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외자유치 등을 위해 유럽을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시재생 선진 모델’을 찾아 도내 폐 건물 재활용 등 원도심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28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엔디에스엠(NDSM) 워프(Werf)를 방문했다. 에이강 연안에 위치한 NDSM는 폐 조선소 건물을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만든, 세계적인 도시재생 성공 사례로 꼽히는 곳이다. ‘네덜란드 조선 및 독회사(Nederlandsche Dok en Scheepsbouw Maatschappij)의 앞 글자를 딴 NDSM은 1894년 문을 열고 네덜란드 산업화에 기여한 조선회사 NSM에서 시작됐다. NSM은 1980년대까지 세계에서도 손에 꼽히는 대형 조선소 중 하나로 운영돼 왔으나, 1987년 문을 닫게 된다. 폐쇄 이후 방치되던 NSM은 1999년 암스테르담시에서 도시재생 사업을 시작, 문화지구로의 전환을 시작한다. NDSM은 현재 예술가와 IT 스타트업, 제조업체, 레스토랑, 카페, 청년 주거 등 복합문화생활공간으로 활용되며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충남학생환경회소속 학생 42명과 지도교사 4명, 인솔단 4명 등 총 50명이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경북 의성과 강원도 일대에서 환경보호와 생태감수성 향상을 위한 뜻깊은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봄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 지역을 찾아 산불의 위험성과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성찰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첫날 의성군 구계1리 마을을 방문해 산불 피해 현장을 둘러본 뒤, 마을 주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자연 회복을 위한 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식목행사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고 미래 세대의 환경 책임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2일차에는 강원도 태백의 고수동굴을 탐방하며 지질학적 특성과 자연 생성의 신비로움을 배우는 시간을 갖고, 이어 어름치마을에서 용출수 탐방 활동을 통해 깨끗한 수자원의 소중함을 체험할 예정이다. 밤에는 별자리 관측과 은하수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 학생들이 자연과 우주의 경이로움을 느끼며 생태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폭우 피해 관련 도 차원의 특별지원금을 8월 중 지급한다. 박정주 행정부지사는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안전부 중앙합동조사단이 8월 2일까지 현장조사를 진행한다”며 “오는 19일쯤 피해 규모 확정 등 조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 규모가 확정되는 대로 도의 특별지원금을 국비보다 먼저 지급해 도민의 신속한 일상복귀를 지원하겠다”며 “이르면 20일 특별지원금 지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7일 오후 6시 기준 폭우 피해 규모는 3664억원으로 공공시설 2555억원, 사유시설 1109억원이다. 피해 건수는 공공시설 도로 199건, 하천 290건, 소하천 623건, 수리시설 425건, 기타 2087건, 사유시설 농작물 침수 2만 8781건, 주택 2016건, 소상공인 910건, 기타 1만 1346건으로 집계됐다. 시군 피해 규모는 예산군 907억, 서산시 589억, 아산시 500억, 당진시 431억, 홍성군 326억, 공주시 297억, 천안시 221억, 청양군 115억, 서천군 106억, 부여군 97억여 원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7월 28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5학년도 책임교육학년제 이끎교사 직무연수’ 2차 과정을 운영했다. 책임교육학년제는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하여, 학습 격차가 벌어지기 쉬운 시기에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학력의 누수를 사전에 방지하고, 모든 학생이 배움의 출발선에서부터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연수는 ‘수리력 향상’을 중심 주제로 구성됐으며, 실천 중심의 강의와 교수‧학습 전략을 통해 현장 교사들의 지도 역량을 강화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으로 △ 수 감각 중심 강화 수학 지도 방향 △ 교육정보기술 기반 학생 맞춤 수학 수업 △ 놀이하듯 탐구하는 수학 수업 등 이론과 실습이 어우러져 진행됐다. 또한, 5월에 시행된 1차 연수(3차시)에 이어 진행되는 2차 연수(6차시)로 이수기준을 총족한 교사에게 특수분야 직무연수가 인정된다. 또한 참여교사에게는 충남교육청이 개발한 ‘손에 잡히는 수리력’, ‘손에 잡히는 문해력’ 등 기초학력 지도 자료도 제공된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2027년 충청에서 개최하는 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첫 발걸음을 뗐다. 외자유치 등을 위해 유럽 출장에 나선 김태흠 지사는 27일(현지시각) 독일 뒤스부르크 노드 환경공원에서 열린 ‘라인루르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폐회식에 참석했다. 이날 폐회식은 각국 국기 입장, 요르크 푀어스터 라인루르 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장과 레온즈 에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 폐회사, 대회기 이양식, 공연, 성화 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깃발 이양식은 라인루르에서 다음 개최지인 충청권으로 대회기를 넘기는 의식으로, 김 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강창희 2027 충청 유니버시아스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이 함께 깃발을 인수받았다. 김 지사는 “충청 대회에는 150여 개 나라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세계 대회에 걸맞는 시설과 경기 운영 시스템을 갖추는 것은 물론, 관광지 정비 등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7년 충청 대회는 2003년 대구, 2015년 광주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개최
