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에게 '러브콜'을 보내는 동시에 제3지대 연대 가능성도 시사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자신의 통합정부론과 관련해 "꼭 안 후보여서가 아니라 분열의 정치를 하지 않는 모든 정치세력은 함께 하자(는 의미), 그러니까 러브콜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안 후보도 묻지 마 정권교체, 닥치고 정권교체가 아니고 정치교체여야 된다고 말씀하셨고 다당제를 통한 선의의 경쟁이 가능한 정치구조, 통합정부도 그분이 말씀하셨다"며 "그 점에서 우리가 일치하는 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날 인터뷰에서 안 후보의 '새 정치'와 자신의 '정치교체' 사이에 맥이 닿는다며 주파수를 맞춘 데 이어, 이날은 직접적으로 러브콜이란 단어를 사용하면서 더 적극적으로 다가선 것이다. 야권 단일화 결렬 이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 범위 내 초접전 양상으로 다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는 등 판세 변화의 조짐이 보이자 중도 지지층 흡수 전략에 한층 박차를 가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분열의 정치를 하지 않는 모든 정치세력'을 언급, 제3지대 전반과 폭넓게 연대할 수
(시사미래신문) 그동안 단일화는 없다며 완주하겠다고 누누히 강조해 온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오늘 오전 돌연 입장을 바꾸어 대선후보 등록을 마친후 유튜브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후보에게 국민경선 여론조사 방식으로 야권후보 단일화를 제안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전혀 진정성이 없다는 점입니다. 단일화 의지가 있었다면, 후보 등록을 하면서 제안할 것이 아니라 최소한 보름전에는 제안했어야 합니다. 이러한 안철수 후보의 야권후보 단일화 제안은 윤후보 입장에서는 단일화에 성공하더라도 얻을 것은 1%가 될지 몇 %가 될지 모르는 반면, 역선택에 의한 여론조사 조작 등으로 패배할 경우 제1야당인 국민힘은 상상을 초월하는 후폭풍에 직면할 것이 자명하다는 점에서 윤후보자 입장에서는 모든 것을 잃을 위험을 떠안아야 하는 제안인 반면, 안후보 입장에서는 꽃놀이패이고, 민주당 이재명 입장에서는 신나는 강건너 불구경이 될 것입니다. 사실 최근 두차례 TV토론을 통해 매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 준 안철수 후보로서는 지지율 하락 추세를 반전시킬 방안이 필요했고, 지지율 5~7%에 불과한 안후보 입장에서는 지지율 48% 까지 나온 윤후보와 단일화 경선이 성사된다면 그야말로 로또
(시사미래신문) 1936년 8월 9일 베를린 올림픽에서 우리나라의 <손기정> 마라톤 선수가 우승했다. 그리고 한국 선수 <남승룡>은 3등을 했다. 이 일로 일제의 침략으로 식민지 생활을 하면서 고난 당하고 침체 된 우리 민족에게는, 그들의 승리의 감격으로 온 나라가 들끓고 있었다. 그런데 그들의 국적은 Korea가 아니고, Japan이었다. 한국이 독립한 지 70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IOC는 손기정 선수를 일본인으로 분류하고 있다. IOC의 규정이라고 하면서 지금까지 손기정을 일본인으로 우기고 뭉게고 있다. 그러니 이것도 정치다. 필자에게는 1936년 베를린 올림픽 우승자 손기정 선수의 우승 엽서가 칼라로 된 것이 있다. 아마도 손기정 선수가 시상대에서 칼라로 찍은 사진은 그것이 유일하지 않나 싶다. 손기정 선수의 사진을 보면 얼굴에는 우승자의 기쁨이 전혀 없었고, 오히려 죄스러워 고개를 떨구고 있었다. 그는 애써 월계수로 붉은 일장기를 가리려고 했지만 잘 안되었다. 당시 동아와 조선일보 기자는 밤에 몰래 그 사진에서 일장기를 지우려다가 큰 사건이 벌어졌다. 그래서 이 일로 신문사들은 폐간되거나 정간되었다. 그때나 지금이나 올림픽 정신
