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추진하는 청년 주거복지정책인 ‘자립준비 청년의 셰어하우스 CON(콘)’이 행정안전부의 ‘2022년 국민정책디자인 서비스디자이너 지원과제’로 선정됐다. ‘국민정책디자인’은 국민, 공직자, ‘서비스디자이너’가 정책 수립 과정 전반에 함께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설계하는 국민참여제도다. ‘서비스디자인’은 수요자의 경험·행동·감정·심리에 대한 관찰과 분석을 바탕으로 수요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정책이나 서비스를 개발·개선하는 것이다. 과제 선정 지자체는 ‘국민정책디자인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10월 초에 성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행정안전부에서 각 지자체가 제출한 성과보고서를 심사한 후 성과공유대회를 열어 우수과제를 선정·포상한다. 수원시가 응모한 ‘자립 준비 청년의 셰어하우스 CON(콘)’ 사업은 시설보호 종료(연장) 2년 이내 청년에게 공동 주거 공간과 생활용품 제공하고, 2년간 일상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멘토링 등 각종 서비스를 연계해줘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CON은 Community(공동체)와 ON(계속)을 합쳐 만든 용어다. LH의 매입임대주택을 공동 주거 공간으로 활용하고, 수원시는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지원한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구축한 ‘생태문화도시 시흥 VR 문화예술저장소(이하, VR 문화예술저장소)’를 3월 7일부터 공개한다. ‘VR 문화예술저장소’는 실감형 가상현실(VR) 기술을 통해 시민들이 시간적, 공간적 제약 없이 지역문화예술 거점 정보를 제공하고자 구축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 공간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시기를 맞아, 안방에서 편하게 스마트 기기(스마트폰, 태블릿 등)를 통해 지역의 문화공간, 관광자원 등의 콘텐츠를 실감형으로 간접 체험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또한, 문화 공간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향후 스마트 도시로서의 면모가 더욱 돋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관 공간 이용 시 반드시 사전 방문으로 공간을 확인하는 절차를 ‘VR 문화예술저장소’를 통해 간소화할 수 있게 됐다. 대관 희망자는 대관하려는 장소를 현장 방문 없이 가상현실(VR)로 내·외부 전경을 확인할 수 있고, 세부 사이즈 측정도 가능하다. 또, 언제든 공간 연출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어 행정 절차의 간소화와 더불어 수요자 입장의 편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의 버스정류장 정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오이도역 연장 추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지난 2월 24일 국토교통부가 양주시 덕정과 수원을 잇는 GTX-C 노선에 왕십리·인덕원·의왕·상록수역 4개 역을 추가하기로 한 것과 관련, 부서 회의를 추진하고 GTX-C 노선 오이도역 연장에 주력하기로 했다. 현재 시흥시는 대규모 국가산업단지 운영과 공공주택지구 개발을 추진하는 등 국가 산업 발전과 주거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지만, 광역급행철도 수혜에서는 배제돼 많은 주민이 교통 불편을 겪고 있다. 향후 (가칭)시흥배곧서울대병원과 (가칭)시흥서울대학교치과병원 조성을 비롯해 시흥거모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더 많은 사람이 통행에 많은 시간을 소요할 것으로 우려된다. 시흥시는 GTX-C 노선이 오이도역까지 연장될 경우 시흥 남부에서 서울 강남권까지의 대중교통 이동 시간이 기존 1시간 25분에서 30분대로 단축돼 시민의 삶의 질과 이용자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상록수역이 추가 정차역으로 지정된 것은 오이도역까지 연장할 수 있는 유리한 여건이 조성된 것으로, 기존 노선의 선로 포화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 시민호민관은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소중한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사항에 대한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 있다. 시는 변호사 18명, 법무사 8명, 세무사 3명을 법률상담관으로 위촉해 월·화요일은 생활법률상담을, 수요일은 세무상담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법률문제로 고민하는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료 법률상담은 신청인이 시흥시청 내 시민호민관을 방문해 법률상담관과 대면 또는 화상 방식으로 면담할 수 있다. 시민호민관실 방문이 어려운 시민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우리동네 변호사를 이용하면 된다. 