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연천교육지원청 3층 수레울관에서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교(원)장 대상 특수교육(통합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 연천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계획 및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계획에 따라 추진됐으며 교(원)장의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 이해를 높이고 인권 친화적인 학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다큐멘터리 〈학교 가는 길〉을 제작한 김정인 감독(마로스튜디오 대표)을 강사로 초청하여 ‘특수교육(통합교육) 바로 보고, 다시 알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 감독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관리자의 통합교육 리더십과 장애인 교원의 인권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관리자의 통합교육에 대한 이해 증진 ▲학교 현장의 장애학생 인권지원 강화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포용적 학교문화 조성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원)장 선생님들이 특수교육과 통합교육의 가치를
(시사미래신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0월 16일 시청을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동두천 미군공여지 지원정책과 특별조정교부금 배정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김 지사가 경기북부 지역을 순회하며 민생 현장을 직접 살피는‘달달버스(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 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시는 지난 74년간 시 면적의 42%를 미군공여지로 제공하며 국가안보를 위해 가장 큰 희생을 감내해 온 도시이지만, 여전히 공여지로 인한 도시성장 정체와 생활 SOC 부족의 악순환을 겪고 있다”라며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반환공여지 문제 해결에 나서준 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 중심의 실질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기금의 동두천시 사업 우선 배정 ▲ 장기미반환공여구역 지원 특별법 입법 추진 지원 ▲공여지 주변 발전사업 및 도로 접근성 개선사업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여전히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 개발은커녕 행정적 대응조차 어려운 장기 미반환 부지 문제에 대해, 경기도와 동두천시가 긴밀히 공조해 중앙정부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 지역 어르신들께 가을의 정취를 선사하고자 관내 16개 경로당에 국화를 전달했다. 국화 전달 행사는 덕이동 전 주민자치회 위원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자발적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어르신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식물을 직접 가꾸며 마음의 치유와 위로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는 뜻이 담겼다. 국화는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으며, 어르신들은 “경로당 분위기가 한층 화사해졌다”,“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정말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국화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가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계기를 마련했으며, 주민들은 경로효친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세대 간 따뜻한 교류와 화합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나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소방차 길 터주기’ 실천을 당부했다. 소방서는 도로 주행 중 긴급차량의 사이렌이 들릴 경우, 운전자가 즉시 도로 가장자리로 이동하거나 일시 정지해야 한다며 교차로, 일방통행로, 편도 도로 등 상황별 올바른 대처 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교통량이 많은 도심 구간에서는 불법 주정차로 인해 긴급차량의 통행이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배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화재나 응급상황에서는 1분 1초가 생사를 가르는 시간”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작은 양보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시화호를 세계적인 해양관광과 레저스포츠 명소로 만들기 위한 전략을 놓고 관련 지자체와 세계적인 해양레저 전문가, 국내 학계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는 행사가 열렸다. 경기도는 16일 시흥 웨이브엠 이스트 호텔에서 ‘2025 시화호 해양 전략 국제포럼’을 열고 시화호의 미래 해양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국제포럼에는 경기도와 화성시․안산시․시흥시 등 관계기관을 비롯해 뉴욕과 싱가포르의 해외전문가, 해양스포츠․관광․레저 분야의 국내전문가 및 인플루언서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이날 화성시․안산시․시흥시와 공동협약을 체결하며 시화호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의지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공동협약에는 ▲협력체계 구축 및 국제화 ▲지역별 시화호 활성화 사업 추진 ▲공동행사 및 교류협력 ▲시화호 브랜드 공동활용 등 ‘시화호 해양레저 관광 생태계’ 구축을 통해 시화호 일원의 선순환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 또한 시화호 통합브랜드(BI)가 이날 행사장에서 공식 선포돼 앞으로 시화호를 대표하는 통합 이미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조연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10월 15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신동화, 정은철, 권봉수 의원의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자문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조례는 2024년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오는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앞두고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서비스 시행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정은철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신동화·권봉수 의원이 공동발의하여 제정을 준비하는 조례이다.