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인천광역시와 확진자 공개동선 데이터를 공동활용하기로 하고 도가 개발해 서비스 중인 ‘코로나 동선 안심이’ 앱에 이를 적용한다. 이에 따라 해당 앱에서는 경기도뿐만 아니라 수도권 전체 확진자 공개동선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수도권 지자체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협력하는 첫 사례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과 박재연 인천광역시 정책기획관은 7일 이 같은 내용의 ‘확진자 공개동선 데이터 공동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 내 확진자 공개동선 데이터의 표준 마련 ▲표준화된 확진자 공개동선 데이터의 공유 ▲협약기관에서 운영하는 방역 서비스의 확대와 데이터 활용 상호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두 기관은 우선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코로나 동선 안심이’ 앱 서비스에 경기도, 인천시, 서울시 등 수도권 전체의 확진자 공개동선 데이터를 입력하고 수도권 주민 누구나 앱을 이용해서 위험동선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 2월 23일 서울대와 협력해 ‘코로나 동선 안심이’ 앱서비스를 정식 시작한 후 사용자들이 요구한 사항을 반영해 동선 확인 지도
(시사미래신문) 유통기한이 28개월이나 지난 식재료를 조리에 사용하거나, 중국산 고춧가루를 국내산으로 표기해 판매하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외식 프랜차이즈 등 대형음식점들이 경기도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6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외식 수요가 높은 5월을 앞두고 도민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4월 7일부터 16일까지 영업장 면적 150㎡이상의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점과 지역 유명음식점 360곳에 대한 수사를 실시해 89곳의 불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을 보관하거나 조리·판매 38곳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원산지 거짓표시 33곳 ▲메뉴판에 표시된 음식의 주재료가 다른 경우 5곳 ▲보관온도 미준수 10곳 ▲기타 3곳 등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샤브샤브 전문 프랜차이즈인 이천시 소재 ‘ㄱ’ 음식점은 아이들이 주로 먹는 치즈돈가스와 등심돈가스에 유통기한이 4개월 이상 지난 소스를 사용해 판매하다 적발됐다. 돈가스 전문 프랜차이즈인 이천시 소재 ‘ㄴ’ 음식점은 유통기한이 지난 등심육으로 돈가스를 만들어 판매하다가 수사망에 걸렸다. 사용하다가 남은 유통기한을 넘긴 등심육은 23kg로 약 150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지방세를 체납한 폐업 법인을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료·국민연금보험료 환급금을 압류·추심해 체납액 31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꾸준히 새로운 체납 처분 기법을 발굴하고 있는 수원시 징수과는 국민건강보험료·국민연금보험료 납부 과정에서 과오납(過誤納) 등으로 환급되는 보험료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포착했다. 수원시 징수과는 지난 3월,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을 대상으로 지방세를 체납한 폐업법인이 지급받을 보험료 환급금 자료를 요청했다.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보험료 환급금 135건에 대한 압류·추심을 진행했고, 3100만 원을 징수했다. 수원시는 6월부터 보험료 환급금 체납 처분 대상을 개인 체납자까지 확대하고, 보험료 환급금을 압류·추심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존 체납액 징수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체납처분 기법을 발굴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지방세 체납처분을 강화해 체납자들의 체납액을 반드시 징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곳곳에 있는 전기차 충전소 위치나 기종, 품질 등 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공데이터를 구축해 민간 부문에서도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다. 수원시는 행정안전부의 ‘2021년 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공모에서 ‘전기차 충전소 데이터 품질점검 및 신규데이터 구축’ 사업이 추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실태조사 및 open API 구축’ 사업에 이어 2억 원을 추가로 지원받아 총 4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수원시는 스마트도시로 안내하는 공공데이터 구축 사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전기차 충전소 데이터 품질점검 및 신규데이터 구축’은 수원시내 전기차 충전소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정비하는 것이 골자다. 현재 전기차 충전소 정보는 환경부와 한국전력 등 다수의 경로를 통해 제공되지만, 민간 사업자가 운영하는 충전소 등 전체 현황을 파악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는 만큼 수원시는 지역 내 통합 데이터 구축으로 시민들을 위한 서비스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구축된 전기차 충전소 공공데이터는 공간정보로 변환돼 시민들이 언제나 확인할 수 있도록 수원시 빅데이터포털 등을 통해 전자지도 서비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내년도 ‘교통약자 사랑나눔콜 운영사업’에 사용될 기획재정부의 복권기금으로 103억 9,400만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ㅇ 이는 올해 86억 2,200만 원에서 20.6%인 17억 7,200만 원 증액된 금액으로 2017년부터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원받은 금액 중 역대 최고액이다. ㅇ 복권기금은 2004년 제정된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사업으로 조성된 재원을 공익사업으로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된 기금이다. ㅇ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매년‘복권기금 사업 성과평가’를 실시하여 복권기금을 배분하는 데, 대전시는 올해 교통약자 부문 성과평가에서 9개 시도 중 3위를 차지했다. □ ‘교통약자 사랑나눔콜 운영사업’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사회참여를 증진시켜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사업으로 ㅇ 이용대상자는 ▲보행상 장애인, ▲보행이 어려운 65세이상 노약자, ▲임산부 등으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회원가입 후 이용가능하며 이용지역은 대전전지역 및 공주, 논산, 계룡, 청주, 금산, 옥천, 세종 등 대전 인접지역까지 가능하다. ㅇ 대전시는 작년 민선7기 시민과의 약속사업인 바우처택시를 150대 도입하여 평균 대기시간을 단축시켰으며
