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김선홍의원(행정안전위원회)은 지난 30일 15시 천안시의회 다목적실에서 “천안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개정 방향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으며, 박상임 중앙도서관장, 문현주 쌍용도서관장, 의회 입법홍보팀장 및 의회 관계자와 지역서점을 운영하는 대표 12명 등이 참석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서점 대표들에게 조례 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서점을 활성화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점 대표들은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구축보다는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반마련이 중요하다.”라는 의견을 제시하며, “천안시는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소비자를 유인할 수 있는 정책을 주도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서점 인증제 시행 및 천안시와 거래시 5% 마일리지 제외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김선홍 의원은 도서관장에게 5% 마일리지를 제외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한 검토를 당부했으며, 서점 대표들에게 “천안시 서포즈단을 활용하여 홍보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시대가 변화한 만큼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하여 지역
화성시는 관내 거주자 중 만45세 이상~만 65세 미만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경력과 전문성을 가진 미취업 신중년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지속적인 사회참여와 재취업 준비 기회를 주고자 '2020년 신중년 재도약 희망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근무기간은 2020년 2월3일부터 6월30일까지 5개월간이며 1일 8시간 이내로 시급 2020년 최저임금을 적용하여 8,590원(부대비 5천원/일 별도지급)이다. 모집분야는 쓰레기 무단투기단속, 개별주택가격산정,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방문, 녹지지킴이, 유아숲 체험원 관리, 공립 작은도서관 운영, 빌딩숲 텃밭정원 현장관리, 행정업무 보조, 소독 의무대상시설 관리 등 9개 분야로 18명을 선발한다. 접수기간은 1월 2일부터 8일까지며 우편 메일 방문접수(세부사업별 접수방법 상이,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 참조)로 하면 된다. 서류심사는 1월 9일부터 15일까지며 면접은 16일부터 22일까지, 합격자 발표는 28일 개별안내 및 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일 일자리정책과장은“공공일자리뿐만 아니라 관내 기업체와 연계한 신중년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며,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으
-1월 2일부터 8개면 3개동 대상 시범 실시 -시민불편 대비해 24시간 이용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 확대설치, 업무공백 해소 화성시가 내달 2일부터 ‘중식시간 휴무제’를 8개면 3개동에서 시범실시한다. 대상 지역은 매송면, 비봉면, 마도면, 송산면, 서신면, 장안면, 양감면, 정남면, 새솔동, 기배동, 화산동이다. 이들 행정복지센터는 낮 12시까지 민원접수를 처리하고 사무실을 소등한 뒤 1시까지 휴무시간을 가지게 된다. 앞서 시는 중식시간 휴무제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올 초부터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까지 확대 설치했으며, 기존에 설치된 발급기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위치 조정작업을 실시했다. 그 결과 무인발급기 이용건수는 지난해 대비 10%증가한 585,340건을 기록했으며, 중식시간 휴무제가 시행되면 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송문호 자치행정과장은 “휴무제를 통해 직원들은 업무효율을 높이고 시민들은 보다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시범운영 기간 동안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최대한 보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혼란을 줄이고자 지난 7월부터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원이 지난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사)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하는 ‘2019 청소년희망대상’을 수상했다. 김경희 의원은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의 당당하고 건강한 활동과 복지 증진을 위해 「화성시 청소년 참여위원회 조례」, 「화성시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화성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등 다수의 조례를 대표발의하며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이밖에도 가정 밖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중장기쉼터, 자립지원센터 마련, 후기 청소년지원방안 촉구 등 청소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려는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청소년희망대상’은 입법, 조례, 정책 등을 만들어 청소년의 삶을 바꾸는 데 기여한 국회의원, 광역의원, 기초자치단체장 및 기초의원을 선정해 시상했으며, 특히 전국 1,000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로 심사에 참여하고, 시상식 사회부서 시상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김경희 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이 직접 뽑아준 상이라 더욱 뜻깊다”며,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는데 최선을
