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보다 탁월한 그리스도(히브리서 1:1-3) 코로나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떠나려고 하거나 실제로 떠난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들이 기독교 신앙을 떠난 이유는 현실적인 이유가 클 것입니다. 코로나에 대한 두려움과 비대면 예배가 잦아들면서 예배를 포기하거나 여러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신앙을 포기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끝까지 그리스도를 믿고 따라가는 이유는 그분이 우리에게 다른 어떤 것보다 가장 귀한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가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가 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분을 떠날 수 없고 예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 이 고난이 우리에게 우연히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에서 온 것인데, 이 고난 때문에 그리스도를 떠나기보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주신 훈련임을 알고 믿음으로 이겨야 합니다. 그러기에 오늘 본문의 예수 그리스도의 탁월함을 알면 더욱 그를 섬기게 될 것입니다. 1. 그리스도는 계시를 완성하셨기에 구약의 선지자보다 탁월합니다(1-2상). 1절과 2절상을 읽습니다.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옛날에는 하나
예수사랑, 어떻게 실천할까?(히13:1-3) (시사미래신문) 예수사랑은 모든 성도들이 실천해야 할 덕목입니다. 계명 중 첫째가 무엇이냐고 묻는 서기관의 질문에 대하여 예수님께서는 "첫째는 이것이니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막12:29-31) 야고보사도는 그의 서신에서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강조 하면서(약2:17,26)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한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라”(약2:8)고 했습니다. 믿음이 있기에 소망하게 되고 소망하면 사랑할 수밖에 없는 것이 신앙의 흐름입니다. 그렇다면 예수사랑을 깨달은 사람이 실천해야 것이 무엇인지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1.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해야 합니다(1). 형제란 피를 나누고 가장 가까운 가족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사랑하게 됩니다. ‘황금보다 더 귀한 형제사랑’이라는 전래동화가 있습니다. 두 형제가 나무를 하러 갑니다. 수고해서 한 나무를 장터에 가서 팔았습니다. 하루 종일 고생을 하였
믿음의 경주 승리합시다(히12:1-3)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십시오. 우리나라는 신정과 구정 명절이 있어 인사를 합니다. 부, 수, 영화. 그리고 유효덕, 고종명 5복을 빌지만 올 한 해 무엇보다도 믿음의 경주를 완주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을 것입니다. 믿음의 완주를 하는 것은 성공이요 인생의 가장 보람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은 믿음의 선진들을 통해서 믿음의 경주를 어떻게 완주하여 마쳤는가를 소상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바라기는 끝까지 완주하여 면류관을 받는 감격이 있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가능할까요? 세 가지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1. 모든 무거운 것과 죄를 과감히 벗어 버려야 합니다(1상). 1절,"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 모든 사람은 마치 운동장에서 경주하는 경주자와 같습니다. 수많은 관중이 있습니다. 하늘과 땅에서 우리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주를 위해서는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모든 무거운 것과 얽메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는 것입니다. 무거운 군화를 신고 두꺼운 옷을 입고 주저리 장신구를 걸고는 경기에 참가할 수 없습니다. 믿음의 경주
세상이 감당 못할 신앙(히11:32~40) 본문에 소개하고 있는 사람들은 사사시대부터 선지자들까지의 역사 약1000년(BC14000-400)을 동안 믿음으로 산 선진들입니다. 이들 믿음의 특징을 ‘세상이 감당치 못할 믿음’이라 말합니다.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란 뜻은 ‘이 세상은 그들이 살기에 적당한 곳이 아니다’는 것이며, 믿음으로 살려 하는데 세상은 그들에게 죄와 짝하며 살라고 강요하였지만 그들은 세상이 요구하는 대로 따라 살지 않다가 많은 어려움을 받았으며 믿음으로 사는 것 때문에 조롱하고 핍박하며 심지어 죽이기까지 했으나 그들은 끝까지 믿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시대에 신앙적인 면에서도 예배와 신앙생활이 무기력해지기 쉬운 때에 ‘세상이 감당치 못할 믿음’으로 살았던 믿음의 선진들의 능력 있는 삶을 본 받아 승리하기를 원합니다. 그렇다면 그 세상을 이기는 믿음은 어떠했습니까? 1. 대적들을 이기는 믿음입니다(32-34) 이들은 세상에서 우리와 동일한 삶 가운데서도 세상과 짝하지 않고 승리한 삶을 살았습니다. 1) 이방 나라들과의 접전에서 이긴 자들 이라고 하였습니다. 33절에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라고 하였습니다
