠체어가 자율주행하는데 필요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셋을 올해 말까지 구축한다. 고정밀 센서가 장착된 전동휠체어 2대를 활용해 시범 구역으로 정한 성남시청, 야탑역, 차병원, 야탑천, 중앙공원 등 보도 네트워크의 노면, 적치물, 볼라드, 장애물, 시설정보 등을 수집한 뒤 라벨링 작업을 거쳐 융합 빅데이터로 정제·가공·생산하는 방식이다. 생산된 빅데이터는 자율주행 전동휠체어 길 안내 서비스 알고리즘과 융합 센서에 적용된다. 운행자의 최소한 개입만으로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자율주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협업 기관인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위즈진㈜ 등 4개 기업이 보편적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장애인 실내·외 길 안내를 실증한다. 시는 오는 2024년까지 전동휠체어 자율주행 길 안내를 시범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예방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음식점, 이‧미용실, 목욕탕 등을 운영하는 수원시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만 60세 이상 수원시민에게 자발적으로 음식값‧이용요금을 할인해주는 ‘민간 주도 수원형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형 인센티브 사업은 7~8월 두 달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업소는 입구에 ‘수원시민 만 60세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하신 분께 요금을 할인해드린다’는 문구가 적힌 안내문을 게시한다. 참여업소에서 자율적으로 할인 품목, 할인요금을 지정한다. 예방접종을 받은 60세 이상 시민은 참여 업소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서’, ‘모바일 전자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시하면 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지난 4일 식품‧공중위생업소 관련 단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민간 주도 수원형 인센티브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단체 관계자들은 “어르신 예방 접종률 향상을 위해 인센티브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원형 인센티브 사업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수원시 장안구‧권선구‧팔달구‧영통구 지부, 대한미용사회 경기도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시 홈페이지에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내용을 조회할 수 있는 창구를 개설해 오는 9월 30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금으로, 온라인 조회 창구를 만들기는 성남시가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이다. 시범 운영 기간,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의 연도별 교통유발부담금 상세 부과 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올해 교통유발 부담금을 부과하는 오는 10월 이후부턴 온라인 창구를 통해 각 구청 담당자에게 궁금한 내용을 문의할 수 있고, 필요하면 이의신청도 할 수 있다. 일할 계산 신청이나 미사용 신고는 납부 고지를 받은 날로부터 10일 이내, 조정 신청은 20일 이내에 해야 한다. 온라인 창구를 이용하려면 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세금→교통유발부담금)를 접속해 교통유발부담금 고지서에 있는 개인별 관리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시는 민원인이 콜센터를 통하지 않고도 교통유발부담금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납세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기존에 교통유발부담금에 대한 민원을 팩스, 메일로 받거나, 전화로 복잡한 계산법을 설명해야 하는 어려움을 덜어 행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안양형뉴딜’을 추진해 3만590명이 새 일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안양형뉴딜’은 정부의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초점을 맞춘 한국판 뉴딜에 시가 청년분야 뉴딜을 추가한 종합계획이다. 지난해 8월 첫 수립, 4대 분야(청년·스마트·그린·휴먼뉴딜) 8대 과제 129개 사업으로 시작됐다. 핵심은 일자리 창출로 오는 2025년까지 16만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9일 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안양형뉴딜 추진상황 보고회에 따르면 작년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4대 분야에서 총 3만590명에게 일자리를 안겨준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호반호텔앤리조트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포스트 코로나19에 대응하고자 마련한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민은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총 4곳의 친환경 리조트 중 도내에 있는 스플라스리솜(덕산), 아일랜드리솜(안면도)의 객실 및 부대시설 이용료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호반호텔앤리조트 간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외 홍보 등 긴밀한 협력 체계 유지 △도민에 대한 덕산 스플라스리솜, 안면도 아일랜드리솜 객실 및 부대시설 이용료 최대 60% 할인 △기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도모를 위한 지속적인 공동 협력 등이다. 