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노후 공동주택의 입주자가 리모델링 추진 여부를 사업초기에 판단할 수 있도록 컨설팅비용을 지원하는 ‘경기도 공동주택 리모델링 컨설팅 시범사업’에 고양시 문촌마을16단지 뉴삼익아파트와 안양시 초원부영아파트가 선정됐다. 도는 ‘경기도 리모델링 자문단’ 중 평가위원을 구성하고, 지난 1월 5일부터 2월 16일까지 공모에 신청한 111개 단지를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를 통해 20개 단지를 선정한 후, 2차 현장조사와 입주자대표회의 및 소유자 면담 등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신동우 평가위원장은 “신청한 단지가 많아 2개 단지를 선정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리모델링 사업효율성, 주민의지와 시군 지원의지 등 실현가능성을 고려해 선정했다”며 “다만, 사업 실현가능성이 낮은 단지에 대해서도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의 단지에 대한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평가소감을 밝혔다. 선정된 단지는 관할 시군에서 단지 여건에 맞는 리모델링 방안 제시 및 사업성 분석 등 컨설팅 용역을 수행하게 되며, 경기도는 작년 9월 공포된 ‘경기도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리모델링 컨설팅 용역비의 50%를 지원한다. 용역은
(시사미래신문) 염태영 수원시장은 “‘노인놀이터’가 각 지자체에 정책으로 도입되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25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노인정책 전환을 위한 온택트(비대면) 토론회’에서 “격리·차단이 이뤄지는 요양원·요양병원은 어르신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불행한 일”이라며 “진정한 장수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노인 놀이시설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살아가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경기일보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고민정 재미있는재단 이사장, 이태겸 ㈜에스이디자인그룹공공디자인연구소 대표의 주제 발표, 염태영 시장·윤화섭 안산시장·김상돈 의왕시장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윤화섭·김상돈 시장은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액티브 시니어 시대의 노인놀이터 도입 방안’을 발표한 고민정 이사장은 “노인놀이터는 곧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는 우리나라에서 매우 유용한 복지프로그램”이라며 “노인들이 놀이터에 모여 교류하면서 사회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노인놀이터와 그린뉴딜 결합 모색’을 발표한 이태겸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자체개발한 아이폰, 아이패드용 과천마당 앱 신규버전을 최근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아이폰, 아이패드용 앱은 뒤로가기와 홈버튼이 없어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과천마당 앱 화면 하단에 메뉴바를 신설하고 새로고침, 멈춤, 홈, 뒤로가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수정하였다. 또한 앱 이용 중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지 않을 때 접속실패라는 안내문구를 보여주어 사용자들이 앱이 작동하지 않는 것에 대해 인식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또한 과천마당 앱을 통해 상하수도 스마트문자고지 신청 시 휴대폰 인증 처리가 되지 않던 문제를 해결하여 이제는 정상적으로 인증처리가 된다. 한편 과천시 정보통신과에서는 현재 안드로이드용 과천마당 앱도 신규버전을 자체개발 중이며, 개선된 신규버전은 구글 앱스토어를 통해 5월 배포할 예정이다. 과천마당앱은 2019년 8월에 출시됐으며, 코로나19 관련 소식, 행사, 문화공연, 구인구직, 시정 소식 등 과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화성 원형복원을 위해 ‘팔달문 성곽잇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시가 복원사업 대상지 토지 보상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팔달로2가 일원 2422.7㎡(1~3구역, 13필지)은 보상을 완료했고, 387.2㎡(4구역, 2필지)는 올해 5월 경기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1)‘수용재결’을 신청할 계획이다. 수용재결 결정에 따라 6~7월에 수용재결 금액을 공탁하고, 소유권을 이전할 예정이다. 수원화성 문화재구역 정비사업의 하나인 ‘팔달문 성곽잇기’는 국고보조사업으로, 일제 강점기에 도로를 내기 위해 철거한 남수문~팔달문~팔달산 사이 성곽(길이 304m)을 복원하는 것이다. 보상이 완료되는 대로 철거된 성곽과 적대(敵臺) 2개소, 남암문, 남공심돈을 복원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화성성역의궤’ 등 문헌과 1911년 지적도를 바탕으로 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회의 심의를 받았고, 2004년 ‘수원화성 문화재구역’을 지정한 바 있다. 2017년 시작한 1단계 사업(팔달문~남수문 구간 1만 1512㎡) 보상은 2024년 마무리하고, 2단계 사업(팔달문~팔달산 구간 9849㎡) 보상은 2025년 시작해 2029년 완료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2500억여 원인데,
