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특허청은 8월 25일~29일까지 정부대전청사(대전시 서구) 및 특허정보원(서울시 강남구)에서 압델아지즈 밥키키(Mr. Abdelaziz Babqiqi) 모로코 특허청장과 고위급 간부진 등을 대상으로 모로코의 지식재산 행정 정보화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연수는 특허청이 추진하는 해외 정보화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지식재산 행정 시스템의 해외 진출과 양국 간 지식재산 정보화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 연수는 정보화 컨설팅 회의, 한국의 선진 행정·기술 경험 등을 위한 기관 방문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목성호 특허청 차장과 압델아지즈 밥키키(Mr. Abdelaziz Babqiqi) 모로코 특허청장은 8월 26일 정부대전청사(대전시 서구)에서 환담을 가진다. 이와 함께 한국의 지식재산 정보화 시스템 구축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를 소개하고 모로코 현지 여건에 적합한 지식재산 발전 전략 지원을 논의하는 고위급 회담도 개최할 예정이다. 모로코 대표단은 한국의 지식재산 분야 인공지능(AI) 기술 연구개발 결과 및 사례 소개를 통해
(시사미래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 정부세종청사 등에서 '우즈베키스탄 WTO 가입지원을 위한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초청 연수는 2017년 11월 한-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 계기에 체결된 '우즈베키스탄의 WTO 가입 협력 MOU' 이행 지원 사업 중 하나이다. 8월 25일 9시 서울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우즈베키스탄 정부(국무조정실, 투자산업통상부, 경제재정부, 법무부, 농업부, 디지털기술부 등) 8개 부처의 공무원들이 참석했고, 한국 측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오충종 다자통상법무관, 최석영 前 駐제네바 대사, 박태호 前 통상교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나라는 우즈베키스탄 WTO 가입작업반 의장국으로서 한-우즈베키스탄 공동자문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2018년부터 우즈베키스탄 WTO 가입을 지원해 왔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의 양허협상이 대부분 타결되는 등 실질적인 절차에서 진전을 이루었고 그 결과 WTO의 다수 회원국들이 우즈베키스탄의 WTO 가입을 지지하고 있다. 8월 25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동 초청 연수 과정은 WTO 가입에 필요한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의 산업정책, 수출지
(시사미래신문) 제10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협력포럼(FEALAC)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몽골에 방문중인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8월 22일 오후 바트뭉흐 바트체첵(Batmunkh Battsetseg) 외교장관을 예방하고, 한몽 양국관계 전반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박 차관은 한몽 양국이 1990년 수교 이래 지난 35년간 제반 분야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음을 평가하면서, 앞으로 양국간 협력이 공급망, 보건‧의료, 인적교류 등 구체 분야에서 양국 국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해 나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바트체첵 외교장관은 수교 35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에 고위급 교류가 이어지고 있는 것을 평가하면서 호혜적 협력 강화를 통해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내실화해 나가자고 했다. 한편, 박 차관은 금번 방몽 계기 척트바타르 몽골 국회 법률상임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전략적 동반자로 양국이 상호 긴밀히 협력해온 성과들을 평가하면서, 한반도 정세 등 관련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태준 기념공원을 찾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고 의술로 몽골인들에게 봉사한 이태준 선생의 숭
(시사미래신문) 조현 외교장관은 올해 한-예멘 수교 40주년을 맞이하여 8월 22일 샤야 모센 진다니(Shaya Mohsin Zindani) 예멘 외교동포부 장관과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축하 서한에서 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비롯한 국제무대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오는 등, 1985년 수교 이래 상호 지지를 통해 신뢰를 구축해 온 것을 평가했다. 아울러 우리 정부가 예멘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음을 언급하고, 올해 수교 40주년을 맞아 앞으로 양국 간 교류가 더욱 증진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진다니 외교장관은 축하 서한에서 수교 40주년을 맞이하여 기쁘다고 하고, 예멘의 평화를 위해 대한민국이 기여해온 점에 주목하며 양국 간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 노력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시사미래신문)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2025년 8월 22일 오후 용산 국방부에서, 조셉 윤 ( Joseph Y. Yun ) 주한미국대사대리를 접견하고, 한미동맹 발전방향과 한반도 안보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안규백 장관은 윤 대사대리가 지난 1월 부임 이후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해 온 점에 대해 사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한미가 긴밀한 소통을 통해 동맹을 심화·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대사대리는 안규백 국방부장관의 취임에 대해 축하를 전하고,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지지를 재확인했다. 양측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 북러 간 불법적 군사협력 등이 한반도를 넘어 국제사회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으며, 이를 효과적으로 억제·대응하기 위해 한미가 적극적으로 공조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안규백 장관은 “한미동맹은 바퀴의 양 축, 동전의 양면과 같이 늘 함께해 온 관계”임을 강조했고, 양측은 앞으로도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한미 간 상호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동맹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사미래신문)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8월 22일 오전,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 영국대사를 접견하고 한반도 정세 및 대북·통일정책 관련 한국-영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장관은 남북관계 복원과 한반도 평화공존이 중심이 되는 우리 정부의 대북·통일정책 기조를 설명했다. 또한, 영국이 2000년 우리 정부의 대북 포용정책과 함께 북한과 수교한 이후 북한과의 외교 채널 유지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온 점을 평가하는 한편, 우리 정부가 한반도 평화·통일정책 추진을 위하여 평화통일 공공외교 확대를 주요한 과제로 추진하는 과정에서 앞으로도 영국이 많은 지지와 관심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크룩스 대사는 북한 문제 관련 영국측이 관심을 갖고 있는 사항과 노력들에 대해 설명하고, 한반도 문제에 계속해서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양측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데 뜻을 모았다.