(시사미래신문) 과천시가 지역 의료기관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탁하고 사전예약을 받는 등 본격적인 코로나19 백신접종률 높이기에 나섰다. 시는 지역 의료기관중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위탁 의료기관으로 19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6일부터 만 70세~74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예약이 시작되며, 만 65세~69세, 만 60세~64세 주민과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등 약 11,000여명을 대상으로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다. 사전예약은 예약기간 중 본인이 직접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 온라인(http://ncv.kdca.go.kr)을 통하거나,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과천시 콜센터(02-2150-3333~4), 각동 주민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금까지는 청소년 수련관 내 설치된 예방접종센터나 보건소를 방문해야만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었지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대상자는 시가 위탁한 의료기관에 사전 예약하면 접종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과천시는 지난 2월 26일,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저 출산 시대 혼인 장려 및 건전한 결혼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예절교관(동안구 비산3동) 야외정원을 작은결혼식장으로 개방하고 있다. 2018년부터 시작한 작은결혼식장은 예비부부가 스스로 결혼식을 설계하고 결혼식을 진행하는 개성있고 특별한 결혼식으로 안성맞춤이다. 매주 토요일 1회(3시간) 운영되며, 예비부부 또는 양가부모 중 한명 이상이 안양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면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예절교육관는 야외정원 무료 대관, 음향장비와 웨딩소품을 지원한다. 지난 4월 야외정원의 수려하고 아늑한 풍광을 배경으로 부부 2쌍이 아름다운 작은결혼식을 치렀다. 5월까지 예비부부 4쌍이 의미있는 특별한 예식을 준비 중에 있다. 예절교육관 야외정원 작은결혼식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결혼식장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운영, 하객의 식사제공이 제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예절교육관(031-384-698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6일 한국건강관리협회 등 코로나19 예방접종 현장을 방문해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를 격려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후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정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현장인 수원소재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와 아주대학교 체육관에 설치된 ‘수원1호 지역예방접종센터’를 잇따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소방관, 경찰관 등 1차 대응요원을 비롯해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상급 의료기관 근무자 등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우선접종이 본격화함에 따라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서 장현국 의장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이영순 원장과 경기도 및 수원시 등 유관기관 질병정책 관계부서 담당자를 만나 경기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예방접종을 위해 방문한 도민들을 격려했다. 장현국 의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부작용, 수급문제 등 항간의 백신관련 우려를 불식시키고, 도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믿음을 주는 것이 경기도의회가 해야 할 일”이라며 “신속하고 차질 없는 백신접종으로 집단면역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15개 시군,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 민간 업체와 손잡고, 수수료가 1%대에 불과한, 국내 최저가 수준의 배달앱을 내놓는다. 현재 성업 중인 민간 배달앱 수수료가 20%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도내 소상공인들이 이 배달앱을 이용 할 경우 수수료 절감을 통한 수익 증대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승조 지사는 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홍장 충남시장군수협의회 부회장, 류붕석 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장, 김만걸 샵체인 대표와 ‘민관협력 충남형 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비대면 배달 서비스를 선호하는 소비 패턴 변화에 대응해 수수료가 파격적인 배달앱을 도입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도는 다음 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인 충남형 배달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과 행정을 지원하고, 운영 전반을 총괄한다. 각 시군은 지역에 맞는 사업을 위한 예산과 행정을 지원하며, 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는 회원 가입 외식업체 3만 5887곳을 대상으로 가맹점 일괄 가입을 유도하고, 홍보 업무를 수행한다. 샵체인은 서비스를 운영하며 가맹점을 관리한다. 샵