(시사미래신문)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25일 오전 의회 2층 사무처장실 앞에서 ‘지방의회 박람회 추진단’ 현판식을 열고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경기도의회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을 비롯해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진용복 부의장(더민주, 용인3), 정승현 운영위원장(더민주, 안산4), 천영미(더민주, 안산2)·배수문(더민주, 과천)·박성훈(더민주, 남양주4) 의원을 비롯해 김종석 용인대 교수, 유세준 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외부 자문위원인 유동환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는 개인일정으로 불참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제는 자치분권 확대를 통한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해야 할 때”라며 “지방의회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전국 지방의회에 자치분권의 새 지평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방의회 박람회 추진단은 이날부터 지방의회 박람회 종료 시 까지 수시회의를 통해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준비사항을 논의할 방침이다. 단장은 의회사무처장, 부단장은 총무담당관으로 하며 총괄반·정책지원반·자치분권반·홍보운영반 등 4개 세부 지원반이 실무를 책임진다. 이 외에도 도의원과 외부전문가로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의장 조석환)가 특례시의회 지방 분권화를 선도할 조직모형과 권한 발굴을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나섰다. 앞서 2월 17일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수원․고양․용인․창원)가 제2차 회의에서 특례시의회 권한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용역 추진 협정을 체결한 것을 계기로 25일 용인시박물관에서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연구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사)한국지방자치학회(책임연구원 소순창 박사)가 진행을 맡아, ▲특례시 조직 전반에 대한 정밀진단, ▲의회 인사권 독립 및 전문성 강화 방안, ▲특례시의회 기능 확대 및 권한 발굴 로드맵 제시 등 주요 과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연구원들은 오는 7월까지 4개월 동안 과업을 수행하게 되며, 지방자치법 시행령 등 관련 규정 개정에 대비하여 특례 권한 요구를 위한 근거․건의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의장협의회는 이어진 제3차 회의에서 지방자치법 후속법안 추진 일정에 맞춰, 특례시의회 권한 확보를 위한 청와대․행안부 관계자 면담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특례시의회의 역할과 미래비전을 선제적으로 홍보하고 대중적 관심을 유도하여, 특례시와 특례시의회 홍보 방향의 통일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한편 다음
(시사미래신문) 천안함생존자예비역전우회(예비역 회장 전준영)가 25일 저소득 참정유공자를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천안시에 전달했다. 천안함생존자예비역전우회는 최원일 전 천안함장(2008~2010)을 비롯해 2010년 3월 천안함 피격 당시 생존자 58명으로 구성됐다. 전달식에는 최원일 전 천안함장과 전준영 예비역회장이 함께했다. 전준영 회장은 “3월 26일 천안함 피격 11주기를 맞아 작은 도움이지만 저소득 참전유공자분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후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참전유공자를 돕는데 사용된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청년기업 성공도시 조성과 청년창업기업 100개 집중육성을 위해 출자한 안양청년창업펀드 <스마트 LSK 3호>의 첫 번째 투자 주인공으로 ㈜엔큐라젠(대표 브라이언김/동안구 시민대로 387 디지털엠파이어A)을 선정, 30억을 투자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28일 안양창조산업진흥원 투자추천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생명공학산업 분야인 ㈜엔큐라젠을 투자운용사인 ㈜LSK인베스트먼트에 추천해 현장평가 및 자체평가를 통해 투자기업으로 결정됐다. ㈜엔큐라젠(동안구 시민대로 387 디지털엠파이어A)은 혁신적 바이오약품 개발과 더불어 최근에는 생명공학 분야에도 뛰어들어 미래지향적 산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투자기업에 선정됨에 따라 ㈜엔큐라젠은 생명공학과 바이오 분야 신약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지난주 인증한 Blue100 17개사와 함께 청년이 창업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육성하는데 매진한 결실이 나타나고 있다”며, 안양청년창업펀드가 청년기업과 데스밸리에 진입한 벤처기업에게 든든한 성공엔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청년창업펀드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은 청년창업지원부로 전화상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생계가 어려운 저신용자에게 긴급 생계자금을 지원하는 ‘2021년 경기 극저신용대출’ 신청 접수를 29일부터 시작한다. ‘경기 극저신용대출’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 경기도민에게 심사를 거쳐 5년 만기 연 1% 저금리로 최대 300만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4월(1차)과 7월(2차), 10월(3차) 세 차례에 걸쳐 총 5만8,914명을 대상으로 447억2,900만 원의 대출금을 지원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신용등급(NICE, KCB 기준) 7등급 이하인 만 19세 이상의 도민이다. 