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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를 지원하고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하여 시설개선자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 융자대상은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식품접객업소 등이며, 식품제조·가공시설 개보수 및 주방, 객실, 객석, 화장실 개선 등 영업장 위생시설 개선 등에 지원된다. 융자한도액은 HACCP적용업소 2억원, 식품제조․가공업소 1억원, 식품접객업소 5천만원, 화장실 시설개선에 1천만원이며, 연 1~2%의 금리에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다만, 연간 매출액이 100억원 이상인 대형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이미 시설개선 융자를 받은 후 10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업소, 휴․폐업 및 무신고 업소, 영업신고 후 6개월이 경과되지 않은 업소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융자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신청서와 영업시설 개선사업 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관할 시‧군 위생부서로 신청하면 되고, 융자액에 대한 담보력이나 신용도에 대한 상담은 NH농협은행 시‧군지부에서 가능하다. 윤병윤 도 식의약안전과장은 “‘코로나19 및 경기침체로 많은 식품위생업소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시설개선 융자사업 실시로 식품위생업소의 위생수
 
								
				(시사미래신문) 대전시가 바이오창업 지원기관인 K-바이오 랩센트럴의 성공적 구축을 위한 본격적 행보에 나섰다. ㅇ 시는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의 혁신기관장 40여 명이 참석하여 ‘K-바이오랩센트럴 추진협의회’출범식을 개최하고 유치를 위한 총력전에 나서기로 했다. ㅇ ‘ K-바이오 랩센트럴’은 사업비 2,000억 원의 규모로 미국 보스턴 랩센트럴을 벤치마킹하여 실험시설, 사무공간, 네트워킹 등을 제공해 바이오분야 벤처・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다음 달 중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보지 선정을 위한 공모가 있을 예정이다. ㅇ‘추진협의회’는 지역 바이오기업을 비롯하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등 정부출연 연구기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충남대, 한남대 등 지역대학, 충남대학교 병원 등 종합병원 그리고 국내 유수의 액셀러레이터*와 투자회자(VC, AC), 금융기관 등이 참여하며,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회가 힘을 보태고 있다. * 스타트업에 초기 자금과 멘토링 등 성장지원을 제공하는 단체 ㅇ 이날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은‘대전 바이오산업 혁신성장 마스터플랜’를 발표하며, “대덕연구개발특구는 연구개발(R&D) 중심의 바이오 클러스터로서 45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화되고 있는 양극화 해소를 위해 경제·지역·노동 등 분야별 ‘격차해소’ 전략을 수립했다. 기본소득·기본주택·기본대출 등 기본시리즈 정책부터 극저신용대출, 경기지역화폐,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등 경기도의 대표 정책들이 격차 해소 중점과제로 선정돼 더욱 세심하게 추진된다. 허승범 경기도 정책기획관은 2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불공정․격차 제로(Zero)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허승범 정책기획관은 “유례없는 감염병의 장기화, 집값 폭등으로 도민의 경제적, 정신적 고통은 날로 깊어지고, 코로나19 피해가 취약계층에 집중되어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며 “경기도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담조직(TF)을 구성해 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격차해소 추진사업을 모아 행정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정책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발표된 ‘경기도 불공정․격차Zero 전략’은 ‘분야별 격차해소를 공정하고 정의로운 경기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7대 분야, 20대 중점과제, 73개 실행과제로 구성됐다. ‘7대 분야’는 ▲경제적 불평등 완화를 위한 경제격차 해소 ▲지역불균형 완화를 위한 지역격차 해소 ▲
 
								
