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이시종 도지사는 22일 온라인PC영상회의로 진행한 확대간부회의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 각종 공모사업 등을 통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이 지사는 중앙부처의 각종 공모사업이나 국비보조사업 등을 신청할 때 지방비 부담을 고려해 소극적으로 대응하지 말고, 과감하게 지방비를 투자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지방비 부담을 줄여 건전재정을 도모하려는 취지는 좋지만, 현재의 과감한 투자가 10년이나 20년, 30년 후에 훨씬 큰 부가가치로 파생돼 미래 후손들이 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지사는 수소, 탄소, 드론, 자동차, 2차전지와 같은 미래산업과 신성장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당위성을 강조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과 관련해서는 곧 시작하는 2분기 접종에 대비해 백신 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10주 간격,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으로 다음 접종이 이뤄지는 만큼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유의할 것을 강조하면서, 이는 곧 ‘일상회복의 출발점’인 집단면역으로 한발 더 다가서
(시사미래신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3월 22일부터 30일까지(7일간) 2022 엑스포를 대표할 수 있는 시그니처와 캐릭터 등을 개발하기 위한 EI(Event Identity) 개발 용역을 발주하였다. 조직위는 EI 개발에 앞서 지난 2월 충청북도청과 괴산군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792명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사전 설문조사 결과, 2015 엑스포의 EI에 대한 인지도와 만족도가 각각 63%, 93%로 높게 나타났으며, 2022 엑스포의 EI 개발 방향에 대한 질문에는 일반인 57%, 전문가 71%가 신규 EI 개발보다 2015 엑스포 EI를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많이 제시하였다. 조직위는 사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엑스포의 연속성과 브랜드화, 홍보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2015 엑스포의 EI를 활용해 2022 엑스포의 EI를 개발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위해 조달청과 충청북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EI 개발 용역을 공고하였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EI 개발 용역 공고를 통해 충청북도의 우수한 업체를 선정하여 2015 엑스포의 성과를 이어가고, 미래 유기농산업의 발전을 견인하
(시사미래신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19일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신세계화성이 화성국제테마파크 건설을 위한 토지공급계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해 신세계그룹 측에 감사 편지를 보냈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는 이날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이 그동안 몇 차례 무산되는 등 부침을 거듭한 끝에 본궤도에 오르는 것이라 더욱 뜻깊다. 경제환경이 급변하고 고착화 조짐을 보이는 저성장 추세에도 투자를 결단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광산업부문에 핵심역량을 갖춘 ㈜신세계프라퍼티에서 조성할 화성국제테마파크는 서해안 관광벨트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온 가족이 사계절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최첨단 복합 리조트형 테마파크로서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는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성공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화성국제테마파크는 민간개발을 통해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송산그린시티 내 동측부지에 약 423만㎡ 규모로 조성되며 4조5,700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최첨단 IT기술이 접
(시사미래신문) 새로운 경기철도 시대의 개막을 알릴 경기도 주도 첫 광역철도사업인 지하철 5호선 연장 ‘하남선’ 전 구간이 오는 3월 27일 아침 첫 운행을 목표로 개통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남선’은 기존 5호선 종착역인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역에서부터 강일역, 미사역, 하남풍산역, 하남시청역을 거쳐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 하남검단산역까지 총 7.7㎞를 연결하는 전철 노선이다. 지난 2015년 첫 삽을 뜬 이후 1단계 구간인 상일동역~하남풍산역 4.7㎞의 운행을 지난해 8월부터 시작했으며, 이번 2단계 구간인 하남풍산역~하남검단산역 3㎞를 완공해 전 구간 완전 개통시대를 맞게 됐다. 총 사업비로 국비 3,972억 원, 도비 833억 원 등 9,810억 원이 투입됐으며, 도 단위 광역지자체가 주체가 돼 발주부터 공사까지 도맡아 추진하는 광역철도사업은 이번 하남선이 첫 사례다. 차량은 8량 1편성으로 출퇴근시간에는 10분 내외, 평시에는 12~24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표정속도(역 정차시간을 포함한 속도)는 시속 약 40㎞이다. 운행시간은 하남검단산역 평일 출발 기준으로 오전 5시 30분부터 도착 기준 다음날 오전 00시 06분까지 운행할 예정이며, 기본요