올해부터는 신청 기준을 신용등급제에서 신용점수제로 변경해 NICE 724점 이하 또는 KCB 655점 이하인 도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올해는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생계형 위기자 대출’, ‘신용위기 청년대출’ 등 지원 대상을 특정한 맞춤대출 서비스를 신설했다. ‘생계형 위기자 대출’은 단순 벌금형을 선고받은 후 생계 곤란 등을 이유로 벌금을 내지 못하는 저소득층 도민들을 위한 대출 서비스다. 현행법 상 벌금 미납으로 인해 수감될 경우 정상 생활을 하지 못할 수 있는 생
(시사미래신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일산대교 통행료 징수에 대해 “형법적으로 봤을 때 배임행위”라며 “국민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는 일은 즉시 중단돼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재명 지사는 24일 서울시 여의도 소재 이룸센터에서 열린 ‘공정한 민자도로 운영을 위한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도로는 공공재이고 국민들은 세금을 내면서 국가로부터 교통기본권을 보장받을 권리가 있다”며 “민자사업의 수익보장을 해주는 것도 타당하지만 문제는 제도를 악용해서 국민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거나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산대교 같은 경우에는 1인 주주 회사인데, 조달이자율이 8%에서 20%에 달해 그만큼의 추가수익을 얻어야 된다 해서 아주 높은 통행료를 부과하고 있다”며 “은행에 가면 이자율이 2%대인데 결국 18% 가까이는 부당하게 이익을 취하고 있는 것이다. 대기업들의 내부거래와 다를 바 없고 형법적으로 봤을 때 배임행위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모두 나서서 국민들의 최소한의 통행기본권을 보장하고 (민자사업자의)과도한 이익을 위해 (국민들에게)과도한 부담과 손실을 지우는 일은 지금부터라도 중단돼야 마
(시사미래신문) 임산부·영유아에게 공립도서관에서 도서를 배달(대출)해준다. 대학생에게는 학자금 대출이자, 취업준비청년에게는 교통비와 면접 정장(대여)을 지원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돕는다. 신중년층·어르신 맞춤형 지원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수원시민이 살아가면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 수원시가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지원 정책을 정리한 책자 「2021 생애주기별 수원시민 맞춤 안내서」를 제작했다. 「생애주기별 수원시민 맞춤 지원 안내서」는 ▲임신·출산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 ▲중년 ▲어르신 ▲다문화가족 지원 ▲부록 등 8장으로 구성돼 있다.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 다자녀가족 지원 정책,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등 수원시와 경기도·정부의 지원 정책 120여 개를 소개한다. 지원 대상, 지원 내용, 신청 방법, 준비 서류, 문의처 등을 수록했다. 부록에는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 여권 발급 안내, 수원시 관광·축제 정보, 수원시민 안전보험 등 유용한 정보 등이 담겨있다. 수원시는 2019년과 2020년에 ‘걱정 없이 잠들기, 행복한 꿈꾸기’라는 이름으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안내서를 발간한 바 있다. 올해 안내서에는 임
(시사미래신문) 박상돈 천안시장이 제6회 서해 수호의 날이자 천안함 46용사 11주기를 맞아 24일 대전국립현충원의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했다. 박 시장은 이날 지역 보훈유공자단체장 등 15여명과 대전국립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한 후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찾아 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1990년 천안함과 자매결연을 맺고 우호를 다져온 천안시는 2011년 천안함 46용사 추모비와 천안함 모형을 태조산보훈공원에 건립했으며, 2016년부터 3월 넷째 주 금요일이 서해 수호의 날로 지정됨에 따라 매년 서해 수호의 날에 천안함 46용사 추모 참배를 진행해왔다. 박 시장은 “20년간 서해 해상을 지켜온 천안함을 비롯해 나라를 지키다 희생된 호국영령들의 정신을 잊지 않고 가슴에 새겨서 그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살아있음을 기억해야 한다”며, “천안시도 그 정기를 이어받아 천안시민의 일상과 안전을 지켜내는데 최선을 다함은 물론 반드시 코로나19 청정 천안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사회적경제활성화경기네트워크 상임공동대표)은 3월 24일(수) 사회적경제활성화경기네트워크 제10차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해 사업보고 및 올해 사업계획 등 활동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경기도사회적기업협의회 박진범 회장, 경기도 김영철 소통협치국장, 곽선미 사회적경제과장, NGO, 유관기관 등 사회적경제활성화 경기네트워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였다. 