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7일 재한 미얀마 학생들과 함께 미얀마 군부의 폭력사태 중단과 민주주의를 촉구하는 ‘미얀마의 봄’ 행사를 개최했다. 전국 17개 광역의회를 포함해 지방의회 차원에서 미얀마 민주화운동에 대한 공식지지 입장을 밝히며 문화행사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오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사는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기원하는 내용의 선언문 낭독과 미얀마 학생의 공연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경기도의회 의원과 재한 미얀마 유학생 연합회(이하 연합회) 소속 학생 10명 등 최소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특히, 경기도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 거주하는 미얀마인과 외국인, 한국 교민이 시청할 수 있게끔 온라인 생중계 형식으로 진행됐다. 장현국 의장은 “미얀마 군부의 폭력 중지와 민주화를 촉구하기 위해 의회를 찾아 준 재한 미얀마 학생들과 미얀마 국민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경기도의회는 ‘미얀마의 봄’ 행사를 통해 미얀마 국민의 반군사독재 투쟁에 깊은 공감과 힘찬 응원을 전하고자 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먼저, 장현국 의장과 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경기지역을 동서로 잇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노선명 제정을 위한 도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는 노선명이나 역명에 관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도록 하는 내용의 '철도 노선 및 역의 명칭 관리지침(국토교통부 고시 제2018-671호)'에 따른 것으로, 4월 6일부터 12일까지 의견수렴을 진행한다. ‘월곶~판교 복선전철’이 수도권 남부 지역 간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는 철도 인프라인 만큼, 이번 도민 의견 수렴을 통해 노선의 연계성이 잘 드러나는 노선명을 제정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시흥, 광명, 안양, 의왕, 성남 등 노선과 관련된 기초지자체에서도 도민 의견 수렴을 추진 중이어서 보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지역별로 나온 도민들의 의견들을 취합해 이달 말 국가철도공단에 제출 예정으로, 5월 말 국토교통부 심의를 거쳐 최종 노선명이 확정될 전망이다. 의견서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경기도 공고 2021-5416호)을 참고하면 된다.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시흥시 월곶에서 광명, 안양, 의왕 등을 거쳐 성남시 판교까지 약 40㎞ 구간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4060세대를 대상으로 신산업,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직업능력개발교육과정을 실시한다. 교육은 총 4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ERP생산물류관리사 ▲차량정비코디네이터 ▲미스터리쇼퍼 ▲노동안전지킴이 양성과정으로 총 9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40대 이상 중장년 채용예정 기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료 후 기업체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 거주 40세 이상 69세 이하의 재취업 의지가 확고하고 관련 분야의 교육 희망자라면 신청 가능하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참여자에게는 1:1 전문컨설턴트 컨설팅 및 취업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일정은 과정별로 상이하다. 희망자는 이메일(job4060@gjf.or.kr)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www.gjf.or.kr) 또는 일자리플랫폼 잡아바(www.jobaba.net)를 통해 확인하거나 중장년일자리센터(031-270-972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재단 중장년일자리센터는 40대 조기퇴직자 및 베이비부머 세대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재취업프로그램을 통해 교육훈련-취업-고
(시사미래신문) 4월 7일은 ‘보건의 날’이다. 보건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보건의료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국가기념일이다. 코로나19 이후 일상을 되찾기 위한 한 걸음 한 걸음을 내딛고 있는 수원시 제1호 예방접종센터에서도 의료인들의 헌신은 큰 몫을 담당한다. 예방접종센터의 하루를 통해 의료인과 국민 보건을 위해 힘쓰는 공직자들의 노고를 들여다봤다. ◇수원시, 아주대학교병원과 의료 인력 위탁 협약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틀째인 지난 2일 오전 8시. 수원시 제1호 예방접종센터인 아주대학교 체육관은 이른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였다. 의료용 가운과 방호복을 갖춰 입은 수십 명의 인력이 곳곳에서 날카로운 눈빛으로 자신이 맡은 임무를 수행했다. 예방접종센터 운영에는 다양한 인적 구성이 필요하지만 핵심은 의료 인력이다. 수원시 제1호 예방접종센터에는 아주대학교병원 의사와 간호사, 약사 등 13명이 포함돼 있다. 수원시와 아주대학교병원이 예방접종센터 인력 위탁운영 협약을 통해 협력한 덕분에 전문성을 높인 것이다. 오전 8시부터 현장에서 의료인들을 진두지휘한 임상현 아주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은 예방접종센터에 포함된 정식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제76회 식목일인 5일 경안고등학교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dream 행사’를 열고 소나무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경안고 교직원 및 학생대표 20여명 등이 참여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소나무를 식재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리본도 매달았다. 이어 경안고 1학년 전교생 307명의 희망과 바람을 담은 타임캡슐을 매립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학생 각자의 희망메시지를 담은 편지를 작성하기도 했다. 이날 매립된 타임캡슐은 1학년 학생의 졸업을 앞둔 2024년 1월 개봉된다. 윤화섭 시장은 “학생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바라는 의미를 나무와 함께 심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전국 최고 수준의 녹지율을 자랑하는 안산시는 앞으로도 미세먼지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꾸준히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산림이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기술 애로를 해결해 주는 ‘기술닥터 사업’을 편다. 