(시사미래신문)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8월 22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5년을 넘어: 동아시아와 중남미를 위한 비전”을 주제로 개최된 제10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여 동아시아와 중남미 간 협력에 대한 한국의 기여를 소개하고 협력 비전을 공유했다. 동아시아와 중남미 간 이해 및 대화 증진을 목적으로 1999년 설립된 정부 간 다자협의체로서 총 36개 회원국으로 구성 박윤주 차관은 한국이 사이버사무국을 2011년 유치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2017년 신탁기금 창설을 주도하여 현재 최대 공여국으로 활동하는 등 FEALAC 협력 선도국으로서 지난 25년간 FEALAC의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박 차관은 또한 세계정세가 급변하고 다자주의가 약화되는 가운데 FEALAC이 동아시아와 중남미 간 대화와 이해 증진이라는 설립 목적에 단단히 기반을 두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무역 활성화와 문화교류 증진을 통한 양 지역 간 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FEALAC 무역-투자 포럼 및 FEALAC 문화도시 네트워크 사업을 제안했다.
(시사미래신문) 조현 외교장관은 8월 21일 오전 방한 중인 수기오노(Sugiono) 인도네시아 외교장관과 취임 후 첫 한-인도네시아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고, 고위급 교류, 실질 협력, 한반도 등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수기오노 장관의 방한을 환영하고 인도네시아는 우리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국가로서 양국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포괄적 분야에서 양국 간 호혜적 협력을 더욱 심화, 확대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수기오노 장관은 조 장관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인도네시아 역시 우리 신정부와의 협력 강화를 매우 중시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양 장관은 우리 신정부 출범 후 양국 정상이 전화통화(6.23.)를 통해 양국 관계를 최상의 관계로 발전시켜나가자는 공동의 의지를 확인했던 만큼 이를 이행해나가기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해나가자고 했다. 조 장관은 대통령 특사단 인도네시아 방문(8.11.-14.), 수기오노 외교장관 방한(8.21.-22.) 등 양국 간 고위급 교류가 매우 긴밀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며 올해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5차 한-인도네시아 외교장관 공동위원회
(시사미래신문) 김민석 국무총리는 8월 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수기오노(Sugiono)' 인도네시아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긴밀한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를 평가하는 한편, 이를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가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먼저 김 총리는 우리 신정부 출범 계기 6월 정상 간 통화 및 8월 대통령 특사의 인도네시아 방문 등 양국 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기쁘다고 하면서, 외교장관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수기오노 장관이 이러한 외교적 모멘텀을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김 총리는 프라보워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총리 취임 축전을 보내준 데 대해 사의를 표명하고, 프라보워 대통령에게 각별한 인사 말씀을 전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총리는 인도네시아에 약 2,300여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방산‧에너지를 포함한 제반 경제 분야에서 협력이 두드러질 뿐만 아니라 인적 교류도 2024년에 78만명에 이르는 등 양국이 사회‧문화적으로도 매우 가까운 관계임을 언급하면서, 이러한 긴밀한 관계가 전방위적으로 더욱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수기오노 장관은