				(시사미래신문)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에 앞장서온 민선7기 경기도가 도 일자리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을 동두천시 상패동 소재 미군 반환공여지 ‘캠프님블’로 신축 이전한다.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최용덕 동두천시장,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와 2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일자리재단 동두천시 이전 계획’을 발표했다. 앞서 도는 지역 간 균형발전과 동·북부 및 접경지역의 부족한 행정인프라 확충, 도민들의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 대처하고자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 그 일환으로 일자리재단의 새 보금자리로 동두천시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일자리재단 이전은 반세기 넘는 세월 국가안보를 위해 묵묵히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온 경기북부 주민을 대상으로, 희생의 상징인 반환공여지에 일자리사업 허브기관을 옮겨 ‘특별한 보상’을 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북부지역에서도 동두천시는 70여 년간 국가안보의 대표 희생지역으로, 시 전체면적의 42%가 미군공여지로 사용돼 지역 발전과 재산권 행사 등의 제약은 물론 소음, 교통정체, 도시 이미지 훼손 등의 피해를 겪어야만 했다. 더욱이
 
								
				(시사미래신문) 양승조 충남지시가 지역 현안에 대한 관심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20일 중앙부처를 찾았다. 양 지사는 이날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를 차례로 방문하는 강행군을 펼치며 정부 예산확보의 최일선에 섰다. 먼저 해양수산부를 찾은 양 지사는 항만국장과 면담을 갖고 △당진항 미래발전전략 수립(5억) △지방이양 항만 균형발전특별회계예산(균특회계) 확보(780억) 등 2건의 사업에 정부예산 785억 원의 반영을 요청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보령신항 준설토투기장 등 5개 사업이 균특회계로 전환됨에 따라 사업의 적기준공을 위해 적극적인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한 양 지사는 농업생명정책관과 면담을 갖고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 사업에 설계비 2억 원 정부예산 반영을 당부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농어민수당 지원(660억) 등 충남도가 선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정책이 국가 정책으로 채택, 확산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국토교통부를 방문한 양 지사는 도로국장 및 공항정책관과 면담을 갖고 △서산 군비행장 민항시설 건설(15억) △가로림만 국도 38호선 노선 지정 및 교량 건설(10억) 등 2건의 사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신규단원 위촉식이 19일 시청사 상황실에서 있었다. 최대호 시장은 이날 신규단원으로 선정된 2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안양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만19세 이상 남녀 60명으로 구성됐다. 위촉기간은 2년이다. 이들의 주 임무는 시민의 입장에서 양성평등과 여성의 역량강화 및 자녀 돌봄, 안전 등을 위한 정책들을 시에 제안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시민의견을 수렴해 시에 전달하고 정부 및 각 지자체의 우수시책을 모니터링 하는 것도 활동영역에 속한다. 시는 5월중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의 이해를 돕고, 분과별 활동방안을 제시하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6월에는 화장실의 환경개선과 범죄예방 정책 반영을 위한 민간화장실 운영실태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여성과 남성의 차별이 없는 도시가 여성친화도시의 기본 요건이라며, 시민이 주도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많은 활동을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지난 2011년 여성친화도시로 첫 지정된 이후 2016년 재지정을 받았다는 점도 밝혔다. 또한 3단계 여성친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각계
 
								
				(시사미래신문) 과천시가 편성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이 151억원(일반회계) 증액되어 4,184억원으로 확정됐다. 주요 예산반영 사업으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스마트타운 챌린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스마트 불법주차 통합솔루션 구축비로 국비를 포함한 30억원을 편성하였고, 문원동・부림동 단독주택 전신주 지중화 사업으로 28억원을 편성하여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착공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대비 인터넷강의 및 화상교육이 가능한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공용 공간을 4개 고등학교에 학교별 2억원씩 설치지원하며, 관문체육공원 무인주차시스템 설치공사에 5억원을 지원하여 공원 이용객의 주차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다만 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지난해 출범한 과천문화재단의 운영 예산을 확보하고 과천축제 등 시민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과천축제 사업비가 전액 삭감되었고, 과천문화재단의 주요 사업 중 민간행사사업지원에 1억2천만원, 생활문화센터 운영 2억2천만원, 11시 콘서트 2억5천만원, 찾아가는 공연에 6천만원 등이 전액 삭감되어 시민의 문화예술활동 지원계획에 차질을 빚게 됐다. 