(시사미래신문) 정부가 2040년까지 수소차 620만대 보급, 수소충전소 1,200개소 구축 등을 포함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한 가운데 경기도가 이에 발맞춰 ‘지역 맞춤형 수소융합 테마도시’ 조성을 추진한다. 차세대 에너지원인 수소를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해 집중 투자하는 것으로, 규모의 경제·저탄소 도시 구현을 통해 투자 유치·도민 인식 전환·수소 생태계 확산 등이 기대된다. 경기도는 ‘수소융합 테마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안산 수소시범도시 조성, 평택 수소교통복합기지 및 수소생산시설 구축사업, 경기도형 수소융합클러스터 발굴 등을 추진 중이라고 5일 밝혔다. 현재 일부 지방정부가 수소충전소 등 개별 인프라 설치 위주로 사업을 벌이고 있으나 경제성 미확보, 주민 호응 저조 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도는 2019년 9월 ‘수소에너지 생태계 구축 기본계획’을 통해 수소융합 테마도시 개념을 제시한 바 있다. 지역별 대규모 수소 연계 특화 산업(도시·교통 등)을 발굴해 국비 및 민간 투자를 유도하자는 것이다. 도는 지난해부터 수소융합 테마도시 관련 4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전국 최초로 추진된 수소시범도시(국토교통부 공모사업)를 안산시에 유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입주민 간 소통·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해 7개 단지의 7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선정 사업은 수정구 창곡동에 있는 위례 자연앤래미안 이편한세상의 ‘작은 도서관 앱 구축 및 북페스티벌’, 위례더힐의 ‘비대면 방식의 공동체 소통과 화합을 위한 친환경 한마음 사업’, 위례자이의 ‘이웃사촌 만들기 프로젝트’ 등이다. 분당구 야탑동 목련 1단지의 ‘주민화합을 위한 작은 생태공원 조성’, 정자동 한솔마을 7단지의 ‘적치물 없는 세상을 위해 함께하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 구미동 하얀마을 5단지의 ‘사랑의 텃밭 가꾸기’, 판교동 원마을 5단지의 ‘소통하고 행복을 나누는 마을’ 등의 사업도 각각 선정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비대면 활동이 가능한 사업들이다. 앞선 공모 기간(2.2~3.12), 7개 단지가 7개 사업의 보조금을 신청한 가운데 시는 심사위원회(4.20~23)를 열어 사업의 필요성, 기대효과, 주민참여도 등을 평가해 신청사업 모두를 선정했다. 선정 단지는 사업 규모에 따라 160만~799만원씩 모두 3778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총사업비의 20%는 각 단지 자체 부담이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국내 2위 석유화학단지인 서산 대산단지에 대한 첨단 화학소재산업단지로의 전환을 지원한다. 도는 대산단지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 구축 사업’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신규 사업 평가 결과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국내외 시장 변화와 중국의 화학산업 투자 확대, 공급 과잉 등에 따라 대산단지가 범용 석유화학 분야에서 첨단 정밀화학으로 산업군 전환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2018년부터 준비작업을 펼쳐왔다. 또 열악한 인프라 개선, 고부가가치 화학소재산업 활성화 및 시장 지배력 확대를 위한 시험분석·평가 기술 지원 등도 사업 추진 배경이다.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따라 대산단지에는 올해부터 3년 동안 159억 원을 투입, 플랫폼 및 장비 구축, 기술 지원, 인력 양성 등을 진행하게 된다. 플랫폼인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는 연면적 991.73㎡ 규모로, 분석 서비스 제공, 기관 간 연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빅데이터 수집, 분석 기술 고도화 사업 등을 펼친다. 장비는 화학소재부터 완제품(부품화) 수준까지 시험평가 기술 지원이 가능하고, 지역 주력 산업인 친환경 자
(시사미래신문)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이 4일 ‘5월 월례조회’에서 ‘지방의회 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전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에 참석해 “얼마 전 지방의회박람회TF를 구성했다”며 “지방의회박람회는 자치분권으로 만들어내는 지방자치의 가능성을 키우는 ‘기회의 장’이자 각각의 지방이 다양한 미래를 이야기하고 서로 정보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지방의회박람회TF를 중심으로 경기도의회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나서서 도와야 할 것”이라며 “박람회가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의회사무처 직원께서 적극적으로 유기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방의회 박람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지방의회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지방자치분권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목표로 경기도의회가 추진 준비 중인 행사다.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일반 광역버스보다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 프리미엄버스’가 올해 기존 6개 노선에서 최대 16개 노선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경기도는 올해 5월부터 수도권 출퇴근 교통편의 제고를 위해 ‘경기 프리미엄버스’ 10개 노선을 순차적으로 확대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 프리미엄버스’는 경기도가 민선7기 공약인 ‘대중교통이 자가용보다 편한 경기’ 실현 차원에서 출퇴근 시간대 자가용 이용객의 대중교통 이용전환을 유도하고자 도입한 신개념 교통 서비스다. 28~31인승 우등형 차량 도입, 모바일 좌석 예약제 시스템, 주요 거점만 정차하는 급행화, 코로나 시대 대비 태그리스(Tagless) 결제시스템 등으로 일반 광역버스보다 넓고,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도는 지난해 11월부터 수원 1개, 용인 3개, 화성 2개 총 6개 노선을 시범사업으로 도입·운행 중으로, 기존 광역버스의 단점으로 지적되어 온 입석운행, 긴 승차대기 및 이동 시간, 잦은 환승, 좁은 좌석, 출퇴근 시간 단축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올해 1월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1%가 10~20분 이상 출근시간이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5월부터 ‘매산동 행정복지센터 복합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지난 4월 초 사업대상지 편입필지 보상 협의를 마무리했고, 5월 중 철거 공사를 시작한다. 2023년 6월 완공 예정이다. 