(시사미래신문) 김민석 국무총리는 8월 20일 오전 한일포럼 일본측 대표단을 접견하여 한국의 신정부 출범 이후 한일관계를 평가하고, 한일 간 미래지향적 상생협력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총리는 특히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인 올해, 서울에서 제33차 한일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축하하고, 일본측 대표단을 포함한 참석자들이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김 총리는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고 한국과 일본이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양국은 상호 협력할 분야가 많은 매우 중요한 관계로, 그런 측면에서 대통령께서도 이번 방일을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일본측 대표단은 이번 한일포럼의 논의 성과를 설명하고, 보다 성숙하고 견고한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 구축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시사미래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19일(미국 현지시간 공개) 미국 상무부의 전기요금 보조금 판정과 관련, 미국 국제무역법원(Court of International Trade, CIT)이 미국 상무부에 대해 2차 파기환송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기요금의 특정성 요건과 관련하여 현대제철이 원고로 제소, 한국 정부가 3자 참여로 진행된 CIT 소송에서 한국 정부는 2차로 승소했다. 미국 상무부는 작년 12월 CIT의 파기 환송 이후, 불균형성에 대해 다음의 세 가지 논리를 제시하면서 재판정을 CIT에 제출했다. 철강을 포함한 상위 3개 산업의 산업용 전기 사용량 비중이 상위 7개 산업 전기 사용량 비중보다 크고, 상위 3개 산업 전체 전기 사용량은 상위 10개 산업 전체 전기 사용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상위 3개 산업 전기 사용량은 상위 10개 산업 평균 산업용 전기 사용량의 몇 배수에 달하므로, 철강 산업이 불균형적인 혜택을 받았다고 보고 현대제철에 부과된 상계관세율 1.08%를 유지했다. 그룹화에 대해서는 기존의 상위 4개 산업 대신, 전기 사용 비중이 두 자리수인 3개 산업군을 다시 묶어서 그룹화했다.  
(시사미래신문) 산업통상자원부 김정관 장관은 8월 19일 방한 중인 태미 더크워스(Tammy Duckworth)(민주, 일리노이주), 앤드류 킴(Andrew Kim) (민주, 뉴저지주) 미국 상원의원을 면담하고 한미 간 조선 등 산업협력 강화 및 투자 확대 등을 논의했다. 일리노이주(州)는 뛰어난 교통인프라 및 우수한 인재풀 등을 바탕으로 우리 물류, 가전제품, 자동차 부품 기업 등이 다수 진출해 있으며, 뉴저지주는 탁월한 시장 접근성과 높은 교육 수준 등을 바탕으로 우리 대기업 북미본부 및 전자, 식품, 기계장비 등 다양한 분야 기업이 진출해 있다. 김 장관은 일리노이, 뉴저지주뿐만 아니라 미국 내에 투자한 우리 기업에 대한 의원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앞으로도 한미 간 투자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대미 투자를 지원하는 美 정책이 향후에도 안정적·일관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김 장관은 뉴저지주와 인력 수급 및 조선 생태계 협력이 기대되는 필리 조선소(뉴저지주 근처에 소재) 사례를 한미 간 조선 협력의 예로 들며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건조능력과 기술력을 갖춘 국가
(시사미래신문)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은 8월 19일 오전 방한 중인 그레이엄 모튼(Grahame Morton) 뉴질랜드 외교부 아주·미주차관보를 접견하고 △우리 신정부 외교정책, △한-뉴질랜드 관계 강화 방안, △한반도 등 역내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차관은 모튼 차관보의 방한을 환영하고 뉴질랜드는 한국전쟁에 참전한 전통 우방국이자 우리의 핵심 유사입장국으로, 우리 정부는 올해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SP, 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로 격상할 필요성에 공감하며, 이를 통해 양국 간 협력이 전방위적으로 심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차관은 우리 정부가 한반도의 평화와 북핵 문제 해결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며, 이러한 우리의 노력에 대한 뉴질랜드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모튼 차관보와 면담을 갖고, △양국 관계 격상, △경제협력, △지역 및 국제 정세, △국제무대 협력 등과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올해 양국 관계 격상을 준비하며 한-뉴질랜드 정상통화(7.1.)