이 외에도 공동체 지원, 일하는 가정 주거공간 개선 지원 등 12개 사업에서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청년 온라인 소통공간 ‘천안청년포털’ 누리집(홈페이지)을 개설해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시간과 공간적 제약 없이 지역 내 청년에게 청년 정책과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천안청년포털 누리집(www.cheonan.go.kr/go_now/)을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천안청년포털 주소 ‘go_now’는 청년의 도전과 활력을 표현했으며, 청년 눈높이에 맞게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로 로그인할 수 있는 등 청년들이 최대한 편리하고 쉽게 누리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시는 설명했다. 천안청년포털은 ▲청년 지원 정책 ▲온라인 정책 제안 ▲온라인 고민상담 ▲휴먼북도서관 ▲소통과 교류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청년들은 누리집 내에서 천안시 청년정책기본계획과 취업지원, 창업 및 청년 농업 지원, 주거 지원, 장학금, 복지문화 지원 등 분야별 청년 지원정책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청년정책 대상자가 직접 ‘정책 제안’도 할 수 있다. 시는 지역사회 정책결정 과정에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제안을 신청받아 천안시 청년정책위원회에 전달해 청년들의 의견과 욕구를 반영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올해 1분기 민간건축공사장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지역업체 수주금액이 1조 2천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570억 가량 상승했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지역업체 참여율(지역 자재・장비・인력 사용 등)도 66.8% 수준으로 나타나 지난 4분기 대비 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점검결과는 대전시가 관내 연면적 3천㎡이상의 민간건축공사장 63곳을 대상으로 지역업체 참여현황을 조사하고, 지역업체 참여율 70% 미만 16개 현장에 대해 3월 24일부터 4월 1일까지 시・구・지역건설 관련협회와 합동으로 중점 지도 점검을 실시한 결과 확인됐다. 대전시는 특히, 올해 점검시 작년 10월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율을 70% 이상으로 조례를 제정한 것에 맞춰, 점검대상의 기준을 대폭 강화하고 점검 대상을 넓혀 지역업체 수주를 적극 권장 지도했다. *점검대상 16개소(전년 8개소), 점검대상 기준 70%(전년 65%) 대전시 이효식 주택정책과장은 “신년을 맞아 지역 건설산업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참여율 목표치를 70%로 상향한 만큼 사업 초기부터 지속적인 현장관리를 철저히 하고 시공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며 “지역업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명원)는 제351회 임시회 기간 중 4월 19일(월) 경기북부의 주요 철도 SOC 사업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현장과 경기교통공사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방문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현장은 의정부시 탑석역 인근으로, 공사관계자로부터 사업현황을 보고받고 민원 사항에 대한 청취가 이루어졌다. 현장방문을 통해 권재형 부위원장(더민주, 의정부3)은 “그동안 전철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기본계획 변경부터 지하구간 안전시공 요구 등 안전성 확보와 민원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환풍구 설치 및 보상문제 등 공사 진행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이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 원활하게 협의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주민들과 소통하여 현장의 소리를 듣고, 합리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함께 고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명원 건설교통위원장은 “도봉산∼옥정, 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열악한 경기북부 지역의 교통인프라를 확충하고, 도민에게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도민의 안전과 재산권보호 등을 최우선하여, 주민들의 불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6)은 4월 16일(금) 권칠승 국회의원 보좌관 정명근과 함께 화성오산교육지원청으로부터 화성 태안지구 내 초·중학교 재배치 추진 진행에 앞서 개최될 학부모 설명회의 준비과정을 보고 받고 점검하였다. ○ 본 점검 회의의 주요내용은 화성 태안지구 내 초·중학교 재배치 추진 진행에 앞서 벌말초등학교 학부모 운영위원회, 학부모회와 함께 비대면으로 이루어질 학부모 설명회의 추진과정을 점검하는 것이며, 이은주 의원은 설명회에서 학부모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 아울러 이은주 의원은 20일, 한일타운(병점동)에 거주하고 있는 벌말초등학교 학부모를 찾아가 학교 재배치에 따른 통학로의 안전문제를 확인하고 통학로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지도·점검하였다. ○ 이은주 의원은 한일타운 거주 학부모들이 우려하는 통학로 안전문제 등의 해결을 위해 횡단보도 신설, 차량 속도 제한 구역 확대 등을 학교 재배치가 완료되는 시일까지 미룰 것이 아니라 실시간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화성시 담당자에게 당부하였다. ○ 이은주 의원은 한일타운 거주 학부모 의견청취 이후, 진안중학교 학부모에 대한
 
								
