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구리시 동구동은 지난 18일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훈태권도장으로부터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1,00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정훈태권도장 원생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각자 가정에서 라면을 가져와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특히 정훈태권도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같은 방식으로 라면을 기탁하며 2년 연속 나눔을 실천해,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훈태권도장 최상근 관장은 “아이들에게 신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음을 가르쳐주고 싶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라며 “원생들이 정성껏 모은 라면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정성을 모아준 정훈태권도장 관장님과 원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후원품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하고 행복한 동구동을 만드는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지난 12월 18일 시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기후 위기 시대 안전한 환경가치를 지키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탐구활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초·중·고 학생 8개 환경동아리가 참여한 탐구활동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부터 학생들이 동아리별로 환경 주제를 선정하고 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온 탐구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론 중심 교육이나 일회성 캠페인을 넘어 생활 속 실천을 기반으로 한 환경교육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친환경 소비, 도시 환경 개선, 온실가스 감축, 자원 절약,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탐구 결과가 발표됐다. 학생들은 환경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공유하며, 학교 현장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활동 사례를 제시했다. 삼육고등학교 ‘환경지킴이’ 동아리는 친환경 농작물 재배 활동을 통해 수확한 고구마를 지역사회 나눔 행사에 활용한 사례를 소개하며, 환경 보호와 지역 상생을 연계한 활동 성과를 발표했다. 토평고등학교 ‘아토믹스’ 동아리는 환경 주간 실천 활동과 환경
(시사미래신문) 구리시가 한강유역환경청 주관 ‘한강수계관리기금 사업 성과 평가’에서 환경기초시설 운영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9일 우수상을 받았다. 본 평가는 한강수계관리기금 운용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시행된다. 구리시는 2024회계연도 기준, 기금 운용 전반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기관 표창과 함께 400만 원의 포상금을 확보했다. 특히, 구리시는 △기금 집행률 100% 달성 △주요 수질오염물질 배출삭감 목표 대비 103.5% 초과 달성 등 정량적 지표에서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유입 하수에 대한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불명수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등 최적화된 시설 운영 모델을 제시하며 한강 수질 개선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았다. 구리시 관계자는 “기후에너지환경부주관 2025년 공공하수도 운영 실태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다시 한번 구리시의 하수 행정 역량을 인정받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방류수 수질의 엄격한 관리를 통해 수도권 상수원 보호와 지속 가능한 수생태계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2025년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는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 평가 상수원 관리 지역 관리 부문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2024회계연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사업 중 7개 분야, 35개 관리청을 대상으로 사업관리의 적절성, 목표 달성도, 성과의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구리시는 상수원 관리 지역 관리 사업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500만 원을 수여하게 됐다. 특히 구리시는 상수원 관리 지역 관리 사업(한강 수계 하천변 쓰레기 수거 사업) 분야에서 3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며, 하천변 경관 개선과 수질 보호는 물론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리시 관계자는 “상수원 관리 지역 관리 부문에서 3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은 것은 시민과 함께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이자, 지속 가능한 수질 개선과 환경 보호에 대한 구리시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한강수계관리기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수질 개선은 물론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19일 갈매동 협동마을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장수용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장, 안상환 협동마을경로당 회장, 갈매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협동마을경로당은 지상 1층 규모로 주방과 공유공간, 할아버지 방, 할머니 방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약 30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소통할 수 있는 안락한 마을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시 관계자는 “갈매동 단독주택 지역 어르신들의 숙원이었던 협동마을경로당이 준공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노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전국 최고 수준의 경로당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지원하는 장애인웹툰아카데미 ‘상상꿈툰’ '우리가 바라는 세상' 전시회를 지난 12월 9일부터 14일까지 부천아트센터 1층 갤러리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상상꿈툰’ 프로그램에 참여한 작가들이 1년간의 창작 과정을 거쳐 완성한 웹툰, 인스타툰, 일러스트 작품을 지역사회에 선보이는 자리였다. 각자의 시선으로 그려낸 ‘바라는 세계’를 작가들의 개성과 감성을 담아 관람객에게 전달했다. 특히 전시장에는 작품 감상뿐 아니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컬러링 체험존이 마련되어, 800여명의 시민들이 작가들의 그림 스타일을 체험해보며 예술적 교감을 나누었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장애인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웹툰이라는 예술장르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부천산업진흥원 부천로보파크가 개관 20주년을 맞아 연말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관람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여 만족도를 높이고 로봇 기술과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람객에게 ‘행복 풍선’ 무료 증정 ▲SNS 인증 참여시 추첨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생일 축하 메시지’ 이벤트 ▲로보파크 및 로봇 상식 관련 퀴즈프로그램 ‘도전 골든벨’ ▲포토존 인증샷 업로드 이벤트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로보파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더욱 풍성한 박물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부천산업진흥원 신동학 원장은 “20주년 동안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연말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로보파크를 새롭게 즐길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개관 20주년 특별 이벤트는 12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천로보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5년 12월 17일 한국어 종강식을 즐겁게 진행했다. 올해 센터 내 진행한 한국어 기초반, 심화반, 종합반, 중급반 등 상‧하반기 총 220명의 학생과 4명의 한국어 강사 그리고 센터 선생님들이 다문화가족과 결혼이민자를 위해 열심히 한국어교육에 힘써왔다. 