오산시는 12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정책전문가, 시민단체활동가, 시민대표, 시의원, 관계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정책의 기본방향, 전략, 계획의 수립ㆍ시행, 성평등 환경 조성, 일상생활의 불편 사항 및 시민의 욕구가 반영된 사업 제안ㆍ발굴, 그 밖에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에 관련된 사항에 대해 발굴ㆍ제안ㆍ자문ㆍ협의 등 사업추진을 지원한다. 이날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재)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임혜경 연구위원이‘여성친화도시의 이해 및 조성방안’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 안전이 구현되도록 사회적 약자를 포함해 지역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의미한다. 오산시는 2019년 하반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 오산시 양성평등정책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했다. 오산시는 여성친화도시 추진기반구축, 조성 협의체 및 시민참여단 등을 구성·운영하고 민관협력체계 마련 ․ 활성화를 통해 2020년
김동숙 평택시의회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지난 29일 평택 배다리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배다리 생태공원, 안녕하십니까?’를 주제로 개최된 제72회 평택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평택포럼이 주최하고 평택포럼 도시환경분과가 주관한 이날 포럼은 한경대학교 안승홍 교수와 김만제 (전)경기남부생태교육 연구소장, 김연진 용이동 통장이 배다리 생태공원의 이용과 관리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으며, 김동숙 평택시의회의원, 정승원 도시주택국장, 김보균 평택포럼 이사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김동숙 의원은 “이화하수처리장에서 처리한 이용수에 대해 수질 등급을 향상시켜 저수지에 방류함으로서 악취 없고 깨끗한 물을 저수지에 제공해야 한다”며, “또한, 수생식물인 연꽃과 부레옥잠 등을 식재하고 자연치유적 자정능력을 향상시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친근한 환경의 배다리 생태공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위원장 이광은)와 서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센터장 이선정)는 지난 30일 ‘서정동 마을벽화그리기’사업을 진행했다. 밝은 색의 옷으로 갈아입은 벽화의 위치는 서정동 지장초교 옆 길목으로 평소 학생들이 등·하교를 위해 자주 다니는 곳이다. 이번 청소년과 함께하는 벽화 조성 사업은 지난 5월 서정동 소재 적봉리 경로당 앞 담장에 벽화를 조성한 이후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에서 두 번째 진행한 사업이며, 위원 10여명과 청소년 자원봉사단 10여명 이 함께 참여했으며, 서정동 자원봉사나눔센터 나눔 위원들도 같은 날 지장초교 낮은 담장 칠하기에 동참했다. 이광은 위원장은 “휴일에도 지역의 환경 봉사에 참여해 주신 단체 위원들과 학생봉사단에 고마움을 표하며 지역사회에 계속 도움이 되는 봉사를 꾸준히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선정 센터장은 “산뜻해진 통학로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즐거워 할 모습을 생각하니 뿌듯하고, 휴일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나눔센터 나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과 함께 벽화 조성에 참여한 김희자 서정동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통해 주민센터와 지역단체가 상생하여 주민이 행복을 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12월 7일 토요일 세교동에 위치한 꿈두레도서관에서 ‘2019 오산시 도서관 시민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3,000여 명 이상이 참여하는 오산 북페스티벌은 올해는‘미래세상 속 주인공은 바로 나’를 테마로 오산시 도서관 봉사단체인 키움봉사회, 관내 시민독서회 등 20여개 시민 단체가 참여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 내․외부에 16개의 체험 부스에서 어린이와 학부모가 다양한 과학, 독서, 공예 체험을 할 수 있고, 미래의 뉴턴을 꿈꾸는 어린이들을 위해 연령별 과학 추천 도서전시회‘리틀 뉴턴 만들기’가 진행된다. 특히 베스트셀러 「초등 자존감 수업」의 저자인 윤지영 작가와의 만남과 사인회, 과학마술쇼, 벌룬 버블파티, 빛그림 공연 등이 운영 될 예정이다. 한현 중앙도서관 관장은 “이번 북페스티벌은 지역단체의 적극적 협조 와 시민들의 참여로 진행하게 됐다”며 “어린이와 온가족이 보고, 읽고, 체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해 4차 산업시대에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고 말했다. 오산시 북 페스티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사전접수와 당일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
평택시는 지난 29일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 인재육성 직업훈련 사업의 하나로, 평택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무중심의 프로젝트 수행 교육을 통한 인재 육성 및 취업 연계를 위해 올해 처음 추진했으며, 지난 9월부터 3개월간(480시간)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단기 집중 교육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교육생들은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평택시 민원사이트 활용’,‘남은 식재료를 분석하여 요리 레시피 추천’ 등 6개의 주제를 정하여 팀별로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우수팀 시상 및 수료증 전달 등으로 교육과정을 마무리 했다. 교육생들에게는 수료 이후에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 자기소개서 분석 등 개인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취업지원 관리를 통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3개월간 매일 8시간씩 강도 높은 교육을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들에게 감사드리며, 그동안 쌓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취업 지원에도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빅데이터 교육