(시사미래신문) 며칠전 국민의힘 선대본 대강당에서 중앙위원회 지도위원단 선거전략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선거전략을 논의한다고 해서 어떤 선거전략인가 기대감을 가지고 참석했는데, 회의 시작부터 끝까지 부정선거를 막기 위해서 사전투표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부화뇌동하며 판단력을 상실한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부정선거운동단체의 모변호사 부친은 4.15 부정선거 증거가 차고 넘친다고 하면서 저들은 CCTV로 전국의 투표소를 모니터링하여 다 조작하고 있고 전국 182개 비밀선거사무소가 만들어 졌고 중국에서 해커들이 해킹을 해서 데이터를 조작한다면서 다행히 아들이 김기현 원내대표와 소통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분은 투표용지를 8번을 접어야 자동개표기에 걸려서 수동 개표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사전투표는 하지 말자고 투표율 떨어 뜨리는 행동을 하자고 하면서도 승리를 위해서는 안철수와 단일화는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정말 이율배반적입니다. 안철수와 단일화 안해도 사전투표, 본 투표일에 우리 지지층만 최선을 다해 결집시키면 충분히 이길수 있습니다. 이길 수 있는 길은 놔두고 지는 길로 가자면서 이기기 위해 안철수와 단일화해야 한다는
(시사미래신문) 며칠 전 제자 한 분이 책을 한 권 보내왔다. 그것은 청해부대 최영 함장의 고뇌와 결단인 「아덴만의 여명 작전」이라는 현장 전투 실화였다. 작가는 두말할 필요 없이 아덴만의 여명 작전을 진두지휘하여 해적들을 소탕하고, 우리 어선을 무사히 구해낸 영웅적 작전을 한 조영주 대령이었다. 나는 이 책을 잡고 읽으면서 다른데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단숨에 독파했다. 말 그대로 생생한 전투장면을 그대로 현장에서 보는 듯 했다. 사실 이 사건이 일어난 것은 벌써 11년이 되었다. 그 즘에 북한 공산당이 우리의 천안함을 폭파 시키고, 연평도에서 우리 측을 폭격 도발해서 우리 군의 자존심이 구겨진 시절이었다. 바로 그 후에 한국에서 너무도 먼 거리에 있는 아프리카 소말리아 지역에서 해적들이 나타나서 우리 어선을 나포한 사건이 일어났다. 이런 절박한 상황에서 최영 함장 겸 청해부대장 조영주 대령과 300명의 해군이 일사불란한 전투로 해적을 소탕하고 우리 어선을 구출해낸 사건은 두고두고 이순신 장군의 해전 이후 잊을 수 없는 아덴만의 여명 작전의 승리였다. 그런데 11년 전 뉴스의 초점은, 아덴만의 여명 작전을 승리로 이끈 조영주 함장보다 오히려 해적의 총탄을
(시사미래신문) 최근의 보도에 의하면 전 세계가 <지진>, <토네이도>, <홍수>, <폭우>, <폭풍>, <폭설>, <쓰나미>, <화산폭발>로 말미암아 엄청난 고통을 당하고 있다. 특히 미국 전역에는 토네이도로 말미암아 집이 부서지는 것이 엄청 많다고 한다. 그뿐 아니라 캘리포니아에는 폭설이 오고, 알래스카에서는 지진으로 도로가 갈라지고 수많은 집들이 파괴되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뉴욕도 폭설로 비상사태라고 들었다. 미국 전 지역에서 자연재해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남미 브라질과 페루 등 각국에서도 <지진>과 <홍수>로 몸살을 앓고 있다. 또 유럽 각국도 홍수로 말미암아 집이 떠내려가는 엄청난 인명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불란서, 그리스, 아일랜드, 독일, 터키 등 그 외 북유럽도 엇비슷하다. 특히 아시아권은 중국을 비롯해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이란, 네팔 등도 엄청난 폭우와 지진 등으로 지형이 변하고, 수많은 사람이 죽어 나가고 건물이 파괴되고 도로가 소실 되었다. 기후 학자들은 이런 현상을 <자연재해>라고 하고,
(시사미래신문) 최고의 가치 말씀:빌립보서3:1~11 요절:빌립보서3:8 우리는 무엇에 가장 큰 가치를 두고 살아갑니까? 오늘 본문은 우리 인생에서 가장 고상한 것,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얻어야 할 최고의 가치가 무엇인가 분명하게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 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우리 인생의 최고가치가 되시는 예수님을 얻고자 하는 사도 바울의 열정을 배울 수 있길 축원합니다. 1. 가장 귀한 나의 예수님 영국 왕 조지 5세의 맏아들인 에드워드 8세는 부친인 조지 5세가 세상을 떠나자 1936년 독신인 채로 대영제국의 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에드워드 8세는 왕이 된지 11개월 만에 왕관을 벗고 왕좌에서 내려옴으로 전 세계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미국 출신의 이혼녀 심프슨 여인을 사랑했습니다. 그러나 두 번씩이나 이혼한 경력이 있는 심프슨 여인과의 결혼을 영국 왕실이 용납하지 않았고 영국의 국교인 성공회에서조차 반대했습니다. 그는 심프슨과의 결혼을 위해 대영제국의 왕관을 미련 없이 던져버렸습니다. 그는 에드워드 8세라는 이름을 버리고 윈저 공이라는 이름으로 결혼을 한 후에 프랑스로 건너가 여생을 심프슨과 함께 했습니다