공모사업을 통해 리모델링이 완료되어 새롭게 단장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로비에서 센터 직원들과 수강생 모두 단체 사진을 찍으며 한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욱제 센터장은“한 해 동안 열심히 한국어 공부를 위해 센터를 방문 해주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센터 공사를 마무리하여 깨끗한 환경에서 종강식을 할 수 있어 행복하며, 앞으로도 센터 이용자가 소속감을 느끼도록 센터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달했다. 종강식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엘비씨는“한국어 강사님과 센터 선생님들 모두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한 해 동안 한국어 공부를 위해 센터 오는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의회가 12월 18일 시청 늠내홀에서 ‘복합행정타운 조성을 중심으로 한 시흥시청 역세권 개발 방향’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의회의 열두 번째 정책토론회 시리즈로, 이건섭 의원 주관 하에 시흥시청 역세권 개발의 방향과 과제 해결을 위한 합리적 대안 모색 및 주민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건섭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시흥시청 역세권은 단순한 교통 요충지를 넘어 도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담을 핵심 공간”이라며 “개발 방향은 ‘연결→밀도→복합화’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요약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가 역세권 개발 방향을 구체화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실행 해법을 도출하는 정책 설계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주제발표에 나선 조철희 시흥도시공사 도시개발본부장은 ‘시흥시청과 역세권 복합개발 공간혁신’을 주제로 국내외 복합개발 사례를 소개하며, 시흥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시청사를 주거·문화·행정 기능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재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흥시청의 협소한 규모, 업무 효율성 저하, 노후화 문제 등을 지적하며 “정부 차원의 노후 공공청사 복
(시사미래신문)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11월부터 12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2025 사랑의 연탄 나눔’을 진행하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운 겨울철 연탄 난방에 의존하고 있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고양동, 관산동, 지축동, 화정동, 효자동에 위치한 14개 가구에 총 6,0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2025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 선정단체,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거점매니저,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ego.를찾는사람들, 브니엘스쿨 등 다양한 단체와 시민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이완범 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고양시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더욱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 에코볼런투어,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 고양시민과 함께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지난 18일 한일의료기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10kg 4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한일의료기는 개업 이후 20년 넘게 매년 대화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쌀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대화동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등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일의료기 정병문 원장은 “사업장을 개업한 이후 20년 넘게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봉재 대화동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일의료기에 감사하다”며 “소중한 쌀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해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지원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다양한 후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과 일산한울요양병원은 지난 18일 건강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일산한울요양병원은 건강취약계층과 복지대상자를 위해 파스와 유동식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복지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물품은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복지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지창섭 주엽2동장은 “이번 협약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산한울요양병원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협약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탄현1동 보행자 전용도로 일원에 노후 벤치를 교체하고 피크닉 테이블을 설치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선정된 ‘옥외용 벤치 교체 및 피크닉 테이블 설치’ 사업으로, 노후화된 휴게시설을 정비하고 주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사전 현장 조사를 통해 기존 벤치의 노후화와 수량 부족 문제를 확인하고,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설치에 앞서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 탄현1동 직능단체, 구청 안전건설과 등 관계 부서가 협의를 거쳐 설치 위치를 확정했다. 그 결과 기존 벤치 3개소를 교체하고, 벤치 4개소와 피크닉 테이블 4개소를 신규로 설치했다. 구는 새롭게 설치된 피크닉 테이블이 단순한 휴식 기능을 넘어 가족 단위 이용객과 소규모 모임이 머무를 수 있는 생활 속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이번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만족도와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누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5회 장항2동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2026년 자치사업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을 공유하고, 주민 스스로 자치사업을 결정하는 자리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2025년 장항2동 주민자치회의 주요 활동을 정리한 영상을 상영해 올해의 성과를 돌아봤으며, 2026년 자치사업 후보에 대한 설명과 주민투표 결과 발표가 이어졌다.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2026년 장항2동 자치사업은 ▲장항2동 주민총회 ▲마을소식지 발간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운영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 ▲클린데이(마을 대청소) ▲고양시 문화탐방 ▲고양시 생태탐방 ▲노루목마을 퇴근길 음악회까지 총 8개 사업으로, 마을 환경, 문화, 복지 등 주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사업들로 구성됐다. 설석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 여러분이 직접 참여해 자치계획을 완성한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주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백석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 보고 ▲2026년 백석2동 자치계획(안) 설명 ▲주민투표 및 개표 순으로 진행돼 주민 주도의 자치 실현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줬다. 특히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주민총회 안건에 대한 사전투표를 실시했으며, 전자투표와 현장투표 방식을 병행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의견을 표현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식전 행사로 백석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준비한 가락장구 공연과 웰빙다이어트댄스 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웰빙다이어트댄스 공연에서는 참석자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춤을 추는 등 웃음과 박수가 이어지며 주민 화합의 장이 자연스럽게 연출됐다. 이어 주민총회에서는 2026년 백석2동 자치계획(안)에 대한 설명 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주민투표가 진행됐고 그 결과 상정된 6개 안건 모두가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됐다.