(시사미래신문) 수원시는 19일부터 25일까지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화이자) 예방접종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5만 3800여 명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심각한 기저질환이 있는 어르신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되며 추후 접종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예방접종 신청 배너를 클릭하거나,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보호자가 대리 신청할 수 있다.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를 방문해 접수하는 ‘찾아가는 예방접종 신청’도 병행한다. 만 75세 이상 어르신 예방접종은 4월 이후 시작된다. 접종신청 건수, 백신수급 물량에 따라 접종 장소와 일정을 조정해 대상자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접종 일정이 지연될 수 있어 조기 신청이 필요하다”며 “접종대상자에게 신청 방법을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립교향악단은 3월 25일(목)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시리즈 3-프랑스의 향기’를 연주한다. ㅇ 라벨, 생상스, 드뷔시, 샤브리에를 선곡하여 따뜻한 봄날에 유럽의 짙은 감성과 향기를 맡을 수 있게 준비했다. ㅇ 대전시향은 ‘코로나블루를 치유하는 음악백신’을 모토로 올 한 해 다양한 시리즈의 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다. 그중 마스터즈시리즈는 정통 클래식의 진수를 선보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ㅇ 이번 연주는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교감의 힘을 가진 지휘자 이승원의 객원지휘와 감성과 지성을 겸비하여 연주자, 해설가, 방송인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협연으로 더욱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ㅇ 프랑스의 대표 작곡가 중 한 명인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로 시작한다. 이 곡은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있는 스페인 화가 벨라스케스가 그린 젊은 왕녀의 초상화를 보고 힌트를 얻어 작곡했다고 한다. 라벨이 옛 프랑스의 고귀한 문화를 사랑하는 마음가짐으로 썼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ㅇ 또한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협연으로 ‘생상스의 피아노 협주곡 제5번-이집트’를 연주한다. 이 곡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인순 의원(더민주, 화성1)은 3월 18일(목) 화성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린 철도교량하부 유휴부지 활용방안 공청회에 경기도 창업지원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화성시 철도트램과, 향남읍 주민자치회 관계자들과 함께 참석했다. 철도 유휴공간 활용은 지역주민과 창업자를 위한 커뮤니티 성격의 창업공간을 조성하고 지역의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의 스타트업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 경제활동을 위한 공간 입주까지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앞으로 지역주민자치와 협력하여 지역을 위한 사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이 자리에서 김인순 의원은 교량 하부공간은 지역단절과 도시 미관 저해요소로 작용하고 구도심과 신도심 지역 내 이질감을 형성하므로 이를 타개하기 위해 주민참여를 통한 유휴부지 활용방안을 적극 모색하자고 요청하였다. 김인순 의원은 “철도 아래 유휴부지에 가설건축물을 만들어 창업을 돕는다는 대안적 접근은 적은 예산 투입과 유휴부지 활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라며 “화성시도 주민참여소통 공간을 제공하면서 창업기업, 소상공인의 경제활동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철도 유휴부지 활동 사업의 경우 서울과 안산을
(시사미래신문)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인구 100만 이상 도시 시장들이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에게 “제2차 지방일괄이양법을 제정할 때 기초지자체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올해 안에 입법화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건의했다. 염태영 시장과 허성무 창원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오후석 용인시 제1부시장(백군기 시장 대신 참석)은 19일 정부서울청사 자치분권위원회에서 김순은 위원장을 면담하고,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준)’ 이름으로 건의문을 전달했다. 4개 도시 시장은 “제2차 지방일괄이양법 제정으로 기초지자체의 특성에 맞는 사무가 이양되고, 실질적인 자치분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며 각 지방자치단체가 종합적·자율적으로 사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보충성·포괄 배분 원칙을 기본으로 지역 여건과 도시 특성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 사무 이양’을 건의했다. 또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특례시 추진 전담기구’가 설치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획일화된 행정체계로 인해 기초지차체들이 불이익을 받고 있다”며 “특례시가 새로운 자치분권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지방일