믿음으로 선택하심(히11:23-31) 우리의 삶은 선택의 연속이요 결과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인데, 방탕한 두 청년이 함께 도박장으로 가다가 길가에 있는 예배당 정문 곁에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설교 제목을 보게 되었습니다. 한 친구는 강한 죄 의식과 함께 교회로 가고 싶었습니다. 한 친구는 교회로 가자고 했으나, 다른 친구는 뿌리치고 도박장으로 갔습니다. 그 후 30년이 지났습니다. 감옥에서 신문을 보던 한 죄수가 가슴을 치며 흐느껴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신문에 실린 기사는 제22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클리블랜드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때로는 한 순간의 선택이 일생과 한 운명을 좌우합니다. 우리는 삶의 순간순간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선택할 것인지 믿음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출애굽부터 가나안 정복까지(136년)의 내용으로 믿음으로 선택한 모습과 그 결과의 소중함을 말해주는 내용입니다. 1. 모세 부모의 믿음은 하나님의 뜻을 선택(23) 먼저 23절에 보면, 출애굽의 서막이라 할 수 있는 모세 부모의 믿음을 말합니다. 23절, "믿음으로 모세가 났을 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 달 동
죽음을 뛰어 넘는 믿음(히11:17~22) (시사미래신문) 신앙의 유산과 좋은 유전자가 다음 세대들에게 계속 이어지고 하나님의 약속이 우리를 축복의 통로로 비록 내가 죽을지라도 계속 이어지기를 바랄 것입니다. 그런데 용기와 희망을 갖게 되는 것은 오늘 본문에서 소개되고 있는 구약의 대표적인 족장인 아브라함, 이삭, 야곱 그리고 요셉인데, 아브라함의 신앙 특별히 죽음을 뛰어 넘는 믿음으로 축복하는 모습과 삶이 이삭에게 이삭은 야곱에게 야곱은 요셉에게 이어져 꽃을 피우고 있음을 오늘 성경은 보여 주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으로 이어지고 있습니까? 1. 아브라함의 믿음입니다(17~19절) 히11:17~19에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 그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여기에 나타난 아브라함의 믿음은 무엇보다도 인간의 모든 이성을 초월하여 순종하는 믿음입니다. 앞의 8~10절에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갈 바를 알
더 좋은 본향을 향해 가는 믿음(히11:8-16) 사람은 누구에게나 고향이 있습니다. 고향이란 말은 듣기만 해도 정겹고 마음이 푸근해집니다. 나이를 먹어서도 고향에 묻히기를 원하는 것이 인지상정이기 때문에 그런 고향을 떠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믿음의 사람은 육신의 의 진짜 고향을 지역을 넘어 저 하늘나라인 것을 알고 사모하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 소개되고 있는 사람 아브라함과 그 가족이 어떻게 육신의 고향을 떠나 고향에 돌아가지 않고 하나님이 예비하신 영원한 고향을 사모하며 큰 나라(영토 국민 주권)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는 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들의 믿음을 살펴보면서 은혜 나누기를 바랍니다. Ⅰ. 아브라함의 믿음 : 갈 바를 알지 못하지만 더 나은 기업을 바라보고 순종하며 갔습니다(8). 8절에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 쌔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 (창 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으로부터 기업으로 받을 땅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기업을 바라보며
신앙의 승리자로 사는 길 (시편144:1-3) (시사미래신문) 다윗이 남과 다르게 숱한 고통과 시련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 것은 특별한 영성 때문이다. 그 시대의 왕에게 핍박을 받고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는 시대였는데 다윗은 무려10년이라는 세월을 사울 왕을 피해 이스라엘 곳곳을 도망 다니면서도 누구에게든지 원망하지 않고 그는 믿음을 잘 지켰다. 그 뿐 아니라 죽음의 사선을 넘나드는 숱한 시련이 계속되자 원수의 나라인 블레셋 지경에까지 망명가서 몸을 피신하기도 하였다. 이런 시련이 계속되는 어려운 지경에도 다윗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어느 한 순간도 변치 않고 끝까지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게 된다. 그렇다면 왜 다윗은 신앙의 승리자가 되었는가? 1. 주님이 알아주시며 생각하는 인생이 되었다. (3절 /고전8:3절) (시편 8: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시18:1)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그를 알아주시며 생각하신다. ' 는 '사랑해 주신다. 구원해 주신다' 라는 뜻이다. 2. 다윗은 어떻게 신앙의 승리자가 되었을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히11:1-7) 위대한 업적을 남겨 사람들의 지속적인 존경을 받아온 사람들을 기리기 위한 기념관을 명예의 전당이라고 합니다. 