동별로 탄력적으로 운영되는 우리동네 변호사는 방문 상담이 원칙이나, 코로나19 거리두기 일환으로 온라인·전화상담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상담 분야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사·가사·형사 등 생활법률과 부동산 매매·등기·임대차 계약, 국세·지방세 등 세무 관계에 대한 사항 등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법을 잘 모르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워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시민들이 무료 법률상담을 통해 권익을 보호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 도창동에 위치한 엘림양로원(시설장 윤정숙)이 2021년 사회복지시설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전국의 양로시설 139개소(설치·신고된 지 3년 이상)를 대상으로 공무원, 학계, 현장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6개 영역(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생활인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전반)으로 나눠 실시했다. 그 결과, 시에 소재한 엘림양로원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엘림양로원은 지난 2014년에 설립됐다. 종사자들은 항상 어르신들을 1순위로 생각하며 질 좋은 서비스로 행복을 전하고 있다. 윤정숙 엘림양로원 시설장은 “2021년 양로시설 평가 우수시설로 선정돼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 노인 주거복지시설인 양로원은 인력 구조가 열악하지만, 이번 성과는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 배려하고 협력한 결실이므로 직원들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더불어 수평적 관계 속에서 행정적 지원과 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서 준 시흥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엘림양로원이 우수한
(시사미래신문) 전국 최초 QR결제 모바일 지역화폐인 시흥시(시장 임병택)의 모바일 시루가 도입 3년 만에 누적 발행액 4,650억 원 규모를 기록했다. 결제 수수료가 없는 모바일 시루 사용에 따른 골목상권의 수수료 절감액은 70억여 원에 달했다. 시흥시는 2월 21일, 모바일 시루 도입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공개하고 코로나19 민생 회복과 지역 경제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시루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시루의 유통 규모는 처음 도입한 2019년 276억 원에서 2020년 1,385억 원, 2021년에는 2,642억 원으로 지속적으로 늘었으며, 2022년 현재 발행액은 348억 원에 달한다. 총 누적 발행액은 4,651억 원으로 같은 기간 지류형, 카드형을 포함한 시흥화폐 시루의 3가지 결제수단 전체 유통량(5,506억 원) 중 84%의 비율을 점했다. 특히 지난해 2021년에는 전체 사용 규모의 약 90%를 차지했다. 지류형은 약 10%, 카드형은 1% 미만이었다. 모바일 시루 사용자 수는 시흥시 인구 57만여 명의 절반 이상인 29만6천여 명으로, 시민들은 모바일 시루를 익숙하게 활용하고 있다. 모바일 시루의 압도적인 사용률은 지역화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 자동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전기자동차 471대(승용 360대, 화물 111대)와 수소전기자동차 80대의 민간 보급에 나선다. 지원 규모는 승용차 1대당 최대 1,000만 원(국비 최대 700만 원, 시비 최대 300만 원), 화물차 최대 1,900만 원(국비 최대 1,400만 원, 시비 최대 500만 원), 수소전기자동차 정액 3,250만 원(국비 2,250만 원, 시비1,000만 원)이다. 2월 14일 공고를 시작으로 충분한 홍보 기간을 거친 후, 오는 21일 9시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전기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의 신청 자격은 지원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연속해 시흥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및 사업자로 보조금 지급 시까지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 보급 물량의 10%를 우선순위 대상(취약계층, 다자녀, 생애 최초차량 구매자, 택시, 노후경유차를 무공해차로 대체 구매)으로 보급하고, 전기 택시는 2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다만, 차량 구입 시 차량 가액에 따라 기초 연금, 장애인 연금, 임대주택 등 수급 대상에서 탈락될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법무부가 주관한 “2021년 사회통합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법무부 장관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사무국 운영으로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 개선 도모 △「법무부-시흥시」 귀화자 국적증서 공동 수여식 최초 시범 개최 △외국인주민 지원 정책 점검 및 신규 사업 추진을 통한 안정적 정착 기반 조성 △사회참여 확대 중심 역할 수행 등의 성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값진 결실이다. 