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왕국과 최후의 심판(계20:1-15) 우리가 사는 삶은 불확실하고 막연하고 분명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아는 것은 언젠가는 죽는 다는 것과 그 후에 심판이 있다는 것입니다. 히9장27절에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정한 일이요 그 후에 심판이 있으리라” 고 하셨고, 예수님도 마25장에 마지막에 심판에서 알곡과 쭉정이로 나눠지고 양과 염소로 갈라진다 하였습니다. 바울은 행17장31절에 “이제는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을 심판 날짜를 정하여 두었다”고 하였고 고후5장10절에 “우리가 다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 선악 간에 그 행한 대로 갚음을 받으리라”고 합니다. 오늘 본문 요한계시록은 두 짐승(계13장)과 음녀 바벨론(17-18장)에 이어서 20장에서 용의 최후를 묘사합니다. 사탄(용)은 천년 동안 결박 후, 최후의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 그리고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들과 함께 불 못에 던져져 영원토록 고통을 받을 것입니다. 사탄과 그의 추종자의 끝은 영원한 멸망 곧, 지옥입니다. 경각심과 위로가 있기를 바랍니다. Ⅰ. 마귀의 최후는 천년 동안 무저갱 그리고 불 못(1-3, 7-10) 천사가 무엇을 가지고 용을 잡습니까? 용은 누구입니까
천상의 혼인잔치(계19:1-11) 지상에서 가장 기본적인 단위의 공동체는 가정과 교회입니다. 그 외 국가나 다른 것도 있지만 가정은 기쁨과 즐거움이 있는 곳이요 생명의 원천이며 행복의 전당입니다. 성경 히브리서 13장4절에 “결혼(혼인)을 귀하게 여기라...” 마22장에는 ‘천국 영생에 들어가는 것을 혼인잔치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혼인과 결혼의 소중함과 의미를 알게 됩니다. 나의 가정관과 현대 가정의 특징을 살펴보면서 바른 결혼의 가치관과 기초를 세우고 혹시라도 잘못되었다면 회복될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Ⅰ. 현대 가정의 특징은 어떻습니까? 현대사회의 변화에 적응하며 가정의 모습도 변화되고 있다. 1. 가족 구성원의 소규모화 되고 있습니다. 핵가족 단위의 가정이 보편화되며 자녀수가 줄어 외동이 많고 한부모의 최소 가족구성원을 이루는 가정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가족제도 안에서 다양한 호칭으로 부리었던 혈연관계에서 자란 유아와 두 세 사람의 핵가족 가정에서 자란 유아의 성장과정은 확연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도시화로 인한 가정생활의 고립입니다. 경제구조의 변화로 인해 인구의 도시 집중 현상이 나타나고 소위 말해서 도시형 생활 가정
참된 신앙인의 삶(요이1:1-11) 코로나19로 인하여 예배당에 들어오는데 손소독을 하고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를 두고 앉아서 뿐만아니라 공무원이 밖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예배를 드리게 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몇일 지나 총선이 있는데 후보들은 다양한 공약을 내세우며 유세를 하는데 심지어 어떤 당은 말하기를 18세 이상은 평생 동안 150만을 주고 결혼을 하면 1억, 아이를 낳으면 5000만을 준다고 합니다. 나름대로 근거가 있다는 하지만 마음을 혹하게 하면서 헷갈리게 합니다. 이런 시대의 상황에서 과연 우리는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할까요? 오늘 예수님과 동고동락을 했던 사도요한의 깊고 유언 같은 편지의 말씀을 상고하면서 지혜와 교훈을 통해서 시련과 어려움 그리고 이단세력으로 미혹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참된 신앙의 삶이 무엇인지를 듣기를 원합니다. 1. 진리를 아는 삶입니다(1-3). 진리라는 말은 1-4절까지에서 4회나 언급될 정도로 본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진리란 무엇일까요? 진리란 ‘참된 도리’를 말하며, 철학적으로는 ‘누구나 인정해야 할 타당한 지식’을 말합니다. 그러나 요한이 말하는 진리란 ‘삼위 하나님과 그 말씀’입니
만물의 마지막, 종말신앙(2)(벧후3:8-13) 우리의 현실은 코로나19와 n번방 사건으로 세상이 떠들썩하고 두렴과 공포가운데 마스크를 쓰고 예배를 드려야 하는 상황이다 보니 신앙적 회의와 정말 말세지말인가? 하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 오늘 주시는 본문 사도 베드로가 베드로 후서를 쓰게 된 동기는 외부적으로는 로마의 네로 황제의 핍박과 쫒겨남을 통해서 심리적, 경제적으로 심한 어려움을 당하고 있고 교회 내부에서 일어나는 거짓 선생들이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다시 온다고 하였는데 몇 십 년이 지나도 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주님의 재림은 없으니 그런 것을 믿지 말라고 합니다. 재림을 부인하기 때문에 심판에 대한 두려움이 없고 내세에 대한 소망도 없어서 방탕하게 살게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그들의 유혹에 넘어간 성도들도 있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주님이 다시 오실 때에 전혀 준비되지 않은 모습으로 있다가 멸망을 당할 것이기에 사도 베드로는 예수님의 재림을 부인하는 거짓 선생들의 가르침을 논박하고 예수님의 재림이 확실하다는 것을 증거합니다. 그리고 재림을 근거로 방탕한 삶을 씻어버리고 거룩하고 경건한 삶을 살도록 희망을 주고자 하였습니다. 큰 위로