(시사미래신문) 말에도 무게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의 말은 깃털보다 가볍고, 어떤 사람의 말은 태산보다 무겁습니다. 어떤 이는 자신의 말을 눈 하나 깜박이지 않고도 바꾸는가 하면, 어떤 이는 자신의 말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버립니다. 성경을 보면 베드로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실 것을 말씀하시자 선생님을 말리면서 “모두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주를 버리지 않겠나이다.”(마 26:33) 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이 이번에는 구체적으로 “네가 오늘 이 밤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막 14:30)고 말씀합니다. 이번에는 베드로가 더 강력하게 부인합니다. “베드로가 힘 있게 말하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마 14:31). 그런데 결과는 어떠했을까요? 베드로는 그날 밤 정확하게도 닭 울기 전에 세 번이나 주님을 부인하고 심지어 저주까지 합니다. 그래도 우리는 베드로를 이해합니다. 죽음의 두려움 앞에 선 나약한 인간의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고, 나중 회개하고 결국은 주님을 위한 사역에 매진하다가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순교하는 진정한 모습을 보여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즈음 우리 사회를 보면 말의
(시사미래신문) 2020년에 (전)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이 타계하였다. 대한민국의 삶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현각자이다. 산업화를 개척한 정주영·이병철·김우중 전 회장들은 우리가 아무것도 없을 때 “우리도 할 수 있다”를 심어주었다면 이건희 회장은 “우리도 세계적으로 일등을 할 수 있다”라는 자긍심을 심어주었다. 이분들은 대한민국의 꿈과 이상을 갖고 비전을 심어주었다. 어느 개인이건, 가족이건, 집단이건, 기업이건, 국가건 간에 어느 수준 이상으로 올라서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감이라고 생각한다. 자신감이 결여된 패배의식이나 무기력에 가득한 집단·개인으로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정주영 회장이 처음 조선을 시작할 때, 이미 다 아는 이야기이지만 한쪽에서는 도크를 짓고 한쪽에서는 쇳조각을 재단하여 용접을 시작하였다. 어느 금요일 오후에 검열해보니 뱃바닥 부분을 도크에서 어느 정도 띄어 올려서 용접하여야함에도 불구하고 바로 바닥에 붙여서 용접해 놨다. 기가 막혀서 이 큰 구조물을 어쨌거나 월요일까지 1m 위로 올려놓으라고 명령하였다. 용접공이라야 양철판을 납땜한 경험밖에 없지, 여러 기초가 없지 등등 괜히 조선업을 시작했다는 큰 실망과 함께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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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2008년, 개성 관광의 문이 잠시 열렸었다. 그때 나는 전국대학원장 그룹과 함께 당일치기로 개성 관광을 다녀왔다. 기억에 남는 것은 박연폭포와 선죽교였다. 특히 나는 포은 선생의 27대손이라, 선죽교에 대한 인상이 남달랐다. 숭양서원에서 포은 정몽주 선생의 영정을 보고, 선죽교를 걸었다. 원래 선죽교는 919년 만들어진 것으로 동서남북을 돌로 난간을 쳐 놓았고, 그 옆에 또 다른 돌다리가 있었다. 나는 조상의 옛일을 생각하면서 여러 번 왔다 갔다 했다. 그리고 많은 생각을 했다. 고려말 충신이요, 유학의 거성이요, 존경받는 어른인 포은 선생이 새로운 세력 이성계와 그의 아들 이방원이 이끄는 이른바 <대업>을 꿈꾸는 개혁세력과 맞짱을 떴다. 그는 온갖 회유를 물리치고 단심가를 부르고 선비의 도를 지켰다. 그러나 이방원은 수하들을 시켜서 포은 선생을 척살하고 제거했다. 그곳이 선죽교라 한다. 그래서인지 나는 최근 KBS 대하 드라마 <이방원>을 열심히 보고 있다. 극이 진행되면서 전개되는 내용에서 정치의 세계는 500년 전이나 지금이나 전혀 다르지 않고, 판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치가들은 그때나 지금이나 말끝마다 명분(