특히, 시는 지난 1월 지방자치법 및 동법 시행령 전부 개정으로 50만 대도시 특례 인정을 위한 인구수 산정 기준에 외국인 수가 반영됨으로써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차원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된 뜻깊은 상황에 이어, 우수기관 표창 수상의 겹경사를 맞이한 바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외국인주민을 실질적인 ‘주민’으로서 받아들여야 하는 정책적 변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향의 정책 추진과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내‧외국인 주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관 협력을 통한 다문화‧외국인주민 협의체,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1년 7월,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민원사항을 문의하면 실시간으로 답변해 주는 24시간 비대면 민원응대 챗봇시스템 서비스인 ‘시흥톡’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시는 시흥톡 고도화를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더욱 높이고자 10일 시흥시청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도서관 등 6개 협업부서가 참석해 ▲주요 고도화 사업 내용 및 추진 일정 ▲협업부서 협조사항 등 비대면 민원서비스 능률 향상을 위한 챗봇서비스 발전 방향 제시와 참석 부서의 의견을 청취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번 고도화사업은 그간의 운영 내용을 바탕으로, 민원응대 데이터베이스 확장 및 편의성 기능 강화 등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진행되며, 오는 5월경 정식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한편, 꾸준히 이용자 수를 늘려가는 시흥톡은 지난해 서비스 개시 이후 현재까지 2만5천여 건의 문의에 응답해왔다. 이용자 만족도는 83%로 집계되면서, 시민 호응이 높은 편이다. 지재익 시민고충담당관은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원하는 서비스가 제공돼 시민 편의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업무 담당자 및 협업부서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흥톡 상담서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4일부터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16개 업종의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 물품비 지원금 2차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2차 신청은 방역패스 적용 대상인 16개 업종 소기업·소상공인 중 희망회복자금 미수령 업체다. 지난 1월 실시한 방역 물품비 1차 지원사업 미신청 사업체 및 신청 안내 문자를 받지 못한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방역패스 적용 대상인 16개 업종에는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 2021년 12월 6일 이후 방역패스 전면 확대에 따른 적용을 받는 업체가 해당된다. 신청업체는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사본 등과 지난해 12월 3일 이후 구매한 방역 물품의 영수증을 첨부해 시흥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대상 여부 확인을 거쳐 1개 업체당 최대 1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신청 기간은 14일에서 25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배너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변화와 혁신의 발걸음으로 지역 성장을 이끄는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행정혁신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시는 지난 2019년, 2020년에 이어 2021년까지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선도하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굳혔다. 혁신평가는 매년 광역과 기초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시민 체감 등 5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국민평가단’이 심사에 참여한다. 이번 평가에서 시흥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시흥 혁신을 위해 추진해온 다양한 혁신사례 중 특히,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및 조직문화 혁신 노력을 비롯해 시흥갯골생태공원의 ‘그린 스마트 시범공원’ 조성, 공공데이터 관리 및 개방, 데이터기반의 업무 및 서비스 개선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매우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시흥시민의 삶이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 증가에 따라 동물에 대한 생명 존중과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 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이에 관내에서 포획돼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개체를 입양하는 경우, 입양 시 소요되는 일정 비용을 지원하는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지원 내용은 입양 시 소요되는 진단·치료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예방주사 접종, 중성화수술, 미용, 보험가입 등 25만 원 이상 지출 시 15만 원 지원, 25만 원 미만일 경우 총 금액의 60%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동물보호관리 시스템상의 분양동물 정보 중 시흥 공고 번호로 등록된 유실·유기 동물을 입양 후 동물등록(내장형)을 완료한 자로서, 6개월 내에 청구서 및 증빙하는 서류(입양확인서, 동물등록증, 세부내역 영수증 등)를 방문 또는 우편, 팩스로 농업기술센터 축수산과 동물누리보호센터팀에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동물누리보호센터팀(031-310-694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동물보호센터 조성을 완료하고 오는 3월경부터는 ‘동물누리보호센터’라는 명칭을 통해 직영 방식의 유실·유기동물 구조 및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해 재택치료자 및 자가격리자가 전국적으로 폭증함에 따라, 격리 중 마음 돌봄을 위한 프로그램 「내 마음 포커스 온!