(시사미래신문) 장애인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모습을 드러냈다.(전후 화장실 사진 첨부) 안양시가 노후한 럭키어린이공원(동안구 평안동) 화장실을 허물고,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BF인증을 득한 화장실로 신축했다고 19일 밝혔다. BF(Barrier Free)인증이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임을 인증하는 제도를 말한다. 일반인은 물론 어린이, 노인, 임산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도 접근과 이용이 편리하도록 최대한 배려했고, 이를 공신력 있는 기관이 평가해 인증한다. 17일 새롭게 선보인 럭키어린이공원 화장실은 기존(13.2㎡) 보다 훨씬 넓은 49.5㎡면적으로 시공됐다. 장애인 휠체어와 유모차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음은 물론, 남녀입구 분리, 유아와 어린이를 배려한 변기와 세면대, 기저귀갈이대,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LED조명 그리고 깔끔한 인테리어까지 전반적으로 화장실 안팎에 편안함이 묻어난다. 특히 위급상황 발생 시 외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여성안심벨에 더해 장애인을 위한 안심비상벨이 추가됐다. 기존 화장실은 지난 1994년 평촌택지지구 조성 당시 건축, 비좁은데다 남녀출입구가 같아 우범화의 우려가 있었고, 민
(시사미래신문) 허태정 대전시장은 새봄을 알리는 춘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코로나19로 그간 활동이 어려웠던 지역 민생 현장부터 살폈다. 20일 토요일 오전, 허태정 시장은 먼저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를 방문하여 공공체육시설의 코로나19 방역체계를 점검하고, 축구동호인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 차단 기간(3월 15일~28일)동안 운영에 따른 현장점검과 축구 전용구장인 안영 생활체육시설 단지를 이용하는 관내 축구동호인을 격려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안영 생활체육시설 단지는 1단계 축구장 5면, 2단계 테니스장 22면과 배드민턴장 20면, 스포츠콤플렉스 등을 건립하는 대규모 투자 사업으로 계획됐으며, 현재는 1단계인 국내 최대 규모의 인조잔디 축구장이 조성되어 2020년 7월부터 운영 중이다. 허태정 시장은 현장에서 시설관리자들을 격려하고, 이용자들의 방역수칙 준수와 이용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축구 동호인들을 만나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지친 동호인들을 위로하고, 시설이용에 불편한 점 등 지역축구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허태정 대전시장은 정림동 갑천누리길 일원에서 새마을회시·구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2021년 기후변화 적응·에너지 공간 조성 사업’ 대상지로 천안·계룡·예산을 선정하고, 총사업비 1억 2113만 원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기후변화 적응·에너지 공간 조성은 공원, 어린이집 등 공공시설에 기후변화 피해 예방 설비 및 에너지 절약 체험기구를 설치해 기후변화 적응력과 에너지 절약 의식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7월 시군 수요조사를 시작으로 적정성 평가를 거쳐 천안·계룡·예산 등 도내 3개 시군을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추진 사업 내용은 △자가발전 자전거 설치 등 에너지 체험공간 조성(천안 신방1공원, 신방쉼터 등 4개 공원, 예산 예당관광지 야영장) △쿨링포그 시스템 설치(계룡 어린이 감성체험장) 등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폭염과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노인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시설에 설치하는 만큼 에너지 절약 의식 확산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폭염·미세먼지 피해 예방을 위한 쿨링포그 시스템을 비롯해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다양한 운동기구 설치 등 도민을 위한 기후변화 적응 및 에너지 공간 조성 사업을 확대 추진할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2021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 주택가격에 대해 3월 19일부터 4월 7일까지 이해관계인에게 열람하고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열람대상 주택은 개별주택 3만1892호, 공동주택 20만6804호이다. 개별주택은 전년대비 250호가 감소했으며, 공동주택은 전년대비 5,922호 증가했다. 해당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인 3월 19일부터 4월 7일까지 시청 세정과 또는 구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공동주택은 인터넷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realtyprice.kr)에서도 오는 4월 5일까지 열람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은 표준주택, 인근주택가격과의 균형여부 등을 재조사를 거쳐 그 결과를 회신 받을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은 천안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절차를 거쳐 4월 29일 천안시장이 결정·공시하고,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다. 서병훈 세정과장은 “코로나19 확산우려로 공동주택은 인터넷을 개별주택은 전화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가·지방자치단체 등의 기관이 과세 등의 업무와 관련해 주택의 가격을 산정하면 그 기준