(시사미래신문) 외자유치 등을 위해 유럽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독일 프레틀그룹의 계열사 2곳을 방문, 선진 제조 시설 및 과정을 살폈다. 김 지사는 25일 독일 풀링엔 레푸드라이브와 벰플링엔 엔드리스를 잇따라 찾았다. 프레틀그룹은 독일의 글로벌 자동차 전장기업이자 보쉬의 1차 벤더사로, 25개국에 1만 3000여 명의 임직원을 두고, 지난해 13억 유로(약 2조 원)의 매출을 올렸다. 프레틀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레푸드라이브는 프레틀그룹과 인도 칼랴니그룹이 합작해 2019년 설립했다. 인버터와 컨버터 등을 생산 중인 글로벌 전기 구동 플랫폼 기업으로, 산업용 차량 제조사를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다. 엔드리스는 1914년 설립해 1992년 프레틀그룹 에너지 부문에 합류했다. 주요 생산품은 발전기와 에너지 저장 시스템으로, 독일 공공안전용 발전기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독일과 미국, 멕시코, 중국 등 15개국 이상에 생산 거점을 두고 있으며, 주요 고객으로는 소방과 군, 재난관리기관 등이 있다. 각 기업을 찾은 자리에서 김 지사는 기업
(시사미래신문) 외자유치 등을 위해 유럽을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스타트업과 대규모 계약을 체결한 독일의 글로벌 기업과 협업 방안 모색에 나섰다. 김 지사는 24일(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빌리 프레틀 프레틀그룹 대표를 만났다. 이 자리에는 이윤수 프레틀그룹 글로벌전략사업총괄 겸 아시아 대표, 손일수 지앤티 대표가 함께했다. 프레틀그룹은 독일의 글로벌 자동차 전장기업이자, ‘보쉬’의 1차 벤더사다. 1953년 설립해 25개국에 진출, 1만 3000여 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으며, 연 매출액은 지난해 기준 13억 유로(약 2조 원)에 달하고 있다. 충남과 프레틀그룹의 인연은 지난해 10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도내 스타트업인 지앤티가 도의 지원을 받아 참여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손 대표가 2022년 설립한 지앤티는 컨버터 등 친환경 자동차 부품 제조 스타트업이다. 본사는 천안 자동차연구원 내에, 연구소는 도와 천안시가 함께 만들고 운영비를 지원 중인 충남천안그린스타트업타운에 있으며, 공장은 아산 호서대 호서벤처밸리에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특수가스와 이차전지 등 첨단 산업 소재 2개 글로벌 기업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총 외자 유치 금액은 6000만 달러 규모로, 민선8기 외자 유치 40억 달러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외자 유치와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대회기 인수 등을 위해 유럽 출장을 진행 중인 김태흠 지사는 24일(이하 현지시각) 프랑스 머큐어 파리 상트르 투르 에펠에서 매트 체레바티 유미코아 수석 부사장, 니콜라 푸아리앙 에어리퀴드코리아 대표이사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잇따라 체결했다. 각 MOU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부시장)도 참여했다. MOU에 따르면, 두 기업은 천안 지역 산업단지에 총 6000만 달러를 투자해 생산 시설을 증설한다. 유미코아는 글로벌 순환 소재 기술 기업으로 한국에서 이차전지용 양극재를 생산 중이다. 이번 협약은 유미코아가 천안 공장에서 전기차용 하이니켈 배터리 소재 생산 능력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에 따라 성사됐다. 에어리퀴드는 산업 및 의료용 기초·특수가스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천안산단 내 특수가스 생산 시설을 운영하고
(시사미래신문) 외자유치 등을 위해 유럽 출장에 나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첫 일정으로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세계 정치·경제 상황을 논의하고, 도내 외자유치 확대 방안 등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24일(현지시각) 아침 프랑스 파리 에어리퀴드 본사에서 프랑수아 자코 에어리퀴드 CEO를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프랑수아 자코 CEO는 1993년 에어리퀴드에 입사했으며, 이 중 25년 이상은 유럽과 북미,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에서 활동해 왔다. 프랑수아 자코 CEO는 특히 프랑스 최대 민간 경제단체인 ‘프랑스산업연맹’ 산하 한국-프랑스 비즈니스위원회 위원장으로 대한민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프랑스 비즈니스위원회는 △프랑스 기업에 대한 한국 네트워크 지원 △한국 관련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정보 제공 △한국에서 활동 중인 프랑스 기업 간 경험 공유 및 파트너 발굴 지원 등의 활동을 펴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최근 도내 폭우 피해를 거론하며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할 일을 하기 위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출장을 왔다”고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여름방학을 활용한 ‘학습도약 계절학기’ 운영에 돌입했다. 방학 중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집중 지원으로, 도내 초·중·고교 290개교(초 186교, 중 72교, 고 31교, 각종학교 1교)가 참여한다. ‘학습도약 계절학기’는 학기와 학년 전환기인 방학 기간 중,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교과 보충 및 특별 맞춤형 학력 향상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보충수업을 넘어, 학생들의 학습동기 고취, 자신감 향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운영 참여 학교는 ▶기초학력 신장 교과 보충지도 프로그램 ▶학습 동기· 의욕 고취 교내외 특별 프로그램 ▶기초 소양(문해력, 수리력, 디지털) 함양 프로그램 ▶온(On)시스템 활용(온생각, 누리한글, 온채움, 온평가) 프로그램 등을 학교 특성에 맞게 계획하여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충남교육청 초등특수교육과, 중등교육과는 교육활동이 집중되는 7월 말~8월 초 현장 방문 정보나눔자리를 진행하여 학교별 운영 현황과 내실 있는 교육활동 운영을 점검하고 있다. 