(Focus on ME!)」을 진행해 시민들의 마음 치유에 나선다. 자가격리자를 위한 단기성 프로그램인 마음 돌봄은 자가격리 후 느끼는 감정을 나누며 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마음챙김 명상을 통해 불안감을 다스리며 긍정적인 정서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오피스 스트레칭, 셀프 마사지 등으로 일상에 휴식을 주고 몸 챙김 이완을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동작 안내와 더불어 일상회복을 위한 희망 감정과 감정 계획을 세워보는 것으로 구성됐다.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열리는 프로그램은 예술심리상담가이자 동작심리치유사인 강사가 직접 진행한다. 2월 1일부터 3월 22일까지 프로그램 참가자를 상시 모집한다. 프로그램 일정은 2~3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인 2월 10일, 2월 24일, 3월 10일, 3월 24일 10시부터 12시에 열리며, 동일 내용으로 진행되므로 4회 차 중 1회를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회기당 선착순 20명(총 80명)이 참여 가능하다. 내 마음 포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매년 심화되는 원도심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부설주차장 설치 지원 사업에 총력을 기울인다. 노후 공동주택 부설주차장 설치지원 사업은 아파트의 부대시설 및 복리시설을 주차장으로 변경하는 경우, 주차 시설공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2022년 노후 공동주택 부설주차장 설치 지원 사업’은 2013년 12월 17일 이전 건축허가를 받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시의 노후 공동주택 부설주차장 설치 지원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실시됐다. 현재까지 9개소 공동주택에 주차면 119면을 추가로 조성해 개방함으로써, 아파트 주민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주차 편의 개선으로 높은 호응을 받아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되는 공동주택은 주차장 1면당 최대 250만원 내에서 시설공사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조성된 주차장 면수에 대해서는 3년간 주차장을 일정시간 무료 개방해야 한다. 신청 접수는 시흥시청 교통행정과 주차관리팀으로 방문 접수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홈페이지(https://www.siheung.go.kr/main.do)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
(시사미래신문)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소장 이주원, 이하 시흥시꿈드림)는 학교 밖 청소년의 권리 옹호를 위한 2022년 제1회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을 적극 추진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검정고시를 비롯해 기초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된 검정고시 대비반은 제1회 검정고시 응시원서 대리접수를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운영된다. 우선 시흥시꿈드림은 ‘22년 제1회 검정고시 응시원서’ 대리접수를 지원한다. 관내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만 9세~만 24세 청소년은 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시흥시꿈드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상담복지센터 정왕센터)에 직접 방문해 준비 서류를 지참해 접수하면 된다. 준비서류는 ▲여권사진 2매(3.5㎝×4.5㎝) ▲신분증(주민등록증, 청소년증, 여권 등) ▲최종학력증명서(제적증명서, 미진학사실증명서, 정원외관리증명서 등) 1부를 제출해야 한다. 시흥시꿈드림은 인천광역시 교육청에 응시하므로, 이에 따라 4월 9일 치러지는 제1회 검정고시 시험장도 인천으로 배정받는다. 특히 이번 검정고시 대비반은 학습이 습관화돼 있지 않은 학교 밖 청소년들까지 꾸준히 검정고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1일 4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15시 30분 중구 서울영화센터 1층에 마련된 원로배우 고(故) 김지미 추모 공간을 방문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배우 김지미는 영화 '황혼열차'(1957)로 데뷔했으며 60여 년간 '토지'(1974), '비구니'(1984), '길소뜸'(1985) 등 700여 편에 출연했다. 이 외에도 파나마국제영화제와 대종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 지난 2010년 '영화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등 영화사에 굵은 족적을 남겼다. 