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의장 조석환)는 4일부터 14일까지 수원시청 로비에서 시의회 역사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사진전을 연다고 밝혔다. 개원 69주년과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사진전에서는 1952년 초대 의회부터 현재까지 의정활동을 담은 사진 12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수원시의회 현판식, 상임위원회 활동, 의사 진행 모습 등 당시의 생생한 의정현장 사진들을 엮은 영상물도 함께 상영된다. 코로나19로 현장 참여가 제한적인 만큼 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도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했다. 개최 첫날인 4일에는 조석환 의장을 비롯해 염태영 수원시장, 김기정 부의장, 유재광 의회운영위원장, 이현구 도시환경위원장, 조문경 의원, 홍승근 수원시의정회장이 사진전을 둘러보며, 유현희 수원시정연구원 수원학연구센터 전문연구원의 설명을 들었다. 별도의 기념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생략했다. 조석환 의장은 “시의회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면서,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며, “현재의 지방자치가 자리잡기까지 애써주신 선배 의원님들, 항상 응원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수원시가 더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전국 최초로 불법주정차 구역을 사전에 알려주는 ‘불법주정차 과태료 지킴이’ 시스템을 운영한다. 안양시 동안구가 관내 업체인 네비웍스와의 협업으로 구축한 불법주정차 과태료 지킴이는 불법주정차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 불법주정차를 할 경우 센서가 이를 감지하고 음성으로 불법주정차 집중신고 지역임을 운전자에게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과태료 고지서를 운전자가 받기까지는 10~20일이 걸려 그 전까지는 불법주정차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던 운전자는 한 번에 5~10건 이상의 고지서를 받아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원인이 됐다. 신고하는 시민들 역시 반복되는 불법 주정차 문제로 불편을 호소해왔다. 이와 관련해 안양시는 안전신문고로 접수된 관내 불법주정차 신고 관련 데이터를 토대로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12개 구역을 선정해 불법주정차 과태료 지킴이 시스템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미리 불법주정차 발생을 방지함으로써 운전자와 신고자 양측의 불편사항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주정차 위반과 관련된 민원과 그로 인한 담당자들의 업무 부담도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시스템 설치 구역마다 부착한 설문조사 QR코드로 시민들의 의견을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오는 5월 7일 오후 2시~3시 30분 시청 온누리에서 ‘사랑의 콜센터 랜선 콘서트’를 연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성남지역 6곳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400명과 일반시민 등 모두 500명이 화상회의 앱 줌(ZOOM)으로 연결돼 진행된다. 랜선 콘서트 시간, 어르신들의 신청 곡을 초청 가수 6명이 불러준다. 이들 가수의 공연도 펼쳐진다. 김명순의 ‘모란 동백’, 정인철의 ‘보랏빛 엽서’, 진태완의 ‘보약 같은 친구’, 곽영숙의 ‘가슴 아프게’, 홍관의 ‘비껴간 맹세’, 주혜민의 ‘만남’ 등의 노래로 어르신들에 즐거움을 선사한다. 온라인 경품 추첨 행사가 열려 당첨되면 생활용품 등 선물을 어르신 댁으로 택배 발송한다. 어버이날 기념식에선 효행자 4명, 장한어버이 3명, 노인복지 기여자 22명, 우수 프로그램 선정자 2명 등 모두 31명이 도지사·성남시장의 표창패를 받는다. 성남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김진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 유튜브로 생방송 해 시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속 어르신들께 활기를 전하고, 경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수도권 동남권을 동서로 관통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지난 30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하남시 감일동에서 광주시를 거쳐 양평군 양서면을 잇는 총 연장 27㎞ 규모의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것으로, 그간 경기 동남부 도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 이 도로는 지난 2017년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된 후 2019년 예비 타당성 조사에 착수했으나, 예타 결과 발표가 지연되면서 통과가 어려운 것 아니냐는 위기감에 휩싸였다. 특히, 양평군은 예타 규정 상 비수도권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사업으로 분류되어,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평가에서 배제되는 불이익을 받아 예타 통과가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이에 도는 양평군과 함께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비수도권사업으로 변경해 줄 것을 기재부에 건의하는 한편, 정책성 평가 비중을 최대한 높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요청했다. 그 결과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경제성 분석(B/C) 부분에서는 0.82 나타냈으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은 3일 ‘쌍용차 살리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한 쌍용자동차의 조기 정상화에 힘을 실었다. 조 의장은 김주형 수원시 호남향우회 연합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조석환 의장은 “노동절을 기념해 노동존중 가치를 되새겨야 할 때”라며, “쌍용자동차가 하루빨리 경영이 정상화되길 바라고, 노동자의 권리 향상을 위해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조 의장은‘수원특례시 챌린지’에 참여하며 수원특례시 출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고 나섰다. 