화성시의회는 의정활동과 주요 정책에 전문적인 자문을 통해 의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의정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28일 위촉식을 개최했다. 의정자문위원회는 시의원 7명과 민간위원 16명으로, 위원장은 김홍성 의장, 부위원장은 창문아트센터 박석윤 관장이 선출되었다. 민간위원으로 오세욱 그물코 평화연구소 대표, 이상문 협성대학교 교수, 김윤래 세무사, 곽영희 능동초등학교 교장, 이규호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위촉됐다. 위원들은 ▲기획행정 ▲경제환경 ▲교육복지 ▲도시건설 분과에 소속되어 앞으로 2년간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분과위원장은 화성시의회 해당 상임위원장이 맡는다. 김홍성 의장은 “의정활동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과 입법 및 정책제안 등 자문위원님들의 높은 식견이 화성시의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시의회 조오순 의원(자유한국당, 우정․장안․팔탄)은 25일 오후,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축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화성시의회-축산업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화성시 축산업의 발전 방향 모색 및 효율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조례 제정에 앞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화성시의회 조오순 의원 주관으로 신미숙 경제환경위원장, 화성시 축산과 관계공무원, 관내 축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친환경 축산단지 조성 및 전문 농업인 육성 등 지원방안을 마련해 조례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오순 의원은 “경기도 축산농가의 10%이상을 차지하는 화성시가 별도의 축산업 관련 조례가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화성시와 축산인들이 협력하는 방안을 담은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23일 평택시북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수험생(예비수험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로써 지난 8월 24일 서부권(농어촌 특별전형), 8월 29일 남부권(수시전형) 입시설명회에 이어 북부권을 마지막으로 권역별 특성에 맞는 평택시 2020학년도 권역별 대입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입설명회는 ‘2020학년도 수능결과 분석과 2021학년도 대학입시전략’이라는 주제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로서 다수의 대학 입시 자문위원인 오수석 강사(△경기도 교육청 진로대표강사 △EBSi 수학 특강강사 △소명여자고등학교 교사)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과 고교 1,2학년 및 학부모에게 알찬 대학입시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강연이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수능이 끝난 직후 학부모와 수험생이 가졌던 입시 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대학입시에 관련해서 문의할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평택시에서 입시설명회를 개최해서 좋았다”며 “자녀의 가채점 결과를 보고 어느 대학을 지원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설명회에 참석을
○ 내달 16일 18시부터 3자리 국번(369)에서 4자리 국번(5189)로 변경 ○ 시민 혼란 줄이려 6개월간 기존번호에 착신 및 자동안내서비스 제공 화성시가 내달 16일 18시부터 행정전화번호를 3자리 국번에서 4자리로 변경한다. 시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 및 도시 성장에 따라 실과소의 증설 등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3자리 국번(369번)으로는 더 이상의 전화번호 확장이 어려워지자 4자리(5189번)로 개편을 추진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행정전화번호의 뒷자리는 동일하며, 시민들의 혼란을 줄이고자 6개월간 기존번호로 착신 및 자동안내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변경된 전화번호는 시 홈페이지(www.hs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창모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행정전화번호 국번 전면 개편을 통해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번 변경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홍보에 애쓰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의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체육회와 평택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 『2019 평택시의회 의장배 클럽대항전 테니스대회』가 지난 24일 이충레포츠공원 내 테니스장에서 테니스 동호인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평택시 테니스 동호인들의 체력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관내 520여 명의 테니스협회 회원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이병배 부의장, 이관우 의원, 원유철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병배 부의장은 대회사에서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올해로 6회 째 맞이하는 의장배 테니스대회에 참가 해주신 평택시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마음껏 발휘하시고, 동호인 상호간 친목과 우의도 다지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3일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오산시청 공무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를 통해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오나리 야간학교 졸업식 및 총동문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회장 문주현)과 화성·오산 동문회가 후원해 오나리 야간학교를 통해 검정고시에 합격한 졸업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생님과 가족들의 축하를 받으며 진행됐다. 이날 가난과 생계유지 등의 이유로 학업을 중단하다 오나리 야간학교를 통해 당당하게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한 졸업생들의 기쁨과 감격의 눈물이 행사장에 가득했다. 재학생 대표로 송사를 낭독한 박창례(83·여)씨는“오랜 도전 끝에 작년에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합격해 너무 기뻤다”며 “오늘 졸업하는 선배들처럼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도 끝까지 도전할 것이다. 배움에는 나이가 필요없다”고 밝혀 졸업생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답사를 낭독한 김해식(71·남)씨는“2015년에 오나리 야간학교를 통해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합격했고, 이듬해에 방송통신대학교에도 진학해 내년에 졸업한다”며 “오나리 야간학교 선생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고맙다”