여기는 세상에서 성공하여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 사랑을 받고, 인정을 받은 이들이 들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믿음의 전당은, 세상적인 가치 기준은 철저하게 배제되고 하나님의 칭찬과 사랑, 인정을 받은 이들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 점에서 히브리서 11장은 명예의 전당에 모셔져야 할 위대한 인물들이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살았기에 믿음의 전당에 모셔져야 할 인물들 한 사람 한 사람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의 인정을 받았습니다. 2절에서“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증거 하는 믿음의 본질과 특징 그리고 삶을 보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벅찬 믿음이 되시기를 원합니다. Ⅰ. 믿음의 본질은 무엇일까요(1-2) 1-2절에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고 합니다. 이를 쉽게 해석하면 實像(실상)(실제로 존재하는 것 – 하늘의 별들인 은하수나 영적인 하늘나라)을 바라는 것(희망하는 것)이며
마지막에 선한 청지기는(벧전4:7-11) 오늘이 2020년 마지막 주일입니다. 만물의 마지막은 사람들의 요청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정하신 시간에 따라 자연스럽게 오는 것입니다. 한해의 마지막에 무엇을 점검하고 관심을 가져야 할까? 마지막을 잘 정리할 수 있다면 정말 성공적인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베드로 사도가 주님의 재림이 임박한 마지막 시대에 선한 청지기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지를 제시하셨기에 마지막을 생각하는 모두에게 크신 지혜와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Ⅰ.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해야 됩니다(7절). 우리는 기도하는 청지기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오늘 본문 7절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라고 합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깨어있는 사람입니다. 정신을 차리고 정신을 집중해서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는 사람이 깨어 있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이 마지막 시대에 더 이상 우리가 잠들어 있으면 안 됩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는 것은 기도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이 되고 연말이 되면 자연스럽게 마음이 분주하고 머리가 복잡하고 정신이 없
여호와의 날과 메뚜기 재앙(욜1:1-15)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일들, ‘코로나19’ 라는 전염병으로 마스크를 끼고 사회적 거리를 두고 조심하면서 비 대면으로 예배를 드려야 하고 오후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교회에서 식사와 기타 모임을 금지하고, 국가적으로는 부동산 집값은 배로 오르고, 공수처를 만들고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려는 임기가 보장된 검찰총장을 징계하는 일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요엘선지자가 활동하는 시대에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일인 메뚜기 재앙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요엘을 통하여 이런 재앙을 당하게 되었을 때에 어떻게 대처하고 살아야 할 것인가를 기억하며 자녀는 자녀에게 그리고 후손에게 말하라고 말씀하신 것을 가슴에 품고 순종하며 전할 때에 큰 은혜와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Ⅰ. 요엘 선지자 시대 경험하지 못한 재앙과 그 배경은?(1-4) 요엘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건이 ‘메뚜기 재앙’입니다. 이 재앙에 대하여 증거한 선지자 ‘요엘’에 대해 알 수 있는 것은 요엘 1장 1절에 소개된 “브두엘의 아들 요엘”이 전부입니다. 그러나 요엘이라는 이름의 뜻이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는 것과 요엘의 아버지 브두엘의 이름의 뜻이 ‘하나님
회개는 회복과 축복의 시작(호14:1-9) 12월 마지막 달을 지내며 가질 수 있는 단어가 있다면 아마도 아쉬움과 바램 그리고 감사일 것 같습니다. 우리들의 간절한 바램이 있다면 코로나 이전 자유롭게 예배드리고 생활했던 그 시절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호세아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하신 사랑의 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일을 위하여 선지자 호세아와 그의 가정을 모델로 삼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멀리 떠나 있는 이스라엘의 당면한 현실을 깨닫게 하시고, 그들의 삶에 대한 경고와 미래의 비전을 보여주는 호소로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하시면서 돌아와서 회개하면 4-8절은 하나님께서 회복하게 하신다고 하십니다. 주님의 부르심과 약속된 회복의 축복이 무엇인지 깊은 공감과 결단이 있기를 바랍니다. Ⅰ. 하나님은 호세아를 통해 회개를 호소합니다(2-3). 원래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살았던 삶으로 회복할 수 있는 것은 어떻게 가능할까요? 다양한 대답을 할 수 있겠지만 그것은 아마도 회개 즉 마음을 비우고 본질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크게 두 가지의 불의함은 하나님