수원특례시참여본부 유문종 본부장의 지목으로 진행된 이 챌린지는 수원특례시 출범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이 주인이 되어 실체적인 시민 행복을 이어지길 바라는 취지로 시작됐다. 한편 조 의장은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인 ‘고고 챌린지’에도 동참했다. 환경부가 지난 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 캠페인은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것 1가지와 해야 하는 것 1가지를 약속하는 캠페인이다. 광명시의회 박성민 의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조 의장은 ‘일회용품 줄이GO, 분리배출 지키GO’라는 슬로건을 걸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경기도로부터 29억 9천만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부림동 다목적회관 신축 사업에 10억 원, CCTV설치 사업에 9억 9천만 원, 주요도로 재포장 공사에 10억 원이다. 총 사업비 16억 중 10억 원을 지원받는 부림동 다목적회관 신축 사업은 공무원이 사용하던 공용주택을 시민편의시설로 환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 4월 완공을 목표로 부림동 주민들에게 회의실, 행복마을 관리소, 공유주방 등의 편의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향교말길 39에 있었던 공용주택을 중앙동 회관으로 활용한 바 있다. 2020년 10월에 개관한 중앙동 회관에는 도란도란 카페와 건강 지킴이 헬스장 등의 주민편의시설이 설치돼 있다. 또한 CCTV설치 사업은 총사업비 9억 9천만 원을 전액 확보하여 관내 25개소에 CCTV를 신규 설치하고, 기존 저화질 카메라 257대의 성능을 개선하는 등 범죄예방을 도모할 계획이다. 주요도로 재포장 공사로 확보된 10억 원은 과천대로 및 중앙로의 노면 재포장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29억 9천만원 확보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남수동 한옥체험마을(가칭) 조성사업’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4개 업체가 참가했고, ㈜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의 응모작(사진)이 선정됐다. 수원시는 ㈜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에 설계용역권을 부여한다. ‘우수’로 선정된 여유당건축사사무소㈜에는 상금 800만 원을 수여한다. 수원시는 5월 설계용역을 시작해 10월까지 마무리하고, 11월부터 건축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창의적·실용적이고 기능을 균형 있게 갖춘 설계자를 선정했다. 사업의 특수성을 잘 이해하고, 기술적이고 전문적인 설계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했다.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은 도심 한옥으로서 경제성·효율성이 잘 반영한 작품”이라며 “한옥의 현대화 방안을 제시하고, 공간 간 연계성을 높이 구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남수동 한옥체험마을(가칭) 조성사업’은 팔달구 남수동 11-453번지 일원에 ‘공공한옥’을 조성하는 것이다. 연면적 3000㎡에 60여 명이 숙박할 수 있는 한옥 13개 동을 짓는다. 편의시설, 지하 주차장도 설치한다. 2023년 2월 준공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한옥체험마을이 ‘체류형 관광’의 구심점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포장·배달음식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위생취약이 우려되는 관내 포장 또는 배달음식점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충남도와 천안시 특사경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5월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단속대상은 수산물 전문점을 포함한 관내 포장 및 배달음식점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위생법 기본 안전수칙 준수 여부 ▲포장․배달음식 원산지 표시 ▲코로나19 관련 음식점 방역수칙 지도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장․배달음식 전문점 등을 점검해 방역 사각지대가 없도록 관리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련법령을 준수해 원산지를 투명하게 표시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이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녹색전환 및 탄소중립포럼’에 참석했다. 이 포럼은 (재)수원컨벤션센터와 (사)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가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 춘계 학술대회’와 연계하여 공동 개최한 행사로, 정부·기관 관계자, 대학 연구진 및 전문가 등 3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탄소중립기본법 개요 및 기후환경영향평가제도 동향, △탄소중립도시 조성 기본전략, △수원 수소생태계 모델 구축계획, △탄소중립과 ESG 국내외 동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조석환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수원시가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첫걸음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라며, “수원시의회도 지방자치단체 주도의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보다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관련 조례 제정이나 예산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최대호 안양시장이 코로나19 백신접종과 방역지원에 나서고 있는 직원들에게 손 편지를 써 격려했다. 30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sns에‘저의 작은 위로가 힘이 되면 좋겠습니다.’란 제목의 글을 게시,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직접 쓴 손 편지를 내부 전자우편망을 통해 전 직원들에게 발송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코로나19로 방역, 자가격리자 관리, 재난지원금 지원, 방역현장 점검 등 전에 없었던 새로운 업무로 공직자들 일상에 많은 변화가 왔음을 언급했다. 