올해 84개사 지원을 목표로 4억5700만원(도비 30%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기술닥터는 국가 출연 연구기관, 기술지원기관·단체, 대학 등 98곳 협력기관·단체의 전문기술인력으로 구성됐다. 제품과 공정 기술 애로 때 기업 현장을 찾아가 애로 기술의 원인을 분석하고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1~2개월간 10회 이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현장 애로 기술지원 뒤 요청하면 중기 애로 기술지원이 이뤄진다. 4개월간 기술닥터가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등 구체적인 성과물을 내도록 돕는다. 시제품 제작 등에 드는 총사업비를 기업이 20% 부담하면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술 지원을 희망하는 성남지역 중소기업은 기술닥터 홈페이지(http://tdoctor.gtp.or.kr )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4억3460만원을 투입한 기술닥터 사업으로 92곳 기업을 지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3개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250명을 채용하는 2021년도 제1회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공채 시험을 시행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다음달 15일 치러질 예정이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80명 ▲경기평택항만공사 9명 ▲경기관광공사 5명 ▲경기교통공사 3명 ▲경기연구원 12명 ▲경기신용보증재단 19명 ▲경기문화재단 9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7명 ▲한국도자재단 8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1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 1명 ▲경기콘텐츠진흥원 1명 ▲경기아트센터 7명 ▲경기도여성가족재단 7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2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8명 ▲경기도의료원 3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11명 ▲경기도일자리재단 17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5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11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7명 ▲킨텍스 7명이다. 장애인과 보훈관계 법령에 따른 취업보호대상 구분모집 각 17명, 20명을 포함하고 있다.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공채시험은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과 균등한 시험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경기도가 2015년도부터 도입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며 이번 채용인원은 역대 최대
(시사미래신문) 최근 코로나19로 고용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특히 올해 2월말 기준 ‘경기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여성 고용률은 48.3%로 남성 고용률 70%보다 21.7%나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경기도가 올해 경력단절여성 등 적극적인 구직의사가 있는 도내 미취업 여성 3,400명을 대상으로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90만원을 지급한다. 5일 도에 따르면, ‘경기여성 취업지원금’은 경력단절 이후 재취업을 위한 구직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더불어 직접적인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대상은 경기도 거주 1년 이상의 만 35세~59세 미취업 여성 중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로, 총 3,4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4월 12일부터 30일까지 1차로 2,000명을, 이어 6~7월 중 2차로 1,400명을 모집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면접경비, 직업능력개발 훈련비, 학원 교습비, 자격증 취득비, 교재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취업지원금 90만 원을 경기지역화폐로 월 30만원씩 3개월간 지급한다. 아울러 ▲개인별 취업 전담상담사 지정 ▲개인별 취업역량진단 ▲취업역량강화 교육 및 상담 ▲취·창업 정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불법시설물을 철거해 ‘청정계곡’으로 발돋움한 포천 백운계곡 등 3곳을 대상으로 관광명소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청정계곡 관광명소화 대상 지역 선정’ 공모사업을 통해 ▲포천 백운계곡 ‘사계절 피크닉 체험’ ▲여주 주록리계곡 ‘사슴이 뛰어노는 주록리 계곡 체험’ ▲가평 조무락골·용소계곡 ‘반딧불이의 귀환’을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공모에서 선정된 시·군에 예산 지원뿐만 아니라 관광·마케팅 분야 전문가 자문단의 밀착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3개 지역에서만 체험이 가능한 콘텐츠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며, 찾아가는 경기관광홍보관 등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을 통해 청정계곡을 도민의 관광 목적지로 알린다. 시·군별 사업 구상을 보면 포천시는 여름 성수기뿐만 아니라 봄·가을철에도 계곡 소풍이 가능하도록 ‘선택형 피크닉 패키지’를 개발했다. 성수기와 비성수기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는 관광 상품을 발굴하고, 포토존을 설치해 볼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주록리계곡과 울창한 숲, 주록리 마을에서 운영하는 체험활동 프로그램 등을 유기적으로 활용해 소규모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휴양(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며 스마트도시와 그린뉴딜 등 공공사업 활성화를 선도할 ‘도시공간전략’ 수립에 나선다. 수원시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1년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 공모에서 신규지원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국토부로부터 2억 원을 지원받아 총 4억 원을 투입, 공공건축과 공간의 품격을 향상시키기 위한 통합적인 공간환경전략을 수립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수원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개발축과 녹지축, 교통축 등 다양한 도시 여건과 상황 변화를 감안해 미래세대를 위한 도시디자인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공간환경전략은 통합디자인 지침(디자인코드) 마련이 골자다. 경관을 보존하고 형성하는 개별 건축물의 세부 지침을 담아 건축물과 도시공간의 관계를 설정하고 가로 경관 요소를 다듬는다. 