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의 안에는 ▲통합지원 지역계획 및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통합지원 사업 수립 및 제공 ▲통합지원회의, 통합지원 창구 및 전담조직 설치 ▲통합지원협의체 설치·구성 및 운영 ▲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교육 및 홍보 등 의료·요양·복지·주거 등 통합적인 돌봄서비스 및 약물관리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사항을 담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례 제정을 준비하는 신동화 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을 비롯하여 김성태 부의장, 양경애 의원, 이경희 의원과 구리시약사회 소속 약사, 통합돌봄 관련 구
(시사미래신문) 이천시는 10월 15일 사동초등학교에서 SK하이닉스와 ‘AI반도체 드림 버스’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SK하이닉스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한 기금으로 추진됐으며, 반도체 산업의 원리와 생성 공정을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된 이동형 교육 전시 차량을 이천시에 전달하는 것을 기념하여 개최됐다. ‘AI반도체 드림 버스’ 내부는 실제 반도체 생산 현장을 재현한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반도체 원리와 생산공정 과정, 반도체 네 컷, 반도체 진로 유형 검사 등 다양한 콘텐츠가 탑재되어 있다. 학생들은 버스 안에서 직접 조작하고 시각적 체험을 하며 반도체 산업의 흐름과 첨단 기술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AI반도체 드림 버스’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이천시청소년재단과 협력하여 관내 초‧중학교를 순회하며 2027년 2월까지 운영 예정이며, 이후 이천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을 전담할 계획이다. 전달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은정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천시청소년재단 구문경 대표이사, SK하이닉스 박호현 부사장 등 관계자
(시사미래신문) 이천시는 주민 체감 안전을 높이기 위한 ‘창전동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 셉테드)기법을 적용하여,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생활안전 인프라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2023년 관고동, 2024년 마장면 해월리에 이어 세 번째로 시행된 안심마을 조성사업으로, 올해는 이천초등학교 인근 창전 8통과 5통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주요 개선 내용은 ▲이천초등학교 주변 보행환경 정비 ▲주택가 골목길 조도 개선 및 환경 미화 ▲택시쉼터 공영주차장 주변 정온화 ▲방범 시시티브이(CCTV) 및 비상벨 설치 등 범죄 예방 기반 마련이다. 시는 주민 의견 수렴, 시민단체 현장 모니터링, 이천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 및 디자인 전문가 자문을 거쳐 설계에 반영하는 등 주민 참여형 안전 사업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특히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한 점은 주민 체감 안전도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골목길의 시각적 정비와 더불어 마을 이미지 개선 및 범죄 사각지대 해소 효과가 클 것으
(시사미래신문) 이천시는 2025년 10월 15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14개 읍면동 약 450명의 시민과 함께 각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와 예술적 역량을 발휘하는 ‘이천시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경연에서는 중리동 설봉소리새의 판소리 공연이 대상을 받으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최우수상은 마장면 레크댄스팀이, 우수상은 대월면 색소폰 앙상블과 설성면 레크댄스팀, 장려상은 신둔면 신나라 해금 동아리와 장호원 햇사레 고고장구팀, 부발읍 낭만기타팀이 차지하며 수준 높은 공연으로 각 팀의 열정과 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또한 재치와 품격을 겸비한 사회자 이재성의 유쾌한 진행이 무대를 한층 빛냈으며, 객석에는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분이 수상과 관계없이 진정한 ‘대상’의 주인공이며, 문화와 예술을 통해 이천 시민의 정서와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하며 참가자 모두를 따뜻하게 격려했다. 한편, 관계자는 대상을 차지한 중리동 설봉소리새팀은 2026년 경기도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이천시 대표팀으로 출전할
(시사미래신문) 이천시는 제29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10월 15일(화)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관장 최대열)에서 지역 주민과 어르신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니어 청춘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온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햇사레 더줌밴드의 흥겨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호원국공립어린이집 아동들의 동요와 오카리나 공연, 지역 단체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게이트볼 챌린지, △커피 및 생강차 체험, △손수건 꾸미기, △네일아트, △커피콩빵 체험, △건강 안내, △전통놀이 체험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도 운영됐고 기념식에는 복지관의 활동 영상 시청, 노인복지 유공 표창 등이 진행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평생을 지역사회와 가족을 위