방학 중 취약한 학습과 정서 지원, 수해로 인한 시설 피해에 따른 교육환경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23일,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홍성)에서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를 열고 충남 진로교육 정책의 방향성과 실효성 강화를 위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번 회의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 정책의 기반을 점검하고 새로운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위원들은 진로교육의 현황을 공유한 뒤, ▲안전하고 내실 있는 진로체험 활성화 ▲진로설계 역량 중심 진로융합활동 운영 ▲진로융합 인문학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진로 프로그램 확대 등 다방면의 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는 충남 진로교육의 사령탑 역할을 하는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도 함께 소개됐다. 이 교육원은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구체적인 설계를 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진로교육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동시에 확보해 가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미래교육자문위원회를 통해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이 자신만의 꿈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진로교육 정책을 펼쳐 나가겠
(시사미래신문)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서산·예산 등 2개 시군이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김태흠 지사가 정부에 공식 요청한지 이틀 만으로, 피해 복구 작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도에 따르면, 특별재난지역은 대형 사고나 자연재해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복구 지원을 위해 대통령이 선포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 복구를 위한 국비 지원 등이 대폭 확대되며 자치단체의 지방비 부담이 크게 경감된다. 주택의 경우 면적에 따라 전파 2200만 원∼3950만 원, 반파 1100만 원∼2000만 원을 지원받고, 침수는 350만 원을 지원받는다. 세입자 입주보증금·임대료는 600만 원 가운데 최대 80%가 국비로 지원된다. 공공시설 복구비는 70% 안팎으로 지원받게 되며, 농경지 복구비와 농림시설 파손에 대한 지원도 국비가 확대된다. 간접 지원으로는 △건강보험료 경감 △통신요금 감면 △전기요금 감면 △도시가스 요금 감면 △지역난방요금 감면 등 37개 항목이 있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 20일 당진·예산을 찾은 윤호
(시사미래신문)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도민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도는 22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우 피해 지원 성금 배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1억 5000만원의 긴급지원비를 도에 배분했다. 도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금을 각 시군의 추천을 받아 피해 가구에 지원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배분금이 꼭 필요한 도민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며 “어려운 상황에도 나눔을 실천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정부지원에 더해 도 차원의 특별지원으로 폭우 피해 도민들의 신속한 일상복귀를 돕는다. 김태흠 지사는 2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폭우 피해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현재까지 집계된 잠정 피해액은 공공시설 1796억원, 사유시설 634억원 등 2430억원에 달한다. 김 지사는 “지난 20일 윤호중 행안부 장관을 만나 피해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만큼 곧 지정될 것”이라며 “도민 피해가 조금이라도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실태조사를 철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택, 영농시설, 농작물 피해 등 사유시설은 피해를 입어도 법과 규정에 따라 지원이 되지 않는 부분이 많다”며 “특별재난지역 지정 시 정부지원액은 207억원 수준인데, 도가 추가로 168억원을 특별지원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총 950건(반파 7채, 침수 943채)의 피해가 발생한 주택은 정부 지원에 더해 반파는 최대 6000만원까지, 침수는 600만원을 지원한다.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21일, 청사 내 평가정보원 1층에서 행정자료실 ‘책마루’의 새 단장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의 하나로, 기존의 일회용 테이프 대신 손수건을 활용한 ‘친환경 커팅식’이 진행되어 많은 주목을 받았다. 행사에는 교육감과 부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간부들이 참석하여, 손수건을 이용해 매듭을 푼 다음, 해당 손수건을 목에 두르는 퍼포먼스를 통해 자원 절약과 환경 실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와 같은 손수건 커팅식은 충남교육청이 추진 중인 '2030 환경교육 종합계획'의 방향성과도 일치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책마루가 직원 여러분의 지식과 소통의 중심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처럼 일상 속 실천을 통해 환경 가치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새롭게 이름을 단 ‘책마루’는 ‘책’과 ‘마루(가장 높은 곳, 으뜸)’의 의미를 더해, 책으로 생각의 높이를 더하는 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책마루 내부에는 충남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독서 지수 시스템 ‘온독지수’와 ‘충남 학생 책 출판 지원사업’