(시사미래신문) 새해가 밝았다. 그래서 2022년의 새 카렌다를 걸어놓고 새로운 다짐을 해본다. 특별히 금년은 대선의 해이고, 기초 자치 단체의 선가가 있다. 신년 하례를 하면서 모두 덕담을 나누고 ‘복 받으라!’고 서로를 축복한다. 그리고 교회에서는 ‘송구영신예배’를 드리면서, 묵은해를 청산하고 새해는 희망의 해가 되기를 노래하고 있다. 그런데 소원과 희망은 서로 엇비슷하게 보이지만 서로 다르다. 사람들에게는 모두가 소원이 있다. 누구든지 소원과 희망을 가질 수 있지만, 소원은 지극히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이다. 그래서 소원은 때로는 야망으로 변질되기 쉽다. 야망과 야심은 이룰 수 없는 목적임에도 자기의 소원과 야망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금년은 선거의 해이고 정치의 해이다. 후보자들은 소원 성취를 이룰 수만 있다면 희한한 술수를 쓸 것이고, 그 밑에 참모진들은 후보가 당선되어야 자기들도 한몫을 챙길 수 있고, 그 밑에 떨어지는 떡고물이라도 받으려는 소원 사항이 있을 것이다. 그러다 보니 소원을 이루려는 탐심과 탐욕이 동반된다. 지금 우리나라는 자기의 소원과 야심을 위해 온통 탐욕의 덩어리로 되어 가고 있고, 자신들의 뜻을 이루기 위한 희
(시사미래신문)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다. 새해가 되면 누구나 지난해보다 더 멋진 인생을 기대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 자기 나름대로의 소망을 담아 작심을 하곤 한다. 헬스를 또는 영어회화 공부를 시작하겠다, 담배를 끊겠다는 등... 그러나 누구나 경험했듯이 그것을 실제로 실천하는 것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는 않다. 그래서 해마다 이맘때 쯤 많이 듣는 말 중의 하나가 작심삼일(作心三日)이다. 그렇다면 매년 이런 시행착오를 반복할 것인가? “앙되요∽”다. 그래서 말인데, 올해는 각론적인 작심보다 총론적이고 체계적이면서 장기적인 ‘버킷리스트(Bucket List)’를 만들어볼 것을 제안한다. 버킷리스트는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일을 적은 목록을 가리킨다. ‘죽다’라는 뜻으로 쓰이는 속어 ‘킥 더 버킷(Kick the bucket)'으로부터 만들어진 말이다. 중세 시대에는 교수형을 집행하거나 자살을 할 때 올가미를 목에 두른 뒤 뒤집어 놓은 양동이(Bucket)에 올라간 다음 양동이를 걷어참으로써 죽음에 이르게 했는데, 이로부터 ‘킥 더 버킷'이라는 말이 유래하였다고 전해진다. 결국 버킷리스트는 버킷(양동이)이 차이기 전, 즉 죽기 전에 절박한
(시사미래신문)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보통 이렇게 말하기를 원한다, 어떤 누군가가 내 앞길을 방해를 한다면 그들을 이겨보라고. 정치적 상황이 원하는 방향으로 변하지 않는다면, 노림수를 써서라도 돌파하고자 한다. 리더십에 대해 필자는 적어도 단순하게 접근하려고 한다. 절대적인 접근방식은 잠깐 효력을 발생할 수 있으나, 몇 개의 프로젝트는 무자비하고 엄격한 리더십을 통해 완수할 수 있지만, 그러한 성공은 오래가지 못한다. 눈앞의 이익을 위해 필요한 이들과의 관계를 적당히 쓰고 관계 를 끊어버리면, 상처가 남게 되고 추후 그 리더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무엇이든 둥글게 대응해야 한다. 내 상관을 지원해 주려고 노력하고 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노력한다. 둥글게 대응하면서 상관과 신뢰관계를 구축하며, 주변과의 관계가 둥글 때 조직은 잘 굴러간다. 사사로운 이득과 감정으로 관계를 구축하면 임무완수는 어렵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상하관계 모두 마찬가지이다. 나는 근래에 생각도 못한 조직에서 봉사를 하게 되었다. 자주 있었던 일이기도 하나, 준비가 미흡한 상태에서 일해보기는 처음인 것이다. 오늘 연로하신 한 어르신이 찾아 오셨다. 전에 나는 대전에 있는 사랑의 집이