매산동 행정복지센터 복합개발사업은 2018년 시작된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세부 사업인 ‘청년 인큐베이터 조성사업’·‘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과 LH의 주거복지사업인 ‘행복주택’을 결합한 것이다. 신축 건물에 매산동행정복지센터, 청년인큐베이션센터, 행복주택이 함께 들어선다. 도시재생사업비(국비) 57억 원, 시비 97억 원, LH 부담금 89억 원 등 사업비 243억 원을 투입한다. 매산로2가 40-30에 신축되는 복합청사는 연면적 9150.75㎡, 지하 4층·지상 12층 규모다. 2~3층 행정복지센터, 4~5층 청년인큐베이션센터, 5층(일부)~12층은 행복주택이다. 1층에는 주민 휴게 공간인 ‘웰컴라운지’를 조성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도록 할 예정이다. 주민들이 언제든지 들러 책을 볼 수 있도록 천장과 벽면에 책장을 설치한다. 행정복지센터·청년인큐베이션센터·행복주택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교류하는 소통과 만남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주최하고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이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AI 엑스포 ‘MARS 2025(Megacity AI Revolution Summit)’가 오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MARS 2025에는 화성시를 비롯해 국내외 대기업, 유망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대학 산학협력단 등 총 57개사가 참여해 최신 AI 기술과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화성시 기업으로는 로보틱스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비만엔지니어링㈜’, FOUP 이송로봇 Delta를 개발한 ‘㈜제우스’,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검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주식회사 트윔’ 등 AI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강소기업들과 더불어 총 22개 기업이‘MARS 2025’에 참여할 예정이다. MARS 2025에는 전시 외에도 다채로운 부대행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그중 화성산업진흥원은 AI로 여는 제조산업기술의 미래를 소개하는 ‘AI 산업 기술세미나’, 챗GPT를 실무에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AI기반 마케팅 교육’, 그리고 관내 기업의 훌륭한 제품을 품평하는‘MD상
(시사미래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한국시각) 로마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승하며 올해 6연승을 기록한 우상혁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통화에서 “올해 열린 모든 국제대회에서 잇따라 우승한 우상혁 선수가 참으로 자랑스럽다”며 축하인사를 건넸다. 이 시장은 또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의 위상을 높이고 용인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면서 육상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우상혁 선수에게 경의를 표하며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우상혁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이자 세계 2위에 해당하는 2m 32를 넘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해미시 커와 2020 도쿄 올림픽 공동 금메달리스트 장마르코 탬베리 등을 제치고 우승을 거둬 큰 의미를 더했다. 세계육상연맹이 주관하는 다이아몬드리그는 세계 최정상급 육상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제 대회다. 남자 높이뛰기 종목은 4월부터 9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8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전국바둑대축제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수원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관계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바둑을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을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수원시바둑협회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남녀노소 누구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바둑이 더 많이 알려지고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7일, 수원화성 연무대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에 참석하여 깊어가는 여름밤,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시민들과 함께 즐겼다. 이재식 의장은 “수원화성의 고즈넉한 야경과 함께하는 헤리티지 콘서트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하루하루가 오늘 같은 행복으로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콘서트는 1부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의 협연 등을 시작으로, 2부에는 가수 이영현, 노을, 천록담 등의 공연이 이어지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7일, 남문로데오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열린 ‘제38주년 6・10민주 항쟁 기념식’에 참석해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수원지역 시민 활동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6·10민주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주의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오늘 이자리에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배 시민들이 흘린 땀과 눈물, 그리고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더 열심히 민주주의를 배우고 실천하고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