(시사미래신문) 원주시가 국토교통부의 ‘스마트타운 챌린지’ 공모 본사업에 최종 선정돼 흥업면 일대 약 150만㎡가 스마트타운으로 조성된다. 앞서 원주시는 지난해 예비사업에 선정돼 1단계 국비 3억 원을 들여 사업을 실행할 세부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이번 최종 선정으로 2단계 40억 원(국비 20억 원, 시비 20억 원)을 투입해 본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스마트타운 챌린지는 기업과 시민, 지자체가 힘을 모아 기존 도시에 혁신적인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용해 교통·환경·안전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원주시는 도시정보센터 주관으로 흥업면 시의원, 대학교수, 전문가, 학생, 주민과 함께 거버넌스를 구성해 「흥-UP 마을과 캠퍼스를 잇다」를 비전으로 ‘접근성 높은 흥업, 안심하고 다니는 흥업, 함께 생활하는 흥업’을 목표로 내세우고 수요응답형 버스, 공유 자전거, 스마트 버스 정류장 등 9가지 솔루션을 제안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리빙랩을 통해 제시된 스마트서비스를 적용한 스마트타운이 완공돼 인접한 남원주 역세권에 조성 중인 스마트시티 사업과 연계하면 교통환경 개선 및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인구 유입은 물론 흥업면 지역경제가 크게 활성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외국인 노동자를 채용할 때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만 채용하는 내용의 신규 행정명령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18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구체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 부서들과 함께 심도 있는 검토를 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며 “확정되지 않은 내용으로 도민 여러분께서 혼선을 빚는 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고 면밀하게 검토한 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 단장은 이유에 대해 앞서 진행 중인 외국인 대상 전수검사가 사업장 중심의 집단감염 확산 감소에 성과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에 대해서만 진단검사를 통해 채용에 불이익을 주는 것은 과도한 차별이 될 수 있다는 내부 의견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외국인 대상 진단검사와 관련해 경기도의 행정명령이 발동된 3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도내 외국인 검사자 수는 총 23만4,537명이었으며 20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선제적 방역에 성과가 있었다. 외국인 대상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확보하는 등 검사 정책을 강화했던 2월 16일 이후 약 4주 동안 경기도에서 총 25만6,540명의 외국인이 검사를 받았고 양성자는 786명으로 0.30%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광명시 광명3동의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광주시의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기존 5곳에서 6곳으로 확대된다. 경기도는 광명시에서 제출한 ‘광명시 광명3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과 광주시에서 제출한 ‘광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을 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했다고 18일 밝혔다. 광명시의 광명3동 활성화계획은 지난해 12월 중앙선정 뉴딜 공모에 선정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실행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마중물사업으로는 행복주택복합 공공지원시설, 마을공동체 공동이용시설 및 다문화·아동·청소년 문화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지자체사업은 광이로 확장사업, 공영주차장복합 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이, 공기업투자사업으로 행복주택 조성(78호) 및 광이로 전선지중화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2,442억 원으로 마중물사업에 178억 원, 지자체사업 437억 원, 공기업투자사업 1,792억 원, 민간투자사업 35억 원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난 2018년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최초 수립하면서 5곳의 활성화지역을 지정한 바 있으나, 2018~2019년 정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3곳(