(시사미래신문) 옹진군은 1,000㎡ 미만의 농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섬 지역의 생활농업 확산을 위한'옹진군 섬텃밭 활성화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오는 2026년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지 않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서 제외됐던 1,000㎡미만 농지 소유자들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섬 지역 주민들이 텃밭에 유기질 비료를 활용한 안전한 농산물 재배가 가능해져, 생활 속 농업 활동이 한층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이번 조례 제정은 작은 농지라도 농업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생활농업 기반 조성의 출발점”이라며, “섬 주민들이 스스로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고 자급자족형 농업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가평군이 계절 독감 유행에 대비해 10월 31일까지 독감백신 접종을 마쳐줄 것을 군민들에게 권고했다. 군민 무료 접종 기간은 내년 4월 30일까지지만, 면역력 확보를 위해서는 조기 접종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군은 질병관리청이 이달 17일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예방접종과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적극 권고하고 있다. 인플루엔자는 기침이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며, 고열과 인후통, 근육통 등을 동반한다. 특히 고령자, 임신부,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폐렴 등 합병증 위험이 높아 조기 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독감 백신 접종 후 면역 형성까지 약 2주가 소요된다”며 “11월 이후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려면 이달 말까지 백신 접종을 마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고 강조했다. 가평군은 지난 9월 22일부터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시작했으며, 10월 15일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등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접종은 가평군 보건소, 보건지소,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 평생학습 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이 ‘제2회 부천시 SDGs 영상제(일반부)’ 공모전에 참가해 입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시민들은 학습을 통해 익힌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직접 제작해 출품했다. ‘퇴근학습길’은 부천시를 대표하는 평생학습 사업으로, 직장인과 시민 누구나 퇴근 후 가까운 학습공간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매년 2회에 걸쳐 시대 흐름을 반영한 다양한 야간 강좌를 개설해 시민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모전 수상자는 퇴근학습길 ‘AI 활용 공익영상 제작’ 강좌에 참여한 김재덕(부천시장상), 김동희(가톨릭대학교 총장상), 평생학습 학습동아리 ‘스마티 앤 케어’ 소속의 조아라(유한대학교 총장상), 허익(BIFAN 집행위원장상) 등 총 4명이다. 퇴근학습길 ‘AI 활용 공익영상 제작’ 강좌에 참여한 김재덕 강사와 김동희 학습자는 수업 시간에 익힌 인공지능 영상 편집 기술과 스토리텔링 기법을 바탕으로 공익영상을 제작해 출품했다. 아울러 시니어 대상 디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시 대표 캐릭터 ‘부천핸썹’의 저작재산권 일부를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개방하는 ‘2025년 2차 부천핸썹 저작재산권 개방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천핸썹’의 복제권, 배포권, 2차적 저작물 작성권 등 일부 저작재산권을 기업에 이용 허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3년간 ‘부천핸썹’ 캐릭터를 자유롭게 활용해 상품을 개발·제작·판매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상징물 사용승인 신청서, 사용계획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 확인서, 사업자등록증, 국세 및 지방세 납세증명서 각 1부를 준비해 부천시청 홍보담당관(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210, 3층)에 방문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부천시는 지난해 첫 사업 시작 이후 현재까지 총 19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부천핸썹’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이번 2차 개방사업은 11월 중 참여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하고, 2026년에도 추가 공모를 이어갈 계획이다. 부천시 홍보담당관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지난 23일 ‘2025년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1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시민이 시정의 주체로 참여해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는 18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1차 ARS 조사와 2차 전화면접을 진행해 최종 35명을 시민평가단으로 선발했다. 시민평가단은 성별, 연령, 지역을 고려한 다양한 시민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평가단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매니페스토 운동에 대한 기초교육이 진행됐으며, 분임별 토의를 통해 공약 추진에 대한 시민 의견도 함께 나눴다. 시민평가단은 11월 6일 열리는 2차 회의에서 부서별 공약사업 담당자의 조정 안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심층 토의를 진행한 뒤, 11월 20일 3차 회의에서 최종 심의를 거쳐 공약 조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이 직접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하는 시민평가단은 시정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하고 핵심적인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시정의 중심이 되는 열린 행정을 통해 부천의 공약을 차질 없이 완수해 나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