객실 및 부대시설 이용료 할인 혜택은 성수기, 비수기 등에 따라 상호 협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도내 관광사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관광자원 홍보를 통한 국내 관광객 유치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도내 관광사업체를 비롯한 지역 관광산업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최근, 아동학대에 대응하기 위한 의료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한림대성심병원, 연세박상학의원, 다솜소아청소년과 및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서면교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관들은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해 신속한 신체적 및 정신적 치료, 건강검진 실시, 의료행위 시 학대 정황이 의심되는 아동에 대한 신고 등을 이행하게 된다. 또 각 기관들간 유기적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각 기관들이 서로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조하는 견고한 아동보호계체가 구축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과천시는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시행으로 올해 1월부터 사회복지과에 아동친화팀을 신설하고 민간기관에서 담당하던 학대현장 조사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윤화섭) 대부해양본부는 오는 10월까지 깨끗하고 쾌적한 대부도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로변잡초제거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대부황금로 등 주요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가 보행자, 자전거 및 차량통행을 방해하고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고 보고, 연 2회에 걸쳐 대선로 등 주요간선도로 약 40.5㎞, 약 3만9천㎡를 정비한다. 김기서 대부해양본부장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대부도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도로변 잡초제거뿐만 아니라 도로시설물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 3월 말 대부 해안로를 중심으로 사전 잡초제거 및 구봉길 초화류 파종사업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대부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내 1431곳 공공와이파이 속도가 5~20배 빨라졌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최근 4개월간 지역 내 공공와이파이 통신장비를 고성능 신형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벌여 1331곳은 LTE급 라우터를, 100곳은 5G급 라우터를 각각 설치했다. 시내·마을버스 839대, 버스정류장 408대, 탄천·공원 179대, 이동형 5대가 해당한다. LTE급 장비가 달린 곳은 종전 10Mbps(초당 10메가비트 전송)의 5배 속도인 50Mbps의 공공와이파이 서비스가 적용된다. 50Mbps는 1GB(기가바이트)의 파일을 2분 40초 안에 다운받는 속도다. 공공와이파이 존이 형성된 반경 30m 범위에서 고화질 HD 영상을 10명이 동시 접속해 시청할 수 있는 정도다. 무선 통신 구간 암호화도 적용돼 유해 네트워크 접속이나 해킹을 차단한다. 5G급 라우터 장비가 달린 곳은 종전보다 20배 빠른 200Mbps 속도의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200Mbps는 1GB의 파일을 40초 만에 다운받는 속도다. 초고화질 UHD 영상을 20명이 동시 접속해 시청할 수 있다. 5G급 라우터는 공공와이파이 이용량이 많은 야탑역, 모란역, 정자역 버스정류장과 시내 주요 거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선승혜)은 6월 9일에 과학예술융복합 특별전‘게임과 예술: 환상의 전조 (6.8~9.5)’온라인 개막식을 개최한다. ㅇ 온라인 개막식은 대전시립미술관과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온라인채널을 통해서 공개한다. MZ세대(이른바 20~30세의 젊은 밀레니엄 Z세대를 일컬음)들이 즐기는 메타버스(가인터넷 가상세계가 현실세계에 흡수된, 3차원 가상세계)에서 게임예술의 미래판을 전시에 참가한 작가들이 직접 작품을 소개한다. ㅇ 온라인 개막식에서 레트로 게임을 소재로 한 오주영, 현재를 치유하는 김태완, 미래를 상상하는 SOS 팀과 김성현 작가의 MZ세대의 예술적 감성을 과학기술과 연결하는 방법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게임과 예술:환상의 전조’는 MZ세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엔씨소프트는 전시를 후원하면서, 아티스트로 참가한 NC PLAY는 게임예술의 최신판을 선보이면서, MZ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ㅇ 특히 이 전시가 개최되는 장소인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창작센터는 MZ세대들이 밀집하는 원도심에 위치하여, 새로운 MZ세대문화의 거점으로 과학예술로 도시재생을 시도하며 주목받고 있다. ㅇ NC PLAY는
(시사미래신문) 천안시체육회(회장 한남교)는 2021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이하 대회)를 오는 11월 6일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체육회는 지난 3일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위원회를 열어 개최일자와 읍·면·동 보조금 지급, 입장식 진행방식, 선수 참가자격 등 4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천안시체육회는 민선 체육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회인 만큼 폭넓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함께 별도의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기로 했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민과 체육인들의 안전을 고려해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를 부득이 취소했지만, 올해는 코로나 추이를 지켜보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민화합축제로 치뤄내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지난 9일,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남한강 일원에 대농갱이 약 19만 마리, 동자개 약 9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 양평어촌계 관계자 등 지역 인사와 주민들이 함께해 수산자원조성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대농갱이는 수질에 민감한 토산 어종으로 생태계 건강성을 높이는 지표종이며, 동자개 역시 지역 어업인의 주요 소득원으로 활용도가 높다. 