또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중점관리권역의 공공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방안도 찾는다. 수변공간, 한옥 및 근대건축물 등 건축자산, 역사적 상징성을 가진 능행차로를 활용하는 모델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기반 시설이 부족한 원도심 지역인 팔달구를 중점추진권역으로 설정, 공공사업 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가 공직사회의 부동산 부패를 청산하기 위해 구성한 ‘부동산 투기 근절 대책단’이 5일 현판식 및 위촉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은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부동산 투기 근절 대책단(이하 대책단)’ 위촉식을 열고, 단장인 정대운 윤리특별위원장(더민주, 광명2)과 위원인 김영준(더민주, 광명1)·최세명(더민주, 성남8) 의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특별전문위원실 앞에서 현판식을 가진 뒤, 특위 접견실로 자리를 옮겨 대책단의 세부추진사항과 추후 활동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장현국 의장은 “공직사회 부동산 투기 근절이라는 중책을 기꺼이 맡아 준 정대운 단장과 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대책단의 활동이 LH사태로 촉발된 공직사회 부동산 부패를 끊어내고, 공직사회 전반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책단은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한 의회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고 대응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전담조직으로 단장 1명과 위원 6명 등 총 7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과 동시에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 대책단은 의회에서 실시하는 모든 부동산 투기 대책을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내린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통해 최소 7개 사업장에 근무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달 8일부터 25일까지 외국인 노동자 진단검사 행정명령에 따라 3만9천12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4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전체 검사 양성률은 0.12% 수준으로, 비슷한 방식의 대규모 일제검사의 양성률이 보통 0.01~0.02% 수준인 것을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결과다. 확진자 46명에 대해 접촉자 추적에 들어간 시는 이 가운데 12명이 7개 사업장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한 사업장은 전체 직원이 160명에 달하는 곳도 있었으며, 70여명이 근무 중인 사업장도 있었다. 3곳은 20명 안팎, 5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은 2곳이었다.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안산스마트허브)를 중심으로 1만여 개의 사업장이 가동 중인 안산시는 코로나19 확진 사태로 조업이 중단되면 지역경제에 큰 피해가 우려된다. 특히 사업장 종사자 확진자 12명 모두 20~30대여서 조기에 발견하지 않았다면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이를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SRT 구미동 역사 신설과 관련해 오는 6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응과 공동으로 수행한다. 이는 지난 1월 SRT 구미동 역사 신설 관련 기술적 검토와 더불어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자체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3월 용역과제 사전심의를 완료했고, 소요 예산은 오는 4월 제2회 추경예산에 편성해 조달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9월 제6호 행복소통청원 “구미동 농협하나로마트 부지 SRT 역사 신설을 위한 타당성조사 진행 요청”건에 대해 SRT 주무기관인 국토교통부와 관리기관인 국가철도공단에 기술적 검토를 요청하겠다는 답변을 한 바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에 수차례 공문 및 방문 등으로 터널구간에 역사 신설이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 기술적 검토 요청은 물론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에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성남시가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도 제안했으나 성사되지는 못했다. 이에 시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을 통한 기술적 검토 및 타당성조사가 어렵다는 결론을 내리고 자체적으로 용역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1년 경기교육 정책토론회’가 2일(금)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개회식을 갖고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날 개회식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이기형 협치수석부대표(김포4)가 사회를 맡아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수원7)과 김규태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의왕1), 정승현 총괄수석 부대표(안산4), 교육기획위원회 정윤경 위원장(군포1),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용인4)등이 참석해 경기교육 정책토론회 개회를 축하했다. 장현국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행사가 경기교육의 교육적 가치를 포함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민주주의 공론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규태 제1부교육감은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들을 통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 경기교육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토론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집행기관에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하고 이를 통해 좋은 정책 나오기를 희망한다.”며 교육정책토론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경기교육 정책토론회는 경기교육 현안 및 미래 교육 발전에 대해 교육주체인 학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2일, ‘시민과 함께하는 중앙공원 새단장 사업 기념행사’와 제76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식목행사를 가졌다. 