(시사미래신문) 외교부가 주최한 '제6차 차세대 한국 전문가 연구모임'이 8월 14일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4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됐으며, 국내에서 유학 중인 23개국 출신 석·박사 과정 외국인 유학생 46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현대모터스튜디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경제안보외교센터 ▴KF 글로벌센터 ▴한-아세안센터 등 다양한 기관을 방문하여 한국의 경제, 문화, 과학기술, 외교, 안보 등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한국의 발전상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쟁기념관 ▴DMZ ▴캠프 그리브스 견학을 통해 한반도 정세와 안보 현실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이는 한편, 특히 올해는 외교부를 방문해 한국의 젊은 외교관들과 대화하며 한국의 외교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경제, 문화, 환경, 외교, 안보 등 5개 주제에 대해 조별로 연구를 진행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작성한 보고서를 바탕으로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 주제는 ▴수출주도형 경제구조를 가진 한국의 트럼프 2기 정책 대응 전략 ▴한국 문화외교의 미래: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 ▴플라스틱
(시사미래신문)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2025년 8월 18일 오후 용산 국방부에서, 태미 덕워스 ( Tammy Duckworth ) 미국 상원의원과 면담을 갖고, 한반도 안보상황과 한미동맹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규백 장관은 한미동맹 발전에 있어 미 의회의 지지가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강화하고 확장억제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해 미 의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안규백 장관은 덕워스 의원이 2022년에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내 추모의 벽 준공기념 결의안’을 주도적으로 발의해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한 점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덕워스 의원은 한반도 안보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강조하면서 주한미군이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핵심축임을 재확인하고, 주한미군에 대한 미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양측은 한미동맹이 질적·양적으로 크게 성장해온 것을 평가하며, 조선·MRO ( 유지·보수·정비 ) 및 방산 분야에서의 호혜적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양측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양국 정부는 물론 의회의
(시사미래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시흥시의 지역 관광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시흥시 지속가능관광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이에 따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속가능 관광, 지역에서 배우고 실현하다!’를 슬로건으로, 지역 관광 종사자, 예비 창업자, 기획자 등 시흥시민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2025년 11월 6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서, 시흥 ABC행복학습타운 및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관광 실무와 지속가능성을 융합한 심화 과정으로 구성되어 실제 사업에 적용 가능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생은 전문가들의 실무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강의를 통해 지역 관광자원 발굴부터 마케팅, 사업화 전략까지 폭넓게 습득할 수 있다. 특히, 80% 이상 수강 시 공사에서 발급하는 공식 수료증이 지급되어, 교육 이수 후 활동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11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시흥시의 숨겨진 가치를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가
(시사미래신문) 시흥도시공사는 29일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 베뉴’(시흥장현 B10BL) 계약 해제 2세대에 대해 무순위(사후) 청약 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 베뉴’(시흥장현 B10BL)는 공사가 민간사업자(DL건설, 이하임건설)와 공동으로 추진한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이다. 이번 무순위 청약 대상은 전용면적 84㎡ A형 2세대이며, 분양가는 최초 분양가에 사전 시공된 발코니 확장 및 유상옵션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1월 12일 청약 접수, 11월 17일 당첨자 발표, 11월 24일 계약 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계약 시 계약금 10%, 이후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 잔금 90%를 납부해야 한다. 해당 주택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 대상으로,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국내 거주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거주의무기간은 최초 입주 가능일(2024.8.1.)로부터 3년이다.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 베뉴’는 지하 2층~지상 25층, 4개 동, 총 431세대 규모의 단지로, 지난해 8월 입주를 시작했다. 반경 2km 이내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주거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시흥ABC평생학습타운 일대에서 열린 ‘제17회 시흥시 평생학습축제’ 기간 중, ‘이주배경 아동 주거권리 옹호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이주배경아동의 주거권 보장과 권리 인식 제고를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시민 참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주배경 아동 주거권 인식조사’가 실시돼,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주거복지 인식 수준과 참여 의식을 확인했으며, 그 결과는 향후 시흥시의 주거복지 정책 수립과 개선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아동 참여 프로그램인 ‘세계 가옥 살고 싶은 집 그리기’ 체험 부스에서는 아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집을 살펴보며 자신이 살고 싶은 집을 직접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펼치면서, 다양한 문화와 주거 형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배곧동에 있는 힘찬장어 배곧점은 지난 10월 27일 배곧1동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금 20만 원을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힘찬장어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국수 판매 행사 수익금 전액을 기탁한 것으로, 모금된 금액은 배곧1동 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성태 힘찬장어 배곧점 대표는 “지역 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되돌려주고자 이번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배곧1동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복임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내어주신 힘찬장어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후원금은 취약가구의 긴급지원 및 복지 특화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정왕2동에서 새로운 바른 공동체가 힘차게 출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정왕2동 위원회는 위원장으로 김연희 씨를 선출하며, 지난 10월 27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출범식과 위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됐다. 이날 행사는 신현수 자문위원의 색소폰 연주로 따뜻한 분위기 속에 막을 올렸으며, 식전 공연이 참가자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전하며 의미 있는 출범의 장을 열었다. 취임사에서 김연희 위원장은 “바르게 산다는 것은 완벽함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 안에서 진심을 다하고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것”이라며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정왕2동을 가장 따뜻한 마을로 만들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작은 선행이 정왕2동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이 변화가 시흥시를 빛내는 자랑이 될 것”이라며 “진실ㆍ질서ㆍ화합’의 정신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덕 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협의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정왕2동 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김연희 위원장의 따뜻한 리더십 아래 빛나는 봉사와 실천이 지속되길 기대한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