별과 같이 빛나리라(단12:1-4) 겨울의 시작 12월입니다. 만물이 추위 앞에 심판을 받듯이 떨고 있으며 코로나는 더욱 극성을 부리고 있는 이 때에 시대를 바로 분별하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되는데 오늘 읽은 말씀에서 소개되고 있는 다니엘 그의 친구들은 끝까지 절대적으로 오직 하나님만 섬기는 신앙으로 풀무불속에 들어간다 할지라도 하나님으로 살았으며 다니엘은 항상 하루에 세 번씩 신앙을 유지하기 위하여 기도하였고 사자 굴에 들어가는 것보다 기도하는 것을 우선시 하였던 믿음의 사람 그는 포로 된 중에서도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로 바벨론을 이끄는 지도자로 등용되었고, 마침내 그는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하나님의 백성들의 역사적 운명 특히 그들의 종말론적 미래를 예언하였습니다. 다니엘이 보여주는 교훈으로 종말론적인 신앙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Ⅰ, “마지막 종말의 임박한 징후”입니다.(1,4상). 오늘의 본문에서 다니엘이 예언한 종말의 가장 강력한 징후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커뮤니케이션의 발달과 그에 따른 지식의 증가이고 또 하나는 역사에 유례가 없었던 즉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세기적 환난입니다.먼저 4절을 읽어 보시면 “다니엘아 마지
성전에서 나온 생수(겔47:1-12) 요즘 코로나의 확산으로 모든 것이 위축이 되고 신앙생활도 여러 가지로 제한을 받고 있습니다. 과연 모든 것이 회복될 수 있을까? 그 이전을 생각하면서 기뻐하고 즐거운 날이 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그런데 오늘 분문에서는 바벨론에 포로 상태에 있을 때에 하나님이 에스겔에게 보여주신 희망의 환상의 이미지입니다. 우리도 에스겔에게 보여주신 환상을 같이 묵상하시면서 희망과 꿈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1. 꿈과 희망이 있으면 즐겁게 살 수가 있습니다. 성경은 꿈과 비전의 책, 다른 말로 표현하면 하늘로부터 오는 계시의 책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이란 이 땅에 발을 디디고 살면서도 하늘로부터 오는 계시를 매일 받고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들은 현실에 상관없이 꿈을 꿉니다. 이 꿈은 우리에게 기대를 주고, 희망과 소망을 바라보게 합니다. 꿈을 가진 사람은 때로 현실 속에서 낙담하고 낙심할 수는 있지만, 결코 자기에게 주어진 인생을 포기하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75세에 하나님으로부터 꿈을 받았습니다. 그는 밤하늘의 뭇별들과
새 언약을 맺으리라(렘31:31-34) 약속은 우리의 삶에 있어서 서로를 묶어주는 줄입니다. 우리의 생명 자체가 약속들 때문에 유지되고 있으니까요. 자연의 법칙들도 일종의 약속입니다. 우리가 천연계의 법칙을 어기면 죽음을 가져오게 만드는 무서운 결과를 낳게 되지요. 하나님께서 주신 도덕적인 율법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들을 지키지 않으면 우리 피조물들은 결국 죽게 되는 것이요, 죽어 가는 동안 불행하고 고통스러운 나날들을 보내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민족입니다. 처음 하나님과 맺은 언약은 모세를 통해 시내산에서 주어졌습니다. 하나님은 이제 포로 생활에서 돌아올 이스라엘과 새 언약을 맺겠다고 선언하십니다. 이 새로운 언약은 옛 언약과 어떤 점에서 차이가 있는 것이며, 근거는 무엇이며 과연 하나님은 새 언약을 통해 어떤 일을 이루기 원하시는 것일까요? 1. 옛 언약이 있습니다(31절) 새 언약을 맺으시겠다고 하셨는데 새 언약이 있으면 옛 언약도 있는데, 그럼 옛 언약은 일까요? 하나님은 과거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신 후에 그들과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그 언약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시고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의 재의요구에 대하여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의원 8명 중 찬성 7명, 반대 1명으로 재의결했다. 해당 개정안은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부지에 대한 독단적인 사업 변경에 대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으며, 구리도시공사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내용으로 지난 8월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구리시에서는 해당 조례를 '지방공기업법'의 입법취지 위반과 '지방자치법' 제28조 위반 소지 및 공사의 자율성 침해와 기존 시의회 의결의 형해화 등의 이유를 들어 재의를 요구했다. 