				(시사미래신문) 20일 오후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원준 경기남부경찰청장이 수원역 성매매집결지에 나타났다. 수원시와 경기남부경찰청의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주변(여성안심구역) 보행 안전을 위한 합동 순찰’이 있는 날이었다. 염태영 시장과 김원준 청장이 수원역 성매매집결지를 함께 점검한 건 이날이 처음이었다. 이날 합동 순찰에는 수원시 관계자, 경기남부경찰청·수원서부경찰서 관계자, ‘안심거리조성 주민협의체’ 위원, 수원시의회 의원 등이 참여했다. 수원역 테마거리 문화광장에서 시작된 합동 순찰은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중심도로를 거쳐 고등동 ‘여상안심귀갓길’에서 마무리됐다. 염태영 시장과 김원준 청장은 방범용 CCTV 등 시설물, 소방도로 개설 공사 현장 등을 점검하고, 범죄 취약 요소를 파악했다. 염태영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일원을 여성안심구역으로 지정해준 경찰에 감사드린다”며 “집결지 주변을 지속해서 정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밝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원준 경기남부경찰청장은 “경찰은 성매매집결지 일원을 지속해서 점검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범죄예방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을 하고 있는 ‘안산시 제1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지역 의사들의 지원을 받아 주말에도 예방접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달 8일부터 운영된 안산시 예방접종센터는 하루 평균 75세 이상 어르신 600여명에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나, 접종속도를 높이기 위해 일요일까지 접종을 확대 추진하면서 예진의사가 부족한 상황이다. 문제 해결을 위해 시는 대한의사회 안산시의사회에 예진인력을 요청했으며, 그 결과 7개 병원, 7명의 의사들이 의료봉사 참여의사를 밝혀 지난 18일부터 예방접종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종료될 때까지 예방접종 예진부터 응급상황 처치까지 솔선수범해 힘을 보탠다. 참여 의사를 밝힌 병원과 의사는 ▲송해정 루카스건강검진센터 원장 ▲최광준 삼성참편한내과의원 원장 ▲박홍진 속편한내과의원 원장 ▲우자상 연세킹의원 원장 ▲정성원 온누리병원 원장 ▲이제 이제심혈을다하는내과의원 원장 ▲이지영 젊은신경과의원 원장 등이다. 의료봉사를 응한 한 의사는 “빠른 접종이 빠른 집단면역을 이룰 수 있다”며 “작은 힘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지역 특화 산업인 디스플레이와 소프트웨어(SW)산업 융복합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세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충남 SW융합 클러스터 2.0’ 3차년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충남 SW융합 클러스터 2.0은 지난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에 선정돼 2023년까지 총 175억 원을 투입, △기술 사업화 △기업 성장 지원 △전문 인력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사업 추진 3차년도인 올해 지역 융복합 디스플레이 산업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 창출 및 SW융합 사업 모델 발굴 등 미래 먹거리를 제공해 도내 SW기업의 경쟁력을 향상할 계획이다. 올해 주요 추진 사업은 △SW융합 신제품·서비스 발굴 △SW융합 상용화 서비스 개발 지원 △맞춤형 사업화 프로그램 운영 △기업 품질 개선 지원 △SW기업 정착 지원 △기술 아카데미 운영 △프로젝트 기반 고용연계형 인력 양성 프로그램 △지역 인력양성협의체 운영 등이다. 또 기업 매칭데이 및 성과보고회, 포럼·기술세미나 등 SW융합 혁신 네트워크 구축 사업과 SW융합 클러스터 사업단 운영 등도 추진한다. 도는 지난 2개년간 113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이를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해련 의원(일산2동·정발산동·중산1·2동)이 대표 발의한 ‘고양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25년 10월 27일 열린 제298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은 도시재생 활성화 차원에서 조성된 공동이용시설의 사용신청 사무를 규정하여, 사용료 감면이 포함된 사용신청이 접수되면 도래하는 공유재산심의회에 해당 안건을 상정하거나, 상정하지 않을 경우, 그 사유를 신청인에게 서면 통보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행정의 예측 가능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신청인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의 공동이용시설 사용료 감면 비율도 현실화했다. 