(시사미래신문) 서울시와 서울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용승)은 지난 2025년 10월 ‘마을버스 서비스 개선 합의’에 이어, 12월 18일 추가 합의를 체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마을버스 서비스 개선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추가 합의는 시민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마을버스 환승 탈퇴 논란을 마무리하고, 서울시와 조합이 시민 교통편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서비스 개선에 공동으로 나선다는 데 의미가 있다. 서울시와 조합은 지난 9월 26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합 이사장단 면담을 시작으로, 10.2. 1차 합의 체결 이후 실무협의회 운영 등 30여차례 걸친 논의를 통해 서비스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서울시는 첫차·막차 미준수, 배차간격 불균형, 미운행 차량 등 그간 제기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52개 노선을 전수 점검했으며, 2026년도부터 정시성과 안정성을 강화한 운행 체계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26년 마을버스 전체 운행횟수는 올해 대비 약 5% 증가하며, 특히 운행이 부족했던 적자업체 노선(154개)의 경우 최대 12% 수준까지 증편된다. 조합
(시사미래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6년 3월 1일자 신규 조리실무사 706명을 수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을 통해 학교 급식실의 결원 및 정년퇴직 등에 따른 조리실무사 인력을 적기에 충원함으로써 새 학기 학교급식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복수국적자 포함, 외국인 제외)로 성별 및 지역(거주지)을 제한하지 않으며 별도의 자격 요건은 없다. 응시원서는 2025년 12월 22일부터 12월 30일까지 9일간 이메일 및 지역 기반 구인·구직 서비스인 ‘당근’(플랫폼)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다. 자격요건, 채용방법 및 일정 등 공고 세부내용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 공고 또는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조리실무사로 최종 합격한 자는 오는 3월 1일부터 서울시교육청 관내 공립 각급학교에서 근무하게 되며, 3개월 미만의 수습기간과 수습평가를 거친 후 60세 정년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을 갖게 된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9월 1일자 조리실무사 수시채용부터 지역 기반 플랫폼 ‘당근’과 협업을 통해
(시사미래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주말인 20일 지역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5회 용인특례시 청소년 문화축제’ 시상식을 시작으로 휴일 일정을 시작했다. 용인시 학원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지역내 학생과 학부모, 학원연합회 관계자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청소년 문화축제는 ▲디자인씽킹 ▲쇼츠(Shorts) ▲음악경연 ▲미술사생대회 ▲영어스피치 등 5개 부분에서 학생들이 참여해 서로의 실력을 선보이고,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한 문화행사다. 시상식에서는 각 부분에서 출중한 실력을 뽐낸 학생 20명이 대상(용인특례시 시장상)을 수상했고, 20명의 학생이 최우수상, 36명의 학생이 우수상, 24명의 학생이 특별상을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청소년들의 꿈과 상상력을 발휘할 기회를 마련해 준 용인시학원연합회 이경호 회장님과 임원진 등 관계자들께, 문화축제에 적극 참여한 청소년 학생들에게, 뒷바라지를 잘 해주시는 학부모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상을 받는 청소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경기 시각예술 집중조명》 사업의 2025년 선정 작가로 김주리, 박경률, 정철규 3명을 최종 선정했다. 본 사업은 2021년부터 재단의 예술본부와 경기도미술관이 협력하여 추진해오고 있으며, 도내 중견 시각예술 작가를 대상으로 신작 창작 지원과 함께 전시·연구를 연계해 작가의 작업 세계를 심층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동시대 미술 현장에서 축적된 성취를 바탕으로 다음 단계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견작가를 매년 선정해, 안정적인 제작 여건을 마련하는 동시에 그동안 구축해 온 조형 언어와 문제의식을 전시와 연구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기 지역 예술 생태계에서 중견작가의 역할과 성과를 가시화하고, 관객과 동시대 미술 담론의 접점을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추천위원회(김노암, 김보현, 김현주, 신보슬, 최희승)가 추천한 10명의 중견작가를 대상으로, 심의위원단(김선형, 김인선, 백기영, 오세원, 이문정)이 예술성 및 역량, 작업의 지속성과 확장성, 경기도 지역예술 및 동시대 미술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3인을 선정했다. 심의위원단은 특히 명
(시사미래신문)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인천항만공사 본사(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2025년 4대 항만공사 항만운영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각 항만공사의 운영 실무자들이 모여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향후 협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항만운영의 전반적인 업무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항만시설 사용료 처리와 민원 대응 등 기관 간 공통적으로 수행하는 실무 분야에 대해 운영 방식을 비교하며 개선 방안을 찾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석자들은 반복되는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실무 처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공유했다. 항만별 특성 차이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으나, 실무 기준의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통 기준 마련 필요성에는 대체로 의견이 모아졌다. 아울러 포트미스(Port-MIS) 업무 효율성 제고 방안과 함께 공동 업무매뉴얼을 마련하기 위한 협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실무자들은 현장의 현실적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