(시사미래신문) 이천시는 지난 10월 14일 새시샘시낭송협회 주최로 이천의 명소인 안흥지 애련정에서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힐링의 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이천시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이루어진 ‘소통과 힐링의 시 창작 교실’의 창작물을 모아 ‘같은 쪽 바라보는 우리’라는 공동시집의 발간기념 행사를 겸한 지역민을 위한 축제였다. 새시샘시낭송협회 김경희 회장은 “가장 개인적인 문학이 가장 세계적인 문학이란 신념으로 21명의 지역 문인이 이천 지역과 명소에 대해 노래한 시를 실었고 애련정에서 풍류를 즐기던 이천 선비의 전통을 이어가고자 바로 그 장소에서 시 콘서트를 가졌다”라며 지역 문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힐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행사는 한글 서예(서예가 이정식)로 만든 시화를 전시하고, 플루트 연주(연주자 김신덕)를 배경음악으로 21명의 시인이 자작시를 낭송하고, 그 자리에 참석한 시민들이 즉석에서 시집을 펼쳐 마음에 드는 시를 낭송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중간에 에어로폰 연주(
(시사미래신문)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시민들의 경제적 이해력 향상과 현명한 자산 관리 능력 제고를 위해 오는 11월 8일 오후 1시, '단 3개의 미국 ETF로 은퇴하라'의 저자이자 네이버 경제 전문 블로거 김지훈(필명 포메뽀꼬)을 초청해 재테크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미국 주식 ETF 투자 노하우’를 주제로, 불확실한 시대 속에서 합리적인 투자 전략과 효율적인 자산 관리 방법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초청 강사인 김지훈 강사는 직장인 투자자이자 네이버 블로그 ‘포메뽀꼬, 미국 투자에 진심인 직장인 재테크 이야기’를 운영하며,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투자 철학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 또한 각종 강연과 칼럼을 통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ETF 투자 원칙과 장기 재테크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강의 접수는 10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70명을 모집한다. 효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재테크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경제와 투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금융 지식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
(시사미래신문) 이천시립월전미술관(관장 장학구)은 2025년 가을 기획전으로 《사유공간: 원문자의 작품세계》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한국화 분야의 대표적 원로 작가인 원문자(元文子, 1944-)의 전체 작품세계를 조망하는 회고전으로, 196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60여 년을 아우르는 작가의 다양한 작품 50여 점이 망라된다. 전시는 이천시립월전미술관 각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10월 16일부터 12월 14일까지 약 두 달간 개최된다. 작가 원문자는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60년 이상의 시간 동안 한국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또 이를 현대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해 온 인물이다. 1964년 국전 수석 신인예술상, 1970년 국회의장상, 1974년 대통령상 등을 수상한 이래 지속적으로 한국화 창작에 매진하는 한편 이화여자대학교 한국화과 교수로 활동하면서 많은 다음 세대의 한국화 작가를 양성해 왔다. 작가는 전통적이면서도 사실적인 수묵채색의 화조화로 작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한 사람의 작품이 아니라고 여겨질 만큼 다양하면서도 변화가 큰 작품들을 제작해 왔다. 한국화의 기본 재료인 먹과 채색을 토대로 종이죽, 스티로폼, 한지
(시사미래신문)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조명제)가 지난 10월 15일,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이해와 지원 강화를 위해‘아이의 성장이 열리는 비밀: ADHD 이해와 지원 전략’이라는 주제로 부모 교육을 개최하고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청소년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증가에 따라 증상과 약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는 조기 발견과 개입이 중요하며, 부모가 정확한 정보를 토대로 자녀 양육에 반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번 교육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아동·청소년의 양육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이천 시민 50여 명이 참석하여 관심을 보였다. 강의는 스테이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으로 역임하고 있는 유승민 전문의가 맡아 진행했다. 유승민 전문의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아동·청소년의 행동 및 정서적 특성을 이해하고, 이에 따른 지원 방안을 적절하게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과적 문제 선별검사, 사례 관리,