또한 4월부터 시작된 백신접종 지원근무는 주말도 없음을 의미하는‘월화수목금금금’이 됐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음을 내비쳤다. 특히 직원들의 헌신적 노력은 안양시가 코로나19 백신접종률 전국 최고수치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시의 백신접종률은 지난 4월 22일 기준 접종인원이 경기도 지자체 중 가장 높았다. 또 28일 집게에 의하면 1차 접종 31,549명의 127.7%(전국 45.7%), 2차 접종은 3,453명의 16.3%(전국 2.7%)로 전국최다 누적 접종률을 보였다. 최 시장은 백신접종 관련 수시로 걸려오는 민원전화 응대로 퇴근 후에는 목이 아플 정도라는 동 직원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여성가족부가 지원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다음달 19일까지 ‘온라인쇼핑몰 실전창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5월 31일부터 6월 11일까지 2주간 온라인 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총 40시간으로 기초 창업 이론교육 20시간, 온라인 쇼핑몰 실전 창업 실습 20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향후 교육 수료생은 경기광역새일 디딤돌 취·창업 동아리 및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를 통한 전문가 컨설팅 및 사업화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온라인쇼핑몰 여성 예비창업자 및 6개월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경제 불황속에서도 비대면 전자상거래 시장은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예비창업자의 교육 수요가 높다.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꿈마루’를 통해 도내 여성 예비 창업자들에게 교육, 컨설팅, 상담 등을 통한 창업 역량 강화에 집중해 왔다”면서 “뛰어난 창업인들의 성공사례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도 만들어 창업 성공경험이 공유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신청은 꿈날개 누리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에 한시 생계지원금 50만원을 지급한다.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했지만, 기존에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한 가구가 대상이다. 올해 1~5월 소득이 2019년 또는 2020년 소득보다 줄어든 가구 중에서 기준중위소득 75%(4인 가구 기준 365만7218원), 재산 3억5000만원 이하인 가구에 지급한다. 올해 3월 1일 기준 주민등록 전산 정보에 등록된 가구여야 하며, 금융재산과 부채는 별도로 적용하지 않는다.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긴급복지 생계지원 대상자, 다른 기관의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받은 가구는 한시 생계지원금을 중복 지급하지 않는다. 시는 이런 기준을 적용해 사전 수요조사를 한 결과 이번에 4300가구가 한시 생계지원금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시 생계지원금 신청은 온라인이나 현장 방문으로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출생연도 끝자리 홀짝제로 운영된다. 가구주가 오는 5월 10일부터 28일까지 복지로 사이트(http://bokjiro.go.kr) 또는 모바일(m.bokjiro.go.kr)을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같은 날 시작하는 현장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과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Ⅱ·청년저축계좌 가입자를 다음달 3~20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으로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가구다. 희망키움통장Ⅱ는 해당 가구주를 대상으로 하며 매월 10만 원을 3년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10만 원을 적립해 최대 720만 원과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만 15~39세)을 대상으로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30만원 적립해 최대 1천440만원과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고 교육이수 및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해야한다. 희망키움통장Ⅱ·청년저축계좌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청년의 자립·자활을 위한 목돈 마련의 좋은 기회인만큼,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윤화섭 안산시장이 지역 토마토 농가를 찾아가 일손을 돕고 시범 운영 중인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해 판촉활동을 펼쳤다. 30일 시에 따르면 윤 시장은 지역 케이블TV 현장체험 프로그램 ‘알바시장(市場) 부르면 간다!’에 출연해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지역 농산물 홍보에 나섰다. 윤 시장은 전날 안산출신 방송인 김현영 씨와 함께 일일 아르바이트 직원으로 나서,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준비에 바쁜 토마토 농가의 일손을 거들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살폈다. 이어 시범 운영 중인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아가 직접 수확한 방울토마토를 진열하고 판매 활동을 벌였다. 윤 시장은 “정식 개장에 앞서 농산물 출하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일손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힘을 보태고, 시민의 삶 속에서 더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알바시장(市場) 부르면 간다!’ TV프로그램은 총 5회에 걸쳐 제작되며, 이날 녹화된 첫 회는 SK브로드밴드 한빛방송을 통해 다음 달 방송된다. 와~스타디움 1층 동측 구 롯데마트 자리에 1천168㎡ 면적으로 설치된 로컬푸드 직매장은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농업인이 직접 생산부터