(시사미래신문) 말도많고 탈도많은 한해가 저물어 간다. 곳곳마다 뉴스에서는 산불에다 각종안전사고 및 범죄도 비대면 범죄로 확산된다는 소식에 기가차다. 코로나19가 가져다 준 비대면 수업 , 비대면 회의, 비대면 예배, 재택 근무등 많은 것들이 우리들의 일상을 변화시켰다. 그런데 좋은것이 변화되어 개혁되어서 점점 좋은 효과를 거둔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일 것이다. 수도없는 자영업자는 잠시나마 영업을 하는 듯하다가 다시금 오미크론이라는 바이러스가 또 밀고 들어와 확산되면서 전국에 많은 코로나 19의 확진자가 늘고 병실이 모자라 자택서 기다리다 사망하는 환자도 늘고있다. 정부는 우리나라가 방역대책을 잘 세워서 세계에서 인정받는 나라로 여긴다 했고 날씨가 더워지면 괜찮아 진다고 했던 것이 덥던 춥던 둘다 상관없이 바이러스는 시도때도 없이 멀어져가고 친구들과 친지들간의 사이도 언제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음대로 마시고 즐겁게 여행을 했는지 참으로 오래되었다. 외국에 가있는 가족들과도 못만난지도 오래된분들도 있으며 나 역시 자녀와 안만난지 2년이 넘었다. 누구를 원망할수도 없고 그저 서로 위하고 따뜻한 계절이 우리 가운데 오기를 기다린다. 그런데 왜 정치권은 이다지도 시끄
(시사미래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안산시 창말체육관에서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내 안산지역 보상 대상 주민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GH,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군포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 등 5개 기관이 공동 시행하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으로, GH는 안산시 건건동 지역 보상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설명회가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건건동·사사동 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를 비롯해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의회 김태희 도의원, 안산시의회 의원, 안산시청 관계자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사업 개요 및 추진경과 설명 △보상 절차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책위 관계자 등은 특히 토지 및 지장물 보상 일정에 관심을 보이면서 신속한 보상 추진을 요청했다. GH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주민들의 불만 사항을 해소하고, 보상 일정 단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신속한 보상을 위해서는 진행 중인 토지·지장물 기본조사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고려대학교안산병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의료복지 사회공헌사업’을 내년도까지 연장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의료복지 사회공헌사업’은 지자체와 병원, 경기도 간의 연계와 협력으로 ▲취약계층 의료지원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 ▲보건프로그램 운영 등 의료 취약지 주민과 취약계층의 건강 지원을 돕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모하는 지역사회 연계형 의료복지 사회공헌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고려대학교안산병원과 함께 의료취약지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건강조사 및 원격의료 실시 ▲AI·IoT 기반 돌봄서비스 제공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의료통역사 양성 교육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심의를 거쳐 내년도 사업 연장에 최종 선정됐다. 운영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2월이며, 사업비는 총 4억 원(GH 2억 원, 고려대학교안산병원 2억 원)이다. 안산시는 별도 사업비 없이 사업 추진에 협력하는 형태다. 