중앙공원은 조성된지 36년이 경과되면서 노후화 되었거나, 공원과 조화롭지 못한 시설물들이 있었다. 시는 이에 시민기획단과 주민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 수렴, 시민참여형 사업으로 중앙공원 새단장을 마무리 하였다. 이러한 중앙공원 새단장 사업은 지난해 7월 15일 착공해 올해 3월 19일 공사를 완료하였다. 새단장 주요 내용은 ▲ 비가 오면 침수되던 야외음악당 주변 배수로 정비 ▲ 야외음악당 무대와 관람석 막구조물 설치 ▲ 일부구간 보도블럭 포장재 개선 ▲ 공원입구 원형화장실 보수 ▲ 의자, 파고라 설치 ▲ 녹지 경계목 화강석 교체 ▲ 안전펜스 재설치 ▲ 양재천변 산책로 조성 ▲ 운동기구 교체 ▲ 해병대 초소부지에 장미정원 조성 ▲ 게이트볼장 철거 후 잔디광장 조성 ▲ 농구장 정비 ▲ 놀이터 조합놀이대 보수 ▲ 경관용 관목 및 지피식물 식재 등이다. 또한 제76회 식목일을 맞이 100여 명의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중앙공원 공지에 철쭉 1,000주를 식재하고 공원내 산책로 주변에는 시민참여형 꽃길 조성으로 코스모스와 금계국 꽃씨를 파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해련 의원(일산2동·정발산동·중산1·2동)이 대표 발의한 ‘고양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25년 10월 27일 열린 제298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은 도시재생 활성화 차원에서 조성된 공동이용시설의 사용신청 사무를 규정하여, 사용료 감면이 포함된 사용신청이 접수되면 도래하는 공유재산심의회에 해당 안건을 상정하거나, 상정하지 않을 경우, 그 사유를 신청인에게 서면 통보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행정의 예측 가능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신청인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의 공동이용시설 사용료 감면 비율도 현실화했다. 연차별 감면 비율을 조정하여 1년 차부터 3년 차까지 90% 감면, 4년 차 80%, 5년 차 70%, 6년 차 이후 50%로 변경함으로써 공정한 사용료 체계를 확립하고, 연도별 사업계획서 및 운영평가 결과에 따라 감면율이 조정될 수 있도록 했다. 김해련 의원은 “그동안 부서에서 사용료 감면 신청에 대한 행정을 제때 진행하지 않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며, 도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해련 의원(일산2동·정발산동·중산1·2동)이 대표 발의한 ‘고양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25년 10월 27일 열린 제298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행정안전부의 ‘관행적 인감증명서 요구 사무 정비 지침’에 따라,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절차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경관협정운영회 대표 선임계 제출 시 인감증명서만을 첨부서류로 인정했으나, 개정안은 이를 “인감증명서 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전자본인서명확인서) 포함”으로 변경하여 첨부서류를 시민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경관협정 체결을 추진하는 지역 주민들의 행정 절차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련 의원은 “앞으로도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시민 편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5일 부용천과 중랑천 일원에서 열린 ‘2025 의정부시 하천 마라톤 전국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육상연맹이 주관했으며, 5km·10km·하프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정부시장, 시민 및 전국 각지의 마라톤 동호인 등 2,500여 명이 참가해 가을 정취 속에서 건강과 화합의 의미를 나누었다. 참가자들은 부용천과 중랑천을 따라 조성된 코스를 달리며 도심 속에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했다. 기록 경쟁보다는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운영되어 동호인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모두가 건강한 여가와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연균 의장은 “맑은 하천을 따라 달리는 이번 마라톤이 시민 모두가 건강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라남도 신안군과 목포시 일원에서 ‘2025년도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해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이번 연수는 신안군과 목포시의 우수사례를 견학하고 맞춤형 의정 특정 특강을 통해 변화하는 지방자치 환경에 대응하고, 정책 제안 기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연수 첫날인 22일에는 ‘예산안 이해 및 심사 전략’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어 정책 판단 능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23일에는 목포항 일원 및 목포해상 케이블카를 체험하고, 반월도·박지도 정원 및 1004 뮤지엄 파크를 관람하여 해양 관광자원의 운영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자원 연계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를 가졌다. 24일에는 ‘의정활동 AI 활용법’특강을 통해, 실제 의정 업무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 활용법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강정구 의장은 “이번 연수는 의원 각자의 정책 역량을 높이는 것을 넘어,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는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환경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의회는 25일 여수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5 도촌동 시민체육대회 및 작품발표회’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도촌동 주민 간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고,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의미를 두고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과 주민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돼 참가자들이 함께 응원하고 웃으며 즐기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가족 단위 참여가 두드러져 세대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의 유대가 한층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웃이 함께 어울리고 웃을 수 있는 이런 자리가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성남시의회도 시민이 주인이 되는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