(시사미래신문)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 있는 선한목자교회 옥외주차장 69면이 오는 5월 1일부터 지역 주민에 무료 개방된다. 시는 4월 30일 오후 2시 시청 2층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유기성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공유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선한목자교회는 오는 2023년 4월 말까지 2년간 옥외주차장 일부를 지역 주민에게 개방한다. 개방 시간은 일요일 오후 6시부터 목요일 자정까지다. 금요일은 자정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 성남시는 선한목자교회에 주차장 안내판 설치 등의 시설개선을 지원한다. 영조물 배상 공제에도 가입해 지역 주민 개방으로 인한 교회 시설물 피해 발생 때 손해를 배상한다. 성남시는 2019년부터 협약을 통해 판교동 불꽃교회(299면), 이매동 갈보리교회(200면), 판교동 꿈꾸는 교회(50면) 주차장을 지역 주민에 무료 개방하고 있다. 오는 5월 1일에는 신흥동 세이브존도 옥외 철골 주차장 148면을 개방한다. 시는 민간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 확산을 위해 ‘성남시 주차장 설치 운영 조례’를 개정(2020.5.18.)해 주차장 공유 면수에 따라 시설개선비 1000만~3000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주최하고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이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AI 엑스포 ‘MARS 2025(Megacity AI Revolution Summit)’가 오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MARS 2025에는 화성시를 비롯해 국내외 대기업, 유망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대학 산학협력단 등 총 57개사가 참여해 최신 AI 기술과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화성시 기업으로는 로보틱스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비만엔지니어링㈜’, FOUP 이송로봇 Delta를 개발한 ‘㈜제우스’,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검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주식회사 트윔’ 등 AI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강소기업들과 더불어 총 22개 기업이‘MARS 2025’에 참여할 예정이다. MARS 2025에는 전시 외에도 다채로운 부대행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그중 화성산업진흥원은 AI로 여는 제조산업기술의 미래를 소개하는 ‘AI 산업 기술세미나’, 챗GPT를 실무에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AI기반 마케팅 교육’, 그리고 관내 기업의 훌륭한 제품을 품평하는‘MD상
(시사미래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한국시각) 로마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승하며 올해 6연승을 기록한 우상혁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통화에서 “올해 열린 모든 국제대회에서 잇따라 우승한 우상혁 선수가 참으로 자랑스럽다”며 축하인사를 건넸다. 이 시장은 또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의 위상을 높이고 용인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면서 육상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우상혁 선수에게 경의를 표하며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우상혁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이자 세계 2위에 해당하는 2m 32를 넘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해미시 커와 2020 도쿄 올림픽 공동 금메달리스트 장마르코 탬베리 등을 제치고 우승을 거둬 큰 의미를 더했다. 세계육상연맹이 주관하는 다이아몬드리그는 세계 최정상급 육상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제 대회다. 남자 높이뛰기 종목은 4월부터 9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8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전국바둑대축제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수원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관계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바둑을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을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수원시바둑협회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남녀노소 누구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바둑이 더 많이 알려지고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7일, 수원화성 연무대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에 참석하여 깊어가는 여름밤,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시민들과 함께 즐겼다. 이재식 의장은 “수원화성의 고즈넉한 야경과 함께하는 헤리티지 콘서트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하루하루가 오늘 같은 행복으로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콘서트는 1부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의 협연 등을 시작으로, 2부에는 가수 이영현, 노을, 천록담 등의 공연이 이어지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7일, 남문로데오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열린 ‘제38주년 6・10민주 항쟁 기념식’에 참석해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수원지역 시민 활동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6·10민주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주의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오늘 이자리에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배 시민들이 흘린 땀과 눈물, 그리고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더 열심히 민주주의를 배우고 실천하고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