연차별 감면 비율을 조정하여 1년 차부터 3년 차까지 90% 감면, 4년 차 80%, 5년 차 70%, 6년 차 이후 50%로 변경함으로써 공정한 사용료 체계를 확립하고, 연도별 사업계획서 및 운영평가 결과에 따라 감면율이 조정될 수 있도록 했다. 김해련 의원은 “그동안 부서에서 사용료 감면 신청에 대한 행정을 제때 진행하지 않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며, 도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해련 의원(일산2동·정발산동·중산1·2동)이 대표 발의한 ‘고양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25년 10월 27일 열린 제298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행정안전부의 ‘관행적 인감증명서 요구 사무 정비 지침’에 따라,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절차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경관협정운영회 대표 선임계 제출 시 인감증명서만을 첨부서류로 인정했으나, 개정안은 이를 “인감증명서 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전자본인서명확인서) 포함”으로 변경하여 첨부서류를 시민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경관협정 체결을 추진하는 지역 주민들의 행정 절차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련 의원은 “앞으로도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시민 편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5일 부용천과 중랑천 일원에서 열린 ‘2025 의정부시 하천 마라톤 전국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육상연맹이 주관했으며, 5km·10km·하프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정부시장, 시민 및 전국 각지의 마라톤 동호인 등 2,500여 명이 참가해 가을 정취 속에서 건강과 화합의 의미를 나누었다. 참가자들은 부용천과 중랑천을 따라 조성된 코스를 달리며 도심 속에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했다. 기록 경쟁보다는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운영되어 동호인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모두가 건강한 여가와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연균 의장은 “맑은 하천을 따라 달리는 이번 마라톤이 시민 모두가 건강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라남도 신안군과 목포시 일원에서 ‘2025년도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해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이번 연수는 신안군과 목포시의 우수사례를 견학하고 맞춤형 의정 특정 특강을 통해 변화하는 지방자치 환경에 대응하고, 정책 제안 기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연수 첫날인 22일에는 ‘예산안 이해 및 심사 전략’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어 정책 판단 능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23일에는 목포항 일원 및 목포해상 케이블카를 체험하고, 반월도·박지도 정원 및 1004 뮤지엄 파크를 관람하여 해양 관광자원의 운영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자원 연계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를 가졌다. 24일에는 ‘의정활동 AI 활용법’특강을 통해, 실제 의정 업무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 활용법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강정구 의장은 “이번 연수는 의원 각자의 정책 역량을 높이는 것을 넘어,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는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환경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의회는 25일 여수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5 도촌동 시민체육대회 및 작품발표회’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도촌동 주민 간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고,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의미를 두고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과 주민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돼 참가자들이 함께 응원하고 웃으며 즐기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가족 단위 참여가 두드러져 세대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의 유대가 한층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웃이 함께 어울리고 웃을 수 있는 이런 자리가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성남시의회도 시민이 주인이 되는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