이에 김용현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사무에 해당하는 ‘지방공사에 출자한 자산의 처분’에 대해 조례로 규정하는 것은 '지방공기업법'등에 반하지 않으며, 당초 8대 구리시의회 승인 과정에서도 현물 출자한 토지의 사업 추진에 대해서 시의회의 의결을 받겠다는 약속과 이익 환수 및 민관합동사업 방식이라는 동의 조건이 이행되지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용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 의견제시안'을 채택했다. '경관법' 제1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7조 규정에 따라 구리시장은 수립된 '2030 구리시 경관계획'에 대하여 구리시의회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이에 구리시의회 의원 일동은 ‘이번 경관계획 재정비안은 도시환경과 구리시의 미래상을 반영하여 지속가능한 도시경관을 형성하고자 하는 재정비안’으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과 8호선 연장, 고덕토평대교 개통 등 교통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경관 권역과 경관축을 재정비하고, 이를 통해 도시 미관의 통일성을 확보하고 주요 관문 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난개발을 방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적절하다고 밝혔다. 또한 중점경관관리구역 재정비와 관련하여 기존 동구릉 일대를 해제하고 아차산로 및 동구릉로 일대를 역세권 중심의 구역으로 새롭게 지정하는 것은 역사문화자원의 보존과 더불어 도시의 주요 진입 경관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조치로 평가하는 한편, 행위제한과 가이드라인 적용에 있어 시민의 이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김용현 의원이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공공시설물 훼손자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구리시 공공시설물을 훼손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과 시설물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포상금의 지급대상 및 지급제한 ▲훼손자에 대한 신고 방법 및 처리 ▲포상금 지급방법 및 범위 ▲포상금 환수 및 신고인 보호 등이다. 김용현 의원은 “이번 조례는 공공시설물 훼손을 방지하고 시민들이 직접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도시 환경개선 및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줄이고 쾌적하고 깨끗한 구리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리시의 교육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 정책 수립 및 시행을 위한 ‘구리교육지원청’의 신설을 촉구했다. 이경희 의원은 지난 27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에 따라 조례로 교육지원청을 설치·분리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으며, 2022년 11월 경기도의회 이은주 도의원 대표발의로 '경기도 1시·군-1교육지원청 설립'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관계기관에 전달해 이재명 정부의 경기도 지역 국정과제에 반영됐고, 이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분리 및 신설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인구 및 학령인구, 면적 등 다양한 제반 환경이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독립된 교육지원청 신설을 통해 지역의 특색과 교육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행정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이경희 의원은 ▲지역별 간담회를 통한 학부모, 교육원, 학원 관계자 등 교육 수요자들의 의견 적극 수렴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추진협의체를 통해 신속한 청사부지 확보, 인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은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폭염과 한파라는 일상이 된 위협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대응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리시가 여름철 쉼터 운영,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폭염과 한파에 특화된 종합 지원 체계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진단하며, 김포시가 기후위기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과제로 인식하고 제도화한 선도적인 사례를 언급하며 구리시에도 이와 같은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양경애 의원 본인도 '구리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집행부에 ▲무더위·한파 쉼터의 실질적인 개선 ▲방문 건강관리, 안전 확인, 냉방기·난방용품 지원 등 취약계층 집중 보호 ▲재난 대응 체계의 고도화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시민이 곧바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경애 의원은 “기후위기는 이제 우리 앞에 다가온 가장 현실적인 과제로, 올여름 기록적인 고온 현상을 통해 기후위기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님이 분명해졌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