(시사미래신문) 이천시 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15일, 증포동 휴경지 텃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텃밭’에서 고구마 캐기를 했다. ‘행복텃밭’은 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3년간 하는 특화사업으로,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는 저소득층 복지 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임종대 민간위원장은 “작은 규모의 텃밭이지만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일구고 가꿔서 좋은 결실을 맺었다”라며, “수확한 고구마 나눔으로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항상 관내 복지사업에 열과 성을 다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나눔으로 모두가 이웃 되는 증포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은 16일 오후 4시부터 중원구 일대에서 열린 ‘대원공원 내 테마공원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오후 4시 성남동 유아숲놀이터(성남중학교 맞은편)에서, 2부는 오후 5시 하대원동 책 읽는 광장(중원유스센터 맞은편)에서 각각 열렸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 “중원구에 잘 조성된 공원이 부족했던 현실에서 이렇게 여가를 즐기고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50여 년 만에 대원공원이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맨발황톳길부터 유아숲놀이터까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 모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쉼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공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불편을 참아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신 시장은 개장식 후 전망대쉼터 등 신규 조성 시설을 둘러보며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시는 대원공원 내 미정비 구간을 중심으로 ▲성남동 유아숲놀이터·전망대쉼터 ▲하대원동 경관폭포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지난 10월 14일 별내동 불암천2교 일원(별내동 1191번지) 현장을 방문해 ‘불암천 산책로 연결사업’ 추진 현황과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사업비 확보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불암천 산책로 연결사업은 불암천2교 하부 구간의 단절된 둑마루 산책로(데크) 100m를 연결하고, 전기시설 등을 설치해 이용자의 무단횡단을 방지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5억 원이며, 2026년 1월 착공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현재 남양주시는 사업 추진 의지를 가지고 관련 절차를 준비 중이지만, 사업비 전액인 5억 원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하지 못하면 사업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현장 점검에서 “불암천2교 하부 산책로가 단절돼 있어 주민들이 위험을 감수하며 무단횡단을 하는 실정이다. 이 구간이 연결되면 별내동 일대 8만 5천여 명 주민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산책로 정비가 아니라 시민의
(시사미래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6일 오후 5시 해운대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오는 17일부터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한 전국 시‧도 교육감과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 이대석 부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여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지원을 다짐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전국체전이 학생과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축제의 장이 되고, 전국 교육청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모범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부산시교육청도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자체, 관계기관,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안전하고 희망찬 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아침 수지구 용인신촌초등학교 정문 횡단보도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교통지도 봉사에 참여하고, 학교 주변 통학로를 점검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김진경 용인신촌초 교장, 녹색어머니회·학부모회 회원 등과 소규모 교통안전 캠페인을 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살폈다. 이 시장은 이어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 인근 통학로를 점검하며 학교 후문 CCTV 설치, 통학로 인도 재정비, 후문 통학로 육교 아랫길 재정비 등 개선 조치를 지시했다. 이상일 시장은 “매일 아침 아이들의 등굣길을 지켜주시는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회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마음 놓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이 소통하고, 현장을 잘 살피며 무엇이 필요한지 파악해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16일 대표적인 자활 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밥과함께라면’ 4호점이 개소식을 개최하고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밥과함께라면’은 지난 2018년 8월 용인지역자활센터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돕고자 기흥구 동백동에 사회서비스형 사업단으로 시작한 분식점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지역자활센터 운영 법인인 용인YMCA(이사장 김명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지역자활사업은 전국에서 우리 용인특례시가 으뜸이 아닐까 한다”며 “밥과함께라면이 용인에선 4호점까지 생겼고, 성남점과 구리점도 생겼는데 나중에는 전국 곳곳에 지점이 생길 날이 오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시도 계속 응원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편, ‘밥과함께라면’ 1호점은 시장진입형 분식사업단으로 성장했고, 2023년 8월 자활기업으로 독립했다. 이후 2023년 10월 기흥구 동백2동에 2호점을 개소했고, 2024년 9월 처인구 삼가동에 3호점을 개소하면서 특허청에 상표 등록을 마쳤다. 올 4월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