문 부의장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열심히 노력해준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회적기업의 육성을 통해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며, 이렇게 육성된 사회적 기업은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의회에서도 도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주체의 지역사회 정착과 역할 확대를 위한 정책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마무리 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에 수원시의 주거복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웹페이지가 개설됐다. 주거복지 정보는 수원시 홈페이지 상단 ‘분야별 정보’에서 도시→주거복지에 접속해 볼 수 있다. ▲주거 급여(청년주거 급여) ▲다자녀·정자동 수원휴먼주택 ▲주거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 ▲긴급지원주택(임시거처) ▲긴급 지원(임대주택 지원) ▲마을사랑방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공공하수도 사용료 지원 ▲사회복지기금(자활 계정) 전세자금 대출 ▲저소득 장애인 이사비 지원 ▲가사홈서비스 YES 생활민원처리반 운영 ▲저소득층 클린케어 사업(주거환경개선) ▲영구임대주택 등의 공동전기 요금 지원 등 수원시의 모든 주거복지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주거복지 사업 설명, 지원 내용, 지원 대상, 지원 시기, 지원 금액, 지원 기간, 신청 절차 등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주거복지포털 마이홈(https://www.myhome.go.kr), 경기주거복지포털(https://www.myhome.go.kr), 수원시지속가증도시재단 주거복지지원센터(https://sscf2016.or.kr) 등 정부, 경기도, 수원시 협업기관의 주거복지 서비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글로벌 다문화특성화학교’에서 한국어 교육을 받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한국어 능력이 큰 폭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8개 글로벌 다문화특성화학교에서 한국어 교육을 받은 다문화가정 학생 60명의 한국어능력평가 평균 점수는 5월 229점에서 11월 285점으로 56점 올랐다. 듣기·읽기·쓰기·말하기 등 4개 영역을 평가하는 한국어능력평가는 400점 만점이다. 수원시는 2016년 2월 수원교육지원청, 경기대와 ‘다문화 특성화 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년째 글로벌 다문화특성화학교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2016년 지동·세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참여 학교가 지속해서 늘어나 2019년에는 8개 초등학교에서 글로벌 다문화 특성화학교를 운영했다. 올해도 지난 2월 공모를 거쳐 ▲지동초 ▲세류초 ▲남수원초 ▲매산초 ▲화홍초 ▲수원초등학교 등 6개 학교를 선정했다. 선정 학교에는 사업 내용·학교 규모에 따라 2400~4000만 원을 지원한다. 각 학교는 학교 여건·특성에 맞는 다양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문화특성화학교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는 언어소통 문제 해소를 위해 ‘다문화특별학급’, ‘무학년제 한
(시사미래신문) 아침뜰장학회 (회장 박영자)는 11월 25일 화요일, 안양시 공익활동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제 13회 아침뜰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안양 군포 의왕 과천의 초ㆍ중ㆍ고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고자 총 25명에게 1.170만원을 전달한 것이다. 아침뜰장학회는 2010년에 40여명의 회원으로 설립되어 현재 7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장학단체인데 모이기 어려웠던 코로나 때 빼고는 지금까지 총 277명 청소년들에게 1억4천8백만원의 장학금을 꾸준하게 전달해왔다. 교육자,변호사,한의사,자영업자,회사원,학부모 등 다채로운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재력자 보다 뜻있는 회원들의 인화단결로 끈끈한 맥을 이어오고 있는 아름다운 단체다. 이날 박영자 회장은 장학금을 받는 청소년들에게 나라의 앞날을 위하여 희망차게 나아갈 것을 당부하며 푸른 꿈을 마음껏 펼칠 것을 기대하겠다는 마음을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더욱 분발하여 힘이 되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대장동 개발 비리 주범 김만배 재산 3건에 대해 법원이 ‘담보제공명령’을 내림에 따라 대장동 일당의 범죄수익 동결 조치가 한층 구체화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담보제공명령의 대상은 김만배가 실질적으로 소유한 것으로 판단되는 화천대유자산관리(3,000억 원), 더스프링(1,000억 원), 천화동인 2호(100억 원) 등 총 4,100억 원 규모다. 