군은 이번 방류를 통해 생태계 복원과 내수면 자원 확충은 물론,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방류사업에는 총 7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내수면 수산 종자를 방류함으로써 생태계 복원과 어족자원 회복을 도모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산 종자 방류와 내수면 환경 개선을 통해 건강한 수산자원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군민과 어업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양평군 지난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양평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고령 친화음식으로 건강한 내일을 준비하다’를 주제로 공개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고령 친화음식 보급 확대를 위한 자리로, 여성 단체 농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연은 한국고령친화식품연구소 김연정 소장이 진행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농업기술센터가 추진 중인 ‘2025 고령 친화음식 보급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농촌 어르신의 영양 기반 강화와 지역 농산물의 활용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다. 강좌를 통해 고령 친화음식의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향후 관련 사업 신청 및 참여를 활성화해 어르신 맞춤형 식단과 조리법의 개발 및 보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령 친화음식이란 고령자의 식품 섭취, 소화, 흡수, 대사 등을 고려해 식품의 물성과 영양 성분을 일정 수준을 충족하도록 제조 및 가공한 식품을 말한다. 소화 가능한 단계에 따라 △1단계 ‘치아로 섭취’ △2단계 ‘잇몸으로 섭취’ △3단계 ‘혀로 섭취’로 구분되며, 고령 친화산업 진흥법 제12조에 따라 ‘고령 친화우수제품(S마크 표시) 지정 제도’가 운영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지난 8일, 양서농협 2층 컨벤션홀에서 ‘농촌 왕진버스’ 통합진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로,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용문면, 6월 지평면에서 각각 행사를 진행해 총 250여 명의 주민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오는 9월 26일 양동면 행사를 끝으로 2025년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양평군,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60세 이상 농촌 주민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구강검사, 검안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양평군은 올해 이 사업에 총 1억 4,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4회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료지원 기관인 (사)햇살마루가 건강상담 및 한방 진료를 지원했으며, 구강 검사, 시력검사(검안), 돋보기 무료 지원 등 실질적인 건강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의료기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9월부터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진료소 한방진료’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한의사 공중보건의사가 관내 보건진료소를 2주에 한 번씩 직접 방문해 침 치료, 만성질환 상담 등 한방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만성통증이나 근골격계 질환 등으로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보건진료소에서는 기본 진료와 예방 중심의 보건서비스만 제공돼 한방진료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려웠다. 이에 양평군은 공중보건 한의사 순회진료 사업을 도입함으로써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건강 형평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정기적으로 한방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건강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보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보건진료소 한방진료’는 관할 지역 보건진료소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양평군민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9일부터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가정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한의약 건강증진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6주간 운영되며,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한의약적 접근과 생활 속 실천 중심의 교육을 통해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산후풍 예방을 위한 한의약 건강 교육 △임산부 전용 필라테스 교육 △태교 및 호흡·명상법 △임신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 등이 포함돼 있어, 임산부의 체력 증진은 물론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건강교실은 임산부의 자기 관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양평군보건소 한의약 공중보건 한의사와 임산부 필라테스 운동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임산부 스스로 몸과 마음을 돌보는 방법을 습득하고 출산 이후에도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양평군에 주소를 둔 임신 16주 이상 32주 이하의 임산부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