(시사미래신문) 계룡시는 지난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음악협회 계룡시지부 정기음악회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협회 소속 전문 연주자와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품격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었으며 객석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계룡청소년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초등학생과 중학생 단원들이 무대를 함께 꾸며 큰 호응을 얻는 등 지역 문화예술의 미래 가능성도 함께 보여줬다. 음악회를 찾은 관람객들은 “지역에서 이처럼 수준 높은 음악회를 접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공연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종숙 지부장은 “지부장 취임 후 처음 준비한 이번 음악회는 지난 20년간 지역 음악인들이 함께 쌓아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음악과 문화예술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문화도시 계룡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22일 오후 2시 30분, 분당구미중학교 체육관에서 농구부 창단식을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교육장,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 경기도체육회, 경기도농구협회, 대광사 주지스님, 관내 교장단, 학부모와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선수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의미 깊은 자리였다. 분당구미중학교는 2024년 3월부터 창단 준비에 착수해 9월 공식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1학년 6명, 2학년 5명, 3학년 3명 등 총 14명의 선수단이 활동하고 있다. 학생들은 주 5~6회의 정규 훈련과 체력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 체력을 다지고, 자기 주도적인 훈련 습관을 형성해왔다. 짧은 창단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이미 전국대회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제주 동계전지훈련과 영광 스토브리그를 통해 기량을 높였으며, 전국소년체전 경기도대표 선발전 2위, 협회장기 전국대회 8강 진출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특히 2025년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에서는 왕중왕전 진출권
(시사미래신문) 의왕시의회 서창수 의원은 8월 22일 '의왕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창수 의원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회원, 의왕경찰서 관계자, 시의회 및 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논의했다. 조례안은 모범운전자회의 주요 활동인 출퇴근길 교통정리,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교통소통 및 보행자 안전보호 활동, 교통사고 등 긴급 재난 발생시 협력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도로교통법' 제5조에 따라 경찰공무원의 보조자로서 출퇴근길 교통 혼잡 지역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모범운전자에게 여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해 사기를 높이고 봉사활동을 활성화하도록 했다. 서창수 의원은 “모범운전자회는 의왕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해 왔다”면서,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모범운전자의 헌신을 알리고, 안정적인 봉사활동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6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의왕시 모범운전자회는 의왕경찰서와 협력하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22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 개선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재건축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시의원, 재건축 관련 전문가, 관계 공무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목민경제정책연구소 두성규 대표가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 △윤영현 변호사, △박영균 감정평가사, △이우진 세무사가 토론자로 참여해 법적 쟁점, 감정평가, 조세 측면에서 제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발제자인 두성규 대표는 사전 발제문을 통해 ▲과도한 조합원 부담과 사업 위축, ▲미실현 이익에 대한 사실상 이중과세, ▲부동산 통계 신뢰성 부족, ▲헌법적 권리 침해 논란 등 재초환 제도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향후 도심 주택 공급 확대와 주거 안정성을 위해 재초환 제도의 폐지 등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재건
(시사미래신문)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와 해외시장 개척에 공을 들이고 있는 ‘충남 1호 영업사원’ 김태흠 지사가 이번에는 도내 수출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베트남과 중국에 눈길을 돌렸다. 중국에서 투자 유치 및 해외시장 개척 전진기지를 본격 가동하고, 베트남에서는 판로 확대와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세일즈 활동을 펼친다.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충남 중국사무소 개소 △베트남 수출상담회 개최 △중국 상하이·베트남 호치민 등 지방정부와의 교류·협력 확대 등을 위해 22일 출장길에 올랐다. 이번 출장을 일정별로 보면, 김 지사는 첫 날인 22일 중국 장수성을 방문, 쉬쿤린 성장을 만나 20년 동안의 우정을 재확인한다. 화이허강과 창강 하류 지역에 위치한 장수성은 우리나라 기업의 최다 투자 지역으로, 도와는 지난 2005년부터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교류를 진행해오고 있다. 방중 이틀째인 23일에는 장수성 양저우시를 찾아 정하이타오 시장을 만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25일에는 인공지능(AI)과 안면 인식, 자율주행 분야 선두 기업으로 꼽히는 센스타임 상하이 본사를 찾아 중국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