시는 11일 법원이 담보제공명령을 내린 것은 시의 ‘법인 명의 은닉(차명) 재산’ 동결 필요성을 받아들인 것으로 평가하며, 이는 검찰의 항소 포기로 발생할 수 있었던 범죄수익 환수 공백을 막는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15일 현재까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접수한 14건의 가압류 신청 중 법원은 인용 7건, 담보제공명령 5건을 결정했다. (2건은 결정 전) 구체적으로 남욱(420억 원, 부동산처분금지가처분 1건 포함)과 정영학(646억 원)에 대한 가압류 신청이 법원에 의해 최종 인용됐으며, 김만배와 유동규의 재산에 대한 가압류 신청 역시 시가 담보를 공탁하는 즉시 곧바로 인용되어 동결될 예정이다. 따라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지난 12일 열린 ‘2025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센터장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부천시 역곡하나어린이집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과 알레르기질환 환아 관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시는 현재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59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보습제 지원과 천식 응급키트 보급 등을 통해 질환을 앓는 아동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아동에게는 분기별로 보습제를 지원해 피부 건강을 관리하고, 알레르기질환으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쓰고 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 정책을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공공보건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경기도 남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협력해 ‘아토피 힐링데이’ 운영과 찾아가는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기반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지난 12일 바비엥교육센터에서 열린 ‘2025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한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국제협력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전국 243개 기초·광역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6개 지자체가 결선에 올라 각자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경쟁을 펼쳤다. 부천시는 이날 ‘부천시-오카야마시 20년의 다층적 외교’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2002년 우호교류협약 체결 이후 문화, 청소년, 시민 교류는 물론 행정 협력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지속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행정, 의회,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안정적인 협력 구조를 구축하고, 교류의 폭과 깊이를 꾸준히 넓혀 온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이기익 부천시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수상은 부천시가 오랜 기간 쌓아온 국제교류의 신뢰성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시 외교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성과를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13일 오후 5시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남양주시립예술단과 시민합창단이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열고, 시민들과 한 해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남양주시립합창단과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오케스트라 등 총 110명의 출연진이 대규모 합창과 연주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시민합창단도 무대에 올라 시민과 예술단이 함께 만드는 특별한 송년 무대를 완성했다. 무대는 가곡과 오페라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모든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품격 높은 공연으로 펼쳐졌다. 특히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가 울려 퍼지자 800여 명의 관객들이 큰 박수로 화답하며 따뜻한 연말의 감동을 나눴다. 음악회에 함께한 주광덕 시장은 “한 해의 끝자락을 시민과 함께 음악으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며 “합창단과 연주자들의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받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립예술단은 오는 18일과 27일 열리는 기획공연을 끝으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6년에도 각 지역을 찾아가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