(시사미래신문)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3일 저녁,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에 참석했다. 개막식은 배우 강석우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올해 ‘배우 특별전’ 주인공인 이병헌 배우를 비롯한 국내외 영화인들이 레드카펫을 빛내며 영화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특히 지난해 국내 최초로 도입한 AI 영화 국제경쟁 부문을 올해는 장 편으로 확대해 ‘A.I. STEP 2!’라는 주제로 한층 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영화제를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들 예정이다. 부천시의회에서는 김병전 의장과 이학환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해 영화인, 내빈, 시민들과 함께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7월 3일부터 13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열리며 총 41개국 217편의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만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박형준 시장은 오늘(3일) 오전 9시 50분 기장군 소재 산업단지를 방문해 그간 비상경제대책회의와 기업 간담회 등을 통해 수렴한 현장의 목소리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기업과 근로자가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직접 점검한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현장 점검을 넘어, 비상경제대책회의 및 기업 간담회에서 나온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연결되고, 그 결과가 현장에서 작동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정책 AS(After Service)’ 체계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날 현장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상공회의소, 산업단지 공단·조합·협의회, (재)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동부산권(기장) 중소기업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산단 내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주거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엘에이치(LH) 정관행복주택(작은도서관)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최희숙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8개 협약기관* 관계자가 참석한다. 협약식 이후에는 근로자들이 생활하게 될 숙소를 함께 둘러보며 현장의 여건을 직접
(시사미래신문) 백제의 고도 부여에서 충남 후계농업경영인 화합의 장 ‘제18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남도대회’가 막을 올렸다. 김태흠 지사는 3일 부여 구드래나루터 둔치에서 열린 제18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남도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 행사는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농촌 활력 도모를 목적으로 1991년부터 홀수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와 부여군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힘쎈농업으로 튼튼한 경제! 힘쎈농촌으로 따뜻한 공동체! 힘쎈농민으로 지속 가능한 충남! 힘쎈농업의 중심 한농연충남도!’를 주제로 3∼4일 이틀간 열린다. 김 지사와 도 관계 공무원, 국회의원, 도의원, 시장·군수,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지역 농업인 및 가족 등 8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시상식, 격려사, 축사, 사랑의 쌀 전달식, 결의문 낭독, 비전 선포식, 주제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개회식에선 지역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게 도지사 표창, 장관 표창 등을 시상했으며, ‘충청남도, 그리고 대한민국의 힘은 농
(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 국방수도 충남 논산에 ‘케이(K)-방산’ 전문 기업의 글로벌 생산기지가 확대 구축된다. 김태흠 지사는 3일 논산시 광석면 천동리 일원 풍산에프앤에스(대표 류상우) 제2공장 착공식에 참석, 생산시설 확대 구축에 대한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와 류 대표,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착공식은 경과 보고, 김 지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풍산에프앤에스는 1973년 창립한 이후 대한민국 방위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글로벌 방산 전문 기업으로, 논산시 은진면에 본사를 두고 있다. 주요 생산 제품은 △로켓탄·곡사포·박격포·수중무기 등에 사용되는 신관과 △잠수함 등에 사용되는 고정밀 가속도센서 △원자력발전소에 사용되는 핵 연료봉 고정체 정밀부품 등이 있다. 풍산에프앤에스 제2공장은 대내외 국방산업 환경 변화와 방산 수요 대응을 위해 논산시 광석면 천동리 일원에 건립한다. 6만 9615㎡의 부지에 500억 원을 투입, 2029년 완공한다는 목표다. 제2공장 가동을 통한 신규 고용 인원은 55명이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는 3일, 영통푸르지오 아파트를 다시 찾아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생활불편 민원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방문 이후 지속 제기된 생활불편 사항에 대한 후속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염태영 국회의원, 아파트 입주자 대표, 수원시 공동주택과・도시개발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입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번 논의됐던 광장 내 배전판은 입주민이 요청한 위치로 이전이 진행 중이며, 현장에서는 인근 아파트와의 경계 식재 및 안전 울타리 설치 필요성 등 주요 민원이 다시 한번 공유됐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염태영 국회의원은 해당 민원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사전 조율은 물론 관계 부서와의 실무 협의에도 적극 나서며, 입주민 불편 해소에 큰 역할을 했다. 이재식 의장은 “입주민 여러분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시정의 기본 책무”라며, “수원특례시의회는 관계 부서와의 긴밀한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