이번 사업 연장과 관련해 안산시단원보건소는 GH경기주택도시공사 및 고려대학교안산병원과 지난 17일 육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안산화정영어마을이 지난 18일 ‘2025년 상호문화 교육캠프’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상호문화 교육캠프는 이주배경청소년과 영어마을 중학생 자원봉사단원이 1대1로 팀을 구성해 상호 간의 문화를 알아보며 세계시민의식과 영어 의사소통역량을 향상하는 지역 특화 교육캠프다. 안산화정영어마을 중학생 자원봉사단원과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중학생 각 15명씩 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하와이안 악기로 연주하기(음악수업) ▲멕시코 간식 만들기(요리수업) ▲다양한 나라에서 사용하는 미술 양식 배우기(미술수업) ▲영국에 살고 있는 동물 알아보기(자연수업) ▲뉴질랜드 인기 대중게임(체육수업) 등 세계 문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민진영 원장은 “이번 교육캠프가 관내 청소년들의 미래지향적 글로벌 리더십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와 협업해 세심하고 넓은 영어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유아 대상 입소교육 ▲초등학생 방과후 프로그램 ▲중·고등학생 글로벌 캠퍼스 탐방단 ▲성인 대상 영어회화 과정 등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관내 어린이집 아동과 교사 2,400여 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및 성교육 뮤지컬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괜찮아, 너의 잘못이 아니야!’를 주제로 아동에게 올바른 성 인식을 심어주고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마술 공연과 다양한 인형 캐릭터를 활용한 상황극, 노래와 율동을 함께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교사는 “일상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위기 상황에서 아이들이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쉽게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대부도 소재 ‘어린양의 집’, ‘둥근 세상’을 포함한 장애인 관련 시설 5개소를 직접 방문, 260여 명을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을 펼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성 관련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어린이들이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고,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시사미래신문)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7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관내 직업소개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직업소개사업은 ‘직업안정법’에 기초한 업종으로, 이번 직무교육은 직업소개사업 종사자들이 관련 법령 및 윤리 기준을 숙지해 구직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단원구가 주최하고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관내 직업소개소 대표 및 종사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안정법 및 제도 소개와 준수사항 ▲직업소개업 사례 중심의 실무 ▲개인정보관리 ▲직업소개사업 노무 및 세무 강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자들의 이해를 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투명하고 공정한 직업소개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양질의 교육으로 전문성을 높여 고용 질서 확립과 건전한 직업 소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