(시사미래신문) 옹진군 덕적면은 지난 10일 덕적면 소야리 언사너머 해변에서 클린업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클린업데이에는 면사무소 직원, 이장단, 주민자치회원, 각종 단체 등 약 20여 명이 참여해 바닷가에 떠밀려온 각종 해안쓰레기를 청소 했다. 해마다 만조시에 소야리 언사너머 해변은 많은 양의 해안쓰레기가 쌓이는 곳으로 다른 곳에 비해 두배 세배의 사람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다. 덕적면장은“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소야리 지형 특성상 해안쓰레기가 상습적으로 밀려와 꾸준한 관리를 해야 하는 곳이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덕적도에 깨끗한 환경을 가꾸어 나가는 데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는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선천면역 매개 만성염증질환 연구센터(MRC, 센터장 정윤재)가 9월 10일 국제 심포지엄'CidMRC-CDMC Joint Symposium: Mechanisms of Cardiometabolic Remodeling'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인천시가 지원하는 연구개발(R&D) 사업비를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가천대와 인제대 MRC(센터장 한진)가 공동 주관했다. 덴마크 오르후스(Aarhus) 대학, 스웨덴 카롤린스카(Karolinska) 연구소 등 세계적인 석학들과 국내외 연구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학술 교류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연구비 지원이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의 역량 강화는 물론, 인천을 글로벌 바이오·의료 연구 거점으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제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다중오믹스를 활용한 죽상동맥경화증 연구 ▲혈관 질환과 평활근세포 ▲대사성 간질환과 세포 노화 ▲심장 섬유화와 소포체 스트레스 등 심혈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9월 10일 인하대 항공우주융합캠퍼스에서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과 공동 주최하고 수도권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가 주관하는 ‘블루스카이(Blue Sky) 인천, 2025년 대기환경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6회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포럼은 ‘오존 및 전구물질 관리 강화를 위한 인천 지역 공동 대응체계와 산업계 역할’을 주제로 수도권대기환경청, 인천시, 관내 총량사업장, 산‧학‧연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최근 수도권의 오존 농도는 연평균 2015년 0.024ppm에서 2020년 0.027ppm, 2024년 0.032ppm으로 꾸준히 상승해 계절적 고농도화와 증가 추세가 뚜렷해졌다. 또한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 역시 2015년 15회에서, 2020년 28회, 2024년 52회로 급격히 증가해 생활환경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수도권의 오존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산업계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첫 번째 발표는 조석연 인하대학교 명예교수가 ‘왜 다시 오존인가?’라는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급증하는 1인 가구와 세대별 외로움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9월 10일 자로 ‘외로움TF’를 신설하고,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외로움 통합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인천시의 1인 가구는 41만 2천 가구로 전체 가구(126만 8천 가구)의 32.5%를 차지하며, 최근 5년간 26.8% 증가하는 등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보건복지부는 청년층 중 5%가 고립·은둔 상태인 것으로 추정했으며 인천시 고령자의 70.8%가 외로움을 느낀다*고 응답하는 등 세대별 외로움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로움은 개인의 정신적 고통을 넘어 우울증, 자살, 고독사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경제활동 위축과 복지·의료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국내에서만 연간 7.5조 원 규모의 사회·경제적 손실을 초래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인천시는 단장과 2개의 팀으로 구성된 9명 규모의‘외로움TF’를 신설해 고립·은둔 인구 지원, 고독사 자살 예방 등 관련 정책을 총괄하며 실태조사와 정책 개발을 전담한다. 기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10일 이상림 인천총괄건축가와 공공건축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인천시 공공건축가’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제4기 공공건축가는 총 50명으로 구성됐으며 ▲도시·건축·공간환경 품질 향상을 위한 자문 및 기획 ▲설계 조정 ▲건축디자인 시범사업 ▲교육·포럼 운영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제4기 공공건축가는 기존 건축분야 전문가와 함께 도시, 조경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이 가능하도록 보완했다. 이번 위촉에서는 기존 건축 분야뿐 아니라 도시·조경 등 다양한 전문영역을 보완해 활동 범위를 확장했다. 특히 기존 활동이 우수한 19명이 연임했으며, 인천을 비롯해 서울·경기 등 전국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또한 45세 미만 신진 건축사 12명이 새롭게 합류해 참신한 시각과 아이디어로 인천의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은 ‘2025 하반기 인천시 공공건축가 워크숍’과 함께 진행된다. 개회사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맡았으며 이후 공공건축가 50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어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 송수헌 선임이 ‘건축가를 위한 생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