오 시장은 서울영화센터 1층 미디어월에서 상영되는 배우 김지미의 추모 영상을 시청하며 고인의 영화 인생을 되새겼다. 이어 헌화 후 방명록에 “한국 영화계의 큰 별 김지미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남기며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국영화인협회는 오는 14일(일)까지 서울영화센터 1층에 추모 공간을 운영한다.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및 집행지침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12월 11일 오후 2시, 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관내 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축소된 지방교육재정을 반영하여 변화된 학교 재정관리 기준을 명확히 안내하고 낭비성·선심성 집행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투명한 재정 질서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지침에서 가장 큰 변화로 ‘낭비성 예산집행 금지 기준 강화’를 제시했다. 이는 교육재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학교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적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학교에서 스스로 점검하는 내부통제 강화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내년도 학교운영비는 ▲공공요금 인상 등을 반영한 학교당 경비 인상 ▲미완성 학급 학교당 경비 추가 지원 ▲학교특성경비 조정 등 학교 여건을 고려하여 개선됐으며, 이에 따른 책임 있는 집행을 강조했다. 구중필 조직예산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단순 안내를 넘어 낭비성 예산집행을 원천 차단하는
(시사미래신문) 부산시는 11일 오전 9시 2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르노코리아 신임 대표와 면담을 갖고, 부산 미래차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모빌리티 허브로의 도약을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박형준 시장과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신임 대표를 비롯해 ▲시 산업정책과장, 투자유치과장 ▲상희정 르노코리아㈜ 부사장이 참석해 기관 간 협력의 폭을 넓히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간다. 박 시장과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대표는 르노코리아 주요 프로젝트의 차질 없는 추진 의지를 공유하며, 향후 협력의 속도와 범위를 더욱 강화하기로 뜻을 모은다. 양측은 ▲신차 개발 프로젝트 ▲부산에코클러스터 조성 등 핵심 현안 사업의 정상 추진을 재확인했으며, ▲수출주도 미래차 혁신성장 기술지원사업 ▲미래차 핵심부품 상생협력형 연구개발 지원사업 ▲자이언트캐스팅 공용센터 구축 사업 등 시–기업 간 공동 사업도 차질 없이 이행하기로 한다. 아울러 향후 ▲인공지능(AI) 기반 제조혁신 체계 구축 ▲‘메이드 인 부산(Made in Busan)’ 인식 제고 등을 통해 부산 제조업의 글로벌 경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는 화성동탄경찰서가 경무관 경찰서로 승격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승격은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심의를 통과해 지난 10일 경찰청에 통보됐으며, 오는 15일 국가경찰위원회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화성동탄경찰서는 경기도에서 2014년 부천원미경찰서 이후 11년 만에, 전국 261개 경찰서 중 16번째로 경무관 경찰서가 된다. 화성시는 면적 844㎢에 인구 106만 명이 거주하는 대도시지만, 경찰서는 2곳에 불과해 치안 공백이 우려돼 왔다. 경찰관 1인당 담당 주민 수는 996명으로 전국 평균 391명의 2.5배에 달한다. 화성시는 2024년부터 경무관 경찰서 승격을 적극 추진해왔고, 2025년 2월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화성 지역 국회의원 4인의 공동 서명이 담긴 건의문을 경찰청에 전달하며 열악한 치안 환경 개선을 강력히 건의했다. 경무관 경찰서로 승격되면 경찰 인력이 대폭 늘어나 112 신고 출동 시간이 단축되고 순찰 활동이 강화된다. 치안 예산도 확충돼 최신 장비 도입, CCTV 확충, 스마트 치안 시스템 구축에 더 많이 투자할 수 있다. 실제 2012년 경무관
(시사미래신문)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성과를 창출하는 일하는 방식 혁신’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부혁신 왕중왕전'은 행정안전부에서 우수한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하는 범정부 경진대회로, 공단은 이번 대회에서 전국 시설공단 중 유일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지하차도로 유입되는 빗물과 지하수를 소화 용수로 활용하고 원격으로 분사 장치를 작동하는 기술로서, 전국 지하차도와 지하구조물에 적용할 경우, 재난 대응체계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우수사례라는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김재보 이사장은 “현장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만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